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집밥요리

삼치탕수어 - 아이들 영양간식 & 남편 술안주로도 추천해요 

삼치는 DHA성분이 풍부하게 있어서 두뇌발달에 좋고 단백질,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다고해요

이렇게 아이들에게  좋은데 비려서 잘 안 먹다 아이들도 탕수어로 해주면  잘 먹을꺼에요 

참고로 오늘 소개한 튀김옷은  요즘 대세 쉐프님이신 중화요리 대가~ 이연복 쉐프님에 레시피대로 만들어 봤는데 

튀김옷이 부드럽고 바삭하니 정말 별미더라고요

삼치뿐 아니라 각종 튀김요리에 활용하셔도 좋을 레시피니 이웃님들도 참고하세요 ^^

삼치탕수어 재료소개 

삼치1.5마리, 파프리카 홍, 노란색 각기 1/3개, 적채 약간 

튀김 반죽 : 감자전분 1컵, 옥수수전분 0.5컵,  계란1개, 식용유 10숟갈 

삼치 재움 : 꽃소금 약간, 후추약간, 청주 반컵 

탕수소스 :  케찹(2), 식초(2),간장(2),설탕(1),매실청(2),녹말물(3),소금약간, 생수1컵 (종이컵기준) 

삼치 1.5 마리에  탕수어 소스로 활용할 채소들이에요 

채소들은 냉장고를 털어서 적당히 준비하세요 

저는 파프리카,적채, 양파를 넣어줬고요 

오이를 비롯해 당근, 버섯, 방울토마토, 블루베리등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채소와 과일을 활용해 보세요 

매콤한 맛이 좋으신 분들은 청양고추를 채썰어 넣어주셔도 좋아요 

이게 바로 이연복 쉐프님이 탕수육을 만들때 사용하는 튀김반죽이에요 

가장 먼저 감자전분1컵에 옥수수전분 0.5컵을 볼에 담아 물을 부어주세요 

물을 부어서 10여분이 지나면 물과 전분이 분리가 된답니다 

물과 전분이 분리가 되면 위로 뜬 물을  따라내 주시고요 물기 머금은 전분만  사용하는거에요 

물기 머금은 전분에 계란 1개를 톡 깨서 넣고 여기에 식용유 10숟갈 정도를 부어서 반죽해 주심돼요 

이렇게 반죽물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주시고요  삼치 손질로 들어가 주세요 

※ 식용유를 넣는 이유는 튀길때 기름을 머금은 반죽이 안쪽까지 쏘옥 튀겨져 

더욱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요 

삼치는 가시를 잘 발라내고 살만 준비해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잘라서 

꽃소금 약간, 후추약간, 청주 반컵 넣고 비린내를 잡아주세요 (10여분 재워둠) 

이렇게 10여분 재워놨다가 체에받쳐 물기를 쏘옥 빼주시고 반죽물에 넣어서 기름에 튀겨주심돼요 

반죽물에 삼치를 넣고 반죽물을 입힌후에 예열된 기름에 튀겨내 주심돼요 

튀김온도는 170도가 적당한데요 

170도는 반죽물을 살짝 넣어서 반죽물이 하나,둘,셋 할때 기포를 일으키면서 떠오를때의 온도가 170도에요 

170도 예열된 기름에 반죽물을 입힌 삼치를 하나하나 넣고 튀겨주세요 

튀겨주는 시간은 5분이면 충분합니다 

튀김반죽에 기름을 넣어서 겉은 타지 않으면서도  뽀얗게 튀겨지고 겉은 바삭하면서 안은 부드러운 튀김이 완성됐어요 

키친타월에 받쳐 기름기를 살짝 제거해 주시고요 

기름이 제거될 동안 탕수육소스를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튀겨서  소스 완성해 놓고 기름에 한번 더 튀겨서 바로 올려주셔도 좋아요)

탕수어소스에 들어갈 채소들이에요 

파프리카, 적채, 양파  모양은 원하는 모양대로 

저는 아이들과 함께 먹을거라 잘게 썰어서 준비해 봤어요 

탕수소스 :  케찹(2), 식초(2),간장(2),설탕(1),매실청(2),소금약간, 생수1컵 (종이컵기준) 

위 재료들 한데 볼에 담아서 고루고루 저어서 준비해 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1숟갈 두른후에 양파와 적채 단단한 채소를 먼저 익혀주세요 

양파가 투명하게 익혀지면 그때 위에 준비한 탕수소스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탕수소스가 바글바글 끓기시작하고 나서 2분여 더 끓여주다가 녹말물 3숟갈을 넣고 농도를 맞춰주심 탕수소스 완성

녹말물을 넣을때 한꺼번에 다 붓지 마시고 밥수저로 한수저씩 끼얹어 가면서 넣어주세요 

한꺼번에 다 넣으면 녹말이 뭉쳐져서 덩어리가 돼요 

이렇게 탕수소스가 완성됐어요 

새콤달콤하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스랍니다 

위에 기름에 튀겨진 삼치튀김 그릇에 담고  그 위로 탕수소스 부어서 맛있게 냠냠 

이렇게 삼치탕수가 완성됐어요 

위에 뿌려진 소스가 알록달록 색감이 이뻐서 아이들이 더 좋아했던거 같아요 

참고로 저는 이렇게 위에 뿌려서 내주는 탕수보다 소스따로 튀김따로 내줘서 제가 직접 찍어먹는걸 더 좋아해요 

소스를 따로 내주거나 뿌려주거나 이건 취향껏~ 해주시고요 ㅎㅎ 

새콤달콤한 소스에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삼치탕수어 너무 맛있네요 

삼치가 살짝 비리긴 한데 소스가 커버해주니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아이들 간식뿐 아니라 남편분들 술안주로도 괜찮겠죠?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 아이들 두뇌발달과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좋은 영양이 많이 들어가 있는 삼치 식탁에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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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부 어투로 닭꼬치 참 맛있어 보이쥬? ㅎㅎ

