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0. 00:03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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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인가구 시대와 자취생들이 많다보니 자취생요리가 인기가 많다고 해요 ㅎ
그래서 저도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ㅋㅋㅋ 아주 기본적인 요리부터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요 ~
뭐 물론 때에 따라선 스킬을 요하는 요리도 소개해 드리고요 ㅋㅋㅋ
이런요리들 요리라고 생각않고 늘상 해먹어도 소개를 잘 안 해주곤 했는데 앞으로 팡팡~ 소개해 드릴께요
자취생요리~ 엄마손 기본반찬 오이무침 재료소개
오이 한개반, 당근채조금, 실파 3줄기
양념: 고추가루 1숟갈, 간장1숟갈, 다진마늘 0.3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 약간 ,
꽃소금 3꼬집, 매실청1숟갈(꿀이나 설탕으로 대체가능)
오이는 원래 두갠데 반을 잘라서 그냥 씹어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자취생 분들도 그냥 반쪽 잘라서 씹어 보심이 흐흐흐흐흐~
전 요리 준비하면서 이렇게 주워먹다보닝 정작 요리 완성되고 나선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ㅎ
실파 3줄기, 당근채 약간도 채썰어 준비했고요 ~
물론 위 두 재료는 없어도 상관없고요 위 두가지 재료가 없으면 양파, 대파 등을 조금 썰어서 넣어주셔도 좋고요
깨끗한 볼에 어슷썰기한 오이와 당근채, 실파 자른거 담고
양념 추가해 조물조물 무쳐서 바로 드심 되는데요 ~
양념은 고추가루 1숟갈, 간장1숟갈, 다진마늘 0.3숟갈, 꽃소금 3꼬집, 매실청1숟갈(꿀이나 설탕으로 대체가능)
이렇게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참기름 한숟갈, 통깨 살짝 쳐서 마무리 해주심 된답니다
오이무침에 고추장을 넣는 분들도 있는데 고추장 넣으면 전 텁텁해서 싫더라고요 ~
그래서 온리 고추가루만 넣어서 무쳐 먹곤 한데
조금 부족한 간은 간장1숟갈 넣고 부족한 간은 꽃소금으로 살짝 맞춰서 드심 되고요
무쳐서 바로 다 드실꺼면 식초 1숟갈 넣어서 새콤달콤하게 무쳐 드시는것도 별미고
자취생들은 이 정도 양이면 두세번은 먹을 수 있으니 무치고 나서도
수분이 많이 생기는 야채가 오이니 식초는 치지 마시고요
저 개인적으로 한끼에 오이한개 부쳐서 다 먹는게 맛있는 오미무침을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흐흐흐흐흐~~~~
이런 무침 요리는 양념장 비율만 잘 맞추면 간편하게 만드실수 있어요
간편할뿐 아니라 원래 모든 요리는 불을 가하지 않으면 건강에 좋다는건 다 아시져?
불을 가하면 칼로리도 높아질뿐 아니라
본디 가지고 있던 영양성분들도 다 빠져 나가니 제철채소들 생으로 드실 수 있으면
이렇게 생으로 무쳐드세요
아삭아삭 씹히는 맛도 좋고 양념장이 감칠맛 나서
오이무침 하나에 국하나 후라이나 김 추가하면 한끼식사 완성이요! ㅋㅋㅋ
저는 오이무침 여름엔 2-3일에 한번씩은 늘 밥상에 올리는거 같아요 ~
만들기 쉬워서지만 수분이 많은 야채인지라 칼로리 부담감도 적어서 자주 무쳐 먹네요 ㅎ
이런건 요리도 아녀~ 라고 생각했는데 자취생들에겐 이런것도 요리겠져? ㅋㅋㅋㅋ
아웅 맘 같아선 자취생들 떼로 모아놓고 요리해주고 싶넹 ㅋㅋㅋㅋ
울 사돈 어른께서 한양대 근처에서 하숙집을 하는데 아침하고 저녁만 챙겨 주는데 사돈어른이 반찬을 너무 못해서
학생들이 밥을 많이 안 먹는데요 ~ 사돈어른의 알뜰살뜰 영업전략인가? 그런 생각도 했는데
나중에 좀 여유있고 돈 많이 벌어서 학생들 밥해주면서 사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거 같단 생각도 했는데 ~
일단 개털이라 그런꿈은 접어야 할거 같아요 요즘 대학가 근처에 집값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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