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밥지어 마약김밥(꽁지김밥) 만들어 냠냠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1. 3. 00:19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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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김밥을 만들어 봤어요 ㅎ
예전에도 마약김밥이라고 올렸더니
마약이 좋은말도 아닌데 쓴다고
어찌나 나무라던지
속으로 그랬어요~
이걸 마약이라 생각하고 먹으면
니들이 잡혀가겠니 ;;;;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하는 마약이 아닌
이런걸 먹어라 애들아~ 했던 기억이 ;;; ㅋㅋ
좋은말은 아니지만 흔히들 그리 부르니
그냥 저도 마약김밥이라 이름 지어봤네요

 


 


마약김밥 재료소개
유산균 영양밥
김밥용 김 10장
시금치 한단
단무지 반통
계란 5개
어묵3장
당근 1개

 

 

 


시금치는 천일염 반숟갈 넣고  데쳐주세요
데치는 시간은 30초 정도

 

 

 

 

 

 


데친 시금치 흐르는 물에 두어번 씻어서
양손으로 물기를 꾹 짜낸후에
참기름, 꽃소금, 통깨 살짝 넣어서 조물조물 양념해 주시고요

 

 

 

 

 

 


어묵은  낱장 어묵으로 3장 가늘게 채썰어 주시고요

 

 

 

 

 

 


채썬 어묵에 간장1숟갈, 참기름 1숟갈,
올리고당 1숟갈, 통깨 약간 넣어서
팬에  2분여 볶아주세요

 

 

 

 


 

 

​당근도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채썬 당근 팬에 식용유 1숟갈 두르고
볶으시다가 꽃소금으로 살짝 밑간해 주세요
꽃소금은 3꼬집 정도

 

 

 

 

 

 


계란 5개는 알끈을 제거하고
젓가락으로 저어서 곱게 풀어주시고요

 

 

 

 

 

곱게 푼 계란물 팬에 다 붓고 앞뒤로 익혀서
도마위에 올려 한김 식힌후에
가늘게 채썰어 주세요

 



 

 

 


단무지도 반쪽짜리 들어간 단무지 반쪽만 사용했어요
단무지 역시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이렇게 마약김밥에 들어갈 속재료들이 모두 완성
완성된 속재료들 넣고
돌돌 말아서 만들어 줌 되겠져 ㅋ

 

 

 

 


 

 

​오늘 마약김밥에 들어간 밥은 유산균 영양밥
유산균이 든 잡곡밥인데요
그냥 먹어도 꼬들꼬들하니 맛있지만
변비예방도 된다고해서 열심히 먹고 있어요

 

 



 

 

​마약김밥은 대략 30여개를 만들었는데요
밥양은 밥공기로 6공기정도
밥이 뜨거울때 참기름 1숟갈, 꽃소금 3꼬집,
통깨 조금 넣어서 밥에 살짝 밑간해 주세요
여기에 단촛물을 넣어도 되는데
오늘은 단촛물 대신 잡곡밥인지라
고소함을 더 살려 준비해 봤네요


 

 

​김을 1/4로 자른후에
김위에 밥을 적당히 올린후에
어묵2장, 단무지2개 올리고
그외 재료들은 취향껏 올려서 돌돌 말아주세요
양쪽 끝으로 속재료들이
나오게끔 해서 말아줬는데
이렇게 말아주면 더 맛있어 보이기도하고
꽁지김밥 먹는 느낌이 나서
양쪽으로 속재료들 빠져 나오게 말아 봤어요

 


 

 

 


이렇게 말아서 비닐팩에 참기름 살짝  바른후에
김에 살짝 문지른 후 윤기를 더하고
통깨 살짝 쳐서 맛있게 냠냠

 

 

 

 

 

 

 

 

