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집밥요리

파닭 만드는방법 (파채 써는 방법)

 얼마 전 남편 힘내라는 응원의 말에 ~

나 정말 시집 잘 온 거 같아 ! 이말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 말 듣고 각색해서 울 랑군님 한테 제가 "당신은 정말 나한테 장가온거 영광인줄 알아라~ 쫌!!" 막 이러니

울 랑군님이 한다는 말이 "개코나~ !!" 

훔~ 제가 요즘 너무 굶겨놔서 배우자의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많이 떨어진거 같아요

이럴땐 울 랑군님이 좋아하는 맥주랑 함께하면 좋을 안주하나 만들어 줘야 겠죠?

그래서 선택한 ~ 오늘의 요리는 파다다다다닥~ 파닭 이에요!!

◆ 파닭 만드는방법 재료소개

닭 안심살 500g,  대파2뿌리 , 치킨 파우더 2컵 , 계란1개

겨자소스:  간장3숟갈, 씨겨자 한숟갈, 미림2숟갈 (청주로 대체가능),

매실청3숟갈, 레몬즙1숟갈, 참기름1숟갈

가장 먼저 해야 할 게 닭 손질에 앞서 겨자소스를 미리 만들어 두셔야 하는데요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놔야  더 감칠맛 나게 즐기실 수 있어요

겨자소스:  간장3숟갈, 씨겨자 한숟갈, 미림2숟갈 (청주로 대체가능), 매실청3숟갈, 레몬즙1숟갈, 참기름1숟갈

이렇게 모든 재료들 한데 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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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안심살500g

파닭을 하는 닭의 부의는 닭볶음용 한마리를 하셔도 좋고

닭가슴살, 닭다리등  좋아하는 부위로 준비해 주시고요

저는 닭 안심살로 준비해 봤는데요

닭 안심살은 닭가슴살에 비해 덜 퍽퍽하고 부드러워 제가 닭요리 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부위랍니다

손질이 깔끔하게 되어있는데 그래도  청주나 포도주, 우유등에 부어서 누린내를 적당히 없앤 후에 하심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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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누린내 없앤다고 포도주를 3컵을 부었는데

집에 오래된 포도주가 좀 많아요 ㅋㅋㅋ 그래서 이용했는데 포도주를 부어주면

닭의 누린내도 없앨 수 있을 뿐 아니라 닭살이 수축되면서 더 쫄깃쫄깃 하더라고요

포도주 부어서 30여분  재워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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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에 담가놨던 닭 안심살 건져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쏙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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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 뺀 닭 안심살 볼에 담고 그 안에 치킨파우더 한컵, 계란1개를 톡 깨서 버무려 주세요

이것이 1차 양념   

이렇게 계란과 치킨파우더를  넣고 한데 고루 버무려서 30여분 숙성시켜 주세요

숙성이 오래될수록 양념도 적당히 스미고 튀겨냈을 때도 바삭바삭한 식감이 오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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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채썰기에 달인인거 다들 아시려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아시죠? 하려다가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거 같아 급수정했어요 ㅎㅎ

대파 2뿌리 뿌리쪽 잘라내고 손질해서 준비

파채썰기의 달인 별바라기에요 ㅋㅋ

요즘은 마트 가면 파칼도 따로 있는데 요령만 알면 파칼 그런거 필요없어요 ㅎ

대파를 세로로 반으로 길쭉하게 갈라주심 안쪽으로 딱딱한 심이 보여요 ~

그 심을 빼고 부드러운 쪽만 이용하심 더 깔끔하게 즐기실 수 있는데요

세로로 반 갈라서 심빼고 겉껍질들은 종이처럼 넓직하게 펴서 접고접고 해서 가늘게 채썰어주심되요

접어서 파의 길이가 짧아지니 썰기도 쉽고요 안쪽이 바깥쪽으로 오게 해야 칼이 미끄러지지 않고 잘 썰려요

말로 하려니 힘드네 이런 건 동영상으로 한번 보여주면 끝나는데 ㅜㅜ;;

