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무침 만드는 방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7. 19. 20:00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콩나물무침 만드는 방법

콩나물 무침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거든요

울 남편은 가끔 입이 싸구려라 ~ 참 야채하고 나물만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오늘 콩나물 무침의 가격은 ~ 단돈!! 500원이  들었는데요

울랑이 말대로라면 정말 내 입이 싸긴싸다 ㅋㅋ

콩나물무침 주부님들이라면 누구나 다 쉽게 만드는 음식중 하나인데요

전에 우연히 발견한 콩나물무침을 보니 ~  콩나물을 삶아서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짜서 무치시더라고요

저 그거 ~ 아~ 콩나물도 저렇게 무쳐내는구나란 생각과 함께

콩나물은 찬물에 씻으면  아삭거리긴 하겠지만 콩 비린내가 많이 날텐데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콩나물무침이나 제사나 차례상에 올라가는 ~ 숙주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어내지않고 뜨거울대 양념해서 조물조물 무쳐내야

양념들도 재료들 안으로 잘 베고 해서 맛이 겉돌지 않고 제대로 ~ 베서 더 맛있으니

오늘 제가 소개한 방법대로 무쳐보세요

이렇게 무쳐서 따뜻한 밥에 적당히 올려서

고추장살짝넣고.. 참기름 살짝 둘려서 비벼먹으면 꿀맛이라죠

 

 

 

 

 

 

 

 콩나물무침 재료소개

찜콩나물300g , 천일염0.3숟갈 , 당근채조금,오이채조금

양념: 고추가루1/3숟갈, 다진마늘0.5숟갈, 다시다살짝, 고운소금2꼬집, 참기름1숟갈, 통깨약간,실파다짐 약간

 

 

 

 

 

 

 

 찜요리용 콩나물 이에요 콩머리가 너무 드러운건 떼내고

깨끗이 손질해서 흐르는물에 두어번 씻어서  냄비에 담아주세요

 

 

 

 


 

냄비에 콩나물을 깔고 그위에 물2컵을 부어주시고요

콩나물을 삶아주심 되는데요

이때 천일염도 0.3숟갈 정도 넣어서 같이 삶아주세요

데칠때 살짝 밑간을 해두시면 더 맛있답니다


 

 


 

콩나물요린 모두 아시다시피 요리중에 절대 뚜껑을 열지 마셔야 해요

콩 비린내가 나서 뚜껑을 닫고 삶는다해도 냄비뚜껑이 뜨거나 해서도 날수 있는데요

콩 비린내 싫다 하시는 분들은 삶으실때 청주 한숟갈 두르시고 삶아내주심되고요

콩나물이 삶아질동안 같이 무쳐낼재료들 손질로 들어갔어요

 

 

 

 

 

 

 

오이,당근채 조금 준비해 봤고요

실파다짐도 준비했답니다 실파는 한줄기에요

무쳐놓고 나서 위에 살짝 뿌려줄꺼 거든요

 

 

 


 

 콩나물이 삶아졌음 뚜껑을 열고 물을 쪽 따라내 주세요

물을 따라내실때 콩나물이 바닥에 떨어질수 있으니 체에 받쳐서 따라내주세요

물은 하나도 남기지 마시고요 쭉 따라내 주세요

콩나물 삶은 방법중 하나가 콩나물은 오래삶으면 풀이 넘 죽어서 맛이없고.

또 삶는시간을 짧게하면 콩 비린내가 많이 나는데

그럼 어느정도 삶아야 해요? ㅋㅋ

콩나물의 노란콩 머리가 약간 누래졌을때 꺼내주심 되는데요

물이 끓어오르고 나서 한 5분여 더 삶아주심 돼요

 

 

 


 

콩나물 삶은물을 다 따라내고 콩나물이 뜨거울때 오이와 당근채를 넣고

뜨거운 열기에 고루 섞어주세요

뜨거울때 넣어야  오이와 당근채도 숨이 확 죽는답니다

 

 

 

 

 

 

 

 콩나물 뜨거울때 양념을 해서 휘리릭 털어가면서 무쳐내 주심되는데요

양념: 고추가루1/3숟갈, 다진마늘0.5숟갈, 다시다살짝, 고운소금2꼬집, 참기름1숟갈, 통깨약간

한데넣고 손으로 털어가면서 살짝 살짝 무쳐주세요.

 

 

 

 


 

이렇게 다 무쳐놓고 실파다짐 뿌려 접시에 담아주심 더 식감돌겠죠?

 

 

 


 


무칠때 양념 잘베라고 뒤적이다보면 뜨거웠던 콩나물이 금새 열이 식어요

콩나물을 삶아서 찬물에 씻지마시고요

이렇게 뜨거울때 양념을 해야.. 더 맛있답니다;;;

머  이 얘기를 하려고  오늘 콩나물무침을 소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이렇게 무쳐서 바로 먹음 더 맛있고요 ㅎㅎ

 먹다 남은건 냉장고에 넣어뒀다 입맛없을때 여기에 고추장풀고 참기름 넣어서 비벼만 먹어도 꿀맛이랍니다 ㅋㅋ

전 콩나물 무침할때 일반콩나물보다 이렇게 두꺼운 찜콩나물이 더 아삭거리고

통통하니~ 씹힘도 좋고 더 맛있더라고요

아~ 콩나물 무쳤냐에  고인이 되신 ~ 이주일씨도 참 좋아라 할 콩나물 무침이였슴돠~ ;;

 

 

 

 

 

 

 


음식의 간은 집집마다 틀리잖아요

저는 갠적으로 ~ 짠음식보다 차라리 소금기 없는 싱거운 음식이 낫다란 생각으로

음식의 간을 약하게 하는 편인데요

간은 무시다가 드셔보시고 취향껏 가감하세요

그리고 아이들하고 함께 먹을꺼라 고추가루도 살짝 고추가루 물만 들게 살짝 쳤어요

고추가루 더 치셔도 되고요

아 ~ 그리고  뜨거울때 소고기 다시다를 살짝 넣고 무쳐내면 더 맛있는데요

조미료 싫어하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저도 천연조미료내서 먹곤 했는데  천연조미료 보다 콩나물 무침엔

