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하늘레시피 감자옹심이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3. 24. 09:00 / Category : 요리모음/누들누들

삼시세끼 김하늘레시피 감자옹심이 

삼시세끼에서  김하늘이 만들어 

큰 인기를 끌었던 감자옹심이에요 

저는 김하늘이 방송에 들고 나오기전부터 

자주 해 먹었던 요리중 하나인데요 ㅎ

감자 옹심이를 처음 만났던건 

강원도 여행중 

강원도 특별음식으로 소개돼 먹어본 후로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곤 하네요 

손이 좀 가는 요리긴해도 찰쌀떡보다 

더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에 소화도 잘되고 해서 

아이들 영양한끼식사나 소화력이 약하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영양식으로도 추천하네요 

자 그럼 삼시세끼 김하늘에 감자옹심이 함께 만들어 볼까요?






삼시세끼 김하늘 레시피 감자옹심이 재료소개

감자 큰거 3개

애호박1/3개

양파 반개

실파5줄기

국간장1큰술

다진마늘 1숟갈

천일염1/2숟갈 

감자전분1숟갈 


밑국물내기

국멸치 반줌

건새우

다시마 등 








감자 옹심이를 만들기 위해 채소들을 손질했어요 

감자는 필러로 껍질을 벗겨내 주시고 

당근, 애호박, 양파, 실파등도 깨끗히 씻어서 준비 

감자를 제외한 다른 채소들은 

함께 넣고 끓여줄 채소들이니 없어도 무방해요 




껍질벗긴 감자는 강판에 곱게 갈아주시고요 





강판에 갈면 수분기 가득한 즙으로 나오는데 

이 즙을  면보에 걸러 수분을 짝 빼주고 

면보에 걸러진 수분은 버리지 마세요 

10여분 후에 바닥쪽으로 감자 앙금이 뭉쳐있어요 

위로 뜬 물은 버려주시고 물과 

분리된 감자 앙금은 반죽에 함께 넣어서 반죽해 주세요 




 



반죽을 할땐 소금 약간 넣고  

감자전분 1숟갈 넣고 

치대가면서 반죽해 주시고 

치댄 반죽은 먹기좋은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빚어서 준비해 주세요 

아이들 먹는 크기면 50원짜리 동전크기로 

성인이 드실꺼면 100원짜리 

동전크기로 빚어 주셔야 

한입에 쏘옥 넣고 드시기 편해요 





함께 넣고 끓여줄 채소도 준비해 봤어요 

애호박1/3개, 당근조금, 

양파 작은거 반개, 실파 4줄기 





국물요리는 밑국물내기만 잘하면 

누구나 쉽게 맛내기 할 수 있는데요 

밑국물내기가 귀찮으신 분들은 

쌀뜨물을 활용하심 되고요 

오늘 감자옹심이에 사용된 밑국물은 멸치육수 

국멸치 반줌에 건새우, 다시마를 넣고 

폭폭 10여분 끓여준 후에 사용


참고로 건다시마는 

2분이상 삶지 않아야 하는데 

처음에 넣고 2분간 삶아서 건져주시거나 

밑국물내기할때  2분여 남겨두고 

다시마를 넣어주시거나 

둘중 하나의 방법으로 

2분 넘지 않도록 해주시고요 

다시마를 오래 끓으면 

다시마에서 점액질이 나와 

국물맛을 텁텁하게 해준답니다 




  


멸치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감자옹심이를 넣어주세요 




 


감자옹심이를 넣고 끓이면 

5분여 뒤에 이렇게 

옹심이들이 위로 둥둥 뜨거든요 

이렇게 옹심이가 물 위로 떴다는건 

감자 옹심이가 익었다는 뜻 ~ 





감자 옹심이가 익어 위로 둥둥 뜨면 

이때 손질해둔 채소들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채소들 넣고 5분여 더 끓이다가 

국간장 한숟갈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시고요 

다진마늘 0.5숟갈 넣고 2분여 더 끓여서 감자 옹심이 완성! 






이렇게 감자 옹심이가 완성됐어요 

적당한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냠냠 ~

참고로 오늘 소개한 감자옹심이는 2인분 기준이랍니다 





이렇게 모양도 이쁘고 건강에도 좋은 

감자옹심이가 완성됐어요 

감자 옹심이를 수없이 만들어본 ㅋㅋ 

반 장인(?)의 팁을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감자옹심이를 만드실때 귀찮아서 

감자를 믹서기에 가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믹서기에 감자를 갈면 

쫄깃한 식감이 덜 전해지고 

또 감자를 넣었을때 쉽게 잘 풀어지니 

손이 좀 가더라도 강판을 이용해 주시고요 

옹심이를 빚을때 과하게 크게 

빚으면 드시기 불편하니 

이건 좀 작다란 느낌으로 작게 빚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 또하나의 팁은 

감자만 넣고 반죽을 만들게 되면 

끓였을때 쉽게 잘 풀어져요 

감자전분을  살짝 넣어 주면 

탄력이 생겨서 쉽게 잘 풀어지지 않아요 




 


한입에 쏘옥 들어갈 크기로 빚어낸 감자옹심이 ~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럽쥬? 

이렇게 잘 익은 감자옹심이는 

반투명의 색으로 변하는데 

이때가  가장 쫄깃하고 맛있답니다 





기후에 따라 올려지는 고명은 

김가루를 넣어주셔도 좋고

들깨향이 좋으신 분들은 

들깨가루를 풀어 드셔도 좋아요 

똑같이 만들었어도 강원도가서 먹는 

옹심이가 더 맛있긴 하더라고요 ㅋㅋ

그건 아마도 강원도의 냄새가 더해져서겠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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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 어묵국수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1. 25. 10:00 / Category : 요리모음/국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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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 어묵국수

​겨울철에 꼭 먹어줘야할 어묵탕을 만들어 봤어요

국물내기만 잘하면 누구나 수월하게

맛있게 끓여낼 수 있는 요리인데요

오늘은 비주얼좀 살려거 끓여봤네요 ㅎ

어묵꼬치가 원체커서

한꼬치만 먹어도 배부르더라고요

아이들은 어묵탕~

그리고 남편은 국수 말아 달라고해서

어묵국수도 함께 만들어 봤네요

 

 

 

 

 

 

 


어묵탕 재료소개

어묵꼬치 10개

무 손가락 길이 한통

양파1개

대파 한뿌리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팽이버섯

쑥갓 등

올리는 재료는 취향껏

 

 

 

밑국물내기

국멸치 손으로 쥐어서 크게 한줌

황태 머리 2개 , 몸통 2조각

건표고버섯 3개

건 다시마 10장내외 (4cmx 4cm)

국간장 2숟갈, 나머지 간은 천일염

물 2리터

 

 

 

 

 


 

어묵탕 끓일려고 엄마한테 부탁해서 사오라 했어요

그나저나 왜 울엄마가 사오면

양이 이렇게 많은거야!!;;;

요즘 저는 장보기를 거의 안하고

엄마가 한번씩 나가서

우리집하고 엄마집 장보기를 함께 해와요 ㅎ

엄마가 태하를 많이 돌보는지라

장보기를 두집이해도

제가 거의 요리는 다 하네요

아무튼 많은양에 깜놀!

