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추어탕 집에서 손쉽게 할수있는 복달임(보양식)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14. 08:00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삼치추어탕 집에서 손쉽게 할수있는 복달임(보양식) 

오늘은 집에서 손쉽게 만들수 있는 복달임음식인 삼치추어탕을 만들어 봤어요 

보통 추어탕하면 미꾸라지로 만드는 요리라 생각하실텐데요

미꾸라지를 이용해 만들면 손이 많이 갈 뿐더러  손질이 어려울뿐 아니라 

미꾸라지 특유의 냄새와 미끄덩 거리는 점액질 제거를 위해 호박잎등 여러가지 재료들이 필요한데 

삼치나 고등어등 등푸른 생선을 이용하심 집에서 손쉽게 만드실 수 있어요 

복달임음식으로도 추천하지만  사시사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지라 사계절 보앙식으로 추천하네요 





삼치추어탕 재료소개 

삼치2마리, 데친 얼갈리 400g, 대파한뿌리,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 ,들깨가루 (2)

얼갈이 양념: 된장(2), 고추가루(1.5),국간장(3), 다진마늘 (1), 들기름(1), 후추약간 

삼치 삶는물: 생수3리터, 대파,고추,쪽마늘 등 (냄새잡는 재료는 취향껏 준비해 보세요 ) 









삼치추어탕에 사용된 삼치에요 

요즘은 이렇게  팩에서 꺼내 바로 조리해 먹을수 있게 깔끔하게 다 손질해 포장된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깔끔하게 손질돼 있을뿐 아니라 반으로 갈라져 포장된지라 혼자 먹을때도 좋더라고요 

오늘 삼치추어탕에 사용된 삼치는 반으로 갈라진 삼치 3팩~ 그러니 마리로는 1.5마리인데요 

삼치에 크기가 커서 일반 삼치로 하실분들은 2마리 준비해 주심 될거 같네요 





  


삼치, 대파, 고추, 홍고추, 쪽마늘 등 ...  삼치와 함께 삶아줄 재료들이에요 



  


큰 냄비에 삼치를 담고  물 3리터를 붓고 대파, 고추,쪽마늘등을 넣고 함께 끓여줬어요 

대파,고추,마늘등은 삼치의 비린내를  없애줄 요량으로 함께 넣어줬는데요 

위 재료들 말고 생강, 통후추, 월계수잎, 양파등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세요  

이렇게 모든 재료들 한데 넣고  가스불 센불에서 끓여주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한불에 놓고 30분간 끓여주세요 

삼치가 끓여질동안 얼갈이배추 손질로 들어가 주시고요 





  


얼갈이 배추에요  삼치 추어탕에 넣고 끓여줄 재료인데요 

얼갈이 배추 말고도 무청시래기나 배추 시래기 것도 없으면 생배추 데쳐서 사용하셔도 되고요 

보통 이런 얼갈이 배추 4개면 양은 충분할거에요 




  


얼갈이 배추에 밑둥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끓는물에 데쳐주세요 




  


끓는물에 소금 한숟갈 넣고  단단한 줄기쪽 부터 넣어서  끓는물에 5분여 데쳐서 

흐르는 물에 2-3번 흔들어 가면서 씻어서 물기 양손으로 꾹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시고요 


  


데친 얼갈이에  양념을 해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얼갈이 양념: 된장(2), 고추가루(1.5),국간장(3), 다진마늘 (1), 들기름(1), 후추약간 

이렇게 양념을  한데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치듯 양념해서 한쪽으로 두시고요 


  


삼치추어탕에 함께 넣고 끓여줄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 

모든 재료들 어슷썰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얼갈이배추 손질과  그외 다른 재료 손질을 하고보니 삼치가 푹 끓여졌네요 

삼치는 체로 걸러 한김 식혀주시고요  끓일때 함께 넣었던 재료들은 건져내 버려주세요 (대파,고추,쪽마늘 ) 



  


삼치 삶은 육수는 고운체나 면보에 걸려서 육수만 쭉 뽑아서 준비해 주시고요 

이 육수는 밑국물로 이용할거에요 


  


삶은 삼치는  손으로 설렁설렁 찢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손으로 설렁설렁 찢은 삼치살을 믹서기에 담고  위에 밑국물용으로 뽑아둔 육수를 한컵 부어서 믹서기에 윙 갈아주세요 





 


삼치살과  육수 넣고 믹서기에 가니 이렇게 죽처럼 뽀얗고 걸죽한 형태로 나왔어요 

이렇게 갈아서  양념한 얼갈이배추와 한데 넣고 푹 끓여주심 돼요 


  


이렇게 삼치 삶고 뽑은 육수에 양념한 얼갈이배추를 넣고  믹서에 간  삼치살을 한데 넣고 센불에서 푹 끓여주세요 




  


센불에서  10여분 끓여주시다가 




  


들깨가루 2숟갈 넣고 또 한 10여분 푹 끓여주세요 




  

마지막 단계에서 위에 썰어둔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썰어둔거 넣고 ~ 살짝 간을 보시고 부족한 간은 소금간으로 대신하시고요 


  


이렇게 들깨가루까지 들어가  고소하면서 구수한 삼치 추어탕이 완성됐어요 

여기에 취향껏 산초가루나 후추등을 쳐서 드셔도 좋고요 

매운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 다짐이나 다진마늘을 살짝 더 넣어서 드셔도 좋아요 





 



이렇게  삼치추어탕이 완성됐네요 

저는 조금 더 맵게 먹고 싶어서 청양고추를 다져서 살짝 넣어봤어요 

삼치추어탕은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 밥 말아먹일때도 좋고

생선이 비려서 잘 먹지 못하시는 분들도 비리지 않아서 잘 드실수 있어요 



 


