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집밥요리

[왕소라회무침] 소주안주로 제격인 소라회무침

소라가 이렇게 맛있는지 첨 알았네용

쫄깃쫄깃하니~ 바다내음도 나는거 같고

아삭아삭한 야채와 함께 무쳐두니 진수성찬 부럽지 않던걸요~ ㅋㅋ

무치는 방법은 뭐 굳이 따로 안 알려드려도 주부경력좀 있음 다들 잘 무쳐내실꺼 같은데요

전 이렇게  초무침엔~ 설탕을 넣지않고

매실청을 넣어서 단맛도 잡아가면서~ 해산물의 약간의 비릿함도 없앤답니다

양념장 비율  저처럼 하시면  제가 느꼈던 그맛 그대로 맛있게 만드실수 있을꺼에요

그럼 같이 만들어 볼까요? ^^

소라회무침 재료소개

왕소라 1kg  /  야채: 배추속잎 5장, 미나리10줄기정도, 오이반개, 당근채조금

양념장: 고추가루2숟갈, 고추장0.5숟갈, 매실청5숟갈, 사과식초5숟갈, 다진마늘1숟갈,

간장2숟갈, 올리고당1숟갈, 꽃소금살짝 ---- 무치고나서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

​왕소라에요~ 너무 신선하져?

바다에서 갓 잡아올려~~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하나가득 채워서 보내주셨는데요

아이스박스채로 뚜껑 덮어놨어요

배송오고나서 바로 해먹지 못해서

그럼에도 얼음이 살짝 녹았을뿐  신선 그 자체더라고요

왕소라 손질방법은 여길 참조해 주시고요​

http://nightsho.tistory.com/396

​​

왕소라 2kg 가 왔는데요~ 1kg 는 이렇게 삶아서 얇게 썰어서 회로 만들어 먹고요

남은 1kg 로 이렇게 무침요리 해먹었어요

왕소라였던지라 크기도 엄청시레 컸었고

​삶아서 살만 발라두니~ 양이 꽤나 많더라고요

2kg 면 가족들 3~4명이 배부르게 먹을정도로 해서 드실수 있을꺼에요

사진처럼 오이는 어슷썰기 배추속잎도 한입크기로 해서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미나리는 한올한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혹시 있을지 모르는 거머리등이 있나 잘 살펴 한올한올 깨끗이 씻어서

밑둥에 뿌리쪽은 좀 잘라내 주시고요

아랫쪽에 잎사귀쪽도 쳐 내시고 사용하세요

잎사귀를 다 쳐내지 마시고~ 반정도 쳐 낸다 생각하심 될꺼같네요

길이는 4~5cm 길이로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당근은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청양고추나 대파등도 있음 좀 넣어주세요 전 없어서 패쓰했네요

양념장: 고추가루2숟갈, 고추장0.5숟갈, 매실청5숟갈, 사과식초5숟갈, 다진마늘1숟갈,

간장2숟갈, 올리고당1숟갈, 꽃소금살짝 ---- 무치고나서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

큰볼에 양념장 한데 넣고 비닐팩끼고 양념장 고루고루 섞어서 주시고요

이렇게 양념장 만들어 준비된 소라회와 함께

야채등을 넣어서 설렁설렁 무쳐내 주시면 됩니다

이런 무침요린 손에 힘을 주지 마시고 설렁설렁~ 무쳐내주세요

끓는물에 데친나물류는손으로 조물조물 힘을 줘도 되는데

이런 무침요린 힘을 줘 무쳐내심 야채가 숨이 금방 죽으니

설렁설렁 양념장이~ 재료에 고루 잘 뭍혀질 정도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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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무치고 나서~ 참기름한숟갈 통깨좀 쳐서 마무리 해주시고요

접시에 담기전에 새싹채소로 모양좀 살려봤어요 ㅎㅎ

소라회무침 아삭아삭한 야채와 함께 쫄깃한 소라회와 함께 같이 한입 

으으으으~ 정말 술을 부르는 요리 아닌가요~? ㅋㅋ

밥 반찬으로 드셔도 맛있지만 이런 무침에는 소주가 제격이져~ ^^

이렇게 무쳐놨더니 딸아이는 소라만 쏙쏙 골라먹고

요즘 한창 클때라 그런지~ 매콤한 무침요리도 잘 먹고

아무튼 이거저거 잘 먹어서 이쁘긴한데 옆으로만 퍼지는 딸이 걱정 스럽네요 ㅠㅠ;;