 

 

​어묵이 무지 신선해 보였어요 ㅋㅋ

그리고 양도 많고

개당 6-7? 개가 꽂혀져 있는거 같은데

얇은 어묵이 아닌

도톰한 어묵이 낑겨져 있는지라

한꼬치만 먹어도 배 부르다는

양이 많아서 나눠서 먹으려 했는데

이왕 하는거 그냥 배부르게 먹으라고

왕창 다 버림 ;; 손 커서 큰일 ㅠㅠ

 

 

 

어묵탕이고 어묵국이고

국물요리맛을 좌우하는 밑국물내기

어묵탕은 다른 국물요리에 비해

맛내기가 수월한데요

어묵만 끓여도 훌륭한 밑국물이 되지만

조금 더 깊은 맛을 위해

오늘도 천연 국물내기를  이용해

밑국물을 만들어 봤어요

표고버섯3장, 국멸치 크게 한줌

건다시마 10장내외, 황태포 머리 2개 ,몸통 2개

 

 

 

 

 


이렇게 큰 볼에 담고

밑국물내기 재료들을 담고

물 2리터를 부어주세요

 

 

 

 


처음엔 10여분 센불에서 끓여주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나서

중약불에 놓고 10여분 또 끓여서

밑국물 완성!

 


(다시마는 처음에 넣고 끓여도 되고

끝에 끌여도 되는데 3분이상 끓이지 마시고요

다시마에 점액질이 나와 국물맛이 텁텁해져요 )

 


 


어묵탕에 모양내기좀 할려고

재료들을 손질해 봤어요

양파, 쑥갓, 팽이버섯,표고버섯

대파,청양고추,홍고추,맛살 등

뭐 냉장고 털어서 적당히 나오는

재료로 하심 되겠져

 

 

 

 

​이렇게 밑국물내기하고 버려질 것들 ㅠㅠ

전 이거 버릴때 맘이 많이 쓰리다는 ㅋㅋ

그래서 한번은 냉장고에 넣어놨다

밑국물 한번 더 냈는데

한번 끓여낸건 두번은 못 쓴다는 ;;

그래서 아낌없이 버려줌~~

소임을 다한 밑국물내기 사총사여~

부디 좋은 곳으로  ^^;;

 



 

 

 


이렇게 밑국물이 준비 됐어요

여기에 국간장 1숟갈 넣고

나머지는 소금간 해서 맞춰주심 되고요

이렇게 맞추면 이 국물만 떠 먹어도 맛있다는 ㅋ

 

 

 


밑국물에 무를 넣고 끓여주세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어묵꼬치와 양파, 대파를 쓸어 넣고

 

 

 


재료들 넣고 팔팔 끓이다가

이안에 맛내기 채소들 넣어주셔도 좋고요

저처럼 한번 먹을 양만 담아서

이쁘게 세팅해 주셔도 좋고요

 

 

 

 


남편님이 어묵국수를 많이 좋아해요

어묵요리 한다고 하니

국수 삶아서 좀 말아주라고 해서

남편님을 위해 휘리릭 국수 삶아서

찬물에 열심히 치대서 면발 그릇에 담고

 

 

 

 

 

 

 


밑국물내기하고 남은 다시마 가늘게 채썰고

대파 초록색 부분도 가늘게 채썰어 올리고

 

 

 


 

​어묵탕 국물  하나가득 담아주고

그위로 어묵꼬치 하나 올리고

고춧가루 살짝 뿌려서 어묵국수 완성!!

 


 

 

이렇게 아이들과 저는 어묵탕에 홀릭하고요

남편님은 어묵국수와 함께 맛있게 냠냠

 


 

 

날이 쌀쌀하니 국물요리를 많이 해먹게 되는데

온가족 모두 둘러앉아 한꼬치씩 빼 먹으면서

뜨거운 국물도 호로록 마셔가면서

이야기 꽃을 피워가며 먹어보아요 ㅋ

그림은 그런 그림인데

우린 먹을때 말 없음 ㅋㅋ

 

 

 

 


 


 

밑국물을 너무 맛있게 빼서 그런지

국수도 어찌나 맛있던지

울 랑이가 어묵국수 국물이 정말 맛있다고

나중에 이런 국수가게도 한번 해보라 하네요

그래서 제가 옆에서 한마디

다 늙어서 뭘하냐~!!

왜 늙어서도 고생시키게 ~;;; ㅋㅋ

 

 

 

 

 

 

아무튼 올만에 좀 엣지있게 만들어 봤어요 ㅋㅋ

아이들은 뭘해도 맛있게 먹지만

이렇게 한번 해주니  끄떡하면 오뎅해달라고 ;;;

늘상 이렇게 고급지게 어케먹니 ㅋㅋ

그냥 다음부턴 국물내기해서

어묵이나 꽂아 줄라니 맛있게 먹으렴 ~;; 앙앙!!

 

 

 

 

늘상 예약으로 걸어놔서

댓글을 닫아 놨는데

오늘은 주말이니 풀어둘께요 ㅋㅋ

저에게 사랑 고백하실분들은 비공으로

남자는 집에 있는 애아빠 하나도 귀찮으니

남성분들은 사랑고백 정중히 거절이요

새벽에 글쓰면서 놀고 있는 별바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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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와 콩나물 듬뿍 선지해장국 끓이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9. 15. 16:51 / Category : 요리모음/국물요리

우거지와 콩나물 듬뿍 선지해장국 끓이는법 

손질한 선지를 이용해 얼갈이배추 우거지와 콩나물을 듬뿍 넣고 끓인 선지해장국을 소개해 드릴께요 ㅎ

많은 분들이 선지국을 집에서? 해먹네요 하시던데 ㅋㅋㅋ

전 선지해장국뿐 아니라 순대국도 집에서 끓여먹고 외식요리중 상당수 국물요리를 집에서 직접 끓여먹네요

어려운거 하나 없는데  생소하다보니 안하시는거지 국물요리들이  육수내기와 재료손질만 잘하면 참 쉬운요리네요

뜨끈하고 칼칼하고 구수한 선지해장국 요리과정 들어가 볼께요

 

 

 

 

 

 

선지해장국 재료소개

선지 삶은거 500g ,  얼갈이 배추 데친거 한근(400g) , 콩나물 손으로 쥐어서 2줌 (250g)

밑국물 : 쌀뜨물 2리터

얼갈이 배추 우거지 양념: 된장 3숟갈, 다진마늘 1숟갈, 고추가루 2숟갈, 국간장3숟갈,

야채: 양파반개, 청양고추3개, 대파 한뿌리

양념: 천일염 1숟갈 , 후추약간 (취향껏 들깨가루, 고추기름 넣어 드셔도 좋아요)

