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집밥요리

오늘 제가 고른 노래는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란 곡이랍니다.

이곡은 저와 뭐 특별한 연결고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참 슬프로 우울하게 들었던거 같아요..

이노래가 나올때쯤 이승환 & 채림씨가 이혼했을 때고....

지금은 약간 버러 바른듯한 꺽임이 영 거슬리지만 ㅋㅋ 그땐 그 음색이 울부짓는 소리로 들렸었거든요 ...

한때는  이승환의 팬으로써 ~ 어찌 아니 슬퍼할 수 있겠어요 ...

그래서 이노래 들으며 내가 이승환이 된듯~ 감정이 살짝 격해졌었던거 같기도 해요 ....

그래도 이렇게 종횡무진 씩씩하게 여기저기 얼굴도 가끔 내밀고 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참 보기 좋더라고요 ..

이승환 노래 정말 좋은곡들 많죠...  저 고등학교 다닐때 기다린날도 지워진날도

이곡 어디 야유회고 소풍이고 가면 한번씩은 다 불렀던 기억도 나고 ~

오늘 유난히 헝클어진 머리~ 너무나 마음에 안들어~ 했던 좋은날도 좋았고 ㅎㅎㅎ

정말 추억의 명곡들이 상당히 많은데 추억을 밀어내고 선택한 이승환의 곡은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란 곡이랍니다...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저는 오늘 어떻게 시간이 이래요~;;;;;;

뭐 한것도 없이 하룰 훌쩍 보내고 나니 공허해 지네요 ~ ㅠㅠ

잠을 제대로 못잤더니 멍한상태에서 뭘해도 집중이 안되는게 이도저도 안되고 시간만 보낸거 같아요 ;;;

이번주는 부지런히 해야할 일들도 많은데 ... 낼 시댁에 가기전에 다 끝내놓고 갈께요 ;;;

이웃님들께 밀린 숙제도 다 마무리 하고요 ㅎㅎㅎㅎ

아무튼 그래도 책상의자에 앉아서 이렇게 노래 들으면서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시간이 마냥 행복하네요 ㅋㅋ

어린왕자니 안 늙는다니 뭐니해도 젊은핏덩이들 옆에 세워두니 세월의 무상함은 튀어나오더라고요 ㅋㅋ

이승환 자세히 보니 늙었더라고요~ 뭐 그 나이 또래보단 덜 늙었어도 제 눈에 확실히 늙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어서 더 늙기전에 좋은분 만나서 또 다시 행복한 가정 꾸리고 살았음 좋겠어요..

사랑이 없는 삶은 무미건조하기도 하지만 ... 삶의 목적까지 방향성을 잃게 만드는거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에 슈퍼매치에서도 한말이지만 락반발반 ㅋㅋ 이라고는 했지만

이승환씨는 락은 안어울리니 발라드로 다시금 돌아왔음 좋겠어요~~~~~

첫앨범의 감흥만큼 좋은곡들이 없는듯해~  자꾸 멀어지게 되잖아요

가삿말이 너무 이뻐서 듣고 또 들었던 기억이 나는 안치환의 우리가 어느별에서 란 곡이에요....

별바라기도 닉네임에 별이 들어가는지라  이노랠 조금 특별하게 생각했던적도 있더랬죠 ㅋㅋㅋ

별이란게 ~ 희망을 품고 있는 단어기에 별바라기라고 했던거 같아요 ...

정확히 제 닉네임을 이야기하자면  원래는 별바라기가 아닌

제가 운영했던 아동복 쇼핑몰  "아이옷장" 이 제 닉네임이였는데 ...

