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홈메이드 막걸리 저도 만들었어요! ㅋㅋ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24. 08:22 / Category : 요리모음/마셔볼까


◆ 홈메이드 막걸리

장장 5일간발효시켜 만든 홈메이드 막걸리 랍니다..

어제 드디어 집에서 만든 막걸리는 맛봤답니다.

삼시세끼의 차승원이 만든 막걸리는 발로 밟아서 만든 누룩을 썻지만 저는 시판되는 국선 막걸리 자가제조용 발효혼합물을 사용해 만들었어요

국선 막걸리 자가제조용 발효혼합물은 막걸리를 집에서 쉽게 만들수 있게 나온 제품인데 간단하니 편하긴 하더라고요

자가 그럼 그 긴 5일여 과정의 결과물인 홈메이드 막걸리 만들기로 들어가 볼까요? ㅎㅎ

 

 

 

 

 
◆ 홈메이드 막걸리 재료소개 
햅쌀1kg, 물2.5리터, 막걸리 국선한포(20g), 담을용기    

 

 

 

 

 

 

 

 

 

첫번째 고두밥을 지어야겠져

고두밥이란 되게 지어서 고들고들한 밥을 말하는데요

평소 밥량의 70%의 물을 넣고 지은 밥이랍니다.

쌀은 정확히 1kg  막걸리 망치면 어쩌나 하는맘에 막걸리 만들기 책자에 나와 있는대로 정확하게 재서 했네요

그런데 몇번 담궈보면 감이란게 잡혀서 이런 저울질 안해도 될꺼 같아요

 

 

 

 

 

쌀은 깨끗이 씻어주세요 쌀뜨물은 남겨두셨다가 각종 요리에 이용하시면 좋겠져?

쌀뜨물 첫물은 버리고 두번째 물부터 받아서.. 요리나 세안용으로 이용해 보세요 ^^

 

 

 

 

 


 

깨끗이 씻은 쌀은 한시간 이상 불려주세요

겨울철이나 전 2시간 불려서 물기 쏙 빼서 쌀을 쪄줬어요

 

 

 

 

 
 

쌀을 씻어서  두시간 이상 불려서 물기를 쏙 빼고 고두밥을 지었어요

쌀을 물에 불려 물기를 쏙 빼줘야 제대로 된 고두밥을 지을수 있답니다

쌀에 물기가 많으면 일반 밥처럼 약간 질척해 질수 있으니 불린쌀은 물기를 쏙 빼주셨다가 지어주세요

 

 

 

 

 

고두밥은 당화를 쉽게 하기 위해 멥쌀이나 찹쌀을 찐 것인데요

전통주를 빚을 때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주원료랍니다

 

 

 

 

 

 

이렇게 면보에 물기 쏙 뺀 불린쌀을 넣고  찜기를 이용해서 쪄주세요 

한 20여분 찌면 고두밥 완성이요!!

 

 

 


 

김이 모락모락 오래 쪄주지 마시고 20분이면 적당해요

 

 

 

 

 
 

찐쌀이라 밥의 윤기는 없어요

이렇게 쪄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겉이 살짝 마르게 꾸덕하게 말려주시고요

그런데 전 이날 비가와서  고두밥을 넓게 펴서 한 3시간 정도 말렸어요

 

 

 

 


이렇게 고두밥도 지었겠다 물도 있겠다

이제 누룩만 준비해서 본격적으로 막걸리 만들기에 돌입함 되겠져? ㅎㅎ

누룩은  서울의 경동시장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가 되곤 한데 누룩을 부셔서 넣는것도 잘 모르겠고

또 얼마를 넣어야 할지 감이 안와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막걸리  자가제조용 발효혼합물 을 이용했어요

한포씩 포장돼 나와서 편리하고 처음 만드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도록 설명서도 아주 상세하게 잘 나왔더라고요

이 국선에 들어있는 자가제조용 발효혼합물 한포를 이용해서 4리터의 막걸리를 만들수 있답니다 ^^

 

 

 

 

 

