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집밥요리

저염식요리 묵은지 두부김치 술안주로도 좋아요

작년에 담근 묵은지 김장김치 헹궈서 싱겁게 삼삼하게 두부김치 만들어 봤어요

이요린  남편이 알려준 요리인데요

등산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막걸리집이 하나 있는데 그집에선

이렇게 묵은지를 이용해 막걸리 안주로 묵은지 두부김치를 내주는데

빨간 고추가루 범벅인 김치보다 이렇게 묵은지 소 털어내고

들기름에 볶아서 내주는 이 김치가 그렇게 맛있다고 집에 한번 해보라 해서 만들어 봤네요

맵고 짜고한 자극적인 김치볶음보다

이렇게 삼삼하게 들기름에 볶아낸 묵은지 김치 정말 두부와 잘 어울리더라고요

이웃님들도 작년에 담아둔 김장김치 있으면 너무 시어져서

맛이 덜하니 저처럼 이렇게 볶아서 두부와 함께 준비해 보세요

술안주로도 좋지만 밥반찬으로도 그만인 묵은지 두부김치 랍니다

​저염식요리 묵은지 두부김치 재료소개

묵은지 1/4포기 , 두부1모

양념: 들기름3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설탕0.3숟갈, 맛술2숟갈, 통깨약간 , 실파다짐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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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친정엄마가 담아준 김장김치에요

이렇게 작은통으로 하나 있고 또 큰 김치통으로 하나있고

큰 김치통에 있는건 등뼈찜이나 삼겹살 구워먹을때 아껴 먹으려고 넣어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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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김장김치 너무 시어져서 김치찌개를 끓여도 맛이 별루고 약간 콤콤한 냄새도 올라오는지라 

찬물에 반나절 정도 담궜다가 콤콤한 냄새도 빼주고 염분기도 싹 빼서 담백하게 볶아봤어요

중간 중간 수돗물 갈아가면서 염분기와 콤콤한 냄새도 말끔히 없애서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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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이 오늘 볶은 1/4포기 정도의 양이에요

물기 쭉 빼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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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들기름 3숟갈 넣고  먹기좋게 자른 묵은지 담고

다진마늘 0.5숟갈, 설탕0.3숟갈, 맛술2숟갈, 통깨 약간 쳐서 조물조물 양념해 주시고요

조물조물 양념한 묵은지 팬에 5분여 볶아서 숨이 죽으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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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볶고나서 실파다짐도 좀 뿌려주고 통깨 살짝 더 쳐서 마무리

이렇게 볶아서 밥반찬으로 먹어도 그만 이랍니다

밥반찬으로 드실땐  배추 꼬다리 부분만 잘라서 길게 볶아서 손으로 쭉쭉 찢어 먹으면 별미에요

이렇게 볶는 방법외 국멸치 손질해 넣고 된장 풀어서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해 무쳐놔도 별미고요

오늘은 저염식요리로 해서 소금과 간장은 넣지 않고 들기름 넣고 담백하게 볶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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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볶아두고  두부  팩에서 꺼내  끓는물에 소금 1티스푼 넣고 데쳐주세요  (3분여 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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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3분여 데쳐 먹기좋게 잘라서 그릇에 담고 그 옆으로 묵은지 볶음 올려서 묵은지에 두부싸서 맛있게 냠냠

두부에 홍고추 다져서 포인트좀 살리고 ㅋㅋ

그 옆으로 묵은지 올려서 맛있게 냠냠 

빨간 김치를 넣고 볶아서 한거 보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담백하게 볶아서 올린

묵은지 두부김치가 제 입맛엔 더 잘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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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식요리 호박들깨볶음 만들어 봤어요

요즘 염분섭취를 줄이자는 생각으로  요릴 하고 있는데요

왜 음식맛은 간이 80%라고들 하잖아요

기존에 먹던 간에서 염분섭취를 확 줄이니 솔직히 맛이 없더라고요 ㅠㅠ

저야 뭐 건강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지만 아이들과 남편입맛도 무시할 수 없는지라  음식하기가  좀 힘들더라고요