아이옷장하니 무슨 가구점 하냐는 소리와 함께 아이들 옷 파시는 구나 ㅋㅋㅋ

이런 소릴 넘 듣고 대답해 주는것도 귀찮아서 뭘루할까? 고민고민하다 ~~~

제 좌우명이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인생은 매직을 보여준다" 여서

희망바라기 꿈바라기, 매직바라기,로또 바라기 ㅋㅋ 막 이러다가

그냥 바라는 모든걸 포괄적으로 대신할 수 있는 별을 붙여서 별바라기라고 지었네요 ㅎㅎ

제가 처음 블로깅 할때는 별바라기가 나뿐이 없었는데 ;;;;;;;;;

요즘은 그래도  선전하고 있는 저와 동일한 닉네임 별바라기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ㅋㅋㅋ

한때는 요리블로거 별바라기 둘이나 돼서 ;;;; 이웃님들이 아는분이냐 하는 소리도 듣곤 했는데 ~ 요즘은 잠잠하네요 ㅎㅎ

아무튼 저와 닉네임이 같다는거  반갑고 좋긴한데 ㅋㅋ

 제가 너무 뭍혀질까봐 더이상의 별바라긴 안 나왔음 하는 바람이네요 ㅋㅋㅋㅋ

우리가 어느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애타게 그리워하는가

아마도  커플들중 첫 만남의 장소가 나이트인 분들이 상당히 많을거 같아요 ㅋㅋㅋ

저도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다보니 무슨 어디 회식자리 나이트에서 처음 만났다 하는 친구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

아무래도 밤이란게 므훗해 지는 시간이기도 하고

또 나이트같은데서 술한잔씩 마시고 꽐라라되서 보면 모든 사람이 다 이뻐보이기도하고

그래서 작업확률이 높은가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삿말은 너무 아름다운 가삿말인데 글이 좀 싼티가 많이나죠 ㅋㅋㅋㅋ

 안치환님의 곡들은 시를 노래한 곡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오늘 소개하는 우리가 어느별에서 이곡도  정호승 시인님의 시를 따와서  부른거고..

소금인형, 그리고 예전에 한번 소개했던 사랑하게되면 등... 시를 노래한 곡들이 많은데 ...

안치환씨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목소리와도 너무 다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원래 가수당 한곡씩의 가요만 소개하기로 했는데 ...

안치환,김광석,푸른하늘 몇몇의 가수들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들인지라

이렇게 다시한번 안치환씨의 노랠 소개하게 되네요....

즐감하시와롱~~~~~~ ㅋㅋㅋㅋ

오늘 소개할 곡은  가수명: 316 으로 불리는 박현준씨가 부른 올어밧츄란 곡이에요 ...

가삿말보다 멜로디에 반해서 줄곧 잘 듣는 곡인데요 ~

316의 곡들은 마음을 움직이는 피아노곡들이 많아요...

이루마씨처럼 피아노를 잘 치는 분인가? ;;; 아님 들고 있는 기타를 잘 치는 분인가 ㅋㅋ

이곡은 피아노와 기타의 어울림도 좋고 ~ 여러번 반복해 들어도 질리지가 않더라고요...

마음을 평온하게 해준다고나 할까? ㅋㅋㅋ

아무튼 너무 좋은곡이라 소개해 봅니다.. 가수에 대한 정보를 몰라서 검색해 보니

가수의 미니홈피가 있더라고요.. 거기서 가지고 온 정보에 아래 몇줄 소개해 드려요 ..

좋아하는것

술, 담배, 여자, 커피, 쇼핑, 여행, 고양이,자전거, 카메라, 미니쿠퍼, 알뤼르, 사눅, 그리고 음악

싫어하는것

공부, 금연구역, 놀이기구, 공포영화, 스팸전화, 명절, 처세서, 빚, 커피 외에 것들을 섞은 모든 커피, 그리고 음악

좋아하는것도 음악  싫어하는 것도 음악...

포스는 그냥 옆집 인상좋은 노총각처럼 생겨갖고 ;;;

약간 사차원적인 냄새도 풍기는게 ㅋㅋㅋ 제 스타일은 아닌데

그래도 음악코드는 어쩜 이리 감성적인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이분이 바로 316인데 앞으로가 더 많이 기대가 되는 가수네요...

조금 더 손을 되고 갈고 닦으면 국내뿐 아니라 이루마씨처럼 외국에서도 먹힐것 같아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곡 316에 all about you~~ 함께 들어요~ 뿌잉뿌잉~

오늘 소개하는 다비치의 두번헤어지는일 이곡은 원곡이 신승훈의 곡인데요 .