막걸리는 고두밥, 누룩, 물 세가지로 담는 우리 전통 고유의 술인데요

고두밥은 지으면 되고  물도 늘상 있고 문제는 누룩이 문제인데요 

시중에 누룩이 따로 판매가 되고 있지만 누룩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집에서 편하게 담궈 먹을수 있도록 누룩의 역할을 하는 자가제조용 발효혼합물 이 판매가 되요

고두밥 지어서 물넣고 이거 한봉이면 막걸리 완성 

참 쉽죠잉~? 쉽고 간편하게 이젠 집에서 만들어 드셔보세요 ~

저희도 이번에 이렇게 담궈놓고 망치면 어쩌나 하는 맘에 신주단지 모시듯 자주 들여다 보곤 했는데

첫작품치고 넘 맛있게 나와서 ~ 감동했네요 ^^

 

 

 

 

 

살짝 꾸덕하게 뭉쳐진 고두밥을 살짝 풀어줬고요..

 

 

 


 

살짝 풀어진 고두밥에 물을 부어줬어요

참고로 물은 수돗물이 아닌 맑은 정화수에요

집에 알칼리이온정수기가 있어서 이온정수기 물 받아서 이용했어요 ^^

물양은 2.5리터

 

 

 

고두밥에 물 붓고 잘 저어서 거기에 요 국선한포를 넣고 또 잘 저어주세요

막걸리 자가제조용 발효혼합물 국선을 풀어보니 미숫가루 느낌이 나요

이게 아마도 막걸리 만들기에서의 누룩이겠져.. ^^

 

 


국선 막걸리 자가제조용 발효혼합물 한봉넣고 고루고루 잘 저어서 통에 담으면 끝!! ㅋㅋ

 

 

 

 

 

 

 

통에 담기전에 통 뚜껑의 고무패킹을  빼서 뚜껑을 비스듬히 해서

공기가 많이 통하게 해서  발효 시켰어요

 

 

 

 

 

 

통에 담아서 이불로 한번 감싸서 방안에 뒀어요

이렇게 두고 ;; 하루 한두번씩 수시로 열어봤다는 처음 담그는거고 또 망치면 어떡하나 발효는 잘 되고있나

총 5일을 이 상태로 해서 발효 시켰는데요

보통은 23-25도씨에서 3~4일 발효시키면 된다고 하네요

발효가 다  끝나면 동동주처럼 밥알이 떠올라요

 

 

 


 

총 5일간의 발효과정 중 중간중간 찍어둔 사진이에요

뽀글뽀글  귀를 기울여 들여보면 애들 통 안에서 아주 난리도 아니라는

뽀글뽀글 소리와 함께 기포가 올라가따 꺼졌다 이 광경이 무지 흥미로웠어요 ㅎㅎ

 

 

 

 

 

 

1-3일은 기포가 위로 떴는데 5일이 지나니 이렇게 기포없이 깔끔히 밥알이 둥둥 떠올랐어요

이때  막걸리를 걸러주시면 된답니다

 

 

 

 

 
 

밥알위로 뜬거 담아봤어요

이렇게 식혜처럼 밥알이 많이 삭혀있져

이걸 쭉 짜내면 이 밥안에 있던  영양소가 다 빠져 나오니

막걸리가 얼마나 영양소가 많은 술이겠어요

그래서 옛어른들이 막걸리는 술이 아니고 한끼식사다 했나봐요~

 

 

 

 

 

 

이웃님들 그럼  여기서 문제하나 ㅎㅎ

동동주와 막걸리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동동주는 막걸리를 발효시켜서 위에 뜬 밥알까지 포함해서 뜬  맑은 술을 말하고요~ 

막걸리는 발효가 되어 맑은 부분과 아랫부분 모두를 휘 저어서 걸른 술을 말한답니다

따라서 같은 양을 담아도 동동주는 조금 밖에 얻지 못해요~

어떤게  더 좋다 하는건 없고.. 영양적으로 생각하면 통채로 거른  막걸리가  우리몸엔 더 좋겠져 ^^

 

 

 

 

 

 

 
 

이렇게 고운체에 받쳐서 발효된 막걸리를 통으로 걸렀어요

 

 

 

 


이렇게 발효된 막걸리를 통으로 거르면 고운체에 밥알이  남게되는데요

밥알에 남은 국물도  아낌없이 짜주세요.

