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추천요리 새송이 메추리알 장조림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3. 02:25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자취생 추천요리 새송이 메추리알 장조림 

오늘은  자취생들에게 추천하는 

국민 밑반찬 새송이 메추리알 장조림을 소개하려고해요 

조림장 비율만 잘 맞추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인데요 

쉽게 만들수 있을뿐 아니라 누구나 좋아하는 밑반찬이고 

또 재료들 또한 마트에 가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서 

자취생 밑반찬으로 추천하네요 





  



새송이 메추리알 장조림 재료소개 


메추리알 50여알 내외 (300g) , 새송이 버섯 2팩 (200g), 

홍고추1개, 청양고추3개, 쪽마늘 10개 내외 


조림장 : 다시마우린물 1컵,  진간장 반컵(종이컵) , 

국간장3숟갈, 설탕1숟갈, 매실청 2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 약간 





  


마트가면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미니 새송이버섯이에요 

상품가치가 떨어진거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요 

보통은 작은 봉지에 담아 1천원 내외로 판매되는데 

2봉(200g) 준비해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물기 빼서 준비해 봤어요 


  


크기가 큰 새송이 버섯은  칼로 적당히 반 잘라서 한입크기로 준비했어요 


  


메추리알도  마트가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죠 

집에서 직접 삶아서 까는 방법도 있지만  오늘은 간편하게 깐 메추리알을 선택했네요 ㅎ




 


쪽마늘 10여개 내외 편으로 썰어 준비했고요 

홍고추는 1개, 청양고추는 3개 썰어서 준비했어요 




 


물 한컵에 사방4-5cm 건다시마 3-4장 물에 불려서  다시마 우린물을 만들어 주시고요 

물에 다시마 넣고 20여분 불려주심돼요 (자취생들은 번거로우니 이 과정 패스하셔도 되고요 )



  


새송이 메추리알 장조림에 장조림 조림장이에요 

다시마 우린물에 진간장 반컵(종이컵) , 국간장3숟갈, 설탕1숟갈  넣고 고루 잘 섞어서 준비해 주세요 



 


냄비나 궁중팬에 메추리알, 새송이버섯, 마늘편을 한데 넣고 

위에 준비해둔 조림장을 부어서  센불에서 10여분 조려주세요 




  


이렇게 조림장이 반으로 줄고  간장색이 입혀지면 



  


위에 썰어둔 청양고추, 홍고추를 한데 넣고 또 한 5분여  졸여주시고요 



  


거의 다 조려지면 매실청2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 뿌려서 마무리 해주세요 







  


한입에 하나하나 집어먹기 편한 새송이 메추리알 장조림이 완성됐어요 

모양도 이쁘지만 한입크기라 좋고 무엇보다 조림장이 맛있어서 밑반찬으로 그만이네요 

저는 성인이 됐음에도 이런 밑반찬이 좋더라고요 ㅎㅎ 



 


쫄깃하면서 꼬들꼬들한 새송이 버섯이 별미고요 

한입크기에 탱탱한 메추리알도 맛있고요 

보통 이렇게 두가지를 조려두면 한가지만 골라 드시는 분들이 계신데

두가지 재료 다 맛있는지라 골라 먹을일도 없을듯해요 ㅎㅎ 

두가지 재료 모두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은지라 

자취생 밑반찬 추천하고요 넉넉히 조려두셨다가 일주일 반찬으로 이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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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포무침 밑반찬으로 제격!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1. 27. 08:49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황태포무침 밑반찬으로 제격!

​물에 불려서 적당히 찢어서

조물조물 양념장에 무치기만 하면 되는

초간단 밑반찬 황태포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한마리만 무쳐놔도 2-3일은 든든하게 드실 수 있는 

완소 밑반찬인데요

만드는 법도 넘 수월하고 간다해서

요리초보뿐 아니라 자취생요리로도 추천하네요

앗! 이런 요린 도시락반찬으론 더 금상첨화고요 ^^

 

 

 


황태포무침 재료소개

황태포 1마리

홍고추 약간

실고추 약간

 

양념장

고추장 1숟갈

양파즙 1숟갈

진간장 0.5숟갈

올리고당 1숟갈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황태요리를 몇가지 하려고

4마리를 물에 불렸어요 ㅎㅎ

이중 한마리로 만들어본 황태포무침이에요

황태는 찬물에 10여분 불려서

속 가시들을 골라내고

물기 쏘옥 빼서 준비해 주세요

 

 

 


물기를 빼실때는 이렇게 반으로 접어서

있는 힘껏 꾸욱~ 눌러 짜서

물기를 제거해 주시고요

여분의 물기는 키친타월등으로

촘촘히 눌러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10여분 물에 담궈 물기뺀 황태는

가늘게 손으로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늘봄황태는 이렇게 속살이 부드러워

껍질과 살이 분리가 아주 잘 되서

요리하기 수월하답니다

물에 잠깐 불렸음에도 불구하고

속살이 부드럽게 살아놔

요리하기 수월할뿐 아니라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드러워 좋아요

 

 

 

이렇게 손으로 잘게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주세요

무침양념장은

고추장 1숟갈

양파즙 1숟갈

진간장 0.5숟갈

올리고당 1숟갈

모두 한데 넣고 고루 잘 섞어주시고요

조물조물 무치고 난 후에는

참기름과 통깨 넣어서

한번 더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

 

 

 


이 양이 황태 한마리 양이에요

물에 불려서 찢어두니 양이 제법 많더라고요

찢은 황태살~ 한번 더 양손으로 꾸욱 눌러

물기를 짜낸후에 양념장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양념장 넣고

 

 

 

 


조물조물 무친 황태포~

 



조물조물 무친 황태포에 홍고추, 실파 다짐 살짝 넣고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쳐서

한번 더 무쳐서 마무리

홍고추와 실파다짐은 비주얼을 위해 넣어준거니

없으심 패스하셔도 되고요 ㅎ

이렇게 무쳐서 갓 지은 흰 쌀밥위에

적당히 올려 먹음 GOOD!!!!!!!!!!!!!