소고기다시다가 아주 쪼금만 들어가도 맛있더라고요

안쓸려면 안 쓸수도 있는데;;; 오늘은 건강보단 맛을 택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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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볶음 - 10분도 안 걸리는 밑반찬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7. 19. 19:50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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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도 안 걸리는 밑반찬 진미채볶음

바캉스밑반찬으로 싸가지고 가면 좋을 밑반찬 두가지를 만들어 담아봤어요

오징어진미채볶음, 쥐포볶음 이렇게 두가지를 만들어 봤답니다

 

 

 

 

 

진미채볶음 재료소개

진미채200g , 청양고추, 홍고추, 실파다짐

양념: 고추장0.5숟갈, 고추가루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간장1숟갈, 식용유3숟갈

매실청1숟갈, 올리고당 3숟갈, 다진마늘 0.3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약간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실파3줄기 그림처럼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위 재료들은 꼭 넣지 않으셔도 되는데

보기도 좋은게 먹기도 좋다는 말들을 하잖아요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게 준비한 재료들이랍니다

 

 

 

 

 

 

 

진미채 200g 손으로 두줌정도 되는양이에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놨다 무쳐내시는 분들도 있고

오징어진미채 물에 한번 씻어서 양념해 무쳐 내시는 분들도 있곤 한데

전 이렇게 후라이팬에 담아서 팬에서 양념한 후에 센불에서 잽싸게 볶아내요

그게 가장 쉽고 편하고 맛도 좋더라고요

 

 

 

 

 

 

 

양념: 고추장0.5숟갈, 고추가루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간장1숟갈, 식용유3숟갈

매실청1숟갈, 올리고당 3숟갈, 다진마늘 0.3숟갈, 참기름1숟갈,

이렇게 모두 한데 넣고 비닐팩 손에 끼고 손으로 조물조물

오징어진미채에 양념이 고루 뭍혀지게끔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해 주세요

 


 

 

 

 

​양념한 진미채는 청양고추, 홍고추 등을 넣고 (위에 썰어둔 양에 반) 센불에서 볶아주세요

 


 

 

나무 젓가락으로 저어가면 센불에서 한 5분여 볶아주심 진미채 완성이요!!

미리 양념장을 고루고루 잘 뭍혀둔지라

팬에 열을 가해... 양념장이 진미채에 완전히 잘 스미도록 센불에서 볶아내 주심 완성이에요!!

 

 


 

 

 이렇게 다 볶고나서 송송썰어둔 실파다짐좀 뿌려주시고요

통깨도 솔솔 뿌려서 마무리 해주세요!!

통깨와 실파를 뿌려주니 더 먹음직 스럽게 보이죠?

없음 당연 패스하셔도 됩니다 ㅎㅎ

 

 

 

 

 

 

진미채가 좀 건조하져? 촉촉한 양념장을 원하심 마요네즈를 살짝 넣어주셔도 좋아요

볶아서 1-2내로 드실꺼면  안 넣으셔도 좋고요

마요네즈가 들어가면 매운맛도 중화가 되고 양념장도 촉촉해 지지만 살은 찐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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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된장무침 - 아삭이고추 멸치 된장무침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7. 19. 19:39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고추된장무침 - 아삭이고추 멸치 된장무침

너무 쉽고 간단하고~ 무엇보다 맛있는 아삭이고추 멸치 된장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이요린 울 동네 ~ 음식점에서 나왔던 요린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따라 만들어 본 요리랍니다 

식당에서 나올땐 국멸치가 아닌 일반 중멸치였는데

중멸치가 없어서 국멸치 살만 발라서 같이 무쳤더니 별미더라고요

 

 

 

 

 

 

고추된장무침 재료소개

아삭이고추 5~6개 , 국멸치 한줌

양념: 된장 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참기름1숟갈,매실청 2숟갈,

다진마늘 0.5숟갈,후추약간 ,통깨 약간

 


 

 

 

 

국멸치 손으로 쥐어서 한줌인데요

크게 집지 마시고 손으로 술렁술렁 집어서 한줌이에요

대충 양을 보시면 가늠은 하시겠져? ^^;;;;

반으로 갈라서 멸치똥 배니고 ~ 가시 제거하고 머리통도 따내서 살만 발라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마른팬에 살짝 볶아 주세요

그래야 바삭바삭 거리고 보통 멸치 같은건 냉동실에 넣어두고 사용하는데

냉장고에서 꺼내면 약간 눅눅하거든요

 

 

 

 

 

 

아삭이 고추 일명 오이고추라고도 하죠

저는 이 고추를 정말 좋아해요~ 아주 매운 청양고추도 잘 먹지만

청양고추는 저만 먹는지라 남편과 아이들 하고 먹곤 하니 요 아삭이 고추를 자주 사오곤 하는데요

정말 누가  만들었는데 ~ 분명 오이하고 고추하고 접목시켜서 나온거겠지만~

 아삭이 고추 만드신분 완전 좋아함

 

 

 

 

 

 

 

 이렇게 꼭지 떼내고 ~ 반으로 갈라서 씨 털어내고~~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저는 이렇게 국멸치 길이에 맞게 가늘게 채썰어 줬는데요

채썰지 않고 그냥 술렁술렁 잘라도 괜찮고 고추씨 좋아하는 사람들은

깍뚝썰기로 큼지막 하게 썰어도 좋고요

저도 된장에 푹푹 찍어 먹을땐 고추씨도 잘 먹는데

아이들은 고추씨가 힘든지라~ 이렇게 반으로 갈라서 다 빼내고 준비해 봤답니다.

