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파머제주 감귤 구매후기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1. 5. 03:48 / Category : 냠냠체험

귤이 뭐 다 거기서 거기지~?
그런 맘이 였고
단순 스티커가 욕심나
카카오파머 제주 감귤을 구매해 봤어요
아이들하고 스티키 붙이면서 놀자~ 하는 맘으로
그런데 결론부터 말함
스티커는 혼자 붙이고
애들은 감귤만 열심히 까 먹었다는 ;;;

 

 

 

앞서 말하지만
카카오파머 제주 감귤은
제가 먹어본 감귤 중에 정말 최고의 맛이였어요
카카오채널에 댓글중에
물러진 귤도 나오고 가격이 너무 비싸단
글을 먼저 봐서 구매할까? 말까?
망설임도 있었지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면 좋을듯해 ㅋㅋ
실은 올해는 가난한 엄마인지라
비싼 장난감이나 학용품 그런거 대신
깜찍한 감귤 한박스로 대신 하려는  맘에
구매를 한건데 ㅋㅋ
1만5천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전 대 만족이였네요
이틀만에 바닥을 다 봐서
태하 병원에서 퇴원하면
그때 또 한박스 주문 들어가 볼려고요

 

 

 

 

카카오파머 제주 감귤 제품에 박스
노란게 아주 맘에 든다는 ㅋ
옐로우 리본이란 말처럼
노란박스는 늘 저를 설레게 하는거 같아요
배송중에 때가 좀 타긴 했어도
박스사이즈가 맘에 들어
택배 보낼때 사용하려고 집 한켠에 뒀네요

 

 

 

 

이렇게 뒤집어서 개봉하라는 문구가 있어
뒤집어서 개봉 박두 두두두두두두둥 ~

 

 

 

 

 

상자안에 선물상자를 비롯해
카카오파머 감귤을 알리는 글과
맛있게 먹는법
그리고 감귤을 이용한 레시피등
다양한 글이 실린 설명서도 함께 들어가 있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 귤 ㅋㅋㅋ

 


 

​박스를 걷어보니 감귤 등장해 주시고
크기가 생각보다 작았는데
울 엄마왈~
이런 크기에 귤이 맛있다나 뭐라나
주문할때 별도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어요
난 중간크기 고른거 같은데? 아닌가?
딱 봐도 맛잇는 감귤임이 짐작
저희집이 어려서 과일가게를 해놔서
겨울철만 되면 아주 작은 감귤들 모아서
세모칸 그려넣고 구슬치기하듯
감귤 굴려서 구슬치기도 많이 했거든요 ㅎ
뭐 그런 경험에 맛있는게 아닌
겉이 미끈하고 껍질이 얇은게
대략 맛있는데
개봉하자마자 맛있겠다란 생각
개봉은 해놨지만 저녁 먹을 시간이라
대충 사진만 찍어두고 저녁식사

 


 

 
박스는 두가지에요
산타할아버지와 루돌프

 

 


 


전 솔직히 감귤보다
요 스티커에 매력에 감귤을 구매했네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런거 다른곳에서도 파나? ㅋㅋ
사진 찍을때 요긴하게 쓰일거 같은데 말이져
아무튼 스티커도 크리스마스라
표정 스티커와 크리스마스 시즌 스티커
2개가 들어가 있어요

 

 

 

 
설명서도 들어가 있는데
카카오파머 제주 귤을 소개하는 글과
제주 농부의 귤까기 팁등
다양한 글이 실렸는데
하나하나 읽다보니 재밌기도 하고 ㅋ

 

 

 


울 큰 딸은 이 책자 읽더니 한마디
"엄마 귤 까는 방법이 적혔는데
귤을 어렵게 먹네요
귤 그냥 껍질까서 먹으면 되는데
여긴 과정이 좀 복잡해요
다른 귤 하고 다른건가요? 하는데
아니~ 그냥 까먹으면돼 ;; ㅋ

 

 

 

 

 


상자 접기도 수월해요
살짝 눌러주면 알아서 모양이 잡힘
귤 하나에도 참 여러가지로
애정을 많이 쏟았구나! 란 생각
포장이 이렇게 고급진데
귤 농사엔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였을까란 생각도 들고

