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겸 해장하기 좋은 굴국밥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1. 01:13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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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겸 해장하기 좋은 굴국밥 

간단한 아침식사겸 해장하기 좋은 굴국밥이에요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맛에 

김치 하나면 한그릇 든든하게 때울수 있는 요리에요 

국물내기만 잘하면 초보분들도 손쉽게 맛내기 할 수 있는 국물요리니 

아침밥 거르지 마시고 굴국밥으로 배도 든든히 채우시고 

또 하루 열심히 살아가자고요 





  




굴국밥 재료소개 

굴 300g 

두부 반모

불린미역 반줌 

쪽파 3줄기 

청양고추 2개

홍고추 반개 

다진마늘  반숟갈 

국간장 1숟갈 (나머지는 소금간)


밑국물내기 

국멸치 10개내외

건 다시마 3장 

보리새우 1숟갈 

물 6컵 





  


오동통한  내 굴 

요즘 굴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살도 제법 통통하게 오른데다가 바다내음까지 짠하게 전해져

요즘 밥상에 굴요리를 자주 올리게 되네요 

굴 손질하는법은 

소금물에 5회정도 흔들어 가며 

굴껍질과 이물질을 제거해 주시고

물기 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미역도 반줌 넣어줄꺼에요 

미역는 미리 불려 준비해 주시고요 

저는 자른 미역을 사용했는데

일반 미역은 불려놨다가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두부도 반모 한입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쪽파3줄기 ,청양고추2개, 홍고추 반개도 썰어서 준비해 줬어요 

조금 칼칼한 맛을 느끼고 싶어서 청양고추를 넣었으니

담백하게 즐기고 싶으시면 빼셔도 되고요 

여기에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주는 무를 넣어주면 좋은데 

저는 오늘은 그냥 건너 뛰었네요 ㅎ 





 




국물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밑국물이에요 

국물요리에 밑국물만 맛있어도 반 이상은 성공한거!! 

조금 귀찮더라도  천연재료를 사용해 밑국물을 만들어 주시고요 

저는 국멸치 10여개, 건 다시마 3장, 보리새우 1숟갈에 물 6컵 넣고

처음엔 뚜껑 열고 5분여 센불에서 끓여줬고요 

그 다음엔 뚜껑을 닫고 10여분 중불에서 

육수를 충분히 우려서 준비 했네요 

밑국물내기한 멸치외 재료들은 버려주시고요 

물만 쪽 따라서 준비해 줬어요 




 


밑국물이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미역과 두부를 먼저 넣고 2분여 끓이다가 




 


손질해둔 굴을 넣고 또 한 2분여 끓여주다가 





 


굴국에 넣은 굴에 양은 국그릇으로 한 그릇 넣어줬고요 





 


국물에 간은 국간장으로 1숟갈 넣어주시고

나머지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 주시고요 



 


 


마무리로 위에 썰어둔 채소와 다진마늘 넣고 한소끔 더 끓여서 마무리 해주세요 





 


이렇게 바다내음 가득한 굴과 

미역이 들어가 시원함 그 자체고요

밭에서 나는 콩두부가 들어가 

이대로 한그릇 떠서 드셔도 

식사 대용식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저는 이렇게 밥 반공기 그릇에 담고 

굴국 적당히 올려서 한끼식사로 때웠네요 






 


시원, 담백 , 고소함이 어울어진 굴국밥이 완성됐어요 

저는 소금간을 하지않고 국간장으로만 간을 맞춰

조금 싱겁게  먹었는데요 

굴 국밥에 바로 담근 겉절이나 

신김치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잖아요 ㅎㅎ

간단하면서 속까지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굴국밥 해장하기에도 너무 좋네요 



 


환절기라 피부 당기시는 분들도 많고

피부가 많이 거칠어 지신분들도 많은데 

굴은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서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오늘 소개해 드린 굴국밥 ~

밥넣지 않고  조금 싱겁게  끓여서 

국만 드셔도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줄듯하니 

피부미용과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도 미용음식으로 추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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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굴밥 - 한끼 영양식사로 GOOOOOOOD!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1. 00:59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콩나물 굴밥 - 한끼 영양식사로 굿! 이에요 

한끼식사로 간단하게 때울수 있는 별미 한끼식사 콩나물굴밥이에요 

바다향 가득인 굴과 아삭한 고소한 콩나물까지 더해져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장보기 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자연산굴을 보고 반가워서 장바구니에 담고 

집으로 와 바로 만들어 먹었네요 ㅎㅎ 

바다의 우유 굴과 단백질이 풍부한 콩나물의 만남 건강식이 따로 없어요 

여기에 잡곡 찰 보리까지 더해져 별미랍니다 








콩나물 굴밥 재료소개 

흑보리쌀 2컵, 현미 1컵 , 콩나물 크게 한줌, 굴 400g 

양념장: 실파다짐 2숟갈, 당근다짐 1숟갈, 간장 6숟갈, 

매실청1숟갈, 참기름1숟갈, 검은깨, 통깨 약간 







이게 흑보리쌀인데요 

일반 보리쌀보다 쫀득하고 찰지고 구수해요 

일반 보리쌀은 보리쌀 하나로만 밥을 지으면

밥알이 도는데  흑보리쌀은 흑보리쌀 하나만 지어도 

찰지고 쫀득하니 맛있더라고요 




  