 

 

 

 

 

 

 

 

조물조물 무쳐줄 양념이죠

양념: 된장 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참기름1숟갈,매실청 2숟갈, 다진마늘 0.5숟갈,후추약간

모두 한데 넣고 이 안에 손질해둔 멸치와 아삭이고추(오이고추) 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심 끝!!

 

 

 


 
 
 

 

 

이렇게 한데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

 

 

 

 

 

 

 

만드는 방법도 쉽고~ 무엇보다 아삭아삭 거리는 고추가 정말 맛있어요

이 요린 두고 먹는거 보다 한끼에 조금씩 무쳐서 먹어야 맛있고요

두끼째 부터는 아삭이고추가 숨이 약간 죽어서 덜 맛있더라고요

 

 

 

 

 

고기 먹을때도 함께 먹으면 별미고~ 입맛없는 여름철 밥상에 입맛돌게 하는  완소밑반찬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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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 계란장조림 만들기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7. 17. 13:20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새송이버섯 계란장조림 만들기 

오랜만에 우리 집 완소 밑반찬 계란장조림을 만들어 봤어요 ㅎㅎ

집에서 즐겨 먹는 밑반찬 중 하나인데요 ~할 때마다 맛이 그때그때 달라요 ㅋㄷ

계란, 마늘, 버섯을 넣고 조린 장조림 삼합이라고 보심 되는데요

아이들하고 남편은 계란을 좋아하고 저는 버섯과 마늘을 즐겨 먹는지라 이렇게 세가지를 넣고 많이 조려 먹네요 

 

 

 

 

 

계란장조림 삼합 재료소개    

계란10개, 새송이버섯 두줌, 쪽마늘 한줌,청양고추1개, 홍고추반개,표고버섯1개,건다시마 4장

양념: 간장반컵, 물반컵, 청주3숟갈, 매실청2숟갈, 올리고당1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약간, 후추약간

 

 

 

 

 

계란 10개를 냄비에 담아 삶아줬고요

 

 

 

 

 

 

 

계란이 삶아질 동안 함께 넣고 조릴~ 재료들도 손질

청양고추1개, 홍고추 반 개, 쪽마늘 한줌, 표고버섯 한 개, 건다시마 4장, 고추는 2-3cm 두께로 잘라주시고~

표고버섯은 반으로 자르고 건다시마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새송이 버섯은 손으로 가볍게 쥐어 두 줌 정도 준비하는데,

큰 새송이는 갈라 자르고 작은 건 통으로 넣고 준비해 주세요

마트에 가면 상품가치로서 적은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크기가 제각각인

새송이 버섯 한 봉에 1천5백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상품가치는 떨어지지만 가격도 착하고 맛에서는 차이가 없는지라 자주 구매해 먹는 편이네요

 

     

 

 

 

 

냄비에 삶은 계란 10개, 쪽마늘 한줌, 표고버섯1개, 건다시마 4장, 간장 반 컵

물 반 컵, 청주3숟갈, 매실청2숟갈, 올리고당1숟갈

이렇게 모두 한데 넣고 가스 불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나서 2분여 지난 후에 다시마는 건져서 채썰어 주시고요 

 

 

 

 

 

 

다시마 건진 후에 새송이 버섯, 고추 넣고 중간 불에서 10여분 조려주심 완성!

완성 후에는 참기름1숟갈, 통깨 약간, 후추 약간 뿌려서 마무리 해주시고요

 

 

 

 

 

 

 이렇게 조리해서 한김 식혀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접시에 담아 맛있게 냠냠!

 

 

 

 


 

 

 

 

 

삼합장조림~ 접시에 담아 봤어요 끓이는 과정에서 미리 꺼낸 다시마도 채썰어 함께 올려봤고요

 

 

 

 


 

 

남편과 아이들은 계란에 홀릭하고 ~ 저는 마늘과 새송이 버섯에 홀릭하고

저희 집에서 식탁에 김치 담으로 자주 오르는 게 바로 요 계란장조림입니다.

꼭 버섯과 마늘이 아니어도 계란과 조릴 수 있는 어떠한 야채든 사용하셔도 좋아요!

이렇게 조려두면 한 3~4일은 밑반찬으로도 든든하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자주자주 식탁에 올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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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꼬들한 식감이 좋은 미역줄거리볶음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27. 17:58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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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꼬들한 식감이 좋은 미역줄거리볶음  

 이요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밑반찬인데요 ~~

가격도 너무 착하고 꼬들꼬들하니~ 너무 맛있어요 ~

보통 음식점가서 백반먹을때 두집중 한곳에서 이게 나와주곤 하는데 ㅋㅋ

가격이 착해서인것도 있고 맛있잖아요 ㅎㅎ

주위에 보면 미역줄거리 싫어하시는 분들은 거의 못본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요리고 집에서 즐겨해먹는 밑반찬이다보니~ 한번도 소개해 주지 않았는데 이유인즉 넘 간단해서 ㅎ

그런데 이웃님들 올려주신 미역줄거리볶음보니 ~ 만드는 방법은 다 천차만별이더라고요

오는은 그냥 제식으로 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이렇게 담백하게 심심하게 볶는방법말고요..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 양념에 ~ 무쳐드시는 방법도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해드시는  조리법으로 소개해 드리네요

 

 

 

 

 

- 미역줄거리기 볶음 재료순서 -

염장미역줄거리 200g , 양파1/3개, 당근채조금

양념: 식용유3숟갈, 다진마늘0.5숟갈, 간장1숟갈, 연두2숟갇, 매실청1숟갈, 통깨,참기름 약간 

 

 

 

 


 

염장미역줄거리 970원 어치에요  가격이 넘 착하져? ㅋㅋ

미역줄거리에 소금이 많이 쳐져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오래오래 두고 판매하기 위해서

미역이나 미역줄거리.. 그리고 쌈 다시마등은 이렇게 소금에 저려놔도..