신승훈의 가수생활 20년 기념앨범에 수록된 곡이랍니다...

신승훈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엔 오늘 소개하는 다비치가 부른 두번헤어지는일 이곡 외에도..

다비치, 슈프림팀, 나비,알리,탐탐  부른 신승훈의 곡들이 많은데 ...

저는 다비치가 부른 이곡이 가장 좋더라고요 ㅎㅎㅎ

그리고 더불어 ... 신승훈이 부른 원곡보다 다비치 두 가수가 부른 이곡이 전 더 듣기 좋더라고요 ㅋㅋㅋ

일년전에 이곡을 컬러링으로 설정해 놨더만  무슨 안 좋은일 있어 노래가 왜이리 슬퍼 ㅋㅋ

주변분들이 이런 얘길해서 다른곡으로 바꿔놨었던 곡이기도 하고요....

보통 이쁘여자들은 공부도 못하고 무식하고  노래도 못 부를꺼란 생각을 여지없이 깨준 다비치에 이해리와 강민경 ㅋㅋ

방송물을 먹어서 그런거 첫 데뷔땐 그리 이쁘단 생각을 안했는데 ...

갈수록 이뻐지는 모습에 방송물의 위력을 다시한번 깨닿게 되네요 ㅋㅋㅋ

이렇게 후배 가수들에 의해 오래된 자신이 곡이 다시금 많은 대중들한테 사랑을 받고 할때

원가수들의 느낌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

제가 만약 가수라한다면... 다시금 세상에 알려지는건 반가운 일인데...

자신의 노래가 아닌 후배가수들의 노래로 기억될꺼 같아 조금 섭섭하기도 할거 같은데 ㅋㅋ

왜 우리가 알고 있는 김장훈의 나와같다면이나  서영은의 비오는거리 같은 곡들은

원가수들보다 김장훈이나 서영은의 곡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잖아요....

원곡의 가수라면 그리 써억~ 유쾌하지 않을거 같기도 해요 ....

더군다나 신승훈의 두번헤어지는일 보단 ;;;; 전 다비치의 두번헤어지는 일이 더 듣기 좋거든요 ;;; ㅋㅋㅋ

원곡보다 좋다란 느낌을 갖는 곡이 별로 없는데 다비치 야들이 저의 이런 생각을 깬 가수에요~~

불후의 명곡에서도 보면 참 몸매도 착하고 가창력도 좋고 얼굴도 이쁘고 ;;;;

뭐든 다 잘하면 미운털 박히기 쉽상인데 다른 예능프로엔 자주 안나오고 음악으로 승부를 보는 처자들이라

마냥 이쁘고 ~ 가수답다란 생각이 드는 가수들이네요 ...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국민 가수 신승훈, 20주년 기념 앨범으로 돌아오다.

누적 앨범판매량 1700만장, 정규앨범 10장 모두 골든디스크 선정,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14주 연속1위 기네스 등재, 10년동안 가장1위를 많이 한 노래의 작곡가이자 가수, 수상경력 700회 등

수많은 기록들이 말해주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신승훈.

그가 2010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일 20주년 기념 앨범

[신승훈 20th Anniversary] 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그의 2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국내 정상급 후배들과

국내외 피아니스트가 선물 한 곡들과 신승훈의 히트곡 모음, 신곡까지 총 20여곡이 2CD로 구성되어 풍성하게 담겨 있다.

CD 1 에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신승훈의 불후의 명곡 13곡이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되어 담겨졌다.

CD 2 에는 이루마 등 국내외 유명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와 음원이 선공개된

다비치, 슈프림팀, 나비,알리,탐탐 을 비롯하여 아직 미공개된 아티스트들까지,

참여 뮤지션 모두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인정 받는 이들로, 자신들의 목소리로 신승훈의 20주년을 축하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10월 한달간 참여 아티스트들 중 4팀이 매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승훈 20주년 축하무대를 마련하고 음원을 선공개하는 이색 이벤트, 이른바 `신승훈 프랜즈 프로젝트’ 도 진행해왔다.

