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22. 21:52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하나씩 들고 먹는 단호박 해물찜 !
하나하나 들고먹기 수월한 단호박 해물찜을 만들어 봤어요
원래 단호박 해물찜은 오늘 소개한 호박보다 2배정도 되는 크기로 만들어 먹곤한데
단호박보다 크기가 작은 밤호박으로 만들어 한명당 하나씩 해서 들고 먹기 좋더라고요
속재료는 해물볶음을 넣어도 좋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나 햄,소세지등을 넣어도 좋고요
속재료 채우는건 취향껏 준비하셔도 좋으니
아이들 영양간식이나 손님초대상등 여름 영양간식&일품요리로 준비해 보세요 ^^
단호박 해물찜 재료소개
밤호박 작은거 3개, 모듬해물 400g , 떡볶이떡 한줌, 피자치즈 적당량, 파슬리가루 적당량,대파 1뿌리, 식용유3숟갈.
해물볶음 채소: 양파 반개, 파프리카 1/3개씩 (홍색,노란색), 적채 약간
해물볶음 양념장: 고추가루(1.5),고추장(1),다진마늘(1), 매실청(2),간장(2), 참기름(1),맛술(2), 후추,통깨 약간씩
단호박에 한 종류인 밤호박이에요
일반 단호박보다 크기가 작고 단단할뿐 아니라
쪄놨을때 포슬포슬한 느낌이 들어 쪄서 그냥 먹어도 별미라빈다
이뿐 아니라 고구마처럼 찜요리를 비롯해 볶음이나 조림에 고구마 대신 넣어도 달달한 밤호박이에요
크기가 일반 단호박에 반정도 되는 크기인지라
한통을 다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칼로리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그만이기도 하고요
오늘은 하나하나 들고 먹을 수 있도록 밤호박안에 소를 채워 찜으로 준비해 봤어요
가장 먼저 해물을 손질해 주셔야 하는데요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모듬해물을 준비해 봤어요
모듬해물에 든 종류는 오징어를 비롯해 홍합살, 조개살, 가리비살 등 해물을 다양하게 담은 제품인데요
근처 가까운 마트에 가시면 손쉽게 구할수 있는 식품이에요
냉동된 모듬해물을 해동시켜 소금물에 흔들어 가면서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손질한 모듬해물을 끓는물에 소금 반숟갈 넣어성 데쳐주세요
데치는 시간은 2분이면 충분하고요
이렇게 해물을 데쳐서 볶아야 수분이 생기지 않고 바뜩하게 볶아지네요
끓는물에 데쳐둔 모듬해물 한쪽으로 준비해 주시고요
냉동실에 얼려놨던 떡복이떡도 손으로 크게 한줌 쥐어서 찬물에 담궈놨어요
이렇게 물에 담궈놔야 떡볶이떡 겉에 묻은 기름기도 제거가 되고
말랑말랑해져서 볶기에도 수월하고요
해물볶음에 양념이에요
고추가루(1.5),고추장(1),다진마늘(1), 매실청(2),간장(2), 참기름(1),맛술(2)
이렇게 모든 재료들 한데 넣고 고루 잘 섞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후추와 통깨는 볶고나서 살짝 쳐 주시고요
해물볶음에 들어갈 채소에요
채소는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채소들을 활용하심 되고요
양파 반개, 파프리카 1/3개씩 (홍색,노란색), 적채 약간
하나하나 집어 먹기 편한 사이즈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파기름을 내줄 대파에요 다소 작은 대파로 해서 한뿌리 채썰어 준비했고요
열오른 팬에 식용유 3숟갈 둘러주시고 위에 채썰어둔 대파를 넣고 대파기름을 내주세요
모든 볶음 요리엔 이렇게 대파기름을 사용하심 반은 성공이에요
파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볶음요리에 감칠맛을 내준답니다
대파기름은 며칠전에 방송된 백주부 요리에도 나오는 요리법이라죠
대파를 기름에 2분여 달달 볶다가 파향이 올라오게 해주고 그때 위에 손질해둔 채소를 한데 넣고 볶아주세요
채소를 2분여 볶다가 손질해둔 모듬해물과 떡살, 양념장을 넣고 3분여 볶아주세요
다 볶고나서 통깨살짝 치고 후추 살짝 뿌려서 마무리
보시다 시피 이렇게 양념장에 국물하나 없이 바뜩하게 조려졌는데요
끓는물에 해물을 데쳐서 볶아줘야 이렇게 국물이 생기지 않아요
단호박 해물찜에 들어갈 속재료는 국물이 없어야 찜으로 해놨을때도 수분이 나오지 않아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해물볶음도 만들어 졌으니 이제 단호박안에 채워볼까요?
단호박을 생으로 손질하심 칼로 잘 잘라지지도 않을뿐 아니라 속을 파내기가 힘들어요
전자렌지에 5분간 돌려주심 살짝 익어서 손질하기가 수월해 진답니다
전자렌지에 5분간 돌린 단호박 칼로 윗둥을 잘라내고 밥수저를 이용해 속을 파내주세요
속을 파낸 단호박안에 해물볶음을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가며 담아주세요
속을 술렁술렁하게 채우면 속안에 공간이 생겨서 수분이 많이 잡히니
속재료를 채울땐 밥수저로 꾹꾹 눌러가면서 속재료를 채워주시고요
해물볶음을 채우고 그위로 피자치즈를 듬뿍 올려서 오븐이나 전자렌지에 돌려서 맛있게 냠냠
참고로 오븐을 사용할땐 출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180도에서 10여분정도 돌려주심 되고요
오븐이 없으신 분들은 전자렌지에 5분여 돌려서 완성해 주심되고요
이렇게 완성된 단호박 해물찜 치즈위로 파슬리 가루 솔솔 뿌려서 마무리
이렇게 만들어 하나하나 손에 들고 수저로 퍼 드셔도 좋고요
드시기 불편하심 칼로 잘라서 하나하나 손에 쥐고 드셔도 좋고요
손님상에 내줄땐 이렇게 칼집을 줘서 드시기 편하게 내주는게 좋겠죠
속을 꽉채워 먹을게 생각보다 많았던 단호박 해물찜~
해물볶음이 살짝 매콤했는데 단호박이 커버해줘서 아주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과정샷이 많아서 어렵다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단호박안에 채우는 속재료는 드시다 남은 떡복이를 이용하셔도 좋고요
드시다 남은 치킨을 잘게 찢어서 팬에 살짝 볶아서 속재료로 활용하셔도 별미랍니다
속재료는 좋아하는 음식이나 드시다 남은 음식을 활용하심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단호박 해물찜이에요
매콤한 해물복음을 먹고나서 밥수저를 이용해 달달한 단호박을 긁어먹으니 후식느낌도 드네요 ㅋㅋ
밤호박이 크기가 작아서 한끼식사로 즐기기에도 너무 좋네요
입맛없는 여름철 아이들 영양간식이나 가족들 보양음식으로도 즐기기 좋은 음식인거 같아요
밤호박에 느낌은 호박보단 고구마에 가까운지라 넉넉히 준비해 놨다가 아이들 간식으로 다양하게 준비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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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21. 08:25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파프리카 계란찜 - 계란찜 이쁘게 만드는 법
밥상에 자주 오르는 메뉴중 하나가 바로 계란요리가 아닐까 싶어요
계란말이를 비롯해 계란찜, 계란장조림등...