양념장이 많이 묻어서 매운거 같아도 케찹이 들어가 맵지 않아요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도  맵지 않게 잘 먹을수 있어요 

조금 더 넉넉한 양으로  준비할껄 하는 후회감이 들더라고요 

닭꼬치 술안주로도 그만이지만 성장기 아이들 간식으로도 그만인데요 

고추장 양념장이 싫으시면 데리야끼 소스 간장을 발라서 구워도 별미니  

드시는 분들 취향에 맞게 소스 준비해가 캠핑장에서 맛있게 구워드세요 ^^

닭꼬치 재료소개 

닭안심살 300g, 대파 흰쪽으로 3대, 파프리카 노랑,적색 각기 반개씩 ,생수100ml

닭안심살 밑간: 청주 5숟갈, 꽃소금,후추약간

양념장: 고추장(1),고추가루(1),토마토케찹(2),올리고당(1),설탕(0.5),다진마늘(0.5),진간장(1),미림(2),참기름(1),후추약간 

닭안심살 300g 흐르는 물에 씻어서 손질해 주세요 

닭안심살  물기를 털어내고 한입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닭안심살에 박힌 흰 심은 칼로 도려내 주시고요 

손질한 닭안심살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물기 쏙 빼서 준비해 주세요 

물기 쏙 뺀 닭안심살 청주 5숟갈 뿌리고 꽃소금과 후추 살짝 뿌려서 밑간해 주세요 (10여분) 

닭안심살 재워질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고추장(1),고추가루(1),토마토케찹(2),올리고당(1),설탕(0.5),다진마늘(0.5),진간장(1),미림(2),참기름(1),후추약간 

위 재료들 모두 한데 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서 완성!! 

위 양념장은 닭꼬치뿐 아니라  숙성시켜 놨다가  닭강정 양념으로 사용하셔도 맛있어요 

꼬지에 꽂을 채소는  좋아하는 채소로 준비해 주세요 

저는 간단하게 대파와 파프리카를 준비했는데요 

버섯이나 양파를 꽂아도 좋고  어른들 입맛이라면 꽈리고추등을 꽂아주셔도 좋아요 

대파와 파프리카는  한입크기로 해서 잘게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이제 닭안심살과 채소들 하나하나 꼬지에 꽂아주면 되겠네요 

이렇게  살짝 밑간한 닭안심살과 채소들 하나하나 꽂아서 꼬지 완성!!!

캠핑가실분들은 미리 이렇게 꽂아서 준비해 가심  더 좋겠져? 

양념장도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숙성해 놨다가 함께 싸가서 바로 구워드심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수 있겠죠  ^

보통 캠핑가서는 석쇠위에 많이 구워먹고 하는데 집이라 이렇게 후라이팬에 구워봤네요 ㅎㅎ 

후라이팬에 양념장을 한데 더 쏟아 붓고  양념장이 빨리 탈 수 있으니  생수 50ml 를 부어서 끓여주세요 

양념장이 바글바글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그때 꼬지를 넣고 앞뒤로 구워주세요 

바글바글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손질해 준비한 꼬지를 넣고 가스불 가장 약한불에서 은근하게 앞뒤로 익혀주세요 

굽는시간은 닭안심살이 익으면 완성이에요 

양념장이 바뜩게 질 정도로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졸여주심 완성!! 

이렇게 졸여서 손에 쥐고 하나하나 뽑아 먹으면 굿!!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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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건강간식 단호박 아이스크림 

울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단호박아이스크림이에요 

늘상 빙과류를 물고 사는데  색소와 첨가물 덩어리 빙과류 백날 먹어봐야 살만찌니 ㅋㅋ

천연식재료를 이용해  건강 간식 만들어 주세요

오늘 소개하는 단호박 아이스크림은 시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에 

만드는 법도 넘 수월해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추천하네요 

단호박 아이스크림 재료소개 

밤호박 1개,  생크림200ml, 우유200ml, 설탕4숟갈 

단호박과 밤호박의 차이를 아시나요?

칼로리와 맛에 차이는 크게 나지 않지만 식감의 차이는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꺼에요

간단하게 고구마로 설명해 드리자만 

고구마를 졌을때  물컹한 물고구마 느낌이 일반 단호박이라고 보심되고요 

쪄놨을때 밤처럼 고슬고슬한 느낌이 드는게 밤호박이랍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요즘 요 밤고구마에 홀릭하고 있어요 