 

 

 

 

 

책자에 나온대로 맛있게 먹는팁
귤을 조물딱 되다가 ㅋㅋㅋ
반으로 가르고 또 반으로 갈라서
껍질 까서 먹으란 얘기
그런데 참고로 울 딸 말처럼
대충 까먹어도 맛있음 ;;;

 


 

 

​저녁식사후에 후식으로
하나씩 까먹자 했는데
저는 다섯개 정도 먹고
애들은 세개씩~
정말 맛있어요
제가 먹어본 감귤중에서 정말 최고였어요
저뿐 아니라 아이들도 그렇고
울 친정엄마도 드셔 보시더니
이런건 서울에서 팔지도
않는다란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뭘 그래 팔겟져 하니
이런 물건은 단가 맞출려면
마트에 잘 못 들어간데요
귤이 맛있긴 한데
가격 경쟁력이 없단 소리겠져
다시말해 제 값을 다 쳐주지 않는다란 소리
아무튼 엄마도 저도 아이들도
너무 맛있어서 개봉해 스무개정도 먹고
남은거에 스티커 작업  ㅋㅋ


 

이렇게 스티커 하나하나 떼서
귤에 모양내기 ㅋ
솔직히 이거 다 먹으면 없어질껀데
내가 왜 이런 수고를 해야하나 싶고 ㅋㅋ
애들 한테도 같이 해보자 하니
저녁먹고 감귤까지 까 먹여두니
눈꺼풀은 내려오고
그냥 졸려서 잔다네요 ;;

 

 

 


 


눈 사람 만들기도 해봤어요 ㅎ
닿은 부분은 꼭지가 없는 바닥끼리 맞대
눈사람도 만들어 봤어요

 

 

 

 

이렇게 말이져 ㅎ
붙일때는 일이다 생각했는데
깜찍한 귤들이 등장해 주니
손에서 놓질 못하겠더라고요

 

 

 

 


스티커 다 붙였다 ㅎ
거의 반정도 붙인거 같아요
몇개 더 남았는데 다른데 붙일려고
몇개 아껴놨어요

 

 

 

 

너무 귀엽져? ㅋㅋㅋㅋㅋ
이 맛에 귤샀음 ㅋㅋㅋ
엄마는 애들같이 뭐하냐 한소리 하시는데
이렇게 붙여놓고 장식장위에 올려두니
저렇게 붙여 놓으면
아까워서 어떻게 먹냐고 ㅋ

 

 

 


​스티커 작업한거 선물상자에도 담아봤어요
이렇게 몇개 안되지만
스티커 붙여서 주면 받는 분들도
엄청 좋아할거 같아요
저 같으면 아까워서 못 먹을듯 ㅎ

 

 

 


​제가 실은 며칠전에
아기신발 하나만 떠주라고
어느분께서 간곡히 부탁해
신발하나를 떠줬어요
그분은 아기가 있는게 아니고
10년넘게 아기가 안 생긴데요
그래서 이런 아이용품 가지고 있으면
아기가 생길거 같다고
부탁한다는 말씀에 ㅠㅠ
저 실은 요즘 뜨개질 할 시간도 없지만
엄마가 원체 싫어하니 뜨개질을 안하는데
이쁜 아기 가지라고 하나 떠 드렸네요
어떻게 보내야 할지 그냥 비닐봉다리에
넣어서 보내드려도 돼지만
이 상자보고 여기에 담아 보내드림 되겠단 생각에
아기신발에 감귤 넣어서 포장해 보내드렸어요
그분이 돈도 주신다 했는데
올 한해 마무리 하면서
좋은일 한번 하자며 선물로 보내드렸네요
저의 정성을 아신다면
내년엔 꼭 이쁜아기 가지세요
아니 가지실거에요 ㅋㅋ
제가 뜨개질 해서 몇분 떠 드렸는데
확률 50% 이상은 나왔으니 임신 하실겁니다 ㅋ

 

 

 

 

