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3. 01:50 / Category : 일상얘기
남편 쉬는날이라 아이들하고 오랜만에 서울숲 나들이했네요
전에 살던 곳인데 출산하고 나서 처음 온듯 ..
만개한 느낌보단 만개하기전에 벚꽃이에요
다음주가 되면 이 꽃잎들도 하나둘 지겠져
개인적으로 벚꽃을 가장 좋아해서
매년마다 카메라에 많이 담아두곤 했는데
출산을하고 몸조리를 제대로 못해선지
조금에 활동에도 몸이 많이 피로하네요 ㅋㅋ
이럴때 홍삼이라도 좀 챙겨 먹어야 하는데 ;;;
불혹을 넘긴 나이에 출산을 하다보니
가장 서러운게 체력이 뒷받침이 안된다는 거네요
올해는 정말 다른 생각하지말고
체력부터 좀 보강을 해야 겠단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아이들 생각해서 정말 몸관리 좀 해야지! 란 생각
태하는 집근처 공원에도 두번 데리고 나가고
이렇게 운전해서 나온 나들이는 첨인데
엄마 닮아선지 ㅋㅋ 내리 쬐는 햇빛이 마냥 불쾌한가봐요 ㅠㅠ
만사가 귀찮다는 표정
수 많은 인파속에서 벚꽃 사진 몇장이라도 건질려고
태하야 여기좀 봐봐 ~ 해가면서 어렵사리 몇컷 찍었어요 ㅎㅎ
그런데 사진들이 어찌 다 그리 뾰루뚱한지 ^^
서울숲에 벚꽃은 담주나 되야 만개할거 같아요
다음주에 다시 시간이 된다면
흐드러진 벚꽃사진 많이 담아와야 겠어요
짧은 봄아 너무 빨리는 가지말아...
우리 조금 더 함께 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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