삼치추어탕 부추무침과 함께 했는데요 

부추는  성질이 따뜻하여 찬서 생기는 한독을 풀어준다고해요 

특히 몸이 찬 사람에게 더욱 좋은 식품이라고 하니 몸이 찬 분들은 부추요리 식탁에 자주 올려보세요 ^^





  

 이열치열 이냉치냉이랬다고  한 여름엔 차가운 음식보다  

이렇게 한그릇하고 나면 땀이 비오듯 하는 뜨거운 요리가 몸보신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삼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고 하니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오늘 한번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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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삼계탕 만드는 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12. 27. 03:36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산삼 삼계탕 만드는 법 


인삼과 비슷한 새싹삼을 넣고 


삼계탕을만들어 봤어요 


아따~ 열나네 ㅋㅋㅋ


저는 산양근 산삼만 명현현상으로 


몸에 열이 나고 그러는지 알았는데


새싹삼을 먹었는데 몸에서 막 열이더라고요 


그래서 아냐~ 그냥 내가 일을 좀 


벅차게해서 열나나 부다 했는데


두번째 먹고 세번째 먹어도 


먹고나면 몸에서 열이 나더라고요


신기했어요 ;;; 


그러면서 몸이 한결 가뿐해 진다는데 


그런건 모르겠어요 ;; 


제가 정말 요 며칠 맡아둔 일 때문에 


하루 한두시간 잘까말까 


그럼서 달리고 있는지라 ;;;  


몸이 가볍긴 보단 체력이 


쉽게 지치진 않는거 같아요 ㅋㅋ


엄마가 며칠전에 마트 갈때 


반팔티 입고 나갔다 오니 하는말이


저냔이 산삼먹고 힘나서 저러고 다닌다고 ^^;; 


아무튼 삼이 저한테 맞나봐요 


요즘 힘든데도 쉽사리 지치진 않네요 ㅋㅋ


이러다가 산삼 다 먹으면 


그땐 또 푹 주저 않는거 아냐 ;; ㅋㅋ








 

 



산삼 삼계탕 재료소개


삼계탕용 닭 1마리 


찹쌀현미 반컵 


대추


은행



새싹삼 2뿌리 


쪽마늘 10개내외 










 



 


 

 

산삼 삼계탕에 들어가는 재료 되시겠습니다 ㅋ


삼계탕용 닭1마리, 은행, 대추,밤, 산삼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압력솥에 찔때 쪽마늘 10개정도 넣어줬네요 





 

 

 

 

 

찹쌀현미에요 


종이컵으로 해서 반컵정도 씻어서 5시간불렸어요 


미리 불려두세요 ~ 


아 오늘 삼계탕 땡겨!!  그런 생각들면


쌀부터 씻어서 불리세요 ㅋㅋ 










 


 




마트에서 산 삼계탕용 닭 한마리 


아니 근데 닭이 크기는 삼계닭인데 왜그리 늙었냐 ;;;


아주 그냥 살이 축축 쳐져가지고 ;;;


아무튼 그래도 먹어야져 ㅋㅋㅋ


흐르는 물에 뽀득뽀득 문대가면서 깨끗히 씻은 후에 


뒷 꽁지는 가위나 칼로 잘라 주시고요 












 



 





뒷 꽁다리 부분 털린 부분에 ㅋㅋ 


속 재료를 빵빵하게 채워주세요 


현미쌀, 대추,밤,은행 까지 


아주 꽉 채워서 넣어줬고요

















 




속 재료 넣고나서 이쑤시개를 이용해 


빠져 나오지 않도록 찔러주세요 








 


 




속 채운 삼계닭을 압력솥에 넣고  


물을 잠길정도로 붓고 


쪽마늘 10개 내외 은행 넣고 남은거 넣고 


새싹삼 2개 뿌리와 잎파리 까지 넣고 푹 쪄주세요 












 


 



​압력솥으로 해서 시간은 짧게 걸렸어요 


센불에서 10여분 끓이다가 


약한불로 5분정도 해서 완성!!!


압력솥마다 출력이라고 해야하나? 


진공상태라고 해야하나 ㅋㅋ


아무튼 압력솥 추 흔들리고 나서 


5분간 더 쪄주면 될거 같아요 











 

 

 


 

뚝배기 다소 큰거에 옮겨 담고 


그위로 새싹삼 잎파리 올리고 해서 담아 봤어요 









 

 



요즘 날씨도 많이 쌀쌀해 지고 


체력적으로 제가 좀 벅차고 한데 


예전같으면 세월아 네월아 하고 


푹 쉬어주곤 했지만 


제가 꼭 해야 될 일이기에 조금은 힘든데 


그래서 제몸은 제가 챙기기로 하고 


먹고 싶은거 있음 거의 다 먹고 살아요 


안그래도 우리집은 


엥겔지수가 가장 높은데 ㅋㅋㅋ


참고 모으고 악착같이 살아봐야 


늘 돈은 새더라고요 ;;


그래서 하날 먹더라도 


이젠 좋은것만 먹고 싶고한데 


새싹삼 일주일 넘게 먹고 있는데 


귀한걸 먹는다는 생각이 잡혀선지 


정말 저한테 잘 맞는거 같아요 


열도 나긴 하지만  밤을 새도 


체력이 버틸만 한게 ㅋㅋㅋ


저 이러다가 건강식품 전도사 될거 같아요 


요즘 만나는 사람들 한테 나 산삼 먹었잖아요 


막 요러고 있어요 ;; ㅋㅋㅋ











 

 


 

산삼 삼계탕에 맛은 일반 삼계탕 맛하고 


크게 다를건 없고요 똑같아요 


삼 냄새도 강하지 않고  


이렇게 해서 환절기 아이들 건강식이나 


남편분, 어르신들 건강식으로 


내줘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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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양식 추어탕 끓이는방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8. 15. 00:22 / Category : 요리모음/건강요리

