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하늘레시피 감자옹심이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3. 24. 09:00 / Category : 요리모음/누들누들

삼시세끼 김하늘레시피 감자옹심이 

삼시세끼에서  김하늘이 만들어 

큰 인기를 끌었던 감자옹심이에요 

저는 김하늘이 방송에 들고 나오기전부터 

자주 해 먹었던 요리중 하나인데요 ㅎ

감자 옹심이를 처음 만났던건 

강원도 여행중 

강원도 특별음식으로 소개돼 먹어본 후로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곤 하네요 

손이 좀 가는 요리긴해도 찰쌀떡보다 

더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에 소화도 잘되고 해서 

아이들 영양한끼식사나 소화력이 약하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영양식으로도 추천하네요 

자 그럼 삼시세끼 김하늘에 감자옹심이 함께 만들어 볼까요?






삼시세끼 김하늘 레시피 감자옹심이 재료소개

감자 큰거 3개

애호박1/3개

양파 반개

실파5줄기

국간장1큰술

다진마늘 1숟갈

천일염1/2숟갈 

감자전분1숟갈 


밑국물내기

국멸치 반줌

건새우

다시마 등 








감자 옹심이를 만들기 위해 채소들을 손질했어요 

감자는 필러로 껍질을 벗겨내 주시고 

당근, 애호박, 양파, 실파등도 깨끗히 씻어서 준비 

감자를 제외한 다른 채소들은 

함께 넣고 끓여줄 채소들이니 없어도 무방해요 




껍질벗긴 감자는 강판에 곱게 갈아주시고요 





강판에 갈면 수분기 가득한 즙으로 나오는데 

이 즙을  면보에 걸러 수분을 짝 빼주고 

면보에 걸러진 수분은 버리지 마세요 

10여분 후에 바닥쪽으로 감자 앙금이 뭉쳐있어요 

위로 뜬 물은 버려주시고 물과 

분리된 감자 앙금은 반죽에 함께 넣어서 반죽해 주세요 




 



반죽을 할땐 소금 약간 넣고  

감자전분 1숟갈 넣고 

치대가면서 반죽해 주시고 

치댄 반죽은 먹기좋은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빚어서 준비해 주세요 

아이들 먹는 크기면 50원짜리 동전크기로 

성인이 드실꺼면 100원짜리 

동전크기로 빚어 주셔야 

한입에 쏘옥 넣고 드시기 편해요 





함께 넣고 끓여줄 채소도 준비해 봤어요 

애호박1/3개, 당근조금, 

양파 작은거 반개, 실파 4줄기 





국물요리는 밑국물내기만 잘하면 

누구나 쉽게 맛내기 할 수 있는데요 

밑국물내기가 귀찮으신 분들은 

쌀뜨물을 활용하심 되고요 

오늘 감자옹심이에 사용된 밑국물은 멸치육수 

국멸치 반줌에 건새우, 다시마를 넣고 

폭폭 10여분 끓여준 후에 사용


참고로 건다시마는 

2분이상 삶지 않아야 하는데 

처음에 넣고 2분간 삶아서 건져주시거나 

밑국물내기할때  2분여 남겨두고 

다시마를 넣어주시거나 

둘중 하나의 방법으로 

2분 넘지 않도록 해주시고요 

다시마를 오래 끓으면 

다시마에서 점액질이 나와 

국물맛을 텁텁하게 해준답니다 




  


멸치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감자옹심이를 넣어주세요 




 


감자옹심이를 넣고 끓이면 

5분여 뒤에 이렇게 

옹심이들이 위로 둥둥 뜨거든요 

이렇게 옹심이가 물 위로 떴다는건 

감자 옹심이가 익었다는 뜻 ~ 





감자 옹심이가 익어 위로 둥둥 뜨면 

이때 손질해둔 채소들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채소들 넣고 5분여 더 끓이다가 

국간장 한숟갈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시고요 

다진마늘 0.5숟갈 넣고 2분여 더 끓여서 감자 옹심이 완성! 






이렇게 감자 옹심이가 완성됐어요 

적당한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냠냠 ~

참고로 오늘 소개한 감자옹심이는 2인분 기준이랍니다 





이렇게 모양도 이쁘고 건강에도 좋은 

감자옹심이가 완성됐어요 

감자 옹심이를 수없이 만들어본 ㅋㅋ 

반 장인(?)의 팁을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감자옹심이를 만드실때 귀찮아서 

감자를 믹서기에 가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믹서기에 감자를 갈면 

쫄깃한 식감이 덜 전해지고 

또 감자를 넣었을때 쉽게 잘 풀어지니 

손이 좀 가더라도 강판을 이용해 주시고요 

옹심이를 빚을때 과하게 크게 

빚으면 드시기 불편하니 

이건 좀 작다란 느낌으로 작게 빚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 또하나의 팁은 

감자만 넣고 반죽을 만들게 되면 

끓였을때 쉽게 잘 풀어져요 

감자전분을  살짝 넣어 주면 

탄력이 생겨서 쉽게 잘 풀어지지 않아요 




 


한입에 쏘옥 들어갈 크기로 빚어낸 감자옹심이 ~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럽쥬? 