 

 

 


15분이면 만들어 내는 황태포 무침이에요

사진에 양은 반정도 담아둔거고요

한마리만 무쳐내도 2-3일은 드실수 있어

든든한 밑반찬이 될듯하네요

 

 


간도 적당히 잡히고 맛있고 부드러워

아이들도 좋아해서

요즘 밥상에 자주 올리는 반찬중 하나에요

 


 


살이 연한게 느껴지시나요?

품질이 좋은 황태는 빛이 누렇고

살이 연한게 최상의 상품으로 치는데요

늘봄황태는 제가 먹어본 황태중에서

가장 연하고 부드러웠던 황태였던거 같아요

이런 황태로 만들어야

국물요리도 잘 우러나고 맛있어요

황태 구매하실땐~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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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어포요리 - 뱅어포 김무침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10. 22. 04:40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친정엄마가 도시락 반찬으로 자주 싸주셨던 뱅어포김무침이에요

저 그런데 멸치볶음하고 요 뱅어포 많이 싫어했거든요

도시락 반찬으로 싸주면 늘상 김만 골라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식성이 바뀐건지 뱅어포고 멸치고 이런 마른반찬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울 애기들도 이런 저의 식성을 그대로 닮은건지 멸치볶음이나 뱅어포를 해두면 잘 안먹고 김만 골라먹어요 ;;;

그래서 늘상 뱅어포를 구매하면 바짝 구워서 갈아서 주먹밥으로 자주 해주곤 했는데

오늘은 절위해 만들어 봤네요

아니 이렇게 맛있는걸 왜 안 먹는지 몰랑~ 

 


 


뱅어포김무침 재료소개

뱅어포 3장, 김6장

양념장:  대파 다짐 2숟갈 (흰색부분) 간장 2숟갈,

고추기름1숟갈, 참기름1숟갈, 매실청2숟갈, 통깨, 후추 약간 ,실고추 약간

 


 

 

 

 

 

뱅어포가  예전엔 가격이 많이 쌌었는데  요즘은 가격이 상당히 비싸더라고요

그런데 뱅어포 한마리를 들어보면 당연히 비싸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ㅋㅋ

이 한장에 물고기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멸치 새끼같은것들이 수백마리가 달린거 보면 

당연 비싸야 한다는 생각도 들어요 ㅋㅋ

그래도 다른 건어물에 비해 가격이 그리 사악하지 않아 잘 사먹었네요

 

 

 

 


 

 

 


뱅어포 3마리만 잘라놔도 반찬통으로 하나가득~

뱅어포는 가위로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한입 크기로 자른 뱅어포 마른팬에 바짝 구워주세요

뱅어포가 만졌을때 바스락 거리면서 부셔질 정도로 바싹 구워놔야 더 고소하거든요

이렇게 바싹 구워서 한쪽으로 두시고요

 

 

 

 


 

 

 

 

 

김6장 역시 마른팬에 앞뒤로 바삭하고 구워서 먹기좋게 뱅어포 크기만하게 손으로 찢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뱅어포김무침에 들어갈 양념장이에요

양념장:  대파 다짐 2숟갈 (흰색부분) 간장 1.5숟갈,

고추기름1숟갈, 참기름1숟갈, 매실청2숟갈, 후추 약간

모두 한데 넣어서 고루 잘 섞어주시고요 

 

 

 

 


 

 

 


찢어둔 김과 뱅어포를 볼에 담고 이 안에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양념장을 붓고 양손으로 털어가면서 양념장을 입혀주세요

 

 

 

 


 

 

 


우악스럽게 조물조물 무치는게 아닌 양손으로 술술 털어가면서 뭍혀줘야

김도 뱅어포도 부셔지지 않고 깔끔하게 무쳐 진답니다

이렇게 다 무쳐서 통깨 살짝 뿌려서 마무리 해주시고요

 

 

 

 

 

 

 

 

 

 


이렇게 다 무치고 나서 실고추 살짝 올려서 맛있게 냠냠

바삭하면서 고소한 뱅어포와 김이 양념에 한데 잘 어울어져 별미랍니다

여기에 매실청대신 설탕을 뿌려두면 스낵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 되고요

이 요린 다음 요리에서 보여 드릴게요

 


 

 

​​밥위에 뱅어포와 김무침 살짝 올려 먹으면 꿀맛이라는~ ㅋㅋ

간도 적당히 맞고 고소한지라 밥반찬으로도 그만이고요

술안주에도 잘 어울리는 뱅어포김무침이에요

간단하면서 맛있는 도시락반찬 뱅어포김무침 이웃님들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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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반찬 황태포조림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9. 14. 16:00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도시락반찬 황태포조림

언제먹어도 맛있는 황태포조림이에요

학창시절 친정엄마가 도시락반찬으로 자주 싸주시던건데요

산후조리할때 엄마가 해주셨던게 너무 맛있어서

"똑같이 볶는데도 엄마가 하는게 더 맛있다 하니.. 조리법을 다시 알려주더라고요 ㅎㅎ

하는방법은 다 똑같은데 황태포 특유의 냄새를 없애는데 쌀뜨물을 이용하더라고요

그래서 엄마가 알려준 방법 그대로 하니 어머나 맛있다 ㅋㅋㅋ

 

 

 

 

 

 

 

 


황태포조림 재료소개

황태포 손으로 쥐어서 두줌 , 쌀뜨물 2컵, 대파 반대, 청양고추 3개

양념장: 고추장 밥수저로 크게 1숟갈, 고추가루 1숟갈,다진마늘 1숟갈, 매실청3숟갈, 설탕0.5숟갈,

식용유 5숟갈, 간장1숟갈, 청주 3숟갈 (맛술,미림 대체가능), 참기름 2숟갈,통깨약간

 

