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집밥요리

[왕소라회무침] 소주안주로 제격인 소라회무침

소라가 이렇게 맛있는지 첨 알았네용

쫄깃쫄깃하니~ 바다내음도 나는거 같고

아삭아삭한 야채와 함께 무쳐두니 진수성찬 부럽지 않던걸요~ ㅋㅋ

무치는 방법은 뭐 굳이 따로 안 알려드려도 주부경력좀 있음 다들 잘 무쳐내실꺼 같은데요

전 이렇게  초무침엔~ 설탕을 넣지않고

매실청을 넣어서 단맛도 잡아가면서~ 해산물의 약간의 비릿함도 없앤답니다

양념장 비율  저처럼 하시면  제가 느꼈던 그맛 그대로 맛있게 만드실수 있을꺼에요

그럼 같이 만들어 볼까요? ^^

소라회무침 재료소개

왕소라 1kg  /  야채: 배추속잎 5장, 미나리10줄기정도, 오이반개, 당근채조금

양념장: 고추가루2숟갈, 고추장0.5숟갈, 매실청5숟갈, 사과식초5숟갈, 다진마늘1숟갈,

간장2숟갈, 올리고당1숟갈, 꽃소금살짝 ---- 무치고나서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

​왕소라에요~ 너무 신선하져?

바다에서 갓 잡아올려~~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하나가득 채워서 보내주셨는데요

아이스박스채로 뚜껑 덮어놨어요

배송오고나서 바로 해먹지 못해서

그럼에도 얼음이 살짝 녹았을뿐  신선 그 자체더라고요

왕소라 손질방법은 여길 참조해 주시고요​

http://nightsho.tistory.com/396

​​

왕소라 2kg 가 왔는데요~ 1kg 는 이렇게 삶아서 얇게 썰어서 회로 만들어 먹고요

남은 1kg 로 이렇게 무침요리 해먹었어요

왕소라였던지라 크기도 엄청시레 컸었고

​삶아서 살만 발라두니~ 양이 꽤나 많더라고요

2kg 면 가족들 3~4명이 배부르게 먹을정도로 해서 드실수 있을꺼에요

사진처럼 오이는 어슷썰기 배추속잎도 한입크기로 해서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미나리는 한올한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혹시 있을지 모르는 거머리등이 있나 잘 살펴 한올한올 깨끗이 씻어서

밑둥에 뿌리쪽은 좀 잘라내 주시고요

아랫쪽에 잎사귀쪽도 쳐 내시고 사용하세요

잎사귀를 다 쳐내지 마시고~ 반정도 쳐 낸다 생각하심 될꺼같네요

길이는 4~5cm 길이로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당근은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청양고추나 대파등도 있음 좀 넣어주세요 전 없어서 패쓰했네요

양념장: 고추가루2숟갈, 고추장0.5숟갈, 매실청5숟갈, 사과식초5숟갈, 다진마늘1숟갈,

간장2숟갈, 올리고당1숟갈, 꽃소금살짝 ---- 무치고나서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

큰볼에 양념장 한데 넣고 비닐팩끼고 양념장 고루고루 섞어서 주시고요

이렇게 양념장 만들어 준비된 소라회와 함께

야채등을 넣어서 설렁설렁 무쳐내 주시면 됩니다

이런 무침요린 손에 힘을 주지 마시고 설렁설렁~ 무쳐내주세요

끓는물에 데친나물류는손으로 조물조물 힘을 줘도 되는데

이런 무침요린 힘을 줘 무쳐내심 야채가 숨이 금방 죽으니

설렁설렁 양념장이~ 재료에 고루 잘 뭍혀질 정도로만 ^^

​

다 무치고 나서~ 참기름한숟갈 통깨좀 쳐서 마무리 해주시고요

접시에 담기전에 새싹채소로 모양좀 살려봤어요 ㅎㅎ

소라회무침 아삭아삭한 야채와 함께 쫄깃한 소라회와 함께 같이 한입 

으으으으~ 정말 술을 부르는 요리 아닌가요~? ㅋㅋ

밥 반찬으로 드셔도 맛있지만 이런 무침에는 소주가 제격이져~ ^^

이렇게 무쳐놨더니 딸아이는 소라만 쏙쏙 골라먹고

요즘 한창 클때라 그런지~ 매콤한 무침요리도 잘 먹고

아무튼 이거저거 잘 먹어서 이쁘긴한데 옆으로만 퍼지는 딸이 걱정 스럽네요 ㅠㅠ;;

살이란게 찌기는 쉬워도 빼기는 어려운걸 제가 아는지라~ㅋㅋ

에효~ 절 닮아서 맛있는거 앞에서 제어가 안되는 딸을 보고 있자니 제 속이 말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한창 클때인데 많이 먹고 운동도 많이 시키면 되겠지만

요즘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또 운동을 게을리하는 딸을 보니 제가 나서야 할꺼 같기도 하고요 ㅎㅎ

그래도 이렇게 칼로리낮고 야채가 풍성한 들어간 소라회무침은 맘껏 먹게해줘야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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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손질법과 소라회

 소라중의 왕 참소라가 드디어 선을 보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소라계의 제왕 ~여러분도 참소라의 맛을 경험해 보세요^^

소라회~~ 초고추장에 콕 찍어만 먹어도 별미인데요

이렇게 새싹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어도 별미에요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뭐 입맛만 까다롭냐

그거 아니졍 성격도 가끔 더티한 울 임서방도 인정한 ~ 왕참소라회~~ !!