이렇게  쭉 짜내고 남은걸 술지게미(술찌거기) 라고 해요

이 술지게미를 이용해 모주를 만들기도 하고

울 남편은  어려서 이 술지게미를 그리 많이 먹었다 하던데 ;;; ㅋㅋ

지금 먹어보라고 하니 못먹겠다고 하네요 ㅎㅎ

 

 

 

 

 

 

 

이렇게 술이 다 걸러졌어요  감동감동 !! +_+

뽀얗게 걸려진술을 보니 한잔 안 먹어볼수 없져 ㅎㅎ

바로 한잔 떠서 시음해 보니 나이스샷!!~~~~~~~ ㅋㅋㅋㅋㅋ

울 남편하고 저하고 박수쳤어요 ㅎㅎ

아~ 이맛에 집에서 막걸리 담궈먹는구나~

정말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만들어본 막걸리 ㅋㅋ

 넘 호들갑 스러워도 정말 감동 그 자체였어요

 

 

 

 

 


매일매일 하루에 한두번씩 뚜껑 열어보면서.. 걸리가 걸리야~ 막걸리야..

아우 이쁜것~ 잘 삭고있냐..? 맛있게 빚어져야한다 이쁜것 이러면서 막걸리와 대화하고 ㅎㅎ

제가 이렇게 막걸리와 대화한 이유가

막걸리 관련 방송을 보니 막걸리 발효과정에서 어떤 양조장은 막걸리 발효하는곳에 24시간 클래식을 틀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클래식을 틀어주면 발효도 더 잘 되고 술 맛도 더 좋다네요 ㅎㅎ

그래서 저도 매일같이 열어보면서 우리 막걸리애들한테 매일매일 좋은말만 해줬어요...

잘 익고 맛있게 익어줘야 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해서.. 빛을 보게된 저의 첫술이자 작품인 막걸리가 완성됐어요

5일을 기다려온 보람이 있네요~ 막걸리야 사랑한다!! ㅋㅋ

 

 

 

 

 

 

 

홈메이드 막걸리 시음평

시중에 판매되는 막걸리보다 상당히 많이 달고요...

일절 설탕이나 사카린 단맛이 나는 재료들 하나도 안 넣었는데 막걸리가 이렇게 단지 첨 알았네요

달달하면서도 뒷맛까지 깔끔하니 요구르트와 쌀음료를 함께 먹는 맛이랄까?

그리고 탄산음료같이 약간 쏘는 맛도 있는게 시판되는 어떠한 막걸리보다 제가 만든 막걸리가 전 더 맛있더라고요 ㅎㅎ

아무래도 제가 만들었다는 그런 애착이 가서 그런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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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쌀밥에 걸쳐먹으면 굿! 파김치맛있게담그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23. 06:34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밥도둑 파김치를 만들어 봤어요~

울 랑군님은 제가 파김치 담는걸 가장 좋아해요~ 왜냐!!!

제가 담은 김치중에서 파김치요게 가장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허기사 다른김치는 잘 담지도 않을 뿐 더러 친정엄마가 담아주시는데요

오늘은 파김치의 종결판이라고 보심 될꺼에요 

 그럼 함께 담아볼까요? ㅋㅋㅋㅋㅋ

 

 

 

 

 

 

파김치맛있게담그는법 재료소개

파김치 재료소개  : 쪽파2단

양념: 마늘2숟갈, 홍고추4개, 토하젓 한숟갈, 고추가루 한국자,

까나리액젓 한컵(200ml), 매실청 반국자 , 찹쌀풀 반컵

 

 

 

 

 