겨자소스는 연겨자1, 간장1, 물1, 설탕 1/2, 식초 1/2
밥숟가락으로 넣고 고루 잘 섞어서 완성!
이렇게 해서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살짝 톡 쏘는 겨자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별미랍니다
그나저나 자정 가까울 시간에 요리 올려서 죄송해요
올리면서 보니 저도 또 먹고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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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떡볶이 해물짜장떡볶이 만드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9. 22. 04:33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해물짜장떡볶이 냉장고 털어씀~ㅋㅋ

해물짜장떡볶이는 오늘은 뭘 해줄까? 하다가

냉장고 털어서 나오는대로 만들어 본 해물짜장떡볶이랍니다

제 요리에 특징이 냉장고를 털어라잖아요

예전에 요리 처음 시작하고 할땐  잡채를 만드는데 당근이 없으면 당근을 사러 마트로 달려가곤 했는데

이젠 그냥 있는 재료에 만족하며 장보기를 잘 안해요

재료에 맞춘 요리랄까? ㅋㅋ 그래서 가끔 악플도 달리곤 한다는 ㅠㅠ

이 요리엔 이게 들어가야져~ 하고 태클걸면

안다 알아 이냔아 ~ 어서 척질이야 하고 속으로 말한다는 ;;; ㅋㅋ

 

 

 

 

 

​해물 짜장떡볶이

떡국떡 손으로 크게 쥐어서 2줌, 모듬 해물 종이컵 기준으로 1.5컵정도 ,멸치육수 4컵(800ml)

양배추 5장정도, 대파 한뿌리, 청양고추2개, 양파1개, 당근 1/4개

양념장: 짜장분말 2숟갈, 고추장1숟갈,미림3숟갈 (맛술,청주 대체가능)

다진마늘1숟갈, 설탕0.5숟갈, 매실청2숟갈, 후추약간, 참기름1숟갈, 통깨약간


 

 

 


냉동실에 얼려있던 떡국떡이에요

미지근한 물에 담궈 살짝 풀어줬고요

떡이 말랑말랑하면 물에 안 담궈두셔도 되고요

 

 

 

 

 

 

 

 

냉동실에 해먹고 남은 모듬해물이에요

모듬해물 털려고 오늘의 요리가 탄생한거에요 ㅎㅎ

종이컵 기준으로 1.5컵정도 되고요

모듬해물이 없으시면 오징어, 새우 등 취향껏 준비해 주시고요

모듬해물 해동시킨후에 청주등을 살짝 뿌려 비린내를 살짝 제거해 주시고요

 

 

 

 

 

 

 

 

 


해물 짜장떡볶이에 들어갈 양념장이에요

양념장: 짜장분말 2숟갈, 고추장1숟갈,미림3숟갈 (맛술,청주 대체가능)

다진마늘1숟갈, 설탕0.5숟갈, 매실청2숟갈, 후추약간

모두 한데 섞어서 준비

참기름과 통깨는 요리 완성후에 넣어주세요

​​

 

 

 


​해물 짜장떡복이에 넣어줄 채소에요

양배추 5장정도, 대파 한뿌리, 청양고추2개, 양파1개, 당근 1/4개

각기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멸치육수 4컵을 냄비에 붓고 양념을 풀고 끓여주세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떡국떡을 넣고 끓여주세요

 

 

 

 

 

떡국떡  넣고 2분여 끓이다가  모듬해물을 넣어주시고요

 

 

​해물을 넣고  2분여 끓이다가 해물이 익으면 그때 손질해둔 채소를 넣고 끓여주세요

 

 


 

 

 

채소 넣고 3분여 더 끓이다가 채소가 익으면 그때 가스불 내려주시고요

 

 

 

 

 

가스불 내리고 참기름 1숟갈 두르고 , 통깨 살짝 쳐서 마무리

 


 

 

 

 