이렇게 가늘게 채썬 대파들 오늘도 역시나 아주 잘 썰렸군요 ㅋㅋㅋ

이 상태로 그냥 드시는 게 아닌 물에 담가

안쪽에 미끄덩 거리는 점액질을 제거하고 물기 털어서 드시는 거에요

채썬 대파 이렇게 물에 담가 양손으로 파채를 살살 비벼가면서 미끄덩 거리는 점액질을 제거해 주세요

미끄덩 거리는 점액질을 제거해줘야 깔끔하게 드실 수 있어요

뭐 물론 점액질 그대로 드시면 파향도 더 나고 매운맛이 더 들지만 ~

점액질을 제거해 주면 담백하고 깔끔하면서 맵지 않아 아이들도 잘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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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액질 비벼서 없애준 후에 이렇게 체에 받쳐서 물기를 쏙 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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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 치킨파우더 양념에 재워놨던 닭 안심살 꺼내서

이렇게 또 한번 치킨파우더 입혀서 튀겨내 주심되요

치킨파우더가 충분히 묻어 있어야 더 바삭바삭하게 튀겨지는데요

저는 오늘 기름에 튀기는 게 아닌 오븐에 튀겨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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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치킨파우더 입힌 닭 안심살 오븐팬에 올려서 튀김 메뉴로 튀겨내 줬어요

원래는 기름에 튀겨야 맞는데 기름음식 싫어해서 오븐에 튀김기능으로 튀겨줬네요

오븐이 없으면 에어프라이어라던가 ㅋ 것도 없으면 기름에 튀겨주세요

기름에 튀기는게 가장 맛있긴 해요 ^^

이렇게 튀겨져 나왔네요 ~ 기름 한 방울 없이 바삭바삭하게 튀겨져 나온 치킨 이에요 ~

이대로 그냥 머스터드 소스에 콕 찍어 드셔도 맛있지만 파채와 겨자소스 뿌려 먹으면 환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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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접시에 튀김 담고 이 위로 파채 적당히 올리고 겨자소스 뿌려서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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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채와 겨자소스~ 그리고  양파 장아찌까지 한데 곁들이니 정말 환상이에요

제가 했는데도 바삭바삭한 치킨에 담백하고 깔끔한 파채에 소스도 정말 환상인듯  ;;;

그리고 입가심용 양파장아찌까지 이렇게 한데 준비해서 먹으니

정말 사먹는 치킨보다 백만스물한배 더 맛있더라고요  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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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소스는 일반 겨자보다 씨겨자로 하면 덜 맵고 감칠맛나요 ㅎㅎ

제 요리에 씨겨자가 많이 나오는데요 저는 겨자가 들어가는 요리에 씨겨자를 많이 사용해요

매운걸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 씨겨자를 주로 넣는편인데 아이들도 맵지 않아 잘 먹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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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는 아빠 힘내세요!

 너네  아빠 제발 이거먹고 힘도내고 엄마한테 장가온거 가문의 영광으로 알아줬음 좋겠다 막요래 ㅋㅋ

만들기도 수월하고 또 집에서 만들어 경제적이고 위생적이니

주말요리나 아니면 여름방학 맞은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 간식으로도 준비해 보세요 !

앗! 그리고  파닭엔 정말 맥주가 환상의 궁합을 이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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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 바베큐를 만들어 봤어요

시원한 치맥안주로 그만인 닭다리 바베큐인데요

오븐만 있으면  사먹는 치킨보다 더 맛있게 즐길수 있는 요리랍니다 ㅎ

닭오븐구이 + 립바베큐 두가지 맛을 즐길 수 있어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도 좋아하는 치킨인데요

양념장 비율만 잘 맞춰서  주말요리나 아니면 치맥안주로 준비해 보세요!!