이렇게 잘 익은 감자옹심이는 

반투명의 색으로 변하는데 

이때가  가장 쫄깃하고 맛있답니다 





기후에 따라 올려지는 고명은 

김가루를 넣어주셔도 좋고

들깨향이 좋으신 분들은 

들깨가루를 풀어 드셔도 좋아요 

똑같이 만들었어도 강원도가서 먹는 

옹심이가 더 맛있긴 하더라고요 ㅋㅋ

그건 아마도 강원도의 냄새가 더해져서겠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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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닭찜(봉추찜닭) 만드는 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3. 24. 03:57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간장닭찜(봉추찜닭) 채소 듬뿍 넣어 담백하게 만들어 봤어요 

채소를 듬뿍 넣은 찜닭을 만들어 봤어요 

육고기중에서 비교적 다른 육고기에 비해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은 닭고기는

 비교적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육류인데요 

일반적으로 많이 해드시는

 닭볶음탕이나 조림 보단  간장으로 맛을내고 

풍성한 채소를 함께 넣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간장찜닭으로 만들어 봤어요 




간장찜닭(봉추찜닭)  재료소개 

닭볶음탕용 닭1마리 (800g-1kg) 

당면 적당량 

소금1숟갈 

감자 작은거3개

양파1개

둥근호박1/4개 

당근1/3개, 

청양고추3개

대파1대

건홍고추 3개 

목이버섯 5장 


양념장 

생수3컵 

간장1컵

맛술1/3컵 

청주1/3컵 

생수1/4숟갈 

설탕1숟갈 

다진마늘1숟갈 

고추기름3숟갈

참기름,후추,통깨 약간씩 








가장 먼저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장 : 간장1컵, 맛술1/3컵, 청주1/3컵, 생강1/4숟갈

설탕1숟갈, 다진마늘1숟갈, 고추기름3숟갈, 후추 취향껏 

위 재료들 한데 넣고 고루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닭은 닭볶음탕용으로 한마리 준비했는데요 

흐르는 물에 뽀득뽀득 문대 가면서 

깨끗히 씻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찜닭에 들어갈 풍성한 야채들 

감자,양파,호박,당근,청양고추,대파,건홍고추 등 




야채들도 이렇게 미리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건홍고추는 씨까지 넣어주세요 

요리가 고추씨가 들어가면 칼칼한 맛도 내주지만

 고기의 누린내도  살짝 커버해줘요 




목이버섯은 물에 불려서 먹기좋게

 한입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당면도 미리 물에 불려놨다 넣어주시고요 





흐르는 물에 씻어낸 생닭은  팔팔 끓는물에  

소금 1숟갈 넣고 5분여 데쳐주세요 




이렇게 끓는물에 5분여 삶아서 데쳐준 닭에 불순물에 좀 묻어 있는데요 

흐르는 물에 씻어 불순물을 제거해 주시고요 

이렇게 끓는물에 한번 데쳐서 넣어주면 기름기도 적당히 빠지고  담백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데친닭을 냄비에 담고  생수3컵(종이컵) 를 붓고 위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붓고 가스불에 올려 끓여주세요 





센불에서 10여분 끓여주다가 손질한 채소들  넣어주심돼요 




가장 먼저 딱딱한 채소 감자와 당근을 넣고 

10여분 또 끓여주세요 

10여분 끓이다 보면 국물도 

반으로 줄고 감자와 당근이 거의 익어요 

이때 나머지 야채들 넣어주시고요 




호박, 양파, 청양고추, 대파, 건홍고추 등 

나머지 재료들 넣고 5분여  또 끓여주세요 




마무리로 불려놨던 당면과 목이버섯 넣고 1분여 슬쩍  





당면을 익힌다 생각하고 뒤적여 주시다가 




이렇게 마무리로 참기름과 통깨 살짝 뿌려서 마무리 







이렇게 간장찜닭이 완성됐어요 

닭고기는 뜯고  채소들은 하나씩 골라먹고 ㅎㅎ 

보기에도 푸짐한 느낌이 들져 

이렇게 해서 저녁식사때 함께 했네요 






후후~ 불어먹는 당면도 별미고요 

참고로  찜닭을 한번에 다 드실꺼면  

당면을 한꺼번에 다 넣어주시고요 

두번이나 세번에 나눠 드실꺼면 

당면 넣기전에 한번 해 드실양만큼만 

따로 냄비에 덜어서  당면을 넣어주세요 

드시다 남은 당면이 양념의 맛을 흡수해 버리는지라 

두번,세번 드실때 보다 맛이 없어지니 

당면은 딱 드실 양만큼만 넣어주세요 






찬바람 불기 시작하니 따뜻한 요리도 당기고 

속도 좀 허한 느낌인데 

이럴때  따끈하면서 체력보충까지 할 수 있는 

요리가  간장찜닭이 아닐까 싶네요 

온 가족 모두 모였을때 저녁식사나 

주말요리로도 강추하는 간장찜닭이네요 

맛있게 해드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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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포무침 밑반찬으로 제격!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1. 27. 08:49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황태포무침 밑반찬으로 제격!

​물에 불려서 적당히 찢어서

조물조물 양념장에 무치기만 하면 되는

초간단 밑반찬 황태포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한마리만 무쳐놔도 2-3일은 든든하게 드실 수 있는 

완소 밑반찬인데요

만드는 법도 넘 수월하고 간다해서

요리초보뿐 아니라 자취생요리로도 추천하네요

앗! 이런 요린 도시락반찬으론 더 금상첨화고요 ^^

 

 

 


황태포무침 재료소개

황태포 1마리

홍고추 약간

실고추 약간

 

양념장

고추장 1숟갈

양파즙 1숟갈

진간장 0.5숟갈

올리고당 1숟갈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황태요리를 몇가지 하려고

4마리를 물에 불렸어요 ㅎㅎ

이중 한마리로 만들어본 황태포무침이에요

황태는 찬물에 10여분 불려서

속 가시들을 골라내고

물기 쏘옥 빼서 준비해 주세요

 

 

 