현미도 조금 넣어줬어요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백미로 밥을 짓던 흑미로 밥을 짓던 요 현미는 꼭 넣어준다는 ㅋ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도 좋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억지로라도 챙겨 먹게 되네요 





  


흑보리쌀 종이컵으로 2컵,  현미 1컵 섞어서 밥을 지었어요 

쌀을 씻어서 2시간 이상 불려주세요 

저는 4시간 정도 불려서 해 먹었어요 





  




콩나물도 마트에서 파는 봉다리에 든 콩나물 한봉지에요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 빼서 준비해 줬고요 





  


올해 처음 만나보는 굴이랍니다 

굴은 400g 정도 되는양인데요 

물에 소금 한줌을 넣고 술술 손으로 저어가면서 씻어서 준비했네요 

굴은 맹물에 씻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겉에 이물질이 굴안으로 더 쏙 들어가니 

굴을 씻을땐 꼭 소금물에 씻어 주세요 

소금물에 씻은 굴 체에 받쳐 물기를 쏘옥 빼주시고요 






  


4시간 이상 불린 흑보리쌀+현미 냄비에 담고  가스불에 올려주세요 

처음부터 콩나물이나 굴을 넣어서 밥을 짓는게 아닌 

뜸 들일때 손질해둔 콩나물과 굴을 넣고 뜸들이면서 익혀줬답니다 

이렇게 해야 굴도 탱탱하고 콩나물도 질겨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어요 





  






이렇게 밥을 짓다가 거의 완성 단계에 뜸들일때 손질해둔 굴과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뜸들일때 밥위로 굴을 올리고 그위로 콩나물 올리고 해서 

가장 약한불에서 10여분 뜸들이면서 익혀줬어요 




  


이렇게 콩나물 아래 굴이 오동통하게 잘 익었어요 




  


흑보리쌀 참 찰져보이져?

찰지고 쫄깃하면서 구수한 맛에 반해 요즘 즐겨 먹는 흑보리쌀이네요 

일반 보리쌀하고 정말 맛이 다르다는

이웃님들도 기회되심 드셔보세요 ㅋㅋ

저 요즘 이 흑보리쌀에 홀릭한다는~ 




  


콩나물 굴밥에 같이 비벼줄 양념장도 만들어 봤어요 

양념장: 실파다짐 2숟갈, 당근다짐 1숟갈, 간장 6숟갈, 

매실청1숟갈, 참기름1숟갈, 검은깨, 통깨 약간 

모든 재료들 한데 넣고 고루 잘 섞어서 준비 






 


  



이렇게  콩나물,굴, 흑보리쌀 적당히 담고 양념장 끼얹어서 맛있게 냠냠 





  


굴에 소금간이 적당히 되어 있는지라 양념장은  짜지않게 끼 얹어 주시고요 

조금씩 넣어가면서 비벼 드시는게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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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야끼소스 해물덮밥 만드는 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1. 3. 23:41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데리야끼소스 해물덮밥 만드는 법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데리야끼소스 해물덮밥이에요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모듬 해물을 해동시켜서
간단하게 한끼식사로 해결했네요
요즘 날이 추워져서 장보기 하는거
너무 귀찮고 또 잘 안하기도 하고
그냥 손가락 몇번으로 까딱까닥
인터넷 장보기 하는데
몇년전만해도 배송되어온 물건들
맘에 안드는 물건들이 많았는데 ㅋㅋ
요즘은 대형마트에서
인터넷 주문이 많아져선지
배송도 빠르지만 배송되어온
물건들도 맘에 들어서
더 자주 애용하는거 같아요
아무튼 ㅋ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해물과 채소들좀 꺼내서
덮밥으로 만들어 봤네요
만드는 방법 너무 간단 ~
맛은 와이리 좋노 ㅋㅋ

 

 

 

 

 

 

​데리야끼소스 해물덮밥 재료소개
모듬해물 종이컵으로 2컵
( 해물손질 청주 5숟갈, 굵은소금 1숟갈)
파프리카 홍, 노란색 1/4개씩
배춧잎 3장
대파 1/2
쪽마늘 5개
양파반개
건 땡초고추 2개
녹말물 3숟갈
식용유 2숟갈 ​


소스
데리야끼소스  2숟갈
굴소스 1숟갈 
미림2숟갈
올리고당 1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 약간

 

 

 


 

 

 


모듬해물은 시판되는걸 활용했어요
일단 해동을 시킨후에
소금물에 흔들어 가며 두어번 씻어준후에
물기 빼고 청주 5숟갈 정도 뿌려서
한쪽으로 두시고요

 


 

해물덮밥에 들어갈 채소들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털어서 했고요
파프리카, 배춧잎, 대파, 양파  등 이용

 

 

 

​모든 채소들 썰어서 준비해 줬고요
자르는 모양은 취향껏 자르면 되겠지만
먹기에는 가늘게 채써는게 먹기엔 좋더라고요

 

 

 

 

땡초고추 2개 통으로 넣으면 매운맛이 덜나니
이렇게 칼로 잘게 다져서 넣어줬고요
마늘도 편으로 가늘게 슬라이스해서 준비

 