5kg 인데도 생각보다 양이 꽤 많아요
2일전에 왔는데 선물한박스 해서 보내고
거의 다 먹었네요
스티커 붙여진거 껍질 깔때
속이 좀 쓰리더라고요 ㅋㅋ
애들도 그냥 먹기 아까웠는지
엄마 이거 까서 먹어도 되나요? 하고 
물어 보더라고요
맘 같아선 안돼~ 그냥 올려놔 하고 싶었지만
까이껏 귤 한박스에 뭐 얼마나 한다고
담에 또 사주지 뭐 하면서 맘껏 먹으라 했네요

 

 

 

 

 

제주파머스 귤~ 
제가 먹어본 감귤 중에서 정말 최고의 맛!!
제품을 공짜로 받았으면
광고가 될수 있겠지만
제돈주고 사먹은 제품인지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거에요
단점이라고 한다면
껍질이 쭈글쭈글한것도 몇개 나왔지만
속은 아무런 상관이 없고
다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제주도에서 직배송한 제품이라 그런지
신선함 그 자체였구요
참고로 냉장고에 안 넣고
베란다에 뒀다 한 바구니씩 꺼내와 먹었는데
찬곳에 뒀다 먹으니 시원하니 더 맛있더라고요
앞으로 이집은 저의 단골집이 될거 같아요 ㅋ

 

 

 

카카오파머 바로가기는 여기
http://farmer.kakao.com/

 

 

 

 

 

 

 카카오채널에 더 다양한 요리 정보가 실렸어요

https://goo.gl/uz1E8E

 

약단밤 먹는 방법 (군밤,약밤)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1. 5. 03:36 / Category : 냠냠체험

약단밤 이거 정말 맛있어요
전 이제품 올해 처음 쇼핑몰에서
구입해 먹어봤는데
처음엔 정말 안까도 돼?
막 이런 의구심도 들고 ㅋㅋ
괜히 샀다 생각하면 어쩌지? 란
생각도 많이 했는데
먹어보고 나서 재구매 했어요
요즘 저의 일용할 양식겸
간식을 담당하고 있는 약단밤이네요

 

 

 


이렇게 총 3KG 3망 구매했어요
처음에 구매할땐 한입에
들어가는 크기인지라
아이들 간식 해줄려고 구매했는데
애들 한개 먹을때
저 열개 먹고 자빠졌네요 ;;;;;;

 

 

 

 

 

처음엔 밤색이 이래서
이거 썩은거 아냐?
벌레가 나오기만  해봐라
죄다 반품이다 했는데 ㅋㅋ
벌레는 찾아보기도 힘든
아니 좀 찾아봤음 좋겠음 ㅋㅋ

 

 


먼저 냄비에 1KG 도전@!!!
약단밤을 해먹는 방법은 다양하다고 해요
저처럼 냄비에 물 한방울 넣지 않고
그냥 삶는방법과
전자렌지에 5분정도 돌리는 방법
오븐에 굽는 방법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비교적 안전하다 생각하고
손쉬운 냄비 굽기로 도전해 봤어요

 

 

 

 

약단밤이 다른 제품하고 틀린게 바로 요 칼집~
밤마다 칼집이 나 있어요
크기는 뭔 도토리보다 한 3배? 정도 되는
비교적 적은 크기에요
그런데 한입에 넣고
오물오물 하기에는 딱 좋은 크기

 

 


이렇게 궁중팬에 담고 굽기로 들어가 봅니다
보시다 시피 물한방울 넣지 않았고요

 

 

 

 


 

 

 


저는 바닥이 탈까봐
중간중간 주걱으로 저어줬어요

 

 

 


주걱으로 저어주길 잘했다는 생각 ㅋㅋ
바닥쪽에 있던 밤들중 몇 녀석이 탔더라고요

 

 

 

이렇게 먹기 좋게 익으면
칼집을 낸 곳이 벌어져요
한김 식혔다가 사정없이 까주시면 됩니다 ㅋㅋ

 

 

칼집난 곳을 양손으로 벌리면
이렇게 속이 들어나요 
반대편쪽 또 한번 까서 입안으로 퐁당


 

 

 