이렇게 짜장해물떡볶이가 완성됐어요

짜장떡볶이라함 짜장만 들어가는줄 아는데

신당동떡볶이를 비롯해 짜장떡볶이에는

고추장이나 고춧가루가 조금 들어가줘야  간도 적당히 맞춰지고 맛있어요

그리고 춘장을 넣고 할땐 춘장을 살짝 볶아줘야 고소하면서 특유의 콩비린내도 안나는데

떡볶이에 넣을땐  춘장보단 분말형태의 짜장이 더 맛있고요

이렇게 만들어 취향껏 조금 달게 드시고 싶으시면 설탕이나 물엿을 더 넣으셔도 좋고요

 

 

 


 

 


냉장고 털어서 휘리릭 만들어본 짜장떡볶이 어떤가요?

비주얼은 꽤 먹음직 스럽져 ㅎㅎ

비주얼뿐 아니라 맛도 좋았어요

이렇게 만들어 아이들 여름방학간식으로 만들어 줬네요 ㅋㅋ

꽤 오래전에 만든 요린데 지금에서야 소개해요

요즘 밀린 요리 상당히 많은데

울 태하 퇴원하면 당분간은 아무것도 못할거 같아 저장해놨어요 ㅋㅋ

태하 퇴원해도 간간히 요리 올리고 할께요

그나저나 새벽에 글쓰는데 새벽에 보니 정말 또 먹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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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 메뉴 라볶이 따라하기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4. 4. 22:46 / Category : 요리모음/누들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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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볶이는 아주 기초적인 요리에요

팁이람 양념장양만 정확히 맞추심 되는 초간단 요리랍니다.

육수내기 귀찮다고 그냥 냉수에 넣고 조리해서 드시는분들 계시는데

육수를 내서 하는라볶이와 그냥 냉수의 하는 라볶이는 맛은 많은 차이가 있죠

국물이나 이런 양념장이 흥건한 요린 육수내서 끓여주셔야 제맛입니다.

육수내기 귀찮으신 분들은 ~ 시판되는 조미료 사용하지 마시고

가쓰오부시장국이나 시판되는 액상멸치육수나

것도 없음 멸치액젓을 2숟가락 정도 넣고 조리하셔도 되고요

육수내기 조금 손이 가긴해도 이왕해먹는게 맛있게 해먹자고요 ㅎㅎ

 

 

 

 

 

라볶이 재료소개

2人分: 떡볶이떡 한줌(10개정도). 라면사리 한개 (라면스프 반봉지). 삶은달걀2개. 어묵2장

야채: 양배추채썬거 두줌정도. 대파1/3뿌리. 당근채썬거 반줌 . 양파小 반개 (일반양파1/3개)

(여기에 깻잎이 들어감 더 맛있는데 깻잎이 있음 깻잎도 4장정도 썰어서 넣어주세요 )

양념장: 고추장밥수저로 2숟갈. 고추가루 밥수저로 깍아서 1숟갈. 라면스프반봉지(다 넣게됨 짜요)

설탕반숟갈. 올리고당이나 물엿2숟갈. 다진마늘 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육수내기: 물5컵에 국멸치10개정도 머리와 내장 떼내고 후라이팬에 바짝 볶아 건다시마 한장넣고

센불에서 10여분 팔팔 끓여서 준비해 주세요 10여분 끓여서 멸치와 다시마 건져내고

따르심 4컵정도 나온답니다. 

***** 다 조리되고나서 통깨와 참기름살짝 두르시고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육수내기를 가

 

국멸치 열개정도 머리와 내장 떼내고

팬에 바삭구워 준비해 주세요 이리 팬에 바삭구우시면 멸치육수가 더 진하게 잘 나와요

 

 

 

 

 

 
 

양념장 만들기

고추장밥수저로 2숟갈. 고추가루 밥수저로 깍아서 1숟갈. 라면스프반봉지(다 넣게됨 짜요)

설탕반숟갈. 올리고당이나 물엿2숟갈. 다진마늘 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이리 한데 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서 양념장 준비해 주시고요

 

 

 


주재료 입니다. 라면사리 한개 저희는 남편이 안성탕면을 좋아해서

안성탕면으로 준비해 봤는데 라면은 취향껏 준비해 주세요

우동면발이나 짜장면발같이 두꺼운 면발보다

일반라면의 면발을 사용하시는게 더 꼬들꼬들하니 맛있습니다.