 

 

​데리야끼 소스 2숟갈에
굴소스 1숟갈 섞어서 준비해 줬고요
녹말물도 준비해 주세요
저는 요리에 3숟갈 정도 넣어줬네요
녹말물이 들어가야 약간 질척해져
비벼 먹기에 좋아요

 

 

 

 


팬에 식용유 2숟갈 두른후에 편마늘을 넣고

마늘향이 올라오게 2분여 볶아주세요

 

 

 

 

 

마늘향이 오르면 손질해둔 모듬해물과
잘게 썰어둔 건땡초고추를 넣고 3분여 볶아주세요
볶으실때 미림2숟갈 넣어서 비린내를 없앴고요

 

 

 

 

 

해물이 익으면 썰어둔 채소들을
한데 다 넣고 볶아주세요

 


 

 

 

채소에 숨이 죽으면 데리야끼소스  2숟갈 ,
굴소스 1숟갈,  올리고당 1숟갈 넣고
볶다가~  물기에 농도는 녹말물로 맞춰서
걸죽하게 만들어 주세요

 

 

​다 볶고 나서  참기름 1숟갈
통깨 살짝 뿌려서 마무리 해줬고요
더욱 먹음직 스럽게 보이라고
파슬리 가루도 살짝 쳤어요

 


 

​오늘 해물 덮밥은 잡곡밥에 올려서 맛있게 냠냠
잡곡은 녹미와 붉은쌀, 찹쌀현미
세가지로 지은 밥인데요
입안에서 꺼슬거리지 않고
찰지고 부드럽게 맛있어요

 

 

 


 

 

 


이렇게 잡곡밥 적당히 푸고
그위로 해물볶음 올려서 맛있게 냠냠

 

 

 

 


여기에 뭐 겨울동치미라도 하나 더 있으면
금상첨화데 ~ 동치미는 아직 안 담근지라
김장김치와 함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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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스크램블 김치볶음밥 한끼식사로 때웠어요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11. 2. 09:00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잠발라야를 만들려다가 귀찮아서 김치볶음밥으로 선회해 만들어본

스크램블 김치볶음밥이에요

좀 편하게 요리를 하려고 해도 시간에 쫓기다 보니

에라이~ 모르겄다 하면서 손쉬운 요리로 바꾸게 되네요 ㅋㅋ

그래도 아이들이 잘 먹어주니 오늘도 뭐 대충 성공한거져 ^^

 

 


 

 

 

에그스크램블 김치볶음 재료소개 (2인분)

후랑크소세지 3개,  밥 2공기, 김치 썰어서 종이컵으로 한컵반

대파 1뿌리, 식용유4숟갈, 올리고당 2숟갈, 후추약간,

계란 2개, 김가루 약간, 실파다짐 약간 ,참기름 1숟갈, 통깨약간

 

 

 

 

 

 

 

선물받은 소세지에요

애들은 소세지를 참 좋아하는데

저는 어지간해서 장보기 하면서 소세지는 거의 구매를 안하는편이에요

소세지를 비롯해 스팸이나 가공햄 등 맛있긴 해도

아이들 건강을 생각해서 잘 안해주는 편인데요

이번에 선물받은 햄은 짜지 않고 건강을 생각해 만들었다고 하던데

먹어보니 그래도 짜긴 합디다 ;;;;

고마운 선물이긴 하지만 짠걸 안 짜다고 할 수 도 없는 노릇이고 ㅋㅋ

아무튼 햄 뜯어서 이렇게  끓는물에 데쳐서 사용했어요

끓는물에 데치는 이유는 식품첨가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3개를 건져서 얇게 슬라이스 해서 넣어줬고요

 

 

 

 

 

김치는 포기김치로 해서 1/4통이라고 보심 될거 같네요

 

 

 

 

 

 

 

김치는 아주 잘게 썰어서 준비해 줬어요

아이들 먹기 편하게

뭐 크기가 커도 잘은 먹습니다만

애들이 많이 먹을때라 그런지

꼭꼭 잘 씹지를 않더라고요

저는 아이들 이빨 닦아라 하는 말보다

뭐든 꼭꼭 씹어 먹어라 잔소리 하는 편이거든요

입에서 많이 씹어야 소화력도 좋아지고

치아도 건강해지고 ㅋㅋㅋ

뭐 이런저런 건강을 생각해서 하는 잔소리지만

저 부터도 잘 지키질 않네요 ;;;

아무튼 이렇게 썰어두니 종이컵으로 1.5컵 정도 되는 양이랍니다

 

 

 

 

 

 

대파도 한뿌리 씻어서 가늘게 채썰어 준비했고요

 

 

 

 

 

 

팬에 식용유 4숟갈 정도 두른후에 파를 넣고 파기름을 만들어 주세요

볶음밥엔 요 파기름이 들어가야 덜 느끼하고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맛을 조금은 잡아 주는거 같아요

 

 

 

 

 

 

 

파기름을 내고 바로 썰어둔 김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볶는 시간은 김치에 숨이 죽을 정도로 (대략 10여분)

너무 센불에서 볶으면 김치가 탈 수 있으니

중간불에서 볶아주세요

 

