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4. 16:47 / Category : 음악여행
이렇게 오래된 락발라드를 들으면~ 참 90년대에는 여러장르의 좋은곡들도 많았고
노래 잘하는 가수들도 참 많았는데란 생각이 들고 이때가 좋았는데란 생각이 들어요 ㅠㅠ
요즘 나오는 노래들을 잘 모르면서 이런 말을 한다는게 다소 건방져 보일순 있지만 .....
전 그냥 요즘 나오는 가수들 ~ 기획사에서 몇년씩 트레이닝 받고 힘들게 나왔다 하는데 ;;;;
가수만의 색깔이 없이 그냥 다 기계서 찍어낸 가수들 같더라고요
아이돌이니 걸그룹이나 뭐니 ;;; 그냥 떼로 나오는 것도 싫지만 요즘 트렌드를 제가 못 따라가서 그런지
들어도 그노래가 그 노래같고 돌아가면서 부르는데 이건 누구의 목소리다 하는 것도 없이
모두 색깔이 같은 가수들~ ㅠㅠ 그래서 요즘은 그룹이더라도 그룹중 한명의 이름을 알리려면
방송에 나와 깨방정을 떨거나 드라마를 찍거나 그냥 노래 하나 목소리하나로만 각인이 되고
이름을 기억하게 되는 가수는 없는듯해요 ~ 그래서 뭐 엔터테인먼트니해서 요즘가수들은
노래만 잘해서도 안되고 얼굴도 이쁘고 연기도 해야하고 또 남들앞에서 웃겨도 줘야하고
요즘 가수들 그러고 보면 참 짠하다요~잉~~~~;; ㅋㅋ
플라워의 플리즈란 곡을 정말 한때는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백번도 넘게 들었던거 같아요
그때 한꺼번에 너무 많이 들어선지 한두달 들으니 좀 질리는 감은 있더라고요
그런데 아주가끔씩 이렇게 한번씩 꺼내 들으면 참 좋아요
멜로디 적당히 슬프고 가삿말도 왕창 슬프고 노래 너무너무 잘해주시고 정말 요즘은 이런색깔이 묻어나는 그룹이 없죠~
보컬 고유진을 비롯해 베이스와 기타를 담당하는 김우디,고성진 각자파트에서
레젼드란 말이 나올정도로 세분의 어울림이 가히 환상 정말 많이 좋아했던 가수고요
오늘 소개한 플리즈란 곡 말고도 전에 소개했던 단한사람도 좋고
희망고문,걸음이느린아이,사랑이오는가봐요,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애정표현,엔드리스,운동화,축제,눈물... 기억은 나지 않지만
수많은 명곡을 가지고 있는 그룹이랍니당~ 정말 좋아했는데~ 히힛
요즘은 정규앨범이 아닌 디지털싱글이니 뭐니 단품으로 아니면 드라마OST 노래로만 만날 수 있다는게 참 슬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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