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볶음 백주부레시피로 만들어봤어요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12. 05:32 / Category : 요리모음/방송요리

백주부레시피 오징어볶음 파기름이 신의한수 

요즘 백주부레시피가 주부님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저도 집밥백선생 프로를 즐겨보지만 요리경력이 오래되다보니 이미 알고 있던 정보들이 많아

따라해 보고 싶다는 요리는 많지 않지마 그동안 제가 해왔던 오징어볶음과는 전혀 다른 조리법을 보고 

꼭 한번 따라해 봐야 겠단 생각을 했었거든요 





오징어 볶음을 하면 채소가 많이 들어가 따로 물을 넣거나 하지 않는데 

백주부님은 볶음에 물을 넣고 하는게 조금은 신선했어요 

물이 들어가 간이 조금 덜 들지 않을까? 란 생각도 했는데 

막상 해놓고 보니 역시~ 백주부! 다란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술안주로 밥반찬으로 그만인 백주부레시피 오징어볶음에 꿀팁 함께 보실까요? 




백주부레시피 오징어볶음 재료소개 

오징어2마리, 양배추, 양파, 당근, 대파,청양고추,홍고추 ,식용유 3숟갈 

양념: 고추장밥수저로 크게 하나 , 고추가루 3숟갈, 다진마늘1숟갈, 간장5숟갈, 설탕1숟갈 ,참기름,통깨 






오징어는 손질해 몸통 껍질을 벗겨 준비해 주시고요 


  


백주부님은 오징어를 링으로 썰었는데 

링모양은  모양은 이쁘지만 저는 먹기가 다소 불편해 칼집을 내 잘라 준비했어요 

오징어 칼집을 내실때는  껍질이 붙어있는쪽이 아닌 몸통 안쪽에 면에 칼집을 내주세요 

껍질이 붙었던 부위는 미끌거려 칼집을 내는데 칼이 미끌어져 칼집이 잘 안 들더라고요 


  


오징어 다리는 몇개? 10개죠 하하하하~

그럼 질문~ 문어다리는 몇개? 똑같겠쥬~!! 아니요 문어다리는 8개 랍니다 냐햐햐햐햐 ;;; 

오징어 다리를 자를때 하나하나 자르지 마시고 

오징어 다리가 붙은 끝면을 한번에 자르면 쉽게 10개의 다리로 분리가 되겠져 ㅎㅎ

모두 다 아실테지만 제 지인분이 전에 하나하나 자르는걸 보고 팁이랍시고 알려주네요 ㅎㅎ;;; 



  


이렇게 칼집낸 오징어 먹기좋게 한입크기로 자르고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 빼 준비해 주시고요 




오징어볶음에 들어갈 채소랍니다 

양배추 썰어서 크게 한줌 정도 준비해 주심 될거 같고요 

양파는 큰거 반개 썰어서 준비

당근도 1/4개 정도 되는 양 가늘게 썰어 준비해 봤어요 


  


대파는 한뿌리, 매콤한 맛을 위해 청양고추3개, 홍고추 1개 썰어서 준비 


  


백주부레시피 오징어볶음에 꿀팁이에요 

백주부님은 볶음요리에 꼭 요 대파기름을 사용하는데요 

볶음요리에 기본이 되기도 하고 맛도 좋게 한다고 하네요 

만들어 놓고 먹어보니  파기름~ 정말 신의 한수 였다는 


  


파기름을 만드는것도 인상적였어요 

보통은 기름을 붓고 파를 넣는게 일반적인데 

백주부님은 대파를 팬에 넣고 그위로 기름을 넣더라고요 

기름에 양은 밥수저로 3숟갈 정도 




이렇게 대파안에 기름을 넣고 센불에서 살짝 튀기듯 볶아주는거에요 

파가 약간 노릇노릇 해 질때까지 볶아서 


  


파기름이 노릇노릇해 지면 그때 손질해둔 오징어를 넣어주세요 




오징어를 살짝 볶다가 양념을 넣어주는데

양념에 가장 첫번째는 설탕 ~

볶음이나 조림등 설탕이 들어가는 요리에 가장 먼저 넣는 양념이 설탕인데요 

이는 설탕의 분자크기가 커서 짠맛이 먼저 들어가면 설탕에 단맛이 들어가지 못해 짠맛이 강해진다고 하네요 




  


설탕을 넣고  살짝 볶다가 간장5숟갈, 다진마늘 1숟갈, 고추가루 3숟갈 넣어서 볶아주세요 

양념이 들어가서 살짝 되직하면  물을 반컵정도 넣어주시고요 


  


물 반컵을 넣으니 이렇게 살짝 흥건할 정도로 볶아졌어요 

이렇게 양념을 넣고 볶아준 후에 야채를 넣더라고요 


  


이렇게 국물이 자박자박하게 잡히면 이때 야채를 넣어서 야채 숨이 죽을때 까지 볶아주세요 


  


야채도 다 익고~ 이대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볶음요리에 마무리는 참기름과 통깨죠 ㅎㅎ 



  

다 볶고나서 참기름 1숟갈 정도 두르고 통깨 뿌려서 마무리 

이대로 그냥 드시면 밥반찬, 술안주 

여기에 녹말물을 살짝 넣어서 걸죽하게 해서 밥 위에 부으면 오징어 덮밥이 되는거져 






이렇게 백주부레시피 오징어볶음이 완성됐어요 

색감도 이쁘지만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동안 해왔던 오징어볶음에 양념에 더 추가된게 없는데 맛은 훨씬 좋았어요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니 재료를 넣기전에 만들었던 파기름이 신의 한수 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파기름이 양념장에 코팅돼 고소하면서도 적당히 매콤한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저희는 밥 반찬으로 먹었지만 여기에 소면 삶아서 곁들이면 술안주로도 그만일거 같네요 





그동안 백주부레시피 요리초보들이나 따라하는거지! 하고 조금 얕잡아 봤는데 

이렇게 따라서 만들어 보니 한두가지 꿀팁이 요리의 맛을 확 살리는걸 보고  

음 역시 선생이란 타이틀은 그냥 붙는게 아니구나! 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 제가 따라서 만들어본 오징어볶음 그동안 먹어봤던 오지엉 볶음중에 최고였네요 

이웃님들도 장보기 하시면서 오징어 몇마리 담아 만들어 보세요 

그동안 요리 못한다고  타박했던 남편분들도 이대로 해주면 요리 못한단 소리는 쏙 들어갈거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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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남은 가래떡으로 만든 떡잡채 (궁중떡볶이)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6. 07:49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먹다남은 가래떡으로 만든 떡잡채 