 

 

 

 

 

 

 

 

김치가 볶아지면 밥 2공기 투척해 주시고요

 

 

 

 

 

 

밥 넣고 적당히 볶아지면 그때 썰어둔 햄을 넣어주시고요

 

 

 

 

 

햄을 넣고 올리고당 2숟갈 정도 넣어서 시큼한 맛을 살짝 잡아주시고요

다 볶아지고 나서  참기름 1숟갈 두르고 통깨 살짝 쳐서 마무리 해주세요

 


 

 

 

계란 후라이를  올려주려고 했는데

계란을 후라이팬에 톡 깼더니  노른자가 퍼졌어요

신선하지 못한 계란이져 ;;;

그렇다고 버릴수 없어 살짝 익혀서 젓가락으로 마구마구 저어서 에그 스크램블 만들었네요

이렇게 만들어 밥위에 살포시 올려줬구요

뽀인투로 ㅋㅋ 실파다짐도 살짝 뿌려주고

김가루도 살짝 올려서 맛있게 냠냠

 

 

 

 

 

 

 

대충 휘리릭 만들었는데 나름 맛있어 보이져?

잠발라야  만들려고 했는데 해물손질하기도 싫고

고기 손질하기는 더 귀찮고 ;;; 굳이 밥이 있는데 생쌀을 씻어서 하는건 더욱 귀찮고

그래서 이렇게  있는 재료로 휘리릭 볶아봤어요

잠발라야고 뭐고  먹어보니 맛은 똑같더만 뭐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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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볶음밥 (에그스크램블 베이컨 볶음밥)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8. 6. 18:30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요즘 요리 블로거들 사이에서 백종원 레시피 따라하기 열풍이 분거 같아요 ㅎㅎ

마이리틀텔레비젼인가? 아무튼 그 프로에 나와서 요리 해주는거 보면

전 요리보다  입담이 너무 웃겨서 혼자서 막 낄낄되기 바쁘네요

예전엔 소유진이 백종원하고 결혼한다 할때는 색안경쓰고~

 "저것이 돈맛을 알아가지고 설랑은!" 막 이랬는데

백종원씨 정말 보면 볼수록 볼매인거 같아요 ㅋㅋ

비주얼은 옆집 아저씨처럼 푸근하게 생겨 설랑은 입담도 은근 속에 구렁이 천마리는 든거마냥 ㅋㅋ

어쩔땐 어리숙해 보이기도 했다가 어쩔때 보면 세상을 다 통달한 듯한 멘뚜를 날려주는데

보면서도 아우~ 저 남자 참 매력있네 볼수록 어쩜 저리 볼매냐 하네요 ㅋㅋ

소유진씨가 물질을 보고 결혼을 한게 아니고 남자를 보는 눈이 정말 하이클래스 하네! 란 생각이 들어요

아무튼 그 남자 백주부가 만든  볶음밥 저도 만들어 봤는데요

뭐 와~아~ 하고 감탄할 정도는 아니고 예전부터 이렇게 자주 해먹었던지라 그냥 그렇던데 ㅋㅋ

 

 


 

 

 

백종원 레시피 에그스크램블 베이컨 볶음밥 재료소개

밥 한공기 , 계란2개, 대파 2/3대, 당근 다짐 2숟갈, 

베이컨 4장, 간장 1숟갈, 통깨 약간 ,식용유 2숟갈

 

 

 

 

 

 

 

 


밥한공기 준비해 주시고요

다른분들은 백미로 준비했는데 전 백미가 없어서 잡곡 살짝 섞은 잡곡밥으로 준비했어요 ㅎ

볶음밥을 할땐 찬밥으로 하면 밥알아 뭉쳐서 있어 볶아놨을때도 밥알이 뭉쳐있으니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뜨겁게 해서 넣어줘야 밥알이 살고 밥알사이에 양념이 잘 베여서 더 맛있어요

 

 

 

 

 

 

 

 


계란2개, 대파채 2/3대, 베이컨4장, 당근다짐2숟갈,

당근은 다져서 준비해 주시고 대파는 가늘게 채썰어 준비, 베이컨도 먹기좋게 썰고 ~

 

 

 

 

 

 

 


 

​계란을 곱게 풀어서 팬에 식용유 1숟갈 두른후에 에그스크램블을 만들어 주세요

에그스크램블은 계란물을 붓고 겉이 살짝 익을랑 말랑 할때 젓가락으로 마구 저어서 살짝 뭉치게 만들어 주심되요

 

 

 


 

 

 


팬에 식용유 1숟갈 두른후에 대파와 당근다짐을 넣고  센불에서 1분여 휘리릭 볶다가

 

 

 

 

 

 

 

 


대파가 익으면 준비해둔 베이컨을 넣고 1분여 볶아주세요

베이컨이 뭉쳐있으니 젓가락으로 휘리릭 빨리 저어가면서 뭉친베이컨을 풀어주시고요

 

 

 

 

 

 

 

 


이렇게 대파와 베이컨이 적당히 익으면  여분의 공간에 간장을 한숟갈 둘러주시고요

 

 

 

 

 

 

 

 