너무 흔하디 흔한 요리지만 몇가지 팁만 알아두심 누구나 손쉽게 이쁘게 만드실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흔하디 흔한 식재료 계란과 알록달록 이쁜 색감에
맛도 좋은 파프리카를 이용해 계란찜을 만들어 봤는데요
알려주닌 팁대로 이쁘게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
파프리카 계란찜 재료소개
계란 4개, 파프리카 다짐 (빨간,노랑,주황) 각기 2숟갈씩 준비 , 실파 5줄기
다시마 우린물 1컵 (사방4cm 다시마 4장)
계란찜에 간은 새우젓이나 천일염으로 준비해 주세요
첫번째 팁! - 계란찜을 만들때는 계란의 양과 동량에 육수를 준비!!
계란찜을 만들땐 계란의 양과 동량에 육수를 준비해 주셔야 하는데요
육수는 보통 멸치육수나 채소육수를 사용하는데
만들기 번거로우니 다시마나 우유를 활용해 보세요
사방4cm 다시마4장을 물1컵에 넣고 15분정도 충분히 우려주세요
우려서 다시마는 건져내고 다시마 우린물만 따로 준비해 주시고요
계란찜에 들어갈 파프리카와 쪽파에요
파프리카는 알록달록 노랑,주황,빨강 이렇게 색깔별로 다져서 준비해 봤어요
양은 각기 밥수저로 깍아서 2숟갈정도 되는 양이랍니다
쪽파도 5줄기 다져서 준비했고요
두번째 팁! - 계란은 채에 걸려 곱게 풀어주세요
부드러운 계란찜을 원하시면 계란의 알끈을 제거한 후에
고운체에 한번 걸러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체에 한번 걸러줘야 부드러운 계란찜으로 완성돼요
알끈을 제거하고 채에 거른 계란물에 다시마 우린물을 부어 고루고루 잘 섞어주세요
곱게 푼 계란물에 위에 썰어둔 파프리카,쪽파 다짐을 넣고 소금간을 살짝 해주세요
저는 참고로 소금 0.3숟갈 정도 넣어줬네요
소금뿐 아니라 새우젓국물, 액젓을 이용하셔도 좋고요
계란물을 그릇에 담고 찜기에 올려 20여분 푹 쪄주시면 되는데요
찜기안에 물방울 맺혀 계란찜위로 떨어지면 기포가 생겨서 매끄럽게 쪄지 않으니
찜기 뚜껑에 면보를 받쳐 쪄 주시거나
계란찜 용기위로 호일을 감싸 쪄 주시면 되고요
이렇게 20여분 쪄서 맛있게 냠냠
알록달록 보기에도 먹음직 스럽고 이쁜 계란찜이 완성됐어요
의외로 파프리카 안 먹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렇게 잘게 다져서 계란찜에 넣어주면 파프리카 특유의 냄새가 거의 사라져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부드러우면서 간도 적당히 맞아서 그런지 정말 맛있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수저로 떠 먹기도 하고 밥에 적당히 끼얹어 비벼 먹어도 별미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계란찜 이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계란찜은 찜기를 이용해 찌는게 이쁘게 나올뿐 아니라 겉이 마르지 않고 안까지 쏘옥 익게끔 조리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데요
부득이 전자렌지를 활용하실 분들은 랩을 씌우고 구멍을 숑숑 뚫어 전자렌지에 돌려주심 되고요
그런데 전자렌지보다 수분을 이용해 쪄주는 계란찜이 더 맛있으니 조금 귀찮더라도 찜기를 이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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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21. 08:20 / Category : 요리모음/누들누들
동서양의 만남 퓨전요리 김치파스타
인사동에 유명한 음식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치파스타에요
크림파스타에 김치를 넣어서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자랑하는 김치파스타인데요
요즘은 한국사람들도 파스타를 즐겨 먹곤 한데 연세드신 분들은 느끼하다고 멀리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신데
파스타의 느끼함을 김치가 싸악~ 잡아줘 어르신들도 즐겨드실 수 있는 메뉴랍니다
어버이날 같을때나 어르신들께 특별한 요리를 맛보이고 싶을때 준비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요리고요
만드는 방법도 재료들고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니
이웃님들도 동서양의 만남 퓨전요리 김치파스타 오늘 한번 만들어 보심 어떨까요?^^
김치파스타 재료소개 (2인분)
파스타 2인분 (500원 동전크기 1인분) , 김치 썰어서 한컵 , 베이컨5장, 양송이버섯4개, 양파 반개, 실파 조금
파스타소스: 생크림 400ml , 우유1컵, 꽃소금 약간, 후추약간 ,다진마늘 1숟갈 , 올리브오일 3숟갈
포기김치 1/8포기정도 되는 양인데요 썰어서 종이컵으로 1컵정도라 생각하심돼요
먹기좋게 가늘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칼로 썬 김치는 양손에 쥐고 김치의 물기를 꾹 짜주세요
김치물이 들어가면 김치맛이 강해서 크림의 고소한 맛이 많이 죽으니 국물은 꾹 짜내서 준비해 주시고요
파스타에 함께 넣고 볶아줄 재료들이에요
양송이버섯 4개, 베이컨5장, 양파 큰거 반개, 실파 조금
베이컨과 양송이 버섯을 잘라주시고요
베이컨은 위에 김치 썬 두께로 해서 잘라주심 되고요
양송이 버섯은 개당 5-6쪽이 나오게 살짝 두툼하게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실파도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양파도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모든 재료들 준비해 놓고 파스타 면 삶기로 들어가심 돼요
파스타는 오백원짜리 동전크기가 1인분이라고 보심되요
저는 오늘 2인분을 준비할거라 천원을 준비했다는 ㅋㅋㅋㅋㅋ
끓는물에 소금 1티스푼정도 넣고 올리브오일이나 식용유 1-2숟갈 넣고 파스타를 삶아주세요
식용유를 넣는건 삶아지면서 서로 붙지 않고 삶고 나서도 면발이 서로 붙지 않고 탱탱한 식감을 주기 위해서에요
파스타를 삶는 시간은 파스타에 종류에 따라 조금 다른데요
일반 쫄면처럼 가느다란 이 파스타는 7분여 삶아주심 되고요
파스타는 삶아서 살짝 덜 익었단 느낌이 들때가 가장 맛있게 삶아진 상태고요
면발을 벽에 던져 벽에서 떨어지지 않으면 아주 잘 삶아진 상태랍니다
