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닭 만드는방법 (파채 써는 방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6. 19:49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파닭 만드는방법 (파채 써는 방법)

 얼마 전 남편 힘내라는 응원의 말에 ~

나 정말 시집 잘 온 거 같아 ! 이말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 말 듣고 각색해서 울 랑군님 한테 제가 "당신은 정말 나한테 장가온거 영광인줄 알아라~ 쫌!!" 막 이러니

울 랑군님이 한다는 말이 "개코나~ !!" 

훔~ 제가 요즘 너무 굶겨놔서 배우자의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많이 떨어진거 같아요

이럴땐 울 랑군님이 좋아하는 맥주랑 함께하면 좋을 안주하나 만들어 줘야 겠죠?

그래서 선택한 ~ 오늘의 요리는 파다다다다닥~ 파닭 이에요!!

 

 

 

 

 

◆ 파닭 만드는방법 재료소개

닭 안심살 500g,  대파2뿌리 , 치킨 파우더 2컵 , 계란1개

겨자소스:  간장3숟갈, 씨겨자 한숟갈, 미림2숟갈 (청주로 대체가능),

매실청3숟갈, 레몬즙1숟갈, 참기름1숟갈

 

 

 

 

 

 

가장 먼저 해야 할 게 닭 손질에 앞서 겨자소스를 미리 만들어 두셔야 하는데요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놔야  더 감칠맛 나게 즐기실 수 있어요

겨자소스:  간장3숟갈, 씨겨자 한숟갈, 미림2숟갈 (청주로 대체가능), 매실청3숟갈, 레몬즙1숟갈, 참기름1숟갈

이렇게 모든 재료들 한데 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시고요

 

 

 

 

닭 안심살500g

파닭을 하는 닭의 부의는 닭볶음용 한마리를 하셔도 좋고

닭가슴살, 닭다리등  좋아하는 부위로 준비해 주시고요

저는 닭 안심살로 준비해 봤는데요

닭 안심살은 닭가슴살에 비해 덜 퍽퍽하고 부드러워 제가 닭요리 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부위랍니다

손질이 깔끔하게 되어있는데 그래도  청주나 포도주, 우유등에 부어서 누린내를 적당히 없앤 후에 하심 더 맛있어요

 

 


  

 

 

이렇게 누린내 없앤다고 포도주를 3컵을 부었는데

집에 오래된 포도주가 좀 많아요 ㅋㅋㅋ 그래서 이용했는데 포도주를 부어주면

닭의 누린내도 없앨 수 있을 뿐 아니라 닭살이 수축되면서 더 쫄깃쫄깃 하더라고요

포도주 부어서 30여분  재워두고요 

 

 

 

 

포도주에 담가놨던 닭 안심살 건져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쏙 빼주세요

 

  

 


 

물기 뺀 닭 안심살 볼에 담고 그 안에 치킨파우더 한컵, 계란1개를 톡 깨서 버무려 주세요

이것이 1차 양념   

 

 

 

 

 

이렇게 계란과 치킨파우더를  넣고 한데 고루 버무려서 30여분 숙성시켜 주세요

숙성이 오래될수록 양념도 적당히 스미고 튀겨냈을 때도 바삭바삭한 식감이 오래가요

   

 


 

제가 채썰기에 달인인거 다들 아시려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아시죠? 하려다가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거 같아 급수정했어요 ㅎㅎ

대파 2뿌리 뿌리쪽 잘라내고 손질해서 준비

 

 

 

 

 

파채썰기의 달인 별바라기에요 ㅋㅋ

요즘은 마트 가면 파칼도 따로 있는데 요령만 알면 파칼 그런거 필요없어요 ㅎ

대파를 세로로 반으로 길쭉하게 갈라주심 안쪽으로 딱딱한 심이 보여요 ~

그 심을 빼고 부드러운 쪽만 이용하심 더 깔끔하게 즐기실 수 있는데요

세로로 반 갈라서 심빼고 겉껍질들은 종이처럼 넓직하게 펴서 접고접고 해서 가늘게 채썰어주심되요

접어서 파의 길이가 짧아지니 썰기도 쉽고요 안쪽이 바깥쪽으로 오게 해야 칼이 미끄러지지 않고 잘 썰려요

말로 하려니 힘드네 이런 건 동영상으로 한번 보여주면 끝나는데 ㅜㅜ;;

 

 

 


이렇게 가늘게 채썬 대파들 오늘도 역시나 아주 잘 썰렸군요 ㅋㅋㅋ

이 상태로 그냥 드시는 게 아닌 물에 담가

안쪽에 미끄덩 거리는 점액질을 제거하고 물기 털어서 드시는 거에요

 