물기를 빼실때는 이렇게 반으로 접어서

있는 힘껏 꾸욱~ 눌러 짜서

물기를 제거해 주시고요

여분의 물기는 키친타월등으로

촘촘히 눌러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10여분 물에 담궈 물기뺀 황태는

가늘게 손으로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늘봄황태는 이렇게 속살이 부드러워

껍질과 살이 분리가 아주 잘 되서

요리하기 수월하답니다

물에 잠깐 불렸음에도 불구하고

속살이 부드럽게 살아놔

요리하기 수월할뿐 아니라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드러워 좋아요

 

 

 

이렇게 손으로 잘게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주세요

무침양념장은

고추장 1숟갈

양파즙 1숟갈

진간장 0.5숟갈

올리고당 1숟갈

모두 한데 넣고 고루 잘 섞어주시고요

조물조물 무치고 난 후에는

참기름과 통깨 넣어서

한번 더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

 

 

 


이 양이 황태 한마리 양이에요

물에 불려서 찢어두니 양이 제법 많더라고요

찢은 황태살~ 한번 더 양손으로 꾸욱 눌러

물기를 짜낸후에 양념장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양념장 넣고

 

 

 

 


조물조물 무친 황태포~

 



조물조물 무친 황태포에 홍고추, 실파 다짐 살짝 넣고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쳐서

한번 더 무쳐서 마무리

홍고추와 실파다짐은 비주얼을 위해 넣어준거니

없으심 패스하셔도 되고요 ㅎ

이렇게 무쳐서 갓 지은 흰 쌀밥위에

적당히 올려 먹음 GOOD!!!!!!!!!!!!!

 

 

 


15분이면 만들어 내는 황태포 무침이에요

사진에 양은 반정도 담아둔거고요

한마리만 무쳐내도 2-3일은 드실수 있어

든든한 밑반찬이 될듯하네요

 

 


간도 적당히 잡히고 맛있고 부드러워

아이들도 좋아해서

요즘 밥상에 자주 올리는 반찬중 하나에요

 


 


살이 연한게 느껴지시나요?

품질이 좋은 황태는 빛이 누렇고

살이 연한게 최상의 상품으로 치는데요

늘봄황태는 제가 먹어본 황태중에서

가장 연하고 부드러웠던 황태였던거 같아요

이런 황태로 만들어야

국물요리도 잘 우러나고 맛있어요

황태 구매하실땐~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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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레시피 산삼 떡갈비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1. 27. 08:42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산양삼 레시피 산삼 떡갈비

전에 보내주신 산양삼이 있어서

떡갈비로 만들어 봤어요

울 엄마한테 주려고 만들었는데

엄마왈~ 먹을만 하네 ㅋㅋ

울 엄마가 먹을만 하네 하면 맛있다는말~

아무튼 엄마랑 저랑 힘 많이 내야 하는

요즘이기에 이렇게 만들어 맛있게 냠냠

 

 

 
산삼떡갈비 재료소개

소고기 다짐육 600g (한근)

2년근 새싹삼 4개

4년근  새싹삼 10개내외

대파 1/2개

양파 1/2개

다진마늘 0.5숟갈

배즙 3숟갈

간장 3숟갈

매실청3숟갈

청주2숟갈

참기름1숟갈

참깨약간

후춧가루 약간

꽃소금 3꼬집

 

 

 

 

 

 

소고기 다짐육 한근이에요

원래는 여기에 돼지고기도 좀 넣고 해줘야

더 맛있는데 아쉬운대로 소고기만 준비했네요

 

 

 

 

4년근 새싹삼이에요

4뿌리는 잘게 썰어서 떡갈비에 넣어줄거고요

이거보다 더 작은 2년근을

하나씩 콕콕 박아줄 거랍니다 ㅋ

 

 

 

 

먼저 4년근 새싹삼을 잘게 썰어주시고요

 


 

급하게 찍느라 사진에는 안 나왔네요

대파와 양파를 잘게 다져주시고요

소고기 다짐육에 넣고 양념을 해주세요

 

 

 

 

다진마늘 0.5숟갈

배즙 3숟갈

간장 3숟갈

매실청3숟갈

청주2숟갈

참기름1숟갈

참깨약간

후춧가루 약간

꽃소금 3꼬집

 

​양념 넣고 손으로 열심히 치대주세요

 

 


이렇게 새싹삼 작게 썬거를 넣고 또 한번 치대주세요

 

 

 


치댄 반죽을 동글넓적하게 빚어서 가운데

새싹삼 2년근을 하나씩 콕콕 박아서

팬에 앞뒤로 구워주세요

 

 

 

 

열 오른 팬에 식용유 1숟갈 둘러서

떡갈비 넣고 앞뒤로 노릇해 질때까지

부쳐서 맛있게 냠냠

 

 


 

 

너무 간단하쥬? ㅋㅋ

정말 간단하게 휘리릭 준비해 봤어요

새싹삼이 들어가서 살짝 삼 냄새가 나서

아이들은 좀 꺼려 하는데

엄마랑 저랑 열심히 먹었네요 ㅎ

그래 이런건 어른들이 먹어야지

ㅋ ㅣ ㅋ ㅣ ~

양념이 너무 잘됐고 간이 적당히 맞아서

엄마가 먹을만 하네 그러시네요

먹을만 해서 열심히 먹어주고

다시 힘내서 열심히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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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 어묵국수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1. 25. 10:00 / Category : 요리모음/국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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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 어묵국수

​겨울철에 꼭 먹어줘야할 어묵탕을 만들어 봤어요

국물내기만 잘하면 누구나 수월하게

맛있게 끓여낼 수 있는 요리인데요

오늘은 비주얼좀 살려거 끓여봤네요 ㅎ

어묵꼬치가 원체커서

한꼬치만 먹어도 배부르더라고요

아이들은 어묵탕~

그리고 남편은 국수 말아 달라고해서

어묵국수도 함께 만들어 봤네요

 