까는게 정말 쉽고요 2-3번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건 맛!!
요즘 군밤 안 팔잖아요
우리 어렸을때 만해도 동네에
군밤장수 아저씨들 한두분은 계셨던거 같은데
그때 먹었던 군밤맛 ㅠㅠ
감동 감동 +_+
왜 그동안 이런 일용 할
양식을 지나쳤던거야~ 하면서
올해 처음 만나본게
너무 반가울 정도로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


 

​물론 껍질도 나옵니다
젠장~ ㅋㅋㅋ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 쓰레기로 분리가 되더라고요
쓰레기 봉투값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다음에도 또 사먹어 볼 참 입니다 ㅋㅋ

 


 

요즘 울 둘째하고 밤으로
한끼씩 때우는거 같아요
둘째가 뭐든 다 잘 먹긴 한데
이게 그렇게 맛있나봐요
뭐 허기사 저를 닮아 뭔들
안 맛있을까 싶기도하고
아무튼 아이들 간식으로
이만한것도 없는거 같아요
올 겨울은 요 약단밤이
우리집 애들 주 간식이 되겠네요
가격도  시판되는 약단밤 포장된거 있져?
대기업에서 나오는 제품인데
그거 몇알 먹느니
차라리 이렇게 망으로 구매해서
부족함 없이 원없이 먹는 방법이
더 알뜰한 소비가 아닐까 싶어요 ㅋㅋ

 

 

 

 

 
껍질을 미리 까두면 안이 살짝 마르니
그래도 퍽퍽하지 않게 드시려면
구워 놨다가 껍질채 보관해놨다
드실때 마다 까드시는게 좋고요
보관할때는 며칠안으로 드실꺼면 냉장고
오래두고 드실꺼면 냉동실에 보관하시고요
냉동실에 넣어놨다 해동시켜서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리면
처음 밤맛 그대로 드실수 있어요

 

아무튼 제가 최근에 구매한 녀석들중
애들이 제일 맘에 드네요 ㅋㅋㅋ
다음엔 이 애들로 맛탕이나 한번 해볼까 싶어요
물엿 입혀두면 더 맛있을듯 해요 ^^

 

 

 

 

 카카오채널에 더 다양한 요리 정보가 실렸어요

https://goo.gl/uz1E8E

 

 

 

손만두로 만두전골,비빔만두,만둣찜 해 먹었어요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1. 2. 02:29 / Category : 냠냠체험

만두전골,비빔만두,만둣찜

김미영 죽염손만두
아이스박스로 해서 냉동팩까지 넣어서 
아주 깔끔하게 포장돼 배송돼 왔어요
요즘은 날씨가 차서 냉동팩 안 넣어줘도 되지만
신선식품이고 또 손만두인지라
포장까지 꼼꼼히 ~ 신경쓴
흔적이 보이더라고요
오자마자 아이들하고 쪄먹고
기름에 휘리릭 튀겨서 비빔만두도 해먹고

 


 

 


일체의 조미료가 들지 않고
죽염을 넣어 만든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만두에는 적당히
조미료를 넣어줘야 하는데
어떠한 맛일지 궁금해서
사진 찍고나서 휘리릭 조리해 봤답니다


 

 

 

 

 

 

 

 

한팩에 서른개씩 들어가 있는가 봅니당 ㅋㅋ
정확한 갯수는 안 새어 봤지만
대략 윗칸만 계산해보니 그럴거 같기도 하고 ;; ​

 

 

 

 

고기만두~ 손만두라 그런지
만두가 참 이뻐요 그죠잉~?ㅋㅋ
저도 만두 이쁘게 빚는다고
울 서방이 칭찬해 줬는데
제가 빚은 만두보다 이쁘더라고요
이렇게 빚을려면  손 깨나 많이 갈텐데
먹기도전에 정성이 많이 묻어나는게
눈으로 확인이 되니
먹기도 전에 맘에 들었음
시판되는 만두중에
이렇게 이쁜 손만두 봤나요?
봤다고 하면 할말없고 ㅋㅋ


 