다이어트 대용식으로 쪄서 바로 먹기에도 너무 좋고요 

일반 단호박보다 살짝 더 달달하니 더 먹기 수월하더라고요 

우유와 생크림에 양은 동량으로 잡아주시고요 

설탕은 종이컵기준으로 1/3컵을 준비했는데 밥수저로 4숟갈 정도 준비하심 될거 같네요 

설탕이 싫다 하시는 분들은 천연벌꿀이나 메이플 시럽을 준비해 주심 되겠죠 

단호박을 잘라서 가운데 씨를 빼주세요 

가운데 씨를 뺄때는 밥수저를 이용해 긁어내 주심돼요 

호박씨를 빼내고 찜기에 찌기 좋게 8등분으로 잘라서 찜기에 넣고 15-20 분 쪄주세요 

이렇게 쪄서 한김 식혔다가 껍질을 벗겨주세요 

껍질을 깍아내고 쪄주시면 좋지만 생으로 했을땐 껍질 벗기는게 어려워 

이렇게 찜기에 쪄서 초록색 겉껍질을 벗겨내 줬네요 

참고로 찜기가 없어요! 하시는 분들은 간단하게 전자렌지에 돌려주셔도 좋고요 

전자렌지에 돌리실땐 넓직한 볼에 넣어서 물을 살짝 부어서 돌려주셔야 수분감 충만하게 잘 쪄진답니다 

전자렌지에 돌리는 시간은 5-7분정도 

이렇게 쪄서 껍질벗겨 손질한 단호박 믹서기에 담고  

생크림 200ml, 우유200ml, 설탕4숟갈 넣어서 믹서기에 드르륵 갈아주세요 

믹서기에 이렇게 충분히 간 후에 틀에 붓거나  아이스바통에 부어서 얼리면 건강간식 단호박 아이스크림 완성이요! 

원래는 이게 정석이 아니고  생크림에 거품을 충분히 낸 후에 섞어줘야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데 

날도 더운데 언제 생크림에 거품을 내고 있어요 ;;; 

시판되는 풍성한 거품에 생크림이 있으면 위 재료들 넣은데다 생크림을  섞어서 얼려주심돼요 

저는 오늘은 이렇게 모양이 이쁜 틀에 얼려서 준비해 봤어요 

모양틀이 없으심 일반 프라스틱통에 담아서 얼려놨다가 포크를 이용해 중간중간 긁어서 준비하시거나 

아이스바 틀에 담아서 얼려주셔도 좋고요 

이렇게 담아서 냉장고안에서 반나절 정도 충분히 얼려서 맛있게 냠냠 

모양이 이쁜 틀에 얼려서 빼냈더니  꽃이 폈네요 ㅎㅎ

간식으로 내줄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이나 견과류 살짝 뿌려서 내주셔도 좋고요

합성 첨가물 하나 없는  영양간식이에요 

아이들 간식뿐 아니라 미리 얼려놨다가 손님들 오셨을때 몇개씩 꺼내서 다과상에 내놔도 좋겠죠 

단호박 아이스크림은 꺼내서 바로 먹으면 단단해서 조금 불편하니 꺼내놨다가 살짝 녹았을때 드시면 좋고요 

충분히 녹여서 젤라또 아이스크림처럼 스푼으로 떠 먹어도 좋아요

노오란 색감에 모양까지 이뻐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이렇게 만들어 주면 첨가물 덩어리 아이스크림 사줄일 없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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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강정 아이들간식 남편 술안주로 추천 

생선요리하면 비리다고 손사래 치는 분들이라도 

고등어강정은 잘 드실수 있을꺼에요 

아이들 간식과 남편 술안주로 

자주 만들어 주는 요리중 하나인데요 

국민생선이라 불리울 정도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고등어는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중 하나인데요 

등푸른 생선은 두뇌발달과 

노화방지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고등어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불포화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수치를 감소시켜줘 

고혈압,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공부하는 아이들 노쇠한 어르신들 

성인병이 걱정인 아빠,엄마 등 

전 연령층에 좋은 생선이니 식탁에 자주 올려주세요 

늘상 해먹는 구이나 조림이 지겨우셨다면 

오늘 소개하는 고등어강정으로 특별하게 즐겨보세요 ^^

고등어강정 재료소개 

고등어 2마리 

쪽마늘 5-10내외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대파 반뿌리 

식용유 

청주

소금

후추 약간 

튀김옷

감자전분 반컵

쌀가루 반컵 

조림장

간장5숟갈

맛술3숟갈 (청주나 미림으로 대체가능)

설탕0.5숟갈 

매실청3숟갈 

후추약간

생수 반컵 

( 조리된 후 꿀2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 약간)

고등어강정에 주재료에요 

고등어2마리, 쪽마늘, 청양고추, 홍고추 

고등어강정에 가장 중요한게 바로 고등어 손질인데요 

고등어살만 발라서 조리해 주는지라 

고등어에 잔가시들을 잘 빼내주셔야 해요 

가운데  큰 가시를 발라내고  

몸쪽 가운데 잔 가시들을  잘 발라내 주심되요 

고등어 살만 발라서 한입크기로 잘라서  

소금,후추 살짝 뿌리고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청주 1/3컵을 부어 10여분 재워주세요 

청주가 없으시면 맛술이나 미림을 이용하셔도 좋고요 

이렇게해서  냉장고에 넣고 10여분간 재워주세요 

조림장에 들어갈  재료에요 청양고추, 홍고추, 쪽마늘 

마늘은 얇게 편으로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청양고추, 홍고추는 얇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대파는 세로로 반을 갈라  

가운데 단단한 심은 제거하고 접어서 가늘게 채썰어 주세요 

채썬 대파는 이렇게 찬물엘 담궈 

양손으로 살살 비벼서 대파의 점액질을 제거해 주세요 

찬물에 담궈두면 대파의 매운맛도 제거가 되는지라 아이들도 잘 먹어요 

이렇게 10여분 담궈놨다가 체에받쳐 물기 쏙 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살짝 밑간해 재워놨던 고등어는  

감자전분 0.5컵, 쌀가루 0.5컵 반반씩 섞은 전분가루에 

골고루 묻혀 기름에 튀겨주세요 

(쌀가루가 들어가서 식어도 바삭한 식감이 전혀져요 ) 