쪽파두단 ~ 좀 작은단이예요 마트에서  거의 다 팔고 몇단 남았길래 한단에 삼천원씩 팔던거

팔고 남았으니 싸게 주세요 하니 ;;;; 두단에 5천원에 가지고 가라해서 냉큼 업어왔어요 ㅋㅋ

 

 

 

 

 

 

 

이렇게 묶은단을 푸르고 쪽파 밑둥을 잘라주시고 손질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뽀얀 속살이 나오게 ㅋㅋ ㅋ 갈끔하게 껍질을 벗겨주세요

적은단이고 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한시간 가량 앉아서 손질했어요 ;;;;

눈도 따갑고  다른  쪽파보다 여리고 얇아서 덜 매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맵더라고요

그래도 쪽파는 이렇게 가늘고 여린게 좋아요 그래야 양념해 놨을때도 하나하나 집어먹기 편하고

갓 담아서도 맛있고 앗! 그리고 쪽파 손질할때 끝을 살짝 잘라주심

쪽파안으로 공기가 차지않고 풀이 적당히 죽어 더 맛있게 절궈진답니다

 

 

 

 

 

 

 

 

이렇게 흐르는 물에 쪽파를 담궈서 흰부분쪽으로 해서 잘 문대주세요 ...

껍질이 덜 벗겨진것도 있고 흙이 묻은곳도 많으니 한올한올 문질러 가면서 깔끔하게 닦아주세요

 

 

 

 

 

 

 

손질한 쪽파는 이렇게 소쿠리에 받쳐서 물기를  쏙 빼주시고요

 

 

 

 

 

파김치 담을때 보통 까나리액젓이나 멸치액젓으로 많이 담그고 하는데요

액젓에 저릴때도  이렇게 쪽파 흰부분을  먼저 절궈 주시고 나서

아래 녹색부분단으로 절궈주심 되는데요

쪽파 흰 부분이 먼저 절궈지도록  볼 안쪽으로 해서 그릇을 하나 받치고 기울여주심 되요 ㅎㅎ

상세한 설명을 위해 ㅋㅋㅋㅋ 간단하게 사진찍어 봤어요 ~ ㅋㅋㅋ

 

 

 

 

 

 

 

이렇게 볼 안쪽으로 그릇을 하나 받치고 .... 스텐볼 바닥으로도 하나 더 받쳐서 뿌리 쪽으로 기울어 지게 ㅎㅎ

 

 

 

 

 

 

 

 

뿌리쪽으로 해서 액젓을 뿌려주세요

액젓은 까나리 액젓을 사용했고 ~ 용량은 200ml  종이컵 한컵 양이네요

 

 

 

 

 

 

 

 

이렇게 앞으로 기울여  뿌리쪽을  20여분 절구고

 

 

 

 

 

 

 

뿌리쪽이 절궈줬음  초록색 줄기쪽으로 해서 또 한 0여분 절궈서 40여분 절굼 완성!

줄기쪽으로 절굴때는  볼안과 스텐볼 바닥에 댄 그릇은 빼서 전체적으로 절군다 생각하고 절궈주세요!

 

 

 

 

 

 

 

이렇게 다 절궈갈때 양념장 준비

 

 

 

 

 

 

 

양념으로 사용할 재료들이에요  홍고추4개, 다진마늘 2숟갈 정도 ,토하젓 한숟갈

이렇게 모두 한데 넣고 믹서기에 드르륵 갈아주세요 !

 

 

 

 

 

 

 

이렇게 무쳐줄 양념이 준비됐고  여기에 몇가지 추가해서 양념 만들어 버무려주심 끝!

