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채 볶음 - 촉촉한 양념장에 비밀은?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0. 01:57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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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양념장에 비밀? 오징어채볶음

오늘 소개하는 밑반찬 오징어채볶음은  다 먹을때 까지 양념장이 촉촉하게 살아있다는게 특징인데요

촉촉한 양념장에 비밀 ~ 바로 마요네즈죠

마요네즈를 한두숟갈 넣어서 마무리 해주면 드시는 내내 촉촉한 양념장으로 즐기실 수 있을꺼에요

 

 

 

 

오징어채 볶음 재료소개

진미채 300g, 청양고추3개

양념장: 고추가루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고추장 밥수저로 크게 1숟갈, 카놀라유 3숟갈, 

매실청4숟갈,간장1숟갈, 다진마늘 0.5숟갈, 미림2숟갈

마요네즈 밥수저로 크게 1숟갈 , (볶고나서 참기른1숟갈, 통깨약간)

 

 

 

 

 

 

 

진미채 300g 이에요~ 먹기좋게 갈라서는 나왔는데 너무 길거나 제대로 갈리지 않은것들도 있으니

가위든 손이든 먹기좋게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

 

 

 

 

 

 

양념장: 고추가루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고추장 밥수저로 크게 1숟갈, 카놀라유 3숟갈,  매실청4숟갈,

  간장1숟갈, 다진마늘 0.5숟갈, 미림2숟갈 , 마요네즈 밥수저로 크게 1숟갈 , (볶고나서 참기른1숟갈, 통깨약간)

이렇게 참기름을 제외한 양념장을 팬에 넣고 ~ 수자로 고루고루 잘 섞어 주세요

 

 

 

 

 

고루 섞은 양념장에 진미채를 넣고 

비닐팩 끼고 나물 무치듯이 조물조물 양념해 주세요

 

 

 

 
 

이렇게 진미채에 빨간물이 들도록 조물조물 양념해서 팬에 슬쩍 볶아주심 완성된답니다.

 

 

 


가스 중불에 올려 5분여 볶다가  청양고추 썰어둔거 넣고 ~ 슬쩍 볶다가

 

 

 

 

촉촉한 양념장에 비밀 마요네즈를 밥수저로 크게 1숟갈 넣고

젓가락으로 마구마구 고루고루 무쳐주세요

 

 

 

 

이렇게 고루고루 무쳐서~ 마요네즈가 한쪽으로 좀 쏠림 현상이 있으니

젓가락질 빨리 하면서 고루 잘 묻게 해서~ 마무리 해주심 돼요

 

 

 

 

다 볶고나서 마무리로 참기름 1숟갈 두르고 통깨 살짝쳐서 마무리 해주세요

 

 

 

 

 

이렇게 양념장이 촉촉히 살아있는 오징어채볶음 완성!

뭐 크게 별 다를것도 없지만~~ 양념장 색깔만 봐도 맛이 느껴지지 않나요? 자랑질

 

 

 

 

처음만 이런게 아닌 다 드실때까지 촉촉한 양념장이 살아있고요 ~

마요네즈가 비단 양념장만 촉촉하게 해주는게 아닌

 매운맛을 조금 중화 시켜주고 고소함 맛을 더해줘요

이렇게 만들어 두면 일주일은 거뜬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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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 계란찜 만드는 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0. 01:46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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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직거래 장터가서 명란젓하고 창란젓 몇가지 젓갈을 구매했는데

 아이들은 명란젓 양념된거 잘 안 먹더라고요

그래서 썰어서 계란찜에 넣고 만들어주니 울 두 딸아이들 너무 좋아해~ >_<

남편이 잘 먹는거 보다 애들이 잘 먹는거 보면 왜이리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ㅎㅎ

 

 

 

 

명란젓 계란찜 재료소개

계란5개, 명란젓 150g, 쪽파 3줄기

밑국물내기: 디포리 5개, 건다시마 3장 ,물3컵

 