간장을 넣을때 재료에 직접닿지 않고 재료에 스미게끔 넣어주라는데 ㅋㅋ

그래서 간장 바로 넣고 밥넣고 에그 스크램블 넣고 바로 볶아줬어요

 

 

 


 

 

​간장 넣고 바로 밥하고 에그스크램블 넣고 또 다시 1-2분여 볶아서 ~ 마무리 단계에 통깨 뿌려서 마무리

 



 

 

 


간장대신 굴소스를 넣어도 되고요 취향껏 소금을 몇꼬집 정도 더 넣어도 되고요

베이컨에 짠맛이 들어있어서 간장 한 스푼만 넣어도 간이 적당히 맞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맛있게 냠냠! ㅋ

비주얼만 봐도 맛있어 보이져? 네 맛있어요 ^^;;

 

 

 

 

 

 


 

 

 

 


​아이들 볶음밥으로 그만인거 같아요

전 솔직히  이렇게 담백한 볶음밥도 좋아하지만 볶음밥에 최고봉은 김치볶음밥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ㅋㅋ

백주부님 볶음밥에 큰 매력은 모르겠네요 ~

 


 


 

 

 

​이렇게 볶아서 울 큰딸한테 주니 울 큰딸도 김치볶음밥이 더 맛있데요 ㅋㅋㅋ

뭐 그냥저냥 한끼 때우기엔 부족함이 없는 메뉴지만  극찬을 할 정도의 맛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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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동 낙지볶음 만드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7. 25. 04:25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매운요리] 무교동 낙지볶음 매워서 미나리 깔았어요

매운요리 좋아하는데  제 입에는 아주 매콤하게 양념장이 딱 제격인데

아이들이 먹기엔  매워도 너무 매운지라 미나리향이 강하지 않은

여린 미나리 듬뿍 얻어서 비벼 먹었더니 아웅 꿀맛이네요 ㅋㅋㅋ

 

 

 

 

무교동 낙지볶음 재료소개

낙지 작은거 3마리,

양념장: 고추1숟갈, 매운 고추가루0.5숟갈,간장1숟갈,다진마늘0.7숟갈,

매실청5숟갈, 참기름1숟갈, 청주3숟갈 (맛술이나 미림가능 )

대파1/3개, 여린잎 미나리, 양파반개, 쪽마늘 5알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주세요

이렇게 만들어 놨다가 넣어주면 맛이 더 깊어요

양념장: 고추1숟갈, 매운 고추가루0.5숟갈,간장1숟갈,다진마늘0.7숟갈,

매실청5숟갈, 참기름1숟갈, 청주3숟갈 (맛술이나 미림가능 )

모든 재료 한데 넣고 고루 잘 섞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낙지는  굵은소금과 밀가루 한줌 넣고 바락바락 문질러서 다리쪽에 뻘을 잘 훑어주시고요

깔끔히 손질해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

끓는물에 소금 0.3숟갈 넣고 살짝 데쳐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살짝 데쳐줘야 볶아놨을때도 물기가 많이 안 생겨요

 

 

 

 

​양파반개 채썰고 대파도 1/3대 어슷썰기해서 준비해 주시고요

쪽마늘은 편으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여기에 뭐 취향껏 당근을 넣어도 되고 다른 야채를 넣어주셔도 좋고요

저는 매운음식인지라 아이들을 위해 미나리향이 강하지 않은

여린잎 미나리를  채썰어 밥위에 깔고 그위로 낙지볶음 올려서 준비해줬네요

 

 

 

 

 

 

먼저 팬에 식용유 1숟갈 두르고 양파와 편마늘을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하게 익으면 그때 손질해둔 낙지와 양념장을 한데 넣고 볶아주시다가 ~

대파를 넣고  한번더 뒤적이고~ 마무리로 참기름 1숟갈 두르고 통깨쳐서 마무리 해주세요

 


 

 

 

이렇게 밥 담고 그위로 미나리 채썰은거 담고 ~  이 위로 낙지볶음 올려서 맛있게 냠냠!

 

 

 


 

 

 

 

 

이렇게 미나리위로  낙지볶음 올려서~~ 한그릇 요리로 준비

슥슥 비벼서~ 고루고루 잘 비벼서 입안으로 퐁당

매운요리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저처럼 미나리나 상추도 좋고 ~

아삭아삭한 양상치도 좋고 야채들 잘게 썰어서 함께 곁들여 보세요 ^^

 

 

 

 

 

​매운요리~ 아이들이 먹기 힘들어 할까봐 미나리향이 약한걸루 해서

함께 곁들였더니 덜 매워서 아이들도 너무 잘 먹네요

양파를 처음에 기름에 달달 볶았더니 단맛도 적당히 나면서

매콤달짝지근하니 양념장 너무 쥑이네요

 

 

 


늦은시간에 요리 올려서 미안해요 ~눈으로 먹고 주무세요

배고프다고 밥솥열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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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와 카레가 하나로 카레로스까스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7. 2. 16:08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돈가스와 카레가 하나로 카레로스까스

바삭한 로스까스와 부드러운 일본카레가 만나니.. 이렇게 잘 어울릴수가 없어요...

정통 일본식 돈까스와 풍미진한 일본카레로  전문점 요리를 가정에서도 쉽게 즐기세요..