추어탕하면 가을 보양식으로만 알았는데

TV에서 보니 한여름 보양식으로 추어탕과 장어를 권하더라고요

미꾸라지 두근 800g 을 사다 아빠가 좋아하는 추어탕과

딸아이와 제가 좋아하는 튀김을 만들어 봤어요

손이 좀 많이 가는 요리긴 한데 

몸보신 한다 생각하고 땀 뻘뻘 흘려가며 만들어 봤네요

 

  

 


 

 

재료소개

추어탕: 미꾸라지800g, 얼갈이배추 7개

다진마늘1숟갈, 된장3숟갈, 고추가루2숟갈

부추썰어서 한줌,청양고추,홍고추각기1개씩

대파반뿌리,생강분말0.3숟갈, 후추약간,들깨가루2숟갈


손질하기: 굵은소금한줌, 호박잎4~5장.

밀가루반컵, 고무장갑끼고 뽀득뽀득

 

찜통에찌기: 호박잎3장, 대파2뿌리, 통마늘10여개

취향에 따라 산초가루, 고추다데기, 부추등을 올려드심 됩니다.

 

* 미꾸라지 튀김으로 20여개 정도 썼으니 한근반정도의 양이 될꺼 같아요!

손질해 찜통에 찐 미꾸라지20여마리

고추20여개, 튀김기름적당량, 전분가루3숟갈

튀김가루3숟갈, 계란1개, 얼음물 5숟갈,소금약간

 

 

 

 

 

 

 

시장에서 사올때 소금을 뿌리지 말고 그냥 달라고 해서

가지고 와서 묶인 부분을 뜯어보니 미꾸라지가 아주 요동을 치더이다~

작년에도 요리하면서 너무 무서워 발발 떨면서 만지곤 했는데

그래도 한번 해봤다고 손으로 조물조물 만져보기 까지하고

일단 속이깊은 큰 솥에 담고 ( 안그럼 미꾸라지가 다 튀어나와요)

굵은소금 한줌을 뿌리고  호박잎 몇장넣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호박잎을 넣는건 호박잎 겉이 까슬까슬 하잖아요~

그래서 미꾸라지들이 소금을 뿌림 서로 막 뒤엉켜

해감을 하는데 이때 까슬까슬한 호박잎으로 문대니 미꾸라지 겉표면이 말끔이 손질되요

 

 


 

 

해감시킨 미꾸라지 ~ 밀가루 반컵정도 뿌려서

고무장갑끼고 뽀득뽀득 ~ 문대 깨끗이 딱아주세요

밀가루로 뽀득뽀득 딱아내고 흐르는물에 5~6번 헹궈

말끔이 손질해서 체에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이리 깨끗이 손질이 됐네요~

조금 무섭죠? 무서운데 맛있어요!

맛있으면 장땡이란 말이 있죠 ㅡ.ㅡ;;

 

 

 


얼갈이배추 6개정도 손으로 쥐어서 한줌은

끓는물에 굵은소금 약간 넣고 데쳐서

흐르는물에 여러번 씻어 이리 찬물에 좀 담둬놨다~~~

물기 꼭 짜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심 됩니다.

 

 

 

 

 

얼갈이 배추에 양념하기:

다진마늘1숟갈, 된장3숟갈, 고추가루2숟갈, 생강가루0.3숟갈

이리 한데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을 해주세요 ~

 


 

 

 

이렇게 양념해서 일단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미꾸라지를 보통 삶아서 많이들 하시는데

그럼 미꾸라지의 영양분이 많이 없어지니  물에 끓이는거 보다

찜통에 넣고 찌는게 영양분 손실이 적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찜기에 넣고 쪄봤어요

찜기위에 호박잎몇장깔고 대파2뿌리 듬성듬성 손으로 뜯고

통마늘 10댓게 올리고 내솥에 물 붓고 쪄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찌다가 20여분정도 지남 튀김용으로 쓸거 20여개 빼두고

나머지 미꾸라지는  30여분 더 푹 쪄주세요

아주 살이 으스러 질정도로 푹 쪄주시면 됩니다.

 


 

 

 

 

 

튀김으로 쓸 ~ 미꾸라지 찜기에 20여분 찐 상태입니다.

넘 리얼하당 ㅠㅠ 그래서 무섭당 ㅠㅠ

일단 튀김은 추어탕 끓여두고나서 반죽물 입혀 바로 튀겨서 바로 먹을꺼라

일단 20여마리 냉장고에 넣어뒀네요

이제 나머지 미꾸라지들 30여분 푹 쪄서 믹서기에 돌려줘야 할꺼 같아요

 

 

 

 

 

 

튀김용으로 쓸 미꾸라지 빼두고 나머지는 찜기에서 30여분 더 푹 쪄서

한김식혀 용기에 담아 흐르는물에 한번 헹궈

믹서기에 넣고  물4컵정도 붓고 마구마구 돌려주세요 ~

아주 입자가 곱게 잘 갈아주셔야 합니다.

찜기에 푹 쪄서 ~ 뼈도 믹서기에 잘 갈리긴 한데

더러 뼈가 씹히기도 하네요  그러니 곱게 갈아주세요

 

 

 

 

 

 

 

이리 믹서에간 미꾸라지 냄비에 붓고 물 3컵정도 더 붓고 끓이시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냉장고에 넣어뒀던 얼갈이 넣고 한소끔 더 팍 끓여주세요~

끓이시다가. 부추한줌, 청양고추1개, 홍고추반개정도 어슷썰기해서 넣고 

들깨가루, 후추넣고 좀 싱거우시면 구운소금으로 나머지 간 맞춰주시면 됩니다.

