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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다맵다 하면서도 다 먹게되는 매운 어묵탕 납시요!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3. 14:58 / Category : 요리모음/국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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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어묵탕 납시요~~

매운고추가루에 청양고추까지 넣어서 아주 정신없이 맵게 만들었는데..

이렇게 만들어서 한자리에서 뚝딱 다 비워버렸어요 ㅎㅎ

국물양념이 좀 과하게 남아서 어묵을 몇개 사다 더 해먹을까도 생각했는데..

원래 모든 음식이 처음이 맛있지 두번짼 맛이 덜하잖아요

그래서 과감히 한번에 땡 쳤답니다 ;;; ㅎㅎ

남편하고 저는 원체 매운걸 좋아하다보니

맛있게 먹었는데  딸아이는 매운지 물에 씻어먹더라고요

이렇게 먹던 저렇게 먹던 온가족 다 맛있게 먹었어요

이요린  감기걸리신 분들 팍팍 끓여서 아주 눈물 핑돌게 맵게해서

콧물까지 질질 흘리게 만들어 먹음 감기도 나을꺼 같아요 ㅎㅎ

 

 

 

 

 

 - 얼큰한 어묵탕 재료소개 -   

어묵8장 , 다시국물 (물3컵, 국멸치 5개, 황태포1/3개)

다시국물은 취향껏 이용하세요  .. 멸치,건새우,다시마,무우,양파등등등...

양념장: 고추장0.5숟갈, 고추가루1숟갈, 다진마늘0.5숟갈

국간장1숟갈,올리고당2숟갈, 통깨약간, 쇠고기다시다0.3숟갈 ... 모든숟갈은 어른밥수저

그외재료: 청양고추3개, 대파1뿌리,, 홍고추1개

 

 

 

 


 

어묵은 마트에서 파는 한팩에 4장든거 두팩준비했어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어묵겉에 뭍은 기름기를 좀 제거해 주시고 

물기털어내고 준비해 주시고요

 

 

 

 

 

임씨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져

이 꼬지가 바로 제사상이나 차례상에  생선찔때 생선에 끼줘 찌우는 대나무 꼬지랍니다..

우리어머님이  물려주셨는데요 

정말 울 선조들의 지혜란 ^^

요즘 나오는 중국산 허여멀건한 나무와는 격이 다르져 ㅋㅋ

아니 뭔 가지고 있는 대나무 꼬지를 다 자랑해 해도 할래요 ;;

시엄마의 시엄마때부터 사용해 오시던거니 얼마나 귀한거에요 ㅎㅎ

어묵은 두번 접어서 그림처럼 꽂아주세요

뭐 이런건 굳이 가르쳐 드리지 않아도 잘하실테지만요 ^^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 대파1뿌리..

대파와 청양고추는 잘게 다녀서 준비해 주시고요

홍고추는 어슷썰기 청양고추와 파다짐은 양념장에 조금 넣어줄꺼고요

홍고추는 냉장고에 굴러다녀서 색깔맞춤으로 준비했는데 없으면 빼세요

이가 없으면 잇몸이란말이 있듯 뭐 이런 재료도 중요하겠지만

국물요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바로 밑국물 내기죠

 

 

 

 

양념장: 고추장0.5숟갈, 고추가루1숟갈, 다진마늘0.5숟갈

국간장1숟갈,올리고당2숟갈, 통깨약간, 쇠고기다시다0.3숟갈 , 청양고추다짐 , 대파다짐1숟갈

모든숟갈은 어른밥수저를  개량스푼으로 잡았어요..

 

 

 

 

모든재료 한데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주세요

여기에 다시다를 조금 넣었는데요

 밑국물내기 했다고 해도 다시다가 조금 들어가야 맛있거든요

건강을 생각한다면 빼셔도 무방하고요

다시다 대신 라면스프를 넣어도 별미랍니다 ;;

양념장은 반은  육수에 넣고 끓이고  나머지 반은 어묵위에 뭍혀주세요

 

 

 

 


밑국물내기져 제사지내고 남은 황태포 1/3 마리

국멸치 5개 정도 해서 팔팔 끓여주세요

물은 3컵으로 잡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어묵탕은  찌개와 조림의 중간이라고 보심돼요

 밑국물양은 작게 잡아서 약간 떡볶이 느낌이 나게 만들어 줄꺼에요

 

 

 

 

 

 

밑국물내기로 해서 멸치는 다 건져내 주시고요

황태는 넣어주세요 황태도  같이 넣고 조리듯이 끓여드셔도 맛있어요

밑국물내기 해서 3컵의 양이 2컵정도 됐어요

 

 

 

 

양념장 반은  육수에 풀어주시고 또 나머지 반은 이렇게 어묵위로 뭍혀주세요

 
 

 

 

 

 

보글보글  한 15분여 끓여주심 얼큰어묵탕 완성!!

 

 


 

 

10여분 끓이다가 다져둔 파좀 위로 뿌려주시고 홍고추도 올려주시고...

이렇게 올려서 또 한 5분여  팍팍 끓여서 맛있게 냠냠

육수양이  2컵에서 1컵정도로 줄었어요

이렇게 자박자박 하게 해서 일반어묵탕과 떡볶이의 중간양념쯤으로 해서 만들어 봤어요

어차피 국물이 매운지라 거의 잘 마시게 되질 않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한 꼬치씩 들고 맛있게 냠냠!!

양념이 원체 매콤해서 더 맛있었어요 

매운음식 킬러인지라  맵다 맵다 하면서도 더 먹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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