 

 

 

 

 

 

 - 카레로스까스 재료소개 - 

카츠야로스까스(돈가스 1장), 밥(1컵),

당근(1/4개), 감자(반개), 양송이 버섯(2개),고형 일본카레(3조각),식용유 1숟갈, 꽃소금살짝

 

 

 

 

 

 

 

당근과 감자는 깍뚝썰고, 양송이 버섯은 얇게 썰어주세요

 

 

 

 

식용유를 살짝 두른 팬에 채소( 감자,당근,양송이버섯) 를 3분여 볶아주세요

꽃소금으로 채소에 살짝 밑간해 주시고요 ~

 

 

 

 

야채가 반쯤 익으면 물3컵을 부어 끓기 시작하면 카레를 풀어 끓여주세요

 

 


 


 

채소가 완전히 익고 걸쭉해 지면 완성! 한쪽으로 두시고 돈가스를 튀겨주세요

 

 

 

 


팬이나 튀김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돈가스를 튀겨 두툼하게 썰어주세요

 

 

 

 

 

밥 위에 카레를 얹고 돈가스를 올려서 마무리 해주세요

 

 

 

 

이렇게 돈가스를 튀겨 밥위에 올리고  카레를 살짝 뿌려주니 근사한 한끼식사가 완성됐네요

 

 

 

 

 

 

 

 

만드는 방법이 수월할뿐 아니라 어찌나 폼 나는 요리로 완성이 되던지 ㅋㅋㅋ

한끼식사뿐 아니라  급하게 들이닥친 손님상에 내줘도 손색이 없는 요리로 완성됐네요

요리하는 과정도 20여분 내외로 아주 간단하게 휘리릭 만들수 있어 이웃님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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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털어랏! 연어& 야채 볶음밥 만들기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27. 18:16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냉장고를 털어랏! 연어& 야채 볶음밥

냉장고를 털어서 만들어본 볶음밥이랍니다

시댁에 내려가기전에 몇일 집을 비울 요량으로 냉장고를 거의 털어놓고 갔는데

그나마 몇가지가 있어 꺼내서 휘리릭 만들어 봤어요 일명 연어 야채볶음밥이져

야채 볶음밥 할려니 연어가 너무 큰 자릴 차지 하고 있어서 빼질 못하겠더라고요 ㅋㅋ

자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뭐 이런건 요리도 아닌데 그래도 눈으로 라도 맛보시게 올려보네요 ^^

일명 냉장고를 털어라 볶음밥이에요~ ^^

 

 

 

 


연어 & 야채볶음밥 재료소개

연어살300g한팩 , 브로콜리데친거 약간, 당근채3숟갈정도 , 비엔나소세지10개내외, 계란2개

햇반2팩,꽃소금약간, 통깨약간, 백후추약간 ,식용유2큰술

 
 

 

 

 

 

먹다가 남은 브로콜리 데친거에요 잘게 썰어주심 좋고요

비엔나소세지도 동글동글하니 얄팍하게 썰어주세요..

당근도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양은 각각 밥양에 따라서 준비해 주심 되고요

당근채 3숟갈 / 비엔나소세지10개내외 / 브로콜리데친거 1/4송이정도

 

 

 

 

 

 

연어는 훈제 연어인데요

각종향신료를 입혀서 살짝 구운건데 아이가 생으로 주니 잘 안 먹더라고요

그래서 볶음밥에 익혀 먹을려고 한팩 꺼냈어요

저도 연어고기 싫어하는데 이건 향도 좋고.. 부드럽고 연어특유의 비린내가 없으니 베리굿!!~

 

 

 

 

 

 

 


계란은 에그스크램블을 만들어 줄꺼에요

볶음밥에는 스크램블로 해서 많이 넣어주져 소금간 약간 해주시고요..

 

 

 

 

 


 

스크램블 할때 계란을 보통 풀어서 만드는데

전 노른자와 흰자를  섞지않고 이렇게 노란색하고 화이트로 각각의 색깔을 살려서 만들어요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이고 더 간단하기도 하고요 ㅎㅎ

에그스크램블 만드는 방법은: 팬에 기름을 두르지 마시고 열좀 오르게 한후에

계란물 붓고... 반쯤 익었을때 젓가락으로 사정없이~ 저어주시면 끝!! 참 쉽죠잉~? ㅋㅋ

 

 

 

 

 

 

연어는 팩에서 꺼내 적당히 자른후에 이렇게 팬에  볶아서 한곳에 담아두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연어에서 나오는 기름기로 충분해요

 

 

 

 

 


이렇게 연어살과 함께 에그스크램블은 따로 두시고

준비된 야채와 함께 비엔나 소세지를 한번에 볶아주시다가 밥넣고 볶아볶아!!

