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집밥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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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는 지방이 매우 적고 칼로리가 낮아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100g당 칼로리가 47kcal정도로 아주 낮기 때문이다. 

쭈꾸미는 린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좋다. 

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DHA를 풍부하게 함유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도움이되며, 기억력 향상이나 치매예방에 좋다.

꾸준히 먹을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어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심혈과질환 예방에 좋은 효능이 있으며, 

쭈꾸미에 들어잇는 먹물은 암세포의 증식을 막아주는 항암효과가 있다. 

쭈꾸미~ 지금이 가장 맛있을 철!! 

3월 4월 제철식품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산물이 있다면 바로 쭈꾸미가 아닐까 싶어요 

쭈꾸미는 다른 해산물에 비해 지방이 매우 적고 칼로리가 낮을뿐 아니라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그만인데요 

봄 됐다고 다이어트 결심하시는 여성분들 많으신데 맛도 좋으면서 살찔 부담감이 없는 쭈꾸미 샐러드 추천하네요 

쭈꾸미 야채 샐러드 재료소개 

쭈꾸미 400g, 파프리카 (홍,노란색) 각기 1/4개, 양상추4장, 치커리 10장내외, 

방울토마토 10개내외, 쪽마늘 5개, 버터1숟갈, 허브맛솔트 약간 

샐러드소스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

양파반개, 간장4갈,올리브오일2갈, 물8갈, 

매실청3숟갈, 식초2숟갈, 통깨와 다진마늘 살짝 넣어서 

쭈꾸미는 다이어트뿐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쭈꾸미에 들어있는 린 성분이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하고 혈중 콜레스토롤의 수치를 낮춰주는지라 

나른한 봄철 춘곤증 예방뿐 아니라 이유없이 피곤함을 많이 호소하시는 분들께요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직장인, 미용에 관심많은 여성분들뿐 아니라 DHA가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이나 기억력 깜빡깜빡 거리는 어르신들께도 도움을 주는지라 

온가족에 봄철 영양식으로 그만인 쭈꾸미랍니다 

오늘은 풍성한 채소와 함께 칼로리 부담없이 맘껏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샐러드로 준비해 봤어요 

봄철 춘곤증을 많이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제철과일과 채소를 많이 드심 춘곤증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이뿐 아니라 각종채소와 과일은 칼로리가 낮고 피부를 윤기나게 해줘 봄철 칙칙해지고 푸석해진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 역할을 대신해 주기도 하니 이젠 바르는데만 치중하지 마시고 몸속으로 직접 채워보자고요 

오늘 쭈꾸미 야채 샐러드에 함께 버무려줄 드레싱 소스는 바로 집에서 가장 간단하게 만드실 수 있고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인지라 쭈꾸미와 채소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를 준비해 봤어요 

샐러드소스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  양파반개, 간장4갈,올리브오일2갈, 물8갈, 매실청3숟갈, 식초2숟갈, 통깨와 다진마늘 조금 

위 재료들 모두 한데 넣어서 고루 섞어서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쭈꾸미요리에 있어 가장 첫번째가 손질이 되겠죠

쭈꾸미를 볼에 담고 밀가루 반국자,  굵은소금 한줌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가면서 다리등에 묻은 뻘등을 벗겨내 주시고요

다리쪽을 손으로 한번씩 훑어 가면서 재빨리 손질해 주세요 

이렇게 손질한 후에 흐르는 물에 2-3번 깨끗히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쭈꾸미는 버리는게 없어요 ㅎ 먹물도 그냥 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먹물통을 제거를 안하면 데칠때 먹물이 나와 더러워지니 

머리쪽에 손가락을 넣어 먹물통은 제거해 주세요 

저는 그런데 샐러드용으로 작은걸 사와서 손가락이 잘 안들어가서 가위로 살짝 자른후에 먹물통을 제거해 줬네요 

먹물통 제거하고 또 한번 흐르는 물에 씻어서 깨끗히 손질해 준비했어요 

끓는물에 소금 0.5숟갈 넣고  30초간 살짝 데쳐서  꺼낸후에 찬물에 씻어 물기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쭈꾸미는 한입크기로 먹기좋게 반으로 잘라서 준비해 봤어요 

이렇게 1차적으로 쭈꾸미 손질이 다 끝났고요 

아주 살짝만 익힌지라 나중에 버터에 한번 더 볶아서 고소함을 살리려 하네요 

 야채들은 미리 얼음물에 담궈 푸릇푸릇하게 살려내 주시고요 

야채 탈수기에 넣고 물기를 털어서 준비해 봤어요 

물기털어 준비한 채소들  먹기좋게 손질해 주시고요 

치커리와 양상추는 손으로 뜯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파프리카는 얇게 세로로 잘라주시고 방울토마토는 4등분으로 해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샐러드에 들어갈 채소까지 모두 준비완료 

팬에 버터 한숟갈 넣고  편마늘넣고 살짝 볶아주시다가 마늘향이 올라오면 그때 살짝 데쳐둔 쭈꾸미를 넣고  2분여 볶아주세요 

이렇게 아주 살짝 익힌 쭈꾸미를 버터에 볶아주심 더 야들야들해 지면서 고소함이 배가 되는지라 더 감칠맛 나요 

쭈꾸미 볶으시다가 허브맛솔트 살짝 뿌려서 간도 살짝 맞춰주시고 비린내도 살짝 제거해 주시고요 

이렇게 볶은 쭈꾸미와 손질한 샐러드 야채들 한데 넣고  앞에 만들어둔 오리엔탈 드레싱소스 넣고 한데 버무려 맛있게 냠냠 

쭈꾸미 야채 샐러드 색감도 이쁘지만  두가지 모두 웰빙식품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는 재료들인지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요리가 아닐까 싶어요 

