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10. 22. 04:53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뱅어포요리 2가지 뱅어포튀김 & 뱅어포 볶음
아이들 간식으로 집어먹기 좋은 뱅어포튀김과
멸치볶음식으로 볶은 뱅어포 아몬드볶음 2가지를 만들어 봤어요
튀겨서 반으로 갈라서 만든건데요
아이들은 튀겨서 설탕 뿌려준걸 좋아하고
저는 이렇게 멸치볶음식으로 볶은걸 좋아하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으니 이웃님들도 뱅어포 구매하심
아이들간식으로 밥반찬으로 다양하게 튀기고 볶아보세요 ㅋ
뱅어포튀김 & 뱅어포 볶음 재료소개
뱅어포5장 , 건 조갯살 3숟갈, 튀김기름 적당량
뱅어포튀김: 설탕 1숟갈, 꽃소금 살짝, 통깨 약간
뱅어포 볶음 : 홍고추1개, 청양고추2개, 간장2숟갈, 고추기름2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올리고당4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 약간
뱅어포 5장 준비해 주시고요
뱅어포 다섯장 가위로 한입크기로 잘라주시고요
건 조갯살도 함께 넣어봤어요
물에 불려서 국물요리에 넣어먹거나
멸치볶음식으로 볶아먹거든요
냉동실에 조금 남아 있어 함께 넣고 조리해 봤네요
팬에 식용유 넉넉히 부어주시고
먼저 마른 조갯살을 넣고 2분여 튀겨주다가
잘라둔 뱅어포를 넣고 튀겨주세요
이렇게 뱅어포가 노르스름해 질때까지 튀겨서 체에 받쳐 기름은 쭉 따라내 주시고요
기름에 튀긴 뱅어포 키친타월에 올려서 기름기를 제거해 주시고요
튀겨낸 뱅어포 이 자체로 맛있어요
이렇게 튀겨만 놔도 고소하니 별미인데요
여기에 꽃소금 살짝 뿌리고 설탕 살짝 뿌리면 아이들 간식으로 그만이랍니다
이렇게 꽃소금 3꼬집, 설탕1숟갈, 통깨 살짝 쳐서
털어가면서 고루 잘 입혀주면 맛있는 간식~
저희 남편이 자주 애용하는 술안주기도 하답니다 ㅋㅋ
양은 뱅어포 2장정도 되는양이고요
나머지는 볶음으로 준비해 봤어요
볶음에 들어갈 재료들
홍고추1개, 청양고추2개, 통아몬드 30여알 내외 (밥수저로 3숟갈)
이렇게 마른팬에 채썬 고추넣고 다진마늘 0.5숟갈, 고추기름2숟갈, 올리고당4숟갈 넣고 가스불에 올리고
양념장이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튀겨났던 뱅어포와 통아몬드를 넣고 볶아주세요
볶는 시간은 2분이면 충분하고요
이렇게 볶다가 마무리로 참기름 1숟갈, 통깨 살짝 쳐서 마무리
기름에 튀겨서 그런지 멸치볶음보다 더 바삭하니 맛있네요
밥반찬으로 만들었는데 그냥 손으로 집어 먹어도 맛있어요
청양고추를 썰어 튀견낸지라 매콤함이 베여 더 별미 였답니다
울 집애들은 아몬드 그냥 내주면 안 먹는데
멸치볶음이나 이렇게 반찬에 들어가면 잘 주워 먹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마른반찬 볶음요리엔 아몬드를 비롯한 견과류를 많이 넣어주네요
울 남편의 술안주와 아이들간식거리 ~
이거 정말 맛있어요 ㅎㅎ
바삭바삭한 식감에 고소한맛에 달달함까지
아이들 주전부리로 그만 이랍니다
다음엔 조금 더 넉넉한 양으로 준비해 봐야겠어요
이런 마른반찬 만들어 두면 일주일이 든든하더라고요
뱅어포 양념장 발라 구워서 먹는것도 별미지만
이렇게 멸치대용으로 해서 볶아먹어도 별미랍니다
멸치보다 더 부드럽고 바삭해서 아이들 반찬으로 더 제격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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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물은 수분이 많이 나와서 반찬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으신데요
제가 오늘 소개하는 조리법대로 만들면 수분이 나오지 않아 도시락반찬으로 그만이에요
수능일에는 수험생들이 전날 잠도 잘 못자고 긴장을 많이 한 탓에 속이 더부룩하고 먹어도 체하곤 하는데
무는 천연소화제로 불리울 정도로 소화가 잘되는 식품중 하나인데요
이 무를 이용해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무나물을 만들어 봤네요
소화 잘되는 무나물 재료소개
무 손가락길이만큼의 두께로 하나 (일반 무 1/3개정도)
대파 1/3 (푸른 잎사귀쪽으로) ,다진마늘 0.5숟갈
포도씨유 1숟갈, 꽃소금 3꼬집, 천연조미료 0.3숟갈,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무는 생채용으로 썰때처럼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이게 오늘의 첫번째 TIP 이랍니다
보통 무채를 썰어서 팬에 바로 볶은데요
팬에 바로 볶지 마시고 이렇게 천일염을 적당히 쳐서
무를 소금에 절궈 무에 든 수분을 쫙 빼주세요
20여분 이렇게 소금에 절궈서 바로 볶으면 짜겠져? ㅎㅎㅎㅎ
염분기를 또 30여분 찬물에 담궈 빼주세요
소금에 절군 무를 수돗물에 두어번 깨끗히 헹궈내고
이렇게 찬물에 30여분 담궈 무에 든 염분기를 쫙 빼주세요
찬물에 담궈 염분기를 빼준 무채
살짝 드셔보시고 짜다 싶으면
찬물에 더 담궈 염분기 없이 물기 꾹 짜서 준비해 주세요
다진마늘 0.5숟갈, 대파 1/3대 (푸른쪽으로 )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팬에 식용유 1숟갈 두른후에 열좀 오르게 한 후에
다진마늘을 넣고 마늘향이 나게 1분여 볶아주시고요
마늘향 오르게 한 후에 물기 꾹 짠 무채를 넣고 볶아주세요
무채를 넣고 무가 말캉말캉하게 익으면
꽃소금 3꼬집 , 천연 조미료 0.3숟갈 , 대파 넣고 볶아주세요
대파넣고 1분여 뒤적이다가
마무리로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쳐서 마무리 해주심
물기없이 깔끔한 무나물 완성이요!
