필 - 취중고백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5. 00:27 / Category : 음악여행

 " 나와 일주일만 사귀어 줄래!"  

어찌보면 무지 비굴한 말일수도 있는데 ~ 감미로운 미성의 목소리로 이런말 하니 ㅋㅋㅋ

막 저라도 사겨주고 싶네요~ ;;;;

이노래 필의 취중고백이란 노래 가삿말인데요 

가수 필이 첫 앨범에 수록된 곡인데 많이들 모르실거 같아요 ..

고백송이라고 보심되는데 가삿말을 보면 영화마냥 그림이 그려지는 노려여서 좋더라고요

왜 노랠 들으면 음이나 가수의 음색에 반하기도 하지만 가삿말에 반하는 곡들도 더러 있잖아요...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자~ 하는 변진섭의 나는 이런여자가 좋더라 라는 노래처럼 말이죠...

필의 취중고백도 남자가  술마시고 좋아하는 여자가 보고싶어 무작정 여자집 근처 놀이터로 달려가

여자에서 사랑고백을 하는 곡이에요~ 흐흐흐흐흐~

유부녀에 나이 사십줄에 아직도 이런 감성이다니~ 노망이야 ;;; 하실분들도 있을테지만~

이런거에 설레지 않는 감정이라면 사람이 아니무니다 ㅋㅋㅋ

여자고 남자고 나이가 오십이 됐건 오늘내일하건 ~ 사랑의 감정은 늘 설레기 마련인거 같아요

옆지기랑 살더라도 이런 설레는 느낌 없이 살면 사람이 너무 건조하잖아요~

 

 

 

 

오래전부터 블로그에 깔고 싶었던 곡인데 아이템팩토리에서

지원을 하지 않는 노래라  동영상으로만 올려봐요

필이란 가수는 우리나이로 하면 서른이 조금 넘은 나인데...

이앨범하나만 발표하고 조용히 사라진 가수같아요 ㅎㅎㅎ

어떠한 가수지 가수의 대한 정보를 더 알고 싶어 검색해 보니 ...

노래보다 춤으로 더 유명한 분이더라고요

지금도 가수지망생들에게 춤을 가르쳐 주는 그런 춤선생님 같던데 ....

아무튼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랩도 잘하고 참 많은걸 가지고 있는 분인듯해요 ~

 

 

 

 

노랠 들어보심 아시겠지만 이런 목소리가 랩도 하네요~

예전에 오랜연애로 지내다가 남자분이 이노래 여자분 한테 고백송으로 들려주고

결혼해 골인 했다는 글도 본적이 있는데요~

고백송으로 써먹기 딱 좋은곡 같아요 ㅋㅋㅋㅋ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밤에~  남편과 데이트 할때를 회상하며 들으니 더 좋네요 ~ ㅋㅋㅋ

그나저나 왜 남자들은 잡은 물고기에 미끼를 안 주는거니!! 정말 그럴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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