 

 

 

 

 

 


어묵탕 재료소개

어묵꼬치 10개

무 손가락 길이 한통

양파1개

대파 한뿌리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팽이버섯

쑥갓 등

올리는 재료는 취향껏

 

 

 

밑국물내기

국멸치 손으로 쥐어서 크게 한줌

황태 머리 2개 , 몸통 2조각

건표고버섯 3개

건 다시마 10장내외 (4cmx 4cm)

국간장 2숟갈, 나머지 간은 천일염

물 2리터

 

 

 

 

 


 

어묵탕 끓일려고 엄마한테 부탁해서 사오라 했어요

그나저나 왜 울엄마가 사오면

양이 이렇게 많은거야!!;;;

요즘 저는 장보기를 거의 안하고

엄마가 한번씩 나가서

우리집하고 엄마집 장보기를 함께 해와요 ㅎ

엄마가 태하를 많이 돌보는지라

장보기를 두집이해도

제가 거의 요리는 다 하네요

아무튼 많은양에 깜놀!

 

 

​어묵이 무지 신선해 보였어요 ㅋㅋ

그리고 양도 많고

개당 6-7? 개가 꽂혀져 있는거 같은데

얇은 어묵이 아닌

도톰한 어묵이 낑겨져 있는지라

한꼬치만 먹어도 배 부르다는

양이 많아서 나눠서 먹으려 했는데

이왕 하는거 그냥 배부르게 먹으라고

왕창 다 버림 ;; 손 커서 큰일 ㅠㅠ

 

 

 

어묵탕이고 어묵국이고

국물요리맛을 좌우하는 밑국물내기

어묵탕은 다른 국물요리에 비해

맛내기가 수월한데요

어묵만 끓여도 훌륭한 밑국물이 되지만

조금 더 깊은 맛을 위해

오늘도 천연 국물내기를  이용해

밑국물을 만들어 봤어요

표고버섯3장, 국멸치 크게 한줌

건다시마 10장내외, 황태포 머리 2개 ,몸통 2개

 

 

 

 

 


이렇게 큰 볼에 담고

밑국물내기 재료들을 담고

물 2리터를 부어주세요

 

 

 

 


처음엔 10여분 센불에서 끓여주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나서

중약불에 놓고 10여분 또 끓여서

밑국물 완성!

 


(다시마는 처음에 넣고 끓여도 되고

끝에 끌여도 되는데 3분이상 끓이지 마시고요

다시마에 점액질이 나와 국물맛이 텁텁해져요 )

 


 


어묵탕에 모양내기좀 할려고

재료들을 손질해 봤어요

양파, 쑥갓, 팽이버섯,표고버섯

대파,청양고추,홍고추,맛살 등

뭐 냉장고 털어서 적당히 나오는

재료로 하심 되겠져

 

 

 

 

​이렇게 밑국물내기하고 버려질 것들 ㅠㅠ

전 이거 버릴때 맘이 많이 쓰리다는 ㅋㅋ

그래서 한번은 냉장고에 넣어놨다

밑국물 한번 더 냈는데

한번 끓여낸건 두번은 못 쓴다는 ;;

그래서 아낌없이 버려줌~~

소임을 다한 밑국물내기 사총사여~

부디 좋은 곳으로  ^^;;

 



 

 

 


이렇게 밑국물이 준비 됐어요

여기에 국간장 1숟갈 넣고

나머지는 소금간 해서 맞춰주심 되고요

이렇게 맞추면 이 국물만 떠 먹어도 맛있다는 ㅋ

 

 

 


밑국물에 무를 넣고 끓여주세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어묵꼬치와 양파, 대파를 쓸어 넣고

 

 

 


재료들 넣고 팔팔 끓이다가

이안에 맛내기 채소들 넣어주셔도 좋고요

저처럼 한번 먹을 양만 담아서

이쁘게 세팅해 주셔도 좋고요

 

 

 

 


남편님이 어묵국수를 많이 좋아해요

어묵요리 한다고 하니

국수 삶아서 좀 말아주라고 해서

남편님을 위해 휘리릭 국수 삶아서

찬물에 열심히 치대서 면발 그릇에 담고

 

 

 

 

 

 

 


밑국물내기하고 남은 다시마 가늘게 채썰고

대파 초록색 부분도 가늘게 채썰어 올리고

 

 

 


 

​어묵탕 국물  하나가득 담아주고

그위로 어묵꼬치 하나 올리고

고춧가루 살짝 뿌려서 어묵국수 완성!!

 


 

 

이렇게 아이들과 저는 어묵탕에 홀릭하고요

남편님은 어묵국수와 함께 맛있게 냠냠

 


 

 

날이 쌀쌀하니 국물요리를 많이 해먹게 되는데

온가족 모두 둘러앉아 한꼬치씩 빼 먹으면서

뜨거운 국물도 호로록 마셔가면서

이야기 꽃을 피워가며 먹어보아요 ㅋ

그림은 그런 그림인데

우린 먹을때 말 없음 ㅋㅋ

 

 

 

 


 


 

밑국물을 너무 맛있게 빼서 그런지

국수도 어찌나 맛있던지

울 랑이가 어묵국수 국물이 정말 맛있다고

나중에 이런 국수가게도 한번 해보라 하네요

그래서 제가 옆에서 한마디

다 늙어서 뭘하냐~!!

