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집밥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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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투리채소와 시판 햄으로 만든 홈메이드 햄버거

이거저거 짜투리 야채들 몇가지 꺼내서  만들어본 햄버거에요

두툼한 패티에 야채를 풍성하게 넣어서 다른 야채들은 많이 넣지 않고  아삭아삭한 양배추만 넣고 간단하게 만들어 봤네요 .

학원 보내기전에 이렇게 만들어 줬더니 딸아이와 딸아이 모두 엄지손가락 !!!

열심히 한두시간 쪼물딱 거린 보람이 있네요 엄마들은 이런맛에 주방에 서는거 같아요~

잘 먹고 알지? 학원가서 딴짓하지말고 공부에 심취하거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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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만들기 재료소개

햄 한캔 , 브로콜리 1/2 송이, 양파 작은거 1개, 당근 1/3개,

대파 한뿌리, 감자전분 1숟갈, 다진마늘 0.5숟갈,후추약간,매실청3숟갈

소스 : 케찹 1숟갈, 돈가스소스 2숟갈, 씨겨자 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 양배추 적당히

저 실상 이런 햄 별루 안 좋아하거든요

짜기도 짜지만 건강에 그리 좋단 생각이 안 들어서 ;;;;;  좀처럼 마트에서 사오지 않는데

건강에 해로운 성분들을 무첨가해서 건강하게 나온 캔에 든 햄인데

어쩌다 반찬 없을때 한번씩 구워 먹으면 좋긴 하더라고요 ㅎㅎ

세트로 들어와서 몇개 나눠주고 한캔 빼서 햄버거 패티로 만들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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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한송이는 칼로 적당히 자른후에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끓는물에 소금 반스푼 넣고 데쳐주세요

데치는 시간은 1분이면 충분하고요 한송이 데쳐서 반쓰고 나머지 반은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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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1/2 송이, 양파 작은거 1개, 당근 1/3개, 대파 한뿌리

모든 재료는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보통 다지기 할때 카터기 많이 이용들 하시는데 저는 썰기를 비롯해 다지기 모두 손으로 직접 다져서 이용해요

왜냐!? 난 썰기 다지기에 소질이 있으닌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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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브로콜리, 대파, 당근, 양파등 모든 재료를 다지기 해주세요 ~

햄과 함께 넣어서 패티를 만들어 줄거에요

너무 두껍게 썰면 재료들이 잘 뭉쳐지지 않고

너무 잘게 다져주심 씹히는 식감이 덜하니 적당한 두께로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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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에 든 햄은 이렇게 적당히 썰어서 칼등으로 으깨주세요 ~ 가공햄이라 그런지 아주 잘 으깨지네요

 으깬 캔 햄 이렇게 볼에 담고 위에 다져둔 야채들 함께 쓸어넣고 살짝 밑간해서 햄버거 안에 들어갈 패티를 만들어 주세요

햄 한캔 , 브로콜리 1/2 송이, 양파 작은거 1개, 당근 1/3개, 대파 한뿌리이렇게 으깨고 다진 재료 한데 넣고

감자전분 1숟갈, 다진마늘 0.5숟갈,후추약간,매실청3숟갈 넣어서 반죽해 주세요

이렇게 반죽해서 햄버거 빵 크기로 해서 적당히 도톰하게해서 햄버거 안에 들어갈 패티를 만들어 주세요

이렇게 총 6개의 패티가 만들어 졌네요~ 일반팬에 구우면 재료들이 흐트러지니 오븐에 구워주세요

일반팬에 구우실땐 감자전분을 더 많이 넣어서 찰지게 해서 구워주심 되는데요

재료를 앞뒤로 구울때  패티가 흐트러져서 지저분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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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에서 15분간 돌려서 완성!

이렇게 햄버거 빵도 오븐에 살짝 구워주시고요 ~

​햄버거빵 한쪽면과 패티위로 뿌려줄 햄버거 소스랍니다

소스 : 케찹 1숟갈, 돈가스소스 2숟갈, 씨겨자 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고루 섞어서 준비해 주세요! 씨겨자 들어가 매콤하면서 깔끔하니 맛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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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야채는 일절 넣지 않고요 아삭아삭한 양배추채만 썰어서 넣어줬어요

이미 패티에 풍성한 야채가 들어간지라 양배추만 넣어주셔도 아삭아삭하니 별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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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끈하게 구운 햄버거빵 바닥쪽면에 소스를 살짝 발라주시고요 

그 위로 양배추 채를 소북히 올려주세요...  양배추를 많이 넣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양배추 그위로 햄버거 패티를 올려주시고 패티위로 소스를 한번 더 덧발라 주세요~ 그리고 뚜껑 덮어서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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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손표~ 영양간식 햄버거 완성!! ㅋㅋㅋㅋㅋ

모양은 그런대로 뽀대나죠?  저는 통조림이나 캔 햄이나 이런 가공식품 있으면 그냥 내주지 않고

아이들이 잘 안 먹는 야채등을 풍성하게 넣어서 함께 먹이곤 해요 ~

잘게 다져서 숨겨놓는거죠 엄마는 건강 사기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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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는말이 아니고 사먹는 햄버거에 비할바가 아니에요 아삭아삭 씹히는 양배추도 맛있지만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간 햄 패티 죽입니다