 

 

 

 

 

 

 

고추가루 한국자,  매실청 반국자 , 찹쌀풀 반컵

위에 양념과 함께 모두 다 넣어주시고요~

 

 

 

 


 

 

 

이렇게 파 절굴때 사용한 액젓도 함께 넣어주세요

 

 

 

 

 

 

 

이렇게 준비한 양념에 액젓에 절군 쪽파를 풍덩 담아서  뒤집어 가면서 술렁술렁 양념을 고루 묻혀서 담아주심 끝 ㅋㅋ

 

 


 

 

 

 

이렇게 고루고루 양념 잘 묻혀서 먹기 좋게 열줄기씩 해서

한끼에 하나씩 먹을수 있는 양으로  살짝 묶어서  김치통으로 투하! ㅋㅋ

 

 

 

 

 


 

 

 

이렇게 젓가락으로 건드렸을때 풀어질 수 있게끔 아주 살짝만 묶어주세요

이렇게 해서 반나절 정도 밖에두고 그담은 냉장고에 넣어서 맛있게 냠냠! ㅋㅋ

저희 남편은 푹 익은 쪽파김치를 좋아하고요

전 이렇게 갓 담았을때가  더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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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담아서 그날 저녁에  올려 먹었어요 ㅎㅎㅎ

이렇게 바로 갓 담은거 먹을땐 통깨도 슬쩍슬쩍 쳐주고 맛깔스럽게 ㅎㅎㅎ

 

 

 

 

 

 

 

김치 잘 담그시는 분들 보면 참 부러워요 ㅎㅎㅎ

김치가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도 정말  절구는 과정에 양념 만들어 무치고 하는 과정

손이 여간 많이 가는게 아닌데요 ~ 제가 이렇게 쪽파를 자주 담그닌 울 언니가 하는말이

배추김치 담그는거 보다 쪽파가 더 힘들어 ㅋㅋㅋ

쪽파김치 자주 담그는거 보면 배추고 열무도 잘 담을수  있을거 같다고

나이드신 엄마 힘들게 하지 말고 너가 담궈 먹어라 하는데요 ;;;;

나이드신 엄마가 그런 거라도 있어야죠 자식들 김치도 담궈주고 해야

아직까지 자식들 한테 내가 뭔가를 해줄수가 있구나란 생각과 함께

또 김치 가지러 가면서 엄마얼굴 한번 더 보고 고맙다며 용돈도 드릴수 있는 거잖아요 ;;;;;;

너무  저식대로 생각하나요?  뭐 집에서 전업주부로 살면서 김치 배우면 하는거지 ;;;;;

못 담그진 않는데 엄마가 담아주신게 원체 맛있기도 하고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도 제가 제일 잘 담그는 파김치 담아서 엄마한테 한번 다녀와야 겠어요 ㅎㅎ

 

 

 

 

 

 

 

 

 이상 밥도둑 파김치맛있게 담그는 법~ 아니 파김치의 정석!? ㅋㅋ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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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군만두 만들기 (수제손만두)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21. 06:09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노릇노릇 군만두 만들기 (수제손만두)

군만두를 만들어 봤어요

만두 속재료 남아서 야채찐빵도 만들어 보고요 ..

그런데 야채찐빵보다 이렇게 만두피에 넣어서 

팬에 구워 군만두로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더라요

한가지 속재료로 두가지~ 간식 완성!! ㅋㅋ

 

 

 

 

 

 

군만두 (수제 손만두) 재료소개 

만두피, 섬초시금치 200g , 당근 작은거 반개

대파한뿌리,양파반개 , 소고기등심100g

소양념: 굴소스3숟갈,꽃소금 3꼬집, 올리고당1숟갈,

다진마늘0.5숟갈, 통깨,참기름,후추 약간씩 

 
 

 

 

 

 
군만두 (수제 손만두) 만들기 요리순서 

 


 

 

 

섬초 시금치는 밑둥을 칼로자르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끓는물에 소금약간 넣고 데쳐주세요

데치는 시간은 30여초 시금치는 생으로도

그냥 먹는 식품인지라 오래데치면 풀이 확 죽고..

시금치의 영양성분이 많이 빠져나가니 끊는물데 휘리릭 데쳐주세요

섬초 시금치 요즘 안나오니 일반 시금치로 ㅎㅎ

 

 

 

 

 

데쳐진 시금치는 흐르는물에 서너번 씻어서 물기 양손으로 꾹 짜내고 잘게 잘라주세요

호빵이나 만두소에 들어갈꺼니 잘게 잘라주세요..