소금의 염분이 재료의 침투를 안하져.. 침투가 됐다해도~  맑은물에 담궈두면..염분기가 다 빠지거든요~

 

 

 

 

 

 


일단은 소금이 잔뜩 뭍어있는 미역줄거리의 소금기를 싹 없애주셔야 하는데요

흐르는 물에 3~4번 흔들어 가면서 씻어서 소금을 털어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큰볼에 미역줄거리를 놓고 맑은물을 틀어~ 한 20여분 담궈두시면 소금기가  다 빠져요..

기다리는 시간이 귀찮으시면 팔팔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흐르는 물에 씻어내심 되는데요

데쳐서 다시한번 볶으시면 약간 흐물흐물해지져~

 


이렇게 맑은물에 20여분 담궈뒀던 미역줄거리 물기를 꾹 눌러짜서 적당히 제거해 주시고~

먹기좋은 크기로 4~5cm 길이로 잘라주세요~

 

 

 

 

 

 

 


미역줄거리볶음에 같이 넣고 볶아줄 양파 1/3개, 당근채 조금...

미역줄거리 하나만 넣어도 되는데 조금 밋밋하잖아요

이렇게 모양내기~ or 양파의 아삭거림~ 당근채의 색깔내기로해서 조금 준비해 주시고요~ 

곱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넓고 움푹한 볼에~ 식용유3숟갈 두르고 열좀 오르게 한후에

다진마늘  0.5숟갈을 넣고~  마늘향이 나도록 살짝 볶아주세요

마늘향 오르게한후에 가스불 내려주세요

가스불 내리시고.. 팬에 열이 좀 내려가면 미역줄거리와 당근채,양파채등을 넣고 양념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한후에 팬에 볶아주시는 거에요

 

 

 

 

 


양념: 간장1숟갈, 연두2숟갇, 매실청1숟갈 넣고.. 비닐팩손에 끼고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한후에

다시 가스불 올리고 ~~ 팬에 한  3분여 휘리릭 볶아주심 완성!! 참 쉽죠잉~??

다 볶고나서 참기름 한숟갈 둘러주시고 통깨쳐서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너무 살짝 볶으면 간이 잘 안 베고 너무 오래 볶으면 흐물흐물해지니 딱 2~3분간만 휘리릭 볶아주세요

양파가 거의 반쯤 풀이 죽었을때까지 볶아내 주시면 됩니다

당근채는 될수있으면 얇게 채썰어주시는게 좋겠져

 

 

 

 

 

 

이렇게 다 볶고나서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숟갈 통깨 쳐서 마무리~~~

한김 식혀서 찬통에 담아서~~ 매 끼니때마다 조금씩 덜어서 냠냠!!~

 

 

 

 


 

 잘 볶아진거 같져? ㅋㅋ 이렇게 해서 쌀밥에 올려서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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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섯볶음 - 후랑크소세지,백일송이버섯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27. 17:42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햄&버섯볶음 - 후랑크소세지,백일송이버섯

 푸랑스소세지 &  백일송이 버섯 볶음인데요~

이요린 야채를 잘 먹질 않는 울 아진양을 위해 만든 요리에요 ㅎㅎ

식생활이 서구화되고하다보니 아이들이 김치나 뭐 기타 야채등의 섭취는 줄어드는 반면 고기류의 섭취가 늘어나는데요

울 큰애도~ 이런 가공식품인 햄같은걸 좋아해요

그렇다보니.. 옆으로 퍼지기 일쑤데 ㅠㅠ;;; 무작정 먹지말라고하는거 보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야채와 함께 만들어주면 억지로라도 먹겠져 ㅎㅎ

뭐 때에 따라선 골라먹기도 하지만요 그럴땐 한마디씩 해주면 눈에 힘 잔뜩들어가며 한두개씩 집어먹곤 하더라고요... ㅋㅋ

간단하면서도 심심하게 볶아서  담백하면서도 재료들의 맛이 잘 살아있어 맛있어요 ㅎㅎ

크게 한통 만들어둬서 ~~ 몇일 찬 걱정안하고 든든하게 잘 지낼듯해요  ^^

 

 

 

 

 

 

- 햄&버섯볶음 - 후랑크소세지,백일송이버섯  재료소개 -

후랑크햄소세지 500g , 백일송이버섯 100g

실파7줄기내외,, 당근채조금, 청양고추 홍색,녹색 각 1개씩

양념: 다진마늘 0.5숟갈, 식용유3숟갈, 국수장국 4숟갈, 참기름2숟갈, 통깨 약간, 모자른간은 꽃소금으로..

 

 

 

 

 


 

마트에 가보니.. 새롭게 나온 후랑크소세지가봐요..

도톰하니 수제햄 느낌이 나서.. 사들고 왔어요

역시 무게 많이 나가고 ㅋㅋ 가격도 많이 나가고~

 

 

 

 

그리고  그옆에 백일송이버섯 이제 마트에가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식재료가 됐어요

예전에 모식품회사에서 체험단 할때 먹어보고 넘 맛있어서  사먹으려고해도 대형마트에나 가야 살수 있었는데..

이젠 이렇게 팩에 들어 재래시장이나 소형마트에서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햄은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햄 가공식품은 만들때 겉에 기름기가 많아서 한번 씻어주는게 좋아요

끓는물에 살짝 데치면 더 좋겠지만 날도 덥고해서 ~ 그냥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줬네요

그리고 백일송이 버섯은 밑둥은 살짝 잘라내고 한올한올 찢어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

 

 


 

  

 

 

백일송이 버섯과 햄 물기빼서 체에 받쳐서 준비해 주시고요

 

 

 

 

 

그리고 볶을때 같이 넣고 볶을 재료들이져

실파,청양고추, 당근 모두모두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실파는 4~5cm 길이로 적당히 잘라 주시고요..