왜 늙어서도 고생시키게 ~;;; ㅋㅋ

 

 

 

 

 

 

아무튼 올만에 좀 엣지있게 만들어 봤어요 ㅋㅋ

아이들은 뭘해도 맛있게 먹지만

이렇게 한번 해주니  끄떡하면 오뎅해달라고 ;;;

늘상 이렇게 고급지게 어케먹니 ㅋㅋ

그냥 다음부턴 국물내기해서

어묵이나 꽂아 줄라니 맛있게 먹으렴 ~;; 앙앙!!

 

 

 

 

늘상 예약으로 걸어놔서

댓글을 닫아 놨는데

오늘은 주말이니 풀어둘께요 ㅋㅋ

저에게 사랑 고백하실분들은 비공으로

남자는 집에 있는 애아빠 하나도 귀찮으니

남성분들은 사랑고백 정중히 거절이요

새벽에 글쓰면서 놀고 있는 별바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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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 주전부리로 좋은 허니버터문어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1. 22. 02:27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허니버터 문어 술안주로 때댕큐 ! (냉동자숙문어)

​버터에 굽고 꿀 발랐어요 ~

그럼 허니버터 아닌가요? ㅋㅋㅋ

허니버터 문어를 만들어 봤어요

자숙문어가 좀 남았길래

맥주나 한병 깔라고 만들어 놨더니

작은애가 집어 먹는통에

맥주는 물 건너 갔다는 ;;

만들기 넘 수월하고 맛도 좋아요

 

문어 살짝 반건조된걸루 자주 해 먹었는데

냉동자숙문어~로 하니 더 부들부들하니

아이들 먹기도 좋더라고요

다음에 문어 드시다가 남으면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도 좋아해요

 

 

 

 


​허니버터 문어 재료소개

냉동자숙문어 먹다가 남은거 150g 정도

쪽마늘 10개내외

버터 밥수저로 한숟갈 정도

허브맛솔트 적당히 취향것 

(없으면 꽃소금과 후추도 가능)

꿀 2숟갈

파슬리 가루 살짝 (이것도 없으면 패스가능)

 


 

 


냉동자숙문어에요

해동시켜서 끓는물에 데쳤다가

초회도 해먹고 무침도 해먹고 하다가

조금 남았길래 버터바르고 꿀발라서

허니버터 문으로 만들어 봤어요

참고로 자숙문어가 아니여도 되고

반건조 문어로 해도 괜찮고요

 

 

 


쪽마늘 10개정도

이렇게 얇게 슬라이스해서 편으로 준비

 

 


밥수저로 크게 한숟갈 정도의 버터를 넣고

살짝 녹여주시다가

 

 

 

 


마늘편을 넣고 달달달 2분여 볶아서

마늘향이 올라오게 해주세요

마늘을 살짝 태워도 좋아요

 

 

 

 


마늘향이 올라오면

그때 자숙문어를 넣고 달달달 볶아주세요

반건조 문어라면 살짝만 볶아도 되지만

이건  끓는물에 데쳐서 물기 뺀 문어인지라

한 5분여 달달달 볶아주세요

 

 

 


5분여 볶다가 허브맛솔트

적당히 뿌려서 간을 맞춰 줬고요

 

 

 

 

 

 

마지막으로 꿀2숟갈 넣어서 단맛을 추가

아이들과 드실땐 2숟갈 적당한거 같고

단거 싫으시면 한숟갈 ~ ok!!

 

 

 

팬 바닥에 기름이 잡히지 않을정도로

꾸덕하게 볶아서 완성하고

마무리로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라고

파슬리 가루 살짝 뿌려서 마무리

 


 

 

 

​이 문어 말고 평소엔

반건조 문어로 자주 해 먹거든요

반건조 문어로 하면

허니버터 오징어 보다 더 맛있어요 ㅎ

하나하나 집어 먹기도 편하고

이번에 처음 자숙문어가 먹다 남아서

만들어 보니 건조보다

더 부드럽고 쫄깃하니 괜찮네요

요즘 추워서 잘 나댕기지도 않는데 ㅋㅋ

집에서 이렇게 안주겸 간식으로 해서

많이 만들어 먹고 산다는 ;;;

 


 


문어 열팩사다가 아주 뽕을 뽑네요 ;;;

무침도 해먹고 초밥도 해먹고

또 이렇게 구워도 먹고 볶아도 먹고

샐러드로도 해먹고~

해 먹다 보니 술안주,간식,일품요리등

어느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드네요

오징어에 문어에 이러다가

팔다리 다 흐느적 거리는거 아녀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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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자숙문어로 만든 문어초회 (레몬 폰즈소스)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1. 22. 02:19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냉동자숙문어로 만든 문어초회 (레몬 폰즈소스)

간단하게 만들수 있으면서 양주,맥주,소주 등

모든 술과도 잘 어울리는 문어초회 소개해 드릴게요

냉동자숙문어만 있으면

누구나 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니

냉동문어자숙 구하셔서

간단하게 파티요리 만들어 보세요 ㅋ

 

 

 

 

냉동자숙문어로 만든 문어초회 재료소개

 냉동자숙문어 300g

여린잎채소

양파반개

홍청양고추 한개

 


레몬폰즈소스

간장2숟갈

식초1숟갈

레몬즙0.5숟갈

미림1숟갈

매실청1숟갈

 

 

 

 


이제품이 바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냉동자숙문어에요

요즘은 이렇게 팩포장으로 해서 나오니

깔끔해서 좋고 간편해서 좋고

그리고 무엇보다 150g에 양으로 나오니

1인가족분들도 좋을듯해요

먹다가 남으면 또 버리고 되고 하는데

버릴일이 없더라고요

냉동실에 보관해 놨다가

필요할때마다 꺼내쓰면 되겠져

 

 

 

 

