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채 볶음 - 촉촉한 양념장에 비밀은?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0. 01:57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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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양념장에 비밀? 오징어채볶음

오늘 소개하는 밑반찬 오징어채볶음은  다 먹을때 까지 양념장이 촉촉하게 살아있다는게 특징인데요

촉촉한 양념장에 비밀 ~ 바로 마요네즈죠

마요네즈를 한두숟갈 넣어서 마무리 해주면 드시는 내내 촉촉한 양념장으로 즐기실 수 있을꺼에요

 

 

 

 

오징어채 볶음 재료소개

진미채 300g, 청양고추3개

양념장: 고추가루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고추장 밥수저로 크게 1숟갈, 카놀라유 3숟갈, 

매실청4숟갈,간장1숟갈, 다진마늘 0.5숟갈, 미림2숟갈

마요네즈 밥수저로 크게 1숟갈 , (볶고나서 참기른1숟갈, 통깨약간)

 

 

 

 

 

 

 

진미채 300g 이에요~ 먹기좋게 갈라서는 나왔는데 너무 길거나 제대로 갈리지 않은것들도 있으니

가위든 손이든 먹기좋게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

 

 

 

 

 

 

양념장: 고추가루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고추장 밥수저로 크게 1숟갈, 카놀라유 3숟갈,  매실청4숟갈,

  간장1숟갈, 다진마늘 0.5숟갈, 미림2숟갈 , 마요네즈 밥수저로 크게 1숟갈 , (볶고나서 참기른1숟갈, 통깨약간)

이렇게 참기름을 제외한 양념장을 팬에 넣고 ~ 수자로 고루고루 잘 섞어 주세요

 

 

 

 

 

고루 섞은 양념장에 진미채를 넣고 

비닐팩 끼고 나물 무치듯이 조물조물 양념해 주세요

 

 

 

 
 

이렇게 진미채에 빨간물이 들도록 조물조물 양념해서 팬에 슬쩍 볶아주심 완성된답니다.

 

 

 


가스 중불에 올려 5분여 볶다가  청양고추 썰어둔거 넣고 ~ 슬쩍 볶다가

 

 

 

 

촉촉한 양념장에 비밀 마요네즈를 밥수저로 크게 1숟갈 넣고

젓가락으로 마구마구 고루고루 무쳐주세요

 

 

 

 

이렇게 고루고루 무쳐서~ 마요네즈가 한쪽으로 좀 쏠림 현상이 있으니

젓가락질 빨리 하면서 고루 잘 묻게 해서~ 마무리 해주심 돼요

 

 

 

 

다 볶고나서 마무리로 참기름 1숟갈 두르고 통깨 살짝쳐서 마무리 해주세요

 

 

 

 

 

이렇게 양념장이 촉촉히 살아있는 오징어채볶음 완성!

뭐 크게 별 다를것도 없지만~~ 양념장 색깔만 봐도 맛이 느껴지지 않나요? 자랑질

 

 

 

 

처음만 이런게 아닌 다 드실때까지 촉촉한 양념장이 살아있고요 ~

마요네즈가 비단 양념장만 촉촉하게 해주는게 아닌

 매운맛을 조금 중화 시켜주고 고소함 맛을 더해줘요

이렇게 만들어 두면 일주일은 거뜬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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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맵지않은 진미채볶음 만드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8. 19:46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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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밑에 여동생하고 저하고 5살 차이가 나요 ㅎ

터울이 좀 길져? 원래 울 엄마가  매달 반찬이랑 김치랑 해다주곤 하는데  엄마가 나이가 드니 손맛이 예전맛 못해요

간이 좀 짜기도 하고 맵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 혀의 감각이 좀 둔해져서 짜게들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여동생이 엄마가 해준 반찬보다 저희집에서 얻어가는 반찬이 더 맛있다 하더라고요

밑에 여동생은 지금도 입맛이 완전 초등입맛이라  맵고,짜고 하는걸 못 먹어요 ~

그래서 엄마가 늘 반찬 해다 줄때도  저것 햄이나 볶아주고 계란말이나 해달라 한다고

속으로 서른이 넘은냔이 지금도 엄마한테 다 해달라한다고 자식이 아니고 웬수다 하는데

그래도 어려서 부터 많이 아팠고

그래서 자기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사는게 안쓰러워서  저도 잘 해주네요

뭐 전 특별한걸 해주는게 아닌 가끔 뭐 먹고 싶다면 만들어 주거나 사주거나

그리고 제가 가끔  용돈도 주고 했는데 요즘 저 개털인거 알고는

지가 되려  애들과자나 과일같은것도 사들고 오고

언니랑 형부 생각나서 샀어 하면 선물봇다리를 자주 건네곤 하네요

나이차가 좀 있다보니 저한테 기어오르적 없고 제가 늘 시키는 대로 하는지라

그게 이뻐서 전 가끔 이렇게 반찬으로 보상해 주곤해요 ㅋㅋ

 

 

 

 

