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어리굴젓 대신 삼삼하게 무친 굴무침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1. 01:05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제철식품 굴요리 굴무침으로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해마다 굴이 나오면 가장 먼저 해먹는 

요리중 하나가 바로 굴무침이에요 

만드는  방법은 어리굴젓 만드는 방법과 비슷한데 

어리굴젓은 소금에 오래 절궜다 

만드는지라 짜서 싫어 하고요 

이렇게 신선한 굴과 채소와 함께 무쳐먹는걸 가장 좋아해요 

만드는 방법도 넘 수월하고 

밥 반찬으로 내놓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는지라 

자주 해먹는 반찬중 하나인데요 

굴과 신선한 채소만 있으면 

누구나 수월하게 만드실 수 있으니

제철 굴을 이용해 맛깔나게 만들어 보세요 ^^




  




굴무침 재료소개 

굴 300g 

무 손가락 한마디 두께 

양파 작은거 한개 

청양고추 4개

홍고추 2개 

쪽파 4줄기 


양념

고춧가루4숟갈

다진마늘 1숟갈 

생강즙 약간 

까나리액젓 2숟갈 

꽃소금 1티스푼 

매실청4숟갈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이렇게 까서 바로 몇개 집어 먹어 봤네요 

짭조름한 바다향에 고소한 굴향이 더해져 정말 맛있더라고요 

뜯자마자 바로 굴무침 해먹고 싶어서 손질해 바로 요리로 들어갔어요 





  


굴을 손질 할때는 소금물에 담아 흔들어 가면서 씻어주셔야 하는데요 

깨끗히 손질 됐다 하더라도 굴껍질과 이물질이 살짝 묻어 있으니

맹물이 아닌 소금물에  5번정도 흔들어 가면서 씻어주세요 

굴을 맹물에 씻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이물질이 굴쪽에 달라붙으니 꼭 소금물에 손질해 주세요 





 


오늘 굴무침에 사용된 굴이에요 

300g 정도 되는 굴이고요  

굴은 씻어서 물기 쏘옥 빼서 준비해 주세요 




  


굴과 함께 무쳐줄 채소랍니다 

무 손가락 마디 두께로 한개 

청양고추 4개, 홍고추2개, 양파 작은거 한개

쪽파 4줄기 정도 

저는 좀 맵게 먹으려고 청양고추를 많이 넣었으니

고추는 입맛에 맞게 넣어주시고요 




  


양파와 무는 다소 작은 크기로 해서 잘라주세요 






자른 무는  볼에 담고 천일염 1숟갈 넣고 30여분 절궈주세요 




  


청양고추,홍고추는 다소 가늘게 채썰어 주시고요 

쪽파는 2-3cm 길이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소금에 30여분 절궈놨던 무는 양손으로 물기를 꾹 짜서 볼에 담아주세요 




  


물기 꾹 짠 무와  청양고추, 홍고추, 쪽파, 양파를 담고 



  


채소안에 양념을 해주세요 

양념은 고춧가루4숟갈, 다진마늘 1숟갈 , 생강즙 약간 , 까나리액젓 2숟갈 , 

꽃소금 1티스푼 ,매실청4숟갈 ,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양념을 넣고  고루 버무려 주시고요 

이렇게 채소를 양념에 버무리고 난 후에 10여분 그냥 두세요 

10여분 그냥 두면 채소에서 나온 수분으로 인해 

무침이 살짝 질척해져요 




 


무침이 약간 질척해지면 그때 손질해둔 굴을 넣고 살짝 버무려 주세요 

굴을 넣고 무칠때는 양손을 이용해 

굴이 부스러지지 않게 살살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무쳐서 바로 드셔도 좋고요 

한 두시간 냉장고에 넣어놨다 채소에서 빠진 수분과 

양념에 숙성으로 인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밥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고 