 

 

 

 

 

 

 

 

얼갈이 우거지에요~ 요즘 무청시래기는 많이 나오는데 얼갈이배추는 좀처럼 구하기 힘든데

재래시장에서 선지국 해 먹을려고 2천원어치 사다가 밑둥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서 준비해 봤어요

손질한 얼갈이배추  끓는물에 소금 반숟갈 넣고 데쳐주심 되고요

 

 

 

 

 

 

 

 

 

 

 

끓는물에 소금 반숟갈 넣고  1분여 데쳐서 찬물에 바로 담궈 흐르는 물에 두어번 흔들어 씻어서

우거지를 양손에 쥐고 물기를 있는 힘껏 꾹 짜내고 우거지에 양념해 주세요

 

 

 

 
 

 


얼갈이 배추 우거지 양념: 된장 3숟갈, 다진마늘 1숟갈, 고추가루 2숟갈, 국간장3숟갈

위 재료 한데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해 주세요

양념이 좀 쎈데~우거지 양념에서 국물 간까지 맞춰줘야 하는지라 간을 좀 쎄게 했네요

이렇게 우거지 양념해 한쪽으로 두시고요  함께 넣고 끓여줄 콩나물과 야채들도 손질해 주세요

 

 

 

 

 
 

 

 

 


콩나물 손으로 쥐어서 두줌(250g정도) 흐르는 물에 서너번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양파반개는 썰어서 준비~ 대파와 청양고추도 어슷썰기로 해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오늘 선지해장국에 밑국물은 쌀뜨물을 사용했는데요

저희 친정엄마는 사골국물도 넣고 하는데 저는 오늘 깔끔하고  담백하게  쌀뜨물을 사용해 봤어요

 

 

 

 

쌀뜨물 2리터정도 되는양에  나중에 끓다가 물 양이 조금 부족해 일반 생수 500ml 정도 더 넣어서 끓여봤어요

쌀뜨물 가스불에 올려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그때 조물조물 양념한 얼갈이배추 양념을 넣고  끓여주세요

 

 

 

 

 

 

 

 

 

 

얼갈이배추 시래기가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나서 5분간 더 끓이다가 팔팔 끓어오를때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콩나물은  이렇게 끓어오를때 넣어줘야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콩나물 넣고  뚜껑 닫아 5분간 끓여주다가 뚜껑 열어 나머지 야채들 (대파, 청양고추, 양파) 넣어주고

바로 손질해둔 선지를 넣고 한소끔 끓여내 주심 된답니다

 

 

 

 

 

 

 
 

 

 


 

선지를 넣고 ~  10여분 센불에서 끓이다가~  부족한 간은 소금간으로 맞춰주시고

끓어오르면서 뜨는 거품을 걷어내 주심 깔끔하고 맑은 선지해장국 완성이요!

 

 

 

 

 

 

 

 

 

 

 

 

 

 

 

 

이렇게 선지해장국이 완성됐어요~  그릇에 적당히 담아 맛있게 냠냠!!

여기에 취향껏 들깨가루, 고추기름 조금 넣어 드셔도 좋고요

 

 

 

 


흐흐흐흐~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선지해장국이 완성됐어요 ㅎ

저는이거 한그릇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이에요

물론 여기에 김장김치 잘 익은거나 깍두기하나면 더 금상첨화겠져?

 

 

 

 

 

 

 

 

이렇게 밥 반공기 말아서 김치와 함께 했네요 남편과 첫째는 선지배고 우거지와 콩나물만 건져먹고 ㅎㅎ

저와 식성이 비슷한 울 둘째와 저는 선지에 홀릭하고 ㅎㅎ

이럴땐 식성이 조금 다른것도 괜찮네요~ ^^;;

 

 

 

 

 

 

 

 

선지는 소피로  고단백질과 철분 함량이 많아 임신중이나 생리, 다이어트로 인한 빈혈에 좋다고해요

요즘 저 안하던짓 하루 두시간씩 하는지라   빈혈기도 있고해서 만들어 봤는데요

선지가 다 좋은데 단점이라면  많이 먹었을경우엔 변비가 좀 생긴다고해요

그래서 우거지와 콩나물을 넣어 변비에 걸리지 않게 풍성하게 넣고 준비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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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한끼식사로 그만~ 만둣국 & 만두찜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8. 18. 00:10 / Category : 요리모음/누들누들

간단 한끼식사로 그만~ 만둣국 & 만두찜

 한끼식사로 가장 만만한 요리가 만두국과 만두찜이 아닐까 싶어요 ㅎ
물론 만두를 직접 만들면 어떤 요리보다 손이 많이 가지만 ㅋㅋㅋㅋ
시판만두 국물내기만 잘하면 손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요리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 간단 한끼로 그만인 만두국과 만두찜을 소개해 드릴려고해요 ㅎ
 
 
 
 

 

만두국 & 만두찜 재료소개

만두국 재료소개  : 2인분 왕만두 10개 , 다진마늘 0.5숟갈, 꽃소금 0.5숟갈
국물내기 :  디포리 7개, 건다시방 사방4-5cm 5장, 양파 반개, 대파 반뿌리 , 생수7컵
고명: 계란지단, 실파다짐, 다시마채썰음, 표고버섯, 목이버섯등 고명은 취향껏 준비하세요
 만두찜 : 만두 , 물  (양념: 간장 / 물 / 참기름 / 식초 2:2:1: 1  취향껏 고추가루 약간, 다진파,  )
 
 

 

 
 
 
 만두는 시판만두 왕만두~  브랜드 네임은 밝히지 않겠어요 ㅋㅋ
일반 만두보다 큰 손만두고요~ 속이 꽤 알차고 담백하고 맛있어서 자주 이용하네요
한팩에 17개정도 들었는데  만두국 끓여먹고 남은건 두기 그래서 쪄서 함께 냈어요
 
 
 
 
 
 
 
 
만두국을 만들기 위해선 먼저 국물내기를 해주셔야 겠죠~
만두국에 생명은 바로 요 국물내기 ㅎ
국물내기 :  디포리 7개, 건다시방 사방4-5cm 5장, 양파 반개, 대파 반뿌리  에 생수 7컵 부어서 끓여주세요
팔팔 끓어오르기 시작할때 다시마는 먼저 건져내 주시고요  다시마 건져내고 10여분 더 끓여서 육수를  준비해 주시고요
 
 
 
 

 
 
 
 
 
만두국 고명에 올릴 재료에서
국물내기할때 건져내 다시마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
표고버섯2장, 실파다짐, 목이버섯3장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계란도 한개 곱게 풀어서 얇게 지단 붙여서 채썰어 고명으로 올려주시고요 ㅎㅎ
그나저나 만두국은 저렴한 서민음식인데 고명이 너무 고급스럽져? 없으면 대충 드세요 ㅋㅋㅋ
 