조금은 색다른 떡잡채를 만들어 봤어요 

궁중떡볶이를 하려다가 조금 식상해 떡잡채로 만들어봤는데요 

쫄깃한 떡살에 갖가지 채소와 고기까지 풍성하게 들어간 영양간식 떡잡채에요 

매운거 못 먹는 아이들이나  치아가 부실한 어르신들께 해드려도 좋을 요리니 

이웃님들도 드시다가 남은 떡 있으면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이색잡채 떡잡채 재료소개 

손바닥 길이에 가래떡 4개, 소불고기 200g, 표고버섯 3개, 대파 한뿌리, 당근채조금,양파반개, 홍고추한개, 청양고추2개 

고기양념: 대파다짐1숟갈,간장2숟갈, 매실청1숟갈, 다진마늘 0.3숟갈, 참기름1숟갈, 후추약간, 통깨약간 

떡&표고버섯 양념: 다진마늘0.3숟갈, 간장3숟갈, 참기름1숟갈, 매실청1숟갈, 참기름1숟갈, 후추,통깨 약간

볶음양념: 간장2숟갈, 참기름2숟갈, 매실청1숟갈, 통깨,후추 약간 ,식용유2숟갈, 다진마늘 0.5숟갈 





  


가래떡 사먹고 남은거에요 

가스불에 구워서 먹어도 맛있지만  떡볶이에 주로 사용하는데요 

늘상 자주 해먹는 떡볶이에 물려서 가늘게 채썰어 잡채식으로 만들어 봤네요 




  


양념된 불고기에요 200g 정도 되는양인데요 

저는 이렇게 양념된 불고기가 있어서 사용했는데 

따로 양념해 주실꺼면 아래 양념장대로 넣어 조물조물 양념해 준비해 주세요 

고기양념: 대파다짐1숟갈, 간장2숟갈, 매실청1숟갈, 다진마늘 0.3숟갈, 참기름1숟갈, 후추약간, 통깨약간 






  



냉장고 털어서 준비한 채소들이에요 

없는건 없는대로 만들어 보자며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털어서 준비해 봤네요 

대파, 양파, 표고버섯, 홍고추,청양고추, 당근 


  


가래떡은  세로로 길고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국수느낌이 나게 길고 가늘게 채썰어 주심돼요 




  


모든 채소들도 잡채에 넣듯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채썬 가래떡과 표고버섯을 볼에 한데 넣고  양념해 주세요 

떡&표고버섯 양념: 다진마늘0.3숟갈, 간장3숟갈, 참기름1숟갈, 매실청1숟갈, 참기름1숟갈, 후추,통깨 약간




 


양념해 미리 밑간을 잡아줘야 맛있어요 

양념들 한데 넣고 손으로 고루 뒤적여 양념이 고루 잘 묻게끔 해주시고요 









  


볶을때 넣는 양념이에요 

볶음양념: 간장2숟갈, 참기름2숟갈, 다진마늘 0.3숟갈, 매실청1숟갈, 통깨,후추 약간 

이렇게 모든 재료들 한데 볼에 넣고 고루 잘 섞어 준비해 주시고요 





  


팬에 식용유 2숟갈 두른후 열좀 오르게 한 후에 다진마늘 0.5숟갈 넣고 마늘향 좀 오르게 해주시고요 


  


마늘향이 오르면 썰어둔 채소들 한데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가 반 투명할 정도로 익으면 그때 재워놨던 불고기를 넣고 센불에서 휘리릭 볶아주세요 




  



고기가 거의 익으면 그때 양념에 재워놨던 떡과 표고버섯을 한데 넣고 2분여 볶아주세요 


  


채소들 간은 위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붓고 또 한 2분여 볶아주시다가 


  


떡살이 익고 모든 재료가 한데 잘 어울어져 볶아지면 

그때 참기름 살짝 두르고 통깨 살짝 뿌려서 마무리 






  


이렇게 떡잡채가 완성됐어요 

모든 재료들을 가늘게 채썰어 볶고 당면 대신 떡살을 넣어 만든지라 더욱 쫄깃하고 맛있어요 

잡채마냥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술안주, 밥반찬으로도 그만 이랍니다 



  


오늘에 요리는 일명 냉장고를 털어서 만든 요리인데요 

남은 음식 재활용 요리라고 보심돼요 

적당히 밥에 올려 비벼먹어도 좋고요 

소주 안주로도 그만이네요 

이날 이렇게 볶아서 소주잔 기울여 가면서 안주로 먹었네요 ㅋㅋ 



 


이 요리에 팁은 오래 볶으면 떡이 눌러 붙어서 식감이 별루에요 

떡을 살짝 말랑말랑해질때까지 볶는다 생각하고 살짝 볶아줘야 드실때 식감도 좋고 요리도 깔끔해져요 

떡을 채썰기 힘들다 하시는분들은 떡국떡처럼 얇게 썰어서 궁중떡볶이 스타일로 해드셔도 좋고요 

가끔은 이렇게 냉장고 탈탈 털어서 있는 재료들만으로 해먹는 요리들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과한 장보기보단 버리지 않고 

깔끔히 다 없애는게  진정 알뜰한 살림법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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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싸한 맛의 밥도둑~ 파김치 맛있게담그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1. 01:20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알싸한 맛의 밥도둑~ 파김치 맛있게담그는법 

장보기를 하는데 쪽파를 보니 파김치가 확~ 당기더라고요 

파김치 해 먹은지도 오래고 해서 한단 사다가 휘리릭 담아봤네요 

멸치액젓과 고춧가루만 좋으면 누구나 쉽게 맛내기 할 수 있는 파김치인데요

갓 담아서 바로 먹는것도 맛있지만 

살짝 익혀서 라면 먹을때 먹는 파김치도 별미랍니다 

갓담아도 맛있고 살짝 익혀도 맛있는 진정 밥도둑 파김치 함께 만들어 볼까요? ^^ 




  


파김치 만들기 재료소개 

쪽파한단(500g)

멸치액젓 200ml,  고춧가루 5숟갈, 설탕1숟갈, 매실액3숟갈,찹쌀풀 2숟갈

찹쌀풀: 찹쌀가루 1숟갈, 물5숟갈 





  


쪽파가 야리야리한게 너무 곱게 잘 뻗었죠? 