삶은 파스타 면발은 찬물에 절대 씻지 마시고 이렇게 채반에 받쳐 물기만 쏙 빼서 한쪽으로 준비해 주시고요
열 오른 팬에 올리브오일3큰술 두른후에 다진양파와 간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볶는 시간은 양파가 투명하게 변할때 대략 3분정도
양파가 볶아지면 손질해둔 베이컨, 양송이버섯, 실파다짐을 넣고 또 한 2분여 볶아주세요
양송이와 베이컨이 숨이 죽고 살짝 익으면 그때 썰어둔 김치를 넣고 또 한 3분여 볶아주세요
김치가 숨이죽고 볶아지면 그때 생크림 400ml, 우유200ml 를 넣고 센불에서 바글바글 5분여 끓여주세요
생크림소스가 완성되면 그때 삶아둔 파스타 면을 넣고 고루고루 뒤적이면서
파스타면에 크림소스가 듬뿍 베이게 3분여 또 볶아주세요
파스타면을 면을 넣고 뒤적인후에 살짝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살짝 넣고 후추 살짝 뿌려서 마무리
이렇게 볶아서 돌돌돌 말아 접시에 담고 그위로 취향껏 치즈가루를 뿌려서 맛있게 냠냠
이렇게 해서 동서양의 만남 퓨전요리 김치파스타가 완성됐어요
맛은 어떨까요? 크림의 고소한 맛과 김치의 깔끔함이 한데 잘 어울어져 느끼함이 전혀 없는 맛이에요
맵지 않아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깔끔맛 뒷맛에 어르신들도 잘 드실수 있을꺼에요
김치파스타는 크림소스외에도 토마토 파스타와도 잘 어울려요
토마토파스타로 할때도 김치를 잘게 썰어서 넣어주심 되고요
김치에 국물이 들아가면 소스에 향이 많이 죽고 김치맛이 강해지니 김치 파스타 만드실땐 꼭 국물을 짜서 넣어주시고요
위 점만 기억하심 토마토파스타, 크림소스 파스타 모두 수월하게 맛내기 하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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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16. 06:22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아나고라 불리는 붕장어요리 매콤한 아나고볶음
오늘은 아나고로 불리는 붕장어(바닷장어)로 매콤한 볶음요릴 만들어 봤어요
장어는 크게 민물장어, 바닷장어,갯장어,먹장어로 구분이 되는데요
쉽게 설명하자면
민물장어 - 다른 이름은 뱀장어 - 일본어로 우나기
바닷장어 - 다른 이름은 붕장어 - 일본어로 아나고
갯장어 - 다른 이름은 참장어 - 일본어로 하모
먹장어 - 다른 이름은 곰장어 - 일본어로 누타우나기
영양면에서는 민물장어를 으뜸으로 치지만
실지로는 위에 4가지 장어모두 영양면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적당히 그 계절에 많이 나오는 장어로 맛있게 요리해 드심 되겠져
요즘 가장 많이 나오는 바닷장어 붕장어 흔히들 아나고로도 부르는
붕장어를 이용해 매콤한 양념장에 재워 볶음으로 만들어 봤어요
붕장어를 이용한 요리중 가장 흔한 요리고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요리가 아닐까 싶네요
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
아나고 볶음 재료소개
아나고 1kg
대파1뿌리
청양고추 4개
홍고추2개
양파 반개
양념장: 고추장1.5숟갈, 고춧가루 4숟갈, 간 양파 5숟갈, 다진마늘 1숟갈, 생강즙 약간
진간장4숟갈, 매실청2숟갈, 설탕 0.5숟갈, 후추 약간,
미림 3숟갈 (청주,맛술 대체가능) , 참기름 약간, 통깨 약간
요즘은 장어요릴 집에서도 손쉽게 해 먹을 수 있게
이렇게 다 손질해 보내주세요
손질한거라 썰어서 바로 조리해도 되지만
등쪽에 미끌거리는 점액이 있어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 털어내고 손질해 주세요
가장 먼저 해주셔야 할게 양념장인데요
미리 만들어 두면 숙성돼서 더 맛있어요
양파를 미리 강판에 갈아 준비해 주세요
양파즙은 밥수저로 해서 5숟갈 정도 넣어주심 되고요
양파즙에 고추장1.5숟갈, 고춧가루 4숟갈
다진마늘 1숟갈, 생강즙 약간 진간장4숟갈,
매실청2숟갈, 설탕 0.5숟갈, 후추 약간,
미림 3숟갈 (청주,맛술 대체가능)
넣어서 한쪽으로 두시고요
붕장어(아나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 빼 건져놨어요
머리도 통채로 먹어도 되지만 ;; 웬지 좀 껄끄러워 ㅋㅋ
머리는 잘라내 줬네요
붕장어 머리는 푹 끓여서 밑국물로 이용하셔도 되고요
튀김가루 입혀서 튀겨나도 별미라 하네요
그런데 저는 오늘 과감히 버렸답니다 ^^;;
붕장어(아나고) 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붕장어를 볶으면 본 크기보다 살짝 줄어드니
참고하셔서 적당히 한 입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손질한 붕장어를 볼에 담고 그 위로 위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2숟갈 정도 남겨두고 다 부어주세요
붕장어 손질해 바로 볶으셔도 되지만
저는 이렇게 양념장에 버무려 2시간이상 숙성한 후에 볶아 먹었네요
붕장어와 함께 넣고 볶아줄 양념채소
대파,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도 썰어주시고요
열오른 팬에 붕장어와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너무 센불에서 볶으면 바닥으로 양념장이 탈 수 있으니
팬에 식용유를 한숟갈 정도 두른후에 볶으셔도 되고요
중간불에 놓고 볶아주시고요
볶는 시간은 양파가 익을 정도면 충분하고요
양파가 익으며 손질해둔 양념채소들과 양념장 2숟갈 넣고 한 5분여 볶아주세요
이렇게 다 볶아지면 참기름, 통깨 좀 둘러서 마무리
양념장만 잘 만들면 만들기는 너무 수월해요
붕장어도 다 손질돼 와서 요리하기가 한결 수월했네요
이렇게 볶아서 밥반찬으로 즐겨도 좋지만
술안주로 드셔도 별미랍니다
볶는거 보다 석쇠에 올려 살짝 탄듯 양념장 바뜩하게 해서 구워 드시는게 더 별미지만
집에서 석쇠 사용하는게 여의치 않아 볶아봤어요
아이들과 함께 드실꺼면 매콤함을 중화시켜줄
콩나물 데침이나 메추리알 올려서 내줘도 좋고요
개인적으로 장어보다 붕장어를 더 좋아해요
그 이유는 살코기도 부드럽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더 자주 해먹게 되는거 같아요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는데
이런 쌀쌀한 날씨에 뜨근한 국물요리 하나에
이런 아나고볶음 어떤가요?