 얼음포장으로 해서 보내주니

바다에서 바로 잡아 올린것처럼 신선 그 자체였어요~ ^^

 참왕소라 크기가 원체 큰지라 1KG에 3 ~ 5 개가 올라간다고 하는데

전 2kg 보내주신거 같기도 하고 ㅎㅎ

그래서 삶아서 회와 함께 남은 양으로 소라초무침까지 해서 맛있게 냠냠!!~

왕소라가 원체 선하기도 했고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얼음으로 꽉 채워서 보내줘~ 신선 그 자체였답니다 +_+

뭐 바다에서 바로 잡아올려  칼로 썰어서 생으로도 먹곤 한다지만

저흰 삶아서 얇게 썰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걸 좋아해~ 손질해 삶았어요

*해감시킨후 솔로 겉표면만 깨끗이 문대 씻어준 다음에

( 살쪽에 붙은 .. 딱지등도 깨끗이 ) 냄비에 넣고

잠길정도의 물을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한 20여분 센불에서 팔팔 끓여 주셔야 합니다. 

찬물에 삶지 마시고요

물을 가스불에 올려 끓기시작하면 넣어주세요

찬물에 삶으시면 아무래도  소라향이 날아간다고나 할까 

팔팔 끓는물에 넣어서 한 15~20여분 삶아주세요 소라의 크기가 원체 컸던지라

전 20여분 삶았어요

중간에 이렇게 젓가락을 이용해 소라살을 푹 눌러봐

소라살이 술술 빠져나올정도가 되면 다 익은거에요~

팔팔 끓여서 식힌다음에 포크나 젓가락으로 살만 발라내 주세요

속살을 꺼내면 살과함께 밑에 달린 응가도 같이 딸려 나오는데 응가는 제거해 주세요 

살만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곱게 채썰어 준비해 주심 됩니다.

소라를 얇게 썰다보면 소라살안에 딸려나오는 심줄 비슷한게 있는데

이건 제거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거하고 ~ 썰어서 접시에 담아봤어요

그리고 소라의 응가도 드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는데 

뭐 입맛에 맞으면 드셔도 무방할꺼 같아요 ㅎㅎ

이렇게 썰어둔 소라위에 통깨 살짝 치고

한쪽으로~ 새싹채소좀 올리고.. 그리고 초고추장 만들어~ 맛있게 냠냠!!~ ㅋㅋ

어디 횟집을 가도~ 이렇게 풍성하게 소라를 맛볼수 있는 곳은 없어요~

크기가 원체 커서~ 이 정도양이 소라 4개정도 썰어둔 양이랍니다

이렇게 해서 소라회 먹고 남은걸루... 술안주로 해서 무침요리도 만들어 봤어요 ^^

초고추장 만들기: 고추장1.5숟갈, 매실청3숟갈, 참기름1숟갈,

식초4숟갈, 다진마늘0.3숟갈, 통깨약간해서

마구마구 저어서 ~ 초간단 초고추장 완성 취향껏 식초의 양은 가감하세요

그냥 드셔도 쫄깃하니 별미지만

회하고 환상의 궁합인  초고추장이 빠지면 섭하겠져

초고추장에 찍어서 맛있게 냠냠 ~ 쫄깃쫄깃~~~~ 야들야들 ㅋㅋ

바다냄새도 나는거 같고~ 아무튼 이날 울 남편이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옆에서 보는 저도 흐뭇했어요

여기서 뭐가 한가지 빠졌는데 바로 술이져 당연 소주도 함께 했답니다

왕참소라회도 맛있지만 소주가 아주 달달하니 올만에 집에서 소주랑 함께 했더니 ~ 알딸딸하게 취해서

남편이 더 이뻐보이더라고요

역시 권태로운 부부들은 소주만한게 없어요 ㅎㅎ

맨 정신으로 보면 안 이뻐요 ;;;;;; 한잔 꺽어주고 봐야~ 남편이 이쁘더라고요 ㅎㅎ

당연 아이들은 한잔 안 꺽고도 늘 이쁘답니다;; ㅋㅋ

​

요즘 날씨가 슬슬 더워서 ~  불쾌지수도 조금씩 상승하고 입맛도 없을철인데요~

왕 참소라 드시고 원기충전하셔서 늘 활기차게 생활하세요

소라 크기가 커서 그런지 이렇게 세네개만 썰어서

준비해놔도 양도 풍성하니~ 쫄깃하면서도 ~ 야들야들

그리고 바다내음까지 느꼈던 왕 참소라회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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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레시피 콩나물찌개 술안주,해장에 안성맞춤!

브라보~ 짝짝짝짝!!!

백종원씨가 왜 숨겨둔 레시피가 그런지 알겠더라고요

콩나물찌개 정말 맛있네요 ㅎㅎ

술안주로도 그만이지만 해장하기에도 딱! 안성맞춤 요리같아요

어제 방송된 집밥백선생 콩나물요리중 하나인데요

인 요리보고 나서 정육점으로 바로 달려갔어요 ㅋㅋ

돼지고기 민찌가 없어서 ^^;;

요리가 딱! 제 스타일이여서 바로 만들어 보고 싶어 달려가 사다두고

담날 울 태하 면회다녀와서 바로 만들어 밥한공기 뚝딱!~ 했네요

애들은 좀 칼칼한지 덜 먹고 저는 건더기 건져먹고 국물에 밥까지 말아서 드링킹했어요 ㅋㅋ

너무 맛있어서 울 남편오면 주려고 반은 냉장고에 넣어놨네요

울 랑군님도 이런 스타일에 국물요리 너무 좋아하는지라  맛있다고 할듯 ^^

백종원레시피 콩나물찌개 재료소개

콩나물 손으로 쥐어서 크게 한줌 (사발면 그릇을 이용했음  넘치듯 하나가득)

돼지고기 다짐육 종이컵으로 하나 , 식용유 소주잔으로 반컵 ,

굵은 고추가루 소주잔으로 1컵, 물 3컵

채소: 대파 1대, 표고버섯3개, 청양고추2개,홍고추1개, 양파반개 ,다진마늘 1숟갈

간맞추기: 진간장 반컵이나 새우젓 ,소금 다 가능

콩나물은 손으로 크게 쥐어서 한줌정도면 될거 같아요

방송에서는 사발면컵을 이용해 넘치도록 하나가득 넣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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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다짐육~

