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된장무침 된장에 무쳐만 놔도 맛있네요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4. 4. 17:24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된장에 무쳐만놔도맛있는 봄철대표 채소인 봄동이에요

봄동을 사다둔지 한 5일여 지나서 만들어 먹었네요

제가 요즘 이래요~~ 정신도 없고~ 장을 봐다 놓고도 

요리에 충실하지못하니 뭘 사다두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썩혀 버리기도 하고;;

이러니 울 랑이가 쫓아다니면서 잔소리를 하나봐요;; 

날이 푸근해져서 그런지 요즘 왜 또 그리 잠은 쏟아만 지는지

원래 잠이 많이 없는편인데~ 나이가 드니 체력이 받쳐주질 않아서 그런지

포스팅을 하다가도 꾸벅꾸벅졸기도하고요~


 

 

 
봄동 된장무침 재료소개

봄동400g,굵은소금 1숟갈 (데칠때),대파1/3 대

양념: 된장한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참기름 2숟갈, 통깨약간 

 

 

 


봄동은 대략 400g 정도 되는데요~

큰거 두개의 양이랍니다

봄동이 원체커서 뿌리쪽으로 도려내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끓는물에소금약간 넣고 한 1분여 데쳐주세요 숨이 죽도록

이렇게 데쳐서 흐르는 물에 두어번 씻어서

양손으로 거품물이 나올때까지 아주 꾹 짜서 준비해 주세요

 

 

 

 


 

대파1/3뿌리 정도 어슷썰기해서 준비해 주시고요

데쳐서 꾹 짠 봄동은 볼에담아서

 

 

 

 

 

양념: 된장한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참기름 2숟갈, 통깨로 마무리

이렇게 한데넣고 비닐팩끼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이렇게 데쳐서 무치는 나물류는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이 고루 잘 베게끔 조물조물 무쳐주셔야 해요

 

 

 

 

 

이렇게 손으로 조물조물 5분여 무치다가 통깨쳐서 마무리

된장이 원체 맛있어서 다른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맛도 깔끔하니

봄동에서 나는 달달함이 된장무침과 썩 잘 어울려요

여기서 참기름과 통깨를 치지않고 된장을 조금 더 풀어서

밑국물내서 팔팔 끓여주시면 봄동 된장국이 되는거에요  참 쉽죠잉~? ㅋㅋ

 

 

 

 

 

이렇게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만 났는데도 너무 맛있어요

구수하면서 담백한 된장에 참기름과 참깨로 고소함을 더했고요

 

 

 

 

 

봄동 자체가 약간 달달한 맛이 나는 야채인지라

된장만 넣고 조물조물해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갓지은밥 김 모락모락 나는 밥에 걸쳐서 입안으로 퐁당~ ㅋㅋ

 

 

블로그의 사진과 글은 별바라기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불펌,재편집,무단복제,네이버를 포함 외부 사이트 링크는 삼가해 주세요

필요하시면 스크랩은 마음껏 해가세요.

단! 불순한 의도 (상업적 목적)로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

​법적인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하겠습니다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s://story.kakao.com/ch/zipbobcook

 

 

 

밥 말아먹기 좋은국 우렁이 봄동 된장국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3. 21:13 / Category : 요리모음/국물요리

마트에 가니 봄동이 많이 나와있길래 한팩 사다가 겉절이마냥 무쳐먹으려 했는데

국물요리가 없어서 우렁이 넣고 된장 풀어서 봄동 된장국 끓여봤어요 ~

시원한 국물맛에 쫄깃한 우렁이에 봄동에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일품이네요

배추국 끓일때 일반 얼갈이나 신김치 물에 담궈서 신내 빼내고 된장 풀어서 끓여먹는것도 좋아하는데

봄동은 그냥 무쳐 먹을때도 맛있지만 이렇게 된장국으로 끓여놔도 참 맛있는거 같아요

많이 나오고 가격이 착하니 이웃님들도 밥상에 올려보세요~ ^^

 

 

 

 

우렁이 봄동 된장국 재료소개

봄동 300g, 우렁이 200g , 청양고추2개, 대파 반뿌리

밑국물내기 : 디포리 멸치 10마리내외, 건다시마 사방4-5cm 5장 , 생수 7컵

다슬기 손질: 밀가루 반컵, 굵은소금 한줌

양념: 된장 밥수저로 깍아서 2스푼, 다진마늘 0.5숟갈, 국간장1숟갈, 나머지간은 소금

 