쭈꾸미하면 늘상 매운 양념장에 뽀글뽀글 볶아서 먹는걸루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양념을 세게하면 쭈꾸미의 맛도 제대로 못 느끼실뿐 아니라 자극적인 양념으로 인해 되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이런 웰빙식품들은 최고한의 간으로 해서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껴가면서 드셔보세요  

고소하면서 야들야들 쫄깃한 쭈꾸미와 아삭아삭한 채소가 한데 어울어져 별미네요 

부담스럽지 않고 담백한 오리엔탈 드레싱소스여서 아이들도 잘 먹네요 

올 봄 가족건강을 위해 오늘 식탁에 쭈꾸미 야채샐러드 한번 올려 보시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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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가장 맛있는 갯가재에요 몇년전에 아는 지인분이 쏙하고 갯가재하고 같아!! 해서

그동안 쭉 그렇게 알고 살아왔는데 재작년에 친구 부모님이 보내주신 갯가재를 보고 쏙이다!! 했더니

갯가재와 쏙은 엄연히 다르다 하더라고요 ㅋㅋ

 그때 무슨소리! 갯가재와 쏙은 같은건데라면 우겼는데 검색을 통해서 보니

 갯가재와 쏙은 생김새는 비슷한데 앞으로 튀어 나온 발모양이 확실히 다르다는걸 알고

 아~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구나 했네요

3월 -5월 갯가재가 가장 맛있을 철인데요  갯가재 어떻게 해먹는지 제가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께요

친구 부모님이 전북부안 바닷가에서 지내세요 늘상 해년마다 그 계절에 가장 맛있는 해산물을 선물로 보내주시곤 하는데요

부모님이 보내주신 선물중에서 가장 감동 받았던 선물이 바로 갯가재랍니다

남들은 줘도 해먹는 방법을 모른다 하던데 매년마다 이렇게 선물로 받다보니 다양하게 요리해 먹고 있어요

갯가재는 다른 해산물에 비해 부패속도가 빠른지라 바닷가에서 바로 잡아 이렇게 바로 포장해 얼음가득 넣어서 배송해 보내주시는데

집으로 배송돼 오면 빨리 손질해 빨리빨리 해먹어야 하는 식재료중 하나라죠

보통은 손질해 바로 쪄먹곤 한데 냉동실에 얼려놨다 된장찌개에 꽃게다리 하나씩 넣어서 끓이면 국물맛이 일품이듯

갯가재도  깨끗히 손질해 소금물에 마지막으로 헹궈 바로 냉동실에 얼려놓고 국물내기 할때 이용하거나 맛간장 만들때 주로 이용하곤 하네요

가장 많이 해먹는건 이렇게 찜기에 쪄서 껍질 벗겨 살 발라서 먹거나 살 발라서 초밥에 이용하기도 하고요

일본에서는 이 갯가재를 이용한 초밥이 그리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국내서는 아직 맛보지 못했네요 ㅎ

저는 갯가재라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갯가재를 많이 좋아하는데 거의 주로 쪄먹는 편이네요

대량으로 쪄서 바로 먹고 남은건 팩포장해서 냉동실에 얼려놨다 조금씩 꺼내서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랍니다

친구 부모님께 선물받은 갯가재 이렇게 바닷가에 바로 잡아 아이스포장해 보내주신지라 갯가재외 다른 부산물들도 많이 딸려왔네요 ㅎ

꽃게를 비롯해 다양한 어종에 새끼들인지 작은 고기들도 많이 보이고요 

이런 부산물들도 버리지 않고 잘 손질해놨다가 국물요리에 한두마리씩 넣어주면 국물맛이 다르더라고요

찜기에 찌실땐 찜기바닥에 대파와 양파등  비린내를 없애주는 야채들을  깔고 이 위로 올려서 쪄 내곤해요

이렇게 차곡차곡 올려서  30분이상 쪄내면 완성

참고로 찌실때 물안에 소주나 청주를 살짝 부어서 쪄주시면 비린내 하나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을꺼에요

익으면 이렇게 홍게마냥 색이 변해요  처음엔 이 색이였다가 식혀지면서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처음에 색으로 돌아오기도 하고요

한김 식혀 먹을때 보다 이렇게 찜기에 쪄서 살짝 뜨거울때 손질해 먹으면 더 일품

크기는  새우에 비해 3-4배정도로 큰데 겉껍질을 떼고하면 그리 먹을것은 없다는 ㅎ

하지만 갯가재의 속살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알듯 굉장히 부드럽고 담백해요 그리고 알이 베일때 먹는건 살짝 달달하기까지 하네요

잔 다리들은 씹어서 그냥 뱉어내지만 앞쪽에 다소 큰 두다리는 기름에 튀겨서 술안주로 먹으면 최고의 안주란 생각! ^^;;

저는 이렇게 각종 요리에 갯가재를 많이 활용하는데요 국물내기 멸치류나 북어등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시원하면서 감칠맛나는 국물맛을 내줄뿐 아니라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감칠맛이 뛰어나요

그래서 국물요리 된장찌개를 비롯해 북어국, 해물탕등에도 냉동실에 얼려놨던걸 꺼내 이용하기도 하고

석쇠불에 올려서 바삭하게 태워서도 즐겨 먹네요 

올해는 아직 맛보기 전인데 담주에 친구 부모님이 보내주시기로 해서 많이 기대하고 있네요

갯가재야 빨리 나에게 오렴 내가 널 잡솨줄란다 ㅋㅋㅋ

이상 모양은 징그럽지만 다른 어떤 갑각류보다 맛있는 3월제철식품 갯가재의 소개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