 

 

 

 

 

 

 

 

햄은 너무 한입크기가 절대 아닌지라  이렇게 잘라서 사용했는데요..

한개당 4쪽이 나오게 어슷썰기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백일송이 버섯은 그냥 사용해 주심되고요

모든 준비가 완료됐으니 팬에 볶아주시면 되겠져

 

 

 

 

 

 

열 오른팬에 식용유3숟갈 두르고 다진마늘 0.5숟갈 넣고 마늘향좀 나게 살짝 볶다가

준비해둔 햄 넣고 일단 1분여 볶아 주세요

1분여 볶다가 백일송이 버섯넣고 볶고 볶고

 

 

 

 


 

 

백일송이 버섯을 넣고 한 1분여 또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다가 준비해둔 야채들 넣고 한 3분여 볶다가

 

 

 

 

멸치국수장국 4숟갈로 간 맞춰주시고  다 볶고나서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

간이 조금 부족하시면  나머지간은 꽃소금으로 맞춰주세요

 

(※ 멸치국수장국이 없으시면... 천연조미료를 넣어주셔도 되고 아이들 밥에 뿌려먹는 가루분말도 좋고요

이마져도 없다 하시면 쇠고기 다시다 살짝넣어주세요 !! )

 

 

 

 


 
야채들 넣고 한 3분여 더 볶아주심 야채의 숨이 죽는데요

그때 거의 다 완성 볶으시다보면 버섯에서 수분이 많이 나와 보기에도 촉촉 ㅋㅋ 

다 볶고나서 고소함을 더하기위해 참기름 2숟갈 통깨 살짝 뿌려서 마무리~~ 그릇에 담아 맛있게 냠냠!!~

 

 

 

 

 


 요즘 한창 마트에 가면 만나실수 있는 재료들이니 재철밥상이 되겠구요 ㅎㅎ

만들기도 수월하니 주말이나 한가하실때 든든하게 만들어 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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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마른오징어 볶음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27. 17:24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꽈리고추 마른오징어 볶음

전 밑반찬같은건 주말에 거의 만들어 두는 편인데요

요즘은 날이 더워져서.. 매일매일 밑반찬을 만드는게 아니라;;;

일주일에 두세번 나눠서 담아두고 매일매일 국물요리만 해서 ~~~~ 세가지김치에 대충 한끼씩 때우고 사네요..

날도 덥고 하니 그냥 대충대충 그까이꺼 대충대충  해먹고 사네요 ㅎㅎ

 

 

 

 

 

 

 - 마른오징어 꽈리고추 조림 재료순서 -   

마른오징어 200g , 꽈리고추100g

양념: 식용유2숟갈, 간장 3숟갈, 매실청1숟갈, 요리당(물엿) 2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 약간

 

 

 

 

 


마른오징어는 물에 한 5분여 담궈서 소능로 물기를 꽉 짜서 준비해 주시고요

 

 

 

 

 

꽈리고추는 꼭지를 따네고~ 흐르는 물에 두어번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해 주세요

꽈리고추는 포크를 이용해 안에 공기를 빼주셔도 되는데요

뭐 그까이꺼  걍 패스하셔도 됩니다  맛은 똑같아요 ㅎㅎ
 

 

 

 

     

 


물기를 꽉 짠 마른오징어는  마른팬에 식용유를 2숟갈 정도 두르고 2분여 볶아주세요

꽈리고추보다 단단한 재료기때문에 미리 볶아서 약간 꼬들꼬들한 감을 살려주시고요

 

 

 

 


2분여 볶다가 간장 3숟갈 , 매실청1숟갈 넣고 1분여 볶다가

준비해둔 꽈리고추를 넣고 한 3분여 볶으시다가

 

 

 

 

 


마무리로 요리당2숟갈, 참기름 1숟갈, 통깨 뿌려서 마무리

꽈리고추는 그냥 숨이 죽을정도로만 볶아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볶아서 통깨 살짝 뿌려서 찬통에 담아 마무리~

 

 

 

 

 

 

요릴할때 어른들 입맛에 맞춰가려니 애들이 안 먹고

그렇다고 애들 반찬만 만들자니  저랑 남편  손가락 빨고

​그래서 애가 좋아하는 재료와 우리가 좋아하는 재료 두가지넣고 해서 만드는데요

이렇게 해두니 불만들은 없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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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고등어조림 (총각무김치 고등어조림)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27. 17:13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묵은지 고등어조림 (총각무김치 고등어조림)

우리집에서 한가지 요리를 가지고 밥한그릇을 뚝딱 비울수 있는 요리가 몇가지 되는데요

그 몇가지 요리중 하나가 ~ 바로 오늘의 요리 묵은지 고등어조림이에요

경기도 광주에 10여평 남짓한 우리집 텃밭에서 기른  알타리무에요

제가 김치를 잘 담그질 못해서 작년에 친정엄마가  텃밭에서 기른 알타리무로 총각무김치를 만들어줘서

겨우내내 잘 먹었는데~~ 이제 시어져서 얼마남지 않은 총각무김치와 함께 간 고등어로 만들어본 고등어조림이에요

총각무김치가 너무 시어져서~ 볶아먹을까 하다가 고등어와 함께 조려봤어요~

 

 

 

 

 

 

이렇게 하니 따로 무가 들어가지 않아도 되고 시래기가 들어가지 않아도되고~ ㅋㅋ

무엇보다 겨우내 묵힌 총각무김치의 약간은 시지만

적당이 숙성된 김치로 약한불에서 푹 조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여기에 국하나 올리면 저희집한끼식사 끝

 

 

 

 

 

 


묵은지 고등어조림 (총각무김치 고등어조림) 재료소개   

고등어 1손 400g 정도 보통의 고등어 두마리정도  (갈라져있어서 한마리에해당) ,

묵은총각무김치 400g,  홍고추1개, 청양고추2개

양념장: 간장4숟갈, 미림5숟갈, 다진마늘 0.5숟갈, 고추가루1숟갈, 매실청5숟갈(물엿,올리고당대체가능), 생수한컵, 후추약간 

 

 

 

 

 


 

고등어는 한국민들에 식탁에 가장 많이 오르는 생선이 아닐까 싶어요..