 

 

 

 
 

채썬 대파 이렇게 물에 담가 양손으로 파채를 살살 비벼가면서 미끄덩 거리는 점액질을 제거해 주세요

미끄덩 거리는 점액질을 제거해줘야 깔끔하게 드실 수 있어요

뭐 물론 점액질 그대로 드시면 파향도 더 나고 매운맛이 더 들지만 ~

점액질을 제거해 주면 담백하고 깔끔하면서 맵지 않아 아이들도 잘 먹는답니다

 

 


  

 

 

점액질 비벼서 없애준 후에 이렇게 체에 받쳐서 물기를 쏙 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30여분 치킨파우더 양념에 재워놨던 닭 안심살 꺼내서

이렇게 또 한번 치킨파우더 입혀서 튀겨내 주심되요

치킨파우더가 충분히 묻어 있어야 더 바삭바삭하게 튀겨지는데요

저는 오늘 기름에 튀기는 게 아닌 오븐에 튀겨 봤답니다

  

이렇게 치킨파우더 입힌 닭 안심살 오븐팬에 올려서 튀김 메뉴로 튀겨내 줬어요

원래는 기름에 튀겨야 맞는데 기름음식 싫어해서 오븐에 튀김기능으로 튀겨줬네요

오븐이 없으면 에어프라이어라던가 ㅋ 것도 없으면 기름에 튀겨주세요

기름에 튀기는게 가장 맛있긴 해요 ^^

 

 

 


이렇게 튀겨져 나왔네요 ~ 기름 한 방울 없이 바삭바삭하게 튀겨져 나온 치킨 이에요 ~

이대로 그냥 머스터드 소스에 콕 찍어 드셔도 맛있지만 파채와 겨자소스 뿌려 먹으면 환상!! ㅠㅠ

 

 


 

 

이렇게 접시에 튀김 담고 이 위로 파채 적당히 올리고 겨자소스 뿌려서 맛있게 냠냠!

 

 


 


파채와 겨자소스~ 그리고  양파 장아찌까지 한데 곁들이니 정말 환상이에요

제가 했는데도 바삭바삭한 치킨에 담백하고 깔끔한 파채에 소스도 정말 환상인듯  ;;;

그리고 입가심용 양파장아찌까지 이렇게 한데 준비해서 먹으니

정말 사먹는 치킨보다 백만스물한배 더 맛있더라고요  킁 ㅋㅋ

 

 


 

 

겨자소스는 일반 겨자보다 씨겨자로 하면 덜 맵고 감칠맛나요 ㅎㅎ

제 요리에 씨겨자가 많이 나오는데요 저는 겨자가 들어가는 요리에 씨겨자를 많이 사용해요

매운걸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 씨겨자를 주로 넣는편인데 아이들도 맵지 않아 잘 먹더라고요

 

 


 

​오늘의 요리는 아빠 힘내세요!

 너네  아빠 제발 이거먹고 힘도내고 엄마한테 장가온거 가문의 영광으로 알아줬음 좋겠다 막요래 ㅋㅋ

만들기도 수월하고 또 집에서 만들어 경제적이고 위생적이니

주말요리나 아니면 여름방학 맞은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 간식으로도 준비해 보세요 !

앗! 그리고  파닭엔 정말 맥주가 환상의 궁합을 이루네요 !!!

 

블로그의 사진과 글은 별바라기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불펌,재편집,무단복제,네이버를 포함 외부 사이트 링크는 삼가해 주세요

필요하시면 스크랩은 마음껏 해가세요.

단! 불순한 의도 (상업적 목적)로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

​법적인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하겠습니다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s://goo.gl/szzgwJ

 

 

 

일주일 밑반찬 꽈리고추 멸치볶음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4. 09:11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별바라기의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goo.gl/t97MJu




요즘 가장 즐겨 해먹는 밑반찬중 하나랍니다

이유인즉~ 싸니~ 냐햐햐햐햐

만드는 방법은 수월해도 이 요리에 팁이 몇가지가 나와요

제가 알려주는 팁으로 조리하심~ 바삭바삭거리면서도

촉촉한 느낌의 맛있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만드실수 있을꺼에요


 

 

 

 

꽈리고추 멸치볶음 재료소개
 볶음中멸치 손으로 크게쥐어서 한줌, 꽈리고추 한봉(200g)

양념장: 포도씨유3큰술, 맛간장1큰술,설탕1큰술, 다진마늘0.5큰술,

미림3큰술,후추약간,참기름1큰술,통깨약간

 

 

 

 

 

 

 

 


꽈리고추 한봉사다가 풀어보니 손으로 크게 쥐어서 한줌정도 되더라고요

꽈리고추는 씻기전에.. 이렇게 꼬다리를 손으로 잘라내 주셔야 겠죠..