폭폭 끓일수록 국물이 더 진해지니 폭폭 삶아드세요

또 여름일수록 이런 국종류는 오래 두고 먹을수 없으니

중간중간 폭폭 끓여놔야 상하지 않고 다 드실수 있을꺼에요~

국물에 양이 줄긴한데 물을 약간 더 넣고 폭폭 끓여줌 될꺼 같네요

 

 

 

 

 

부추도 한줌 넣고 끓이시다가~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 넣고 ~

한소끔 더 끓여서 그릇에 담고

들깨가루, 부추, 방아잎, 산초가루, 고추다데기등 취향껏 넣어 드심 됩니다.

저희 방아잎이 없어서 부추를 더 올려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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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저녁밥상 쟁반국수 만드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7. 27. 14:59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여름저녁밥상 쟁반국수

여름별미 쟁반국수를 만들어 봤어요

시원하게 건강하게 즐기실수 있는 요리랍니다.

손님상에 놔도 좋을요리지만 열심히 일하고 들어온 아빠를 위해 저녁식탁메뉴로 올리면

랑군님이 엄청 이뽀라해줄 요리랍니다.

쟁반국수의 소스는 미리 하루전날 만들어 두셨다가~ 뿌려서 드시는게 좋아요

다른 소스와는 다르게 무와 배~ 양파등을 갈아서 만드는지라

하루이틀 좀 숙성시켜놨다가 뿌려주시는게 훨 맛있답니다.

하루는 너무 길다 하시는 분들은 사이다같은 탄산음료를 넣어주셔도 좋고요

 


 

 

 


여름저녁밥상 쟁반국수 재료소개

양념장: 무손가락한마디두께 / 배1/4조각/ 쪽마늘5쪽을 믹서기에 넣고 한데 곱게 갈아주세요

여기에 고운고추가루4숟갈, 꿀5숟갈,고추장1숟갈, 겨자가루0.3숟갈,참기름3숟갈.

가쓰오부시장국3숟갈, 생강즙0.3숟갈, 식초 반컵

 


야채: 깻잎6장. 오이반개. 상추8장. 그외 쌈채소나 새싹등 적당히,모양내기 삶은계란, 토마토

( 전 무와 양파를 설탕,식초,소금에 절여 무양파초절임을 만들어 넣어줬어요)

설탕1: 소금0.5 : 식초3 의 비율 로 만드심 됩니다.

그외재료: 닭가슴살두덩어리(대파한뿌리.쪽마늘5개), 복분자국수 3인분 
 
 

 

 

 

 

 

 

가장 먼저 만들어 주셔야 할것이  양념장이에요

만드는 방법은 : 무손가락한마디두께 / 배1/4조각/ 쪽마늘5쪽을 믹서기에 넣고 한데 곱게 갈아주세요

여기에 고운고추가루4숟갈, 꿀5숟갈, 고추장1숟갈, 겨자가루0.3숟갈, 참기름3숟갈, 가쓰오부시장국3숟갈

생강즙0.3숟갈, 식초 반컵을 한데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주세요

 

 

 

 

 

 

한데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서 냉장실에 넣고 하루정도 숙성시켜서 내주세요

숙성과정이 귀찮으신 분들은 꿀양을 조금줄이시고

사이다한컵을 붓고 그래도 냉장고에 넣어 5시간정도 숙성시켰다가 넣어주셔야 합니다.

이도저도~ 난 숙성이 싫다하시는 분들은 ;;;;

냉면육수를 넣고 갈아서 넣는재료를 뺀 나머지를 넣고 고루섞어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가 바로 뿌려드셔도 되고요~

 

 

 

 

 

 

닭가슴살 두덩어리는 흐르는물에 한번 씻어 찜기를 이용해 쪄주세요

찜기 바닥에 대파한뿌리를 잘라넣고 쪽마늘5개내외 넣고 그위에 가슴살을 올려서 ~ 찜기에 쪄주세요

이리 대파,마늘,생강등을 넣고 쪄주시면 고기냄새 안나게 맛있게 쪄진답니다,

쪄서 익힌다음에 식혔다가 손으로 가늘게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삶은계란2개도 준비해 주시고요

 

 

 

 

 

 

 

무와양파 초절임도 미리 만들어 뒀어요

아삭아삭 새초롬한게 쟁반국수의 넣어먹음 더 맛있드라고요 이건 취향껏 준비하시고요

참고로 무채는 손가락한마디정도의 두께의 무고 양파는 반개를 채썰어

소금, 식초, 설탕등을 넣고  절궈둔 다음에 흐르는물에 한번 씻어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주세요~

설탕1: 소금0.5 : 식초3 

 

 

 

 

 

 

야채는 미리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어놨다

썰지마시고 통으로 얼음물에 담가두셨다가

상에 내기전에 적당히 휘리릭 잘라서 접시안에 가지런히 담아두심 됩니다. 

드시기전에 잘라주세요

 

 

 

 

 

 

 

야채를 미리 잘랐다가 얼음물에 담그시지마시고 자르기전에

얼음물에 담가놨다가 물기털어 상에 낼때 적당이 잘라서 올려주세요

 

 

 

 

 

 

 

보통 쟁반국수에 메밀국수를 이용하는데 전 오늘 복분자즙이 들어간 복분자면으로 만들었어요

색감도 이쁘고요 면발도 전 이게 더 쫄깃하더라고요

면발은 식성에 맞게 취향껏 준비해 주세요

이요린 실상 누구나 쉽게 만드실수 있는 요린데 중요한건 소스 만들기를 잘하셔야합니다.

소스가 요리맛의 80%정도 된다고 보심되요

소스 하루정도 지나면 무와 양파등 야채에서 나오는 물로인해 처음에 섞어놨을때보다

더 묽어지거든요 그걸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 살얼음으로 만들어  위에 뿌려주심 더 맛있어요

아님 각얼음을 믹서기에 살짝 갈아서 같이 곁들여 주심 더 시원하게 즐기실수 있고요

 

 

 

 

 

 

 

하루숙성시켜놨던 양념장 꺼내서 쟁반국수위에 적당이 뿌려 맛있게 드심 됩니다.