전 이런게 보양식이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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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남은 가래떡으로 만든 떡잡채 (궁중떡볶이) (0) | 2016.04.06 |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16. 06:15 / Category : 요리모음/방송요리
삼치탕수어 - 아이들 영양간식 & 남편 술안주로도 추천해요
삼치는 DHA성분이 풍부하게 있어서 두뇌발달에 좋고 단백질,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다고해요
이렇게 아이들에게 좋은데 비려서 잘 안 먹다 아이들도 탕수어로 해주면 잘 먹을꺼에요
참고로 오늘 소개한 튀김옷은 요즘 대세 쉐프님이신 중화요리 대가~ 이연복 쉐프님에 레시피대로 만들어 봤는데
튀김옷이 부드럽고 바삭하니 정말 별미더라고요
삼치뿐 아니라 각종 튀김요리에 활용하셔도 좋을 레시피니 이웃님들도 참고하세요 ^^
삼치탕수어 재료소개
삼치1.5마리, 파프리카 홍, 노란색 각기 1/3개, 적채 약간
튀김 반죽 : 감자전분 1컵, 옥수수전분 0.5컵, 계란1개, 식용유 10숟갈
삼치 재움 : 꽃소금 약간, 후추약간, 청주 반컵
탕수소스 : 케찹(2), 식초(2),간장(2),설탕(1),매실청(2),녹말물(3),소금약간, 생수1컵 (종이컵기준)
삼치 1.5 마리에 탕수어 소스로 활용할 채소들이에요
채소들은 냉장고를 털어서 적당히 준비하세요
저는 파프리카,적채, 양파를 넣어줬고요
오이를 비롯해 당근, 버섯, 방울토마토, 블루베리등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채소와 과일을 활용해 보세요
매콤한 맛이 좋으신 분들은 청양고추를 채썰어 넣어주셔도 좋아요
이게 바로 이연복 쉐프님이 탕수육을 만들때 사용하는 튀김반죽이에요
가장 먼저 감자전분1컵에 옥수수전분 0.5컵을 볼에 담아 물을 부어주세요
물을 부어서 10여분이 지나면 물과 전분이 분리가 된답니다
물과 전분이 분리가 되면 위로 뜬 물을 따라내 주시고요 물기 머금은 전분만 사용하는거에요
물기 머금은 전분에 계란 1개를 톡 깨서 넣고 여기에 식용유 10숟갈 정도를 부어서 반죽해 주심돼요
이렇게 반죽물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주시고요 삼치 손질로 들어가 주세요
※ 식용유를 넣는 이유는 튀길때 기름을 머금은 반죽이 안쪽까지 쏘옥 튀겨져
더욱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요
삼치는 가시를 잘 발라내고 살만 준비해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잘라서
꽃소금 약간, 후추약간, 청주 반컵 넣고 비린내를 잡아주세요 (10여분 재워둠)
이렇게 10여분 재워놨다가 체에받쳐 물기를 쏘옥 빼주시고 반죽물에 넣어서 기름에 튀겨주심돼요
반죽물에 삼치를 넣고 반죽물을 입힌후에 예열된 기름에 튀겨내 주심돼요
튀김온도는 170도가 적당한데요
170도는 반죽물을 살짝 넣어서 반죽물이 하나,둘,셋 할때 기포를 일으키면서 떠오를때의 온도가 170도에요
170도 예열된 기름에 반죽물을 입힌 삼치를 하나하나 넣고 튀겨주세요
튀겨주는 시간은 5분이면 충분합니다
튀김반죽에 기름을 넣어서 겉은 타지 않으면서도 뽀얗게 튀겨지고 겉은 바삭하면서 안은 부드러운 튀김이 완성됐어요
키친타월에 받쳐 기름기를 살짝 제거해 주시고요
기름이 제거될 동안 탕수육소스를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튀겨서 소스 완성해 놓고 기름에 한번 더 튀겨서 바로 올려주셔도 좋아요)
탕수어소스에 들어갈 채소들이에요
파프리카, 적채, 양파 모양은 원하는 모양대로
저는 아이들과 함께 먹을거라 잘게 썰어서 준비해 봤어요
탕수소스 : 케찹(2), 식초(2),간장(2),설탕(1),매실청(2),소금약간, 생수1컵 (종이컵기준)
위 재료들 한데 볼에 담아서 고루고루 저어서 준비해 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1숟갈 두른후에 양파와 적채 단단한 채소를 먼저 익혀주세요
양파가 투명하게 익혀지면 그때 위에 준비한 탕수소스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탕수소스가 바글바글 끓기시작하고 나서 2분여 더 끓여주다가 녹말물 3숟갈을 넣고 농도를 맞춰주심 탕수소스 완성
녹말물을 넣을때 한꺼번에 다 붓지 마시고 밥수저로 한수저씩 끼얹어 가면서 넣어주세요
한꺼번에 다 넣으면 녹말이 뭉쳐져서 덩어리가 돼요
이렇게 탕수소스가 완성됐어요
새콤달콤하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스랍니다
위에 기름에 튀겨진 삼치튀김 그릇에 담고 그 위로 탕수소스 부어서 맛있게 냠냠
이렇게 삼치탕수가 완성됐어요
위에 뿌려진 소스가 알록달록 색감이 이뻐서 아이들이 더 좋아했던거 같아요
참고로 저는 이렇게 위에 뿌려서 내주는 탕수보다 소스따로 튀김따로 내줘서 제가 직접 찍어먹는걸 더 좋아해요
소스를 따로 내주거나 뿌려주거나 이건 취향껏~ 해주시고요 ㅎㅎ
새콤달콤한 소스에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삼치탕수어 너무 맛있네요
삼치가 살짝 비리긴 한데 소스가 커버해주니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아이들 간식뿐 아니라 남편분들 술안주로도 괜찮겠죠?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 아이들 두뇌발달과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좋은 영양이 많이 들어가 있는 삼치 식탁에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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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15. 07:07 / Category : 요리모음/방송요리
삼시세끼 이서진표 고추장찌개 (꽁치 고추장찌개)
감자며 풋고추, 상추, 가지,호박 등... 채소 몇가지만 밥상에 늘어놔도 풍성하더라고요
집에서는 이렇게 풍성하게 해먹고 살지만 캠핑이나 여행지에서는 최소의 재료로 간단하게 해 먹게 되는데
삼시세끼에 방송된 이서진표 고추장찌개에 말로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아닐까 싶네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지만 고추장 하나만 있어도 누구나 쉽게 맛있게 만들 수 있는지라
요리초보님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요리기도 한 고추장찌개 함께 만들어 볼까요?
