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집밥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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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털어서 나온 재료들로 휘리릭 간단하게 만들어본 마카로니 샐러드에요

마카로니 크기로 해서 알갱이들을 잘게 만들어 수저로 퍼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봤네요

한끼식사 대용으로도 좋지만 저는 식후에 3수저씩 크게퍼서 후식으로 즐겼어요~

 
수저로 퍼먹는 마카로니 샐러드 재료소개

마카로니 종이컵 기준으로 2/3컵, 오이반개, 사과반개, 당근 1/3개, 삶은계란 3개,

샐러드소스: 마요네즈 4숟갈,꿀1숟갈, 꽃소금 3꼬집

요거이 바로 오늘메인 주재료인 마카로니에요

샐러드 해 먹을려고 사다둔 한봉다리 반년 넘게 해먹은거 같아요

좀처럼 그 양이 줄지 않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두고두고 먹던 마카로니네요

가끔 떡볶이 해 먹을때도 한줌씩 넣어주고 있고요

당근,오이,사과 ,계란

사과는  까먹다 남은걸 활용했고요

당근도 차례지낼때 사용하고 남은걸루 이용~

오이도 보심 아시겠지만 살짝 겉이 말라가는걸 꺼내서 찬물에 오래 담궈놨다 사용했네요

먼저 계란과 마카로니늘 삶아줘야 하는데 일타이피라고 계란을 먼저 삶다가

마카로니를 넣고 삶아줬는데 찬물에 게란을 넣고 삶다가 물이 끓어오르기시작하고 나서

5분여 지나서 준비한 마카로니를 넣고  10여분간 푹 삶아서 완성!

이렇게 두개를 나눠 삶지 마시고 한번에 삶아 가스비절약~ 별바라긴 알뜰 아지매 ㅋㅋㅋ

중간에 소금도 1/3스푼정도 넣어서 삶아주시고요

삶은 계란과 마카로니는 따로 분리해 계란은 찬물에 한번 씻어 식혀주시고

마카로니도 채에 받쳐 찬물에 충분히 식혀서 물기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쫀득쫀득한 마카로니 ~ 저는 가끔 이렇게 삶아서 그냥 수저로 퍼먹기도 해요 ㅋㅋ

니맛도 내맛도 아닌 마카로니에 쫀득한 식감을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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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나머지 재료들 당근, 오이 , 사과, 삶은 계란도

마카로니 크기처럼 잘게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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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당근,오이,마카로니 한데 넣고 마요네즈 4숟갈, 꿀 1숟갈, 꽃소금 3꼬집 한데 넣고

고루고루 버무리 수저로 퍼먹는 마카로니 샐러드 완성

마요네즈양을 조금 덜 넣었어요

몇숟갈 더 넣어줘야 더 고소하고 맛있는데 살찔 부담감 때문에 조금 덜 넣고 버무려 줬네요

꿀도 2숟갈 정도 들어가야 더 달콤하니 맛있는데 그놈에 살이 뭔지 ㅋㅋㅋ

요즘 조금은 덜 맛있더라도 조금 덜 넣자는 주의네요

음식 맛을 평가할때 가장 중요한게 음식에 간인데

기존 입맛대로 간을 맞추면 혈압이 높아지고 하는지라 간도 아주 살짝만 해서 싱겁게 먹으려 노력하네요

이왕 낳자고 결심한 아이인지라  엄마니 하는데 까지는 열심히 하자는 생각인지라

뭐든 건강에 안 좋다 하는건 꺼리고 건강식 위주로 많이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재료들을 잘게 잘라서 이렇게 밥수저로 퍼 먹어야 제격이랍니다 ㅋㅋㅋ

보통 식후에 밥수저로 해서 3-5숟갈정도 후식으로 잡솨주는데 맛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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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요즘 집안에서 과일먹기 운동을 하고 있어요

무슨말이냐면요 이상하게 나이들어갈수록 과일이 먹히질 않는거에요

사과나 배 같이 깍아주는 과일은 더더욱 손이 안가고요

이렇게 천연 비타민인 생과일이 있음에도 잘 먹질 않고

건강보조식품인 비타민제로 부족한 비타민을 대신하곤 하는데요

천연과일을 넣고 만든 비타민보조제보다 이렇게 생으로 섭취해서 얻어지는

비타민이 더 좋다는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두 다 아실꺼에요

신선한 과일과 야채에 입안가득 달콤함과 상큼함을 더해줄 ~ 오렌지 허니드레싱까지..