 

 

 

 

 

 

 

꼬다리 자른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한두번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빼서 준비해 주세요

물기를 촘촘하게 빼주세요

야채는 수분이 많아서 볶음요리할때

물기가 많이 나오니 물기는 촘촘히 딱아주시거나 빼주세요

 

 

 

 

 


 

꽈리고추는 아이들이 먹기엔 조금 벅찬 싸이즈죠

어른들이면 몰라도 이렇게 아이들 한입크기에 맞춰서

반으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반으로 잘라도 씨가 겉으로 튀어나오지 않아 깔끔하게 볶으실수 있을꺼에요

 

 

 

 

 
 

멸치는 볶음멸치 中크기인데요

잔멸치 보다.. 이렇게 볶음中멸치가 하나하나 집어먹기에도 좋고

바삭하게 볶아두면 더 별미더라고요

마른팬에 멸치를 손으로 크게 한줌 정도 넎고 마른팬에 볶아주세요

 

 

 

 

마른팬에 볶은 멸치는 이렇게 제법 구멍이 큰 체에 넣고 털어주세요

멸치의 잡부스러기들이 마구마구 털려 나올꺼에요

 

 

 

 

 
 

 

멸치도 볶아졌고 꽈리고추도 손질됐고

두가지 재료를 팬에 넣고 여기에 양념을 해서 휘리릭 센불에서 빨리 볶아내주심

멸치는 바삭바삭 꽈리고추는 촉촉한 식감으로 맛있는 밑반찬 완성이요!!

 

 

 

 

 
 

 

멸치와 꽈리고추 팬에 넣고

포도씨유3큰술, 간장1큰술,설탕1큰술, 다진마늘0.5큰술,미림3큰술,후추약간 넣고

센불에서 2분여 휘리릭 볶아주심 끝!!~  참 쉽죠잉~? ㅋㅋ

 

 

 

 

 


볶음에 주로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넣곤 하는데요

올리고당이나 물엿, 꿀등을 넣으면 윤기가 촉촉히 살아있어

더 먹음직 스럽게 보이는데 멸치볶음엔 설탕이 더 제격인듯해요

볶아놨을때 설탕이 재료에 고루 잘 버무려져 아삭함이 더하고요

 

 

 

 


 


 마지막에 고소한 맛을 내주는 참기름1큰술, 통깨 약간 쳐서 마무리 하면 끝!!

볶는 시간은 중간에 꽈리고추를 살짝 먹어봐 꽈리고추가 반쯤 익었을때

아삭거리는 식감이 남았을때가 적당해요

너무 오래 볶으면 꽈리고추가 숨이 팍 죽어서 덜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완소 밑반찬 꽈리고추 멸치볶음 완성이요.

오늘 사용된 맛간장은 집에서 만든 홈메이드 간장인데요..

일반 간장에 사과,대파,양파 등 각종 맛내기 식재료를 넣고 푹 끓여서 ​

볶음이나 조림장에  넣어 사용하는 간장이에요

맛간장이 없으심 일반 진간장을 사용하심 되고요

맛간장 이용시 한층 음식맛이 깊어진다는건 모두 아시죠? ^^

제가 다음에 맛간장 맛있게 만드는 법도 소개해 드릴게요..

 

 

 

 

 

 

 

멸치는 "칼슘의 왕" 이라 부를 정도로 뼈 건강에좋은데요

바삭하게 볶아두면 매일 먹어도 좀처럼 질리지 않는 반찬이기도 하고요

여기에 아이들이 싫어하는 꽈리고추를 크게 넣지 않고

반으로 잘라 한입크기로 잘라두니

먹기 부담스럽지 않아 더 잘 먹는거 같아요

 


 

 

블로그의 사진과 글은 별바라기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불펌,재편집,무단복제,네이버를 포함 외부 사이트 링크는 삼가해 주세요

필요하시면 스크랩은 마음껏 해가세요.

