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계란찜 - 계란찜 이쁘게 만드는 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21. 08:25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파프리카 계란찜 - 계란찜 이쁘게 만드는 법 

밥상에 자주 오르는 메뉴중 하나가 바로 계란요리가 아닐까 싶어요 

계란말이를 비롯해 계란찜, 계란장조림등... 

너무 흔하디 흔한 요리지만  몇가지 팁만 알아두심 누구나 손쉽게 이쁘게 만드실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흔하디 흔한 식재료 계란과 알록달록 이쁜 색감에 

맛도 좋은 파프리카를 이용해 계란찜을 만들어 봤는데요

알려주닌 팁대로 이쁘게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




  

파프리카 계란찜 재료소개 

계란 4개, 파프리카 다짐 (빨간,노랑,주황) 각기 2숟갈씩 준비 , 실파 5줄기 

다시마 우린물 1컵 (사방4cm 다시마 4장)

계란찜에 간은 새우젓이나 천일염으로 준비해 주세요 







첫번째 팁! - 계란찜을 만들때는 계란의 양과 동량에 육수를 준비!! 

계란찜을 만들땐 계란의 양과 동량에 육수를 준비해 주셔야 하는데요 

육수는 보통 멸치육수나 채소육수를 사용하는데 

만들기 번거로우니 다시마나 우유를 활용해 보세요 

사방4cm 다시마4장을 물1컵에 넣고 15분정도 충분히 우려주세요 

우려서 다시마는 건져내고 다시마 우린물만 따로 준비해 주시고요 



  


계란찜에 들어갈 파프리카와 쪽파에요 

파프리카는 알록달록 노랑,주황,빨강 이렇게 색깔별로 다져서 준비해 봤어요 

양은 각기 밥수저로 깍아서 2숟갈정도 되는 양이랍니다 

쪽파도 5줄기 다져서 준비했고요 




  


두번째 팁! - 계란은 채에 걸려 곱게 풀어주세요 

부드러운 계란찜을 원하시면 계란의 알끈을 제거한 후에 

고운체에 한번 걸러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체에 한번 걸러줘야 부드러운 계란찜으로 완성돼요 




  


알끈을 제거하고 채에 거른 계란물에 다시마 우린물을 부어 고루고루 잘 섞어주세요 





  


곱게 푼 계란물에 위에 썰어둔 파프리카,쪽파 다짐을 넣고 소금간을 살짝 해주세요 

저는 참고로 소금 0.3숟갈 정도 넣어줬네요 

소금뿐 아니라 새우젓국물, 액젓을 이용하셔도 좋고요 




  


계란물을 그릇에 담고 찜기에 올려 20여분 푹 쪄주시면 되는데요 

찜기안에 물방울 맺혀 계란찜위로 떨어지면 기포가 생겨서 매끄럽게 쪄지 않으니 

찜기 뚜껑에 면보를 받쳐 쪄 주시거나 

계란찜 용기위로 호일을 감싸 쪄 주시면 되고요 

이렇게 20여분 쪄서 맛있게 냠냠 



  


알록달록 보기에도 먹음직 스럽고 이쁜 계란찜이 완성됐어요 

의외로 파프리카 안 먹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렇게 잘게 다져서 계란찜에 넣어주면  파프리카 특유의 냄새가 거의 사라져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부드러우면서  간도 적당히 맞아서 그런지 정말 맛있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수저로 떠 먹기도 하고 밥에 적당히 끼얹어 비벼 먹어도 별미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계란찜 이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계란찜은 찜기를 이용해 찌는게 이쁘게  나올뿐 아니라 겉이 마르지 않고 안까지 쏘옥 익게끔 조리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데요 

부득이 전자렌지를 활용하실 분들은  랩을 씌우고 구멍을 숑숑 뚫어 전자렌지에 돌려주심 되고요 

그런데 전자렌지보다 수분을 이용해 쪄주는 계란찜이 더 맛있으니 조금 귀찮더라도 찜기를 이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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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 주전부리로 좋은 허니버터문어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1. 22. 02:27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허니버터 문어 술안주로 때댕큐 ! (냉동자숙문어)