이렇게 물기없이 깔끔한 소화 잘되는 도시락반찬으로 준비한 무나물이에요 ~
깔끔하게 잘 볶아졌져?
저희집이 4대종손 종가집이다보니 ㅠㅠ 이런 나물 종류는 아주 그냥 눈 감고도 만든다는 ;;;
그런데 무나물은 볶아놓고 나면 질척한 물기때문에 밥에 넣고 비벼먹거나 하는데
물기없이 깔끔하게 볶을땐 이렇게 소금에 절여 물기를 빼낸후에 볶으면 나물에 단단한 힘도 생기고
깔끔하고 수분에 양념이 빠지지 않아 더 담백하게 맛있게 드실 수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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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8. 19:58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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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진미채가 나오기전까지 도시락반찬으로 자주 싸주시던 그 명엽채 볶음이에요
엄만 식용유와 간장 설탕에 달달 볶아서 싸주시곤 했는데
청출어람이랬다고 엄마보단 조금 나은 비주얼과 영양을 더해 제식대로 볶아봤네요
명엽채볶음 재료소개
명엽채 300g , 아몬드 슬라이드 2숟갈, 실파다짐 약간, 식용유 많이
양념: 간장 2숟갈, 청주 3숟갈, 참기름1숟갈, 다진마늘 반숟갈,꿀1숟갈, 설탕0.5숟갈
명엽채 재래시장가면 팩으로 해서 파는데 양은 대략 300g 정도 되고요 ~
한팩에 가격이 3천원 하더라고요 ~
비교적 싼 생선을 말려 얇게 슬라이스 한 맛은 살짝 쥐포에 가깝지만
쥐포같은 쥐포같은 않은너(?) ㅋㅋㅋㅋㅋㅋㅋ
이말을 언제고 써 보고 싶었는데 이요리에 쓰네요 냐햐햐햐햐햐~
젓가락으로 집어먹기 편하게 이렇게 가위를 이용해 잘게 잘라 주세요
팬에 명엽채를 넣고 식용유를 넉넉히 부어주세요
밥수저로 해서 대략 10숟갈정도
기름을 넉넉히 붓고 기름에 살짝 튀기듯이 볶아줄꺼에요
기름을 넉넉히 붓고 중간불에 놓고 젓가락으로 저어가면서 재빨리 튀기듯 볶아내 주세요
이렇게 바삭바삭 노릇노릇하게 바삭한 식감이 들면 그때 채에 받쳐 기름기를 쏙 빼주시고요
명엽채는 원래 식으면서 바삭한 식감이 더 살아난다는
기름에 튀기듯이 볶아낸 명엽채 식힐동안 마른팬에 아몬드 2숟갈 정도 넣고 볶아주세요
그냥 넣어도 되지만 냉장고에 보관했던거라 눅눅한지라
바삭한 식감을 위해 마른팬에 볶아줬어요
양념: 간장 2숟갈, 청주 3숟갈, 다진마늘 반숟갈,꿀1숟갈, 설탕0.5숟갈
한데 바글바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튀기듯 볶아서
채반에 넣고 기름기 쏙 빼준 명엽채 넣고 재빨리 볶아주세요
명엽채 넣고 한 1분여 재빨리 볶아서
볶아둔 아몬드슬라이스와 통깨 반숟갈 그리고 참기름 1숟갈 넣고 ~
또 한 1분여 볶따가 ~ 실파다짐 뿌려서 마무리 해주심되요
실파다짐은 다 볶고나서 ~ 솔솔 뿌려서 한번 뒤적여 마무리
이렇게 명엽채를 따로 기름에 튀기듯 볶아주면 바삭한 식감도 느낄 수 있어
밑반찬이나 도시락반찬으로도 좋고요
두뇌발달에 좋은 견과류까지 넣어줘서 아이들 도시락 반찬으로도 최고
간을 약하게 해서 해줬더니 손으로 잘 집어 먹네요
이렇게 해두니 값싼 재료에 명엽채도 고급지게 보이져?
조리법에 살짝 신경만 써도 요리에 격이 달라진다는
이렇게 해두면 아이들뿐 아니라 남편도 잘 먹어 자주 만들어 주네요
울 친정엄마도 집에와 드셔 보더니 잘 볶았다고
울 엄만 제가 뭘해도 다 맛있다 해주세요
도치엄마 김보름 여사님 ^^;;;
이렇게 담아서 두통 나왔어요~ 한통은 저희가 먹고 한통은 옆집언니네로 슝
울 여동생도 이거 좋아하는데 다음에 언니가 넉넉히 만들어서 집으로도 보내줄께 명엽채는 니가사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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