사진상의 양념장은 바로 만들어 찍어둔거에요

하루정도 지나면 더 묽고 걸죽해져요~  뿌려먹기 딱좋게 

 

 

 

 

 

 

 

 

 

 

 

준비과정이 좀 오래 가는 요리긴 하나 소스만 좀 넉넉히 만들어 놨다가

하루이틀 숙성시켜놨다 나머진 냉동실에 얼려놨다 약간 녹여 부어드셔도 맛있어요

 

 

 

 

 

 

 

소스만 준비하심  재료를 다르게 해서 취향껏 시원하게 만들어 드심 됩니다.

주말에 4가지요릴 하는데 ;;; 저 나가 떨어졌지 모에요~~ ㅋㅋ

옆에서 울랑이가 설겆이 해주고 하는데 어찌나 이뽀보이던지 ;;;

정말 무뚝뚝하고 카리스마 있으신 울 랑군님인데 앞치마메고 설겆이 하는 모습을 보니

너도 많이 늙었구낭 그런 생각도 들고 ㅋㅋ 

이방저방해도 내서방이 최고당!!~~~~ 그날은 그랬어요 내서방이 최고!~

여봉 앞으로도 종종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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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주물럭 - 오리고기 냄새 없애는 방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7. 13. 15:41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오리주물럭 - 오리고기 냄새 없애는 방법

오리고기는 몸안에 나쁜 유해물질을 해독해 주고 소고기,돼지고기, 닭고기등 친숙하게 밥상에 오르는 육류에비해

살도 덜찌고 성인병을 에방에 주는 착한건강식품인데요

그 오리를 이용해  오리주물럭을 만들어 봤어요

지치기 쉬운 여름철 보양음식의 하나인 오리주물럭으로 ~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자구요!!~

 

 

 

- 오리주물럭 재료소개 -

 오리고기 500g , 느타리버섯한줌, 얇은 떡볶이떡 한줌 , 부추 4~5cm 길이 한줌

주물럭야채: 양파반개,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 대파1뿌리 , 당근채 조금

주물럭양념: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1.5숟갈, 간장2숟갈, 다진마늘1숟갈, 생강즙3숟갈,

매실청3숟갈, 참기름1숟갈,통깨약간, 꽃소금3꼬집, 후추약간

오리고기 냄새잡는비법 : 홍삼분 3스푼 (밥수저로 0.3스푼)

 

 

 

 

 

 

 


- 주물럭 양념하기 -

오리고기하실때.. 오리고기 특유의 약간 피비린내 같은 냄새가 올라와서... 싫다는 분들이 더러 계신데요..

요즘은 마트에서 냄새 안나게 다 손질해서 판다고 해도 간혹 냄새가 많이나는 오리고기가 있더라고요

그럴땐 홍삼가루면 해결됩니다 홍삼이 몸에 좋다는건 다들 아실꺼에요

몸에만 좋은게 아닌 요리할때 냄새잡는 역할도 톡톡히 하는데요

육류요리할때 육고기 냄새가 싫다하시면 홍삼분을 살짝 넣어보세요

홍삼분 말고 청주나 생강즙등을 넣어서 냄새를 없앨수도 있고요

저는 홍삼분말이 있어서 홍삼분말을 사용해 봤네요

 


 

 

   

 

 

오리고기 500g  동그랗게 슬라이스된 오리로스구이용으로 해동시켜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주세요

해동이 되면 핏기가 많이 돌아서 한번 씻어서 물기 쭉 빼서 이용하시고요

 

 

 

 

 

주물럭에 들어갈 채소랍니다

양파반개,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 대파1뿌리 , 당근채 조금

양파와 당근은 채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썰기해서 준비해 주시고요

 

 

 

 

 

오리로스 고기에  홍삼분말 가루를 3스푼(밥수저로 1/3스푼)  넣고 10여분 재워주세요

재워놨던 고기에 양념해 주세요

주물럭양념: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1.5숟갈, 간장2숟갈, 다진마늘1숟갈, 생강즙3숟갈,

매실청3숟갈, 참기름1숟갈,통깨약간, 꽃소금3꼬집, 후추약간 을 한데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해 주세요

 

 

 

 

   

 

손으로 조물조물양념한 오리고기에 위에 손질해둔 채소를 한데넣고 또 조물조물 양념해서

통에 담아 냉장고에서 반나절정도 숙성시켜 주세요 

 

 

 

 

 

숙성시간은 최소 3시간 정도 해주시는게 좋은데요

모든 볶음요리는 양념해서 바로 볶는거 보다 이렇게 숙성과정을 걸쳐야 고기에 양념이 쏙 배서 더 맛있답니다..

채소에서 빠져나오는 즙도 양념장 역할을 톡톡히 해주시도하고요..

전 이렇게 양념해서  냉장고에 6시간정도 뒀다가 저녁에 볶아 먹었어요 ~ ^^

 

 

 

 

 

 

 - 오리주물럭 볶기  -     

  

 

 

 

 

오리주물럭 냉장고에 숙성해둔거 볶아먹을 시간이 됐어요

그냥 볶아서 먹어도 맛있지만 같이 넣어서 볶으면 더 맛있는 재료들이져 느타리버섯과

쫄깃쫄깃한 신당동 떡볶이(얇은 떡살 ) , 그리고 다 볶고 나서 부추좀 곁들여 주면 더 금상첨화

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마시고 팬에 열좀 오르게 한후에 볶아주시면 돼요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에 반해 기름이 상당히 많은데요

그런데 다른 육류기름에 반해 오리고기의 기름은 몸에 좋다고 하네요

볶다보면 기름이 많이나와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바닥이 타거나 눌러붙지 않아요

 

 


 

    

 

 

팬에 오리주물럭을 넣고 1분여 볶다가 떡볶이떡살과 느타리 버섯을 넣고 볶아주세요..