참고로 저는 비계가 있는걸 싫어하는지라 살코기로 준비했는데

비계가 살짝 섞인게 더 맛있을거는 같아요

돼지고기 다짐육은 종이컵으로 1컵 정도 준비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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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1 대, 표고버섯 3개,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 양파 반개

(대파는 반썰어서 파기름을 만들고 남은 반대는 나중에 넣어주세요 )

소주잔으로 반컵의 식용유를 붓고 채썬 대파를 넣고 파기름을 만들어주세요

파기름은 뜨거운 열에 1분여 볶아주심돼요

파기름안에 돼지고기 다짐육을 한컵 넣어주시고요

파기름에 돼지고기 다짐육을 볶아 느끼함도 잡아줘요

파기름에 내 끓여주면 찌개 국물이 얼큰해 진다고 하네요

돼지고기 다짐육이 볶아지면 그때 소주컵으로 한컵의 고추가루를 넣는데요

대략 밥수저로 하면 2.5숟갈 정도 되더라고요

마른 고추가루를 넣어주면 고추가루가 살짝 뭉치는데

이때 콩나물과 함께 물을 넣어주시고요

콩나물을 넣고 ~ 물양은 잠길랑 말랑 할 정도의 물을 부어서 끓여주세요

물양은 종이컵으로 3컵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손질해둔 양파와 표고버섯을 넣고  끓여주다가

간은 새우젓 0.5숟갈 정도 넣고 나머지 부족한 간은 진간장이나 소금으로 맞춰주시고요

간을 맞춘후 다진마늘 1숟갈 넣고 또 한소끔 끓여주세요

마늘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마무리 단계에

청양고추,홍고추, 남은 대파 쓸어 넣고 한소끔 더 끓여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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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요리는 잠겨서 속재료들이 잘 안 보이잖아유~

그래서 살짝 들어서 또 찍어봤어유

별바라기 팬서비스 확실해유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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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끓이면서 간을 살짝 보니 살짝 싱거운듯해

소금 0.5티스푼 더 넣어서 끓여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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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글보글 끓여서 수저 푹 넣고  맛있게 냠냠 ㅋㅋㅋ

보글보글 끓는사진 오랜만에 만들어 보네요

예전엔 이런사진 좋아해서 요리에 수시로 써먹었는데

올만에 해보니 GIF 파일이 어디로 사라져서 다시 다운받아 만들어 봤어요 ㅋㅋ

아무튼 이렇게 끓여서 바로 먹는거 보다 두번째 끓여서 먹는게 훨씬 맛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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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백종원레시피 콩나물찌개가 완성됐시유~

제가 그동안 백주부님레시피를 다 만들어 본거는 아니지만

그동안 만들었던 요리중에서 가장 제 입맛에 잘 맞고 가장 맛있었던게 바로 이 요리네요

얼큰하면서도 국물이 진국일뿐 아니라 시원하면서도 칼칼하게 깔끔한 매운맛이

국물까지 드링킹하니 아주 그냥 제대로 속풀이된 느낌이랄까?

소주 안주로도 그만이지만 과음한 다음날 속풀이 하는데도 그만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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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콩나물에 쫄깃한 버섯~ 그리고 칼칼하게 매운맛이 완전 내 스타일!!

이요리 완전 반해서 앞으로 자주자주 만들어 먹을거 같네요

여름엔 음식물 금방 상하니 이양에 반정도 해서

뚝배기로 한번 먹을양으로 해서 만들어 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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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부레시피중에서 별바라기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콩나물찌개랍니다

방송에 김구라씨가 한말처럼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있는 요리~

이런 요리가 정말 국민요리가 아닐까 싶어요

그나저나 백주부님 요리보면 돼지고기 다짐육 많이 나오던데

백주부님 요리 알기전에는 잘 사용을 안했던 식재료데

이젠 정육점가면 돼지고기 다짐육부터 찾을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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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 백주부레시피 콩나물불고기 만드는 법

집밥백선생 어제 방송분에 나왔던 콩나물불고기에요

어제 방송된 요리주제는 콩나물을 이용한 요리였는데요

집에 다 있는 재료들이고 해서 오늘 휘리릭 만들어 가족과 함께 했네요

방송에 나왔던 콩나물 요리중에 3가지를 만들어 두니 밥상이 터져나가더라고요 ㅎㅎ

나머지 두가지도 내일 만들껀데~ 아주 밥상에 콩나물 풍년이겠어요 ㅋㄷㅋㄷ

집밥백선생 백주부레시피 콩나물 불고기 재료소개

콩나물 궁중팬에 가득 찰 정도의 양 ( 손으로 크게 쥐어서 3줌정도)

 대패 삼겹살 400g

양념장(닭갈비 양념장) 밥수저로 크게 6숟갈정도 (취향껏 가감)

대파 한뿌리, 양파 1개, 당근약간, 청양고추,홍고추 , 깻잎7장, 통깨 약간

양념장 만들기: 고추장,고추가루,다진마늘,맛술,간장,설탕 모두 1:1:1: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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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양념장을 만들어 주셔야 하는데요

이날 소개된 양념장은 예전에 방송된 닭갈비 양념장하고 동일해요

고추장,고춧가루,다진마늘,맛술, 간장,설탕 모두 똑같은 비율로 넣어주심 되는데요

참고로 저는 밥숟갈루 해서 모두 2숟갈씩 넣어서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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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만들기: 고추장,고추가루,다진마늘,맛술,간장,설탕 모두 1:1:1:1:1 :1

모두 밥수저로 2숟갈씩 넣어서 고루 잘 섞어서 준비

함께 넣고 볶아줄 채소도 좀 준비했어요

대파1뿌리, 양파1개, 당근약간,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다른 채소는 안 들어가도 되는데 요 깻잎은 꼭 넣으라 하더라고요

깻잎향이 더해져 더 맛있다고 하네요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 물기를 털어낸 후 잘라서 흐트린 후에 올려주세요