살이란게 찌기는 쉬워도 빼기는 어려운걸 제가 아는지라~ㅋㅋ

에효~ 절 닮아서 맛있는거 앞에서 제어가 안되는 딸을 보고 있자니 제 속이 말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한창 클때인데 많이 먹고 운동도 많이 시키면 되겠지만

요즘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또 운동을 게을리하는 딸을 보니 제가 나서야 할꺼 같기도 하고요 ㅎㅎ

그래도 이렇게 칼로리낮고 야채가 풍성한 들어간 소라회무침은 맘껏 먹게해줘야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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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손질법과 소라회

 소라중의 왕 참소라가 드디어 선을 보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소라계의 제왕 ~여러분도 참소라의 맛을 경험해 보세요^^

소라회~~ 초고추장에 콕 찍어만 먹어도 별미인데요

이렇게 새싹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어도 별미에요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뭐 입맛만 까다롭냐

그거 아니졍 성격도 가끔 더티한 울 임서방도 인정한 ~ 왕참소라회~~ !!

 얼음포장으로 해서 보내주니

바다에서 바로 잡아 올린것처럼 신선 그 자체였어요~ ^^

 참왕소라 크기가 원체 큰지라 1KG에 3 ~ 5 개가 올라간다고 하는데

전 2kg 보내주신거 같기도 하고 ㅎㅎ

그래서 삶아서 회와 함께 남은 양으로 소라초무침까지 해서 맛있게 냠냠!!~

왕소라가 원체 선하기도 했고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얼음으로 꽉 채워서 보내줘~ 신선 그 자체였답니다 +_+

뭐 바다에서 바로 잡아올려  칼로 썰어서 생으로도 먹곤 한다지만

저흰 삶아서 얇게 썰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걸 좋아해~ 손질해 삶았어요

*해감시킨후 솔로 겉표면만 깨끗이 문대 씻어준 다음에

( 살쪽에 붙은 .. 딱지등도 깨끗이 ) 냄비에 넣고

잠길정도의 물을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한 20여분 센불에서 팔팔 끓여 주셔야 합니다. 

찬물에 삶지 마시고요

물을 가스불에 올려 끓기시작하면 넣어주세요

찬물에 삶으시면 아무래도  소라향이 날아간다고나 할까 

팔팔 끓는물에 넣어서 한 15~20여분 삶아주세요 소라의 크기가 원체 컸던지라

전 20여분 삶았어요

중간에 이렇게 젓가락을 이용해 소라살을 푹 눌러봐

소라살이 술술 빠져나올정도가 되면 다 익은거에요~

팔팔 끓여서 식힌다음에 포크나 젓가락으로 살만 발라내 주세요

속살을 꺼내면 살과함께 밑에 달린 응가도 같이 딸려 나오는데 응가는 제거해 주세요 

살만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곱게 채썰어 준비해 주심 됩니다.

소라를 얇게 썰다보면 소라살안에 딸려나오는 심줄 비슷한게 있는데

이건 제거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거하고 ~ 썰어서 접시에 담아봤어요

그리고 소라의 응가도 드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는데 

뭐 입맛에 맞으면 드셔도 무방할꺼 같아요 ㅎㅎ

이렇게 썰어둔 소라위에 통깨 살짝 치고

한쪽으로~ 새싹채소좀 올리고.. 그리고 초고추장 만들어~ 맛있게 냠냠!!~ ㅋㅋ

어디 횟집을 가도~ 이렇게 풍성하게 소라를 맛볼수 있는 곳은 없어요~

크기가 원체 커서~ 이 정도양이 소라 4개정도 썰어둔 양이랍니다

이렇게 해서 소라회 먹고 남은걸루... 술안주로 해서 무침요리도 만들어 봤어요 ^^

초고추장 만들기: 고추장1.5숟갈, 매실청3숟갈, 참기름1숟갈,

식초4숟갈, 다진마늘0.3숟갈, 통깨약간해서

마구마구 저어서 ~ 초간단 초고추장 완성 취향껏 식초의 양은 가감하세요

그냥 드셔도 쫄깃하니 별미지만

회하고 환상의 궁합인  초고추장이 빠지면 섭하겠져

초고추장에 찍어서 맛있게 냠냠 ~ 쫄깃쫄깃~~~~ 야들야들 ㅋㅋ

바다냄새도 나는거 같고~ 아무튼 이날 울 남편이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옆에서 보는 저도 흐뭇했어요