선공개된 음원은 전 곡 모두 온라인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왔으며,

세대를 뛰어넘는 신승훈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다비치, 슈프림팀, 나비,알리,탐탐 이외에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참여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어, 앨범발매 이후에도 미공개된 아티스트들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승훈 베스트 앨범의 타이틀곡은 작곡 신승훈, 피아노 이루마의 `You are so beautiful`.

`You are so beautiful` 은 가장 최고의 악기는 `그의 목소리’임을 증명하듯, 감미로우면서도

 담담히 읊조리는 듯한 신승훈의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뉴에이지 스타일의 팝발라드곡.

아름답고 슬픈 시적 가사에 이루마의 피아노 선율, 서정적인 기타리프와

클래식한 오케스트라의 사운드까지 더해져, 이 가을 우리들의 귓가를 촉촉히 적셔줄 것이다.

오늘 소개할 가수들도 울 이웃님들이 많이 모르실거 같아요 남자분들은 그래도 더 크로스 아는 분들  많은데... 흠흠~

저도 얼굴로는 이렇게 첨 보는 가수들인데요 ㅋㅋ

꽃미남이라 할수는 없지만 그냥저냥 생겼네요 쿨럭~ ;;;;;;;;;;;; ㅋㅋ

더 크로스는 락발라드 전문가수인데요....

가수의 이름과 얼굴은 잘 몰라도 꽤 알려진 곡들이 많죠...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떠 나가요떠나지마요,사랑하니까,세상에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를 비롯해...

얼마전 뉴스를 떠들게 하게 장식했던 연예인군문제때 이중 한분이  신문에 오르내르기도 했었는데 ;;;

뭐 자세한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문제가 있었담 크게 이슈가 됐을텐데...

조용히 넘어가는거 보니그냥 연예병사란 이유 하나일런지....

아무튼 제가 오늘 선곡한 크로스의  너를 지워야만  나 사는데... 이곡은 더 크로스 노래중에서도

크게 알려지지않은 곡인데요.... 한 10여년쯤  더크로스 2집 발매때 부터 좋아했던 곡이랍니다...

노래가 암울하고 많이 슬퍼요 ㅠㅠ

그러고 보니 저 이십대 후반에는 거의 이런 노래만 듣고 살았던거 같네요 ㅋㅋ

그런데 시간이 흘러도 그때 들었던 슬프고 우울한 그런 노래들이 지금도 좋더라고요

얼마나 사랑했으면 ;;;; 지워야만 살수 있다고 하는지 ㅋ

지금 가삿말 들으면 조금 웃긴데 이십대때의 감성이라면 충분히 공감도 하고 이해도 할거 같아요...

허나 애 낳고 살아보니 아우 시댁을 잊어야 내가 좀 편한데 ~ 이런 생각만 들어요

ㄱㄱ ㅑ울~~~~~ 이지라이프당! 이지라이프 얼굴 첨 보네요 한동안 꽤 좋아했던 곡이죠..

이지라이프 곡들이 재밌는 곡들이 참 많아요...

너말고 니 언니,고3, 소주등을 비롯해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발표한 곡수에 비해

좋은곡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 저도 아주 오랜만에 꺼내보는 곡인지라 이 새벽에 들으니 노래들이 참 맛있네요 ㅋㅋ

몇일 정말 피곤하긴 많이 피곤했나봐요 ;;;; 아주 그냥 밥숟가락 놓고 바로 뻗고 ...

포스팅 하나 해두고 종일 퍼잤더만 아우 자고 일어났더니 내 피부 어쩜좋아!!

피부가 그냥 한 십년은 젊어보이는거 같더라고요 ㅋㅋㅋ

 오늘 이지라이프의 너보다 좋은건 없어 이곡은 유투브에 없더라고요...

이곡 좋은데 ... 나만 좋은가? ;;;;;;;;;;;;

아무튼 난 참 좋던데 많이 알려지지 않은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ㅋㅋ

그리고 동영상으로 못 올려드려서 안타까울 뿐이고요..