 

 

 

 

 

 

 

 


큰볼의 팬에 식용유2 숟갈 두른후에

손질해둔 당근채와 데친 브로콜리, 비엔나소세지를 한번에 넣고 볶아주세요

볶는건 당근이 익을정도로만 볶아주시고요

여기에 밑간으로 해서 소금을 살짝 쳐 주시고요

 

 

 

 

 


 

 

당근이 익으면 밥2공기를 넣고 볶고 볶고 볶고

볶음밥에 들어가는 밥은 밥이 차서 굳어있으면 고루고루 간이 베지 않을뿐더러 밥이 뭉쳐서 맛이 없으니

밥이 식었음 렌지에 살짝 돌려서 넣어주시고요

그리고 볶음밥을 할때는 진 밥보다 약간 꼬들꼬들한 밥이 더 맛있어요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서 더 찰지고 볶음밥을 해놨을때도 보기에도 좋고..

제가 이용한 밥은 밥통에 밥이 없어서.. 햇반두개를 렌지에 살짝 돌려서 이용했네요..

 

 

 

 

 

 

볶음밥 거의 완성 단계에 에그스크램블과 연어볶아둔거 한데넣고 또 볶고 볶고 볶꼬~~~~~ ㅋㅋ

 여기서 살짝 간 보시고 간이 싱거우면 고운소금살짝 쳐주시고 백후추와 통깨 뿌려서 마무리 해주세요

 

 

 

 

 

 


백후추, 고운소금, 통깨로 마무리하고.. 휘릭 다시 볶아서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냠냠!! ~

여기에 뭐가 있어야 하냐면요.. 바로 김치져 ㅎㅎ

김치나 물김치등과 함께 내주면 더 따봉이랍니다.. ㅎㅎ

냉장고 털어서 근사하게 한끼 만들어 줬네요

이렇게 하면 3인분 정도 되는데 울 랑군님하고 큰애가 밥알하나 안 남기고 싹 비우더라고요

 

 

 

 

 

 

 

 

연어가 여성들 다크써클뿐 아니라 성장기 아이들에게 그리 좋은 생선인데

국내산은 거의 드물져 그래서 많이 먹이고 싶어도 대형마트에 가서 팩으로 든거 사먹이곤 하는데요

말거나 생으로 해서 샐러드로 먹으면 그리 좋다고 해서 가끔 만들어 주는데

 훈제임에도 약간 비릿해서 그런지 아이가 잘 안 먹더라고요

잘 안 먹을땐 뭐 어쩌겠어요 익혀야져 

그래서 이렇게 아이들이 잘 안 먹는 야채와 함께 볶아서 내줬더니

맛이 참치맛하고 비슷해서 그런지 연어지도 모르고 잘 먹더라고요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서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이져?

역시 볶음밥에는  마트에 파는 햇반이나 팩에 든 밥이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이렇게 해서 남편하고 아이가 때우고~~ 전 그냥 둘째하고 그동안 밀려놨던 잠 아주 푸짐하게 잤네요

요샌 어떻게 먹는거 보다 잠이 더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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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도 안걸리는 초간단 한끼식사 부추어묵잡채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4. 14:07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10분도 안걸리는 초간단 한끼식사 부추어묵잡채

6월초임에도 빠른더위에 맥을 못추고 사는 별바라기에요 ㅠㅠ

주방에 서는것도 무섭고 입맛도 없고 그렇다고 아이들 굶길수도 없고 ;;

그래서 요즘은 대충 휘리릭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냉장고 털어서 나온 어묵과 부추를 이용해 부추어묵잡채 만들어 밥위에 적당히 올려 아이들하고 한끼식사했네요

여기에 오이냉국만 있으면 더 금상첨화겠지만 만들기 귀찮아 ㅋㅋ 며칠전에 담아둔 양파장아찌와 함께 했네요

 

 

 

 

 

 

초간단 휘리릭 부추어묵잡채 재료소개

어묵3장, 부추 손으로 쥐어서 반줌정도 , 당근채 약간, 양파작은거 한개

양념물: 굴소스1숟갈, 간장1숟갈, 고추가루 0.5숟갈, 청주2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설탕 0.5숟갈, 매실청1숟갈, 후추,통깨,참기름 살짝

 

 

 

 

 

오늘 부추어묵잡채에 들어간 재료들이에요

냉장고 털어서 준비해 봤는데요  위 재료들 말고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양배추등을 썰어 넣으셔도 좋고요

재료는 굳이 구매하지 마시고 어묵과 부추만  있다면 다른 채소들은 적당히 털어서 만들어 보세요

 

 

 

 

 

 

어묵은  미지근한 물에 담궈서 기름기를 적당히 제거해 주시고 물기 털어서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국수면발 처럼)

 

 

 

 

 

 

 

당근,양파도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 부추도 3등분으로 해서  잘라서 준비해 줬어요

 

 

 

 

 

양념물: 굴소스1숟갈, 간장1숟갈, 고추가루 0.5숟갈, 청주2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설탕 0.5숟갈, 매실청1숟갈

위 재료들 한데 고루 섞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후추,통깨,참기름은 다 볶고 나서 살짝만 쳐주시면 되고요

 

 

 

 

 

 

 

먼저 팬에 식용유 1숟갈 둘러주시고  양파를 먼저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향이 올라오면서 양파가 투명하게 익혀지면 그때 당근채를 넣고 볶아주시고요

 

 

 

 

 

 

당근채 넣고 2분여 볶다가 당근이 익으면 그때 나머지 재료인 부추와 어묵을 한데 넣고 볶아주세요

 

 

 

 

 

 

부추와 어묵을 넣고 바로 준비해둔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양념장 붓고나서 젓가락을 이용해  양념장이 고루 잘 묻게 풀어가면서 2분여 볶아주심 부추어묵잡채 완성!!