치맥안주로 그만인 닭다리 바베큐 재료소개

닭다리 2팩 (총1kg) , 냄새 잡는 포도주

양념: 바베큐소스 1/3컵, 케찹3숟갈, 우스터소스3숟갈, 핫소스2숟갈,

매실청3숟갈, 청주5숟갈,다진마늘 1숟갈,후추, 바질약간, 생강가루 약간

닭다리 1kg에요 ~ 북채라고도 부르더라고요

마트에 가면 500g 으로 한팩씩 판매가 되는데요 울 4식구 먹을양은 이정도 되야해요 ㅎ

 닭다리 총 1kg 마리수로는 12마리 흐르는 물에 깨끗히 문질러 가면서  씻어서 물기 빼고

 2군데 사선으로 칼집을 내주시고요

만져보면 살집이 유난히 뭉쳐진데가 있어요

 오동통한 쪽으로 해서 칼집을  2군데씩 내주시고요

오래된 포도주로 냄새를 잡아 줬는데요 

좁은 볼에 닭다리를 담고 그안에 포도주 대략 3컵정도를 부어서 ~ 1시간여 담궈주세요

볼이 작은 용기에 닭다리를 담아야 붓는 포도주양이 적어져요

큰 볼에 담으면 닭다리가 다 잠궈지지 않으니 닭다리가 가득찰만한 좁은볼에 담아서 포도주를 부어주세요

1시간에 포도주에 재워 냄새를 없앤 닭은 흐르는 물에 한번씻어 물기를 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큰볼에 양념을 담고 그 안에 물기뺀 닭다리를 넣고 잘 버부려 주세요

양념: 바베큐소스 1/3컵, 케찹3숟갈, 우스터소스3숟갈, 핫소스2숟갈, 매실청3숟갈

청주5숟갈,다진마늘 1숟갈,후추, 바질약간, 생강가루 약간

이렇게 바베큐 양념장에 고루 양념한 닭다리 볼에 담아 랩으로 씌운뒤

냉장고에 넣고 하루정도 숙성시켰다가 구워드심되요

냉장고에서 12시간 정도 재워둔 닭다리~~~~ 이제 오븐팬에 가지런히 올려서 구워내면 끝!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이것만큼 간단하면서 담백하고 맛있는 닭요린 없을듯

오븐팬에 가지런히 올려서 ~ 올려서~ 다리가 총 12개인데 오븐팬에 딱 맞네요 ㅎ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25-30분간 구워서 완성!

이렇게 구워질 시간동안 샐러드도 준비해 봤어요

샐러는 양배추 썰고 ~ 적채,당근도 채썰고~ 단맛을 추가하기 위해 건포도도 좀 뿌리고 견과류까지 뿌려서 완성!

드레싱은 케찹이나 마요네즈,머스터드 등 취향에 맞는 소스 뿌려서 맛있게 냠냠!

이렇게 바베큐 닭다리오븐구이도 완성되고 샐러드도 준비됐으니 본격적으로 뜯어 볼까요?

양념장이 한곳으로 몰려서 살짝 타긴 했는데 ~ 살짝 탄 껍질은 벗겨드심 되고요

이렇게 바베큐 닭다리 오븐구이에 샐러드에 케찹하고 마요네즈 반반씩 뿌려서 버무려 한데 먹었네요 ㅎ

정말 미친듯이 맛있게 뜯었던거 같아요 ㅋㅋㅋ 안까지 쏙 잘 익어서 살도 술술 잘 벗겨지고

바베큐양념장이 안까지 쏙쏙 잘  베여서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ㅋㅋ

사먹는 치킨이라도 이것보다 더  맛있는 닭구이는 못 먹어본듯 막자랑질 ~;;;;; 

 하나하나 들고 먹어도 맛있고 양손에 포크들고 포크이용해 찢어서 살만 발라먹어도 되고요 ~

이렇게 살 발라서 양념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답니다

조금 싱겁다 싶으시면 머스터드 소스 콕 찍어 드셔도 되지만

안까지 쏙쏙 바베큐양념장이 잘 베여서 그냥 이대로 즐기는것도 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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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에서 파는 치킨무 이렇게 만드세요! 
치킨무를  만들어 봤어요~ 아니 이건 요리도 아녀~  

정말 너무 쉽고 간단한 치킨무 만들기 인데요

아삭아삭거리게 너무 잘 만들어져서 흡족하더라고요

그동안은 소금에 절궈서 신화당,뉴슈가 같은 단맛이 나는 합성첨가물을 넣곤 했는데

이번엔 언니한테 배운대로 촛물 만들어서 부으니 이게바로 치킨무네요

너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 이웃님들께 소개해 드립니다.