고추장찌개 재료소개
꽁치통조림 1캔, 쌀뜨물 2컵
채소: 감자1개, 양송이버섯 3개, 양파반개, 대파 반개,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
양념: 고추장 1.5숟갈, 고추가루 밥수저로 깍아서 1숟갈 , 다진마늘 0.5숟갈
가장먼저 손질한 채소는 감자~
감자는 필러로 껍질을 벗겨내고 열십자로 자른후에 한입크기로 얇게 잘라서 준비
양파 반개는 채썰고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도 채썰어 준비
방송에서는 표고버섯을 사용했는데 표고버섯이 없는지라 양송이 버섯을 준비했네요
양송이 버섯 3개 채썰어 준비했고요
밑국물로 이용할 쌀뜨물이에요
통조림 국물이 조미료 역할은 해주지만
찌개나 국등 국물요리에 쌀뜨물을 이용하면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감칠맛나게 만드실 수 있어요
먼저 쌀뜨물을 냄비에 붓고 감자를 넣고 3분여 끓여주세요
감자를 넣고 3분여 끓여주다가 손질한 채소중
양파와 버섯을 넣고 고추장을 풀어주세요
고추장양은 밥수저로 1.5숟갈 정도 넣어주고 여기에 칼칼한 맛을 위해 고추가루도 밥수저로 깍어서 한숟갈 넣어줬네요
이렇게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넣고 살짝 끓여서 고추장이 국물에 잘 풀어지도록 3분여 끓여주시다가
꽁치통조림 1캔을 국물채 다 넣어주세요
꽁치통조림에 국물까지 다 붓고 다진마늘 0.5숟갈,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 넣고 한소끔 끓여주심
삼시세끼 이서진표 고추장찌개 완성이요
빨간 국물이 보글보글 끓고 있는데 국물색만 봐도 입으로 빨리 넣고 싶더라고요
이렇게 자박자박하게 끓여서 밥상위로 올려 맛있게 냠냠
푹익은 감자 밥위에 올려 살짝 눌려서 비벼먹고
꽁치도 가시 발라가면서 살짝 으깨 밥에 비벼먹고
고추장이 들어가 칼칼한 국물도 살짝 끼얹어 밥에 비벼 먹으니 다른 반찬이 필요없을 정도네요
삼시세끼 고추장찌개 집에 있는 재료로 휘리릭 만들어 낼 수 있는지라
반찬 없을때 휘리릭 만들어 한끼식사로 때우기 좋은 요리에요
들어가는 재료들도 손쉽게 구할수 있고 저렴한지라 자취생 요리로도 손색이 없네요
고추장찌개와 비슷했던 요리도 전에 한번 소개해 드렸는데요
백종원표 고등어고추장찌개~
위 두가지 요리를 살짝 비교해 드리자면
맛은 거의 비슷한데 이서진표 고추장찌개는 국물맛이 더 진하다는거네요
아무래도 꽁치통조림에 국물까지 다 넣어서 그 국물이 조미료 역할을 해줘 더 진하게 느껴진거 같아요
두가지 요리 다 맛있긴 하지만 굳이 점수를 매기자면
이서진표 고추장찌개가 제 입맛엔 더 제격이였던거 같아요
이서진,백종원씨 때문에 요즘 꽁치통조림에 매출이 상당히 많이 뛰었다고 하는데
간단하게 만들수 있고 차릴수 있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거 같은데요
아무리 좋은 생선이라고 해도 생물 만큼 좋은건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자주는 안 해먹고 비상식량으로 생각하고 가끔 요리 해먹기 귀찮을때나 한번씩 끓여 먹으려고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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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14. 08:00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삼치추어탕 집에서 손쉽게 할수있는 복달임(보양식)
오늘은 집에서 손쉽게 만들수 있는 복달임음식인 삼치추어탕을 만들어 봤어요
보통 추어탕하면 미꾸라지로 만드는 요리라 생각하실텐데요
미꾸라지를 이용해 만들면 손이 많이 갈 뿐더러 손질이 어려울뿐 아니라
미꾸라지 특유의 냄새와 미끄덩 거리는 점액질 제거를 위해 호박잎등 여러가지 재료들이 필요한데
삼치나 고등어등 등푸른 생선을 이용하심 집에서 손쉽게 만드실 수 있어요
복달임음식으로도 추천하지만 사시사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지라 사계절 보앙식으로 추천하네요
삼치추어탕 재료소개
삼치2마리, 데친 얼갈리 400g, 대파한뿌리,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 ,들깨가루 (2)
얼갈이 양념: 된장(2), 고추가루(1.5),국간장(3), 다진마늘 (1), 들기름(1), 후추약간
삼치 삶는물: 생수3리터, 대파,고추,쪽마늘 등 (냄새잡는 재료는 취향껏 준비해 보세요 )
삼치추어탕에 사용된 삼치에요
요즘은 이렇게 팩에서 꺼내 바로 조리해 먹을수 있게 깔끔하게 다 손질해 포장된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깔끔하게 손질돼 있을뿐 아니라 반으로 갈라져 포장된지라 혼자 먹을때도 좋더라고요
오늘 삼치추어탕에 사용된 삼치는 반으로 갈라진 삼치 3팩~ 그러니 마리로는 1.5마리인데요
삼치에 크기가 커서 일반 삼치로 하실분들은 2마리 준비해 주심 될거 같네요
삼치, 대파, 고추, 홍고추, 쪽마늘 등 ... 삼치와 함께 삶아줄 재료들이에요
큰 냄비에 삼치를 담고 물 3리터를 붓고 대파, 고추,쪽마늘등을 넣고 함께 끓여줬어요