동영상을 하나 만들어 유투브에 올릴까봐 생각했는데 법적으로 문제가 생길까봐 ㅋㅋㅋ

그냥 블로그에만 올려놨네요 ...

웹으로만 들을수 있으니 들어보시와요....

그나저나 날이 한풀 꺽였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아직까지 많이 덥네요 ...

일찍 일어났으니 해야할 일들 빨리빨리 해두고 정신좀 바짝 차려야 겠네요 ㅋㅋㅋ

몇일 일을 미뤄놨더니 ;;; 밀린일이 산더미에요 흑~ ㅠㅠ

언제쯤 주말에 아이들 하고 띵가띵가 놀러다니면서  한가로이 좀 보낼수 있을지...ㅠㅠ

그나저나 이지라이프 첨 보는데 생각했던거 보다 못생겨서 실망이에요 ;;;;;;;;;;;; ㅋㅋㅋ

뭐 가수는 노래만 잘하면 된다고는 하지만 ~~~ 잘할라면 아주 잘해야 하고 ㅋㅋㅋ

대충 잘할라면 얼굴은 잘생겨야 하는거래요~ 누가그래 ? 내가 그래~ ㅋㅋ

아쉬운대로 너말고 니 언니란 곡으로 대신해요 ㅠㅠ

오늘 제가 소개할 가수는 부활의 노래 "사랑할수록" 의 보컬이였던  가무진이란 예명으로 발매한

소중한 추억이란 곡 이랍니다..

김재희는 부활의명곡 사랑할수록을 부른 가수인데요 ..

원래 이곡이 김재희씨의 형 김재기씨가 녹음까지 다 해두고  방송하기 직전에 교통사고로 사망해 ...

김재기씨의 동생 김재희씨가 다시금 녹음해 형대신 불렀던 곡이랍니다..

김재희씨의 목소리로만 사랑할수록을 들었는데...

부활의리더 김태원씨의 말에 의하면 부활을 걸쳐간 어떠한 보컬보다 노래도 잘했던 실력파 가수였다고 하던데..

김재희(가무진) 씨의 보컬실력 하나만 봐도 그의 형 김재기씨가 얼마나 노랠 잘했는지를 가늠할 수 있을거 같아요 ..

가무진의 소중한추억 이곡은 처음에 듣자마자 푹 빠진 곡이에요...

가삿말이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노래긴 한데 오래된 추억의 앨범을 꺼내본 느낌이랄까 ㅋㅋㅋ

이곡 처음에 듣고 정말 첫사랑을 한번 떠올려 보기도 했고 ㅋㅋㅋㅋ

길거리 지나가다가 우연히라도 첫사랑을 만나게 된다면 나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 뭐 그런 생각도 하고 ㅎㅎ

지금이야 뭐 하루하루 숨가쁘게 살다보니 첫사랑이고 나발이고 ~;;; 그냥 어디좀 가서 푹 쉬다 왔음 하는 맘만 간절한데 ㅋㅋㅋ

공기좋은데 가서 편히 쉬면서 이런곡 들으면 저절로 힐링이 될것도 같고 그래요 ㅋㅋ

오늘 소개할 곡은 에스더의 사랑이 변하니 란 곡이에요

부부클리닉에서도 나오고 ㅋㅋㅋ 수상한 삼형제에서도  ost로 나오고

그냥 부부들 이혼이나 연인들 이별하는 장면에서 많이 나오더라고요.....

노래가 참 슬프기도 하고 한이 서리기도 하고 애틋하기도 하고 그런곡 같아요....

몇년전에 처음으로 인터넷음악방송에서  첨 들었는데 그때 심신이 무지 지쳐 있을때 들어서 그런지

그리고 남편과의 사이가 안 좋을때라서 그랬는지 ... 이렇게 해줄려고 결혼하자 햇냐 ;;;; 하면서

제 맘을 담은 곡이란 생각이 들어서 좋아지게 됐던거 같아요...

에스더는 예전에 소호대때 부터 노래 참 잘하는 여가수중 하나였죠..