 

 

 

 

 

 

다 볶꼬나서 후추,통깨, 참기름 살짝 둘러서 마무리

이렇게 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밥위에 올려서 잡채밥 처럼 비벼 드셔도 별미랍니다

 

 

 

 

 

 

 

이렇게 밥위에 올려서 덮밥식으로 해 먹었는데요

다 만들어 놓고나니 냉국이 많이 그립더라고요 ㅎㅎ

시간이 좀 있음 냉국을 미리 만들어 놨을텐데  냉국없이 양파장아찌와 함께 했어요

아이들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아 딸아이도 잘 먹더라고요

저는 다음에 여기에 청양고추좀 팍팍 썰어서 좀 매콤하게 해도 맛있겠단 생각도 했어요

 

 

 

 

 

 

그리고 이 상태로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당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면 삶아서 함께 버무려도 별미랍니다 ....

냉장고 털어서 간단하게 휘리릭 10여분도 안되게 준비한 부추어묵잡채 

자취생분들이나 간단하게 한끼 때우고자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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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와 한끼식사로 그만인 황태 김치죽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15. 05:21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속풀이와 한끼식사로 그만인 황태 김치죽

속풀이와 한끼식사로 그만인 김치요리 황태김치죽을 만들어 봤어요

친정엄마가 주신 김치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데요 ~

김치국을 비롯해 김치찌개 등 김치요리 해먹기 딱 좋게 익어가고 있어

한 포기 빼서 황태김치죽으로 만들어 봤네요 ㅎ

참고로 울 두 아이와 제가 함께 먹을 3인분으로 준비했는데

시원한 황태국물에 살짝 매콤하지만 그리 자극적이지 않은 칼칼함에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속풀이와 한끼식사로 그만인 황태김치죽 재료소개

백미 1컵 , 찹쌀 0.5컵 (총 1.5컵 종이컵기준 )

황태 손으로 쥐어서 한줌, 유산균 김치 1/4포기 , 건다시마 2장

황태 불린물  2리터, 참기름 1숟갈, 꽃소금 0.3숟갈, 통깨약간, 쪽파다짐 1숟갈

 

 

 

 

 

 
 

 

김치찌개, 김치볶음, 김치 파스타등

김치요리로 활용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게 익었어요 ㅎ

김치 1/4포기 준비 하고 쌀 불리고 국물 맛이 시원한 황태를 준비해 황태 김치죽으로 만들어 봤네요

 

 

 

 


 

백미 1컵 , 찹쌀 0.5컵 (총 1.5컵 종이컵기준 )  을 씻어서  1시간정도 불려놨고요

유산균 김치는 소를 적당히 털어낸 후에 1/4포기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황태는 손으로 쥐어서 크게 한줌. 가위로 잘게 잘라서 물 2리터에 담궈 30여분 불려주시고요

불릴 때 건다시마 2장도 함께 불려주세요

 

 

 

 

 

 

 

30여분 불렸던 황태와 다시마는 건져내 주시고요

황태와 다시마 넣고 불렸던 물은 죽 만들기 할 때 밑국물로 사용 할거니 한쪽으로 두시고요

 

 

 

 

 

팬에 참기름 1숟갈 두르시고 잘게 자른 김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숨이 죽을 정도로 10여분간 볶다가 불려놨던 쌀을 넣고 5분여 볶아주세요

 

 

 

 

 


 

쌀을 넣고 5분여 볶다가 물에 불린 황태와 황태 불린 물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센 불에서 끓여주시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 놓고 20여분 끓여주세요

중간에 두 번 바닥에 눌러 붙지 않고 바닥을 저어줬고요

부족한 간을 위해 꽃소금 0.3숟갈 넣고 간을 적당히 맞춰줬어요

 

 

 

끓이다 보면 찌꺼기와 거품이 위로 많이 뜨는데

거품은 밥수저로 살짝 걷어내 주시고요~

밥알이 퍼질 정도로 끓여서 걸죽해지면 황태 김치죽 완성이요!

 

 

 

 

 

 

 

황태 김치죽 그릇에 담고 ~ 그 위로 곱게 채 썬 다시마 살짝 올리고 검은깨 뿌리고

쪽파다짐 솔솔 뿌려서 황태김치죽 완성!! ㅋ

죽요리는 밥알이 퍼져야 소화도 잘되고 환자식으로도 적당하니

죽요리 하실 때 밥알이 뭉근히 퍼지도록 끓여주셔야 ~ 맛있어요

 

 

 


 

죽 전문점 가니 김치죽 8천원에 팔더라고요

아이들과 저 이렇게 셋이서 먹었으니 2만4천원이겟네요~~

아웅 전 돈 아까워서 못 사먹어요 ㅋ

이렇게 집에서 직접 만드니 깨끗해서 좋고 또 좋아하는 김치도 풍성하게 넣어서 더 칼칼하니 맛도 좋고 

이래저래 조금 수고스럽긴 했지만 사먹는 것보다 더 푸짐하고 맛있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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