 

 

 

 

 

 

 

 

황태포가 커서 한입에 넣기에 불편할거 같아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서 준비

 

 

 


 


쌀뜨물 2컵~

이게 엄마가 알려준 팁인데요

일반 생수로 해도 되지만 이렇게 쌀뜨물을 활용하면

황태포 특유의 냄새도 없앨 수 있을뿐 아니라 양념장에 고루 잘 베이고 맛도 좋다네요

쌀뜨물이 없으면 뭐 생수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져 ㅎ

 

 

 


 

 

 

가위로 먹기좋게 자른 황태포를 볼에 담고 쌀뜨물을 부어주세요

 

 

 

 

 

 

 

 

쌀뜨물을 부으면 황태포가 금새 쌀뜨물을 흡수해 물이 남지 않아요

이렇게 10여분 재워놨다가 물기 꾹 짜서 볶아주심돼요

 

 

 

 

 

 

 

 

 

 

대파반개와 청양고추 3개도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줬고요

 

 

 

 


쌀뜨물 충분히 머금은 황태포 양손을 이용해 물기를 꾹 짜내주세요

 

 

 

 

 

 


 

 

 

물기꾹 짜내고 남은 쌀뜨물은 버려주시고요

 

 

 


 

 

 

궁중팬에 양념장을 한데 넣고 

고추장 밥수저로 크게 1숟갈, 고추가루 1숟갈,다진마늘 1숟갈, 매실청3숟갈, 설탕0.5숟갈,

식용유 5숟갈, 간장1숟갈, 청주 3숟갈 (맛술,미림 대체가능)

 

 

 

 

 

 

 

 

 

 

 

양념장을 고루 잘 섞어서 가스불에 살짝 올려서 부글부글 끓어오를때  가스불 내리고 한김 식혀주세요

 

 

 

 


한김 식힌 양념장에 황태채와 청양고추, 대파 넣어서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이렇게 한번 끓어오른 양념장을 식히고 조물조물 양념해줘야

양념장이 맛있고 황태채안에 양념이 고루 잘 밴다 하네요

 

 

 

 



 

 

조물조물 무쳐서 가스불에 올려 5분여 볶아주심 황태채조림 완성

이렇게 볶아서 마무리에 참기름2숟갈, 통깨 약간 쳐서 마무리 해주심 돼요

 

 

 

 

 

 

 

 

 

 


황태포조림 참 쉽고 간단하져?

 입맛없는 여름철 찬물에 밥말아 황태포조림 하나씩 올려 먹어도 별미랍니다

저 어려서 엄마가 학교 다닐때 도시락반찬으로 자주 싸주셨던 메뉴중 하나인데요

도시락 반찬으로 마른반찬을 참 많이싸주셨던거 같아요

진미채볶음, 명엽채볶음, 잔멸치볶음 등 마른반찬에 김치 그리고 계란후라이

저는 울 딸들 소풍갈때도 김밥도 돈주고 사서 싸주곤 했는데

엄마 자식이 여섯임에도 반찬을 꼭 2가지 이상은 싸주셨던거 같아요

어려선 반찬이 푸짐해서 반친구들이 울집이 꽤 잘 사는지 알았다는데 ㅋㅋㅋ

허기사 집도 꽤 큰집에 살고 먹고 사는것도 잘 먹고 살았는데 용돈은 거의 안 주셨던거 같아요 ㅋㅋㅋ

그래서 어려선 담 세상에 태어나면 부잣집 무남독녀로 태어나고 싶단 생각 많이 했는데

다 커놓고보니 가족이 많다는게 축복인거 같아요

어려운 일 있을때도 십시일반 조금씩 도와가면서 살고 북적북적 한것도 애들 정서에도 좋은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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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식요리 호박들깨볶음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8. 31. 16:16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저염식요리 호박들깨볶음 만들어 봤어요

요즘 염분섭취를 줄이자는 생각으로  요릴 하고 있는데요

왜 음식맛은 간이 80%라고들 하잖아요

기존에 먹던 간에서 염분섭취를 확 줄이니 솔직히 맛이 없더라고요 ㅠㅠ

저야 뭐 건강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지만 아이들과 남편입맛도 무시할 수 없는지라  음식하기가  좀 힘들더라고요

소금과 간장등 염분의 섭취를 줄이는대신 부족한 간을 채우기는데는 들깨가루가 좋다고해요

예전에 ebs요리 프로에서 요리샘이 알려준 방법 그대로 만들어 봤는데

소금과 간장하나 없이 새우젓으로 살짝 밑간만 잡아주고

들깨가루 넣어서 볶아주니 고소해서 그런지 싱거워도 잘 먹게 되네요

 

 

 

 

 

저염식레시피 호박들깨볶음 재료소개

둥근호박 1개 (크기는 대략 어른주먹1.5배) , 대파 반대, 양파 반개 ,식용유 1숟갈

양념:  새우젓 0.7숟갈, 다진마늘 0.5숟갈, 들깨가루 2숟갈, 물 5숟갈 ,들기름 약간 ,통깨

 

 

 

 

 

 

 

 

 

 


호박들깨볶음에 들어갈 재료들이에요

요즘 이런 둥근호박이 나와서 좋아요 ㅋㅋㅋ

이 호박 대충 술렁술렁 썰어서 된장찌개 끓여먹으면 맛있거든요

애호박보다 개인적으로 둥근호박을 좋아하는지라 요즘 열심히 먹고 있네요

 


 

 

 

 

 


호박을 4등분으로 잘라서  가운데 씨는 좀 도려 냈어요

통채로 다 사용해도 되는데 씨가 많으면 완성후에 음식이 좀 드러워 보이긴 하더라고요 ㅋㅋㅋ

 

 

 


 

 

 


가운데 씨를 적당히 도려내고 얄팍하게 썰어서 준비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새우젓도 꺼내 봤어요