치킨무 만들기 재료소개

무800g, 생수400ml(종이컵2컵), 식초200ml(종이컵1컵),

설탕180g(종이컵2/3) , 천일염 1숟갈

무는 1kg 정도 되는건데 뒷쪽은 제가 장아찌를 담그려고 800g 정도만 사용했어요~

필러로 껍질을 벗기시고 깍뚝썰기보다 조금 작게해서  주사위모양으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뽀얀 속살의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서 준비!

열병처리한 유리병에 주사위 모양으로 썬 치킨무를 담고

이 안에 촛물을 부어주시면 되는거에요

생수400ml(종이컵2컵), 식초200ml(종이컵1컵), 설탕180g(종이컵2/3) , 천일염 1숟갈

식초와 설탕의 양을 더한게 물의 양이라고 보심 되는데요~

저는 설탕의 양을 살짝 줄여서 2/3컵만 넣어줬는데 그래도 충분히 달더라고요 ㅎㅎ

단게 많이 싫으신 분들은 반컵만 넣어주세요

천일염은 무에 간을 해준다고 생각하시고 넣어주심 된답니다.

이렇게 모두 한데 다 넣어서 센불에서 끓여주심되요

 이렇게 센불에서  촛물을 끓여서 뜨거울때 무가 담긴 병에 부어주시면 끝!!

이렇게 촛물을 부어서 한김 식힌후에 뚜껑 닫어서 냉장고에 넣고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지난후에 드시면 시판되는 치킨무하고 완전 똑같아요 ^^

치킨무 맛도 맛이지만 아삭아삭 톡톡 거리는 식감이 너무 좋네요

새콤달콤하게 간도 잘 든거 같고 정말 이렇게 쉽고 간단했었구나를 연발

전에는 소금에 절구고 뉴슈가등 그런걸 첨가해서 만들었는데

이건 장아찌 담그듯~ 촛물만들어 부어주고하니 소금에 절구는 치킨무보다

더 아삭거리고 맛도 잘 들어서 앞으론 이렇게 담궈야 겠어요

 치킨무도 만들어 놨겠다~ 이제 고기요리 만들어서 치킨무와 함께 먹어야 겠죠

그나저나 오래전 사진인데도 이거보니 정말 오늘 닭이라도 구워야 겠어요

치킨무 맛있게 그릇에 담는법은~~

촛물이 찰랑찰랑 흘러 넘칠 정도로 해서 담아두면 더 맛있어 보이죠

너무 간단하고 편하고 맛있어서 이웃님들께 소개해 드려요

블로그의 사진과 글은 별바라기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불펌,재편집,무단복제,네이버를 포함 외부 사이트 링크는 삼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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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들이 음식으로도 간식으로 남편의 술안주로 환영 받을 닭강정을 만들어 봤는데요

양념장 비율을 잘 맞춰선지 온가족 모두가 맛있다고 호들갑을 떨었던 닭강정 & 치킨강정이랍니다 ㅎㅎ

오늘은 집에서 간식으로 함께 먹었는데 다음에 야외 나들이 갈 때나 야구장 갈 때 다시 한번 준비해 가려고 하네요

치킨은 눅눅해지면 먹기 힘들지만 닭강정은 차게 식어도 쫄깃하니 맛있는지라 나들이 음식으로도 강추합니다!