 

 

 

 

   

 

 

 

떡살과 주물럭이 익으면 불 끄기전에 부추를 넣고 한번 휘리릭 볶고

부추숨이 죽으면 그때 통깨 뿌리고 접시에 담아서 맛있게 냠냠!!

 

 

 

 

 

부추는 그냥 숨만 죽게해서 드시면 되고요

불 끄기전에 넣고 주물럭볶음과 잘 섞어 접시에 내주시면 돼요
 
 

 

 

 

 

 

 

이렇게 볶아두니 남편도 좋아하지만 떡볶이가 들어가서 아이도 잘 먹더라고요

전 꼬들꼬들한 느타리 버섯이 맛있어서 냠냠하고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신선한 쌈채소와 함께 싸드시면 더 꿀맛이라져~ ^^

 

 

 


 

 

 이렇게 배추잎에 오리주물럭 볶음 한점 올리고 고기와 환상에 짝꿍인 부추무침도 올리고..

청양고추 마늘 그리고 쌈장 살짝 넣어서 한입에 퐁당~

아삭아삭한 배추잎에 싸서 먹으니 정말 별미더라고요

착한 가격으로 만들어본 ~~ 착한 여름 보양식!!~ 오리주물럭

힘들게 밖에서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 늘 고생인

우리 아빠들의 어깨를 주무른다 생각하고 만들어본 오리주물럭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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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 보양음식 오리탕 끓이는 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3. 00:30 / Category : 요리모음/국물요리

오리탕을 만들어 봤어요~ 오리뼈탕이라고 해야하나? ㅋㅋ

오리고기살 바르고 남은  살쩜으로 했으니 오리뼈탕이라는 말이 더 맞을듯해요

 오리탕은 만들어 본적이 없어서 그냥 감자탕 만들듯이

양념해서 ~ 야채 풍성하게 넣고 ~ 보글보글 끓여가면서 먹었네요

뼈라고 해도 살점이 꽤 많이 붙어있는지라 ~ 살도 발라먹고~

뜨끈한 국물에 밥 말아 감자도 으깨 김치 걸쳐서 그리 먹으니 속도 든든하니

너무 맛있네요~ 자주 가는 오리집에서 요 뼈만 발라서  한약재넣고 맑은탕국을 끓여주는데

그걸해도 참 맛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국물에 죽도 써서 나오곤 한데~ 담에는 그리 맑게 탕으로 끓여 죽도 써먹고 할려고요

국물이 고소하니 담백하고 야채많이넣고 이리 끓여 먹음 몸보신이 따로 없을꺼 같아요

 

 

 

 

 

 

 

 

 

재료소개

오리뼈한팩1lkg. 감자3개. 느타리버섯한팩.팽이버섯한봉.미나리반단.

홍고추1개.청양고추2개.대파2뿌리.깻잎10장.들깨가루1숟갈

양념장: 된장3숟갈. 고추가루2숟갈.국간장3숟갈.

양파반개.쪽마늘7개.생강2톨(양파.마늘.생강은 믹서에 갈아준비)

들깨가루2숟갈. 꽃소금0.3숟갈. 후추약간

고기삶을때재료: 양파반개.대파한뿌리.통후추반숟갈. 월계수잎3~4장

**** 들깨가루는 양념장만들때 2숟갈. 보글보글 끓일때 한숟갈 그러니 합이 3숟갈 ****

 

 

 

 

찬물에 담궈 3시간정도 핏물을 빼줬어요 중간중간 수돗물 틀어 ~ 핏물을 밖으로 빼주시고

다시 찬물붓고~ 3~4번정도 반복

 

 

 

 

 핏물뺄 동안 들어갈 야채 손질과~ 양념장을 준비했어요~ 이리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두셨다 사용하시면 재료들이 잘 혼합되 맛이 더 좋아요~

 


야채: 감자3개. 느타리버섯한팩.팽이버섯한봉.미나리반단.

홍고추1개.청양고추2개.대파2뿌리.깻잎10장

생감자 통으로 넣거나 큰거는 반으로 잘라서 준비.. 업소에서는 보통 감자를 쪄서 넣는데

쪄서 야채 올리고 할때 넣어드셔도 좋은데 전 고기양념해서 끓일때 같이 넣고 삶아줬어요

댁에서 하는거나 생감자로 준비하세요

느타리버섯은 하나하나 결대로 찢어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 물기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대파는 2.3등분해서 길쭉하게 썰어서 준비/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어슷썰기해서 준비

미나리는 앞머리 뒷줄기 정리해서 ~ 가운대 줄기로만 ~ 2등으로 잘라

빙초산 식촛물에 넣고 ~ 혹시나 있을지모르는 거머리등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주시고요

이제 들어갈 야채손질은 다 끝낸듯하네요~

깻잎이 안나왔는데 깻잎도 10장 흐르는물에 앞뒤로 꼼꼼히 씻어서 물기 쏙 빼서 준비!

 


양념장: 된장3숟갈. 고추가루2숟갈.국간장3숟갈. 양파반개.쪽마늘7개.생강2톨

(양파.마늘.생강은 믹서에 갈아준비). 들깨가루2숟갈. 꽃소금0.3숟갈. 후추약간.