구워먹어도 맛있고 오늘 소개하는 요리처럼 조려드셔도 맛있고

 

 


 

 

이게바로  우리집텃밭에서 기른 알타리무로 만든 총각무김치에요

농약을 치지않고 재배한거라 잎사귀가 많이 무성하지 않은데요

그래도 뭐 내손으로 직접길러서 친정엄마의 기가막힌 솜씨로 만들어낸 ~이태리장인이 흉내내지 못할 총각무김치랍니다 ㅋㅋ

농약을 치지않아서~~~~ 알타리무가 다른 무보다 잘아요~

다른 알타리무에 2/3정도 크기니 일반 알타리무로 조리실때는 한 5개만 넣고 조려주심 될꺼 같네요

알타리무는 옆으로어슷썰기해서 얄팍하게 썰어서 한입에 넣기좋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수돗물에 팩재 해동시켰던  고등어를 흐르는 물에 두어번 깨끗이 씻어만 주시면 손질끝!

구우실때는 팩에서 꺼내 바로 구워내셔도 됩니다.. 깨끗이 다 손질돼 나온제품이에요

크기도 크지만~ 두께살이 아주 통통하게 물이올라~~ 살도 많고요..

무엇보다 이 고등어는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은 최고의 비율로 간이 되어 고등어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고등어에 간이 다 되어 있으니~.. 양념장은 알타리무에만 한다 생각하고 짜지않게 만들어 주시고요

보통의 고등어조림은 3조각으로 하는데 ~ 고등어가 원체커서  마리당 4토막으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양념장 : 간장4숟갈, 미림5숟갈, 다진마늘 0.5숟갈, 고추가루1숟갈, 매실청5숟갈(물엿,올리고당대체가능),

생수한컵(종이컵기준), 후추약간

조림장 만들어 놓고~~~~~ 청양고추 홍고추도 좀 넣어서 칼칼한맛을 좀 내주시고요

 

 

 

 

 

 

 

냄비 바닥에 잘라둔 총각무김치 깔고 그위에 고등어 올려주시고요

이 조림은 ~~ 센불에서 조리시면 안돼고요

센불에 올려놨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약한불에 놓고 은근히 조려드셔야 맛있답니다

김치가 시어져 단맛이 나는 매실청을 좀 많이 넣어 시어진 김치맛을 좀 떨어트렸고요 

 

 

 

 

 

이렇게 준비된 재료위에 조림장을  뿌려서

센불에서 올렸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한불에 놓고 은근하게 조려드시면 됩니다..

물한컵을 부은건 은근하게 오래 조릴꺼라 바닥에 무가 탈까봐 좀 넉넉히 부었어요

 

 

 

 

 

 

 


조림장이 반으로 줄면  준비해뒀던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또약한불에서 한 15분여 조려서 밥상위로 슝

국물이 자박자박할때까지 조려주시면 맛있게 잘 익은거에요

고등어를 조리는데도~ 원체 살이 통통하게 오른 고등어인지라 생선산 하나 부서지지않고 깔끔하게 조려졌어요

 

 


 

 

​정말 맛있게 잘 조려졌어요~

위 사진처럼~ 고등어를 반으로 갈라서 손질해둔건데 통으로 한마리 조려둔거랑  고등어살이 비슷하죠?

정말 통통하니 물이 오를때로 오른 고등어를 손질해 적당하게 간을 딱 맞춰나온 고등어랍니다

이렇게 총각무 묵은지랑 같이 조리니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이렇게 해서 콩나물냉국에 한끼해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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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부추김치 만드는 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27. 17:01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오이부추김치 만드는 법

어제  마트에 갔더니 정말 터무니 없이 말도 안되는 가격에 오이가 다섯개 천원!!

개당 이백원 꼴이죠.. 이게 웬 횡재냐 싶어서 아줌마 근성을 발휘해 가며 몸을 날려 사온 오이랍니다. 큭ㅋㅋ

오이랑 같이 버무릴 부추도 한팩에 천이백원 싸서 좋긴한데

여름내내 우린 시원한 에컨바람에 이렇게 잠깐 나와서 장봐다 해먹음 그만이겠지만

농사 지으신 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면 맘이 좀 아프기도 하지만 오늘은 깊게 안 들어갈게요ㅎㅎ

여튼 저도 울 남편도 아진양도 좋아하는 오이부추 김치를 담아봤어요

오이부치 김치에 없어서는 안될  멸치액젖도 넣어주시고 대충 술러덩 절궈놨다가

양념만 대충 가늠해 넣고 해서 무쳐놓으니 남편 아이 다 잘 먹더라고요

요즘 더워서 입맛없을 철인데 이렇게 제철채소를 이용해 가족들 입맛좀 돋궈주자고요


 

 

 

 

 

 

오이부추김치 재료소개 

주재료:  오이5개, 부추 한줌(150g), 실파10줄기

양념장: 고추가루밥수저로4숟갈. 다진마늘 수저로 깍아서 2숟갈정도,

멸치액젓 5숟갈, 설탕0.5숟갈, 매실청2숟갈,간이 부족하면 소금..

오이절굴때: 굵은소금 한줌..