대파,고추,마늘등은 삼치의 비린내를 없애줄 요량으로 함께 넣어줬는데요
위 재료들 말고 생강, 통후추, 월계수잎, 양파등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세요
이렇게 모든 재료들 한데 넣고 가스불 센불에서 끓여주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한불에 놓고 30분간 끓여주세요
삼치가 끓여질동안 얼갈이배추 손질로 들어가 주시고요
얼갈이 배추에요 삼치 추어탕에 넣고 끓여줄 재료인데요
얼갈이 배추 말고도 무청시래기나 배추 시래기 것도 없으면 생배추 데쳐서 사용하셔도 되고요
보통 이런 얼갈이 배추 4개면 양은 충분할거에요
얼갈이 배추에 밑둥을 잘라내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끓는물에 데쳐주세요
끓는물에 소금 한숟갈 넣고 단단한 줄기쪽 부터 넣어서 끓는물에 5분여 데쳐서
흐르는 물에 2-3번 흔들어 가면서 씻어서 물기 양손으로 꾹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시고요
데친 얼갈이에 양념을 해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얼갈이 양념: 된장(2), 고추가루(1.5),국간장(3), 다진마늘 (1), 들기름(1), 후추약간
이렇게 양념을 한데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치듯 양념해서 한쪽으로 두시고요
삼치추어탕에 함께 넣고 끓여줄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
모든 재료들 어슷썰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얼갈이배추 손질과 그외 다른 재료 손질을 하고보니 삼치가 푹 끓여졌네요
삼치는 체로 걸러 한김 식혀주시고요 끓일때 함께 넣었던 재료들은 건져내 버려주세요 (대파,고추,쪽마늘 )
삼치 삶은 육수는 고운체나 면보에 걸려서 육수만 쭉 뽑아서 준비해 주시고요
이 육수는 밑국물로 이용할거에요
삶은 삼치는 손으로 설렁설렁 찢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손으로 설렁설렁 찢은 삼치살을 믹서기에 담고 위에 밑국물용으로 뽑아둔 육수를 한컵 부어서 믹서기에 윙 갈아주세요
삼치살과 육수 넣고 믹서기에 가니 이렇게 죽처럼 뽀얗고 걸죽한 형태로 나왔어요
이렇게 갈아서 양념한 얼갈이배추와 한데 넣고 푹 끓여주심 돼요
이렇게 삼치 삶고 뽑은 육수에 양념한 얼갈이배추를 넣고 믹서에 간 삼치살을 한데 넣고 센불에서 푹 끓여주세요
센불에서 10여분 끓여주시다가
들깨가루 2숟갈 넣고 또 한 10여분 푹 끓여주세요
마지막 단계에서 위에 썰어둔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썰어둔거 넣고 ~ 살짝 간을 보시고 부족한 간은 소금간으로 대신하시고요
이렇게 들깨가루까지 들어가 고소하면서 구수한 삼치 추어탕이 완성됐어요
여기에 취향껏 산초가루나 후추등을 쳐서 드셔도 좋고요
매운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 다짐이나 다진마늘을 살짝 더 넣어서 드셔도 좋아요
이렇게 삼치추어탕이 완성됐네요
저는 조금 더 맵게 먹고 싶어서 청양고추를 다져서 살짝 넣어봤어요
삼치추어탕은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 밥 말아먹일때도 좋고
생선이 비려서 잘 먹지 못하시는 분들도 비리지 않아서 잘 드실수 있어요
삼치추어탕 부추무침과 함께 했는데요
부추는 성질이 따뜻하여 찬서 생기는 한독을 풀어준다고해요
특히 몸이 찬 사람에게 더욱 좋은 식품이라고 하니 몸이 찬 분들은 부추요리 식탁에 자주 올려보세요 ^^
이열치열 이냉치냉이랬다고 한 여름엔 차가운 음식보다
이렇게 한그릇하고 나면 땀이 비오듯 하는 뜨거운 요리가 몸보신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삼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고 하니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오늘 한번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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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부레시피 오징어볶음 파기름이 신의한수
요즘 백주부레시피가 주부님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저도 집밥백선생 프로를 즐겨보지만 요리경력이 오래되다보니 이미 알고 있던 정보들이 많아
따라해 보고 싶다는 요리는 많지 않지마 그동안 제가 해왔던 오징어볶음과는 전혀 다른 조리법을 보고
꼭 한번 따라해 봐야 겠단 생각을 했었거든요
오징어 볶음을 하면 채소가 많이 들어가 따로 물을 넣거나 하지 않는데
백주부님은 볶음에 물을 넣고 하는게 조금은 신선했어요
물이 들어가 간이 조금 덜 들지 않을까? 란 생각도 했는데
막상 해놓고 보니 역시~ 백주부! 다란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술안주로 밥반찬으로 그만인 백주부레시피 오징어볶음에 꿀팁 함께 보실까요?