새우젓은 냉장고가 아닌 냉동실에 보관해놔도 꺼내서 이렇게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

새우젓은 냉동보관해 주시고요

 

 

 


 

 

 


채썬 호박을 볼에 담고 새우젓 2/3숟갈 넣어서 고루고루 버무려 주세요

 

 

 


 

 

 


전에는 소금으로 살짝 밑간을 해놨는데 오늘은 소금없이 새우젓으로 살짝 밑간을 해서 재워놨어요

새우젓 넣고 한데 버무려 10-20여분 그냥 두면 호박에 살짝 밑간이 잡혀 더 맛있고요

호박에 숨도 죽어서 볶는 시간도 절약되고요

 

 

 


 

 

 


대파 반대와 양파반개도 어슷썰기하고 채썰어 준비

 

 

 


 

 

​열오른 팬에 식용유 1숟갈 두르고  양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 질정도로 해서 볶아지면

호박과 다진마늘등을 넣고 볶아주심되요

 

 

 

 



 

 

 


양파가 투명하게 볶아지면 새우젓에 밑간해둔 호박과 다진마늘 0.5숟갈 넣고 볶아주세요

 

 

 


 

 

 


2분여 볶아주심 호박이 거의 익어요 

 

 

 


 

 

 


볶아진 호박에 들깨가루 2숟갈 넣고 물 5숟갈 넣어서  재빨리 볶아주세요

들깨가루에 물을 타서 들깨물을 부어주는 방법도 좋고요

저처럼 들깨가루 넣고 물 적당히 넣어서  살짝 질척해지게 볶아주는 방법도 좋고요

 

 

 

※ 물을 넣지 않으면 들깨가루들이 서로 뭉쳐서 깔끔하게 볶아지지 않으니 꼭 물을 넣어주시거나

아니면 물에 들깨가루를 타서 들깨물을 부어서 넣어주세요

 


 

 

 

 

​들깨가루 넣고 마지막으로 채썬 대파넣고 휘리릭 볶아서 들기름 살짝치고 통깨 살짝 뿌려서 마무리


 

 

 

이렇게  밥에 비벼 먹기 좋게 살짝 질척한 느낌이 들게 볶아졌어요

부족한 간은 들깨가루가 대신했고요

이렇게 볶아서 반찬으로 드셔도 좋고  밥위에 적당히 올리고 야채좀 올리고 해서

고추장 살짝 넣어서 비벼드셔도 꿀맛이랍니다 ㅋㅋ

 

 

 

 

 

나이가 들수록 이런 음식이 좋아지네요

전 어려서부터 나물반찬을 좋아해서 엄마한테도 칭찬도 많이 받곤 했는데

결혼해 남편식성 아이들 식성에만 주로 맞추다 보니 나물보단

인스턴트나 정크푸드 식품을 식탁에 자주 올렸던거 같아요

 

 

​늘상 이렇게 나물 반찬을 해놔도 저만 주로 먹곤 했는데 

요즘은 반찬 자체를 이렇게 풀떼기로만 채우다보니 먹을게 없어선지

 아이들이고 남편도 한개두개씩 집어먹곤 해요 ㅋ

처음엔 애들한테 조금 미안했는데  길게 보면

 다 가족을 위하는 일이기도 해서  요즘은 미안한 생각은 잘 안드네요 ㅋㅋㅋ

이웃님들도 아이들이 남편들이 안 먹는다고 아이들남편 식성에만 맞추지 마시고

먹을게 없으면 찾게되니 채소와 나물반찬들 식탁에 자주자주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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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장아찌 만드는법 (통마늘장아찌)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8. 11. 23:16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통마늘장아찌  담그는 법

2차 절임물까지 완성! 익혀서 맛있게 먹을일만 남았네요

10일전에  1차장아찌담그고 나서 2차 절임물 넣고 하루 삭힌후에 꺼내본 통마늘 장아찌에요

아직은 매워서 못 먹는데  2차 절임물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몇개 꺼내서 찍어봤어요

 

 

 

 

껍질까서  먹어보니 아우 지금도 맵다 매워 ;;; ㅋㅋ

 

 

 

 

 

 

저는 장아찌를 담을때  1차,2차에 나눠서 담는데요

예전엔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양파장아찌 담글때처럼 절임물 팔팔 끓여서 식혔다가 부어주곤 했어요

그럼 백년이 지나도 매워서 먹기 힘들다는 ;;; 뭐 매운음식 좋아하시고 마늘의 톡쏘는 강한 매운맛도 괜찮다 하시는 분들은 드시겠지만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먹는 그런 새콤달콤하면서 살짝 아린 그런 마늘장아찌의 맛은 아니란거져

마늘장아찌는 1차로 매운맛을 빼주는 절임촛물을 부어 일주일 이상 숙성한 후에

이 촛물을 따라내 촛물안에 설탕, 소금, 간장을 넣어 2차 절임물을 만들어 팔팔 끓였다가 식혀서 부어주면 되는데요

오늘은 이 2차 절임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참고로 일주일 후에 만나요 하고 며칠 늦어져서 많이 죄송하네요 ^^;;

 

 

 


 

 

 


식초0.7 : 물1 비율로 잡아서 마늘장아찌 병 안에 찰랑찰랑 잠길정도의 촛물을 부어주세요

이렇게 부어서 7-10일 이상 숙성했다가 촛물을 따라내 주시고요

 

 

 

 

 

 

 

 


1차로 절여놨던 촛물을 따라내고 난 후에  마늘은 그대로 두시고  따라낸 촛물에 양념해  2차 절임물을 만들어 주심되요


 

 

 


2차 절임물은 촛물 200ml 에  어른 밥수저로 소금1숟갈, 간장1숟갈, 설탕2숟갈을 넣어서 고루 잘 섞어주심되요

촛물 200ml 기준으로 잡은건  계량컵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종이컵을 사용하라고 제시한 양이에요

그리고 소금은 간수뺀 천일염을 사용해 주시고요

설탕은 저는 흑설탕을 사용했는데 백설탕,황설탕 모두 가능하고요

백설탕을 쓰면 절임물에 색이 좀 투명할텐데 흑설탕을 사용해 절임물 색이 간장색에 가깝네요 ㅎㅎ

간장은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진간장을 이용했어요 

그리고 참고로 울 언니는 설탕대신 매실청을 사용하고 간장도 일반 진간장이 아닌 맛간장을 사용하더라고요

그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맛에서는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ㅋㅋ

앗! 그리고 단거 좋아하시면 설탕을 더 추가하셔도 좋아요!