단! 불순한 의도 (상업적 목적)로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

​법적인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하겠습니다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s://story.kakao.com/ch/zipbobcook

 

 

 

 

 

도시락반찬으로 준비한 북어포조림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4. 4. 13:18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별바라기의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goo.gl/t97MJu



 

 

북어포조림 재료소개

북어포 손으로 크게 한줌 (대략 50g 정도) . 실파2줄기. 통깨약간

조림장: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 0.7숟갈. 북어채불린물 7숟갈.

맛술1숟갈. 올리고당1숟갈. 설탕0.5숟갈

간장1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식용유1숟갈. 참기름..통깨 살짝!~

 

 

 

 

 


1. 마트에서 손질해 파는 북어포 한팩을 샀어요~ 50g 정도 되고요

손질해 파는거라고 해도 잔가시들이 좀 붙어 있는지라 손으로 하나하나 손질했고요

너무 긴거는 적당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2. 손질한 북어포를 그릇에 담고 잠길정도로 해서 물을 부어서 살짝 불려주세요~

 5분여 정도 불려주심 됩니다.

 

3. 물에 불린 북어포는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시고요

손으로 눌러짜면 으스러 질수 있으니

체에 받쳐서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러주심 됩니다.

 

4. 북어포 불린 물은 버리지 마시고

조림장에 넣어 사용할꺼니 한쪽으로 두시고요

 

 

 

 


 

북어포조림에 가장 중요한 조림장 만들기 입니다.

세계모든 요리가 소스가 중요하듯  북어포조림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조림장이 되겠져

이 조림장 비율을 잘 맞춰주셔야 맛있는 북어포조림이 완성돼요

 

 


조림장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 0.7숟갈. 북어채불린물 7숟갈. 맛술1숟갈. 올리고당1숟갈. 설탕0.5숟갈

간장1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식용유1숟갈. 참기름..통깨 살짝!~

 


여기서 올리고당, 참기름, 통깨를 뺀 나머지 재료를 팬에 한데 넣어서  센불에 올려주세요

조림장이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그때 물기빼둔 북어포를 넣고 ~ 볶아주심 됩니다.

첨엔 수분이 많은데 한 5분여 볶아주심 수분이 날라가 조림느낌이 날꺼에요

적당이 한 5분여 센불에 조려서  거의 완성단계에 올리고당 한숟갈 두르시고

실파다짐. 참기름(0.7숟갈정도) , 통깨 살짝 뿌려서 마무리 해주심 됩니다.

올리고당이 없으심 물엿으로 대체하셔도 되고요~

 

 

 

 

 
이렇게 한 5분여 볶아주심 수분이 북어포에 많이 흡수되고 수분증발로 날라가 ~

바뜩하게 조려졌을때 그때 불 내려주심 됩니다.

참 쉽죠잉~~~?

 

 

 

 

 

 

 
 

지금애들이야 급식을 하는지라~ 도시락 쌀일이 없지만

저 학교 다닐땐 도시락을 싸서 학교에 다녔는데요

초.중학교때까지 늘상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녔는데 고등학교 입학해선 도시락을 거의 안 들고 다녔어요~ 

엄마가 갈비집을 하셨는데 가게서 일하시고 주무시고 하셨던지라

도시락대신 돈으로 대신하곤 했는데

주신돈으로 맛있게는 사 먹었지만 매점이나 분식집에 면요리보다

친구들 도시락이 왜이리 맛있던지 그땐 도시락대신 돈을 쥐어주던 엄마가 많이 미웠는데

애낳고 살아보니 아침에 뜨순밥 짓고 반찬몇가지 만들어 도시락을 싸주는 일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그 일을 십몇년을 하셨을 엄마를 생각하니 다 이해가 되더라고요~

전 가끔 울 딸아이 견학이나 체험학습장갈때도 ;;; 

직접 만들어 주기보단 김밥집에서 미리 주문해 싸주곤 했는데

앞으론 조금 귀찮고 힘들어도  직접 싸주려고요

바쁜 엄마들을 대신해 급식을 많이 하는데 지금 맘 같아선 도시락도 싸주고 싶어요

아마 몇일지남 힘들어 못하긋다 할테지만서도요

 

 

 

 

북어포조림보다 북어채무침도 자주 해먹긴 한데

도시락 반찬으로 조림을 더 많이 한답니다.

두가지 다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북어포가 없어서  북어포조림만 올려봐요

 

 

블로그의 사진과 글은 별바라기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불펌,재편집,무단복제,네이버를 포함 외부 사이트 링크는 삼가해 주세요

필요하시면 스크랩은 마음껏 해가세요.