들깨가루는 양념장에 2숟갈 넣고 야채올리고 위에 한숟갈정도 더 뿌려서

보글보글 끓여드심 됩니다.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숙성시켜뒀다 드심 더 맛이 좋아요

 

 

 

 

 
 3시간여 핏물뺀 오리뼈~ 냄비에 물 자박하게 붓고` 센불에서 팔팔 끓여서

끓기 시작하고 3분여 지남 위에 불순물이 좀 껴요~ 이때 3분여 팔팔 끓인 물은  버려주시고`

소쿠리에 오리뼈 담아 흐르는물에 깨끗이 두어번 헹궈주시고~ 냄비에도 불순물이 좀 끼거든요

냄비도 한번 깨끗이 다시 딱아서 ~ 그안에 물 또 자박하게 붓고

냄새안나게 하는 재료들 넣고 ~ 다시함 팔팔 끓여주심 됩니다.

 

 

 

 

 첫물 따라버리고 다시 물 자박하게 붓고~ 냄새없앨재료 대파. 양파. 월계수잎.통후추등을 넣고

센불에서 팔팔 이십여분 삶아주세요~  삶아서 대파와 월계수잎. 통후추 골라내고

그 육수에 다시 오리뼈만 넣어서  만들어뒀던 양념장 한숟갈정도 남겨두고

 

 

 

 

 통감자 넣고 센불에서 오리뼈에 양념이 베게~ 팔팔 또 20여분 삶아주세요

이리해서 끓여서 바로 드셔도 좋지만 서도 맛이 좀 뭔가 빠진듯하죠

 

 

 

 

이리 팔팔 끓여서 전골냄비에 다 붓고 손질해둔 야채들 듬뿍 올리고 들깨가루 한숟갈 추가해주고

보글보글 끓여가면서 드심 됩니다.

 

 

 

 

 

국물이 처음에 양보다 반정도 줄었어요~ 국물양이 좀 적다 싶으시면

양념장 그릇에 물한컵정도 따라~ 그릇에 뭍은 양념장까지 깨끗이 쓸어~ 냄비에 붓고

야채들 올리고 보글보글 끓여드심 됩니다.

 

 

 

 

요 오리뼈탕은 살이 그리 많지 않는관게로 살을 발라먹는다라기보다

오리뼈진국국물에~ 야채들 넣고 ~ 전골을 해드신다고 생각하심 되요

고기로 부족한 양은 버섯등 야채가 대신한다고 생각하심 되고요

오리뼈에 살은 작아도 팔팔 끓여놓으니 살이 술술 벗겨지고해서 ~ 드시다보면 고기맛은

느껴지시고 할거에요~ 식당에서 오리탕이나 감자탕을 만들어 줄때도 미리 뼈에

양념장을 넣고 끓여낸 다음에 ~ 이리 야채들 수북히 올려 가스불에 올려주곤 하는데

저도 그리 만들어 봤어요~ 음식점 하고 좀 틀린게 있담 ~ 음식점에선 바롸로 이리 해줄려면

시간이 꽤 오래 걸리는지라 오리만 따로 끓여놨다~ 손님오면 오리담고 찐감자올리고

야채들 올려 불에 올려준다는거져~ 허나 댁에서 해드실땐 일일이 바로바로 해먹는지라

찐감자가 아닌 감자랑 고기랑 같이 끓일수 있어 ~ 감자가 더  포슬포슬하니 맛있어요

들어간 채소말고 무청도 괜찮고 시래기도 괜찮고요~

얼가리배추 데쳐서 ~ 물기 꼭 짜서 양념장에 조물조물 무쳐서 넣어주셔도 되고요

이리해서 저희 3가족 배부르게 먹고~ 담날 남은 국물에 양념장 조금 추가하고

물2컵정도 더 붓고해서 ~ 수제비 끓여먹었어요~ 수제비가 없으심 라면사리도 괜찮고요

국물이 국물이 ~~~ 국물이 징말 진국이에요  남은 국물에 밥도 볶아드셔보세요

감자탕 보다 담백하고 ~ 더 진한 국물맛을 맛보실수 있을꺼에요

또 돼지고기나 소고기보다 오리뼈가 칼로리도 훨 적게 나가고~ 살도 덜찌고 뭣보담 건강식이랍니다.

 

 

 

 

 

​ 발라먹을 살을 더 드시고 싶으심 ~ 오리뼈 말고 통오리를 이용하셔도 되고요~

국물에 사리를 넣어드셔도 좋고 ~ 밥하고 잘게다진 야채들 넣고 김가루 뿌려서~

참기름 둘러~ 밥 볶아 드셔도 맛있어요

쌀쌀한 겨울날씨엔 이만한 영양식도 없을듯하네요

오리가 닭이나 다른 육고기보다 살도 덜찌고` 몸에 좋은 기름이 많아~

보양식으로도 많이 이용들 하시는데요~ 주부님들이 조금만 부지런떨면 쉽게 만드실수 있는 요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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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양식 초계탕 만든는 방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0. 16:46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여름보양식 초계탕 만든는 방법

여름철  대표보양음식이자~ 한국의 전통음식  초계탕이에요

초계탕은 닭육수를 차게 식혀서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다음 살코기를 잘게 찢어서 넣어 먹는 음식으로

북한에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에서 추운 경루에 먹던 별미인데 요즘은 여름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음식중 하나라죠 ~

보양식이긴 한데 원체 손과 정성이 많이 가는지라 요리초보들에겐 어려운 음식중 하나기도 하고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초계탕은 일반인들도 쉽게 해 드실 수 있도록 ~

국물맛에 포인트를 맞춰 쉽고 간단하게 차려낼 수 있도록 만들어 봤어요

 

 

 

여름보양식 초계탕 재료소개

닭가슴살 한팩 500g, 무 가운데 손가락 길이만큼의 두께, 대파 2뿌리, 양파 한개 ,쪽마늘 10개내외

야채:  오이,적채, 파프리카 (홍,노란,초록 ),적양파 등...