팬에 식용유 넉넉히 부은후에  

튀김옷 입힌 고등어를 넣고 앞뒤로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이렇게 팬에 바삭하게 구워서 기름기를  제거해 주시고요 

튀겨낸 고등어를 조려줄 조림장이에요 

팬에 청양고추, 홍고추,편마늘 썰어둔거 담고 

간장5숟갈, 맛술3숟갈 (청주나 미림으로 대체가능)

설탕0.5숟갈, 매실청3숟갈, 생수반컵, 후추약간 

넣어서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조림장이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나서  

조림장이 반으로 줄면 그때 

튀겨둔 고등어를 넣고 조림장을 입혀주세요 

이렇게 튀겨둔 고등어를 넣고  

나무주걱으로 앞뒤로 재빨리 저어가면서 

조림장을 골고루 입혀주세요 

조림장이 고루 입혀지면 그때  꿀 2숟갈, 참기름 1숟갈 둘러주시고 

통깨 살짝 쳐서 한번 더 뒤적여 가면서 고루 입혀서 마무리 

고등어강정 그릇에 담고 

그위로 파채 적당히 올려서 맛있게 냠냠 

아이들 간식으로 해줄꺼면  조림장에 청양고추를 빼시고 

마무리 단계에 견과류를 살짝 뿌려서 내줘도 좋아요 

여름 보양식으로 장어강정 많이 해주시는데  

장어보다 가격도 훨씬 많이 저렴하면서  

영양소는 장어 못지 않은 고등어에요 

싼 가격으로 몸보신 하시고 싶으신 분들께도 추천하네요 

성인이라면 여기에 뭐가 하나 빠졌다 생각하실꺼에요 뭘까요? ㅋㅋ

네~ 바로 시원한 맥주랍니다. 

냉장고에 넣어왔던 시원한 맥주 안주로도 그만이네요 

고구마칩 & 고구마 맛탕 간식, 술안주로 ok!! 

큭! 고구마4개로 만들어 본  

고구마맛탕과 고구마칩이에요 

농부의 마음이라는 (농심)에서 나오는 

고구마칩이 있는데 정말 좋아하는 과자중 하나거든요 

좋아는 하는데 한봉다리에 삼천원돈 

가격도 가격이지만 몇번 집어 먹다보면 바닥~ ㅠㅠ 

기껏 해봐야 고구마 한개나 튀겼을라나? 

맛은 좋은게 사악한 가격에  

어쩌다 한번씩 사먹곤 하는데요 

요즘은 집에서 야매로 튀겨먹곤 하네요 

사먹는거보다 덜 맛있긴해도 

첨가물 하나 없이 순수하게 튀겨낸거라 

건강에는 더 좋을거 같아요 

오늘은 달달한 고구마맛탕과 

아이들 간식이나 술안주용으로도 좋은 

고구마칩을 만들어 봤어요 

두가지 요리 만들기도 수월하고 

맛도 좋으니 이웃님들도 고구마 사러 고고씽!! 

재료소개

고구마맛탕 

고구마3개

올리고당9숟갈 

설탕3숟갈

견과류

건과일 

고구마칩

고구마1개

슈가파우더 취향껏 

공통

튀김기름 

요 고구마 4개로 두가지 푸짐한 간식을 만들어 봤어요 

고구마는 흐르는 물에  뽀득뽀득 문대 

깨끗히 씻어 물기 털어 준비해 주시고요 

고구마칩을 먼저 만들껀데요 

고구마 한개 겉껍질을 필러로 벗겨낸 다음에 

속도 이렇게 필러를 이용해서 

얇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필러로 얇게 썬 고구마는 

바로 설탕물에 담궈 주세요 

설탕물에 담그는 이유는 

갈변방지를 위해서기도 하지만 

고구마에 단맛이 살짝 들도록 하기 위함이에요 

이렇게 담궈서 손으로 좀 문질러 

전분기를 적당히 제거해 주고 

채반에 받쳐 물기를 쏘옥 빼주세요 

이렇게 채에 받쳐 물기를 빼준후 

여분의 물기를 날려주세요 

넓직한 채반에 걸쳐 물기를 날려주심 되겠죠 

튀길때 물기가 있으면 

기름이 튀기 수분이 많은곳은 

키친타월등으로 수분을 닦아서 준비해 주세요 

물기를 말리는 동안 고구마맛탕 준비로 들어갈께요 

고구마3개 필러로 겉껍질을 벗겨내고 

한입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한입 크기보다 살짝 더 크게 썰어서 준비해 봤네요 

맛탕은 이대로 그냥 기름에 튀겨주심 되고요 

맛탕에 넣어줄 건과일과 피스타치오에요 

피스타치오는 칼로 다져서 준비해 주시고요 

물기 없애고 기름에 튀겨낸 고구마칩 

고구마가 얇기 때문에 

노르스름한 색이 나올때 까지 튀기지 마시고요 

기름에 2분만 튀겨주셔도 충분히 바삭해요 

맛탕용 고구마도 기름에 튀겼어요 

맛탕용 고구마는 다소 두꺼운지라 

노르스름 할때까지 튀겨서 준비 

기름에 튀긴 고구마는 이렇게  

키친타월 깐 채반에 받쳐 

기름기를 적당히 털어주시고요 

고구마칩은 튀겨서 그냥 드시면 되고요 

달달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슈가파우더를 살짝 뿌려 드셔도 좋고요 

고구마맛탕을 할때 가장 중요한 팁이 되겠네요 

고구마맛탕 시럽을 만드는 팁이에요 

시럽은 설탕과 물을 이용해 만드는 방법도 있고 

올리고당과 설탕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설탕과 올리고당을 이용해 시럽을 만들땐 