 
 
 

 

 

 

준비된 육수에 만두와 표고버섯, 목이버섯을 넣고 ~ 끓여주세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서 만두가 둥둥 뜨면 거의 익었다는 증거 ㅋㅋㅋ
다진마늘 0.5숟갈 넣고  부족한 간은 소금간 해서 맛잇게 냠냠
 
 
 
 

 
 
 
열오른 찜기에 만두를 넣고 ~ 10여분 쪄주면 완성 ㅎ
제품마다 찌는 시간이 다 나와 있으니 제품 뒷면 참고하시고요
 
 
 
 
 
 
 

 
 찜 만두에 찍어먹을 양념장은  간장 / 물 / 참기름 / 식초 2:2:1: 1 

  취향껏 고추가루 약간, 다진파,   넣어서 찍어드심 되고요

 
 
 
 
 
 
먼저 만두찜을 먹어 볼까요? ㅋㅋㅋㅋ 속이 정말 꽉찬 만두네요~
전 만두는  이렇게 속이 빵빵한  왕만두를 사랑해 주시는 편인데요 이 만두 정말 맛있다는 ㅋㅋㅋ
 
 

 
 
 

 

만두를 먼저 건져서 그릇에 담고  그리고 국물을 적당히 퍼담고

국자로 살짝 건져서 표고버섯과 목이버섯을 올리고 ~
계란지단, 실파다짐, 다시마 채 올려서 ~

  이왕이면 보기도 좋은게 먹기도 좋다고 가지런히 올려서 맛있게 냠냠

 

  

 
 

 

이렇게 속이  꽉찬 만둣국 완성이요~
만둣국은 국물내기에 따라 일반 만둣국 , 해물 만둣국, 사골 만둣국등 다양한 맛으로 즐길수 있는데요
제가 오늘 만든 만두국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해드시는  멸치육수내서 끓여낸 만두국이에요 ~
한그릇에  5개정도로 준비했는데 만두가 속이 꽉 차고 실해서 한그릇 먹어도 배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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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배추잎국 재료비 300원 ㅋㅋ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8. 17. 23:57 / Category : 요리모음/국물요리

소고기 배추잎국 재료비 300원 ㅋㅋ

제목이 너무 웃겨 ~ 삼백원짜리국~ ㅋㄷㅋㄷ

김치를 담그고 나서는 삼백원이 안들수도 있는 국물요리 배추잎소고기국이에요 ㅎ

마트갔더니 배추잎 열댓장을 삼백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오늘은 된장국이나 끓여먹어야 긋다~ 하고 담아왓네요

냉동실을 열어보니 며칠전에 미역국 해먹고 남은

소고기국거리용 200g 정도가 남아서 함께 넣고 끓여봤네요

이거하나에  깍두기 하나면 든든한 밥한끼 뚝딱아니겟어욤? ㅋㅋㅋ

 

 

 

 

 

소고기 배추잎국 재료소개

배추잎 10여장내외 , 소고기 국거리용 200g ,

청양고추 1개, 대파 1/3대

밑국물내기 : 물7컵 , 국멸치 10여개 ,

밑국물내기 건새우 밥수저로 2숟갈 , 건다시마 사방 4-5cm 3장

배추잎 양념: 된장 1.5숟갈 , 고추가루 0.5숟갈, 다진마늘 0.5숟갈, 국간장1숟갈

 

 

 

 

 

 

 

 


 

 

 

마트에서 사들고온 300원어치 배추잎 ㅋ

그래도 판매용이여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깨끗하네요 ~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건져내 주시고요

 

 

 

 


 

 

 

끓는물에 소금 반숟갈 넣고 데쳐주세요 ~

데칠때는  단단단 줄기쪽부터 넣어서  5분여 삶아주세요

이렇게 삶아서 찬물에 서너번 행궈 물기 꼭 짜내고 썰어서

조물조물 양념해 밑국물에 넣어주심 된답니다

 

 

 


 

 

 

보통 재래시장가면 이렇게 삶아 데쳐서 판매하는 우거지도 있곤한데

물에 오래 담궈두는것보다 이렇게 사다가 끓는물에 데쳐 바로 조리해 먹는게 좋겠죠 ㅎ

 

 

 


 

 

 

 

소고기 국거리용도 200g 찬물에  20여분 담궈 핏물을 빼줬고요

 

 

 

 


 

 

함께 넣고  끓여줄  청양고추 1개,대파 1/3대

 

 

 

 

 

끓는물에 데쳐서 찬물에 여러번 헹군후 물기 꾹 짜내서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낸 배추잎 볼에 담고

된장1.5숟갈, 고추가루 0.5숟갈 , 다진마늘 0.5숟갈 , 국간장 1숟갈 넣고 조물조물 양념해 주세요

 

 

 

 

 

이렇게 양념해서 한쪽으로 두고 ~

 

 

 


 

 

 

 

물7컵에  국멸치 한줌, 건새우 2숟갈, 건 다시마 3장 넣고 

센불에서 20여분 푹 끓여서 밑국물을 만들어 주시고요

밑국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멸치, 건새우, 건다시마 채로 건져내 버려주시고요

 

 

 


 

 

20여분 우려내 보니 밑국물 5컵정도  센불에 끓이다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조물조물 양념한 배추잎 넣고 센불에서 10여분 더 끓여주세요

 

 


 

 

센불에서 10여분 끓이다가 핏물뺀 소고기 국거리용 200g

풍덩 입수시키고 ~ 또 한 10여분 끓이다가

 

 

 


 

 

 

대파와 청양고추 넣고  3분여 더 끓여서  마무리

 

 

 


 

 

 

 

모든 국물요리는 이렇게 끓이다 보면 위로 거품이 많이 뜨는데 ~

이런 거품들은 걷어내 줘야 국물맛이 한층 더 깔끔하다는~

 

 


 

 

 

이렇게  소고기 배추잎국이 완성됐어요 ㅎ

뜨끈하게 데펴서 ~   밥한공기 말아서 깍두기 올려먹으면 환상이당 +_+

 

 

 

 

 

 

 

 

 

 

이렇게 끓여놓고 남편을 기다려 봅니당 ㅋㅋㅋ

임서방 어여와~  배추잎국 끓여놨어~~~ 어여와서 밥 먹어 엉!! ㅋㅋㅋ

맬 울 엄마만 보면 밥도 제대로 안 차려주고 컴터만 한다고 고자질 했잖아~

여기에  자기닮은 빼빼 마르고 넓적한 어쩌냐 생선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 ㅋㅋㅋㅋ

