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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효능 & 오디효소 만들기 오디는 뽕으로도 불리져

오늘은 남자가 먹으면 오강이 뒤집어진다는 형기오빠가 방송에서 자주 언급하는

뽕시리즈에 바로 그 뽕에 다른말인 "오디" 를 소개하려고해요

오디가 우리몸에 어디에 좋은지서 부터 오디를 365일 드실수 있는 오디효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릴께요 ^^

오디는 뽕외에도  상심(桑椹)·상심자(桑椹子)라 부르기도 한다는데요

 오디는 당나라 때부터 약으로 쓰기 시작한 것으로 약성은 온화하고, 맛은 달고 신게 특징이죠

작년에 오디 체험단으로 오디가 많이 나는 농촌지역에 가서도 뽕수확을 하고 온 적이 있는데

달면서도 끝맛이 약간 신맛도 알싸하게 도는게 맛있어서 한시간여 따 먹기도 했네요 ㅋㅋㅋ

국내서 생산되는 거의 모든 오디는 처음에 오디가 열리기전에 해충으로 인해 열매가 허옇게 변하기전에 약을 살짝 쳐주긴 한데

그 시기가 지나면 약을 안 쳐주는지라 거의 무농약에 가까운 식품인지라 따서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오디를 따서 생과로 먹었을때가 가장 좋지만 열매가 쉽게 무르고 오래두고 먹을 수 없는 과실인지라

수확해 바로 냉동실에 꽁꽁 얼려 판매하고 있어요 그래서 생과로 드시는건 첫수확때 외에는 맛보기 힘들답니다.

오디의 효능에 대해 살짝 언급하자면  오디의 성분은 당 종류가 많고

유기산과 점액질·비타민B1·비타민B2·비타민C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약리작용은 이뇨작용과 진해, 강장작용이 있는 것으로

남성들 정력에 좋다! 하는 이유로  최근 몇년새 가격이 높게 뛰었는데요

 빈혈로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얼굴이 창백할 때에 먹음

바로 기력을 회복하고 전신의 기능쇠약으로 머리가 갑자기 희게 되고,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며 눈에 피로와 어지러움을 많이 느낄 때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 노인의 변비에 쓰면 장관의 유동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용이하게 하고

, 당뇨병 환자가 갈증을 많이 느낄 때에 복용하면 갈증이 해소된다고해요

이밖에 신경쇠약으로 신경이 과민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으며,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으로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울 때....

또, 알코올 중독을 해독시키며 이뇨작용을 돕는다고 하네요 ...

사람이 오래도록 복용하면 하체가 건강하게 되고,

눈이 맑아지며, 흰머리가 검게 되고 강장기능에도 유익한 반응을 얻게 된다고 하네요 ..

이렇게 오디에 효능을 나열하고 보니 산삼이라 불러도 될정도로 효능이 많은데요

원래 이런 블랙푸드 식품은 검은 머리털에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해서

탈모예방이나 치료 새치등에 가장 좋은 효능을 발휘 한다고해요

그래서 오늘은 탈모에 좋은요리로 해서 오디효소를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효소만들기에 재료는 너무 간단한데 만드는 중간중간에 주의해야 할 팁이 있으니 팁 잘 보시고 만들어 보세요

- 365일 오디를 맛있게 즐길수 있는 오디효소 만들기 - 

오디효소 만들기 재료소개  : 오디, 설탕 ( 오디양과 설탕에 양은 동량으로 잡아주세요)

이렇게 바닥에 설탕을 살짝 깔고 그 위로 오디로 한칸 올리고 그 위로 설탕을 붓고 이렇게 켠켠이 담아주시는데요

처음엔 오디2 : 설탕1 로 잡아서 설탕을 적게 넣어주세요

처음에 담글때 설탕에 양을 적게 잡아주는건 오디는 쉽게 모르는 과일이라 설탕을 조금만 부어줘도 되지만

발효과정에서 쉽게 부패가 되는지라 발효 중간중간 설탕을 조금씩 부어주는게 좋아요

이렇게 오디 2: 설탕1 로 해서 부어주고 나서 필히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 주세요

오디는 무농약식품으로 약을 치지 않아서 설탕에 재워 놨다고 해도 쉽게 무르고 곰팡이가 잘 끼게 되는데요

상온에 두면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곰팡이가 올라오니 꼭 냉장실에 보관해 주셔야 해요

일주일 정도 지난후에  개봉해 보니 설탕이 다 녹고 위로 살짝 기포가 떴는데요

거품을 살짝 걷어내고 이 위로  나머지 설탕을 붓고 수저로 저어서 다시 뚜껑 덮어서 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

냉장고에 보관해 3개월이상 발효시킨후에 즙만 쪽 따라서 생수에 희석해 주스로 드시거나

우유와 함께 넣고 믹서기에 갈아 오디쉐이크로 해서 드셔도 좋고요 ...

이렇게 만든 오디효소즙을 각종요리에 매실청식으로 설탕이나 올리고당 대신 사용하셔도 좋고

샐러드 드레싱소스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할 수 있어요

설탕을 재워 만든 오디효소의 오디알갱이를 버리지 마시고 우유와 함께 갈때도

건더기를 조금 덜어서 함께 넣고 갈아주심돼요

이렇게 3개월 숙성과정을 걸친후에 즙만 쪽 따라서 따로 보관해도 되고  이렇게 통채로 드셔도 되고요

오디는 무농약식품으로 오디에 꼭지 부분도 안심하고 드실수 있답니다 .

생과일때는 이렇게 샐러드나 각종요리에 토핑재료로 활용하셔도 좋고요...

오디를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하는 방법은 없어요 ... 

씻지 않고 바로 꼭지채 드셔도 좋고요  각종요리에 토핑이나 포인트 과일로 이용하셔도 좋답니다

오디(뽕)은 초여름 5~7월달에 집중적으로 나오니 넉넉히 사두셨다가 생과로도 드시고

이렇게 효소로도 만들어 가족건강 음료로 즐겨 보세요 ~

오디효소를 적당히 덜어서 뜨거운 물에 차처럼 타 마셔도 맛이 좋아요

날이 추워지다보니 활동량이 줄어 변비에 걸리시는 분들이 더러 있으신데

요구르트2병에 + 오디효소 1숟갈 넣고 믹서기에 갈아드심 변비도 쉽게 치료 된답니다 ...

오디효소에 설탕이 걱정 되시는 분들은 효소로 만드시지 마시고 냉동고가 넉넉하다면

냉동고에 얼려놨다 조금씩 꺼내서 갈아드시는것도 좋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