닭강정 만들기 치킨강정 소스비법 재료소개

닭안심살 400g , 튀김물(튀김가루,물 2/3컵씩) , 피스타치오, 청양고추 2개 , 식용유 약간

고추장 0.5숟갈, 고운 고추가루 0.3숟갈, 케찹1숟갈, 

매실청 2숟갈,올리고당 4숟갈, 다진마늘0.5숟갈, 양파즙 3숟갈, 청주 5숟갈 , 통깨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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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안심살 400g 마트에서 팩에 담겨진 양인데요

팩에서 꺼내 봤더니 한입크기로는 너무 커서 한입크기로 잘라서 준비 했어요

닭안심살 말고 닭가슴살로 준비하셔도 되는데요 닭가슴살보다 안심살이 조금 더 쫄깃해서 닭안심살로 준비해 봤어요 ​

한입크기로 잘라준 닭안심살을 우유에 담궈 냉장고에 넣고 반나절 정도 그냥 두세요

닭안심살에 누린내를 없애기 위해선데요

신선한 닭가슴살이라면 찬물에 살짝 헹궈서 청주 살짝 뿌려놔도 되고요

​우유에 부어 누린내를 없앤 닭안심살은 우유는 따라버리고 닭안심살만 찬물에 살짝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닭안심살 물기빠질동안 튀김반죽물을 만들어주심 되는데요

튀김반죽물은 : 치킨 튀김가루 2/3에 생수 2/3컵을 부어서 거품기로 고루저어 준비해 주심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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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물에 물기뺀 닭가슴살을 넣고 손으로 골고루 뒤적여 고루 입혀서 냉장고에서 1시간정도 숙성시켜 주시고요

냉장고에 1시간에 숙성시킨 닭안심살을 꺼내 하나하나 뭉치지않도록 튀김가루를 듬뿍 뭍힌후에 30여분 그냥 두시고요

이렇게 튀김가루를 한번 더 뭍혀서 튀겨내야 바삭바삭하게 더 잘 튀겨져요

기름에 튀기실땐 가루를 털어서 기름에 넣어주시고요

전 기름에 튀기지않고 에어프라이어 기능으로 튀겨냈어요

팬에 튀김가루 입힌 닭안심살 올리고 그위로 오일스프레이로 겉으로 살짝 기름만 뭍어나게해서 튀겨졌네요

튀겨져 나온 모습 기름기 없이 바삭바삭한 식감 그대로를 느낄수 있게 튀겨져 나왔네요 ㅎ

이렇게 튀겨서 한쪽으로 두시고 이제 이 튀김에 양념을 입혀셔 강정으로 만들어 봐야겠죠

이렇게 피스타치오와 청양고추도 채썰어 준비해 봤어요

치킨강정 양념 입힌 후에 위에 살포시 뿌려주면 식욕을 더 자극하겠죠 흐흐흐흐흐~

닭강정 & 치킨강정 소스 : 고추장 0.5숟갈, 고운 고추가루 0.3숟갈, 케찹1숟갈, 

매실청 2숟갈, 올리고당2숟갈, 다진마늘0.5숟갈, 양파즙 3숟갈, 청주 5숟갈 , 통깨약간

 이렇게 강정소스 담은 팬을 가스불에 올려서 중불에 켜두고 바글바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그때 튀겨둔 닭안심살을 넣어주세요

치킨 넣고 주걱으로 재빨리 뒤적여 주시고요

한 2분여 뒤적이다가 마무리 단계에서 올리고당 2숟갈 더 넣고

​채썬 청양고추와 다져둔 피스타치오 ,통깨 살짝치고  가스불 내려주세요

이렇게 간식으로 맥주안주로 , 나들이 음식으로 좋을 닭강정 ,치킨강정을 만들어 봤는데요

남편이 하는 말이 이거 그대로 가지고 야구장가자고 하네요 ㅋㅋㅋㅋ

 남편뿐 아니라 아이들도 어찌나 잘 먹던지 손가락 쪽쪽 말아가면서 양념장 하나 남김없이 싸악 비웠네요

이렇게 잘 먹을줄 알았음 좀 더 많은 양으로 준비할걸 그랬나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