아무튼 그 생선도  밀가루 입혀서 튀겨놨고 ~엄마가 준 열무김치에  시장에서 사온 조미김에

진미채에 묵무침에  다 준비해 놨어~ 어여와서 먹어 어여어여~~~~~

먹고나서 설거지는 여봉이 해야돼~ 아라찌 ^.~

저 요즘 이러고 살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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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침,조림,볶음,국물요리에 음식 간 맞추기 노하우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28. 05:55 / Category : 냠냠체험

 

 

 

 

◆ 무침,조림,볶음,국물요리에 음식 간 맞추기 노하우

 

 

완성된 요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게 음식의 간 맞추기가 아닐까 싶어요

아무리 식재료가 좋아도 음식의 간이 맞질 않으면 맛이 없다!란 소릴 듣게 되는데요

음식의 간을 맞추는 재료는 소금을 비롯해 간장,고추장,된장등 소금과 장류들이 주를 이루는데요

이런 간맞추기 재료들도 식재료에 따라 달라지니 각 요리에 맞게 적절히 간 맞추기 해서 맛있게 만들어 보아요

무침,조림,복음,국물요리등에 음식 간 맞추는데 적절한 식재료들 정리해 소개해 봅니다

 

 

 

 

 

 

part 1_ 무침 요리


◈ 콩나물무침 고춧가루를 넣느냐, 넣지 않느냐에 따라 다르다.

고춧가루를 넣지 않은 콩나물무침은 소금으로 간한다.

고춧가루를 넣은 것은 색을 곱게 내기 위해 간장을 조금 넣어 맛을 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 고사리나물무침 간장으로 간을 하는데 국간장을 사용하면 더욱 감칠맛이 난다.

 조금 더 깊은 맛을 내고 싶다면 참치액으로 간을 한다.
◈ 시금치나물무침 시금치나물의 푸릇푸릇함을 살리기 위해

소금으로 간을 하는데 볶은 소금이나 구운 소금으로 간을 하면 더욱 맛이 좋아진다.
◈ 부추겉절이 고춧가루로 무치는 부추겉절이는 간장으로 맛과 색을 낸다.

약간 싱거운 맛이 느껴지면 간장을 더 넣기보다는 소금으로 마무리한다.

 

 

 

 

 


part 2_ 조림&볶음 요리

 

◈ 우엉채조림 우엉채조림은 기본적으로 간장으로 졸이기 때문에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우엉을 졸일 때 처음부터 간장만 넣고 졸이면 짠 맛이 강하므로 설탕과 간장을 같이 섞은 다음 볶아주면서 졸인다.

끝에 물엿을 살짝 넣어 윤기를 준다.
◈ 홍합조림 간장으로만 간을 해 졸이면 색이 너무 짙어져 맛이 없어 보인다.

그렇다고 간장에 물을 섞어 졸이면 홍합살이 탱글탱글하게 졸여지지 않으므로 간장의 양을 줄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 생선조림 생선은 고춧가루나 고추장, 된장으로 졸이는 경우가 많다.

만약 고춧가루나 된장으로 졸이는 경우는 간장으로 간을 맞춰 감칠맛을 내고 맛깔스러운 색을 낸다.

고추장으로 졸이는 생선조림은 소금으로 간을 맞춰야 깔끔한 맛을 낸다.
◈ 감자볶음 양파같이 하얀색의 재료와 함께 볶을 때는 소금으로 간을 해 하얗고 투명하게 볶는다.

조금 더 깊은 맛을 원한다면 간장으로 볶아도 무방하다.
◈ 멸치볶음 멸치는 일단 마른 팬에 볶아 비린내를 없앤 뒤 간장으로 볶아 맛을 낸다.

여기에 맛술을 함께 넣고 볶으면 간장의 텁텁함과 멸치의 비린내가 없어진다.
◈ 버섯볶음 하얀색이 주를 이루는 버섯은 소금으로 볶는 것이 기본이다.

만약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썰어 넣은 뒤 약간의 간장으로 색을 내고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한다.

하지만 표고버섯의 경우는 간장으로 간을 맞춰야 표고버섯의 색감도 살아나 맛있어 보이고 향긋한 표고버섯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part 3_ 국물 요리

◈ 달걀국 맑은 달걀국을 원한다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여기에 간장을 한두 방울 떨어뜨려 색을 내면 더 맛있어 보인다.
◈ 된장국 된장 본연의 맛으로 국물 맛과 간을 맞추는 것이 기본.

만약 물의 양을 잘못 맞춰 싱겁다면 소금으로 간을 한다.
◈ 매운탕 생선이 주재료인 매운탕에는 고춧가루와 고추장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이때 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맛이 텁텁해지므로 소금으로 간을 해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국물 맛을 낸다.
◈ 미역국 국간장으로 맛과 간을 맞춘다.

불린 미역을 냄비에 넣고 참기름으로 달달 볶을 때 국간장을 조금 넣고 볶으면

미역에도 간이 배어 더 맛있는 미역국이 만들어진다.
◈ 김치찌개 기본적으로 김칫국물로 국물 맛과 간을 맞춘다.

한소끔 끓이다가 맛을 보고 약간 싱겁다 싶으면 간장보다는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깔끔한 국물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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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국물맛에 한그릇 뚝딱! 김치볶음 잔치국수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15. 05:11 / Category : 요리모음/누들누들

시원한 국물맛에 한그릇 뚝딱! 김치볶음 잔치국수

남편이 야식으로 자주 찾는 메뉴가 국수말아줘! 에요

국수 말아달라는건 멸치국물 구수하게 내서 소면 삶아서 내주는 잔치국수인데요

귀찮을땐 라면으로 때워~ 하는데 라면먹고 자면 얼굴이 띵띵붓는데

잔치국수는 속이 그나마 편하다고해서 피곤해도 즐겨해주곤 하네요

오늘은 남편이 아닌 학교 끝나고 학원가기전에 집에 잠깐 들린

딸아이를위해서  미리 준비해 놨다가 내줬더니 한그릇 뚝딱! 비우고 가더라고요

엄마들은 이맛에 요리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어려서는 요리 해주면 엄지척! 도 자주 해주곤 했는데

요새는 당연한듯 잘 먹었습니다 한마디땡~ ;;;

조금 더 크면 잘 먹었습니다! 란 말하면 설거지는 하고가라 해야지 ㅋㅋ


 

 

 

 

 

 

김치볶음 잔치국수 재료소개 (3인분)

유산균 김치 1/8 포기, 식용유1숟갈, 올리고 당 1숟갈, 참기름,

통깨 약간 ,다진 마늘 0.3숟갈, 국 간장1숟갈, 천일염 밥 수저로 한 숟갈

고명: 계란지단, 채 썬 대파, 홍 고추 반 개

멸치 국물내기 : 국 멸치 10개 내외, 북어포 반 마리, 보리새우 한줌, 건 다시마 4장,

 

 

 

 

 

 

물 1.5리터에 밑 국물내기 재료인

국 멸치 10개 내외, 북어포 반 마리,

보리새우 한줌, 건 다시마 4장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처음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나면

약한 불에서 놓고 20여분 푹 더 끓여주세요

 

 

 

 


 

물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나서 3분여 지나면 다시마는 건져내 주시고요

 

 

 

 

 


20여분 은근히 끓여서 맑은 육수만 쪽 따라내 주시고

밑 국물 내기 할 때 넣었던 재료들은 체에 걸러내 주시고요

이건 그냥 버리는 건데 너무 아까워 ㅠㅠ

 

 

 

 

 

 

 

 

이렇게 밑 국물에 천일염 밥 수저로 한 숟갈 넣고 간을 맞춰주시고요

국 간장도 1숟갈 넣어줬어요

이렇게 해서 면 담기 전에 한번 더 끓여서 뜨거울 때 부어주심 되고요

이렇게 잔치국수에 가장 중요한 밑 국물 완성 됐으니

위에 올려줄 고명들 준비하면 되겠져?