백주부레시피 오징어볶음 재료소개
오징어2마리, 양배추, 양파, 당근, 대파,청양고추,홍고추 ,식용유 3숟갈
양념: 고추장밥수저로 크게 하나 , 고추가루 3숟갈, 다진마늘1숟갈, 간장5숟갈, 설탕1숟갈 ,참기름,통깨
오징어는 손질해 몸통 껍질을 벗겨 준비해 주시고요
백주부님은 오징어를 링으로 썰었는데
링모양은 모양은 이쁘지만 저는 먹기가 다소 불편해 칼집을 내 잘라 준비했어요
오징어 칼집을 내실때는 껍질이 붙어있는쪽이 아닌 몸통 안쪽에 면에 칼집을 내주세요
껍질이 붙었던 부위는 미끌거려 칼집을 내는데 칼이 미끌어져 칼집이 잘 안 들더라고요
오징어 다리는 몇개? 10개죠 하하하하~
그럼 질문~ 문어다리는 몇개? 똑같겠쥬~!! 아니요 문어다리는 8개 랍니다 냐햐햐햐햐 ;;;
오징어 다리를 자를때 하나하나 자르지 마시고
오징어 다리가 붙은 끝면을 한번에 자르면 쉽게 10개의 다리로 분리가 되겠져 ㅎㅎ
모두 다 아실테지만 제 지인분이 전에 하나하나 자르는걸 보고 팁이랍시고 알려주네요 ㅎㅎ;;;
이렇게 칼집낸 오징어 먹기좋게 한입크기로 자르고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 빼 준비해 주시고요
오징어볶음에 들어갈 채소랍니다
양배추 썰어서 크게 한줌 정도 준비해 주심 될거 같고요
양파는 큰거 반개 썰어서 준비
당근도 1/4개 정도 되는 양 가늘게 썰어 준비해 봤어요
대파는 한뿌리, 매콤한 맛을 위해 청양고추3개, 홍고추 1개 썰어서 준비
백주부레시피 오징어볶음에 꿀팁이에요
백주부님은 볶음요리에 꼭 요 대파기름을 사용하는데요
볶음요리에 기본이 되기도 하고 맛도 좋게 한다고 하네요
만들어 놓고 먹어보니 파기름~ 정말 신의 한수 였다는
파기름을 만드는것도 인상적였어요
보통은 기름을 붓고 파를 넣는게 일반적인데
백주부님은 대파를 팬에 넣고 그위로 기름을 넣더라고요
기름에 양은 밥수저로 3숟갈 정도
이렇게 대파안에 기름을 넣고 센불에서 살짝 튀기듯 볶아주는거에요
파가 약간 노릇노릇 해 질때까지 볶아서
파기름이 노릇노릇해 지면 그때 손질해둔 오징어를 넣어주세요
오징어를 살짝 볶다가 양념을 넣어주는데
양념에 가장 첫번째는 설탕 ~
볶음이나 조림등 설탕이 들어가는 요리에 가장 먼저 넣는 양념이 설탕인데요
이는 설탕의 분자크기가 커서 짠맛이 먼저 들어가면 설탕에 단맛이 들어가지 못해 짠맛이 강해진다고 하네요
설탕을 넣고 살짝 볶다가 간장5숟갈, 다진마늘 1숟갈, 고추가루 3숟갈 넣어서 볶아주세요
양념이 들어가서 살짝 되직하면 물을 반컵정도 넣어주시고요
물 반컵을 넣으니 이렇게 살짝 흥건할 정도로 볶아졌어요
이렇게 양념을 넣고 볶아준 후에 야채를 넣더라고요
이렇게 국물이 자박자박하게 잡히면 이때 야채를 넣어서 야채 숨이 죽을때 까지 볶아주세요
야채도 다 익고~ 이대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볶음요리에 마무리는 참기름과 통깨죠 ㅎㅎ
다 볶고나서 참기름 1숟갈 정도 두르고 통깨 뿌려서 마무리
이대로 그냥 드시면 밥반찬, 술안주
여기에 녹말물을 살짝 넣어서 걸죽하게 해서 밥 위에 부으면 오징어 덮밥이 되는거져
이렇게 백주부레시피 오징어볶음이 완성됐어요
색감도 이쁘지만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동안 해왔던 오징어볶음에 양념에 더 추가된게 없는데 맛은 훨씬 좋았어요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니 재료를 넣기전에 만들었던 파기름이 신의 한수 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파기름이 양념장에 코팅돼 고소하면서도 적당히 매콤한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저희는 밥 반찬으로 먹었지만 여기에 소면 삶아서 곁들이면 술안주로도 그만일거 같네요
그동안 백주부레시피 요리초보들이나 따라하는거지! 하고 조금 얕잡아 봤는데
이렇게 따라서 만들어 보니 한두가지 꿀팁이 요리의 맛을 확 살리는걸 보고
음 역시 선생이란 타이틀은 그냥 붙는게 아니구나! 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 제가 따라서 만들어본 오징어볶음 그동안 먹어봤던 오지엉 볶음중에 최고였네요
이웃님들도 장보기 하시면서 오징어 몇마리 담아 만들어 보세요
그동안 요리 못한다고 타박했던 남편분들도 이대로 해주면 요리 못한단 소리는 쏙 들어갈거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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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쉐프 탕수육반죽으로 만든 삼치탕수어 (0) | 2016.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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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표 고추장찌개 (꽁치 고추장찌개) (0) | 2016.04.15 |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요리 샐러드 올리오 (0) | 2016.04.09 |
만능간장김밥 집밥백선생 김밥편 (0) | 2015.09.17 |
백종원 고급진레시피 돼지고기 묵은지찜 (묵은지김치찜) (0) | 2015.09.10 |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12. 05:23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눈도 호강하고 맛도좋은 닭냉채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들만 있으면 실상 어려운 요리도 아닌데 말이져
새콤달콤 톡 쏘는 겨자소스만 잘 만들어 내면 누구나 쉽게 만드실 수 있는 요리인데요
봄날 가볍고 든든하게 상큼하게 즐길수 있는 메뉴가 아닐까 싶네요
닭냉채 재료소개 (4인분)
닭가슴살 300g , 찜기에 쪄줄때 채소는 대파,마늘,양파등 짜투리 채소를 이용하세요 ,청주, 꽃소금
채소: 오이,양파,파프리카,적채,깻잎, 양파 등 ... (채소는 좋아하는 채소로 준비해 주세요 )
닭냉채겨자소스: 연겨자(3),설탕(1),꿀(2), 매실청(3),꽃소금(0.5),식초(3), 레몬즙(3),통깨(1)
닭가슴살 3덩어리 300g 준비했어요 청주 살짝 뿌리고 꽃소금으로 살짝 밑간해 주세요