흐트리지 않으면 젖은 깻잎이 서로 달라붙어 한쪽으로 몰린다 하네요

궁중팬에 콩나물이 하나가득 잠길정도로 넣어주시고요

손으로 쥐어서 크게 3줌이면 돼요

콩나물위로 대패삼겹살을 올려주시고요

참고로 저는 삼겹살 400g 정도 올려줬네요

마트에 가심 대패삼겹살이 팩포장돼 판매되는데

저는 정육점 아저씨한테 대패 삼겹살처럼 얇게 슬라이스 해달라고 했어요

삼겹살 위로 썰어둔 채소들 올려주세요

채소위로 양념장을 올리고

양념장 위로 통깨 살짝 치고  채썬파를 살짝 올려서 비주얼좀 살려주시고 ㅎㅎ

이렇게 해서 가스불위로 올려서 볶아드심돼요

물을 한방울도 넣지 않았음에도 바닥에 콩나물이 많이 깔려 있어서 타지 않아요

콩나물에 숨이 죽고 나서 자박자박할 정도의 양념물이 잡힌답니다

그러니 필히 물은 넣지 마시고 이대로 끓여주세요

보이쥬?

콩나물이 숨이 죽고 나서 국물이 자박할 정도로 잡힌게

이렇게 볶아서 맛있게 냠냠

이렇게 끓여서 그릇에 담아 드셔도 되고

냄비채 보글보글 끓여가면서 드심 더 맛있겠쥬? ㅋㅋㅋ

저는 가스불에 올려가면서 끓이면 더울까봐 이렇게 볶아서 그릇에 담아 아이들과 함께 했네요

양념장이 생각보다 그리맵지않고 간이 적당히 잡힌지라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백종원레시피 콩나물 불고기 맛있게 먹는방법은

이렇게 고기 한점에 콩나물 적당히 함께 올려서 먹는게 맛있다 하네요 ㅎㅎ

고기는 먹기좋게 썰어주는게 좋고요

이렇게 건져 먹는것도 맛있지만 자박자박한 국물 밥에 끼얹어 비벼 먹으면 더 죽음이라는

​

방송에서는 삼겹살이 없으면 차돌박이도 가능하다고 했어요

고기 종류가 중요한게 아니라 대패 삼겹살처럼 얇게 썬 고기면 다 가능할거 같네요

맛은 정말 뛰어났답니다 ㅎ

백주부님 요리가 다 맛있긴 한데 어제 방송된 콩나물 요리가 특히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제가 콩나물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콩나물 삶거나 데칠때 콩나물즙에서 나오는 구수한맛이

어떠한 요릴 해도 맛있게 만들어 지는거 같단 생각도 들고요

아무튼 이렇게 만들어서 애들하고 먹는데 앞으로 밥상에 자주 올라갈거 같네요

간단하기도 하지만 재료값도 넘 착해서 외식 대신 주말요리로 자주 해줄거 같아요

백주부 다른요리도 만나보세유~♥

백주부 만능간장: http://goo.gl/T5X2m5

백주부 만능간장 가지볶음 http://goo.gl/wbXRrg

백주부 만능간장 어묵잡채 http://goo.gl/kp3j5o

백주부 볶음밥: http://goo.gl/TGozqN

백주부 감자볶음: http://goo.gl/Kc70rS

백주부 애호박부침개: http://goo.gl/MNzA9D

백주부 일식스타일 꽁치조림 http://goo.gl/g1wfhJ

백주부 만능간장 활용 두부조림 http://goo.gl/fr69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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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마늘장아찌  담그는 법

2차 절임물까지 완성! 익혀서 맛있게 먹을일만 남았네요

10일전에  1차장아찌담그고 나서 2차 절임물 넣고 하루 삭힌후에 꺼내본 통마늘 장아찌에요

아직은 매워서 못 먹는데  2차 절임물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몇개 꺼내서 찍어봤어요

껍질까서  먹어보니 아우 지금도 맵다 매워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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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아찌를 담을때  1차,2차에 나눠서 담는데요

예전엔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양파장아찌 담글때처럼 절임물 팔팔 끓여서 식혔다가 부어주곤 했어요

그럼 백년이 지나도 매워서 먹기 힘들다는 ;;; 뭐 매운음식 좋아하시고 마늘의 톡쏘는 강한 매운맛도 괜찮다 하시는 분들은 드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먹는 그런 새콤달콤하면서 살짝 아린 그런 마늘장아찌의 맛은 아니란거져

마늘장아찌는 1차로 매운맛을 빼주는 절임촛물을 부어 일주일 이상 숙성한 후에

이 촛물을 따라내 촛물안에 설탕, 소금, 간장을 넣어 2차 절임물을 만들어 팔팔 끓였다가 식혀서 부어주면 되는데요

오늘은 이 2차 절임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참고로 일주일 후에 만나요 하고 며칠 늦어져서 많이 죄송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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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0.7 : 물1 비율로 잡아서 마늘장아찌 병 안에 찰랑찰랑 잠길정도의 촛물을 부어주세요

이렇게 부어서 7-10일 이상 숙성했다가 촛물을 따라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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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절여놨던 촛물을 따라내고 난 후에  마늘은 그대로 두시고  따라낸 촛물에 양념해  2차 절임물을 만들어 주심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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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절임물은 촛물 200ml 에  어른 밥수저로 소금1숟갈, 간장1숟갈, 설탕2숟갈을 넣어서 고루 잘 섞어주심되요

촛물 200ml 기준으로 잡은건  계량컵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종이컵을 사용하라고 제시한 양이에요

그리고 소금은 간수뺀 천일염을 사용해 주시고요

설탕은 저는 흑설탕을 사용했는데 백설탕,황설탕 모두 가능하고요

백설탕을 쓰면 절임물에 색이 좀 투명할텐데 흑설탕을 사용해 절임물 색이 간장색에 가깝네요 ㅎㅎ

간장은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진간장을 이용했어요 

그리고 참고로 울 언니는 설탕대신 매실청을 사용하고 간장도 일반 진간장이 아닌 맛간장을 사용하더라고요

그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맛에서는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ㅋㅋ

앗! 그리고 단거 좋아하시면 설탕을 더 추가하셔도 좋아요!