보통은 야채호빵의 소는 양배추를 많이 이용하는데요

양배추보다 시금치 강추요

시금치 중에서도 달달한맛이나는 섬초가 좋고요 없으면 일반 시금치

거의 모든 아이들이 시금치를 싫어할꺼에요

울집 큰딸도 시금치나물해두면 먹질 않는데

안 먹는건 속으로 감추거나 잘게 다져서 먹여 주는게 현명한 엄마의 처세랍니다 ㅎㅎ 

 

 

 

 

 

 

당근작은거반개, 대파1뿌리,양파반개도 그림처럼 잘게 채썰고 다져서 준비해 주시고요

손질한 야채는 팬에 식용유1숟갈 두르고 반만살짝 볶아주세요

볶으실땐 밑간이라고 생각하시고 소금,후추약간 넣어주시고요

간은 반만하신다 생각하세요

어차피 나중에 굴소스를 넣고 다시 간을 해줄꺼니

 

 

 

 

 

 


등심이 아닌 잡채용으로 준비하셔도 되고요

전 냉동실에 세조각이 남아서 한조각 이용했어요

양은 대략 150g 정도 되고요

물에 담궜다 핏물을 빼서 핏물제거후에 아주잘게 잘라주세요

 

잘게자른 쇠고기등심 또한 팬에 살짝 볶아주세요

핏기만 가시게 살짝 볶아주심되고요

볶으실때 역시 야채와 같이 간을 반만 하신다생각하시고

소금,후추,통깨 등을 약간만 넣고 핏기만 가실정도로 해서 볶아주세요

 

 

 

 

 

 

야채볶은거 쇠고기볶은거 잘라둔 시금치 한데 볶음팬에 넣고

소양념: 굴소스3숟갈,올리고당1숟갈,다진마늘0.5숟갈,

통깨,참기름,소금,후추 약간씩 넣고 양념해서 휘리릭~

팬에 한 5분여 센불에서 볶아주세요

이렇게 해서 만두소 완성

 

 

 

 

 
 

 

완성된 소는 통에 담아두시고요

필요할때마다 꺼내쓰세요

이렇게 해두면 아이들간식이나 주전부리용으로 

만두,호빵,호떡 등의 속 재료로 이용하실수 있답니다.

 

 

 

 

 
 

꼭 위재료 아니고 잡채드시다가 남은것도 좋고요

아이들이 안 먹는 야채 잘게 다져서 양념해 볶아서

만두나호빵 호떡의 속재로 넣어서 만들어 주세요 감추면 몰라요 ㅎㅎ

만들어진 만두소를 만두피에 적당히 담아 만두를 만들어 봤어요

이 야채소는 군만두에 어울리는 소에요

찐만두나 끓여먹는 만두국에는 잘 어울리질 않아요 ㅎㅎ

이렇게 이쁘게 모양내서 만두완성 한 스무개정도 만들었어요 

 

 

 

 

 

 

 

팬에 기름넉넉히 두르고 만들어진 만두를 앞뒤로 바삭하게 익혀주세요

센불에서 굽지마시고요 중약불에서 하면 타지도 않고 맛있게 익히실수 있답니다

만두안에 들어간 소가 이미 다 익은상태인지라 과하게 굽지 않으셔도 되고요

만두피가 바삭바삭 노릇노릇해 질 정도로만 ^^

이렇게 기름에 구워서 키친타월이나 스카트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 주시고요

찍어먹는 양념장과 함께 내주면 맛있는 한끼식사겸 간식이 되겠져 ^^

찍어먹는 소스는 양파자아찌가 굿!!