맵지않은 진미채볶음 재료소개

진미채 250g , 실파 3줄기,  아몬드 밥수저로 2숟갈 , 간장 1숟갈 , 설탕 1숟갈,

다 볶고나서 참기름 1숟갈, 꿀1숟갈 ,통깨 약간

 


 

시장에서 장보기 하면서 큰거 한팩 구매했어요 대략 500g 정도 되는거 같은데

반은 기본적인 진미채볶음 빨갛게 해주고

반은  초딩입맛인 동생을 위해 맵지않게 해줬네요

 

 

 

 

진미채 250g  팬에 담고 가위로 먹기좋게 잘게 잘라주시고요

 

 

 

 

볶고나서 뿌려줄 실파다짐도 썰어서 준비했어요

 

 

 

 

견과류도 듬뿍 넣어줬네요~ 

공주 입맛이라 이런거 좋아라 하더라고요

맘 같아선 건과일도 넣어주고 싶었는데  건과일 양이 작아서 울 애기들 먹일려고 아꼈어요

마른팬에 아몬드 슬라이스 2숟갈 정도 넣고 볶아주세요

그냥 넣는거 보다 볶아서 넣어주면 더 고소하고 바삭하다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부어주세요 ~ 어차피 이 기름 거의 튀기고 나서 다 버려질 기름인지라 

종이컵기준으로 해서 한 100ml 정도 넣어서  넉넉하게 붓고 ~ 튀기듯이 볶아주세요

 

 

 

 

기름이 이렇게 흥건하게 다 적셔질 정도로 많은 기름을 사용했는데요

다 볶고나서는 다 버려질 기름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이리 기름을 많이 사용하냐고요?

전에  밑반찬달인분들이 멸치볶음하고 진미채볶음

이런거 할때 이렇게 기름에 흥건히 바삭하게 튀겨내듯 볶고나서

이 기름들을 버리더라고요 적은 기름으로 하면 기름은 기름대로 먹고 바삭한 느낌도 없다고 ~

이렇게 많은 기름으로 볶고나서  만들던데 그래서 저도 위 방법으로 만들어 봤네요

 


 

 

 

진미채가 노르스름해 지듯 거의 튀겨지면 여기에 간장 1숟갈 넣고 ~ 설탕 한숟갈 넣어서 볶아주세요

 

 

 

설탕과 간장 넣고 볶고 난 후에

마무리 단계에  아몬드 슬라이스 넣고 통깨치고 실파다짐 뿌려서 한2분여 더 볶아주시고요 ~

 

 

이렇게 볶아서 가장 마무리단계에 참기름 한숟갈 둘려서 고소한 향좀 내주시고요 ~

꿀 1숟갈로 촉촉한 단맛 추가해서 완성

 


 

 

이렇게 다 볶고나서  팬 한쪽을 기울기 해서 기름을 쏙 빼준후에

젓가락으로  볶은 진미채 반찬통에 담아주심 완성

 

 

 


 

이렇게 저희 가족이 먹을껀  빨갛게  볶고 초등생입맛 여동생 반찬은 

진미채가 가지고 있는 맛을 살려 맵지않게 볶아봤어요

울집애기들도 이렇게 해주면 손으로 막 집어먹고 한데 ㅋㅋㅋ

여동생이나 울집애기들이나 거의 식성이 비슷한거 같아요

 

 

 

 

이렇게 튀기듯이 바삭하게 볶아서 완성된 맵지않은 진미채볶음~~

아기들 반찬으로도 좋고요 ~

맬 맛있다 맛있다하니 좀 그런데 이거 정말 맛있어요 ㅋㅋㅋㅋ

매운  고추장, 고추가루 진미채 볶음에 질리셨던 분들이라면 이렇게 담백하고 고소하게 볶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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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랜베리 견과류 진미채볶음 : 여동생반찬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7. 23:40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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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랜베리 견과류 진미채볶음 : 여동생반찬

제가 집근처 사는 여동생 반찬 자주 만들어 주는거 아시져? ㅎㅎ

동생이 수요일되면 오는 아파트 수요장터에서 진미채를 1만원어치 사들고 와서는 언니 나 이거 안 맵게 볶아줘 하더라고요 ;;;

그냥 기름붓고 볶아먹어~ 이냔아!! 언제까지  언니고 엄마가 반찬 해 날라야 하냐고 하니

그냥 들이밀더라고요~;;;; 그래 뭐 이런거 볶는거 일도 아니지 하면서  20여분만에 휘리릭 볶아서 한통 내주고

조금 남은 한통은 울집 애기들 줄려고  조금 덜었네요 ~ ㅋㅋㅋㅋ

 

 

 

 

 

 

진미채  울 친정엄마는  고추장이나 고추가루 넣어서 뻘겋게 해주는데

동생은 그게 영 싫은가봐요 ~  엄마 입맛이 좀 양념맛이 쎄긴해요 ㅋㅋㅋ

예전엔 그래도 언니 뭐해줘 하고 말로 부탁했는데 이젠 지가 사들고 와서 쭉 들이미니 양심은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