 

 

 

 

 

 

 

오이다섯개 부추는 사진에 보이는 양의 반만 사용했어요 150g 정도

오이가 다섯개 천원 부추는 한팩에 천 이백원 합이 이천이백원ㅎㅎ

이천이백원으로 우리가족 일주일 오이부추김치 완성

이런걸 두고 참 가격도 착하고 요리도 착하다 하는거겠죠

 

 

 

 

 

 

 

 

부추와 오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야채의 농약이 걱정되심 식초 몇방울 떨어트려 놨다가 한 10분 후에 손으로 뻑뻑 문대서

흐르는 물에 씻어주심 되고요

오이겉으로 난 가시털은 칼로 슥슥 문대서 제거해 주셔도 되고 뭐 귀찮으심 그냥 썰어서 무치셔도 되고요

 

 

 

 


 

 

오이를 반으로 갈라보니 오이씨가 많아서 좀 제거해줬어요

세로로 길게 4등분 하시고 다시 가로로 3등분 하심 드시기 적당하실 꺼에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소금에 절궈주셔야 하는데요

소금에 양은손으로 쥐어서 한줌정도만 뿌려서 고루 잘 섞어서 한 20여분 절궈주세요

오이는 아시다시피 수분이 많은 야채라 일주일정도 먹을양이니 수분이 많으면 아삭함이 덜하니

소금에 충분히 절궜다가 흐르는 물에 두어번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오이겉이 살짝 마를정도로 해서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부추150g은 자르지 않은 상태 사온 상태에서 손으로 쥐어 크게 한줌정도가 150g 정도 되는양이에요

오이잘라둔 길이와 같은 길이로 잘라주시고요

 

실파는 10줄기도 듬성듬성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

다진마늘은 밥수저로 깍아서 2숟갈 정도 밥숟갈로 크게 한숟갈 정도 준비해주심 되고요

 

 

 

 

 

 

 

손질이 다 끝났으면 버무리기도 들어가야겠죠

김치의 맛은 무슨맛? 양념맛 손맛이죠  애기 다루듯 살살 버무려 주세요 ㅎㅎ

 

 

 

 

 

 


가장 먼저 무칠양념을 준비해 주셔야 하는데요

큰 볼에 실파와. 고추가루밥수저로4숟갈. 다진마늘 수저로 깍아서 2숟갈정도, 모슬포멸치액젓 5숟갈,

설탕0.5숟갈, 매실청2숟갈을 넣고 물기빼놨던 오이를 넣고 버무려 주세요

오이를 먼저 넣고 충분히 양념장이 뭍게 버무려 주시다가 썰어둔 부추를 넣고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버무리셨다가 통깨를 살짝 쳐주셔도 되고 생략하셔도 되고요

간을 보니 바로 밥위에 올려먹기 적당한데 하루 이틀 지나면 오이가 염분기를 빨아드려 좀 싱거울 꺼에요

 

 

 

 

 

 

 저흰 좀 싱겁게 먹는편이라 소금은 안 쳤는데  간이 부족하다 싶으시면

소금을 살짝 치셔도 되고 제주모슬포 멸치액젓을 한두숟갈 더 넣으셔도 되고요

이렇게 무쳐서 갓 지은 따뜻한 밥과 함께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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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3종 - 단무지무침, 어묵볶음,오징어채볶음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27. 16:45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밑반찬 3종 - 단무지무침, 어묵볶음,오징어채볶음

제가 몇일 요리를 안했어요~ 

피곤도 했지만~ 남편이 집에 없다보니 애하고 대충 사먹고 있는 찬들도 대충 때웠는데 ~

금욜날 남편 와서 밥을 챙겨줄라하니~ 내줄 반찬이 김치뿐이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몇가지 만들어 봤네요 집에서 밑반찬으로 자주 차리는 요리들인데

반찬 세가지 한다해도 너무 쉬운요리들인지라 한시간도 안 걸렸네요~

후다닥 얼렁뚱땅 대충 만든 요리네요  대충 후다닥 만들었다고 악플달면 쫓아가요 ^^;;

 


 

 

 

 

밑반찬 3종세트 재료소개

단무지무침: 단무지 (비닐팩에 2개든거중 한개) 100g. 고추가루 0.5숟갈. 요리초(식초) 2숟갈.

다진실파 한숟갈. 통깨 0.3숟갈. 참기름한숟갈. 설탕0.3숟갈.다진마늘0.3숟갈

 
어묵볶음: 어묵4개들이 한개. 양파小반개. 실파3줄기. 청양고추1개. 홍고추반개. 당근약간

카놀라유 (식용유) 2숟갈. 고추가루 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다진마늘 0.5숟갈

간장3숟갈. 올리고당2숟갈. 통깨약간.참기름0.5숟갈

 

오징어채볶음: 진미채100g.(손으로 한줌). 참기름2숟갈. 간장1숟갈. 설탕0.5숟갈.

올리고당 0.5숟갈, 통깨.실파다짐약간씩

 

 

 

 

 

 

 

 

 

 

치자단무지 인데 마트에서 2개들이해서 판매 되는거 그중에 한개만 사용했어요

한개는 김밥해먹으려고 뒀네요~

자주 해먹는 반찬은 아닌데~ 새초롬하게 무쳐둠 반찬없을때 물말아서

요거 하나씩 올려먹어도 밥한공기는 뚝딱일 정도로 제가 좋아하는 요리랍니다.

울 딸도 저 닮아서 그런지 별명이 단무지 공주일 정도로 단무지를 무지 좋아하네요 ㅋㅋ

 

 

 

 

 

얄팍하게 썰어서~ 얼음물에 좀 담궜다 하는데요 이럼 염분기가 많이 빠져서

그리 짜지 않고 약간 싱거운게 저희한테는 간이 딱 맞더라고요

또 요리초를 넣기 때문에 거기에도 염분기가 어느정도 있어~ 이리 얼음물이나 찬물에

담궜다고 ~ 손으로 물기 꼭 짜서 준비해 줍니다.