​버터에 굽고 꿀 발랐어요 ~

그럼 허니버터 아닌가요? ㅋㅋㅋ

허니버터 문어를 만들어 봤어요

자숙문어가 좀 남았길래

맥주나 한병 깔라고 만들어 놨더니

작은애가 집어 먹는통에

맥주는 물 건너 갔다는 ;;

만들기 넘 수월하고 맛도 좋아요

 

문어 살짝 반건조된걸루 자주 해 먹었는데

냉동자숙문어~로 하니 더 부들부들하니

아이들 먹기도 좋더라고요

다음에 문어 드시다가 남으면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도 좋아해요

 

 

 

 


​허니버터 문어 재료소개

냉동자숙문어 먹다가 남은거 150g 정도

쪽마늘 10개내외

버터 밥수저로 한숟갈 정도

허브맛솔트 적당히 취향것 

(없으면 꽃소금과 후추도 가능)

꿀 2숟갈

파슬리 가루 살짝 (이것도 없으면 패스가능)

 


 

 


냉동자숙문어에요

해동시켜서 끓는물에 데쳤다가

초회도 해먹고 무침도 해먹고 하다가

조금 남았길래 버터바르고 꿀발라서

허니버터 문으로 만들어 봤어요

참고로 자숙문어가 아니여도 되고

반건조 문어로 해도 괜찮고요

 

 

 


쪽마늘 10개정도

이렇게 얇게 슬라이스해서 편으로 준비

 

 


밥수저로 크게 한숟갈 정도의 버터를 넣고

살짝 녹여주시다가

 

 

 

 


마늘편을 넣고 달달달 2분여 볶아서

마늘향이 올라오게 해주세요

마늘을 살짝 태워도 좋아요

 

 

 

 


마늘향이 올라오면

그때 자숙문어를 넣고 달달달 볶아주세요

반건조 문어라면 살짝만 볶아도 되지만

이건  끓는물에 데쳐서 물기 뺀 문어인지라

한 5분여 달달달 볶아주세요

 

 

 


5분여 볶다가 허브맛솔트

적당히 뿌려서 간을 맞춰 줬고요

 

 

 

 

 

 

마지막으로 꿀2숟갈 넣어서 단맛을 추가

아이들과 드실땐 2숟갈 적당한거 같고

단거 싫으시면 한숟갈 ~ ok!!

 

 

 

팬 바닥에 기름이 잡히지 않을정도로

꾸덕하게 볶아서 완성하고

마무리로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라고

파슬리 가루 살짝 뿌려서 마무리

 


 

 

 

​이 문어 말고 평소엔

반건조 문어로 자주 해 먹거든요

반건조 문어로 하면

허니버터 오징어 보다 더 맛있어요 ㅎ

하나하나 집어 먹기도 편하고

이번에 처음 자숙문어가 먹다 남아서

만들어 보니 건조보다

더 부드럽고 쫄깃하니 괜찮네요

요즘 추워서 잘 나댕기지도 않는데 ㅋㅋ

집에서 이렇게 안주겸 간식으로 해서

많이 만들어 먹고 산다는 ;;;

 


 


문어 열팩사다가 아주 뽕을 뽑네요 ;;;

무침도 해먹고 초밥도 해먹고

또 이렇게 구워도 먹고 볶아도 먹고

샐러드로도 해먹고~

해 먹다 보니 술안주,간식,일품요리등

어느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드네요

오징어에 문어에 이러다가

팔다리 다 흐느적 거리는거 아녀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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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도 안걸리는 초간단 한끼식사 부추어묵잡채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4. 14:07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10분도 안걸리는 초간단 한끼식사 부추어묵잡채

6월초임에도 빠른더위에 맥을 못추고 사는 별바라기에요 ㅠㅠ

주방에 서는것도 무섭고 입맛도 없고 그렇다고 아이들 굶길수도 없고 ;;