 

 

크랜베리 견과류 진미채볶음  재료소개

진미채 600g 한근, 견과류 손으로 쥐어서 두줌정도 , 크랜베리 건과일 밥수저로 2숟갈

식용유 넉넉히 , 실파다짐 1숟갈

양념:  간장 2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올리고당 3숟갈, 청주1숟갈, 후추약간, 들기름1숟갈, 통깨약간




 



수요장터에서 구매한 진미채 1만원 어치 정확한 양은 모르겠는데 두번 해먹을 양이라 한근으로 봤고요 ㅎ

여동생한테 물어보니 그냥 5천원짜리하고 1만원짜리하고 두가지로 팔길래 조금 더 많은 양을 사들고 왔다네요 ㅋㅋ

진미채는 가위로 잘게 잘라서 입으로 들어갈때  길게 따라 나오지 않을정도의 크기인 3-4cm 길이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견과류는 손으로 쥐어서  두줌정도 되는 양이에요

저는 요즘 견과류와 건과일을 각종 밑반찬에 많이 넣는답니다 ㅋㅋ

아몬드슬라이스는 그냥 사용하시고 땅콩하고 호두는 알이 걸릴수 있어 칼로 잘게 잘라서 준비했고요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견과류를 넣고 ~ 약한불에서 바삭한 느낌이 들정도로 해서 볶아주세요

냉동실에 넣어놨던거라 눅눅하기도 하고  또 이렇게 가스불에 바삭하게 볶아두면 고소함이 더 배가 된답니다 ㅎ





 

 

 

건과일도  밥수저로 2숟갈정도~ 크랜베리와 블루베리 건과일이에요

칼로 한번 잘게 잘라서 준비해 줬어요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후에 ~  진미채를 넣고  기름에 튀기듯 볶아주세요

식용유에 양은  진미채가 살포시 잠길정도의 양이라고 보심 되요

일반적인 진미채는 기름넣고 볶는거지만  제가 오늘 한 진미채볶음은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나서 튀겨준다 생각하심 되고요

튀길때도 요령이 있는데요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열을 오르게 한 후에 진미채를 넣고 나서는

약한불에서 젓가락으로 저아가면서 휘리릭 튀겨주세요

진미채가 은근 빨리 튀겨지는지라 금방 탈수가 있으니 약한불에서 휘리릭





 



기름에 튀긴 진미채는  재빨리 채에 담아 기름기를 쏘옥 빼주세요 ~

이렇게 튀겨서  튀겨진 그대로 먹어도 맛있는데 말이져 ㅋㅋㅋ






 




 

양념:  간장 2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올리고당 3숟갈, 청주1숟갈, 후추약간 넣고 가스불에 올려 끓여주세요

양념장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튀겨둔 진미채를 넣고 재빨리 ~ 뒤적여 고루고루 양념장을 입혀주세요






 

 

 

양념장이 고루 입혀지면  팬에 볶아둔 견과류와  건과일을 넣고 ~

한번 더 뒤적여 가면서 고루고루 견과류와 건과일을 입혀주세요





 



 

다 볶고나서 들기름 1숟갈로 들기름 향좀 내주고~

통깨 살짝 치고  실파다짐도 살짝 뿌려서  마무리




 


아웅 맛있어 보여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어 보이는게 아니라 여동생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ㅎ

울 엄마한테도 고추가루, 고추장 넣지 않고 이렇게 볶아달라고 했는데

진미채를 물에 씻어서 그런지 진미채볶음이 아니고 진미채조림이 됐다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제가 해준 반찬을 맘에 들어하니 저도 해주는것도 그리 나쁘진 않아요 ;;;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이라면 니가 해먹어 하고 타박을 줬을텐데 

넘 손쉽게 할수 있는 반찬인지라 부탁하면 만들어주곤해요~




 

 

​이렇게 동생한테 크게 한통 싸주고 ~ 울 애기들 줄려고 조금 덜어놓고~ 예따 가지고 가라했네요 ㅋ

그런데 걱정인게 울 여동생뿐 아니라 울 제부도 제가 해주는 반찬이 갈수록 좋아지나봐요 ;;;;

나 울 엄마 대신 울 동생 반찬 해서 나르게 되는거 아냐;;;;;

제가 이래서 근처에 가족이 있다는게 다 좋은건 아니라 하는거에요 ㅋㅋㅋ






이날 착한맘으로 요리해서 그런지 다른때 보다 더 맛있게 볶아졌던거 같아요 ~

진미채는 바삭하면서 쫄깃하고  견과류가 들어가 고소하고  물엿으로 부족한 단맛은 건과일까지 추가돼 맛있게 잘 볶아졌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한숟갈 넣어줬던 들기름향이 나서 고소함이 더 배가 됐던거 같아요

자극적인 양념에 고추장이나 고추가루 양념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담백하면서 고소한 양념도 별미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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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불순한 의도 (상업적 목적)로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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