 

 

 

 

 

 


 

 

 


이렇게 1차 촛물에 설탕,소금,간장까지 다 섞어서 한데 모아둔 상태

이대로 팔팔 끓여서 차게 식혔다가 마늘장아찌 통에 도로 부어주심 되는데요

 

 

 

 

 

 


절임물양이 과하게 많아서  냄비 2개로 나눠 팔팔 끓여줬네요

 

 

 

 

 


 

 

냄비 두개로 나눠서 끓여줬지만 식힐때는 냄비 두개에 있는 절임물을 한데 모아서 식혀주세요

한쪽으로 설탕이나 소금, 간장이 몰렸을수도 있으니  식힐때는 한곳에 모아 식혀주시고요

여름이라 그런지 식히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전 총 2시간 반정도 식혔다가 부어줬어요

 



 

 

 


이렇게 2차  절임물 통마늘장아찌 통에 붓고  하루 상온에 뒀다가 이틀날 냉장고에 넣어서

10일이상 숙성해 꺼내드심 새콤달콤알싸한 마늘 장아찌 완성이요!

 

 

 

 

 

 

 

상온에 하루 뒀다가 꺼내본 통마늘장아찌 아직 물도 제대로 안 들고 맛도 제대로 안 들어서 먹으면 매워요

그리고 마늘장아찌 만들어 놓고 나서 우리집 마늘장아찌는 초록색이에요 하시는 분들 가끔 보이시던데

1차 초절임할때 햇빛에 과하게 노출이 되면 마늘색이 초록색으로 변해요 이점도 참고해 주시고요

이렇게 2차 절임물까지 부어놓고  10일이상 기다렸다가 꺼내드심 됩니다

 

 

 

이렇게 통마늘로 담아봤는데요

이번에 햇마늘 사다가 껍질까서 담아보려고 해요 ㅎㅎ

울 랑이가  마늘장아찌 담그고 오이지 담그고 김치담그고 요즘 좀 현모양처 티좀 냈더니 드럽게 좋아하네요 ;;;; ㅋㅋㅋ

울 랑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출산때 까지는 현모양처 컨셉으로 살아보려고요

그런데 이번주 기대해 마늘은 쟈기가 까는거야~ 아라찌? ㅋㅋㅋ

 

 

1차 초절임은 여기: http://nightsho.tistory.com/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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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마늘장아찌 담그기 - 1차 초절임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8. 11. 23:10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마늘장아찌 만들기 1차 초절임

5일전에 만든 마늘장아찌 1차 초절임이에요

초절임 한다음에 일주일 후에 촛물만 따라서 다시 양념해 부어줘야 하는데  미리 촛물 부어서 만들어 두라고 소개해 보네요

마늘 장아찌는 해년마다 엄마가 담아주시는 건데 올해는 제가 한번 담아봤어요

뭐 마늘장아찌뿐 아니라 오이지며 저장 식품들은 거의 친정엄마가 담아주시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제가 한번 담아보고 싶은 저장음식들이 많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오이지 담글때 같이 담아봤답니다 

이번에 담아보고 맛있으면 나이드신 엄마 부려먹지 말고 ;;; 제가 담아 먹어보려고요 ㅎㅎ

그런데 맛 없으면? 당연 엄마집 반찬서리를 쭉 계속해야겠져 ㅋㅋㅋ

 

 

 

 

 

마늘장아찌 1차 초절임 재료: 마늘, 식초0.7: 물1

물과 식초의 비율은 보통 1:1이라 하는데 시큼한 맛이 강하면

아이들이 잘 안 먹는지라  물양을 조금 더 담아 담아봤어요

 

 

 

 

 

 

 

​저는 요즘 실상 남편이 있는 주말에만 요릴 해요 ㅋㅋ

남편이 없으면 장보기도 안하고 마트에서 조금씩 사다먹고 남편이 있는 주말엔 대형마트,재래시장 큰 장보기 부터해서

남편이 있는 그날 남편을 죽어라 부려 먹는답니다 ㅋㅋㅋㅋㅋ 주말에  집으로 쉬러왔는데 머슴이 따로 없을 정도로 부려먹으면

이젠 이주에 한번씩와야 겠다는 푸념아닌 푸념  이런 푸념을 늘어 놓을때 마다

 "낸 임산부자네 이정도는 해주야지!" 하면서  가뿐 하게 남편의 푸념을 넘겨버리고 일쑤고요

 



 

 

 

 

 


마늘은 재래시장에서 빨간망에 든거 8천원에 하나 구매했어요

조금 더 많은 양을 담고 싶었지만  남편의 일그러진 얼굴때문에 ;;;;  한 자루로 만족 ㅋㅋㅋ

사들고 와서  바로 마늘장아찌 초절임 과정으로 들어갔어요

먼저 줄기는 가위로 잘라내고 마늘통만 준비

 

 

 

 

 

 

 

 


이번 마늘장아찌는  껍질 한겹 남겨두고 통으로 담아봤어요

통으로 담아놔야 조금 더 오래먹을수 있고 

매끼니때 마다 1-2통만 꺼내서 한번에 깔끔하게먹고 남기지 않으려고 통으로 담아봤네요

먼저 이렇게 뿌리쪽을 도려내 주시고요

 

 

 

 

 

 


 

 

 

 