오늘 고명은 신 김치 볶음과 계란지단, 대파 되겠습니당 

 

 

 

 

 

신 김치 1/8포기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잔치국수에 고명으로 올릴 거니 일반 김치볶음보다 더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팬에 식용유 한 숟갈 두르고 중간 불에서 김치를 달달 볶아주세요

 

 

 

신 김치라 올리고당 한 숟갈 넣어서 신맛은 좀 중화시켜 줬꼬요

다 볶고 나서 참기름 한 숟갈 두르고 통깨 쳐서 마무리 했네요

 

 

 

 

 

 

 

계란지단도 채 썰고 홍 고추도 반 개 올려보고

 대파 1/3도 채 썰어 준비해 봤어요

 

 

 

 

 
 

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한 소면 3인분 넣고 끓이다가

물이 넘치려 하면 물 반 컵을 넣고 ~ 

또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나머지 반 컵의 물을 넣고 3분여 끓여줍니다

 

 

 

 

 

삶아진 소면 면발은 찬물에 비벼 씻어가면서 ~

전분 기를 없앤 후에 말끔히 씻어 소면그릇에 담고 

그 위로 고명들 올리고 육수 부어서 완성!

 

 

 

 

 


이렇게 완성된 김치볶음 잔치국수

아우 국물내기를 잘해서 그런지 너무 맛있더라고요 ㅎㅎ

신 김치 달달 볶아서 올려줬더니

다른 반찬 필요 없을 정도로 간도 적당히 맞고 별미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울 큰애 학원가기전에 잠깐 집에 와 밥 먹고 가는데

그때 만들어 줬더니 한 그릇 뚝딱! 비우고 가더라고요

속이 든든해야 공부도 잘 하잖아요~ 공부 잘하란 말 안하고 전 이렇게 요릴 잘해줘요 ㅎㅎ

엄마가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줬으니 공부도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게끔 ㅋㅋㅋ

그런데 먹는 것만 잘하고 공부는 영~ ㅋㅋ 분발 해라잉~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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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요리추천 감자호박찌개 요리대사 심영순 선생님 레시피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3. 21:28 / Category : 요리모음/국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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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대가 2회를 보고 꽂힌 요리가 있어요

바로사진 속 옥수동 명가 심영순 선생님의 세가지 레시피 중에

담백하고 얼큰한 감자 호박찌개 랍니다

아마도 울 이웃님들 보시면 제가 방송을 통해 본 약간은 충격적인 느낌을 그대로 받으실 수 있을꺼에요

저희 엄마가 음식집을 하셔서 요리는 그리 썩 잘하진 못해도

요리의 기본은 대충은 안다 생각하고 나름 요리는 좀 하지란  약간은 건방진 생각으로 살아온 저인데

심선생님의 세가지 요리 중 감자 호박찌개는 앗!! 이런 방법이 라며 감탄했던 솜씨가 나오네요

 

 

 

 

이웃님들도 심선생님의 레시피를 보시면

찌개를 끓일때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비결이 이거였구나 하는걸 느끼실꺼에요

그럼요리대가 심영순 선생님의 감자 호박찌개 함께 만들어 볼까요? ^^

 

 

 

 

감자와 호박찌개 요리재료

감자와 호박찌개 주재료 : 감자400g, 호박1/2개, 양송이70g, 굵은소금1/2큰술

차돌박이150g , 고춧가루2큰술, 고추장0.5큰술 , 청장(조선간장)1/2큰술,

진간장1/2큰술, 소금1/2큰술, 물2컵

감자와 호박찌개 부재료 : 파채,풋고추 채, 홍고추 채 약간씩, 쑥갓 3포기

 

 

 


 


일단은 감자를 밤톨크기만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밤톨크기는 한입크기를 말하는거겠죠

 

 

 

 

 

한입크기로 썰은 감자의 모서리를 칼로 깍아주세요
 감자는 물에 들어가서 삶기 시작하면
 그 모서리부분이 찌개에 풀어져서 국물맛이 텁텁한 거래요

이렇게 쳐낸 감자 모서리 부분은 버리지 마시고 다른 요리에 활용하심 되겠죠 (감자 부침개 등..)

 

 

 

 
양송이와 호박 모두 감자와 함께 한입크기로 썰어주시고요

이렇게 손질한 야채들을 모두 생으로 국물내기하고 바로 넣어주는데

여기서 제가 놀란 게 바로 모든 야채들을 한번 데쳐서 국물요리를 한다네요

모든 재료들은 늘 날것이 아니라 반조리 된 상태란거죠

이 부분에서 헉쓰!! 하고 놀랐네요

 

 

 
 

 

감자,호박,양송이 모두.. 끓는 물에 넣고 삶아주셔야 하는데요

데칠 땐 소금도 반 숟갈 정도 넣어서 야채의 간을 맞춰주시고요

 

 

 

 

 

 

삶으실때의 순서는 감자 - 호박- 양송이 순서로 삶아주시는데요

감자는 70% 정도만 삶아주심 되는데

70% 익었단걸 확인하는 방법은 젓가락으로 감자를 푹 질러

약간 단단하게 힘있게 깊숙이 쑥 들어갈 정도라네요..

 

 

 

 

 

찌개 국물에 넣고 한 번 더 끓일거니까 야채들은 푹 익히면 안돼요!