머리쪽이 두껍지 않고 얇은지라 그리 맵지 않아 아이들도 잘 먹어요 

머리쪽이뚱뚱한건 매운맛이 강하니  맛은 취향껏 선택해 주세요 





  


뿌리쪽을 칼로 도려내고 껍질을 벗겨 손질한 쪽파는 흐르는 물에 씻어주시는데요 

흰쪽에 흙이 많이 묻어있으니  손으로 뽀득뽀득 문대가면서 잘 씻어주세요 





  


씻어낸 쪽파는 채반에 널어 물기를 말려주시고요 




  


쪽파김치맛에 일등공신은 바로 요 멸치액젓~ 

다른 김치는 까나리액젓이나 다른 젓갈로 많이 담곤한데 

파김치는 요 멸치액젓이 제격이랍니다 

멸치액젓 200ml 종이컵으로 한컵정도 되는 양인데요 

이 액젓으로 절구기도 하고 양념장을 만드는데 사용도 할거고요 



  


큰 볼에 쪽파를 세워서 담고 뿌리쪽으로 멸치액젓을 부어서 절궈주세요 



  


뿌리쪽이 단단하니 미리 단단한 부분을 절궈주고 나서 초록잎에 줄기를 절궈주심돼요 



  


뿌리쪽 단단한 부분 15분여 절궈주고 나머지는 5-10여분 절궈서 마무리 

이렇게 절구고 남은 멸치액젓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장에 들어갈 찹쌀풀이에요 

찹쌀풀은 찹쌀가루 1숟갈 , 물5숟갈  냄비에 넣고 

고루 잘 저어서 약한불에서 은근히 저어가면서 끓여서 걸죽해지면 완성

모든 찹쌀풀을 쑬때는 가루와 물양은 늘 1:5로 잡아주심돼요 





  


파 절구고 남은 멸치액젓을 다른 그릇에 옮겨주시고요 



  


멸치액젓 넣고  찹쌀풀 넣고 고춧가루 5숟갈 정도 넣고 

매실액 3숟갈, 설탕 한숟갈 넣어서 고루고루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양념장이 완성됐는데요 

완성된 양념장에 절군 파를 넣고 양념을 묻혀주심 되겠죠 

참고로 다진마늘은 취향껏 넣어주세요 

파특유의 향으로 인해 마늘은 생략했네요 





  


양념장에 절궈진 파를 넣고 고루 양념을 묻혀주세요 



  


양념장 고루 잘 묻히고 마무리로 통깨 살짝 뿌려서 마무리 해줬어요 





  


하나씩 꺼내먹기 편하고 먹기좋게 5-10개씩 묶어서 통에 담아 보관~ 






밥도둑 파김치가 완성됐어요 

갓 지은 흰 쌀밥에 또르르 올려서 싸먹으면 ~ ㅋㅋ

그냥 상상만해도 행복해 지네요 ^^;;




  


양이 꽤 넉넉했는데 담아서 양쪽집으로 한접시씩 주고나니 얼마 안되더라고요 

1-2주 정도 먹을양 생각해서 한단 담았는데 

다음엔 2-3단 조금 넉넉히 담아서 나눠먹고 하려고요 

태양초 고춧가루라 그런지 때깔이 이뻐서 김치를 담아도 더 먹음직 스럽네요 




  


요즘 젊은분들은 김치 만들기를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저 역시도 결혼해 얼마간은 친정엄마가 담아준 김치로 때우기도 했는데 

김치맛있게 담그는 요령은 잘 절구고 맛있는 젓갈에 좋은고춧가루만 쓰면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어 드실수 있을꺼에요 

한두번 담그다 보면 좋아하는건 더하게 되고 싫은건 빼고 하다보면 

자신만의 맛있게 담그는 요령이 생길테니 김치 담그는거 어려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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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니 맛있는 고구마 닭볶음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3. 25. 09:00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달달하니 맛있는 고구마 닭볶음탕 

울 옆지기가 가장 좋아하는 

닭볶음탕을 만들었어요 

달달한 고구마까지 풍성하게 넣어주니 엄지척!! ㅋㅋ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도 좋아하는 닭볶음탕인데요 

감자를 대신해 고구마를 풍성하게 내주니 

닭갈비 맛도 나는거 같고요 

감자로 할땐 잘 먹지 않던 아이들도 

고구마 넣어주니 닭보다 고구마 부터 골라먹네요 





고구마 닭볶음탕 재료소개 


닭볶음용 닭한마리 


채소

양파 1.5개

대파 한뿌리

청양고추 3개

홍고추1개

당근1/3개

표고버섯4개


양념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1.5숟갈

매실청3숟갈

설탕1숟갈

진간장 5숟갈

다진마늘 1숟갈

생강약간

후추약간

부족한간은 소금으로 대체 

다 볶고나서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닭볶음탕에 들어갈 재료들부터 손질해 주세요 

모든 채소들은 흐르는 물에 

씻거나 닦거나 해서 준비해 주시고요 





닭볶음탕에 들어갈 고구마에요 

큰 고구마 1개, 작은거 1개 , 

中짜리로 2개 준비해 주심되고요 

고구마는 한입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는 어슷썰기 

양파, 표고버섯 네모썰기 

당근은 얇게 어슷썰기 해서 준비해 줬고요 

표고버섯에 밑둥은 버리지 마시고 

끝에 부분만 살짝 도려내고 함께 넣어주세요 

채소를 풍성하게 넣어줘 담백하게 만들어 봤어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넣어주셔도 좋고요 

조리하면서 넣어주셔도 되고요 

따라해 보실 분들을 위해 

이렇게 모든 재료들 한데 넣어서 

양념장 준비해 봤네요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1.5숟갈, 매실청3숟갈

설탕1숟갈, 진간장 5숟갈, 

다진마늘 1숟갈, 생강약간, 후추약간 

모든재료들 한데 넣어서 

고루 잘 섞어 주시고요






닭볶음탕용 닭한마리에요

요즘은 이렇게 마트가면 

다 손질해 판매되곤 하는데 

그래도 흐르는 물에 두어번 

뽀득뽀득 문대가면서 

깨끗히 씻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끓는물에 닭을 데쳐주셔야 하는데요 

보통은 그냥 하시는분들도 계신데 

저는 이렇게 끓는물에 

한번 데쳐서 기름기를 적당히 제거해서 끓여주네요 

요즘은 풀어놓고 키우는 닭이 아닌 

닭장에 넣어 사육하기 때문에 

닭들에 활동량이 적어 기름기가 많아요 

찬물을 부어서 끓이는게 아닌 

꼭!!!! 끓는물에 5분여 데쳐 주세요 

데치실때는 소금을 한숟갈 정도 넣어서 데쳐주세요 

(찬물에 넣어 삶으면 영양손실이 많아요 )