이렇게 1차 촛물에 설탕,소금,간장까지 다 섞어서 한데 모아둔 상태

이대로 팔팔 끓여서 차게 식혔다가 마늘장아찌 통에 도로 부어주심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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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물양이 과하게 많아서  냄비 2개로 나눠 팔팔 끓여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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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두개로 나눠서 끓여줬지만 식힐때는 냄비 두개에 있는 절임물을 한데 모아서 식혀주세요

한쪽으로 설탕이나 소금, 간장이 몰렸을수도 있으니  식힐때는 한곳에 모아 식혀주시고요

여름이라 그런지 식히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전 총 2시간 반정도 식혔다가 부어줬어요

​

​

​
 

이렇게 2차  절임물 통마늘장아찌 통에 붓고  하루 상온에 뒀다가 이틀날 냉장고에 넣어서

10일이상 숙성해 꺼내드심 새콤달콤알싸한 마늘 장아찌 완성이요!

상온에 하루 뒀다가 꺼내본 통마늘장아찌 아직 물도 제대로 안 들고 맛도 제대로 안 들어서 먹으면 매워요

그리고 마늘장아찌 만들어 놓고 나서 우리집 마늘장아찌는 초록색이에요 하시는 분들 가끔 보이시던데

1차 초절임할때 햇빛에 과하게 노출이 되면 마늘색이 초록색으로 변해요 이점도 참고해 주시고요

이렇게 2차 절임물까지 부어놓고  10일이상 기다렸다가 꺼내드심 됩니다

이렇게 통마늘로 담아봤는데요

이번에 햇마늘 사다가 껍질까서 담아보려고 해요 ㅎㅎ

울 랑이가  마늘장아찌 담그고 오이지 담그고 김치담그고 요즘 좀 현모양처 티좀 냈더니 드럽게 좋아하네요 ;;;; ㅋㅋㅋ

울 랑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출산때 까지는 현모양처 컨셉으로 살아보려고요

그런데 이번주 기대해 마늘은 쟈기가 까는거야~ 아라찌? ㅋㅋㅋ

1차 초절임은 여기: http://nightsho.tistory.com/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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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마늘장아찌 만들기 1차 초절임

5일전에 만든 마늘장아찌 1차 초절임이에요

초절임 한다음에 일주일 후에 촛물만 따라서 다시 양념해 부어줘야 하는데  미리 촛물 부어서 만들어 두라고 소개해 보네요

마늘 장아찌는 해년마다 엄마가 담아주시는 건데 올해는 제가 한번 담아봤어요

뭐 마늘장아찌뿐 아니라 오이지며 저장 식품들은 거의 친정엄마가 담아주시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제가 한번 담아보고 싶은 저장음식들이 많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오이지 담글때 같이 담아봤답니다 

이번에 담아보고 맛있으면 나이드신 엄마 부려먹지 말고 ;;; 제가 담아 먹어보려고요 ㅎㅎ

그런데 맛 없으면? 당연 엄마집 반찬서리를 쭉 계속해야겠져 ㅋㅋㅋ

​

마늘장아찌 1차 초절임 재료: 마늘, 식초0.7: 물1

물과 식초의 비율은 보통 1:1이라 하는데 시큼한 맛이 강하면

아이들이 잘 안 먹는지라  물양을 조금 더 담아 담아봤어요

​

​저는 요즘 실상 남편이 있는 주말에만 요릴 해요 ㅋㅋ

남편이 없으면 장보기도 안하고 마트에서 조금씩 사다먹고 남편이 있는 주말엔 대형마트,재래시장 큰 장보기 부터해서

남편이 있는 그날 남편을 죽어라 부려 먹는답니다 ㅋㅋㅋㅋㅋ 주말에  집으로 쉬러왔는데 머슴이 따로 없을 정도로 부려먹으면

이젠 이주에 한번씩와야 겠다는 푸념아닌 푸념  이런 푸념을 늘어 놓을때 마다

 "낸 임산부자네 이정도는 해주야지!" 하면서  가뿐 하게 남편의 푸념을 넘겨버리고 일쑤고요

​

​
 

마늘은 재래시장에서 빨간망에 든거 8천원에 하나 구매했어요

조금 더 많은 양을 담고 싶었지만  남편의 일그러진 얼굴때문에 ;;;;  한 자루로 만족 ㅋㅋㅋ

사들고 와서  바로 마늘장아찌 초절임 과정으로 들어갔어요

먼저 줄기는 가위로 잘라내고 마늘통만 준비

이번 마늘장아찌는  껍질 한겹 남겨두고 통으로 담아봤어요

통으로 담아놔야 조금 더 오래먹을수 있고 

매끼니때 마다 1-2통만 꺼내서 한번에 깔끔하게먹고 남기지 않으려고 통으로 담아봤네요

먼저 이렇게 뿌리쪽을 도려내 주시고요

뿌리쪽으로 도려낼때  마늘살을 조금 쳐 내더라도 바짝 잘라주셔야 껍질 벗기기가 수월하더라고요

껍질은  양파처럼 겹겹이 몇겹으로 되어있는데 한겹만 남기고 모두 벗겨서 준비해 주시고요

벗겨놓고 보니 뿌리쪽을 칼로 도려낼대 흙이 조금씩 묻어나와 흐르는 물에 씻어서 준비했어요

​뿌리쪽으로 해서 뽀득뽀득 문대서 깨끗히 흙도 털어내고 닦아서  채반에 널어 자연광에 바짝 말렸네요

​

요즘 볕이 너무 좋아서 채반에 널어 30분 정도 말려주면 물기 하나 없이 잘 말리더라고요

장아찌 담글 유리병이 원체 커서 열병처리가 안되는지라 깨끗히 닦아서 말린후에

이렇게 키친타월에 소주 묻혀서 안쪽까지 깔끔히 닦아줬어요

전에 방송에서 보니 요리 고수님이 소주로 한번 닦아주라 해서 그대로 남편한테 시켰답니다 ㅋㅋ

남편이  원체 꼼꼼하고 여자인 저보다 더 섬세한지라

뭐든 다 잘 부려 먹습니다 ;;;;