그래서 요즘은 대충 휘리릭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냉장고 털어서 나온 어묵과 부추를 이용해 부추어묵잡채 만들어 밥위에 적당히 올려 아이들하고 한끼식사했네요

여기에 오이냉국만 있으면 더 금상첨화겠지만 만들기 귀찮아 ㅋㅋ 며칠전에 담아둔 양파장아찌와 함께 했네요

 

 

 

 

 

 

초간단 휘리릭 부추어묵잡채 재료소개

어묵3장, 부추 손으로 쥐어서 반줌정도 , 당근채 약간, 양파작은거 한개

양념물: 굴소스1숟갈, 간장1숟갈, 고추가루 0.5숟갈, 청주2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설탕 0.5숟갈, 매실청1숟갈, 후추,통깨,참기름 살짝

 

 

 

 

 

오늘 부추어묵잡채에 들어간 재료들이에요

냉장고 털어서 준비해 봤는데요  위 재료들 말고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양배추등을 썰어 넣으셔도 좋고요

재료는 굳이 구매하지 마시고 어묵과 부추만  있다면 다른 채소들은 적당히 털어서 만들어 보세요

 

 

 

 

 

 

어묵은  미지근한 물에 담궈서 기름기를 적당히 제거해 주시고 물기 털어서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국수면발 처럼)

 

 

 

 

 

 

 

당근,양파도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 부추도 3등분으로 해서  잘라서 준비해 줬어요

 

 

 

 

 

양념물: 굴소스1숟갈, 간장1숟갈, 고추가루 0.5숟갈, 청주2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설탕 0.5숟갈, 매실청1숟갈

위 재료들 한데 고루 섞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후추,통깨,참기름은 다 볶고 나서 살짝만 쳐주시면 되고요

 

 

 

 

 

 

 

먼저 팬에 식용유 1숟갈 둘러주시고  양파를 먼저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향이 올라오면서 양파가 투명하게 익혀지면 그때 당근채를 넣고 볶아주시고요

 

 

 

 

 

 

당근채 넣고 2분여 볶다가 당근이 익으면 그때 나머지 재료인 부추와 어묵을 한데 넣고 볶아주세요

 

 

 

 

 

 

부추와 어묵을 넣고 바로 준비해둔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양념장 붓고나서 젓가락을 이용해  양념장이 고루 잘 묻게 풀어가면서 2분여 볶아주심 부추어묵잡채 완성!!

 

 

 

 

 

 

다 볶꼬나서 후추,통깨, 참기름 살짝 둘러서 마무리

이렇게 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밥위에 올려서 잡채밥 처럼 비벼 드셔도 별미랍니다

 

 

 

 

 

 

 

이렇게 밥위에 올려서 덮밥식으로 해 먹었는데요

다 만들어 놓고나니 냉국이 많이 그립더라고요 ㅎㅎ

시간이 좀 있음 냉국을 미리 만들어 놨을텐데  냉국없이 양파장아찌와 함께 했어요

아이들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아 딸아이도 잘 먹더라고요

저는 다음에 여기에 청양고추좀 팍팍 썰어서 좀 매콤하게 해도 맛있겠단 생각도 했어요

 

 

 

 

 

 

그리고 이 상태로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당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면 삶아서 함께 버무려도 별미랍니다 ....

냉장고 털어서 간단하게 휘리릭 10여분도 안되게 준비한 부추어묵잡채 

자취생분들이나 간단하게 한끼 때우고자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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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새콤달콤 초간단 레시피 오이간장피클 만드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4. 23. 17:47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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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린 얼마전에 다녀온 삼전동맛집에서 구운치킨에 치킨무보다

이게 더 잘 어울린다고 나온 피클이였는데요

먹어보니 정말 아삭아삭거리는게 너무 맛있어서 거기서 배워가지고 와서

집에서 만들어 본 오이간장피클이랍니다

오이피클은 집에서 자주자주 해먹는 레시피중 하나인데

그 피클에 간장만 넣었을 뿐인데 웬일이니 너무 맛있어!! ㅋ

 

 

 