국물내기 : 닭육수 1리터, 쪽마늘 8개, 양파한개, 파인애플 슬라이스 3조각(200g) , 통깨 한숟갈,

견과류 1숟갈 (아몬드,잣,호두등) ,겨자 1숟갈, 매실청 10숟갈, 식초10숟갈, 레몬즙3숟갈 ,천일염1숟갈

 

 

 

가장 먼저 해주셔야 할게 ~ 닭가슴살을 푹 삶아서 결대로 찢어줘야 하는데요~

닭가슴살은 팩에서 꺼내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주시고요

 

 

 

 

 

닭육수낼때 함께 넣어주는 야채에요~ 보통의 초계탕에 들어가는 닭을 삶을땐 한약재를 많이 넣어서

육수를 내주곤 하는데 오늘은 담백하게 깔끔하게 풍성한 야채를 넣어서 준비해 봤어요

시원함을 더해줄 무와 담백함과 단맛을 추가해줄 양파 , 그리고 칼칼함에 대파와 쪽마늘까지!

 

 

 

이렇게 큰 냄비에 닭가슴살 한팩 500g, 무 가운데 손가락 길이만큼의 두께,

대파 2뿌리, 양파 한개 ,쪽마늘 10개내외 위 재료들 다 넣고물양은 1.5리터 정도 부어서 센불에서 1시간에 푹  끓여주세요!

한시간여 끓여주면 육수의 양은 1리터 정도 나와요

 

 

 

이렇게 푹 끓인 육수 ~ 닭가슴살은 건져내고 그외 야채들은 건져서 버려주시고 육수만 고운체에 걸러서 빼주세요

 

 

 

이렇게 푹 끓인 담아낸 육수~ 이 육수를 기본 베이스로 해서

이안에 여러가지 재료들을 넣고 초계탕에 국물을 만들어 주는거에요

 

 

 

푹 삶아 건져낸 닭가슴살은 ~ 식혔다가 결대로 잘게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저는 이렇게 적당히 씹히게끔 도톰하게 결대로 찢어서 준비했답니다

 

 

본격적으로 초계탕에서 가장 중요한 국물내기에요~ 이 국물이 맛있어야 요리가 맛있다고 보면돼요 ㅎㅎ

초계탕에 국물은 시원하면서 달달하니 시큼하면서 톡 쏘는게 매력이니 제가 소개하는 부재료들 잘 넣고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차게 식혀둔 닭육수 1리터에  쪽마늘 8개, 양파한개, 파인애플 슬라이스 3조각(200g)

 통깨 한숟갈, 견과류 1숟갈 (아몬드,잣,호두등) ,겨자 1숟갈, 매실청 10숟갈,

 식초10숟갈, 레몬즙3숟, 천일염 1숟갈  모든 재료들  넣고 믹서기에 돌려주세요!

 

 

 

 

 

이렇게 초계탕 국물내기에 필요한 재료들 한데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이렇게 곱게 갈아서 김치냉장고나 냉동실에 살짝 얼려서 ~ 초계탕안에 부어주심되요

아 이때 살짝 간 보시고 조금 더 달았음 좋겠다 하면 매실청이나 꿀등을 추가해 주심 되세요

더 톡쏘는 맛을 원하는 겨자등도 추가해 주심 되고요

 

 

 

초계탕 국물이 차게 식혀질 동안 야채들 손질에 들어가 주심 되겠죠

초계탕 안에 올려질 야채들은  취향껏 준비해 주심 되는데요

저는 여름철 대표 야채인 오이를 비롯해 오이,적채, 파프리카 (홍,노란,초록 ),적양파 등을 준비했어요

야채는 좋아하는 야채들 당근, 브로콜리 ,여린잎 채소등 좋아하는 재료들로 준비해 주시고요

 

 

 

닭살과 야채에 국물을 부어드셔도 맛있지만 한끼 식사로는 조금 부족한듯해 ~ 저칼로리 음식으로 메밀국수도 삶아서 준비해 봤어요

 

 

그릇 바닥에 메밀국수 적당히 올리고 결대로 찢은 닭가슴살 올리고 ~

 

채썰어둔 야채들 가지런히 올리고 올리고

마지막으로 냉동실에 차게 살얼음 끼게 얼려둔 초계탕국물 부어서 맛있게 냠냠!

 

 

 

초계탕은 원래는 일반 서민들의 요리가 아닌 궁중연회때나 올렸던 궁중요리중 하나인데요

근래에 들어서 방송등을 타면서 크게 알려져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준비하는 요리중 하나가 됐어요

​요리는 정성이란 말 아시죠? 초계탕은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요리중 하나로 식탁에 자주 올리려면

 마눌님들 등꼴 휜다는 ㅋㅋ 그러니 여름철 보양식으로만 즐겨주세요

 

 

 

초계탕을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게 전해지는데 ~ 궁중요리식대로 하려면 

한약재등 구하기 어려운 재료들 때문에 쉽게 포기하게 되는 요린오늘 제가 소개한 재료들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 봤어요

초계탕은 뭐니뭐니해도 국물내기가  가장 중요한데 ~ 새콤하면서 달콤한 맛을 위해 파인애플을 이용했는데요

파인애플이 없으면 사과나  배등을 이용하셔도 되고요

깔끔하게 냉면국물처럼 드시고 싶으시면 믹서기에 충분히 갈아서 ~ 면보에 담아 국물만 쭉 짜서 준비하셔도 되고요

 

 

 

시간과 정성으로 준비한 초계탕 어떤가요~?

 시원하면서 톡쏘는 상큼한 국물맛과 담백한 닭살과 아삭아삭한 야채들이 한데 잘  어우러져 여름철 보양식으로 그만이네요

요즘 무더운 열대야  힘들어 하시는 분들 많은데 ~  낮에 준비해 놓고 한여름 열대야 야식으로 즐겨도 좋을 요리니

육수 시원하게 준비해 놨다가~ 온 가족 모두 둘러앉아 차갑고 시원하게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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