 

 

 

 

 

 

 

 

양파장아찌 다 먹어서 대충 휘리릭 만들었어요
 
찍어먹는 양념: 간장3숟갈, 생수6숟갈,양파,고추,통깨,참기름외

찍어먹는 간장은 간장양에 물양을 두배로 잡아서

푹 찍어먹어도 짜지 않을 정도로 해서 만드시는게 맛있어요

양파,청양고추,대파,쪽파등 적절한 재료에

간장,참기름,통깨 추가해서 휘리릭 만드심 되고요

 


 

 

 

 

스무개정도 만들어서 바로 다 구워서 그 자리에서 다 해치웠어요 

속이 일반만두속하고는 다르져? 당연하져 품격있는 군만두랍니다 

고기와 야채가 한눈에 다 드러나지만 ㅋㅋ 고기의 씹힘도 있고..

야채의 담백함과 ..만두피의 바삭함 아~ 환상 그 자체였어요

 

 

 

 

 

 

만두만들고 남은소 호빵 8개 찔 정도의 소가 남아서..야채찐빵도 해먹었고요

울남편은 야채찐빵이 더 맛있다고~ 출근하면서 두개 싸가지고 가더라고요


 

조금은 손이가지만 엄마닌깐 해줄수 있는 요리잖아요

여자친구 백날 이뻐해도 이런요리 안해줘요

연애오래하지 마시고 빨리들 결혼해  갈수록 출산율이 떨어진다고 하니

결혼해서 빨리들 애들도 낳고 하세요.. 그게 다 애국하는 길이에요 ㅋㅋ

군만두 앞에서 ;;;애국을 논하다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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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도시락 계란말이 한 입 김밥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4. 2. 18:45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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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크기로 입에 쏙 들어가는~ 사랑스런 볶음밥 계란/김말이 밥이에요

도시락메뉴로 넘 괜찮아 보이지 않나요? 볶음밥에도 재료도 많이 들어가지 않고 집에 있는걸루

곱게다져 휘리릭 만들어 봤어요~ 색감이 넘 이쁜거 같아요

만들기도 쉽고 집에 있는 어떤 재료로든 간단하게 만드실수 있으니

정성들여 이쁘게 만들어~ 소풍이던 도시락이든 이리 준비해보자고요

 

 

 

 

소풍도시락 계란말이 한입김밥 재료소개

다진 양파 한큰술 반(1/4쪽), 다진 당근 한큰술 반, 다진 마늘쫑 한큰술(3가닥 정도)

밥 한공기 , 계란 1개 , 후리가케 1큰술 , 김

과일도시락은 집에 있는 과일 적당량 
 

 


 

 


 

양파, 당근, 마늘쫑은 다진다

팬에 기름 반큰술 두르고 양파, 당근, 마늘쫑을 볶다가 적당이 반쯤 익음 밥한공기를 넣고 같이 볶아준다 .

 

 

 

 

 
 

볶으시다가 소금 2꼬집을 넣고 밥알이 뭉게지지않게 센불에서 휘리릭 볶아준다

이런 볶음밥 종류는 볶기전에 차서 밥알이 뭉게져있음~ 볶을때도 애를 먹으니

찬밥은 렌지에 1분정도 돌려 식은밥을 좀 풀어준후 볶아줘야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서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된당

밥도 센불에서 휘리릭 볶아주시길~

 

 

 

 

 

계란에 소금 1꼬집 넣고 잘 풀어서 얇게 지단을 붙여둔다 식으면 폭 4.5~5cm 정도로 자르고 

김도 같은 폭으로 잘라둔다. 계란물을 풀때~ 그리 곱게 안 풀으셔도 되요~

알끈만 제거하고 적당이 풀어서 얇게 부쳐주심 됩니다.

이런 계란물을 부치실때는 처음엔 센불에 열좀 오르게 한후 식용유를 두르시고

식용유 넣고나선 중간하고 약불 중간사이에 놓고~~ 은근히 부쳐주심 됩니다.