김치만두에요
개인적으로 제가 고기만두보다
김치만두를 많이 좋아해요
제가 매콤하고 자극적인걸 좋아해선지
만두도 고기보단 김치 만두를 선호하는데
아이들은 고기 만두를 좋아하는지라
고기반, 김치반 해서
찜통에 넣고 크게 쪘네요

 

 

 

 

 

집에 이렇게 큰 찜기가 있다는게 고맙다는
작은건 몇판씩 쪄야 하는데
찜기가 크니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좋네요
아무튼 이렇게 쪄서 한쪽으로 두고
기름에 휘리릭 튀겨서
비빔만두도 준비해 봤어요

 

 

 

 

열오른 찜기에 10여분 쪄서
완성한 찜만두~
바닥쪽으로 살짝 눌러 붙어
터진것도 몇개 나왔지만
손모양 그대로 깔끔하게 쪄져서
깔끔하게 접시에 담아봤어요

 

 

 

 

 


죽염을 넣어서 간은 적당히 맞지만
적당히 매콤하게
그리고 간을 살짝 더 쳐서 먹고 싶어서
양념장도 준비 했답니다
고혈압 있으신 분들은
짜게 드심 안되니 그냥 드세요 ;;;
이건 실은 나한테 하는 소리라는 ;;;
양념장에 안 찍어도 간이 적당히 맞아요

 

 

 

 


가장 먼저 김치만두
김치소가 꼭 차서 좋았어요
시판되는 만두중
이렇게 속 꽉찬만두는 드문데 
김치뿐 아니라
돼지고기, 파, 부추, 양배추, 양파 등
김치의 매콤함과 돼지고기에 구수한
그리고 풍성한 야채가 들어가
뒷맛이 깔끔하네요

 

 

 

 

​돼지고기, 부추, 양파등
모든 채소는 국산제품만 넣는다고 해요
그리고 조미료가 하나도 안 들고
고기와 채소 자체에서 나오는  맛에
죽염을 더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김미영 죽연손만두에요
기존에 조미료에 길들여진 분들이라면
맛이 별루다 할 수 있겠지만
채소와 고기등 재료 본연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만두 상당히 좋아할듯하네요
처음 먹었을때 보다
두번 세번 먹을때 손만두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만두피 겉으로 속재료가 보이져
만두피가 얇아서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이건 찐만두 찔때
옆에서 기름에 튀겨낸 만두와
신선한 채소 가늘게 채썰기 하고
새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장 휘리릭 만들어
채소,만두,양념장 모두 한데 비벼서
먹은 비빔만두에요
만두 모양이 이쁘니 튀겨 놨을때도
더 먹음직 스럽게 보인다는

 

 

 


튀겨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랬다고
아니 건강을 생각한다면 ㅋㅋ
채소 듬뿍 올려서 함께
비벼 먹으면 더 별미잖아요
여기에 콩나물 데쳐서
함께 올려 먹어도 맛있는데 말이져

 

 

 


만두도 맛있지만 양념장이
새콤달콤해서 채소와 함께
비비니 별미더라고요
주말 간식으로 만두 아주 좋아요~ ㅋㅋㅋ
만두 보내주신 김미영 죽염손만두 싸장님 땡큐베리감솨 ㅋ

 

 

 


보통 만두피를 만들때
만두피가 쉽사리 터지지 않게
시판되는 만두에는
식품 첨가물을 넣는다고 하네요
그런데 김미영 죽염손만두는
일체의 식품첨가물 없이
만두피 반죽도 밀가루에
소금,물 만이 들어가는지라
만둣국을 하거나 이렇게 튀기거나 할때
만두피가 살짝 떨어져 나가기도 하니
만두 튀기실땐 센불에서
휘리릭 튀겨 주시는게 좋고요
만두가 서로 달라붙지 않게
튀겨내 주시면 좋아요
튀김요리 기름기 많아
싫어하시는 분들은
에어프라이어 사용하시거나
튀김대신 찐만두 자체로
비빔만두식으로 즐기셔도 좋고요

 

 

 

 

 

가늘게 채썰어 얼음물에 담궈
아삭아삭하게 살려
만두와 함께 비벼  곁들여 먹으니 별미네요
주말간식으로 강추하는 비빔만두에요 >_<

 

 

 

 