뿌리쪽으로 도려낼때  마늘살을 조금 쳐 내더라도 바짝 잘라주셔야 껍질 벗기기가 수월하더라고요

껍질은  양파처럼 겹겹이 몇겹으로 되어있는데 한겹만 남기고 모두 벗겨서 준비해 주시고요

 

 

 

 


벗겨놓고 보니 뿌리쪽을 칼로 도려낼대 흙이 조금씩 묻어나와 흐르는 물에 씻어서 준비했어요

 

 

 

 

 

 

 

 

​뿌리쪽으로 해서 뽀득뽀득 문대서 깨끗히 흙도 털어내고 닦아서  채반에 널어 자연광에 바짝 말렸네요

 


 

 

 

 

 


요즘 볕이 너무 좋아서 채반에 널어 30분 정도 말려주면 물기 하나 없이 잘 말리더라고요

 

 

 

 

 


장아찌 담글 유리병이 원체 커서 열병처리가 안되는지라 깨끗히 닦아서 말린후에

이렇게 키친타월에 소주 묻혀서 안쪽까지 깔끔히 닦아줬어요

전에 방송에서 보니 요리 고수님이 소주로 한번 닦아주라 해서 그대로 남편한테 시켰답니다 ㅋㅋ

 

 

 


 

 

 

 


남편이  원체 꼼꼼하고 여자인 저보다 더 섬세한지라

뭐든 다 잘 부려 먹습니다 ;;;;

쉬러온건데 오면 늘상 부려 먹는다고 꿍시렁 되는데 그러던가 말던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반에 널어 물기 말린 통마늘 이렇게 유리병이나 용기에 가득담고  여기에 촛물을 부어서 1주일 정도 뒀다가

촛물 따라서 간장,소금,매실청 (설탕) 비율 잘 맞춰서 한번 부르르 끓여서 식혔다가 2차 절임으로 들어가면 되는거에요

 

 

 

 

 

 

 

​촛물에 양은 얼마나 잡아요?

마늘이 잠길정도의 양만 잡아주심 되는데요

촛물은 계량컵이나 종이컵을 이용해서 부어주심되요

가령 계량컵으로  부어줄땐  물을 500ml  부어줬다면 식초는 350ml 을 부어주면 되는거져

보통은 1:1로 많이 담근다 하는데 애들이 넘 시큼하면 잘 안 먹는지라 시큼한 맛을 줄여서 담아봤어요

 

 

 


 

 

 


이렇게 촛물 통마늘이 잠길정도로 부어서  그늘진 곳에  일주일정도 보관해 놨다가

일주일 후에 촛물 따라내고 촛물에 양념해서  부르르 끓여낸 다음 다시 식혔다가

통안에 부어서 냉장고에 넣고 10일이상 숙성 시킨후에 맛있게 냠냠!

2차 과정은 다시 한번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일주일 후에 올릴테니 이웃님들도 지금 바로 통마늘 사다가 촛물에 담궈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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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자반 -브레인푸드, 키즈요리로 좋아요!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8. 7. 09:00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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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자반 -브레인푸드, 키즈요리로 좋아요! 
 제가 요즘 가장 자주 해먹는

요리중 하나인 미역자반이에요

미역자반말고 파래자반을

마트에서 자주 사먹곤 했는데

요즘은 오독오독 씹히는 맛에 ~

요 미역자반을 집에서 자주 해먹곤 한답니다

이렇게 해두면 밥반찬뿐 아니라

밥에 뿌려서 아이들한끼식사인

주먹밥 해줄때도 요긴하게 잘 써먹고요

볶음밥에 넣어도 별미고요..

만드는 방법도 팁 몇가지만 기억해두면

어렵지 않으니 오늘 한번 만들어 보세요~

별다른 재료 없이 볶아도 고소한 맛과

달달한 맛에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그리고 두뇌성장에 꼭 필요한 요오드가

가득한 미역인지라똑똑해지고

멸치가 들어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키즈요리에요

 

 

 

 

 

 

- 미역자반 재료소개 -

 미역냉국용 마른미역2줌 ,종이컵반컵정도
 
고운소금0.3차스푼(커피타먹는스푼이에요)

청양고추1개 가늘게 채썰어 넣어주세요

포도씨유 3숟갈, 설탕1숟갈,꿀1숟갈, 참기름한숟갈,통깨 약간

 

 

 

 

 


 

마른미역이에요.. 전 일반미역을 사용했는데요

일반미역으로 해도 괜찮지만

마트에가면 왜 미역중에서

미역냉국용 미역이라고 있을꺼에요

그걸루 하시면 더 편하답니다

그리고 미역냉국용 미역을 잘게 잘라져 있을뿐 아니라

깨끗이 손질해 바로 해 먹을수 있게 나와서 편하고요..

 

 

 


 

 

 

 마른미역을 3cm정도 길이로 잘라주세요

그냥 먹기좋은 크기로 잘게 손으로 잘라주심 되고요

 

 

 

 

 

 


 

잔멸치 랍니다

냉동실 청소하다보니 나와서

멸치는 넣어주셔도 되고 안 넣어주셔도 되는데요

잔멸치랑 같이 볶아두면 더 별미더라고요

잔멸치는 종이컵반정도 되는 양이랍니다

 

 

 

 

 


 

 

 

마른팬에 멸치를 볶아주세요 2분여

멸치가 눅눅해져서 마른팬에 볶아줬어요

이렇게 마른팬에 볶아서

체에 넣고 멸치를 털어주세요

 

 

 

 

 

 

멸치를 이렇게 볶아서

부스러기같은 찌꺼기를 털어내줘야 
볶아놨을때도 깨끗하고 맛있어요

이렇게 볶아서 한쪽으로 두고

다음은 미역을 볶아줘야겠죠? ^^

 

 

 

 

 

먼저 마른팬에 포도씨유3숟갈을 두르고

열을 적당히 가해 열이 오르면

가스불 중간불에 놓고 자른미역을 넣고 휘리릭 볶아주세요

 