밥 위에 적당히 끼얹어 비벼 먹어도 맛있는 굴무침이에요 

하루 이틀 정도 먹을양만 담아서 드시는게 좋고요 

좀 오래 두고 드실꺼면 

굴을 소금에 충분히 절궈 어리굴젓으로 해드시고요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리울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데요 

나폴레옹과 카사노바가 즐겨먹었다는 굴은 

지방 함량이 적은 고단백질 식품으로 

칼슘이 풍부해 각종 성인병 질환에도 좋다고 하네요 

특히 칼슘과 타우린등이 풍부해 임산부들에게 그리 좋다고 하니 

임신중이신 분들은 굴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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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 굴무침 10분도 안걸려요~♥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4. 15:05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마트에 눈에 띄게 많아지는게 굴이 아닐까 싶어요

지금은 자연산보단 양식굴이 더 많겠지만 ~ 찬바람 불기시작하면 먹어줘야하는 완소반찬 10분도 안걸리는 굴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굴이 여성들 피부미용과 남성분들 스테미너에 좋다는건 모두 잘 아시져? ㅎ

아시면 식탁에 자주자주 올려보세요

 

 

 

굴무침 재료소개

굴 2봉 , 양파반개, 청양고추 2개,홍고추1개, 대파반개

손질할때: 굵은소금 한줌 

양념: 고추가루 2숟갈, 매실청3숟갈, 다진마늘 0.5숟갈, 까나리액젓 3숟갈, 꽃소금 1티스푼, 참기름,통깨 약간

 

 

 


 

한봉에 130g인데요~  두봉으로 만들었으니 260g  이겠죠

다 손질해 나오는 거라고 해도 한버 씻어줄께 소금물에 흔들어 가면서 씻어서 물기 빼서 무쳐주세요

 

 

 


 

2봉을 담고 ~  소금 한줌 넣고 물 적당히 부어서 흔들어 가면서 씻어

 10여분 뒀다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빼 준비해 주시고요

 

 

 

물기 빼는중 물기 뺄동안 함께 넣고 버무려줄 야채 손질로 들어가 볼까요?

 

 

 

 

 양파반개, 청양고추 2개,홍고추1개, 대파반개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굴은 야채 무치고 나서 마무리로 ~ 양념에 슬쩍 무쳐서 주심 되는데요

먼저 손질한 야채들 넣고 양념에 무쳐주세요

양념: 고추가루 2숟갈, 매실청3숟갈, 다진마늘 0.5숟갈, 까나리액젓 3숟갈, 꽃소금 1티스푼

 

 

 

 

 

야채에 양념들 넣고  수저로 고루 버무려 주시고요~

 

 

 


 

고루 버무린 양념에 굴 넣고 슬쩍 버무려 주시고요

 

 

 

 

무치고 나서 마무리할때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쳐서 마무리 해주심 끝!

참 쉽게 간단한 ~ 10분데 채 걸리지 않는 굴무침 이에요

 

 

 

 

 

 

이렇게 무쳐서   접시에 담아~~ 갓지은 흰밥과 함께 맛있게 냠냠

흰 쌀밥위에 올려먹음 완전 맛있다는

 

 

 


굴무침은 무쳐서 바로 먹는것보다 냉자고에 넣어두고 한두시간 지난후에 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야채에서 나온 수분으로 양념장이 살짝 질척해 지면서 굴에 양념이 더 잘 베이고~

이렇게 쌀밥위에 살짝올려서 입으로 퐁당~ 이런게 보약이죠잉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큰 양식굴보다 왜 갯벌에서 할머니들이 캔  작은굴 있져?

 김장김치 담글때 넣은거 그 작은굴을 많이 좋아해요

양식보단 자연산굴이 건강에 더 좋다는건 두말하면 잔소리고

그런 굴이 많이 그리운데~ 요즘은 나올때가 아닌거 같고 아쉬운대로 양식굴로 왓따 큰 굴로 만들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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