 

 

 

 

 
 

볶음밥 마지막에 후리가케를 넣고 한번더 휘리릭 볶아주고 그릇에 담아놨다 한김 식음

한입크기로 동글동글 말아놨다 계란지단과 김으로 돌돌 말아 마무리

 

 

 

 

 

 

 

도시락통에 적당이 담고 ~ 한쪽으로 후식겸 입가심으로 ~ 과일도 좀 담고했어요

너무 간단하죠? 김과 계란지단으로 밥을 돌돌 말아 드실때도~

볶음밥이 마르지 않고 갓볶아 식혀놨을때의 그 느낌 그대로 촉촉촉~~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더 좋고요

 

 

 

 

 

 

 

이런 도시락을 울 랑군님도 싸드리고 싶은데 남편도시락 싸줄일이 없네요

울딸도 급식을 하는지라 이리 싸서 그냥 둘이 먹었어요 ㅋㅋ

담에 도시락쌀때있음 이리 함 싸보려고요

돌돌말린 볶음밥이 넘 사랑스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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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소풍가자 초간단 롤 샌드위치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31. 18:20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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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롤샌드위치~ 이요린 잘 말아만 주면 누구나 쉽게 하실수 있는지라

엄마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도 좋을듯 싶고요

울 딸은 전에는 요릴하면곧잘 옆에서 성가시게 참견도 하고 그러더니

이젠 부탁을 해도 듣는둥 마는둥~

저하고 닮은거 같아요 저도 좀 새로운걸 접하면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하다가

용두사미죠~ 끝에는 흐지부지한데 저의 이런 나쁜습관 안 닮아도 좋으련만 ㅋㅋ

똑같아요 똑같아~ ㅠㅠ

 

 

 

 

 

롤 샌드위치 재료소개

식빵5장. 샌드위치햄슬라이스5장. 슬라이스치즈5장. 오이1/3개. 맛살 3개

피클머스터드소스: 머스터드소스 0.5숟갈. 마요네즈 1숟갈.

다진피클밥수저로깍아서한숟갈. 꿀 1숟갈

 

 

 

 

 

 

 

식빵5장은 사방테두리를 잘라주세요

 

 

 

 


 

테두리자른 식빵 나무밀대로 밀어 넓게 펴주세요

 

 

 

 

 

 

오이1/3개는 가늘개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오이는 채썰고 맛살은 찢어 준비해 주시고 슬라이스햄과 치즈도 준비해 주시고요

자 이제 속재료는 다 준비된듯하네요

이제 빵에바를 머스터드소스만 만들어주면 될꺼 같아요

 
 

 

머스터드소스 0.5숟갈. 마요네즈 1숟갈. 피클다짐 수저로 깍아서 1숟갈. 꿀 1숟갈넣고

마구마구 저어서 고루 잘 섞어주세요


 

 

 

 


 밀대로 민 식빵위에 소스를 고루 발라주세요

 

 

 

 
 

 

 그위에 햄.치즈올리고 속재료 오이와 맛살을 올려 김밥말듯이 똘똘 말아주심 됩니다.

 

 

 

 

 


 말아서랩으로 한번 칭칭 감아주세요

랩으로 감아둠 손으로 쥐어먹기도 편하기도 하지만 모양이 딱 잡아지죠

랩으로 말면서 약간 힘을줘 말면 속재료가 서로 똘똘 가운데로 보기좋게 놓여지기도 하고요

모양잡는덴 랩만한것도 없어요 이리 말아서 바로 드셔도 되지만

한10분여 그냥 두세요~ 그리고 나서 칼로 반 잘라 맛있게 냠냠!!~

 

 

 

 

 

 
 

 

 

모양이 꽤 잘 나온듯 하네요 ㅎㅎ

말땐 소스가 밖으로 흐르기도 했는데

모양은 나름 아주 똘똘 잘 말아서 그런지 잘 잡힌거 같아요

이래먹으나 저래 먹으나 똑같지만서도

이왕이면 눈으로 먼저먹게끔 이리 이쁜게 좋지 않나요? ㅋㅋ

 

 

 

 

 

5개 만들어 제가 3개정도 먹은듯하고  울 딸이 2개 정도 먹은듯하고요

접시에 나와있는양은 3개에요 

사진찍는답시고 또 애 기다리게 할꺼 같아 두개는 애 입에 넣어주고 나머지 세개로 사진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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