 

 

 

 

볶는 시간은 미역이 뚝뚝 부러질 정도로 볶아주심 되는데요

중간불에서 한 2분여 볶아주심 되고요

볶으면 이렇게 반질반질하게 볶아져요

 

 

 

 

 

마른팬에 볶아둔 멸치와 자반을 한데넣고 볶아볶아

 

 

 


 

 

중간불에 넣고 볶다가

미역이 바삭바삭한 느낌이 나면

고운소금0.3 차스푼을 넣고 간을 적당히 맞춰주고

여기에 꿀한숟갈,설탕한숟갈을 넣고 맛을 내 주시고요

 

 

 

 

 

살짝칼칼한 느낌이 나게

청양고추도 하나 썰어서 넣어줬어요

이렇게 해서.. 다 볶아서 참기름을 한숟갈 두르고요

통깨 뿌려서 마무리 해주심 돼요

 

 

 

 


중간에 청양고추 썰어둔게 빠졌네요

요즘 요리사진찍을때 마다 왜이리 덜렁되는지 모르겠어요

휘리릭 찍고 또 미역자반은 볶을때

휘리릭 볶아줘야 타지않고 맛있어서

중간에 사진이 빠졌으니 이해해 주시고요 ㅎㅎ

이렇게 볶아두면 밑반찬으로도 좋지만

아이들 밥 안 먹는다 할때

밥한공기에 미역자반좀 넣고 적당히 고루 버무려

한입크기로 주먹밥 만들어주면 무지 잘 먹거든요

아이들이 어리면 청양고추 빼고 만드심 좋고요

 

 

 

 

 

 

생각보다 사진이 그리 잘 나오질 않았는데

아이도 좋아하지만

울랑군님이 이 미역자반을 너무 좋아하네요

파래자반보다 오독오독 씹히는 맛도 좋고

또 집에서 만들땐

일반 식용유가 아닌 포도씨유나 참기름

좋은양념으로만 만들어 더 좋고요

아 그리고 무엇보다 깨끗하고요

울 랑이가 이거 너무 맛있다고

늘 해두면 미역자반이나 팔아봐 그래요 ㅎㅎ

 

 

 

 

 

 


만들기는 너무 쉬워도 너무 맛있는 미역자반

포도씨유에 넣고 볶을때 태워먹지 않게

중간불에서 휘리릭 볶으실때만 주의하심

누구나 쉽게 만드실수 있고요

맛도 설탕이나 소금은

취향껏 입맛에 맞게 가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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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무침 만드는 방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7. 19. 20:00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콩나물무침 만드는 방법

콩나물 무침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거든요

울 남편은 가끔 입이 싸구려라 ~ 참 야채하고 나물만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오늘 콩나물 무침의 가격은 ~ 단돈!! 500원이  들었는데요

울랑이 말대로라면 정말 내 입이 싸긴싸다 ㅋㅋ

콩나물무침 주부님들이라면 누구나 다 쉽게 만드는 음식중 하나인데요

전에 우연히 발견한 콩나물무침을 보니 ~  콩나물을 삶아서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짜서 무치시더라고요

저 그거 ~ 아~ 콩나물도 저렇게 무쳐내는구나란 생각과 함께

콩나물은 찬물에 씻으면  아삭거리긴 하겠지만 콩 비린내가 많이 날텐데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콩나물무침이나 제사나 차례상에 올라가는 ~ 숙주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어내지않고 뜨거울대 양념해서 조물조물 무쳐내야

양념들도 재료들 안으로 잘 베고 해서 맛이 겉돌지 않고 제대로 ~ 베서 더 맛있으니

오늘 제가 소개한 방법대로 무쳐보세요

이렇게 무쳐서 따뜻한 밥에 적당히 올려서

고추장살짝넣고.. 참기름 살짝 둘려서 비벼먹으면 꿀맛이라죠

 

 

 

 

 

 

 

 콩나물무침 재료소개

찜콩나물300g , 천일염0.3숟갈 , 당근채조금,오이채조금

양념: 고추가루1/3숟갈, 다진마늘0.5숟갈, 다시다살짝, 고운소금2꼬집, 참기름1숟갈, 통깨약간,실파다짐 약간

 

 

 

 

 

 

 

 찜요리용 콩나물 이에요 콩머리가 너무 드러운건 떼내고

깨끗이 손질해서 흐르는물에 두어번 씻어서  냄비에 담아주세요

 

 

 

 


 

냄비에 콩나물을 깔고 그위에 물2컵을 부어주시고요

콩나물을 삶아주심 되는데요

이때 천일염도 0.3숟갈 정도 넣어서 같이 삶아주세요

데칠때 살짝 밑간을 해두시면 더 맛있답니다


 

 


 

콩나물요린 모두 아시다시피 요리중에 절대 뚜껑을 열지 마셔야 해요

콩 비린내가 나서 뚜껑을 닫고 삶는다해도 냄비뚜껑이 뜨거나 해서도 날수 있는데요

콩 비린내 싫다 하시는 분들은 삶으실때 청주 한숟갈 두르시고 삶아내주심되고요

콩나물이 삶아질동안 같이 무쳐낼재료들 손질로 들어갔어요

 

 

 

 

 

 

 

오이,당근채 조금 준비해 봤고요

실파다짐도 준비했답니다 실파는 한줄기에요

무쳐놓고 나서 위에 살짝 뿌려줄꺼 거든요

 

 

 


 

 콩나물이 삶아졌음 뚜껑을 열고 물을 쪽 따라내 주세요

물을 따라내실때 콩나물이 바닥에 떨어질수 있으니 체에 받쳐서 따라내주세요

물은 하나도 남기지 마시고요 쭉 따라내 주세요

콩나물 삶은 방법중 하나가 콩나물은 오래삶으면 풀이 넘 죽어서 맛이없고.