쉬러온건데 오면 늘상 부려 먹는다고 꿍시렁 되는데 그러던가 말던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반에 널어 물기 말린 통마늘 이렇게 유리병이나 용기에 가득담고  여기에 촛물을 부어서 1주일 정도 뒀다가

촛물 따라서 간장,소금,매실청 (설탕) 비율 잘 맞춰서 한번 부르르 끓여서 식혔다가 2차 절임으로 들어가면 되는거에요

​

​촛물에 양은 얼마나 잡아요?

마늘이 잠길정도의 양만 잡아주심 되는데요

촛물은 계량컵이나 종이컵을 이용해서 부어주심되요

가령 계량컵으로  부어줄땐  물을 500ml  부어줬다면 식초는 350ml 을 부어주면 되는거져

보통은 1:1로 많이 담근다 하는데 애들이 넘 시큼하면 잘 안 먹는지라 시큼한 맛을 줄여서 담아봤어요

​

​
 

이렇게 촛물 통마늘이 잠길정도로 부어서  그늘진 곳에  일주일정도 보관해 놨다가

일주일 후에 촛물 따라내고 촛물에 양념해서  부르르 끓여낸 다음 다시 식혔다가

통안에 부어서 냉장고에 넣고 10일이상 숙성 시킨후에 맛있게 냠냠!

2차 과정은 다시 한번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일주일 후에 올릴테니 이웃님들도 지금 바로 통마늘 사다가 촛물에 담궈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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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옥수수 왜 마약이라 불리는지 알겠네! ㅋㅋ

마약옥수수 마약옥수수~ !!!!!!

과연 얼마나 맛있길래~ 

마약이란 단어까지 붙여졌을까? 하고 만들어 먹어보니

마약을 안해봐서 모르겠고  맛있긴 맛있네요

허나  이요린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는 쥐약

저야 뭐 이미 버려진 몸인지라  쿨럭 ;;;

만드는 방법도 넘 수월하고 간단하고

무엇보다 맛은 제가 보장하니

다이어트는 잠시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맛있게 즐겨보실 분들은

 제가 알려준 방법대로 만들어 즐겨보아요

마약옥수수 재료소개

삶은 옥수수5개, 파마산 치즈가루 , 고추가루, 파슬리가루

구이양념: 버터 80g, 마요네즈 3숟갈, 꿀이나 올리고당10숟갈

삶은 옥수수에요 2개정도 되는 분량이고요

이렇게 잘라서도 만들어보고 자르지 않고 길게도 만들어 보고

또 나머지 2개는 알알이 빼서 알갱이로 만들어 봤어요

울 둘째가 빼먹기 불편해 할까봐

삶은 옥수수 2개는 이렇게 알갱이 빼서 만들어 봤네요

팬에 버터를 적당히 두르고 (사진에 양은 40g 정도)

살짝 녹여주세요

녹인 버터안에  꿀5숟갈, 마요네즈 1.5숟갈 정도 넣어서

고루고루 섞어주세요

섞을때는 밥수저를 이용해도 되지만

거품기를 이용해 고루 잘 섞이게 저어주면

고루 잘 섞여서 더 맛있게 구울수 있어요

​

​버터,마요네즈, 꿀을 섞은뒤

자른 옥수수와 통 옥수수 모두 한데 넣고

중불에서 굴려가면서 노릇해 질때까지 구워주세요

너무 센불에서 하면 소스가 한꺼번에 확 타버리니

중약불에서 굴려가면서 고루 잘 구워주세요

​

​

​
 

알갱이 옥수수도 위와 똑같은 방법으로 구워줬어요

이렇게 노릇하게 구워져 나온 옥수수 그냥 먹어도 별미랍니다

구워져 나온 옥수수에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리고

그위로 파슬리가루, 고추가루를 살짝 뿌려주세요

원래는 고추가루가 아닌 파프리카 분말인데

이가 없으면 잇몸이랬다고 ㅋㅋ

색감도 맞추고 살짝 매콤한 맛도 느끼고 싶어서 고추가루를 뿌려줬는데요

매운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뿌려선지 매운맛은 안나네요 ㅋㅋ

이렇게 치즈분말, 파슬리가루, 고추가루 취향껏 뿌려서 맛있게 냠냠

​

아이들 손에 치즈가루 묻을까봐

이렇게 꼬지에 꽂아서 줬네요

하나씩 들고 먹기 편하게

​

​울 둘째는 수저로 퍼 먹으라고 알갱이로 준비

​

​
 

 왜  많은 사람들이 마약옥수수 마약옥수수 하는지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

버터로 굽고 치즈가루에 사용되는 재료들이 다 맛있는 재료들 ㅎ

맛있기도 하지만 모든 재료들이 다 살찌는 재료들이져

살찌는 재료들이 원래 맛있어요 ㅋㅋ

아이들 간식으로 처음 만들어 줬는데

울 두 딸내미 다이어트 시켜야 하는데

마약옥수수 먹어서 오늘 또 살 띵띵 불어난거져 뭐 ;;;; ㅎㅎ

그래도 넘 맛있게 먹어주니

살이야 뭐 운동하면 돼지란

관대해진 엄마마음으로  이쁘게만 보이더라고요

​

이렇게 옥수수 5개로 만들어

울 두 딸들하고 저하고 앉은 자리가 다 해치워 버렸네요

저는 실상 한개정도 먹은거 같고

두 딸들이 두개씩은 해치운거 같아요

양이 많아서 두번에 나눠 먹겠다란 제 생각은 여지없이 무너져 버리고

이렇게 두개씩 다 해치워 버리고 나서 팥빙수 사먹고 왔어요 moon_diet-26

저처럼은 안 키울려고 했는데 식성을 보니 나 정도만 되도 고마워 할판 ㅋ

그래도  잘 먹으니 이쁘기만 해서 잔소리를 못하겠더라고요

뭐 커서 연애할때쯤 되면 알아서들 빼겠지 ㅋㅋ

요즘 요리에 마약이란말 쓰면 거부감 많이 보이시던데 ㅎㅎ

너무 맛있어서 마약이란 단어를 쓰는가봐요

맘에 안드시면 옥수수치즈구이나 옥수수 버터구이로 불러주세요 뿌잉뿌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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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과일 아이스크림 만들기 