사랑이 변하니 이곡도 들어보면 감정처리도 잘해야 하지만 가창력도 좋아야 하거든요..

소호대의 에스더가 곡 선택을 참 잘했단 생각도 들고 ...

노랠 준 작곡자고 작사가고 에스더에게 이 노랠 준게 행운이란 생각도 들고요..

가삿말과 멜로디가  살짝 촌스러울법도 한데..에스더가 노래맛을 참 잘 살린거 같아요...

왜 젊어서는  그얼굴이 다 그 얼굴같고 ...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동안 살아온 시간들이 얼굴이 고스란히 남기 마련인데..

에스더는 소호대활동했을때 보다 지금의 이미지가 더 편하고 안정적여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몸매관리를 어찌 했는지 몸매도 참 착하고 ㅎㅎㅎ

이렇게 실력 있는 가수들은 결혼과 출산과 함께 가요계를 떠나 있어도 ...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서는 가지고 잇는 실력으로도

다시금 이렇게 얼굴을 볼 수 있고 들을수 있다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기억속에 잊혀져있던  실력있는 가수들이 들고 나오는 앨범이 더욱 기다려 지는건

에스더 같은 가수들  때문이란 생각이 드네요 ..

가삿말도 좋았고 멜로디도 좋았고 ...개구장애란 가수분의 음성이 넘 착한 음성이라 ㅋㅋ

필시 가수의 얼굴도 여리고 순한 이미지일꺼라 생각했던 적도 있었어요....

그때도 지금도 그런데;;;;;; 가수의 얼굴을 몰라요~ ㅠㅠㅠ

네이버 이미지검색으로 들어가봐도 없고 ;;;

이도저도 안될땐? 누구?  저의 연인이죠 ㅋㅋㅋ

상대방은 인정안하는 저만의 연인 현빈의 사진으로 대신해 봅니다..

저 정말 이럴때 마다 부끄럽기도 하고  미친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곤한데

좋은걸 어떡해요  흐흐흐흐흐~ 살짝 미쳐야 인생이 즐겁다란말도 하잖아요 ㅎㅎ

아우 내가 결혼만 안했으면 현빈 스토커했다 ~~~~ ㅋㅋㅋㅋㅋ

이곡만 들으면 지금은 고인이 된 故 최진실씨가 떠올라 더 암울해 지는거 같아요...

최진실씨가 나왔던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 나왔던 곡으로 여자분들의 노래방18번 곡이기도 하죠

허나 나는 노래방에서 이곡을 한번도 불러본 적이 없다는거 그렇다는거 ㅋㅋ

전 여기서 확실히 말하지만 ㅋㅋㅋ 언론에서 말하는 좌파!!

좌파성향의 이은미 무지 좋아라 합니다.. 좌파니 우파니 쪽파니 양파니 ㅋㅋ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제가 지지하는 일에는 늘 이은미가 있는걸 보면 저는 확실한 좌파가 맞는가 봐요 ㅎㅎㅎ

좌파가 좋다 우파가 좋다 그렇게 좋다 싫다 이분법 식으로 나누는거 너무 싫은데 ..

구지 그 내들이 그리 나눈다 하면 저는 좌파 하렵니다 ㅎㅎ

노래 잘하는 이은니 맨발의 디바라 불리는 대한민국에서 노래 잘하는 여자가수로 열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노랠 상당히 잘하는 가수인데요 노래란게 듣는 사람에 귀에 따라 잘하니 못하니 구분되어 지는건데

전 이은미씨가 노랠 부르는 모습을 보면 잘하는건 잘 모르겠고

참 노래에 감정을 많이 실어서 공감이 되게 가슴에 와 닿게 부르는 구나 란 생각이 많이 들어요...

같은 노래라 해도 이은미가 부르면 가삿말이 잘 전달되는거 같고

그 노랫속 가삿말의 주인공이 나인거 마냥 감정이입이 잘 되더라고요....

그래서 전 이은미를 노래 잘 부르는 가수라 칭하네요 ...