소금과 간장등 염분의 섭취를 줄이는대신 부족한 간을 채우기는데는 들깨가루가 좋다고해요

예전에 ebs요리 프로에서 요리샘이 알려준 방법 그대로 만들어 봤는데

소금과 간장하나 없이 새우젓으로 살짝 밑간만 잡아주고

들깨가루 넣어서 볶아주니 고소해서 그런지 싱거워도 잘 먹게 되네요

저염식레시피 호박들깨볶음 재료소개

둥근호박 1개 (크기는 대략 어른주먹1.5배) , 대파 반대, 양파 반개 ,식용유 1숟갈

양념:  새우젓 0.7숟갈, 다진마늘 0.5숟갈, 들깨가루 2숟갈, 물 5숟갈 ,들기름 약간 ,통깨

호박들깨볶음에 들어갈 재료들이에요

요즘 이런 둥근호박이 나와서 좋아요 ㅋㅋㅋ

이 호박 대충 술렁술렁 썰어서 된장찌개 끓여먹으면 맛있거든요

애호박보다 개인적으로 둥근호박을 좋아하는지라 요즘 열심히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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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을 4등분으로 잘라서  가운데 씨는 좀 도려 냈어요

통채로 다 사용해도 되는데 씨가 많으면 완성후에 음식이 좀 드러워 보이긴 하더라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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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씨를 적당히 도려내고 얄팍하게 썰어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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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새우젓도 꺼내 봤어요

새우젓은 냉장고가 아닌 냉동실에 보관해놔도 꺼내서 이렇게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

새우젓은 냉동보관해 주시고요

채썬 호박을 볼에 담고 새우젓 2/3숟갈 넣어서 고루고루 버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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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소금으로 살짝 밑간을 해놨는데 오늘은 소금없이 새우젓으로 살짝 밑간을 해서 재워놨어요

새우젓 넣고 한데 버무려 10-20여분 그냥 두면 호박에 살짝 밑간이 잡혀 더 맛있고요

호박에 숨도 죽어서 볶는 시간도 절약되고요

대파 반대와 양파반개도 어슷썰기하고 채썰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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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오른 팬에 식용유 1숟갈 두르고  양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 질정도로 해서 볶아지면

호박과 다진마늘등을 넣고 볶아주심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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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투명하게 볶아지면 새우젓에 밑간해둔 호박과 다진마늘 0.5숟갈 넣고 볶아주세요

2분여 볶아주심 호박이 거의 익어요 

볶아진 호박에 들깨가루 2숟갈 넣고 물 5숟갈 넣어서  재빨리 볶아주세요

들깨가루에 물을 타서 들깨물을 부어주는 방법도 좋고요

저처럼 들깨가루 넣고 물 적당히 넣어서  살짝 질척해지게 볶아주는 방법도 좋고요

※ 물을 넣지 않으면 들깨가루들이 서로 뭉쳐서 깔끔하게 볶아지지 않으니 꼭 물을 넣어주시거나

아니면 물에 들깨가루를 타서 들깨물을 부어서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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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가루 넣고 마지막으로 채썬 대파넣고 휘리릭 볶아서 들기름 살짝치고 통깨 살짝 뿌려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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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밥에 비벼 먹기 좋게 살짝 질척한 느낌이 들게 볶아졌어요

부족한 간은 들깨가루가 대신했고요

이렇게 볶아서 반찬으로 드셔도 좋고  밥위에 적당히 올리고 야채좀 올리고 해서

고추장 살짝 넣어서 비벼드셔도 꿀맛이랍니다 ㅋㅋ

나이가 들수록 이런 음식이 좋아지네요

전 어려서부터 나물반찬을 좋아해서 엄마한테도 칭찬도 많이 받곤 했는데

결혼해 남편식성 아이들 식성에만 주로 맞추다 보니 나물보단

인스턴트나 정크푸드 식품을 식탁에 자주 올렸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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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이렇게 나물 반찬을 해놔도 저만 주로 먹곤 했는데 

요즘은 반찬 자체를 이렇게 풀떼기로만 채우다보니 먹을게 없어선지

 아이들이고 남편도 한개두개씩 집어먹곤 해요 ㅋ

처음엔 애들한테 조금 미안했는데  길게 보면

 다 가족을 위하는 일이기도 해서  요즘은 미안한 생각은 잘 안드네요 ㅋㅋㅋ

이웃님들도 아이들이 남편들이 안 먹는다고 아이들남편 식성에만 맞추지 마시고

먹을게 없으면 찾게되니 채소와 나물반찬들 식탁에 자주자주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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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반찬으로 준비한 새우야채 들깨소스 샐러드에요

이요린 전에 저염식요리법이라고 해서 방송에 소개됐던 요리인데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도 자주 해먹고 있는 요리랍니다