여기서 뭐가 한가지 빠졌는데 바로 술이져 당연 소주도 함께 했답니다

왕참소라회도 맛있지만 소주가 아주 달달하니 올만에 집에서 소주랑 함께 했더니 ~ 알딸딸하게 취해서

남편이 더 이뻐보이더라고요

역시 권태로운 부부들은 소주만한게 없어요 ㅎㅎ

맨 정신으로 보면 안 이뻐요 ;;;;;; 한잔 꺽어주고 봐야~ 남편이 이쁘더라고요 ㅎㅎ

당연 아이들은 한잔 안 꺽고도 늘 이쁘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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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슬슬 더워서 ~  불쾌지수도 조금씩 상승하고 입맛도 없을철인데요~

왕 참소라 드시고 원기충전하셔서 늘 활기차게 생활하세요

소라 크기가 커서 그런지 이렇게 세네개만 썰어서

준비해놔도 양도 풍성하니~ 쫄깃하면서도 ~ 야들야들

그리고 바다내음까지 느꼈던 왕 참소라회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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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제철식품 바다냄새 물씬나는 소라초무침!

 소라 서울서는 맛보기 힘들어요 ㅠㅠ

동네 마트에서 찾아보기 힘들어 대형 마트를 갔는데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쉽게 골뱅이 무치듯이 무쳐냈는데역시 이런 해물무침류는

캔이 아닌 생물을 사서 만들어 먹어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제주도에서 올라왔음에도 툭치면 꿈틀거리는게

 어찌나 신기하던지~비행기타고온  소라에요~

5월제철식품 바다냄새 물씬나는 소라초무침 재료소개

제주산소라1kg, 배추속여린잎5장내외,

미나리 10줄기, 당근조금,양파1/3개,오이반개

★양념장

고추장1큰술, 고추가루2큰술,설탕1작은술,

올리고당1큰술,진간장1큰술,양파즙2큰술,사이다1/3컵,

 다진실파2큰술, 다진마늘1작은술,생강가루.후추 조금씩

2배사과식초2큰술.통깨.참기름약간

소라 1kg 12개내외. 소금물에 한두시간 담궈서 해감시켜주세요

제주도에서 올라온건데도 약간 살아 움직이더라고요 

그래서 해감을 시켜줬어요

위의 제시된 양념장 한데 고루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주시고요

(이런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뒀다 냉장고에 넣었다 숙성해 사용하심 더 맛있어요)

 해감시킨후 솔로 겉표면만 깨끗이 문대 씻어준 다음에 냄비에 넣고

잠길정도의 물을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한 20여분 센불에서 팔팔 끓여 주셔야 합니다.

 팔팔 끓여서 식힌다음에 포크나 젓가락으로 살만 발라내 주세요

속살을 꺼내면 살과함께 밑에 달린 응가도 같이 딸려 나오는데 응가는 제거해 주세요 

살만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곱게 채썰어 준비해 주심 됩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얇게 저며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배추속잎은 잘게 썰어 주시고요 미나리는 가운데 여린 줄기쪽으로

4~5cm 길이로 잘라 준비해 주시고요

당근,양파는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재료 한데 다 넣고 비닐팩끼고 손으로 가볍게 무쳐서

 참기름과 깨소금 둘러 접시에 담아주심 됩니다.

 
 이리 무쳐서 참기름,통깨 둘러주시고 마무리~

이제 접시에 담아 드심 됩니다.

​

​그냥 드셔도 좋고 소면이나 냉누들 같은 면발에 비벼드셔도 맛있겠어요

배추잎을 넣고 무친거 넘 잘한듯해요

배추잎이 달달하기도 하지만  아삭아삭한게 어찌나 맛있던지

 미나리도 돌미리라 그런지 향도 더 강하고요

이리 만들어 술과한잔 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듯한데 밥반찬으로 먹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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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도 연하고 부드러울뿐더러 그 신선함이란 캔에 든 골뱅이의 맛은

안에 첨가된 내용물때문에 쫄깃함과 약간의 인스턴드 조미료 냄새도나곤 했는데

요 생 소라는 데쳐서 그냥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을정도였네요

이거 해주고 나서 남편한테 칭찬좀 들었네요

여건이 된다면 앞으로 쭉 생으로 이리 해서 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