설탕과 올리고당의 비율을 1:3으로 해주심돼요 

설탕이 3숟갈이면 올리고당의 양은 9숟갈이 되겠죠 

이 비율이 끈적거리지 않고 고루 잘 묻혀지면서 

약간의 끈기가 생기는 정도의 비율이에요 

설탕3숟갈 , 올리고당 9숟갈을  넣고 

젖지 마시고 끓어 오를때 까지 그냥 두세요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서 거품이 일면 

그때 바로 가스불 내려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수분이 많이 날라가 

엿처럼 찐득해져 시럽이 잘 묻혀지지 않으니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서 거품이 일때 가스불 내려주시고요 

시럽에 튀겨낸 고구마와 견과류, 

건과일을 한데 넣고 고루 버무려 맛탕 완성!

참 쉽고 간단하져? 

시럽에 취향껏 간장을 한숟갈 넣어주셔도 좋고요 

이렇게 만들어 한김 식혔다가 맛있게 냠냠 

고구마 맛탕과 고구마칩 

두가지 요리 모두 너무 간단해요 

간단해서 좋긴한데 살찔 부담감도 살짝 있지만 

가끔은 그런거 무시해 가면서 먹고 

싶은건 먹어줘야 한다는 ㅋㅋ 

고구마칩은 튀겨서 찬 바람에 말려주면 더욱 바삭해져요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날 정도로 바삭한데요 

그냥 드셔도 좋고 조금 특별하게 즐기시고 싶으시면 

소스에 찍어먹는 방법도 좋은데요 

소스는 요거트나 꿀등 취향에 맞춰 찍어 드심 되고요 

고구마 1개지만 튀겨두면  이렇게 양이 많아요 

보통 2-3개 정도 튀겨내면 며칠 주전부리 하기도 좋아요 

맛탕은 손님상에 후식으로 이용하실수도 있고 

취향껏 좋아하는 견과류를  뿌려 드심 

부족한 영양소도 윈윈할 수 있어 좋아요 

오늘은 이렇게 고구마4개를 이용해 

푸짐한 간식 두가지를 만들어 봤는데요 

이웃님들은 어떤게 더 끌리나요? ㅎㅎ

전 맛탕은 식후에 후식으로 한두개 먹고 

고구마칩은 포스팅하면서 열심히 집어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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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샐러드 & 고구마샐러드 샌드위치 

쪄먹어도 구워먹어도 맛있는 고구마 

아이들 간식으로 그만인 식재료인데요 

간식겸 한끼식사로 때울수 있게 

샐러드와 샌드위치로 만들어 봤어요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요거트까지 뿌려주니 

근사한 브런치 느낌도 나고 

부드러워서 자꾸 먹게 되네요 

만들기도 넘 수월해서 

올해 몇번은 더 해 먹을거 같아요 ㅎㅎ

변보기도 수월하게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니 

가볍게 지내시고 싶으신 분들은 

고구마와 친해져 보아요 ^^

고구마샐러드 재료소개 

고구마 大 3개

옥수수콘 반통 (200g) 

버터1숟갈

꽃소금 3꼬집

마요네즈 2숟갈

꿀 2숟갈

후추약간 

고구마를 먼저 쪄 주셔야겠죠 

고구마는 물에 삶든, 전자렌지에 돌리든 

안까지 쏘옥 잘 익을정도로 푹 익혀주세요

냄비에 찔때는 20여분 찌다가 

젓가락으로 푹 눌러봐서 

젓가락이 푹 들어갈 정도로 쪄주시면 되고요 

전자렌지에 돌리실땐 통으로 돌리시지 마시고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두께로 잘라서 

비닐팩에 넣고 7-10여분 쪄주시면돼요 

(비닐팩에 넣지 않으면 수분이 빠져서 딱딱해져요)

푹 찐 고구마 껍질 벗겨서 

누름개로 눌러서 

보슬보슬하게 만들어 주세요 

누름개가 없으면 비닐 손장갑 끼고 

손으로 으깨주셔도 되고요 

고구마샐러드에 넣어줄 옥수수콘이에요 

통조림으로 준비했는데요 

통조림으로 된 옥수수콘은 

끓는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해 주셔야해요 

식품첨가물 같은게 들어가 있으니 

끓는물에 살짝 한번 데쳐서 넣어주시고요 

그리고 사용하고 남은 

옥수수 보관할때도 

데쳐서 보관해야 유통기한이 더 길게가요 

끓는물에 데친 옥수수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시고요 

통조림한통을 다 넣은게 아닌 반만 넣어줬어요 

으깬 고구마에 물기 털어낸 옥수수 넣고 

그위로  바로 버터를 한숟갈 넣어주세요 

버터가 들어가면 맛이 확 달라져요 ㅎㅎ

적은양이지만 고소함이 더 배가 된답니다 

마요네즈 2-3숟갈, 꿀2숟갈, 꽃소금 3꼬집, 

후추 약간 뿌려서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모든 재료 넣고 버무린 고구마샐러드 완성! 