소금간을 아주 적게만 했음에도 간이 심심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상콤하니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을꺼 같아 소개해 드려요

새우&야채 들깨소스 샐러드 재료소개

칵테일새우 20여개정도, 방울토마토10알내외, 브로콜리 1/4송이 , 양파1/4개

소스재료: 들깨가루3숟갈. 매실청2큰술, 레몬즙1큰술, 올리브유1큰술, 소금3꼬집

브로콜리 데치기 수월하게 조각조각 칼로 잘라 송이모양이 나게 잘라주세요

끓는물에 소금 한티스푼 넣고 데쳐주세요 데치는 시간은 1분정도 데쳐주심 되고요

브로콜리 말고도 오이를 이용하셔도 되고요

브로콜리를 하루 반송이만 먹어도 암을 예방 할수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브로콜리의 효능을 보니 더 자주자주 먹어줘야 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 브로콜리의 효능 -

비타민 U 풍부한 위장병의 명약 / 셀레늄 성분이 강력한 항암작용 / 비타민 A 풍부, 면역력을 키워준다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 /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막는다

방울토마토도 끓는물에 소금 한티스푼을 넣고 30초간 데쳐주세요

소금을 넣고 데치셔야 껍질이 수월하게 벗겨져요

30초간 데쳐서 나온 방울 토마토 칼집을 따로 내지 않고..

끓는물에 소금만 넣어줘도 껍질이 수월하게 벗겨진답니다..

껍질을 손으로 살살 벗겨 주시고요

껍질이 있음 먹을때 껍질이 딸려 나오더라고요

껍질을 벗긴 방울토마토는 이렇게 볼에 담아 얼음물에 담궈주세요

얼음물에 담궈놔야 탱탱하니 방울토마토의 원래 맛을 느끼실 수 있을꺼에요
 

- 방울토마토의 효능 -

방울토마토의 노란 부분에 많은 비타민 A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리코펜은 탁월한 항암제로 익혀 먹으면 흡수가 더욱 잘된다.

리코펜은 핏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 동맥을 굳게 하거나

세포를 손상시켜 암이나 노화를 부르는 활성 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또한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는 비타민 C와 루틴이 풍부하여

매일 아침 공복에 신선한 토마토 1~2개를 2주 정도 먹으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체내 수분을 조절하여 신장 기능이 좋지 않거나

부종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으며, 수박과 함께 먹으면 당뇨를 예방한다.

유기산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 물질을 빠르게 없애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 연소를 도와 식욕 부진과 속이 거북한 증상을 개선한다

 칵테일 새우에요

마트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식재료죠

냉동제품이 많은데 해동시켜서 소금물에 한번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칵테일 새우역시 끓는물에 소금 1티스푼을 넣고 데쳐주세요

데치는 시간은 2분여 내외 이렇게 데쳐서 칵테일 새우 역시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얼음물에 담궈주세요 얼음물에 담궈야 새우의 쫄깃탱탱함이 살아놔요

- 새우의 효능 -

골다공증을 예방 / 타우린이 간장병을 예방 / 저항력을 길러 주고 미각 장애를 개선시킨다.

양파도 이렇게 다져서 함께 무쳐주면 양파의 아삭아삭함이 좋아요

아이들 중에 양파싫어하는 아이들도 더러 있는데

이렇게 잘게 다져주면 양파인지도 모르고 잘 먹어요

양파는 1/4개 다져서 준비해 주시고요

들깨소스 만들기

들깨가루3숟갈, 매실청2큰술, 레몬즙1큰술, 올리브유1큰술, 소금3꼬집

이렇게 한데 넣어서 고루고루 잘 섞어서 준비

손질한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새우, 양파다짐을 볼에 다 넣고 들깨소스를 넣어서

고루고루 잘 버무려 주시면 끝!!!~ 참 쉽고 간단하죠?