이렇게 5분여 데친 닭~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주시고요 





데친닭을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주시는데요 

물양은 닭고기가 잠길랑 말랑 할 정도의 물양이면 돼요 





양념장 붓고 그위로 딱딱한 고구마를 넣고 

센불에서 15분여 끓여주세요 





15분정도 끓이면 고구마와 닭이 거의 익어요 

이렇게 거의 다 익었을때 채소를 넣고 볶아주심돼요 




양파와 당근을 넣고 5분여 더 끓여주시고요




가스불끄기 3분여 남겨놓고 

대파,홍고추,청양고추,표고버섯 넣고 

3분여 더 끓여서 마무리 




다 끓고나서 참기름 1숟갈, 

통깨 살짝쳐서 마무리 해주세요 

닭볶음탕 할때 많은 분들이 

대충 익혀서 드시는데 

닭요리를 비롯해 고기요리는 

살이 푹 익어서 부들부들 뜯겨야 먹기가 편해요 

또 그렇게 푹 끓여줘야 국물맛도 감칠맛나고 

이렇게 만들어 저녁식사에 함께 했네요 




닭고기뿐 아니라 채소도 

풍성하게 들어가 골라먹는 재미까지 

고구마가 달달하니 아이들이 잘 집어 먹더라고요 

으깨서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고요 




이웃님들도 사진으로나마 

뜯으라고 다리하나 들어봤네요 

사진으로나마 뜯어보세요 ^^;;; 

닭을 푹 오래 끓여서 

닭살이 술술 잘 벗겨지니 먹기 편하네요 

닭볶음탕 처음에 한것보다 

두번 세번째 다시 데워 먹는게 바로 그 이유에요

오래 삶을수록 부드러워지고 

닭에 육즙이 양념에 베여 더 맛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고구마를 풍성하게 넣어 

닭볶음탕을 만들어 봤는데요 

감자도 좋지만 요즘 고구마가 많이 나올철이도 하고 

또 볶음탕이나 조림에 넣어주면 

단맛이 살짝 들어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주니

이웃님들도 오늘 고구마 사다가 닭볶음탕 만들어 

저녁식사 메인요리로 준비해 보세요 

남편과 아이들 모두 좋아할 만한 요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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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간식 만들기 블루베리 식빵푸딩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8. 31. 03:27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블루베리 식빵푸딩 & 안티에이징 블루베리!

블루베리를 이용해 만든 초간단 간식인 블루베리 식빵푸딩을 만들어 봤어요

식빵이 아니여도 되고 먹다 남은 빵이여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으니 이웃님들도 만들어 보세요

 

 

 

 

 

블루베리 식빵푸딩 재료소개

햄버거빵 3개,  블루베리, 블루베리잼 ,아몬드 슬라이스 약간 ,슈가파우더 취향껏

부재료: 우유 150ml, 계란1개, 설탕1숟갈 

 

 

 

 

 

블블블블 블루베리에요 ㅋㅋㅋ

블루베리송이 자꾸 귓가에 맴돈다는 ~

노래가 중독성이 있어서 아이들한테 블루베리 먹을래? 그렇게 물어보지 않고

블블블블~ 블루베리 먹을텨? 막 이런다는 ㅋㅋㅋ

미국 하이부시 블루베리는 요즘이 딱 제철이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하니

이때 많이 드시고 또 넉넉히 사두셨다가

냉동실에 얼려두고 사시사철 건강음료 건강간식으로 즐겨보세요

 

 

 

 

 

 

 

 

 

 

 

안티에이징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비타민C의 210배, 비타미E의 50배에 달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신체의 노화를 방지해줄 뿐 아니라 뇌의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와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아이들뿐 아니라

연세드신 어르신들에게도 좋은 건강과일인데요

 


바캉스시즌이 끝나고 피부손상이 많은 분들께도 젊은 피부유지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에요

블루베리는 피부를 구성하는 세포가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강력한 보호막을 형성해주고, 피부 재생을 재촉시키고,

콜라겐 혹은 엘라스틴과 같은 피부 필수요소들이 분해되지 않도록 하여

젊은 피부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

열심히 부지런히 먹고 우리 모두 다 같이 이뻐져요 헤헤 ㅋㅋ

 


 

 

햄버거용 빵 3개에요 

아이들 햄버거 해줄려고 사다둔건데

햄버거 패티 만들기 싫어서 식빵푸딩으로 준비해 봤네요

햄버거빵을 열십자로 해서 잘라주시고요

 



 

 

제법 넓직한 그릇에 자른 빵을 차곡히 담아주세요

햄버거빵의 겉면인 노란쪽이 바닥으로 가게끔 해서 올려주시고

 



 

 

 


식빵푸딩에 부어줄 우유~

우유 150ml. 계란1개, 설탕 한숟갈 모두 한데 넣어 고루 잘 섞어주시고요

 

 

 


 

 

 


위의 우유을 빵 위로 고루 뿌리고

 

 

 


 

 

 


우유 뿌리고 그위로  블루베리잼 적당히 얹어주고

그위로 블루베리, 아몬드 슬라이스 뿌리고

 

 

 


 

 

 


예열된 오븐 180도에서 15-20분간 구워주면 블루베리 식빵푸딩 완성!!

비주얼이 참 괜찮쥬? ㅋㅋㅋ

블루베리잼이 들어가서 더 달달하니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블루베리잼이 신의 한수~

촉촉한 빵에 ~ 달달한 블루베리잼까지 더해져 한끼식사로도 부족함이 없겠더라고요

물론 밥 한끼보다 칼로리는 더 많이 나가겠지만 ㅠㅠ

가끔은 이렇게 미친척하고 칼로리 무시해 가면서 즐기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ㅋㅋ

 

 

 

 

 

 

 

먹다가 보니 뭐가 빠진거 같아???