꿀이나 마요네즈 등은 취향껏 가감하세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넣으며 가감하기 힘드니 

한 두 숟갈씩 넣어가면서 입맛대로 맞춰주시고요 

이렇게 완성된 고구마샐러드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각종 견과류나 건과일 뿌려 먹음 더 맛있네요 

전 부드러운 요거트와 피스타치오 뿌려 먹었네요 

이렇게 고구마샐러드 담고 

그위로 요거트와 피스타치오 견과류 뿌려서 

맛있게 냠냠 

부드럽고 달달한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고소한 견과류의 씹힘도 좋고요 

이렇게 만들어 두통 다 먹으니 

한끼식사로 부족함이 없더라고요 

이렇게 식빵 살짝 구워서 

식빵사이에 끼워 샌드위치로도 만들어 먹었어요 

요즘 날씨가 제법 푸근해져

운동이나 나들이 하기 좋은데 

나들이 도시락으로 준비해도 좋을듯해요 

고구마는 밥보다 칼로리가 적을뿐아니라 

고구마에 풍부하게 든 섬유소 때문에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다이어트용으로 드실꺼면 쪄서 

그냥 드시는게 가장 좋고요 

가끔 찐 고구마가 물린다 싶을 땐 

오늘 소개한 샐러드가 좋겠죠 ^^

다이어트뿐 아니라 

변비, 피부미용, 고혈압에도 좋으니 

울 이웃님들 고구마 많이 드시고 이뻐지세요 

허니버터 문어 술안주로 때댕큐 ! (냉동자숙문어)

​버터에 굽고 꿀 발랐어요 ~

그럼 허니버터 아닌가요? ㅋㅋㅋ

허니버터 문어를 만들어 봤어요

자숙문어가 좀 남았길래

맥주나 한병 깔라고 만들어 놨더니

작은애가 집어 먹는통에

맥주는 물 건너 갔다는 ;;

만들기 넘 수월하고 맛도 좋아요

문어 살짝 반건조된걸루 자주 해 먹었는데

냉동자숙문어~로 하니 더 부들부들하니

아이들 먹기도 좋더라고요

다음에 문어 드시다가 남으면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도 좋아해요

​허니버터 문어 재료소개

냉동자숙문어 먹다가 남은거 150g 정도

쪽마늘 10개내외

버터 밥수저로 한숟갈 정도

허브맛솔트 적당히 취향것 

(없으면 꽃소금과 후추도 가능)

꿀 2숟갈

파슬리 가루 살짝 (이것도 없으면 패스가능)

​

냉동자숙문어에요

해동시켜서 끓는물에 데쳤다가

초회도 해먹고 무침도 해먹고 하다가

조금 남았길래 버터바르고 꿀발라서

허니버터 문으로 만들어 봤어요

참고로 자숙문어가 아니여도 되고

반건조 문어로 해도 괜찮고요

쪽마늘 10개정도

이렇게 얇게 슬라이스해서 편으로 준비

밥수저로 크게 한숟갈 정도의 버터를 넣고

살짝 녹여주시다가

마늘편을 넣고 달달달 2분여 볶아서

마늘향이 올라오게 해주세요

마늘을 살짝 태워도 좋아요

마늘향이 올라오면

그때 자숙문어를 넣고 달달달 볶아주세요

반건조 문어라면 살짝만 볶아도 되지만

이건  끓는물에 데쳐서 물기 뺀 문어인지라

한 5분여 달달달 볶아주세요

​

5분여 볶다가 허브맛솔트

적당히 뿌려서 간을 맞춰 줬고요

​

마지막으로 꿀2숟갈 넣어서 단맛을 추가

아이들과 드실땐 2숟갈 적당한거 같고

단거 싫으시면 한숟갈 ~ ok!!

팬 바닥에 기름이 잡히지 않을정도로

꾸덕하게 볶아서 완성하고

마무리로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라고

파슬리 가루 살짝 뿌려서 마무리

​

​이 문어 말고 평소엔

반건조 문어로 자주 해 먹거든요

반건조 문어로 하면

허니버터 오징어 보다 더 맛있어요 ㅎ

하나하나 집어 먹기도 편하고

이번에 처음 자숙문어가 먹다 남아서

만들어 보니 건조보다

더 부드럽고 쫄깃하니 괜찮네요

요즘 추워서 잘 나댕기지도 않는데 ㅋㅋ

집에서 이렇게 안주겸 간식으로 해서

많이 만들어 먹고 산다는 ;;;

문어 열팩사다가 아주 뽕을 뽑네요 ;;;

무침도 해먹고 초밥도 해먹고

또 이렇게 구워도 먹고 볶아도 먹고

샐러드로도 해먹고~

해 먹다 보니 술안주,간식,일품요리등

어느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드네요

오징어에 문어에 이러다가

팔다리 다 흐느적 거리는거 아녀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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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단밤 견과류 맛탕으로 만들어 봤어요!
올해 처음 만나본 약단밤 맛있어요~ >_<
저는 구워서 그냥 군밤식으로
만들어 먹는걸 좋아하는데
아이들은 좀 달달해도 좋겠다 싶어서
견과류 듬뿍 넣고 견과류 맛탕식으로 만들어 봤네요

너무 간단해서 소개하는게 민망할 정도 ㅋㅋ

약단밤 견과류 맛탕 재료소개
약단밤 500g
설탕 2숟갈
올리고당 6숟갈
간장1숟갈
견과류, 건과일 취향껏
검은깨 약간

약단밤은 전자렌지에서 5분
팬에서 약한불에 10분
강한불에선 5분이면  다 조리가 되는데요
밤마다 칼집이 나 있어서
조리후에 톡으로 살짝 벌려줌 알이 톡 튀어 나와요 ㅎ
길거리 가다보면 요즘 많이 판다고 하는데
저는 요즘 외출할 일이 병원갈때 뿐이 없는지라
밖에서 판매되는건 아직 만나보질 못했네요 ㅎ
그런데 1kg 양이면 3-4명이
넉넉히 까 먹을 수 있는지라
밖에서 파는건 안 사먹을듯 ㅎ