그런데 솔직히 약간 허스키하면서 탁한 목소리는 가수로써는 그리 큰 매력은 없는거 같아요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이은미의 노래는 즐겨 듣게 되는데 이런게 이은미의 힘이 아닐까 싶어요 ㅋㅋㅋ

개구장애는 남자10명으로 구성된 그룹이였는데요 멤버가 무려 ;;; 총 10명이더라고요

대학생들로 구성된 팀이였을꺼란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멤버들 이름 한번씩은 불러줘야 겠단 생각에 불러봅니다 ㅋㅋㅋ

개구장애 멤버: 장인진| 한승훈| 송재경| 이승헌| 이대현| 안민국| 이형석| 변유경| 여경은| 김태건

뭐 그냥 떼로 나왔다가 한장의 앨범을 남기고 떼로 사라진 그룹인가 봐요 ;;;ㅋㅋㅋ

그런데 엘도라도 이노랜 한분이 불렀는데;;;;;

아무튼 얼굴도 몰라요 가수 정보도 몰라요~

그런데 이십대초반에 즐겨 들었던 노래인지라 소개해 봅니다...

가삿말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곡이니 이웃님들도 가삿말 잘 읆어보시고 한번 들어보세요..

여러번 들어도 질리지 않는 곡이랄까? 

이렇게 좋은 곡을 왜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 한번 하지 않은지 그게 조금 의아할 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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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장애 그룹이 궁금해 네이버 지식인에 검색해 보니 이 가수분들의 정보가 잘 나와있네요 ..

시간되심 읽어 보세요~ ;;;; ㅋㅋ

개구장애:입을 여는데 장애가 있는 증상을 가리키는 치과 병리학 용어... 무리하게 턱을 쓰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사랑니에 심한 염증등이 생겼을 때 등등 그 원인은 많다.

그 원인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함은 당연한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치과를 찾아야 겠죠??~~ ^ ^

세상 살아가면서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못하고, 무언가 표현하고 싶어도 제대로 표현하기 힘든 우리 보통 사람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가 결국 개구장애 환자가 아닐까요...

앨범을 낸 저희들 역시 노래도 잘 못하고 표현도 서툽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시도, 노력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의미가 있게 된다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것입니다.....

@ 1996년 3월 - 평소 음반취입에 꿈이 있던 송재경씨는 음반기획사에 있는 사촌동생 송모씨를 꼬드겨

음반제작을 기획함 (혼자선 힘드니까 떼로 하면 어떻겠냐면서)

- 송재경씨는 당시 몸담고 있던 서울대 치대 노래패 '아침이슬'에 이 뜻을 전하게 되고,

노래패인지 회의패인지 아리송한 이 동아리 사람들은 긴 회의에 들어간다

@ 1996년 4월 - 일단, 동아리 구성원 일부만 참여하는 방향으로 하고 기획사 사람들과 미팅을 가짐

(1) 곡은 기획사에서, 가사는 아침이슬에서 조달 (?)한다

(2) 참여자는 2명이상 무한대까지 가능하다

(3) 제작비라든지, 수익금이라든지 돈에 대해서는 기획사에서 알아서 한다

(4) 방송출연등을 강요하지 않는다 ...등등의 별별 희한한 조건등으로 합의를 봄

- 아침이슬 내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명의 정예부대를 선출함 (사실은 지원하면 다 받아줬음)

@ 1996년 5월 - 기획사측에서 마련한 오디션 시행

--> 난리가 남. 기획사측에서는 눈앞이 캄캄해졌다 함. 맹렬한 노래 연습 시작

@ 1996년 8월 - 첫곡 '반창회에서'의 녹음을 성공적으로 끝마치면서 합창곡들의 줄기찬 녹음 시작

@ 1996년 10월 - 엘도라도 등의 솔로곡 녹음 시작

@ 1997년 1월 - 동아리 내에서 그룹 이름 공모

- 완행열차, 급행열차, 사랑니, Paramolar, TMJ등 역시 별별 희한한 이름 중 '개구장애'로 어거지로 낙찰
 @ 1997년 2월 개구장애 1집 '유실물센터에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