또 삶는시간을 짧게하면 콩 비린내가 많이 나는데

그럼 어느정도 삶아야 해요? ㅋㅋ

콩나물의 노란콩 머리가 약간 누래졌을때 꺼내주심 되는데요

물이 끓어오르고 나서 한 5분여 더 삶아주심 돼요

 

 

 


 

콩나물 삶은물을 다 따라내고 콩나물이 뜨거울때 오이와 당근채를 넣고

뜨거운 열기에 고루 섞어주세요

뜨거울때 넣어야  오이와 당근채도 숨이 확 죽는답니다

 

 

 

 

 

 

 

 콩나물 뜨거울때 양념을 해서 휘리릭 털어가면서 무쳐내 주심되는데요

양념: 고추가루1/3숟갈, 다진마늘0.5숟갈, 다시다살짝, 고운소금2꼬집, 참기름1숟갈, 통깨약간

한데넣고 손으로 털어가면서 살짝 살짝 무쳐주세요.

 

 

 

 


 

이렇게 다 무쳐놓고 실파다짐 뿌려 접시에 담아주심 더 식감돌겠죠?

 

 

 


 


무칠때 양념 잘베라고 뒤적이다보면 뜨거웠던 콩나물이 금새 열이 식어요

콩나물을 삶아서 찬물에 씻지마시고요

이렇게 뜨거울때 양념을 해야.. 더 맛있답니다;;;

머  이 얘기를 하려고  오늘 콩나물무침을 소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이렇게 무쳐서 바로 먹음 더 맛있고요 ㅎㅎ

 먹다 남은건 냉장고에 넣어뒀다 입맛없을때 여기에 고추장풀고 참기름 넣어서 비벼만 먹어도 꿀맛이랍니다 ㅋㅋ

전 콩나물 무침할때 일반콩나물보다 이렇게 두꺼운 찜콩나물이 더 아삭거리고

통통하니~ 씹힘도 좋고 더 맛있더라고요

아~ 콩나물 무쳤냐에  고인이 되신 ~ 이주일씨도 참 좋아라 할 콩나물 무침이였슴돠~ ;;

 

 

 

 

 

 

 


음식의 간은 집집마다 틀리잖아요

저는 갠적으로 ~ 짠음식보다 차라리 소금기 없는 싱거운 음식이 낫다란 생각으로

음식의 간을 약하게 하는 편인데요

간은 무시다가 드셔보시고 취향껏 가감하세요

그리고 아이들하고 함께 먹을꺼라 고추가루도 살짝 고추가루 물만 들게 살짝 쳤어요

고추가루 더 치셔도 되고요

아 ~ 그리고  뜨거울때 소고기 다시다를 살짝 넣고 무쳐내면 더 맛있는데요

조미료 싫어하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저도 천연조미료내서 먹곤 했는데  천연조미료 보다 콩나물 무침엔

소고기다시다가 아주 쪼금만 들어가도 맛있더라고요

안쓸려면 안 쓸수도 있는데;;; 오늘은 건강보단 맛을 택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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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볶음 - 10분도 안 걸리는 밑반찬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7. 19. 19:50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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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도 안 걸리는 밑반찬 진미채볶음

바캉스밑반찬으로 싸가지고 가면 좋을 밑반찬 두가지를 만들어 담아봤어요

오징어진미채볶음, 쥐포볶음 이렇게 두가지를 만들어 봤답니다

 

 

 

 

 

진미채볶음 재료소개

진미채200g , 청양고추, 홍고추, 실파다짐

양념: 고추장0.5숟갈, 고추가루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간장1숟갈, 식용유3숟갈

매실청1숟갈, 올리고당 3숟갈, 다진마늘 0.3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약간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실파3줄기 그림처럼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위 재료들은 꼭 넣지 않으셔도 되는데

보기도 좋은게 먹기도 좋다는 말들을 하잖아요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게 준비한 재료들이랍니다

 

 

 

 

 

 

 

진미채 200g 손으로 두줌정도 되는양이에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놨다 무쳐내시는 분들도 있고

오징어진미채 물에 한번 씻어서 양념해 무쳐 내시는 분들도 있곤 한데

전 이렇게 후라이팬에 담아서 팬에서 양념한 후에 센불에서 잽싸게 볶아내요

그게 가장 쉽고 편하고 맛도 좋더라고요

 

 

 

 

 

 

 

양념: 고추장0.5숟갈, 고추가루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간장1숟갈, 식용유3숟갈

매실청1숟갈, 올리고당 3숟갈, 다진마늘 0.3숟갈, 참기름1숟갈,

이렇게 모두 한데 넣고 비닐팩 손에 끼고 손으로 조물조물

오징어진미채에 양념이 고루 뭍혀지게끔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해 주세요

 


 

 

 

 

​양념한 진미채는 청양고추, 홍고추 등을 넣고 (위에 썰어둔 양에 반) 센불에서 볶아주세요

 


 

 

나무 젓가락으로 저어가면 센불에서 한 5분여 볶아주심 진미채 완성이요!!

미리 양념장을 고루고루 잘 뭍혀둔지라

팬에 열을 가해... 양념장이 진미채에 완전히 잘 스미도록 센불에서 볶아내 주심 완성이에요!!

 

 


 

 

 이렇게 다 볶고나서 송송썰어둔 실파다짐좀 뿌려주시고요

통깨도 솔솔 뿌려서 마무리 해주세요!!

통깨와 실파를 뿌려주니 더 먹음직 스럽게 보이죠?

없음 당연 패스하셔도 됩니다 ㅎㅎ

 

 

 

 

 

 

진미채가 좀 건조하져? 촉촉한 양념장을 원하심 마요네즈를 살짝 넣어주셔도 좋아요

볶아서 1-2내로 드실꺼면  안 넣으셔도 좋고요

마요네즈가 들어가면 매운맛도 중화가 되고 양념장도 촉촉해 지지만 살은 찐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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