봄날의 상큼함과도 너무도 잘 어울리는 과일샐러드 랍니다

과일샐러드 & 오렌지 허니드래싱소스 재료소개

오렌지,딸기,참외 (과일은취향껏), 브로콜리,건포도,땅콩

오렌지 허니드래싱소스 : 플레인요거트1통, 프레쉬마요네즈 1숟갈

오렌지다짐 2숟갈, 꿀2숟갈,레몬즙1숟갈 ,꽃소금2꼬집

과일은 냉장고를 털어봤어요

요즘 딸기하고 오렌지가 맛있을철이라 냉장고에 두 과일은 늘상 끊기지 않고 있네요

그리고 매일 밥상에 올라가주시는 브로콜리와 남편간식겸 저 다이어트 식단의

일등공신인 삶은계란  그리고  출처가 정확하지 않은 참외

그때 언니가 한박스 사서 나눠줬던거 같은데 하나 있어서 준비해 봤어요 ㅎㅎ

 
 
오렌지는 껍질을 깍로 벗겨서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시고요

그외 브로콜리도 아이들입에 들어갈 정도로 잘게 잘라주시고 딸기도 반으로 잘라주시고

삶은계란은 4등분해서 한입크기로 잘라주세요

땅콩하고 건포도에요.. 땅콩은 마른팬에 한번 더 볶아서 고소함을 더했고요

건포도도 수저로 한스푼 정도 준비해 봤고요

이렇게 모든 재료~ 준비했으니..  오렌지허니드레싱만 만들어 주심 되겠죠? ㅎㅎ

오렌지허니드레싱은 일반 연유 느낌처럼 아주 묽게 만들어 주세요

일반드레싱소스보다 많이 묽은 상태로 만들어 줄껀데요

소스가 묽어서 과일과 기타 다른 샐러드재료에도 고루 뭍혀지고 

과일과 야채의 재료들의 색감을 그대로 살려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오렌지 허니드래싱소스 : 플레인요거트1통, 프레쉬마요네즈한숟갈

오렌지다짐 2숟갈, 꿀2숟갈,레몬즙1숟갈 ,꽃소금2꼬집

모든재료를 한데 섞어서 고루고루 잘 저어주세요

일반 마요네즈를 사용하셔도 되고요

칼로리를 생각하신다면 마요네즈를 건너뛰고 플레인요거트만 넣어주셔도 되고요

프레쉬마요네즈는 칼로리가 일반 마요네즈의 반인 저칼로리 마요네즈랍니다

마요네즈를 조금 넣어준건 고소함을 살짝 살리기 위한거에요

업으심 일반 마요네즈나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건너 뛰셔도 되고요

이렇게 모든 재료 섞어두니 느낌이 되게 묽죠?

이렇게 묽은 상태로 만들어 샐러드위에 고루고루 뿌려내 주심 된답니다.