데치는게 손이 좀 가서 그렇지 간단하면서도

소금의 양을 확 줄일수 있는 음식이라 건강식으로도 그만이랍니다

색감도 알록달록 이쁘고 색감보다 맛이 더 좋은 들깨소스 샐러드 인데요

이요린 배우고 나서 제가 집에서 종종먹다남은 야채를 이용해서 자주 만들어 먹곤 한데

아이들 야채 그냥 건네면 잘 안 먹곤 하잖아요

이렇게 들깨가루 소스에 버무려주면 새콤달콤 아삭아삭 거리는 맛에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ebs에서 방송된 저염요리에 소개된 깨소스 채소무침이에요

한국인에 나트륨섭취량이 전세계적으로 과하게 많은지라 고혈압환자들도 많고

또 과도한 나트륨섭취로 인해 각종질병에 많이 시달린다고하네요

대표적인게 고혈압을 비롯한 고지혈증과 비만이라고 하니 나트륨 섭취 조금씩 줄여가자고요

오늘 소개하는 저염식단 깨소스 채소무침은 나트륨 함량을 줄이면서도

전혀 싱겁지 않은 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깨소스 채소무침이에요

# 깨소스 채소무침 재료소개

-재료  : 오이(1/2개), 방울토마토(15개), 양파(1/8개), 청피망(1/4개)

-깨소스 재료  : 참깻가루(3T), 레몬즙(1T), 매실청(1T), 올리브유(1T), 소금(약간)

오이(1/2개), 방울토마토(15개), 양파(1/8개), 청피망(1/4개)

깨소스채소무침 에 들어갈 채소에요

예전엔 방울토마토가 왜 채소야 과일이지 했는데

뭐 지금도 마트에가면 과일매대에 있으니 과일로 봐도 크게 거슬리진 않을꺼 같네요

정확한 명칭은 과채소라고 하네요

 오이(1/2개)는 한입 크기로 썰어주시고요

전 방울토마토 크기와 비슷하게 잘게 잘라줬어요

  청피망(1/4개),  양파(1/8개)도 잘게 다져주심 되는데요

청피망의 경우 반질반질한 겉보단 안으로 썰어주셔야 칼이 미끌어 지지 않고 칼질이 수월할꺼에요

안쪽으로 튀어나온 피망의 이음부분도 칼로  도려내면 다져주는데 더 수월하겠죠

이렇게 청피망과 양파 모두 잘게 다져서 준비!!

방울토마토(15개)는 끓는 소금물에 데쳐주세요

방울토마토를끓는물에 데치면 항암효과에  탁월한 리코펜의 흡수가 잘 될뿐 아니라

토마토의 단단한 껍질도 쉽게 벗겨지고요

벗겨질 정도로 오래 데치진 마시고요

소금넣고 방울토마토 넣고 한  30초간 데쳐서 체에 담아 얼물에 식혀주세요

 
데친 방울토마토는 얼움물에 담가주셔야..  톡톡함 식감을 느낄수 있어요..

 -깨소스 재료 -

들깨가루(3T), 레몬즙(1T), 매실청(1T), 올리브유(1T), 소금(약간)

여시 1T는 밥수저로 한숟갈로 생각하심되요

방송에서는 들깨가루대신 참깨를 갈아서 사용했는데요

참깨대신 간단하게 들깨로 이용해 봤어요

방송에서 이종임 선생님도 들깨나 참깨나 취향에 맞춰

둘중 하날 이용해도 된다고 하셔서 전 들깨가루로 소스를 만들었답니다

*삼삼한 밥상 노하우 ‘깨&레몬즙’

짠맛, 매운맛을 대신하는 고소한 깨와  상큼한 레몬즙으로 간을 조절해보세요 

손질한 방울토마토, 오이,  다진 청피망, 양파등  모든 야채 재료들을 한데 넣고

들깨가루 레몬소스를 넣고 수저로 고루고루 무쳐주세요

색감이 너무 이쁘죠? 이요린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그만인듯해요

우리몸에 염분기가 많으면 다이어트에 많은 방해를 받게 되는데요

염분기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다가보면 밥량도 늘고 물양도 늘어 위가 늘어날뿐 아니라

똑같은 음식의 똑같은 양을 먹더라도 염분기가 많은 음식이 살도 많이 찐다고 하네요

방울토마토와 기타 다른 야채와 과일을 넣어서 해주면 가족모두의 건강식이 될꺼 같아요

아삭아삭 거리는 오이와 탱글탱글한 토마토의 앙상블

그리고 아삭아삭 거리면서 살짝 매콤한 맛까지 심심하지 않게 맛내기 역할을 톡톡히 해낸 피망과 양파

그리고 오늘의 가장 큰 ~ 맛내기 일등공신 들깨레몬소스 정말 환상이네요

잔칫집이나 손님초대시 살라다나 샐러드 많이 하게 되잖아요

전 그런요리보다 이렇게 들깨로 무쳐낸 깨소스채소무침이 훨씬 더 맛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