국내산은 아닌듯 하오 ㅋ

필리핀산인데 국내산은 거의 못 본거 같아요

새우나 문어 그외 냉동 수산물들은

거의 외국산이 많더라고요

뭐 맛만 있다면야 문제 없지만

그래도 국내산 그립네요 ㅋㅋ

 

 

 

 

한팩 꺼내 봤어요

이양이 150g

저는 이 양에 두배가 되는 2팩 사용했답니다

 

 

 

 

문어초회에 들어가는 채소들

여린잎채소 준비했고요

양파반개 , 홍청양고추 1개

여린잎 채소는 얼음물에 담갔다가

물기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홍고추는 아주 잘게 다지고

양파는 가늘게 채썰어 준비

 

 

 

 


냉동자숙문어는 살짝 데친거라고는 하는데

생으로는 먹기 힘들고

이렇게 끓는물에 소금 한 티스푼 넣고

1-2분간 데쳐서 사용했어요

그냥 드시는 분들도 계시다는데

전 살짝 비려서 싫더라고요

이렇게 데쳐서 찬물에 헹군뒤

물기 빼서 준비해 주세요

(데쳐서 얼음물에 담그면 더 쫄깃해요)

 

 

 


홍고추는 아주 잘게 다져주시고요

양파는 아주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양파는 매운맛을 제거하기도 하고

또 얼음물에 담궈두면

아삭한 식감을 더 느낄 수 있는지라

얼음물에 10여분 담궈놨다가

물기 쏘옥~ 빼서 사용했고요

 

 

 

 

레몬 폰즈소스에요

문어초회를 비롯해

해산물 샐러드 소스나

미역무침등 무침소스로도 굉장히 매력있는 소스에요

만들기도 수월하답니다

 

레몬폰즈소스

간장2숟갈, 식초1숟갈, 레몬즙1숟갈,

미림1숟갈, 매실청1숟갈

모두 한데 넣고 고루 잘 섞어주세요

취향껏 설탕을 추가하셔도 좋아요

 

 

 

 


데쳐서 얼음물에 담궜다가

물기 쏘옥 빼둔 자숙문어

접시 테두리 쪽으로 동그랗게 둘러 주시고요

 

 

 

 

 

문어를 두른후에

아삭아삭한 양파를 가운데 올리고

그위로 여린잎채소를 올리고

문어에 잘게 다진 홍고추 뿌려주고

레몬 폰즈소스 뿌려서 맛있게 냠냠

 

 

 

 


레몬폰즈소스를 뿌려줬더니 ㅋㅋ

소스를 적당히 찍어 먹거나 해야하는데

아이들이 잘 못 먹어서 ;;;

볼에 담아서 살짝 버무려 내줬네요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고

상큼한지라 아이들도 잘 먹고요

울 남편은 맥주,소주와 잘 어울리겠다고

소맥이 제격이라며 또 술타령 하길래

빤스만 입혀서 쫓아 낸다고 했어요 ;;


 

 

너무 간단한지라 소개하는게 민망할 정도

참고로 오늘 사용된 레몬 폰즈소스는

제가 만든게 아니고 ~ 시판소스랍니다 우헤 ㅋㅋ

요즘 그냥 대충대충 막 차리고

대충대충 막 해먹고 산다는

대충 해먹고 살아도 비주얼 괜찮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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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쉬림프샐러드 & 키위드레싱 (새우샐러드)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1. 9. 12:43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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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쉬림프샐러드 & 키위드레싱
키위는 소화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소화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C와

미네랄이 다른 과일에 비해 많이 들어 있어서 
항산화 효능뿐 아니라 피로회복제로도 그만이라고해요

이런 좋은 효능들 때문에 뉴질랜드사람들은

 체력보강을 위해 꼭 키위를 챙겨 먹는다고 해요

 


 

새우는 키토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저칼로리 고단백질 식품으로 스테미너에 좋아

정력제로 알려져 있으며
칼슘 함유량이 생선 이상으로 많을 뿐 아니라,

식품 자체에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노화방지 및 인체내 불순물 제거,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비타민이 풍부하여

어린이 성장 발육은 물론 미용 효과도 만점! 인 식품인데요

신선한 채소와 함께 칼로리높지 않게

드레싱 만들어  뿌려주면 닭고기 부럽지 않은

아니 그 이상의 보양식이 된다고 해요

 

 

 

 

 


핫쉬림프샐러드 & 키위드레싱 재료소개
샐러드채소

양상추

로메인상추

경수채 (일본 채소로 "교나" 라고도 부름)  적당량


새우 12마리 내외

새우양념

카레분말 1티스푼

허브맛솔트 약간

칠리파우더 1티스푼

생강분말 3꼬집

식용유 1숟갈


골드키위 3개

키위드레싱

키위1개

매실청 5숟갈

마요네즈 0.5숟갈

꽃소금 3꼬집

탄산수 반컵(100ml)

발사믹식초 약간

 


 

 

 

 

가장 먼저 해주셔야 할게

새우에 밑간을 해주시는건데요
새우는 머리쪽을 떼내고 꼬리쪽만 살려서

 껍질벗기고 내장을 제거한 후에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낸 후에

물기 제거하고 양념해 주세요


양념은  카레분말 1티스푼,

허브맛솔트 약간, 칠리파우더 1티스푼,

생강분말 3꼬집 넣고
고루 고루 뒤적여 한쪽으로 두시고요
냄새도 없애고  새우에 양념을 해주는 거에요

 


 

 

샐러드채소에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양상추와 로메인 상추 그리고 

다른 하난 일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교나" 라는 채소인데요
한국말로는 경수채로 불리는 채소인데 

잎이가늘고 씹는 맛이 아삭하고 향이 있어

샐러드 채소, 쌈채소로도 그만이에요
샐러드뿐 아니라 조림과 절임, 전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답니다.