이렇게 까면서 반 먹고 남은 반은
견과류 맛탕으로 만들어 봤어요

​

​

​

견과류는 키즈 견과류로
아몬드, 호두, 크랜베리, 요거트 건포도 등 ...
하루 한봉 견과류 이용하심 편해요

견과류와 건과일양은 ~
보시다시피 손으로 쥐어서 한줌 
칼로 다져서 넣어줬어요

팬에  설탕2숟갈, 올리고당 6숟갈
간장 1숟갈 넣어 주시고요
이대로 가스불에 올려
바글바글 끓어 오를때 까지 기다려 주세요

​수저나 주걱으로 젖지 마시고
바글바글 끓어 오를때
이때 까둔 밤을 넣어주시고요

​

​

​이렇게 깐 밤을 넣고 ~ 
3분여 뒤적여 주세요

​

​

​다진 건과일과 견과류 넣고
뒤적여 준 후에 ~ 가스불 내려서 마무리

이렇게 시럽을 고루 입힌후에
여기에 검은깨 살짝 쳐서 마무리 했네요

뜨거울때 먹어야 진정 맛있으니
식기전에 빨리 드세욤 ㅋ

​

이렇게 약단밤 견과류 맛탕이 완성됐어요
사진 찍다보니 식어서
사진찍고 나서 렌지에 살짝 돌려서 내줬네요
하나하나 찝어 먹기도 편하고
한입크기인지라 아이들 간식으로 그만이네요
물론 맛있어서 더 잘 먹는듯

전 겨울엔 고구마 간식 많이 해주는데
올해 처음 만나본 약단밤
가격도 저렴한거 같고
무엇보다 맛있고 아이들이 좋아해서
이번 겨울 간식은 약단밤으로 많이 달리고 있네요
까놓고 먹다가 남으면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먹어도 별미고
아무튼 올 겨울은 약단밤으로 많이 달려 보려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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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ory.kakao.com/ch/cocker1102

약단밤 이거 정말 맛있어요
전 이제품 올해 처음 쇼핑몰에서
구입해 먹어봤는데
처음엔 정말 안까도 돼?
막 이런 의구심도 들고 ㅋㅋ
괜히 샀다 생각하면 어쩌지? 란
생각도 많이 했는데
먹어보고 나서 재구매 했어요
요즘 저의 일용할 양식겸
간식을 담당하고 있는 약단밤이네요

이렇게 총 3KG 3망 구매했어요
처음에 구매할땐 한입에
들어가는 크기인지라
아이들 간식 해줄려고 구매했는데
애들 한개 먹을때
저 열개 먹고 자빠졌네요 ;;;;;;

처음엔 밤색이 이래서
이거 썩은거 아냐?
벌레가 나오기만  해봐라
죄다 반품이다 했는데 ㅋㅋ
벌레는 찾아보기도 힘든
아니 좀 찾아봤음 좋겠음 ㅋㅋ

먼저 냄비에 1KG 도전@!!!
약단밤을 해먹는 방법은 다양하다고 해요
저처럼 냄비에 물 한방울 넣지 않고
그냥 삶는방법과
전자렌지에 5분정도 돌리는 방법
오븐에 굽는 방법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비교적 안전하다 생각하고
손쉬운 냄비 굽기로 도전해 봤어요

약단밤이 다른 제품하고 틀린게 바로 요 칼집~
밤마다 칼집이 나 있어요
크기는 뭔 도토리보다 한 3배? 정도 되는
비교적 적은 크기에요
그런데 한입에 넣고
오물오물 하기에는 딱 좋은 크기

이렇게 궁중팬에 담고 굽기로 들어가 봅니다
보시다 시피 물한방울 넣지 않았고요

​

저는 바닥이 탈까봐
중간중간 주걱으로 저어줬어요

주걱으로 저어주길 잘했다는 생각 ㅋㅋ
바닥쪽에 있던 밤들중 몇 녀석이 탔더라고요

이렇게 먹기 좋게 익으면
칼집을 낸 곳이 벌어져요
한김 식혔다가 사정없이 까주시면 됩니다 ㅋㅋ

​

칼집난 곳을 양손으로 벌리면
이렇게 속이 들어나요 
반대편쪽 또 한번 까서 입안으로 퐁당

​

까는게 정말 쉽고요 2-3번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건 맛!!
요즘 군밤 안 팔잖아요
우리 어렸을때 만해도 동네에
군밤장수 아저씨들 한두분은 계셨던거 같은데
그때 먹었던 군밤맛 ㅠㅠ
감동 감동 +_+
왜 그동안 이런 일용 할
양식을 지나쳤던거야~ 하면서
올해 처음 만나본게
너무 반가울 정도로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

​

​물론 껍질도 나옵니다
젠장~ ㅋㅋㅋ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 쓰레기로 분리가 되더라고요
쓰레기 봉투값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다음에도 또 사먹어 볼 참 입니다 ㅋㅋ

​

​

요즘 울 둘째하고 밤으로
한끼씩 때우는거 같아요
둘째가 뭐든 다 잘 먹긴 한데
이게 그렇게 맛있나봐요
뭐 허기사 저를 닮아 뭔들
안 맛있을까 싶기도하고
아무튼 아이들 간식으로
이만한것도 없는거 같아요
올 겨울은 요 약단밤이
우리집 애들 주 간식이 되겠네요
가격도  시판되는 약단밤 포장된거 있져?
대기업에서 나오는 제품인데
그거 몇알 먹느니
차라리 이렇게 망으로 구매해서
부족함 없이 원없이 먹는 방법이
더 알뜰한 소비가 아닐까 싶어요 ㅋㅋ