이렇게 썰어둔 과일과 야채,계란 견과류까지  다 뿌려서 그릇에 담아봤어요

색감을 맞출려고 한건 아닌데 색감이 너무 이뻐요~ >_<

봄날의 봄처녀마냥 화사함 그 자체네요 ㅎㅎ

헉쓰~ 중간에 보니 참외 손질을 안한거에요 ㅎㅎ

그래서 얼른 후딱 깍아서~ 썰어서 몇개 넣어봤어요

색감도 이쁘고 화사한 샐러드와 함께해줄 오렌지 허니드래싱소스

다담은거 아니고 반만 담아봤어요 뿌려먹어도 맛있고요

야채나 과일 요 드래싱에 콕 찍어서 먹어도 별미랍니다

허니드레싱소스라 달콤함 그 자체에요 ~ >_<

오렌지허니드래싱에 달콤함과 상큼함이 뭍어나지 않나요

이렇게 재료위에 뿌려놨더니

재료들이 흠뻑적셔지고 고루고루 재료에 잘 뭍어 달콤 상콤 그 자체네요

​색감도 이쁘고~ 맛도 좋은~~~ 과일샐러드와 오렌지허니드레싱

춘곤증 예방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는게 좋고요

점심드시고 난 후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 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강추하는 운동법이 있는데 수건을 이용한 스트레칭이랍니다..

자고 일어났을때 기지개펴듯~ 수건을 양손에 쥐고 짝짝 늘려주세요 ㅎㅎ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식사대용으로 싸가지고 다니셔도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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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보기만 해도 상큼해 상큼해~ ♥ 남은식빵이 있어 크루통 만들고 제철과일과 채소를 이용해 크루통 포도 샐러드를 만들어 봤어요

드레싱소스는 간단하게 딸기맛 플레인요거트에 레몬즙을 살짝 섞어 간단하게 만들어 뿌려줬고요 

집에 있는 재료들로 해서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본 샐러드네요 색감도 이쁘지만 과일과 크루통이 한데 잘 어울어져 맛있게 즐겼네요

크루통 포도샐러드 재료소개

크루통만들기: 식빵, 파슬리가루, 꽃소금 (취향껏 설탕) , 오일 스프레이

샐러드채소,딸기 플레인 요구르트 한통, 레몬즙1숟갈, 포도 레드 글로브, 석류알 약간

먹다가 남은 식빵 4장 깍뚝모양 썰기로 해서 잘게 잘라서 꽃소금 3꼬집 살짝 치고 설탕 0.5숟갈 뿌리고

파슬리가루 살짝 뿌리고 오일스프레이로 기름 살짝 입혀서 팬에 구우면 크루통 완성!

팬에 구워서 식히면 식감이 더 단단해져요

이렇게 크루통 완성해서 팝콘처럼 그냥 손으로 집어먹어도 맛있지만

각종샐러드,시리얼에 그리고 스프요리등에 넣어서 함께 먹으면 더 별미

저는 꼭 이렇게 식빵 먹다가 남으면 크루통으로 만들어 보관하곤 하네요

쌈채소로 사왔는데 샐러드 채소로 이용해 봤네요

얼음물에 차갑게 담궈서 푸릇푸릇하게 살려서 물기 털어내고 손으로 적당히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사진엔 없지만 샐러드채소는 양상추를 비롯해 파프리카, 오이등 각종 부드러운 채소로 준비해 주심 되겠져

포도는 국내산 포도보다는 씨없는 탐슨시들리스나  레드글로브가 적당하고요

사진에 보이는 포도는 레드글로브로 반으로 갈라서 씨 빼서 준비해 봤어요

시판되는 딸기요거트에 레몬즙 한숟갈 뿌리고 그 위로 석류알 몇개 넣어서 함께 믹싱해 샐러드소스로 활용

먹기좋게 손으로 찢은 샐러드채소 바닥에 깔고 그위로 크루통 올리고 또 그위로 과일들 올리고 샐러드 소스 부려서 맛있게 냠냠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견과류도 좀 꺼내서 뿌려 봤어요 ㅎ

냉장고 열어서 야채와 과일있고 하면 전 이렇게 대충 씻어서 대충 자르고 해서

드레싱소스 뿌려서 한끼식사로 대신하곤 하네요

요리 만드는 수고로움보다 사진이 너무 잘 나왔네요 좀 엣지있어 보이지 않나요? ^^;;;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대신 칼바람 꽃샘추위를 보이고 있는 요즘이지만 요리로 미리 봄맞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