 

저녁엔 이렇게 만두전골로 달렸답니다
하루종일 만두요리만 먹어도
질리지도 않아요
두팩이 왔는데 하루종일 만두로 달렸더니
금새 동났어요 엉엉 ㅠㅠ

 

 

 

 

만두전골은 만들기 넘쉽고 간단하죠잉?
밑국물내기 잘하고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 썰어 넣고
만두 올리고 해서 밑국물부어서
보글보글 끓여 드심 되겠져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 먹으려고 
밑국물에 소금간, 국간장 추가해서
담백하게 즐겼지만 칼칼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신김치도 좋고 칼칼한 양념다데기 만들어
곁들여 함께 끓여드심 되고요
밑국물내기 귀찮으신 분들은
가시오장국에 물 많이 희석해
밑국물로 사용하셔도 좋고요
참치액젓등 감칠맛을 내주는
식재료들 이용해 간단하게 해드실 수 있어요

 


 

 

 

 이렇게 멸치,황태, 다시마로 밑국물내서
전골냄비에 붓고 끓여서
국간장1숟갈,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간 맞춰
보글보글 끓여서 저녁식사에 함께 했네요

 

 

 

 


 


만두전골 만드실때
배추잎은 바닥에 깔고 청경채를 비롯해
채소는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을 적절히 이용하심 되고요
채소가 없어 하시는 분들은 김치찌개에
손만두 몇개 넣어주면 그게 만두전골이져뭐 ㅋ

 

 

 

 

 

점심,저녁 만두로 달렸는데도
질리지도 않아요
담백해서 아이들도 참 좋아하고요
조미료 만두에 길들여진
임서방은  만두가 좀 심심하다 하는데
제가 건강에 좋은거니
잔소리 하지말고 먹으라 했어요 ㅋㅋㅋㅋ
조미료 NO! 합성첨가물NO!!
엄마가 해주셨던
엄마의 손맛이 전해지는 손만두
넉넉히 구비하셨다가
겨울철 아이들 간식, 주전부리로 장만해 보세요

 

 

 

채널에 더 다양한 요리 정보가 실렸어요

https://story.kakao.com/ch/cocker1102/app

 

 


 

무침,조림,볶음,국물요리에 음식 간 맞추기 노하우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28. 05:55 / Category : 냠냠체험

 

 

 

 

◆ 무침,조림,볶음,국물요리에 음식 간 맞추기 노하우

 

 

완성된 요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게 음식의 간 맞추기가 아닐까 싶어요

아무리 식재료가 좋아도 음식의 간이 맞질 않으면 맛이 없다!란 소릴 듣게 되는데요

음식의 간을 맞추는 재료는 소금을 비롯해 간장,고추장,된장등 소금과 장류들이 주를 이루는데요

이런 간맞추기 재료들도 식재료에 따라 달라지니 각 요리에 맞게 적절히 간 맞추기 해서 맛있게 만들어 보아요

무침,조림,복음,국물요리등에 음식 간 맞추는데 적절한 식재료들 정리해 소개해 봅니다

 

 

 

 

 

 

part 1_ 무침 요리


◈ 콩나물무침 고춧가루를 넣느냐, 넣지 않느냐에 따라 다르다.

고춧가루를 넣지 않은 콩나물무침은 소금으로 간한다.

고춧가루를 넣은 것은 색을 곱게 내기 위해 간장을 조금 넣어 맛을 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 고사리나물무침 간장으로 간을 하는데 국간장을 사용하면 더욱 감칠맛이 난다.

 조금 더 깊은 맛을 내고 싶다면 참치액으로 간을 한다.
◈ 시금치나물무침 시금치나물의 푸릇푸릇함을 살리기 위해

소금으로 간을 하는데 볶은 소금이나 구운 소금으로 간을 하면 더욱 맛이 좋아진다.
◈ 부추겉절이 고춧가루로 무치는 부추겉절이는 간장으로 맛과 색을 낸다.

약간 싱거운 맛이 느껴지면 간장을 더 넣기보다는 소금으로 마무리한다.