 


 


샐러드에 곁들일 키위는

 골드키위로 3개 준비했어요
키위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변비나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도 좋지만 

엽산,칼슘,칼륨이 풍부해서 임산부 간식으로도 좋은데요
특히 심혈관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많이 주고

 비타민A,C,E 가 많아서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역할과 함께 피부 미백에도 아주 탁월하답니다
그리고 여름철 원기보충에도 좋은 과일이니

키위 많이 드세요 ^^

 

 

 

 

키위 드레싱에 사용될 키위는

그린키위로 준비했어요
그린키위 1개를 썰어넣고

매실청5숟갈, 꽃소금3꼬집, 탄산수 반컵(100ml) 넣고

 믹서기에 윙 갈아서
마요네즈 0.5숟갈 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서 준비해 주세요

 


 

 

양념에 잘 재워놨던 새우는 

팬에 식용유 1숟갈 두르고  열좀 오르게 한 후에

 앞뒤로 잘 구워주세요
이렇게 구워서 한김 식혔다가 

샐러드 채소 위에 살포시 올려주심 된답니다

 

 

 

 

 

 


 

이렇게 새우와 키위를 이용해

핫쉬림프샐러드를 완성해 봤어요
샐러드채소 바닥에 깔고 그위로 새우올리고 키위 곁들이고

키위 드레싱 뿌리고 취향껏 발사믹식초 약간 뿌려서 맛있게 냠냠!

 

 

 

 

칠리소스에 양념에  새우가 살짝 매운데

매운맛을 키위와 샐러드 채소가

완벽하게 커버해 주네요
매콤한 칠리새우에 상큼한 키위

그리고 아삭아삭 씹히는 샐러드채소에
달달하면서 상큼한 키위드레싱이 한데 잘 어울어져 

 영양식 & 다이어트 식으로도 그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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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어포요리 - 뱅어포 김무침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10. 22. 04:40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친정엄마가 도시락 반찬으로 자주 싸주셨던 뱅어포김무침이에요

저 그런데 멸치볶음하고 요 뱅어포 많이 싫어했거든요

도시락 반찬으로 싸주면 늘상 김만 골라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식성이 바뀐건지 뱅어포고 멸치고 이런 마른반찬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울 애기들도 이런 저의 식성을 그대로 닮은건지 멸치볶음이나 뱅어포를 해두면 잘 안먹고 김만 골라먹어요 ;;;

그래서 늘상 뱅어포를 구매하면 바짝 구워서 갈아서 주먹밥으로 자주 해주곤 했는데

오늘은 절위해 만들어 봤네요

아니 이렇게 맛있는걸 왜 안 먹는지 몰랑~ 

 


 


뱅어포김무침 재료소개

뱅어포 3장, 김6장

양념장:  대파 다짐 2숟갈 (흰색부분) 간장 2숟갈,

고추기름1숟갈, 참기름1숟갈, 매실청2숟갈, 통깨, 후추 약간 ,실고추 약간

 


 

 

 

 

 

뱅어포가  예전엔 가격이 많이 쌌었는데  요즘은 가격이 상당히 비싸더라고요

그런데 뱅어포 한마리를 들어보면 당연히 비싸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ㅋㅋ

이 한장에 물고기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멸치 새끼같은것들이 수백마리가 달린거 보면 

당연 비싸야 한다는 생각도 들어요 ㅋㅋ

그래도 다른 건어물에 비해 가격이 그리 사악하지 않아 잘 사먹었네요

 

 

 

 


 

 

 


뱅어포 3마리만 잘라놔도 반찬통으로 하나가득~

뱅어포는 가위로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한입 크기로 자른 뱅어포 마른팬에 바짝 구워주세요

뱅어포가 만졌을때 바스락 거리면서 부셔질 정도로 바싹 구워놔야 더 고소하거든요

이렇게 바싹 구워서 한쪽으로 두시고요

 

 

 

 


 

 

 

 

 

김6장 역시 마른팬에 앞뒤로 바삭하고 구워서 먹기좋게 뱅어포 크기만하게 손으로 찢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뱅어포김무침에 들어갈 양념장이에요

양념장:  대파 다짐 2숟갈 (흰색부분) 간장 1.5숟갈,

고추기름1숟갈, 참기름1숟갈, 매실청2숟갈, 후추 약간

모두 한데 넣어서 고루 잘 섞어주시고요 

 

 

 

 


 

 

 


찢어둔 김과 뱅어포를 볼에 담고 이 안에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양념장을 붓고 양손으로 털어가면서 양념장을 입혀주세요

 

 

 

 


 

 

 


우악스럽게 조물조물 무치는게 아닌 양손으로 술술 털어가면서 뭍혀줘야

김도 뱅어포도 부셔지지 않고 깔끔하게 무쳐 진답니다

이렇게 다 무쳐서 통깨 살짝 뿌려서 마무리 해주시고요

 

 

 

 

 

 

 

 

 

 


이렇게 다 무치고 나서 실고추 살짝 올려서 맛있게 냠냠

바삭하면서 고소한 뱅어포와 김이 양념에 한데 잘 어울어져 별미랍니다

여기에 매실청대신 설탕을 뿌려두면 스낵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 되고요

이 요린 다음 요리에서 보여 드릴게요

 


 

 

​​밥위에 뱅어포와 김무침 살짝 올려 먹으면 꿀맛이라는~ ㅋㅋ

간도 적당히 맞고 고소한지라 밥반찬으로도 그만이고요

술안주에도 잘 어울리는 뱅어포김무침이에요

간단하면서 맛있는 도시락반찬 뱅어포김무침 이웃님들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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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와 콩나물 듬뿍 선지해장국 끓이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9. 15. 16:51 / Category : 요리모음/국물요리