어머나~ 슈가파우더를 안 뿌렸네 하고 뿌리고 나서 먹었더니

이건 안 뿌리는게 더 좋겠단 생각~ ㅠㅠ

잼이 들어가 충분히 달달해서 슈가파우더는 패스 하는게 더 나을듯 했네요

아무튼 이렇게 만들어 아이들 간식으로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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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간식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곤약을 넣어만든 국물떡볶이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21. 17:31 / Category : 요리모음/누들누들

국민간식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곤약을 넣어만든 국물떡볶이

 주말에 아이들과 해 먹은 곤약 국물떡볶이에요

저는 떡볶이 국물을 참 좋아라 하는데 

떡은 그다지 좋아하질 않다보니 떡볶이를 만들때

떡외에 다른 재료들을 좀 풍성하게 넣어주는데요 

오늘은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곤약을 넣고

야채들 풍성하게 넣어서 간단 요리 곤약 국물떡볶이를 만들어 봤어요

칼로리도 조금 줄일수 있고~ 갖가지 풍성한 야채들이 한데 어울어져  별미랍니다

 

 

 

 

 

 

 

제가 밑에 여동생하고 5살 차이가 나는데

 저 초등학교 6학년때 밑에 여동생은 초등학교 1학년~

그때 늘 하교임에도 운동장 놀이터에서 놀면서 저를 기다리곤 했었는데요 ㅋㅋㅋ

늘상 동생이 맘에 걸려 수업시간에 창밖을 보며 동생이 잘 놀고 있나 보곤 하다 선생님한테 혼나기도 했었는데

그때 여동생이 절 기다리는 이유가 바로 학교앞  허름한 분식집에서 팔던 요 떡볶이를 같이 먹고 싶어서

몇시간을 기다렸던거 같아요 ㅎㅎ

저에겐 추억의 음식이자 아련한 추억의 음식은 국물떡볶이~

오늘은 조금 특색있게 만들어 봤네요 ㅎㅎ

 

 

 

 

 

 

다이어트식품 곤약이 든 국물떡볶이 간단 요리 재료

떡살 200g , 곤약 200g , 어묵 200g ,삶은계란 3개

야채: 양배추 150g, 양파 큰거 반개, 청양고추 2개, 대파한뿌리,

양념: 물 2리터,  북어포 한마리, 고추장1.5 숟갈, 고추가루1,5숟갈, 다진마늘 1숟갈,

 국간장 1숟갈, 매실청 5숟갈 (물엿으로대체가능)

마무리 :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가장 먼저 국물내기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보통 국멸치,다시마, 건새우등을 넣어서 국물내기를 하는데

차례 지내고 남은 북어포가 한마리 있어서 북어포를 이용했어요 ~ ㅋㅋ

물 2리터에 북어포 한마리 넣고 중간불에서 20여분 끓여서 북어포는 건져내고 밑국물만 준비해 주세요

 

 

 

 

 

 

 

떡볶이떡 200g , 곤약 200g  씻어서 물기 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야채와 다른 재료들을 풍성하게 준비해 봤어요

앞서도 말했지만 떡을 그리 좋아하질 않아서 다른 부가적인 재료들을 더 준비 했는데요 ~

어묵도 떡볶이 양과 동일하게 200g 정도 준비했고요

삶은 계란 3개~ 왜 3개냐면 세명이 먹을꺼라ㅋㅋ

그리고 양배추도 150g 풍성하게 넣어주고~ 대파 한뿌리, 청양고추 2개, 양파 반개도 썰어서 준비해 봤어요

 

 

 

 

 

 

 

북어포로 밑국물 낸 국물에 고추장 밥수저로 1.5 숟갈 정도 풀어넣고

고추가루도 1,5숟갈 넣어주고 ~ 다진마늘도 1숟갈 넣어서 끓여주세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딱딱한 재료들 부터 하나하나 넣어서 끓여주심 된답니다.

 

 

 

 

 

 

 

양념한 국물에 딱딱한 재료 떡볶이떡과 양배추, 어묵을  넣고  끓여주세요 ~

 

 

 

 

 


떡볶이떡~ 양배추 넣고 끓어오르시 시작하고 2분여뒤에

​국간장 1숟갈 , 매실청 5숟갈 넣어주세요

 

 

 

 

 

 

한 3분여 더 바글바글 끓이다가~ 나머지 재료들 한데 넣어서  끓여주세요 !

마지막에 계란, 청양고추, 대파, 양파를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 곤약을 넣고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곤약넣고 ~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한 2분여 더 바글바글 끓여서~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뿌려서 마무리

이야~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되겠다아아아아아앙~

 

 

 

 

 

 

 

국물이 자박자박한 곤약 국물떡볶이 완성이에요 ~

매콤하면서도 ~ 쫄깃한 떡볶이떡에 다이어트 식품 곤약에 풍성한 야채들

하나하나 골라 먹는 재미도 풍성한 국물떡볶이~ ㅎ

어려서 먹던 국물떡볶이는 떡볶이떡 하나만 들었어도 그리 맛있었는데 ㅋㅋㅋ

좀 먹고 살만해선가 이렇게 버라이어티하게 넣어봤네요 ㅋㅋ

이쯤 되면 한끼식사로도 부족함이 없겠죠?

 

 

 

 

 

곤약이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뿐 아니라

이렇게  국물요리에 넣어도 쫄깃함과 탱탱함이 살아 있는지라  쉽게 물리지 않아요

떡볶이떡 골라먹고, 어묵도 하나 찝어 먹고~ 곤약도 하나 찝어먹고~

 계란도 반으로 쪼개서 양념 묻혀서 먹고 ㅋㅋㅋ

이렇게 하나하나 골라먹는 재미로 준비해 봤네요 ㅎ

 

 

 

 

 

자박자박한 국물 이렇게 다른 재료들과 한데 떠 먹어도 맛있고 남은 국물에 밥 비벼 먹어도 맛있다져 ㅎ

밥은 안 비벼먹고 수저로 떡먹어가면서 먹으니 음 이맛이다~ 이맛! 이맛에 국물 떡볶이 먹지 싶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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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군만두 만들기 (수제손만두)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21. 06:09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노릇노릇 군만두 만들기 (수제손만두)

군만두를 만들어 봤어요

만두 속재료 남아서 야채찐빵도 만들어 보고요 ..

그런데 야채찐빵보다 이렇게 만두피에 넣어서 

팬에 구워 군만두로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더라요

한가지 속재료로 두가지~ 간식 완성!! ㅋㅋ

 

 

 

 

 

 

군만두 (수제 손만두) 재료소개 

만두피, 섬초시금치 200g , 당근 작은거 반개

대파한뿌리,양파반개 , 소고기등심100g

소양념: 굴소스3숟갈,꽃소금 3꼬집, 올리고당1숟갈,

다진마늘0.5숟갈, 통깨,참기름,후추 약간씩 

 
 

 

 

 

 
군만두 (수제 손만두) 만들기 요리순서 

 


 

 

 

섬초 시금치는 밑둥을 칼로자르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끓는물에 소금약간 넣고 데쳐주세요

데치는 시간은 30여초 시금치는 생으로도

그냥 먹는 식품인지라 오래데치면 풀이 확 죽고..