부드러운 생크림에 ~ 비타민C 가 풍부한 과일에

폭신폭신한 카스테라까지 들어간

아이간식겸 후식으로 먹을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봤어요

고루고루 재료들 채우고  얼려놨다 대충대충 잘랐더니

모양이 썩 이쁘진 않지만 이고 정말 맛있었어요

울언니가 남는 과일있음 조카들 간식으로 자주 만들어 주는건데

언니는 층층이 이쁘게도 쌓지만 ~ 잘라났을때 단면이 무지 이쁘던데 ;;;

제가 하니 그냥 다 뒤엉켜설랑은 ㅋㅋ

근데 이런말도 있져~ 못생겨도 맛은 좋아란말 ;;;

좀 못생겼어도 ~ 맛은 억수로 좋습니데이~~~ ㅋㅋ

만들어 놓은지는 좀 된 요리라 벌써 다 바닥 봤어요~

남편도 좋아해서 조만간 한번 더 만들어 줄려고요~

과일아이스크림 재료소개

생크림200g, 우유100ml, 카스테라 50g, 동서벌꿀5숟갈

과일토핑: 딸기 15개내외, 파인애플 반쪽, 키위3개

가장 먼저 토핑으로 넣을 과일을 손질해 주세요

집에 있는 과일을 활용했고요~ 이밖에 다른 과일을 활용하셔도 되고요

나름 색의 조화를 맞춘다고 준비해 봤는데 

얼려두니 색감이 그리 이쁘게 나오진 않더라고요

파인애플은 반으로 갈라서 겉껍질을 칼로 도려내고

가운데 딱딱한 심도 잘라내고

주사위 모양으로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아주 얇게 슬라이스해서 준비하셔도 됩니다.

딸기는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서 꼭지 떼내고

딸기역시 0.5cm 두께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키위도 딸기 두께로 해서 슬라이스 해서 준비해 주세요~

아이스크림 만들재료~~~ 오늘은 완전 초간단으로 만들어 봤어요 ㅎㅎ

생크림 거품기로  휘핑해 만들기도 한데

마트에 가니 누르기만 하면 생크림이 나와주시는

레디윕오리지널 휩드 라이트크림이란  이름이 너무 길고 어렵져? ㅎㅎ

그냥 간단히 스프레이식으로 나온 가공유크림이라고 보심되요

한통이 대략 400g 인데 반정도 사용했고요

크림만 넣으면 기포가 많이 생기고

얼려놨을때 맛이 덜하니 우유100ml 정도 넣어서

거품기로 고루고루 잘 섞어서 준비해 주시고

그리고 벌꿀로 단맛을 약간 추가해 주심 됩니다.

먼저 카스테라 3쪽은 카터기에 갈아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갈아서 고루고루 눈꽃송이처럼 뿌려주면 되고요

아이스크림 만들기

휘핑크림 200g  정도 볼에 따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그위에 우유 100ml 를 넣고  크림하고

우유만 들어간 단맛이 덜하니 여기에 동서벌꿀 5숟갈정도 넣어서

거품기를 이용해 고루고루 섞어주세요

이 그대로 얼림 바로 바닐라 아이쑤크림 ㅋㅋ

크림이 우유를 조금 넣으니  액체상태로 풀리면서 가라 앉더라고요~

거품을 이렇게 가라앉혀 준비해 주세요~

이제 과일도 ~ 카스테라도 다 준비됐으니 

고루고루 뿌리고 채우고 해서 얼려주심 됩니다.

먼저 생크림을 바닥에 좀 붓고  그위에 카스테라 가루 뿌리고

그위에 과일~ 또 그위에 생크림 이렇게 순서대로 넣고 얼려주세요

깊이 좀 깊은 사각통이 좋은데 그래야 세가지 과일이 다 들어가 모양이 이쁘게 나오는데 ;;;

좀 낮은걸루 해서 두가지 과일 따로따로 들어갔어요

사각통 바닥에 미리 랩을 깔아두고

그위에 생크림, 과일, 카스테라를 켠켠히 올리고

냉동실에 얼렸다가  상온에 한 10여분 뒀다가

랩을 살짝 들어올림 꺼내기가 수월해요

이렇게 얼려서 먹기 좋은 크기로 칼로 잘라 맛있게 냠냠!

대충 잘라서 그릇에 담아놨더니 나름 뽀대가 나나요? ㅡ.ㅡ;;

이리 얇게도 잘라보고요~  과일중에 파인애플 꼭 넣으세요

파인애플은 얼려먹으니 더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

가끔 내줄려고 만들었는데 아진이 하고 아빠가 이틀에 걸쳐 싸 비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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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는 전국민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후루츠아이스볼입니다.

얼려놨다 더울때 하나하나 꺼내 먹어도 되고요

저처럼 볼에 담아 빙수대신 먹어도 좋고요~

이 음료 왜이리 기특하져 그냥 붓고 얼렸을뿐인데

색감도 이쁘고  넘 맛있어요

냉동실에서 빼서~~~ 초코시럽 살짝 뿌려줬더니

먹을때 초코향과 단맛이 약간 추가되니 더 맛있더라고요

아이들 좋아하는 소프트아이스크림위에 올려줘도 좋고

아님 믹서에 돌려서 샤벳처럼 만들어 스픈으로 떠먹어도 맛있을꺼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순서대로  사왔어요~~

딸기를 가장 좋아해 가장 큰 용량을 골라왔고

그리고 망고와 키위~ 요 세가지 과일로 이쁘게 얼려볼께요 ㅋㅋ

이건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도 좋아할꺼 같아요 아니 그냥 얼음틀에 부어만 주시면 됩니다.