감자가 70%정도 익으면 나머지 재료인 호박과 양송이 버섯을 넣고 살짝 데친다 생각하고 데쳐주세요

이렇게 데친 야채들은 체에 담아 찬물에 담궈 주셔야 하는데요

이렇게 찬물에 담궈줘야 야채의 아삭한 식감을 더할 수 있다네요

 

 

 

 

 

 

심영순선생님의 감자 호박찌개엔.. 차돌박이가 들어가는데요

차돌박이의 기름기가 감자의 텁텁함을 부드럽게 해준다고 하네요

차돌박이는 먹기 좋게 적당히 듬성듬성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전 마트에서 샀더니 한입크기로 슬라이스 해서 판매하는걸 업어와서 별도의 손질과정을 안 걸쳤어요

 

 

 


 

 

찌개를 끓일 냄비에 차돌박이를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아서 국물에 감자와 호박을 넣고 끓여 줄꺼니

 냄비는 조금 넉넉한 냄비로 준비 하시는게 좋겠죠

고소한 차돌박이 냄새가 올라올 때쯤 양념을 넣어주세요

양념을 넣고 달달달 볶다가 차돌박이가 적당히 익음

 

 

 


 

물을 2컵을 붓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한 3분여

 

 

 

 

 

 고기 끓일 동안 고명으로 얻을 파,고추, 쑥갓은 먹기 좋게 썰어주시고요..

 

 

 

 
 

끓는국물에 데친 채소와 버섯을 넣어주세요

 

 

 

 

 

미리 익혀둔 채소와 버섯은 오래 끓일 필요없이

모든 재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내심 맛있는 감자호박찌개가 완성되는데요

마지막으로 향긋한 쑥갓도 살포시 올려서 맛있게 냠냠! 하면 되는데

마트에 가서 여기에 한번 올린다고;;; 비닐팩에 든 쑥갓 사오기가 싫어 쑥갓은 패스했네요..

적은 양이면 다른 요리에 활용했을텐데 쑥갓은 탕 외에 다른요리로 잘 안 즐기는 지라 생략했어요

 

 

 

 


보기만해도 담백함과 얼큰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전 찌개에는 고추장을 잘 사용하질 않았는데 고추장을 조금 넣고

나머지는 칼칼한 고추가루로 맛내기 하니 더 감칠맛 나고 맛있네요

 

 

 


 

감자와 호박찌개는 별도의 조미료를 넣지 않았어도

국물맛이 굉장히 담백하면서도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나는데요

감자의 텁텁함을 차돌박이가 잡아서 깊은 맛을 더해준거 같아요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먹었는데..

랑이가 한말이 와~ 국물맛 칼칼하니 이거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 이겠구나라며 너무 맛있게 먹더라고요 ㅎㅎ

도톰한 고기가 들어갔음 식감이 덜했을텐데

얇은 차돌박이가 다른 재료와 적당히 섞여서 꼬들꼬들한 맛도 나면서 별미였던거 같고요

감자도.. 포슬한 느낌보다.. 적당히 오독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더라고요

이렇게 만들어 놓고 맛있게 먹는걸 보니

심영순 선생님의 두 가지 요리 또 도전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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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방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3. 20:43 / Category : 요리모음/국물요리

밥도둑 돼지고기 김치찌개

집에서 자주 해먹는 요리중 하나인 김치찌개를 소개해 드려요

산해진미 요리가 푸짐하게 차려져 있어도~ 김치가 빠지면..

그건 앙꼬없는 찐빵이요 구멍난 빤스일지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먹는데도 전 뷔페나 음식집가도 김치가 맛이 없으면 그집 음식자체를 저평가 하는데요

친정엄마가 담아주심 김장김치 이쯤되면 묵은지에 가깝게 아주 팍 익어 시어진 상태라

요즘 김치찌개를 더 자주 해먹는거 같아요

몇개월 더 묵혔다가~ 여름에 삼겹살과 같이 구워먹어도 꿀맛인데 그건 상상으로 남기고요 

몇일전에 해먹은 돼지고기 김치찌개 올려보아요

뭐 김치찌개는 주부님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끓여내실수 있겠지만

돼지고기 넣고 끓이는 김치찌개 저만의 팁이 몇가지 있어 이웃님들께 소개해 드려요 ^^

 

 


 

 

돼지고기 김치찌개 재료소개

김치300g, 목살230g , 육수500ml(황태와 다시마육수) ,김치국물100ml

대파1/3뿌리, 다진마늘0.3숟갈, 천일염 약간

 
 

 

 

 

 

김치도 썰어서 준비해 봤어요

이 김치가 작년하고 올해 김장김치의 마지막이네요

김치 색깔만 봐도 맛이 느껴지지 않나요?

쉬어져도 맛있는 울엄마표 김치랍니다

아웅~ 그나저나 울 엄마가 조선시대 태어났음 ~ 장금인데~ ^^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 팁 하나랍니다

냄비에 고기를 먼저 넣고.. 굵은소금으로 적당히 고기간만 맞춰주시고요

가스불 가장 약한불에서 놓고 뚜껑을 덮어서 ~ 익혀주세요
 
중간에 젖거나 뒤집거나 하지 마세요

가장 약한불에 놓고 ~ 익혀주심 고기가 볶아진 느낌보다

찜통에 넣고 쪄나온 느낌이 들거든요..

 

 

 

 

 

이런식으로 말이죠

가장 약한불에서 ~ 뚜껑덮고  10여분 두면 이 상태가 되요

바닥에 눌러붙거나 타지도 않고~ 촉촉하게 익혀져요

이때 바닥에 살짝 누른 고기를 수저로 뒤집어 주시고요

바닥에 고인 돼지기름이 많은데 따라내 주셔도 되고요

아님 저처럼 기름 다 그대로 이용하셔도 되고요

 

 

 

 

돼지고기가 익었을때.. 썰어둔 김치를 넣고...

 

 

 

 


돼지고기와 김치가 서로 잘 섞이게끔 수저로 뒤적이고

중간불에 놓고 3분여 볶아주세요

3분여 볶아주면 김치가 숨이 죽거든요

 

 

 

 

 
그때  김치국물 종이컵반컵정도를 넣고 약한불에 놓고 뚜껑덮어서

또 한 5분여 끓여주세요..

김치가 너무 시어졌으면 설탕을 살짝 넣어도 신맛이 약해져요

 

 

 


 

김치국물 부어서 5분여 끓인상태

 


 

 


김치가 숨이 죽으면 이렇게 준비해놨던 육수를 부어주심 되는데요

육수는 멸치나 황태 야채육수등 취향껏 넣어주심 좋은데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야채육수를 부어주심 되고요

난 육수가 없어!! 하시는 분들은 쌀뜨물로 하심 되고요

 

 

 

 

육수붓고 뚜껑덮어서 한 5분여 팔팔 끓여준 다음

중간에 다진마늘 0.3숟갈, 대파 1/3 정도 넣어서

또 한5분여 끌여서 맛있게 냠냠!!