시금치의 영양성분이 많이 빠져나가니 끊는물데 휘리릭 데쳐주세요

섬초 시금치 요즘 안나오니 일반 시금치로 ㅎㅎ

 

 

 

 

 

데쳐진 시금치는 흐르는물에 서너번 씻어서 물기 양손으로 꾹 짜내고 잘게 잘라주세요

호빵이나 만두소에 들어갈꺼니 잘게 잘라주세요..

보통은 야채호빵의 소는 양배추를 많이 이용하는데요

양배추보다 시금치 강추요

시금치 중에서도 달달한맛이나는 섬초가 좋고요 없으면 일반 시금치

거의 모든 아이들이 시금치를 싫어할꺼에요

울집 큰딸도 시금치나물해두면 먹질 않는데

안 먹는건 속으로 감추거나 잘게 다져서 먹여 주는게 현명한 엄마의 처세랍니다 ㅎㅎ 

 

 

 

 

 

 

당근작은거반개, 대파1뿌리,양파반개도 그림처럼 잘게 채썰고 다져서 준비해 주시고요

손질한 야채는 팬에 식용유1숟갈 두르고 반만살짝 볶아주세요

볶으실땐 밑간이라고 생각하시고 소금,후추약간 넣어주시고요

간은 반만하신다 생각하세요

어차피 나중에 굴소스를 넣고 다시 간을 해줄꺼니

 

 

 

 

 

 


등심이 아닌 잡채용으로 준비하셔도 되고요

전 냉동실에 세조각이 남아서 한조각 이용했어요

양은 대략 150g 정도 되고요

물에 담궜다 핏물을 빼서 핏물제거후에 아주잘게 잘라주세요

 

잘게자른 쇠고기등심 또한 팬에 살짝 볶아주세요

핏기만 가시게 살짝 볶아주심되고요

볶으실때 역시 야채와 같이 간을 반만 하신다생각하시고

소금,후추,통깨 등을 약간만 넣고 핏기만 가실정도로 해서 볶아주세요

 

 

 

 

 

 

야채볶은거 쇠고기볶은거 잘라둔 시금치 한데 볶음팬에 넣고

소양념: 굴소스3숟갈,올리고당1숟갈,다진마늘0.5숟갈,

통깨,참기름,소금,후추 약간씩 넣고 양념해서 휘리릭~

팬에 한 5분여 센불에서 볶아주세요

이렇게 해서 만두소 완성

 

 

 

 

 
 

 

완성된 소는 통에 담아두시고요

필요할때마다 꺼내쓰세요

이렇게 해두면 아이들간식이나 주전부리용으로 

만두,호빵,호떡 등의 속 재료로 이용하실수 있답니다.

 

 

 

 

 
 

꼭 위재료 아니고 잡채드시다가 남은것도 좋고요

아이들이 안 먹는 야채 잘게 다져서 양념해 볶아서

만두나호빵 호떡의 속재로 넣어서 만들어 주세요 감추면 몰라요 ㅎㅎ

만들어진 만두소를 만두피에 적당히 담아 만두를 만들어 봤어요

이 야채소는 군만두에 어울리는 소에요

찐만두나 끓여먹는 만두국에는 잘 어울리질 않아요 ㅎㅎ

이렇게 이쁘게 모양내서 만두완성 한 스무개정도 만들었어요 

 

 

 

 

 

 

 

팬에 기름넉넉히 두르고 만들어진 만두를 앞뒤로 바삭하게 익혀주세요

센불에서 굽지마시고요 중약불에서 하면 타지도 않고 맛있게 익히실수 있답니다

만두안에 들어간 소가 이미 다 익은상태인지라 과하게 굽지 않으셔도 되고요

만두피가 바삭바삭 노릇노릇해 질 정도로만 ^^

이렇게 기름에 구워서 키친타월이나 스카트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 주시고요

찍어먹는 양념장과 함께 내주면 맛있는 한끼식사겸 간식이 되겠져 ^^

찍어먹는 소스는 양파자아찌가 굿!!

 

 

 

 

 

 

 

 

양파장아찌 다 먹어서 대충 휘리릭 만들었어요
 
찍어먹는 양념: 간장3숟갈, 생수6숟갈,양파,고추,통깨,참기름외

찍어먹는 간장은 간장양에 물양을 두배로 잡아서

푹 찍어먹어도 짜지 않을 정도로 해서 만드시는게 맛있어요

양파,청양고추,대파,쪽파등 적절한 재료에

간장,참기름,통깨 추가해서 휘리릭 만드심 되고요

 


 

 

 

 

스무개정도 만들어서 바로 다 구워서 그 자리에서 다 해치웠어요 

속이 일반만두속하고는 다르져? 당연하져 품격있는 군만두랍니다 

고기와 야채가 한눈에 다 드러나지만 ㅋㅋ 고기의 씹힘도 있고..

야채의 담백함과 ..만두피의 바삭함 아~ 환상 그 자체였어요

 

 

 

 

 

 

만두만들고 남은소 호빵 8개 찔 정도의 소가 남아서..야채찐빵도 해먹었고요

울남편은 야채찐빵이 더 맛있다고~ 출근하면서 두개 싸가지고 가더라고요


 

조금은 손이가지만 엄마닌깐 해줄수 있는 요리잖아요

여자친구 백날 이뻐해도 이런요리 안해줘요

연애오래하지 마시고 빨리들 결혼해  갈수록 출산율이 떨어진다고 하니

결혼해서 빨리들 애들도 낳고 하세요.. 그게 다 애국하는 길이에요 ㅋㅋ

군만두 앞에서 ;;;애국을 논하다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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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고 쫄깃했던 순대볶음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12. 00:43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매콤하고 쫄깃했던 순대볶음

딸아이와 몇일전에 만들어 먹은 순대볶음이예요....