 

 

 

 

 

 

 

실파도 곱게 썰어서~ 한숟갈 정도 넣어줄꺼고요~

단무지 얼음물에 담궜다 빼내면 더 아삭하니 맛있어요~ 담궜다 물기 손으로 꼭 짜서 준비해 주세요

 

 

 

 

 

 

 

 

물기 꼭 찬 단무지에 제시했던 양념넣고

고추가루 0.5숟갈. 요리초(식초) 2숟갈.

다진실파 한숟갈. 통깨 0.3숟갈. 참기름한숟갈. 설탕0.3숟갈.다진마늘0.3숟갈

넣고 비닐팩끼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심 됩니다.

 

 

 

 

 

완성!~ 이리 초스피드로 무쳐서 찬통에 담아봤고요

예전엔 이런 무침류나 기름진 찬들 만들어 찬통에 넣으면 ~ 반찬통에 냄새도 베고

또 요리물도 들곤 했는데 요즘은 이리 유리제품으로 나와 냄새 밸일도 없고 요리물도 배지않아

좋은거 같아요~ 따로 접시에 담지 않아도 되고하니 좋더라고요

 

 

 

 

 

 

 

 

 

 

 

 

 

이건 애아빠가 좋아하는 밑반찬 이라죠~ ㅎㅎ

저 학교 다닐때 요 어묵볶음 하도 싸주셔서~ 싫어했는데  여기에 늘상 엄마가  느타리 버섯도

물에데쳐 물기짜서 같이 넣어 볶아주시곤 하셨는데 같이 들어간 버섯은 좋아라 하는데

랑이가 넣지 말라네요~ 그래서 야채좀 듬뿍넣어 볶아봤어요~

 

 

 

 

 

 

 

어묵은 팩에서 꺼내~ 미지근한 물 틀어서~ 어묵의 기름좀 제거하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어묵 튀길때 기름이 좀 안 좋다는 말을 들은지라~

머 안좋은게 한두가지겠어요~ ㅎㅎ 굳이 안 씻어줘도 되는데

볶을때 기름이 들어가는지라 ~ 기름기좀 없애주고 볶아주세요

 

 

 

 

 

 

 

실파,당근,양파,홍고추,청양고추는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팬에 어묵과~ 야채들 한데 넣고 ~ 양념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서

가스불에 볶아줍니다. 조리법은 기름두르고 야채를 볶으시다가 어묵을 넣고

볶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전 미리 비닐팩 끼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쳤다가 ~

가스불에 볶아줍니다. 야채가 반쯤정도 익었을때~ 가스불끄고 해서 참기름 약간 두르고

통깨뿌려서 마무리 해주는데~ 앞의 방법도 괜찮고 저처럼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서

볶아주는것도 괜찮아요~ 건 취향껏 알아서 하심 될꺼 같네요~

카놀라유 (식용유) 2숟갈. 고추가루 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다진마늘 0.5숟갈

간장3숟갈. 올리고당2숟갈. 통깨약간.참기름0.5숟갈

 

 

 

 

 

 

 

참기름과 통깨를 제외한 나머지를 손으로 조물조물 무치고~ 팬에 볶아서 야채가 반쯤 죽었을때

불 내려주심 됩니다. 불 내리고 참기름 살짝만 두르시고~ 통깨 뿌려서 마무리 해주세요

 

 

 

 

 

 

 

볶아서 ~ 찬통에 담고~ 열좀 시켜 뚜껑닫아 냉장고로 슝!~

 

 

 

 

 

 

 

 

 

 

 

 

진미채는 보통 고추장 양념장에 볶는경우가 많은데 ~

저희는 주로 이리해서 먹어요~ 진미채에 간이 어느정도 맞춰진 상태라

고추가루나 고추장등을 넣고 볶는것도 좋아라 하지만 이리 심심하게 약간 달달하게

해두면 애가 좋아하는지라~ 간단하게 이리 볶아봤어요~

 

 

 

 

 

 

300g 에 삼천원짜리~ 사다가 반만 사용했네요~

이런 밑반찬류 길어야 삼일정도 드시는게 딱 좋을듯해요~

너무 많이 해두면 물려서 먹기도 싫고 ~ 또 오래 두고 드심 탈 날수도 있으니

밑반찬이라해도 어묵이나 이런 진미채 같은건 2~3일정도 드실양만큼만 하시는게가장 좋을듯 하네요 ~

조리법 너무 간단한지라 조금 민망하네요 ㅎㅎ

 

 

 

 

 

 

참기름2숟갈. 간장1숟갈. 올리고당0.5숟갈. 설탕0.5숟갈. 통깨.실파다짐약간씩

통깨 . 실파를 제외한 양념장을 넣고 이역시도 손으로 조물조물 무치시고

가스불올려 볶아주심 됩니다. 거의 볶았을때~ 통깨와 실파다짐 뿌려서 마무리

 

 

 

 

 

 

 

 

 

 

이리 세가지 반찬 후다닥 준비해 봤네요~

많이 먹는건 아니라고 해도 이리 해두고 김치올리고 국하나만 끓이면

2~3일은 든든하게 먹네요~ 이리 찬 몇가지 해두고 매일매일 국만 새로 끓입니다.

 

 

 

 

 
 

 

이리 만들어 두니 든든하긴 하네요~  ㅋㅋ

요즘은 거의 맞벌이 하시는분들이 많은지라 주말에 요리 많이들 하실텐데

오늘같은 주말에 ~ 이런 밑반찬 몇가지 해둠 몇일 든든하게 드실수 있을꺼에요~

이리 만들어 포장해둔 반찬들 많이 사드시는데 ~ 가을임에도 여름날씨만큼 덥잖아요~

그러니 얼마나 비위생적이겠어요~ 식중독에 걸릴수도 있고 하니

어렵지 않고 한시간만 투자함 되는 초간단 요리들이니 오늘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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