닭냉채에 가장 중요한건 바로 소스랍니다 소스만 맛있게해도 뭘 찍어 먹어도 맛있다는 ㅎㅎ
고소한 맛을 위해 통깨도 한숟갈 넣어줄껀데요
통깨를 절구통에 갈아서 넣어주심 고소함이 더 배가되요
절구통에 통깨 1숟갈 넣고 절구로 곱게 곱게 갈아서 준비해 주시고요
볼에 연겨자(3),설탕(1),꿀(2), 매실청(3),꽃소금(0.5),식초(3), 레몬즙(3) 를 한데 넣어주시고요
여기에 위에 간 통깨를 넣어서 고루고루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미리 겨자소스를 만들어 놔야 재료들이 한데 잘 풀리고 맛도 깊어져요
이렇게 고루 잘 개어서 냉장고에 두시고 나머지 재료들 준비해 주세요
닭가슴살은 찜기에 찌는 방법이 있고 끓는물에 삶는 방법이 있는데
끓는물에 삶으면 영양이 많이 빠져 나가니 조금 귀찮더라도 찜기에 쪄주세요
찜기 바닥에 양파와 대파 등 쓰다가 남은 짜투리 채소들을 넣고 찜기에 쪄주면 닭누린내가 나지 않아요
찜기 바닥 냄비에 청주 3숟갈 정도를 넣고 쪄주시면 누린내가 말끔히 제거 된답니다
이렇게 찜기에 넣고 30여분 쩌주시면 영양손실없고 누린내 없이 깔끔하게 쪄 진답니다
이렇게 찜기에 찐 닭가슴살 30여분 식혀서 가늘게 찢어주심되요
찜기에 찐 닭가슴살 식힐동안 채소들 준비해 주세요
채소는 오이, 파프리카, 적채, 양파, 깻잎으로 준비했는데요
위 채소들 말고 좋아하는 채소로 준비해 주심되요
이거저거 채소가 많이드네? 라고 생각하심 마트에 파는 여린잎 샐러드 채소를 이용하셔도 좋고요
파프리카와 양파도 가늘게 채썰어 준비
파프리카를 원체 좋아해서 색깔별로 준비했네요
채썬양파는 매운맛을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 담궈 물기 빼서 준비했고요
적채와 오이도 가늘게 채썰어 준비 이렇게 채썬 채소들 접시 가장자리에 둘러주시고요
채소 손질하고 나서 한김식힌 닭가슴살 손으로 잘게 찢어서 준비했고요
채썬 채소들 접시 가장자리에 둘러 담고 가운데 찢은 닭가슴살 올리고 냉장고에 차게 식혀둔 겨자소스 끼얹어 맛있게 냠냠
이렇게 아삭아삭 거리는 채소와 담백하고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상큼한 겨자소스 곁들인 닭냉채가 완성됐어요
조금 더 차갑게 드시고 싶으시면 채소를 채썰어 냉장고에 1-2시간 뒀다 꺼내드셔도 좋고요
이렇게 좋아하는 채소와 닭가슴살 적당히 담고 그위로 소스 뿌려 드셔도 좋고요
손님상에 내줄땐 손님들 드시기 편하게 이렇게 모든 재료들 한데 섞어서 겨자소스에 무쳐서 내주시면 드시기 편하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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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10. 06:37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매운음식이 당길땐 쭈꾸미볶음
콜레스테롤 감소와 피로회복에 좋다는 쭈꾸미에 매콤한 양념장을 더해 쭈꾸미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매콤한 양념장 입혀서 재워두고 팬에 휘리릭 볶아 저녁식사에 함께 했는데요
맵다 맵다 하면서도 금새 동이 날 정도로 맛있게 즐겼네요
매운요리 먹어선지 속도 따뜻해지고 맛있게 즐겼더니 피로가 술술 풀리는게
밥 반찬으로도 좋지만 술안주로도 괜찮을듯 싶어요
매콤한 쭈꾸미볶음 재료소개
쭈꾸미1kg , 밀가루 반컵, 굵은소금 한줌 ,청주 반컵
양념장: 매운 고춧가루 2숟갈, 고추장 크게 1숟갈, 진간장2숟갈,
설탕1숟갈, 다진마늘 1숟갈, 생강즙 0.3티스푼, 후춧가루 약간,
다 볶고나서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쭈꾸미 1kg 볼에 담고 밀가루 반컵, 굵은소금 한줌 넣고 치대주세요
쭈꾸미가 신선하게 흐르는 물에 씻어서 조리해도 되지만
냉동실에 얼려놨던거라 해동시켜서 이렇게 손질해 줬네요
밀가루와 굵은소금이 들어가 다리사이에 낀 뻘등을 깨끗히 씻어내 준답니다
손질한 쭈꾸미 머리통 한쪽을 가위로 잘라내 주시고요
다리쪽을 뒤집으면 입이 나와요
입쪽도 손으로 눌러 빼주시고요
여기서 먹기좋게 반으로 잘라주셔도 좋고요
쭈꾸미모양을 살려서 드실꺼면 저처럼 통으로 준비하셔도 좋고요
이렇게 손질한 쭈꾸미 볼에 담고 청주 반컵 부어서 비린내를 제거해 주세요
청주를 미리 뿌려두면 비릿내도 제거가 되지만
볶아놨을때 더 부드러운 식감으로 즐길수 있답니다
청주뿌려서 10여분 재워놨던 쭈꾸니 청주는 쪽 따라내 주시고 양념해 주세요
양념장: 매운 고춧가루 2숟갈, 고추장 크게 1숟갈, 진간장2숟갈,
설탕1숟갈, 다진마늘 1숟갈, 생강즙 0.3티스푼, 후춧가루 약간
위 모든 재료들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해 주시고요
양념한 쭈꾸미 바로 볶아서 드시는것도 맛있지만
1시간 가량 냉장고에 넣어놨다 양념장을 좀 베이게 해서 볶아드심 더 맛있어요
냉장고에 2시간정도 숙성시킨후에 팬에 볶아주세요
팬에 5분여 볶다가 마무리로 참기름 1숟갈, 통깨 살짝 쳐서 마무리
쭈꾸미만 볶아도 양념물이 흥건해요
양념물 없이 드실꺼면 석쇠에 구워드시는 방법도 좋고요
오븐이 있으심 오븐에 구워 드셔도 별미랍니다
보기만해도 매콤해 보이져?
쭈꾸미는 맛도 좋지만 시각적으로도 식욕을 동하게 하는 식재료 같아요
1kg 를 볶았음에도 둘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에요
가족모임이라던가 드시는 분들이 많다면
1kg에 2인분 생각하시고 만드시는게 좋고요 (그런데 가격이 후덜덜 ㅠㅠ)
채소 하나 없이 쭈꾸미만 볶았는데
채소를 넣으면 수분이 더 많이 생겨 쭈꾸미 탕이 된다는 ㅎㅎ
채소와 함께 드시고 싶으실땐
채소를 데치거나 미리 볶아서
쭈꾸미를 다 볶고 난 후에 위에 올려 드시는게 좋고요
여기에 콩나물 미리 데쳐 놨다가 올려드셔도 별미랍니다 .
그리고 쭈꾸미 볶음에 가장 하일라이트는
남은 양념장에 밥 볶아먹기 ^^
볶음밥으로 해드실땐 쪽파 송송썰고
김가루 뿌리고 ,참기름, 통깨 둘러 맛있게 냠냠
아주 매운 고춧가루를 넣어서 그런지 불나더라고요 ㅎㅎ
아우 매워 매워 하면서도 손에서 놓질 못하는 쭈꾸미볶음
그냥 매운맛 자체로 즐겨도 맛있지만
너무 매우시면 삶은계란이나 메추리알과 함께 해도 좋고요
매콤하게 즐기고 났더니 스트레스도 화악~ 풀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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