학원다녀와서 저녁에 밥을 먹는데 몇일 계속 더웠잖아요

입맛 없다고 해서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순대 꺼내고

또 마침 쫄면까지 있어서 나머지 야채들과 함게 맛있게 만들어 먹었네요

이렇게 만들어 저와 둘이서 어머 너무 맛있게 잘됐다

맛있어 ! 맛있어! 호들갑 떨면서 먹었네요

 

 

 

 

 

쫄깃하고 매콤한 순대볶음 재료소개 

순대150g, 쫄면반줌 

야채: 대파한뿌리, 양파큰거 반개

당근 손가락 두마디정도 두께

청양고추3개, 양배추 약간, 깻잎 한줌

양념장: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 한숟갈

고추기름 3숟갈, 다진마늘 한숟갈

매실청5숟갈, 미림3숟갈, 생강분말 반티스푼

참기름한숟갈, 맛간장4숟갈

 

 

 


 

 

양념장: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 한숟갈,

고추기름 3숟갈, 다진마늘 한숟갈,

매실청 5숟갈, 미림3숟갈, 생강분말 반티스푼,

참기름한숟갈, 맛간장4숟갈

 

 

 

 


양념장을 이렇게 고루 한데 섞어서

수저로 잘 개어서 한쪽으로 준비해 두시고요

순대볶음이나 곱창볶음 볶음양념장은 

미리미리 만들어 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이되서 더 맛있거든요

 

 

 

 

 

 

 

순대는 마트가면 또아리튼거 

삼천몇백원에 파는데 한팩에 500g  인데요

대략 1/3만 잘라서 사용했어요

 

 


 


 

집에 마침 쫄면이 있어서 쫄면도 살짝 넣어봤네요

아우 쫄면 안 넣었음 정말 후회할 뻔 했네요 ㅎ

쫄면으로 만들어 먹는거보다 이렇게 볶음에 넣어서

후후 불어가면서 먹는데 더 맛있네요 ~ ㅋㅋ

 

 


 

 

쫄면은 넣기전에 이렇게 물에 불려서 넣어주시고요~

물에 불려질 동안 야채 손질좀 해야겠어요~

 

 

 

 

 

 

야채: 대파한뿌리, 양파큰거 반개,

당근 손가락 두마디정도 두께 , 청양고추3개, 양배추 약간, 깻잎 한줌

 

 
 

 

이렇게 다 적당히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양념장을 다 쏟아주세요~ 

 

 

 

 

 

양념장 붓고 바로 딱딱한 야채들

당근, 양파, 양배추 썰어둔거 넣어서 볶아주세요

한 2분여 볶으시면 야채에서 물이 나와 살짝 질척한 상태가 돼요

 

 

 

 

 

2~3분간 볶아주면 야채에서 빠져나온 수분으로 질척해 지고

다소 딱딱한 야채들이 반쯤  익혀졌을때

그때 바로 순대와 물에 불려둔 쫄면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순대하고 쫄면을 넣으면

순대와 쫄면이 수분을 많이 뺏어가는데요

여기서 물 살짝 넣으셔도 되고

바뜩 조려진 상태로 드실려면 저처럼 안 넣으셔도 되고요

 

 

 


 

이렇게  순대와 쫄면넣고 또 한 3분여 볶다가

순대와 쫄면이 익으면 딱딱한 야채를 제외하고

남은 야채를 넣어서 볶아주심 돼요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다시 볶아볶아

 

 


 

 

 

이렇게 다 볶아짐  마지막으로 깻잎 넣고 참깨 둘러서 마무리

저는 집에 들깨가 똑 떨어져;;;

그냥 참깨를 넣었는데요

참깨고 들깨고 고소한건 매 한가지네요

그래도 들깨가루가 더 꼬소름하고 맛있긴 한데 말이죠 ㅋㅋ

 

 

 

 

 

이렇게 다 볶고나서 깻잎 한줌을 넣고  뒤적이면서

마무리 해주시고 통깨(들깨) 가루 뿌려서 마무리

포크나 젓가락 들고 사정없이 잡숴주심 된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딸아이와 둘이 먹었는데  양이 딱 적당하더라고요

좀 매워서 중간에 물을 좀 많이 마셔주긴 했지만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휘리릭 만들어서 맛있게 한끼 때운거 같아요

이렇게 먹고 한두시간 있다가 자니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니 얼굴이 호빵걸~;;;;

 

 

 

 


순대의 양을 줄이고 쫄면을 넣다보니 둘이먹기에도 푸짐했네요

순대도 쫄깃쫄깃~ 쫄면은 더 쫄깃쫄깃 간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저녁에 먹을꺼라 야채를 좀 풍성하게 넣어줬더니

야채 골라 먹는 재미도 좋고 여기에 알콜 한병이면 더 금상첨화데

딸아이와 먹다보니 알콜은 잠시 쉬어줬는데

이렇게 보니 맥주한잔 하고 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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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밑반찬 꽈리고추 멸치볶음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4. 09:11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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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즐겨 해먹는 밑반찬중 하나랍니다

이유인즉~ 싸니~ 냐햐햐햐햐

만드는 방법은 수월해도 이 요리에 팁이 몇가지가 나와요

제가 알려주는 팁으로 조리하심~ 바삭바삭거리면서도

촉촉한 느낌의 맛있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만드실수 있을꺼에요


 

 

 

 

꽈리고추 멸치볶음 재료소개
 볶음中멸치 손으로 크게쥐어서 한줌, 꽈리고추 한봉(200g)

양념장: 포도씨유3큰술, 맛간장1큰술,설탕1큰술, 다진마늘0.5큰술,

미림3큰술,후추약간,참기름1큰술,통깨약간

 

 

 

 

 

 

 

 


꽈리고추 한봉사다가 풀어보니 손으로 크게 쥐어서 한줌정도 되더라고요

꽈리고추는 씻기전에.. 이렇게 꼬다리를 손으로 잘라내 주셔야 겠죠..

 

 

 

 

 

 

 

꼬다리 자른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한두번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빼서 준비해 주세요

물기를 촘촘하게 빼주세요

야채는 수분이 많아서 볶음요리할때

물기가 많이 나오니 물기는 촘촘히 딱아주시거나 빼주세요

 

 

 

 

 


 

꽈리고추는 아이들이 먹기엔 조금 벅찬 싸이즈죠

어른들이면 몰라도 이렇게 아이들 한입크기에 맞춰서

반으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반으로 잘라도 씨가 겉으로 튀어나오지 않아 깔끔하게 볶으실수 있을꺼에요

 

 

 

 

 
 

멸치는 볶음멸치 中크기인데요

잔멸치 보다.. 이렇게 볶음中멸치가 하나하나 집어먹기에도 좋고

바삭하게 볶아두면 더 별미더라고요

마른팬에 멸치를 손으로 크게 한줌 정도 넎고 마른팬에 볶아주세요

 

 

 

 

마른팬에 볶은 멸치는 이렇게 제법 구멍이 큰 체에 넣고 털어주세요

멸치의 잡부스러기들이 마구마구 털려 나올꺼에요

 

 

 

 

 
 

 

멸치도 볶아졌고 꽈리고추도 손질됐고

두가지 재료를 팬에 넣고 여기에 양념을 해서 휘리릭 센불에서 빨리 볶아내주심

멸치는 바삭바삭 꽈리고추는 촉촉한 식감으로 맛있는 밑반찬 완성이요!!