 
껍질을 미리 까두면 안이 살짝 마르니
그래도 퍽퍽하지 않게 드시려면
구워 놨다가 껍질채 보관해놨다
드실때 마다 까드시는게 좋고요
보관할때는 며칠안으로 드실꺼면 냉장고
오래두고 드실꺼면 냉동실에 보관하시고요
냉동실에 넣어놨다 해동시켜서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리면
처음 밤맛 그대로 드실수 있어요

아무튼 제가 최근에 구매한 녀석들중
애들이 제일 맘에 드네요 ㅋㅋㅋ
다음엔 이 애들로 맛탕이나 한번 해볼까 싶어요
물엿 입혀두면 더 맛있을듯 해요 ^^

 카카오채널에 더 다양한 요리 정보가 실렸어요

https://goo.gl/uz1E8E

황태강정 만드는 법 

아이들도 남편도 좋아하는
황태강정을 만들어 봤어요
이 요린 제가 자주 해주는 요리중 하나거든요
그 이윤 저희집이 사대종손 종가집이잖아요
차례만 지내고 나면 남은 황태들
국물요리나 무침등에도 많이 사용하지만
황태강정으로 해두면
남편 아이 할거 없이 잘 먹는지라
자주 해주는 요리중 하나에요
기름에 튀기는 요리라 손이 제법 가는데
자주 하다보니 휘리릭 만들어 버린다는 ㅋㅋ
그 휘리릭 만들어 맛있게 먹은
황태강정 올려보네요

황태강정 재료소개
황태 2마리
쪽마늘 10쪽내외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식용유 적당량
튀김가루 한컵

강정 소스
고추장 1숟갈
케챱2숟갈
화이트칠리소스 2숟갈
간장 1숟갈
올리고당 3숟갈 (꿀이나 물엿으로 대체가능)
다진마늘 0.5숟갈
물1/3컵
견과류와 건과일은 취향껏 준비
통깨

​

황태 두마리 ~
이 황태는 다른 황태와는 다른
버터구이황태에요
그런데 버터향이 강하지 않아서
황태요리에 사용해도 괜찮고요
아니 이번에 만들어 보니
기존 황태보다
이 황태가 전 더 맛있는거 같아요

황태는 미지근한 물에 10여분 불린후에
불리면서 안쪽에 잔 가시들을 제거해 주고
등쪽에  지느러미등도 잘라 주시고요

미지근한 물에 10여분 불린 황태
양손으로 물기를 쭉 짜내주시고요
이렇게 먹기 좋은 크기로 해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도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청양고추, 홍고추는 소스에 넣어줄거에요
쪽마늘 10개도 슬라이스 해서 준비해 주세요
쪽마늘은  기름에 튀겨서 토핑으로 올려줄거에요

손질한 황태 비닐팩에 담아
튀김가루 1컵 넣고 마구마구 흔들어
튀김가루를 황태에 고루 잘 입혀주세요
원래는 튀김가루가 아닌
쌀가루나 전분가루를  입혀서 튀겨주면
더 바삭하니 맛있는데
없어서 튀김가루 입혔네요 ㅎ

​튀김가루 입힌  황태
열오른  기름에 튀겨주시고요
튀기는 시간은
겉이 노릇해 질때까지 튀겨주심되고요

이렇게 튀겨서 기름기 한번 제거해 주시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튀겨서
먹는걸 더 좋아해요 ㅎㅎ
이렇게 튀겨두면 술안주로 그만인데
아이들 밥반찬겸 간식으로 내줄거라
양념장 입혀서 완성했어요
사진엔 안 보이지만 마늘도 튀겼어요

고추장 1숟갈
케챱2숟갈
화이트칠리소스 2숟갈
간장 1숟갈,올리고당 3숟갈
다진마늘 0.5숟갈
물1/3컵 모두 한데 넣고
가스불에 올려 양념장이
바글바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채썰어둔 청양고추,
홍고추 넣고 1분여 뒤적인후에
위에 튀겨둔 황태와
편마늘 슬라이스 넣고
양념장을 입혀주세요

​

​이렇게 양념소스 입히고
통깨좀 뿌리고  취향껏 여기에 견과류나
건과일 다져서 뿌려주면 맛있는 황태강정 완성!

​

​

제가 자주 만들어 줘서 그런지
제가 만들어준 황태강정은
다 맛있다고 칭찬 ;;
참고로 울 엄마 음식맛에 인색한데
제가 한 이 황태강정 많이 좋아라해요 ㅎㅎ
그런데 어른들 해줄때랑 아이들 해줄때랑은
소스를  다르게 한답니다
오늘 강정에 입힌 소스는
어른과 아이들에 중간정도? ㅋㅋ

입히는 소스에 따라
맛을 달리할 수 있으니
이웃님들도 취향껏 만들어 보세요
황태를 기름에 튀기면 바삭바삭하고
더 고소해 지는지라
개인적으로 치킨강정보다
더 맛있다 생각하는게 황태강정이에요
술자리나 모임등으로 
술상 차릴일 많을텐데
이거저거 안주 많이 준비하지말고
황태강정에 과일이나 좀 깍아주세요 ㅋㅋ
어차피 그런 모임에 힘든건 주부들뿐이니 ;;;
백날 잘 먹여놔봐야
술 꽐라라되면 기억도 잘 못한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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