 

 

 

 

 


part 2_ 조림&볶음 요리

 

◈ 우엉채조림 우엉채조림은 기본적으로 간장으로 졸이기 때문에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우엉을 졸일 때 처음부터 간장만 넣고 졸이면 짠 맛이 강하므로 설탕과 간장을 같이 섞은 다음 볶아주면서 졸인다.

끝에 물엿을 살짝 넣어 윤기를 준다.
◈ 홍합조림 간장으로만 간을 해 졸이면 색이 너무 짙어져 맛이 없어 보인다.

그렇다고 간장에 물을 섞어 졸이면 홍합살이 탱글탱글하게 졸여지지 않으므로 간장의 양을 줄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 생선조림 생선은 고춧가루나 고추장, 된장으로 졸이는 경우가 많다.

만약 고춧가루나 된장으로 졸이는 경우는 간장으로 간을 맞춰 감칠맛을 내고 맛깔스러운 색을 낸다.

고추장으로 졸이는 생선조림은 소금으로 간을 맞춰야 깔끔한 맛을 낸다.
◈ 감자볶음 양파같이 하얀색의 재료와 함께 볶을 때는 소금으로 간을 해 하얗고 투명하게 볶는다.

조금 더 깊은 맛을 원한다면 간장으로 볶아도 무방하다.
◈ 멸치볶음 멸치는 일단 마른 팬에 볶아 비린내를 없앤 뒤 간장으로 볶아 맛을 낸다.

여기에 맛술을 함께 넣고 볶으면 간장의 텁텁함과 멸치의 비린내가 없어진다.
◈ 버섯볶음 하얀색이 주를 이루는 버섯은 소금으로 볶는 것이 기본이다.

만약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썰어 넣은 뒤 약간의 간장으로 색을 내고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한다.

하지만 표고버섯의 경우는 간장으로 간을 맞춰야 표고버섯의 색감도 살아나 맛있어 보이고 향긋한 표고버섯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part 3_ 국물 요리

◈ 달걀국 맑은 달걀국을 원한다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여기에 간장을 한두 방울 떨어뜨려 색을 내면 더 맛있어 보인다.
◈ 된장국 된장 본연의 맛으로 국물 맛과 간을 맞추는 것이 기본.

만약 물의 양을 잘못 맞춰 싱겁다면 소금으로 간을 한다.
◈ 매운탕 생선이 주재료인 매운탕에는 고춧가루와 고추장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이때 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맛이 텁텁해지므로 소금으로 간을 해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국물 맛을 낸다.
◈ 미역국 국간장으로 맛과 간을 맞춘다.

불린 미역을 냄비에 넣고 참기름으로 달달 볶을 때 국간장을 조금 넣고 볶으면

미역에도 간이 배어 더 맛있는 미역국이 만들어진다.
◈ 김치찌개 기본적으로 김칫국물로 국물 맛과 간을 맞춘다.

한소끔 끓이다가 맛을 보고 약간 싱겁다 싶으면 간장보다는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깔끔한 국물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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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가재와 쏙은 틀려요 (3월 제철식품 갯가재)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3. 21:48 / Category : 냠냠체험

지금이 가장 맛있는 갯가재에요 몇년전에 아는 지인분이 쏙하고 갯가재하고 같아!! 해서

그동안 쭉 그렇게 알고 살아왔는데 재작년에 친구 부모님이 보내주신 갯가재를 보고 쏙이다!! 했더니

갯가재와 쏙은 엄연히 다르다 하더라고요 ㅋㅋ

 그때 무슨소리! 갯가재와 쏙은 같은건데라면 우겼는데 검색을 통해서 보니

 갯가재와 쏙은 생김새는 비슷한데 앞으로 튀어 나온 발모양이 확실히 다르다는걸 알고

 아~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구나 했네요

3월 -5월 갯가재가 가장 맛있을 철인데요  갯가재 어떻게 해먹는지 제가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께요

 

 

 

 

친구 부모님이 전북부안 바닷가에서 지내세요 늘상 해년마다 그 계절에 가장 맛있는 해산물을 선물로 보내주시곤 하는데요

부모님이 보내주신 선물중에서 가장 감동 받았던 선물이 바로 갯가재랍니다

남들은 줘도 해먹는 방법을 모른다 하던데 매년마다 이렇게 선물로 받다보니 다양하게 요리해 먹고 있어요

 