 

 

 

 

 
 

 

멸치와 꽈리고추 팬에 넣고

포도씨유3큰술, 간장1큰술,설탕1큰술, 다진마늘0.5큰술,미림3큰술,후추약간 넣고

센불에서 2분여 휘리릭 볶아주심 끝!!~  참 쉽죠잉~? ㅋㅋ

 

 

 

 

 


볶음에 주로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넣곤 하는데요

올리고당이나 물엿, 꿀등을 넣으면 윤기가 촉촉히 살아있어

더 먹음직 스럽게 보이는데 멸치볶음엔 설탕이 더 제격인듯해요

볶아놨을때 설탕이 재료에 고루 잘 버무려져 아삭함이 더하고요

 

 

 

 


 


 마지막에 고소한 맛을 내주는 참기름1큰술, 통깨 약간 쳐서 마무리 하면 끝!!

볶는 시간은 중간에 꽈리고추를 살짝 먹어봐 꽈리고추가 반쯤 익었을때

아삭거리는 식감이 남았을때가 적당해요

너무 오래 볶으면 꽈리고추가 숨이 팍 죽어서 덜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완소 밑반찬 꽈리고추 멸치볶음 완성이요.

오늘 사용된 맛간장은 집에서 만든 홈메이드 간장인데요..

일반 간장에 사과,대파,양파 등 각종 맛내기 식재료를 넣고 푹 끓여서 ​

볶음이나 조림장에  넣어 사용하는 간장이에요

맛간장이 없으심 일반 진간장을 사용하심 되고요

맛간장 이용시 한층 음식맛이 깊어진다는건 모두 아시죠? ^^

제가 다음에 맛간장 맛있게 만드는 법도 소개해 드릴게요..

 

 

 

 

 

 

 

멸치는 "칼슘의 왕" 이라 부를 정도로 뼈 건강에좋은데요

바삭하게 볶아두면 매일 먹어도 좀처럼 질리지 않는 반찬이기도 하고요

여기에 아이들이 싫어하는 꽈리고추를 크게 넣지 않고

반으로 잘라 한입크기로 잘라두니

먹기 부담스럽지 않아 더 잘 먹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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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반찬으로 준비한 북어포조림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4. 4. 13:18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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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포조림 재료소개

북어포 손으로 크게 한줌 (대략 50g 정도) . 실파2줄기. 통깨약간

조림장: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 0.7숟갈. 북어채불린물 7숟갈.

맛술1숟갈. 올리고당1숟갈. 설탕0.5숟갈

간장1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식용유1숟갈. 참기름..통깨 살짝!~

 

 

 

 

 


1. 마트에서 손질해 파는 북어포 한팩을 샀어요~ 50g 정도 되고요

손질해 파는거라고 해도 잔가시들이 좀 붙어 있는지라 손으로 하나하나 손질했고요

너무 긴거는 적당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2. 손질한 북어포를 그릇에 담고 잠길정도로 해서 물을 부어서 살짝 불려주세요~

 5분여 정도 불려주심 됩니다.

 

3. 물에 불린 북어포는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시고요

손으로 눌러짜면 으스러 질수 있으니

체에 받쳐서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러주심 됩니다.

 

4. 북어포 불린 물은 버리지 마시고

조림장에 넣어 사용할꺼니 한쪽으로 두시고요

 

 

 

 


 

북어포조림에 가장 중요한 조림장 만들기 입니다.

세계모든 요리가 소스가 중요하듯  북어포조림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조림장이 되겠져

이 조림장 비율을 잘 맞춰주셔야 맛있는 북어포조림이 완성돼요

 

 


조림장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 0.7숟갈. 북어채불린물 7숟갈. 맛술1숟갈. 올리고당1숟갈. 설탕0.5숟갈

간장1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식용유1숟갈. 참기름..통깨 살짝!~

 


여기서 올리고당, 참기름, 통깨를 뺀 나머지 재료를 팬에 한데 넣어서  센불에 올려주세요

조림장이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그때 물기빼둔 북어포를 넣고 ~ 볶아주심 됩니다.

첨엔 수분이 많은데 한 5분여 볶아주심 수분이 날라가 조림느낌이 날꺼에요

적당이 한 5분여 센불에 조려서  거의 완성단계에 올리고당 한숟갈 두르시고

실파다짐. 참기름(0.7숟갈정도) , 통깨 살짝 뿌려서 마무리 해주심 됩니다.

올리고당이 없으심 물엿으로 대체하셔도 되고요~

 

 

 

 

 
이렇게 한 5분여 볶아주심 수분이 북어포에 많이 흡수되고 수분증발로 날라가 ~

바뜩하게 조려졌을때 그때 불 내려주심 됩니다.

참 쉽죠잉~~~?

 

 

 

 

 

 

 
 

지금애들이야 급식을 하는지라~ 도시락 쌀일이 없지만

저 학교 다닐땐 도시락을 싸서 학교에 다녔는데요

초.중학교때까지 늘상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녔는데 고등학교 입학해선 도시락을 거의 안 들고 다녔어요~ 

엄마가 갈비집을 하셨는데 가게서 일하시고 주무시고 하셨던지라

도시락대신 돈으로 대신하곤 했는데

주신돈으로 맛있게는 사 먹었지만 매점이나 분식집에 면요리보다

친구들 도시락이 왜이리 맛있던지 그땐 도시락대신 돈을 쥐어주던 엄마가 많이 미웠는데

애낳고 살아보니 아침에 뜨순밥 짓고 반찬몇가지 만들어 도시락을 싸주는 일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그 일을 십몇년을 하셨을 엄마를 생각하니 다 이해가 되더라고요~

전 가끔 울 딸아이 견학이나 체험학습장갈때도 ;;; 

직접 만들어 주기보단 김밥집에서 미리 주문해 싸주곤 했는데

앞으론 조금 귀찮고 힘들어도  직접 싸주려고요

바쁜 엄마들을 대신해 급식을 많이 하는데 지금 맘 같아선 도시락도 싸주고 싶어요

아마 몇일지남 힘들어 못하긋다 할테지만서도요

 

 

 

 

북어포조림보다 북어채무침도 자주 해먹긴 한데

도시락 반찬으로 조림을 더 많이 한답니다.

두가지 다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북어포가 없어서  북어포조림만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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