라면스프도 반봉 넣어줄꺼에요 한봉 다 넣게됨 짜서 못먹어요~

라면스프가 조미료 맛 같아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심 넣지 마시고

소금이나 간장2숟갈정도 넣고 조리하셔도 되고요

일반분식집에서도 요 라면스프를 조금 넣는다 하더라고요

그건 개인취향에 맞게 조리해 드세요

떡볶이떡과 어묵은 흐르는물에 깨끗이 한번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주재료: 떡볶이떡 한줌(10개정도). 라면사리 한개 . 삶은달걀2개. 어묵2장

 

 

 

 


야채: 양배추채썬거 두줌정도. 대파1/3뿌리. 당근채썬거 반줌 . 양파小 반개 (일반양파1/3개)

(여기에 깻잎이 들어감 더 맛있는데 깻잎이 있음 깻잎도 4장정도 썰어서 넣어주세요)

대파는 어슷썰기해서 준비해 주시고 . 당근과 양파. 양배추는 가늘게 채썰어 준비

전 파를 좋아해서 나중에 다 조리되고 대파 약간 채썰어 위에 뿌려줬어요

 

 

 

팬에 구운 멸치 냉수5컵에 멸치와 건다시마한장넣고 센불에서 10여분 팔팔 끓여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내고 육수만 사용육수를 냄비에 붓고

만들어둔 양념장 풀어서 팔팔 끓여주세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떡볶이떡을 넣고

한 3분여 끓여주신 다음에 라면사리를 넣어또 1분여 끓여주세요

 

 

 

 

떡볶이떡 3분 - 라면사리1분

(그림에 어묵이 몇장 보이죠?

재료를 넣다가 몇개 들어간거에요 어묵은 라면사리넣고

1분여 있다가 야채와 함께 넣어주심 됩니다 .)

 

 

 

 

 

라면사리넣고 1분여 끓여주신 다음에

파를 제외한 나머지 어묵과 야채를 넣고 센불에서 2분여 끓여주심 됩니다.

 

 

 

 

 

거의 조리되고나서 마지막으로 대파와 참기름반숟갈. 통깨 약간 뿌려서 마무리 ​
통깨와 참기름 까지 살짝 두르고 맛있게 냠냠!~~

전 대파를 좋아하는지라 대파도 얇게 채썰어 좀 올려봤네요

깻잎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그래도 너무 맛있게 만들어 진거같아요

분식점에서 사먹는거보다 제가한게 더 맛있어요~^^;;

 

 

 

 


  전 라볶이도 좋아하지만 일반 삶은 달걀은 싫어해도 이리 떡볶이에 들어간

삶은달걀 깨서  양념장에 뭍혀먹는걸 무지 좋아합니다.

또 남은 양념국물에 튀김만두를 찍어먹는것도 좋아하고요

 

 


 


일반 보통라면 끓이는 시간이 4분여 되는데

요 라볶이도 4분정도 조리하심된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팔팔 끓는물에 조리할땐 라면만 들어가는지라 더 빨리 끓여지는데

이리 양념장과 야채등 다른 재료들과 끓이게됨 라면이 덜 뿔게 되는데요

요 라볶이는 면발이 불면 맛이 없으니 약간 꼬들꼬들하게 만들어 드시는게 더 맛있어요

 

 

 

 
 

 

사진을 이쁘게 찍고 싶었는데~ 면발이 뿔어버릴까봐 대충 휘리릭 찍었네요

접시에 안담고 냄비채로 소접시에 조금씩 담아드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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