단! 불순한 의도 (상업적 목적)로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

​법적인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하겠습니다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s://story.kakao.com/ch/zipbobcook

바삭바삭 쫀득한 엄마손반찬 북어채강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0. 15:36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별바라기의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goo.gl/t97MJu


맛들림 반할껄! ~ 북어채 강정 만드는법 ♪

 북어채 강정은 차례때 탕국 끓이고 남은 북어채로 만든 완소 밑반찬인데요 ~

이 요린 친정엄마가 도시락 반찬으로 자주 싸주셨던 요리기도 한데

저만의 스타일대로 ~  건강에 좋은 견과류와 건과일을 넣어 단맛과 고소함을 더 추가해 만든 완소 밑반찬이랍니당 ~

이렇게 해두면 남편이고 아이들이고 손으로도 잘 집어 먹더라고요 ㅎㅎ


 

 

 

 

 

북어채강정 재료소개

북어채 100g, 견과류, 건과일 합이 50g ,포두씨유 넉넉히

조림장 : 고추장 0.5 숟갈, 케찹 밥수저로 깍아서 1숟갈,간장3숟갈, 미림 3숟갈, 다진마늘0.5숟갈

청양고추 2개, 참기름1숟갈, 매실청5숟갈, 통깨약간,

 

 

 

 
 

북어채 100g 먹기좋게 가위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견과류 : 아몬드 슬라이스, 호두, 해바라기시 등 준비 호두는 크니 칼로 다져서 준비해 주시고요

건과일은 크랜베리와 건포도 준비했고요

 

 

 

 

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 열 오르게 한 후에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둔 북어채를 넣고

 센불에서 휘리릭 튀겨서 바로 건져내 주세요

오래 튀기면 탈 수 있으니 기름온도 높이 올려서

 1분여 센불에서 젓가락으로 저어가면서 튀겨서 바로 건져내 주세요

 

 

 

 

 

기름에 튀겨 건져서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빼주시고요

 

 

 

 

 

튀겨낸 북어채 조림장에 양념장 입혀서 견과류 뿌리고 통깨쳐서 마무리 해주심 되는데요

조림장은  고추장 0.5 숟갈, 케찹 밥수저로 깍아서 1숟갈,간장3숟갈, 미림 3숟갈, 다진마늘0.5숟갈

청양고추 2개, 참기름1숟갈, 매실청5숟갈 이렇게 모두 한데 넣고 고루 섞어서 양념장을 준비해 주시고요

 

 

 

 

 

양념장 가스불에 올려서 부글부글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튀겨서 기름 빼준 북어채 넣고

 휘리릭 저어가면서 양념장 입혀주세요

 

 

 

 

한 2분여 양념장 고루 묻혀지도록 뒤적여 주시다가  한쪽으로 준비해둔

 


 

 

 견과류와 건과일 넣고 또 한번 뒤적이다가 통깨와 실파다짐 뿌려서 마무리

 

 

 

 

통깨와  청양고추 얇게 채썰어 위로 뿌려서 한번 뒤적여 마무리

적당히 딱딱한 식감에 바삭바삭한 식감도 느낄 수 있는 북어채 강정이에요

 

 

 

 

 

색감이 그리 이쁘게 나오지 않았어도 적당히 바삭하면서 쫀득한 식감에

 양념장이 맛있어서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

이렇게 만들어두면 한동안은 밑반찬 걱정 안한다는  도시락반찬으로 친정엄마가 즐겨 싸주시던

 북어채조림을 강정스타일로 만들어 봤어요 ㅎ

멸치볶음보다 더 맛있고 중간중간 씹히는 견과류와 건과일에 달달함이 잘 어울어져 별미랍니당

 

 

 

 
 

갓지은 쌀밥 한수저 퍼서 그위에 올려두면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

 

 

 

 

이렇게 해서 한통 담아두니 든든하네요 ~

북어가 한줌정도 더 남았는데 계란물 입혀서 휘리릭 북어국이나 끓여 먹으려고요 ㅋㅋㅋ

입맛 당기게 하는 완소 밑반찬 북어채 강정 어렵지 않으니 이웃님들도 만들어 보세요

이런 요린 주말에 한 세네가지 만들어 두면 일주일이 든든하더라고요 ㅎ

 

 

 

블로그의 사진과 글은 별바라기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불펌,재편집,무단복제,네이버를 포함 외부 사이트 링크는 삼가해 주세요

필요하시면 스크랩은 마음껏 해가세요.

단! 불순한 의도 (상업적 목적)로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

​법적인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하겠습니다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s://story.kakao.com/ch/zipbobcook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Trackbacks

Copyright © 별바라기 집밥요리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