오이간장피클 재료소개

오이3개, 마늘쫑10줄기내외, 연근 가운데 손가락길이 한토막,

홍고추1개, 청양고추2개 ,굵은소금반줌

양념물: 피클링스파이스 1.5숟갈, 식초250ml,물250ml,

설탕한컵(200ml), 맛간장3숟갈, 굵은소금 한숟갈

 

 

 

 
 

먼저 오이는 굵은소금 반줌 손바닥에 올려

오이하나하나 들어서 오이 겉에 튀어나온 가시에 문질러 주세요

 

 

 

마늘쫑도 흐르는 물에 두어번 뽀득뽀득 씻어서 물기털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연근도 필러를 이용해 겉껍질을 벗겨내 주세요

이렇게 피클에 들어갈 재료들 준비완료! 앗! 여기에 홍고추와 청양고추도 넣어줬어요

사진찍는 과정중에 빠트렸어요;;;;;;

 

 

 

 

마틀쫑은 4~5cm 길이라 잘라주시고요

필러로 겉껍질을 벗겨낸 연근도 얄팍하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연근과 마늘쫑은 이렇게 끓는물에 소금한티스푼 넣고 데쳐주세요

살짝 익혀주신다 생각하심 되요

그냥 생으로 하면 마늘쫑의 매운맛이 강해서 오래두고 먹어야 하는데

이렇게 끓는물에 살짝 데쳐주심 부드럽고 연해질뿐 아니라 매운맛도 적당히 제거가 된답니다.

데치는 순서는 연근을 먼저넣고 1~2분간 끓는물에 삶아주시다가 마늘쫑을 넣고 1분간 데쳐서 건져내 주세요

연근이 보기엔 부들부들해 보여도 밤보다 더 딱딱해요 이렇게 데쳐주셔야 드시기 편하실꺼예요

 

 

 

 

오이는 이렇게 1~2cm 두께로 해서 동그랗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청양고추 2개, 홍고추1개도 가늘게 동그랗게 채썰어 준비해서

모든재료 한데 체에 넣고 물기를 날려주시고요

 

 

 

 

 

오이간장피클에서 가장 중요한 양념물이죠

제가 제시한 양대로 하심 실패확률제로!~!!

양념물: 식초250ml,물250ml,설탕한컵(200ml), 맛간장3숟갈, 굵은소금 한숟갈

식초와 물의 양은 동량으로 해주시고요 설탕은 식초와 물보다 조금 더 먹는다 생각하심돼요.

취향껏 설탕의 양을 가감해 주셔도 되고요  여기에 맛간장 3숟갈 넣고  재료의 간을 더하기 위해

굵은소금 한숟갈 넣고 모두 한데 넣고 가스불에 올려서 바글바글 끓여서 끓어 오르기 시작하고 나서

한2분여 더 바글바글 끓여서 뜨거울때  부어주심 된답니다.

 

 

 

 

양념물 준비하는동안 이렇게  열병처리한 병에 손질한 재료들을 차곡차곡 담고

병에 담았을때 바닥으로 몇번 쳐주세요 그래야 재료들이 뜨지 않고 차곡차곡 들어가요

 

 

 

 


 

양념물: 식초250ml,물250ml,설탕한컵(200ml), 맛간장3숟갈, 굵은소금 한숟갈

재료들 가스불에 바글바글 끓여서 ~ 끓기시작하고 2분여 더 끓여서

이 상태로 뜨거울때 병에 부어주세요!

 

 

 


 

뜨거울때 양념물을 부어주는건 뜨거울때 부어줘야 양념물이 재료들이 잘 흡수될뿐 아니라

냉장고에 두고두고 드실때도 처음처럼 아삭아삭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렇게 해서 상온에서 반나절(6시간) 정도 지난후에 냉장고에 두고 차게해서  두고두고 드심 된답니다.

오이간장피클은 치킨뿐 아니라 피자, 짜장면등 각종 고기나 면요리에도 잘 어울릴뿐 아니라 밥반찬으로도 아주 잘 어울려요.. 

만드는 법도 간단하니 이웃님들도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제가 완츄하는 피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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