 

 
 

 

우렁이  봄동 된장국 끓일대 가장 먼저 해주셔야 할게 바로 우렁이 손질인데요

마트에서 팩 포장해 판매하는 우렁이 손질 다 돼서 나왔지만 우렁이에 모래가 많이 박혀 있어요

그래서 깔끔히 손질해서 사용해 주셔야 드실때 모래 씹힘없이 깔끔하고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먼저 볼에 우렁이를 담고 그 안에 밀가루 반컵, 굵은소금 한줌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치대주시고요

흐르는 물에 서너번 씻어주시고 끓는물에 1분여 데쳐서 준비해 주세요

끓는물에 한번 데쳐주심 모래가 깔끔하게 다 떨어져 나와요

 

 

 

 

 
 

깔끔하게 손질된 우렁이에요

이렇게 손질한 우렁이 한쪽으로 준비해 주시고요

 

 

 

 


 

봄동 300g 반근정도에요 ~ 마트가서 1천원주고 산거 같아요 ~ 가격이 참 착하죠잉~? ㅋ

 

 

 

 

 

봄동은 밑둥 잘라내고 한잎한잎 뜯어서  흐르는 물에 두어번 씻어서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먹기좋게 칼로 자른 봄동을 흐르는 물에 넣고 흔들어 가면서 씻어서

봄동에 묻은 흙을 말끔하게 털어내 주시고요

 

 

 


 

봄동 된장국은 봄동을 끓는물에 데쳐서 된장에 조물조물 양념해서 끓이는 방법하고

저처럼  데치지 않고 생으로 넣어서 끓여주시는 방법 두가지가 있는데요

끓는물에 데치지 않고 이렇게 깨끗하게 손질해 끓여주면 봄동이 더 달달하더라고요

 

 

 
 

 

칼칼하게 매운맛을 내기위해 청양고추2개와 대파 반뿌리도 손질해 어슷썰기해서 준비해 봤어요

 

 

 

 

물 7컵에 디포리 10개내외, 건다시마 4~5cm 5장 넣고 밑국물을 준비해 주세요

끓기시작하고 5분여 지나면 다시마는 건져내 주시고 디포리 국멸치만 넣고

약한불에서 20여분 더 끓여서 밑국물 준비!

 

 

 


 

밑국물 처음엔 물7컵인데 끓이고 나면 5컵정도 남아요 

국멸치도 건져내 주시고 여기에 손질해둔 봄동을 넣고 끓여주세요

 

 

 

 

봄동을 바로 넣고 된장 밥수저로 깍아서 2숟갈 넣고 고운체에 받쳐서 깔끔하게 풀어주시고요

 

 


 

 

된장찌개면 풀어넣지 않고 그냥 넣는데 국요리는 이렇게 곱게 풀어서 넣어주면 국물맛이 더 깔끔해요

 

 

 

 

 

된장풀고 바로 우렁이살 손질해둔거 200g  넣고 보글보글 끓이다가

 


 

 

쫄깃하고 구수한 우렁이 국물요리에도 좋지만 깔끔히 손질해 골뱅이무침처럼 무쳐내도 맛있죠

요즘 제가 느즈막히 우렁이사랑에 빠져서  자주 즐겨먹어요

마트에 가면 거의 중국산이 많은데 전 국산만 먹어요

국산이 더 맛있기도 하지만 중국산보다 살이 더 쫄깃하고 부드럽더라고요 

 

 

 

 

 

 

다진마늘넣고 국간장 1숟갈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하고 대파와 청양고추도 넣어주고 한소끔 끓여주심

 맛있는 우렁이 봄동 된장국 완성이요!

깔끔한 국물맛을 위해 끓이면서 뜨는 거품은 걷어내 주시고요

 

 

 

 

 

 

이렇게 완성된 우렁이 봄동 된장국~ 밥한공기 말아서 김치 올려 먹으면 다른 찬 필요없어요~

부드럽고 달달한 봄동에 쫄깃하고 구수한 우렁이에 밑국물도 멸치육수로 해서 잡아줘 국물맛이 일품!!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goo.gl/t97MJu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Trackbacks

Copyright © 별바라기 집밥요리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