 여기에 살짝 매콤한 씨겨자가 햄의 느끼함을 살짝 중화시켜 주면서 맛을 더욱 풍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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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만들어서 딸아이와 딸아이 친구 하나씩 먹여서 보내서 두개는 개별 포장해서 학원가서 먹으라고 포장해 줬네요

사먹는 햄버거에 비해 비주얼은 약간 딸리지만 맛과 영양 그리고 깨끗함은 사먹는거에 비할바가 못되잖아요

딸아이가 학원 마치고 집으로 와서 친구가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소리에 자기가 으쓱! 했다나 뭐라나 ㅎㅎ

집에있는 짜투리 재료들로 정성스럽게 요리해 아이 친구한테 점수좀 땄네요

아이가 다음에 또 친구들 데리고 오면 부탁한다고 하는데 ;;;;; 제가 한마디 거들었어요

세명이상 데리고 오면 엄마 등골이 휘니 3명으로 넘기지말고 데리고 오라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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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만들려고 했는데~ 제과점에 햄버거 빵이 없어~ 마트에 가서 버터롤빵 사다가

만들어본 버터롤빵 미니버거 랍니다

모양이 너무 앙증맞지 않나요?  이런 버거종류는 고기패티만 맛있게 양념해 만들어

신선한 양상치나 치커리등을 얹고~ 치즈나 피클등을 올려 취향껏 소스발라

맛있게 냠냠!~ 오늘의 요리중 그러니 가장 중요한건 버거패티겠죠

패티는 쫀득쫀득한 떡살도 들어가고 아삭한 양파와 고기냄새를 커버해줄

다진마늘과 대파다짐등을 넣고 양념해 만드심 됩니다.

버터롤빵 미니버거에 들어가는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아 남은 반죽은

구워먹거나 미트볼만들어 이용해 보려고 통에 담아놨어요

고기 양념만 잘해서  이쁘게 앙증맞게 만들어 아이간식으로 한끼 식사로 준비해 보세요 ^^

버터롤빵 미니버거 재료소개

소고기다짐육 600g. 버터롤빵8개. 양상추적당양. 치커리조금.

토마토1/3개. 치즈4장. 홀그레인머스터드 적당양. 다짐오이피클적당양. 마요네즈적당양

고기양념: 양파반개. 떡국용떡10개내외. 대파반개. 다진마늘한숟갈. 당근다짐4숟갈

꽃소금0.3숟갈. 후추약간. 참기름한숟갈. 생강가루조금. 설탕반숟갈.

통깨. 검은깨 반숟갈씩 . 식용유살짝!

 
한팩 600g을 다 사용했어요~

햄버거 패티만 만들시에는 200g 정도 사용하심 될꺼 같고요

전 남은 재료는 미트볼이나 구워먹을려고 통에 넣어뒀어요

버거패티 외에 재료는 집에 있는 재료로 준비해 봤어요

양상치. 치커리. 토마토. 치즈. 그리고 소스로는 홀그레인머스터드 . 다짐오이피클. 마요네즈

마요네즈가 사진상에는 빠졌네요 위에 덮어줄 단면에 살짝 발랐어요~

소고기 버거 패티 만드는 재료입니다. 

다짐육600g 에 양파반개. 떡국용떡10개내외. 대파반개. 다진마늘한숟갈. 당근다짐4숟갈

꽃소금0.3숟갈. 후추약간. 참기름한숟갈. 생강가루조금. 설탕반숟갈. 통깨. 검은깨 반숟갈씩넣고

끈기가 생길때까지 여러번 치대주세요~

치대다 보면 끈기가 생기는데 많이 치댈수록

고기가 쫄깃하고 다른 재료와도 잘 섞여 더 맛있는 패티를 만드실수 있습니다.

버터롤 크기에 맞춰 적당이 동글동글 빚다가~ 약간 도톰할정도로 눌러

팬에 기름 살짝둘러주시고 앞뒤로 노릿하게 익혀 한김 식혀 준비해 주세요

제가 성격이 급해서 떡살을 잘게 안 다진게 있어 떡이 옆으로 빠져나오기도 했네요

떡은 좀 손이가도 잘게 다져서 넣어주세요

씹히는 떡살의 느낌도 상당히 좋아요 ㅋㅋ

미니버거 8개 만들고 남은 반죽은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이제 버거패티도 완성되고 다른야채들과 소스도 준비됐으니

버터롤빵 옆으로 반으로 갈라 소스 바르고

고기와 야채 올리고 올리고 ~ 맨위에 오이피클 적당이 뿌리고

덮어주는 버터롤빵 한쪽 단면에 마요네즈 살짝 발라 덮어서 맛있게 냠냠!!~

버터롤을 옆으로 갈라 아래단면에 홀그레인머스터드를 적당이 바르고

그위에 양상추와 패티 토마토. 치즈. 치커리등을 올리고 약간 심심한 맛을 달래기위해

오이피클다짐을 적당이 올리고 버터롤빵 위에 덮는 한쪽면에 마요네즈를 살짝발라 뚜껑을 덮어주세요

고기패티가 좀 커서 뚱뚱한 버거가 됐네요 

다짐육일수록 좋은걸 사용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수입산은 이상한 부위의 살들 거의 못쓰는 부위의 살들을 갈아 유통시킨다고 하네요

한우가 좀 비싸긴해도  우리소비자들이 비싸다는 이유로 외면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커선 우리 한우를 먹고싶어도 선택의 여지가 없겠죠

그 한우를 지켜주는 임무가 우리 어른들이 해야할 일이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