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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무왁찌개라 불리는 명태 반건조 코다리찜 만드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3. 15:11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명태무왁찌개라 불리는 명태 반건조 코다리찜 만드는법

방송에서는 이걸 코다리찜이라 하지않고 명태무왁찌개라 하더라고요

명태무왁찌개, 코다리찜, 코다리조림,반건조명태찜  뭐 부르기 나름이겠지만

전 가장 대중적으로 친근하게 많이 불리는 코다리찜으로 정했어요

그때 방송을 통해서 보고 어쩜 울 엄마가 해주시던 그 솜씨랑 그리 똑같은지

많은 양념을 사용하지 않아도  코다리는 신선하게 갓 잡은 명태를

바닷바람이 부는 덕장에서 살짝말려서 나온지라 여러가지 양념을 하지 않아도

꾸덕꾸덕하고 쫄깃한 살이 참 별미져

 

 

 

 
코다리찜 재료소개

반건조 명태 코다리 2마리, 무우 가운데 손가락 길이두께,

야채:느타리버섯한팩100g , 양파한개,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대파반뿌리

양념장 : 쌀뜨물 1컵, 조선간장3숟갈, 왜간장1숟갈 , 다진마늘1숟갈, 생강즙1숟갈, 고추가루2숟갈

올리고당3숟갈, 후추약간, ... 다 조리고 나서 참기름 한숟갈,통깨약간 쳐서 마무리

 

 

 

 

이게 바로 코다리 명태를 반건조시킨게 코다리인데요...

명태를 얼리는 동태가 되고 바짝 말리는 황태가 되고  반 말린건 코다리져

뭐 이런건 기본적으로 다 아는 상식이겠지만요;;;

코다리는... 가위를 이용해 몸통에 눌러붙은 지느러미는 가위로 다 잘라내 주시고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코다리 입쪽으로 툭 튀어나온 부분은 잘라내 주시고 머리통도 같이 조려주세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코다리는 두마린데 무의 양이 좀 많져

저희는 이런 조림음식 ~ 생선보다 무를 더 좋아하는지라 무도 좀 넉넉히 넣어봤고요

손가락 세마디 되는 무우 한쪽을 열십자로 잘라서 준비해 줬고요

 

 

 

 


 

느타리버섯한팩100g , 양파한개,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대파반뿌리

느타리 버섯은 팩에서 꺼내 흐르는 물에 한번 씻은후에 결대로 찢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양파는 반으로 갈라 두껍게 채썰어 주시고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썰기해서 준비해 주세요

 

 

 

 

 

양념장 : 쌀뜨물 1컵, 조선간장3숟갈, 왜간장1숟갈 , 다진마늘1숟갈, 생강즙1숟갈, 고추가루2숟갈

올리고당3숟갈, 후추약간, 다 조리고 나서 참기름 한숟갈,통깨약간 쳐서 마무리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그위에 코다리를 올리고 위에 잘 섞어뒀던 양념장 끼얹고

다시육수 한컵(없으면 물로대체) 을 부어서 센불에서 한 10여분 끊여주세요

 

 

 

 

양념물이 좀 자박자박 잠길정도로 해서 끓여주세요

이건 처음 졸여서 한끼에 다 먹는거 보다 두번 졸였을때가 더 맛있거든요

 

 

 

 

 

양념물 넣고 10여분 끓인상태 10여분 끓여주시면 무는 반쯤 익고

코다리는 거의 다 익었거든요

이때 손질해둔 느타리 버섯을 제외한 야채를 넣고 또 한 10여분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야채넣고 10여분 중약불에서 더 조리다가 거의 익었을쯤

결대로 찢어둔 느타리 버섯넣고  약불에서 5-10정도 더 끓여서 맛있게 냠냠!

버섯류가 다이어트 식품인거는 아시져?

저는 버섯을 정말 좋아해요 ㅎㅎ 다이어트 식품이라서 좋은게 아니라

거의 매끼니때마다 요리할때 꼭 버섯을 넣고 요리하거든요

어묵볶을때나.. 생선조림, 또 데쳐서 조물조물 양념해 먹기도하고 전으로도 많이 먹고요

이상하게 마트에서 장보기할때 버섯만 잔뜩 ㅋㅋ

버섯은  다이어트 식품이라 수분이 많아요

 

 

 

 

이런 생선조림류에 같이 넣을때 처음부터 넣으면 넘 조려져서 꼬들함이 덜 하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완성단계에 살짝 조려줘요

그럼 푹 가라앉지 않고 꼬들꼬들함이 살아서 더 맛있는거 같아요  ^^

 

 

 

 

 

 

이렇게 해두면 두끼는 먹는거 같아요

너무 많은 양하면.. 맛이 덜해서 코다리 두마리 넣고 조려봤네요

 

 

 

 


 

 

 

쫄깃한 코다리살에 꼬들꼬들한 느타리버섯 한점씩 해서..입안에 퐁당;;; ㅋㅋ

겨울엔 뭐니뭐니해도..이런  따뜻한 조림류가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똑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맛있고 덜 맛있고 하는건..불조절같아요

처음엔 센불에서 끓여주시다가 야채넣고 은근히 졸이듯이 약불로 졸여주시면

누구나 쉽게 맛있게 만들어 드실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전에도 말씀 드렸다 시피.. 이런 국물이 있는 요리는

조미료보다는 밑국물이나 밑국물 내기 힘드시면 쌀뜨물을 이용해 보세요

한층  감칠맛이 더 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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