 

 

 

 


 

 

김치찌개 한국인이 좋아하는 요리중 10번째안에는 들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집에서 자주 해먹는 요리긴 한데요

똑같은 재료를 놓고도 맛은 천차만별이잖아요

저의 오랜 주부내공으로 알려드리는 팁이니 써먹을꺼 있음 몇가지 훔쳐가셔도 됩니다 ;;

김치찌개의 생명은 김치가 되겠고요

두번짼 김치에서 나온 김치국물을 적당히 넣어서 간을 잡아 주는게

두번째로 중요한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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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삼계탕으로 간편하게 끓여낸 닭계장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3. 20:23 / Category : 요리모음/국물요리

뜨겁게 해서 밥한공기와 김치만 있으면 한끼 뚝딱인 닭계장을 만들어봤어요

약간 칼칼하면서도 속까지 든든하게 해주는 요리인데요

이렇게 넉넉하게 끓여두면  오늘은 반찬걱정 안해도 되겠다 하는 맘도 생기고

밥한공기 말아서 한그릇 싹 비우고 나면 속도 든든하니 추위도 덜 타는거 같고요

아마 생닭으로 했으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했을텐데...

이렇게 즉석으로 나온 삼계탕으로 인해 간편하게 만들어  먹었네요

요즘 찬 걱정들 많이들 하시는데 이웃님들도 간단하게 삼계닭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숙주,고사리는 넣어주는게 좋고 그외 재료는 다른 야채로 대체 하실수 있으니

가족분들 입맛대로  취향껏 넣어보시고요

 

 

 

 

 

닭계장 재료소개

즉석삼계탕 2봉

숙주나물300g, 고사리400g , 느타리버섯400g , 대파2뿌리, 양파반개, 무우손가락두마디 두께

무양념: 고추씨기름2숟갈. 다진마늘0.3스푼. 고추가루한숟갈.

닭&야채양념:  국간장6숟갈. 고추가루3숟갈. 다진마늘한숟갈. 생강가루0.2숟갈. 후추약간. 들기름2숟갈

육수는 하림삼계닭 봉다리에 든 육수 대략2리터 / 물 1리터 총 3리터 준비

나머지간은 소금이나 국간장! 

 

 
 

 

 

오늘은 삼계닭으로 닭계장을 해먹기로 맘 먹은지라

마트에서 장좀 봐다가 휘리릭 만들어 봤어요

닭계장은 닭삶아서 살 발라내고 하는게 일이지다른 재료의 손질은 간단하거든요

 

 

 

 


 

숙주는 300g 정도 되는데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팔팔 끓는 물에  소금약간 넣고 살짝 데쳐서 준비해주세요

데치는 시간은 30초면 충분하답니다

 

 

 

 

 

 

느타리버섯 400g 정도 느타리버섯역시 흐르는 결대로 찢어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소금약간 넣고 끓는물에 1분여 데쳐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내고 양손을 이용해 물기 꾹 짜서 준비해 주세요..

 

 

 

 

 

양파도 반개 넣었고요

양파는 데치지 마시고 대파만 5-6cm 길이로 길쭉하게 채썰듯 잘라서

끓는물에 30여초 데쳐서 찬물에 씻어가면서 파의 미끄덩한 부분을 좀 제겨해 주시고요

닭계장에 이렇게 끓는물에 데친 파가 좀 과하게 들어가는데요

생파를 넣는거 보다.. 이렇게 한번 데치면 국물맛도 더 개운하고

대파의 향이 국물맛에 은은하게 베어서 감칠맛 나져

 

 

 


 

 

고사리도 400g 정도 되는데요

마트에가보면.. 보통은 이렇게 데쳐서 판매를 해요

건 고사리는 물에 불려서 삶아서 해먹는 과정에서 손이 좀 가거든요

데쳐서 물에 불린 고사리는 보통 중국산하고 북한산이 있는데 북한산이 맛있어요

더 신선하기도 하고  중국산은 뚱뚱하고 고사리특유의 향도 안나고

니맛도 내 맛도 아니랍니다.

 

 

 

 

 
 

고사리, 숙주나물,대파,양파,느타리버섯 데쳐서

다 물기 꾹 짜둔거 한데 넣고 여기에 양념을 해주세요

야채양념:  국간장6숟갈. 고추가루3숟갈. 다진마늘한숟갈. 생강가루0.2숟갈. 후추약간. 들기름2숟갈

 

 

 

 

 

국간장6숟갈. 고추가루3숟갈. 다진마늘한숟갈. 생강가루0.2숟갈. 후추약간. 들기름2숟갈

이렇게 양념해서 양이 너무 많아서 반으로 갈랐어요

두번에 나눠서 해먹을려고  여기에 닭살이 안 들어갔져 ㅎㅎ

이렇게 해서 좀 두면 야채에 양념이 베서 더 맛있어요

이상태로 두고 삼계닭을 봉지째 넣고 끓는물에 30여분 끓여주세요

 

 

 

 

 

즉석삼계탕 두봉지 끓는물에 30분간 끓여 봉지 뜯어서 양푼에 부었어요

이렇게 영계닭 두마리와 육수까지

대추한개, 인삼도 한뿌리씩 들어가 있고 삼계닭안에 찰밥이 들어가 있는데요

찰밥,대추와  뼈를  제외한 모든 재료 육수,닭살, 인삼까지 모두 닭계장으로 들어갈꺼랍니다

 

 

 

 

 


육수,인삼은 따로 부어서 두시고요

영계닭 두마리는 비닐팩끼고  손으로 살을 다 발라주세요

 

 

 

 

 

 

즉석 삼계닭2마리 살만 발라서 양념해서 무쳐둔 야채에 넣고 다시한번 버무려주세요

위 상태로 해서 바로 넣어서 팔팔 끓여 주시면돼요

 

 

 

 

국물요리에 들어갈 두께로 해서 무를 사방 4-5cm 길이로 잘라서

무양념: 고추씨기름2숟갈. 다진마늘0.3스푼. 고추가루한숟갈 넣고 양념해서 살짝 볶아주세요

한 2분여 볶다가 육수붓고 양념해둔 야채와 닭살 넣고 팍팍 끓여주시면 돼요

 

 

 

 

이렇게 인삼뿌리와 육수까지 다 넣었어요

즉석 삼계탕을 이용하니 따로 육수낼 필요도 없고 편안하네요

국물이 진국이라 정말 맛있었답니다.

 

 

 

 

 
 

무양념해 볶은거에 육수붓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그때 양념해둔 닭살과 야채 넣고  센불에서 20여분 팔팔 끓여주세요

 

 

 

 

중간에 간을 보시고 부족한 간은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따로 보시고요

한 20여분 팔팔 끓여주시면..야채와 닭살에서 나온  진국들과

삼계닭의 육수~ 그리고 얼큰한 맛의 고추가루까지

이렇게 팔팔 끓여서  추울때 한끼하면 고뿔까지 확 잡을수 있어요

물론 속도 든든하고요 ^^

 

 

 

 


 

삼계닭 덕분에 남편이 또 손으로 궁댕이를 톡톡 두들겨 주시네요

써억 반갑진 않은데... 맛있는거 해주면 한번씩 두들겨 줘요 ㅎㅎ

역시 남잔 여자하기 나름인가봐요...

그런데 궁댕이만 두들겨주지말고 밥먹고 나면 그냥 설겆이를 한번 해줌 더 좋아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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