 

 

 

갯가재는 다른 해산물에 비해 부패속도가 빠른지라 바닷가에서 바로 잡아 이렇게 바로 포장해 얼음가득 넣어서 배송해 보내주시는데

집으로 배송돼 오면 빨리 손질해 빨리빨리 해먹어야 하는 식재료중 하나라죠

보통은 손질해 바로 쪄먹곤 한데 냉동실에 얼려놨다 된장찌개에 꽃게다리 하나씩 넣어서 끓이면 국물맛이 일품이듯

갯가재도  깨끗히 손질해 소금물에 마지막으로 헹궈 바로 냉동실에 얼려놓고 국물내기 할때 이용하거나 맛간장 만들때 주로 이용하곤 하네요

 

 

 

 

 

가장 많이 해먹는건 이렇게 찜기에 쪄서 껍질 벗겨 살 발라서 먹거나 살 발라서 초밥에 이용하기도 하고요

일본에서는 이 갯가재를 이용한 초밥이 그리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국내서는 아직 맛보지 못했네요 ㅎ

저는 갯가재라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갯가재를 많이 좋아하는데 거의 주로 쪄먹는 편이네요

대량으로 쪄서 바로 먹고 남은건 팩포장해서 냉동실에 얼려놨다 조금씩 꺼내서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랍니다

 

 

 

 

 

친구 부모님께 선물받은 갯가재 이렇게 바닷가에 바로 잡아 아이스포장해 보내주신지라 갯가재외 다른 부산물들도 많이 딸려왔네요 ㅎ

꽃게를 비롯해 다양한 어종에 새끼들인지 작은 고기들도 많이 보이고요 

이런 부산물들도 버리지 않고 잘 손질해놨다가 국물요리에 한두마리씩 넣어주면 국물맛이 다르더라고요

 

 

 

 

 

찜기에 찌실땐 찜기바닥에 대파와 양파등  비린내를 없애주는 야채들을  깔고 이 위로 올려서 쪄 내곤해요

 

 

 

 

 

 

이렇게 차곡차곡 올려서  30분이상 쪄내면 완성

참고로 찌실때 물안에 소주나 청주를 살짝 부어서 쪄주시면 비린내 하나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을꺼에요

 

 

 

 

 

익으면 이렇게 홍게마냥 색이 변해요  처음엔 이 색이였다가 식혀지면서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처음에 색으로 돌아오기도 하고요

한김 식혀 먹을때 보다 이렇게 찜기에 쪄서 살짝 뜨거울때 손질해 먹으면 더 일품

 

 

 

 

 

크기는  새우에 비해 3-4배정도로 큰데 겉껍질을 떼고하면 그리 먹을것은 없다는 ㅎ

하지만 갯가재의 속살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알듯 굉장히 부드럽고 담백해요 그리고 알이 베일때 먹는건 살짝 달달하기까지 하네요

잔 다리들은 씹어서 그냥 뱉어내지만 앞쪽에 다소 큰 두다리는 기름에 튀겨서 술안주로 먹으면 최고의 안주란 생각! ^^;;

 

 

 

 

 

저는 이렇게 각종 요리에 갯가재를 많이 활용하는데요 국물내기 멸치류나 북어등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시원하면서 감칠맛나는 국물맛을 내줄뿐 아니라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감칠맛이 뛰어나요

그래서 국물요리 된장찌개를 비롯해 북어국, 해물탕등에도 냉동실에 얼려놨던걸 꺼내 이용하기도 하고

석쇠불에 올려서 바삭하게 태워서도 즐겨 먹네요 

 

 

 

 

 

올해는 아직 맛보기 전인데 담주에 친구 부모님이 보내주시기로 해서 많이 기대하고 있네요

갯가재야 빨리 나에게 오렴 내가 널 잡솨줄란다 ㅋㅋㅋ

이상 모양은 징그럽지만 다른 어떤 갑각류보다 맛있는 3월제철식품 갯가재의 소개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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