부어서 바로 냉동실로 고고씽!!!!~~

다섯시간여 얼린후에 ~~ 꺼내봤어요

참 많이도 얼렸져?   그래도 이정도 얼려놔도 한 2~3일이면 다 동나요

맘 같아선 이거 두배로 얼리고픈데 한여름이다 보니 냉동실에 들어가있는

음식물들이 많다보니 ~ ;;

원형아이스틀에 부었더니 이리 봉긋봉긋 땡글땡글하게 얼려나왔네요~~

식사후에 입가심으로 몇개 드셔도 좋고요~

아이들 학교나 학원다녀야 중간참 간식으로 내줘도 좋고요

소프트아이스크림이나 빙수만들때 모양내기로 올려주셔도 좋고요 건 뭐 취향껏~~ 담아

맛있게 드심 됩니다.

초코시럽을 살짝 뿌려봤더니 더 맛있네요

단맛도 나고 ~ 초코향도 나고 ~~ 작은볼인지라 수저로 하나하나 퍼먹어도 되고요

이 아이스볼 믹서기에 갈면 바로 샤벳됩니다.

아무것도 넣지않은 생과일 그대로인지라 아이들 건강에도 좋고요

한여름철 빙과류 많이 먹이는데 이왕이면 비타민 보충도 되고  몸에도 좋은

이런 과일빙수는 어떤가요? 

과일도 얼려먹으니 색다른 맛이네요

난 아무것도 들지않는 과일을 통채로 갈은 쥬스를 샀을뿐이고~~

그 쥬스를 얼렸을 뿐인데 ;; 요거 왜이리 맛있는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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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농축액 홍삼 팥빙수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면서 원기까지 보충해 줄 수 있는 홍삼 팥빙수에요 ㅎㅎ

시원하면서 달달구리하니 이거 너무 별미네요

홍삼이 약간 쓴맛이 나서 아이들이 잘 안 먹는데

이렇게 해주니 홍삼인지도 모르고 홍삼한팩 꿀꺽!!! ​

그래도 홍삼제품이기에  아이들이 쉽게 잘 안 먹는데

아이들도 맛있게 홍삼을 접할 수 있게 이렇게 팥빙수로 만들어 봤어요 

홍삼 팥빙수 재료소개

​홍삼 2팩 (한팩당 90ml) , 생수 360ml

팥빙수 팥 4숟갈, 요플레한통, 연유, 초콜렛, 등 토핑은 취향껏 준비하세요

홍삼농축액 180ml +  생수 360ml

이렇게 홍삼농축액에 물을 타니 당연 홍삼맛이 옅어지겠죠..

이렇게 옅은 홍삼농축액을 얼려서 팥빙수로 만들어 봤어요

홍삼팥빙수에 들어갈 팥빙수 팥이에요 

예전에 만드는 방법도 소개해 드렸는데 

이렇게 만들어  한번 넣어먹을양만 해서

비닐팩에 넣어 냉동실에 얼려놨던거 꺼내서 이용해 봤어요 ~

팥빙수 팥 만들기

http://nightsho.tistory.com/356

홍삼 팥빙수 위에 토핑으로 뿌려줄 초코~

집에 있는 아이들 먹다남은 초콜렛 녹여서 지그재그로 뿌려줬어요.. 

이렇게 비닐팩에  딱딱한 초콜렛을 넣고 뜨거운 물에 담궈두면

날이 뜨거워서 쉽게 잘 녹아요 ㅎㅎ

모서리쪽으로 구멍을 작게 뚫어서 지그재그로 뿌려주세요~

물에 희석해 얼린 홍삼농축액~~

 이렇게 4시간 정도 얼리니 꽁꽁 얼려졌네요 ~

팩에서 꺼내 믹서기나 빙수기에 넣고 갈아주세요 

저는 믹서기에 갈았는데요 우리집 믹서기는 칼날이 좋아서

얼음도 쉽게 갈아져요 ~ 그런데 보통의 믹서기로는

갈리는게 수월하지 않으니 빙수기를 이용해 주세요

믹서기에 갈은 홍삼농축액~~~~~ 빙수컵에 담아주시고요

이 위로 토핑들을 올리면 홍삼 팥빙수 완성!!

홍삼농축액 위로  연유좀 붓고

팥빙수팥 올리고 요거트 반통 붓고

위에 짤주머니에 녹인 초콜렛 뿌려주시고~ 

아이들 좋아하는  견과류도 좋고 과일도 좋고

 올려지는 토핑들은 취향껏 이용하세요

저는 아이들 먹다 남은  팡팡 터지는 과자류도 좀 올려줬네요

다 만들고 나서 완성 단계에 과자도 하나 콕 꽂아주시고

이렇게 과자까지 하나 꽂아두니 사먹는 팥빙수 못지않게 엣지있죠? ㅋ

홍삼을 얼리니 시원할뿐 아니라 달달구리한 토핑으로 인해 아이들도 너무 좋아라 하네요 ~

떠먹다가 사진찍고 뭐하다 보니 녹아서리

정작 먹을땐 그냥 마셨어요 ~ 마시는데도 맛있어 맛있어~

토핑은 취향껏 과일을 올려주셔도 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찰떡이나 견과류등을 올려주셔도 좋고요

아니면 위로 생크림이나 아이스크림을 한스푼 떠서 오려줘도 괜찮고요

홍삼 팥빙수 ~ 간단하니 후식으로 휘리릭 만들어줘도 좋을듯 하네요 ... 뿌잉뿌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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