우거지와 콩나물 듬뿍 선지해장국 끓이는법 

손질한 선지를 이용해 얼갈이배추 우거지와 콩나물을 듬뿍 넣고 끓인 선지해장국을 소개해 드릴께요 ㅎ

많은 분들이 선지국을 집에서? 해먹네요 하시던데 ㅋㅋㅋ

전 선지해장국뿐 아니라 순대국도 집에서 끓여먹고 외식요리중 상당수 국물요리를 집에서 직접 끓여먹네요

어려운거 하나 없는데  생소하다보니 안하시는거지 국물요리들이  육수내기와 재료손질만 잘하면 참 쉬운요리네요

뜨끈하고 칼칼하고 구수한 선지해장국 요리과정 들어가 볼께요

 

 

 

 

 

 

선지해장국 재료소개

선지 삶은거 500g ,  얼갈이 배추 데친거 한근(400g) , 콩나물 손으로 쥐어서 2줌 (250g)

밑국물 : 쌀뜨물 2리터

얼갈이 배추 우거지 양념: 된장 3숟갈, 다진마늘 1숟갈, 고추가루 2숟갈, 국간장3숟갈,

야채: 양파반개, 청양고추3개, 대파 한뿌리

양념: 천일염 1숟갈 , 후추약간 (취향껏 들깨가루, 고추기름 넣어 드셔도 좋아요)

 

 

 

 

 

 

 

 

얼갈이 우거지에요~ 요즘 무청시래기는 많이 나오는데 얼갈이배추는 좀처럼 구하기 힘든데

재래시장에서 선지국 해 먹을려고 2천원어치 사다가 밑둥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서 준비해 봤어요

손질한 얼갈이배추  끓는물에 소금 반숟갈 넣고 데쳐주심 되고요

 

 

 

 

 

 

 

 

 

 

 

끓는물에 소금 반숟갈 넣고  1분여 데쳐서 찬물에 바로 담궈 흐르는 물에 두어번 흔들어 씻어서

우거지를 양손에 쥐고 물기를 있는 힘껏 꾹 짜내고 우거지에 양념해 주세요

 

 

 

 
 

 


얼갈이 배추 우거지 양념: 된장 3숟갈, 다진마늘 1숟갈, 고추가루 2숟갈, 국간장3숟갈

위 재료 한데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해 주세요

양념이 좀 쎈데~우거지 양념에서 국물 간까지 맞춰줘야 하는지라 간을 좀 쎄게 했네요

이렇게 우거지 양념해 한쪽으로 두시고요  함께 넣고 끓여줄 콩나물과 야채들도 손질해 주세요

 

 

 

 

 
 

 

 

 


콩나물 손으로 쥐어서 두줌(250g정도) 흐르는 물에 서너번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양파반개는 썰어서 준비~ 대파와 청양고추도 어슷썰기로 해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오늘 선지해장국에 밑국물은 쌀뜨물을 사용했는데요

저희 친정엄마는 사골국물도 넣고 하는데 저는 오늘 깔끔하고  담백하게  쌀뜨물을 사용해 봤어요

 

 

 

 

쌀뜨물 2리터정도 되는양에  나중에 끓다가 물 양이 조금 부족해 일반 생수 500ml 정도 더 넣어서 끓여봤어요

쌀뜨물 가스불에 올려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그때 조물조물 양념한 얼갈이배추 양념을 넣고  끓여주세요

 

 

 

 

 

 

 

 

 

 

얼갈이배추 시래기가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나서 5분간 더 끓이다가 팔팔 끓어오를때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콩나물은  이렇게 끓어오를때 넣어줘야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콩나물 넣고  뚜껑 닫아 5분간 끓여주다가 뚜껑 열어 나머지 야채들 (대파, 청양고추, 양파) 넣어주고

바로 손질해둔 선지를 넣고 한소끔 끓여내 주심 된답니다

 

 

 

 

 

 

 
 

 

 


 

선지를 넣고 ~  10여분 센불에서 끓이다가~  부족한 간은 소금간으로 맞춰주시고

끓어오르면서 뜨는 거품을 걷어내 주심 깔끔하고 맑은 선지해장국 완성이요!

 

 

 

 

 

 

 

 

 

 

 

 

 

 

 

 

이렇게 선지해장국이 완성됐어요~  그릇에 적당히 담아 맛있게 냠냠!!

여기에 취향껏 들깨가루, 고추기름 조금 넣어 드셔도 좋고요

 

 

 

 


흐흐흐흐~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선지해장국이 완성됐어요 ㅎ

저는이거 한그릇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이에요

물론 여기에 김장김치 잘 익은거나 깍두기하나면 더 금상첨화겠져?

 

 

 

 

 

 

 

 

이렇게 밥 반공기 말아서 김치와 함께 했네요 남편과 첫째는 선지배고 우거지와 콩나물만 건져먹고 ㅎㅎ

저와 식성이 비슷한 울 둘째와 저는 선지에 홀릭하고 ㅎㅎ

이럴땐 식성이 조금 다른것도 괜찮네요~ ^^;;

 

 

 

 

 

 

 

 

선지는 소피로  고단백질과 철분 함량이 많아 임신중이나 생리, 다이어트로 인한 빈혈에 좋다고해요

요즘 저 안하던짓 하루 두시간씩 하는지라   빈혈기도 있고해서 만들어 봤는데요

선지가 다 좋은데 단점이라면  많이 먹었을경우엔 변비가 좀 생긴다고해요

그래서 우거지와 콩나물을 넣어 변비에 걸리지 않게 풍성하게 넣고 준비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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