 

 

 

 


냄비안에 디포리 5개, 건다시마 3장 ,물3컵 을 붓고 끓여 밑국물을 만들어 주세요

 

 

 

 

 

계란찜에 들어갈 밑국물인데요 ~ 이 밑국물이 있어야 계란찜이 더 감칠맛나고 ~

 계란물과 적당히 섞여 ~ 포근한 계란찜을 만들어 드실수 있는데요

팔팔 끓인 밑국물 한김 식혀서 한쪽으로 두시고 ~ 디포리는 건져내고

다시마는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전에 주말장터 직거래 장터가서 밑반찬 하려고 구매한 명란젓인데요

양념한거라 아이들이 먹기 조금 부담스러워 하더라고요

그래서 몇개 꺼내서 잘게 잘라서 계란찜에 함께 넣어봤어요

 

 

 


 명란젓은 150g 정도에요~ 깍뚝썰기하듯

세로로 자르고 다시 가로로 자르고 해서 깍두기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계란찜에 빠지면 섭할 쪽파도 3줄기 손질해서 짧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계란 5개 체에 걸러 곱게 풀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계란찜 할때 체에 거르지 않고 젓가락으로 풀어서 넣으면 노른자 흰자가 따로 놀뿐 아니라

깔끔하게 쪄지지 않아요 그리고 계란에 알끈 같은건 좋지 않다고 하니

고른색으로 포근하게 계란찜 하시고 싶으시면 귀찮더라도 체에 걸려서 넣어주세요

 

 

 


냄비 바닥에 명란젓을 넣고 이 안에 밑국물(2컵) 과 계란물을 넣고 조리해 주심 된답니다

 

 

 

 

 

명란젓, 밑국물(2컵), 계란물 , 쪽파다짐을 한데 넣고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쪽파다짐은 처음에 넣을때 2/3만 넣어주시고 ~ 거의 계란찜 완성 단계에 나머지 1/3을 넣어주심돼요

 

 

 

 

 

가스불 중불에서 끓이다가 ~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가장 약한불 꺼질듯 말듯한 불에 놓고 익혀주심돼요

 이렇게 끓어오르면서 계란물이 반쯤 익었을때 이때 가장 약한불에 놓고 푹 익혀주심돼요

중간에 뚜껑 열어서 바닥쪽으로 한번 긁어서 ~ 고루 잘 익게 뒤적여 주셔도 되고요

 

 

 

 

계란물 반쯤 익었을때 뜸들인다 생각하고 미열로 익혀주심 되는데요 ~

거의 다 익고 나서 마무리 단계에 쪽파다짐 나머지 쓸어 넣고 ~ 마무리 해주시면 돼요

 

 

 

 

 

 

 이렇게 다 익혀서 한번 먹을양만 담아서 맛있게 냠냠!

 

 

 

 

 
 

부드러운 계란에 ~ 알알이 터지는듯한 명란젓 둘에 궁합이 환상이네요

색감의 비율도 잘 맞아 아주 값싼재료로  있어보이는 계란찜이 완성된거 같아요

 

 

 

 

 
 

명란젓 계란찜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밥에 적당히 올려서 비벼드심 정말 맛있어요

울 큰애랑 둘째아이 이렇게 만들어 밥에 넣고 비벼주니 ~ 너무 잘 먹더라고요

히히히히히~ 얘들이 잘 먹으면 그것만큼 기분좋은거 없잖아요

명란젓 남은걸루 두어번 더 해 먹을 수 있으니 담에 또 해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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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계란 장조림 만드는 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0. 00:40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늘상  한번은 해먹는 계란조림이에요 보통 그냥 마늘하고 계란만 넣고 간장물 만들어 조려서 먹는데

울 오마니께서 꽈리고추를 어서 한 자루를 사오는 바람에

대량생산으로 조려봤어요 사진에 보이는 양이 조린양에 반이랍니다 ㅋㅋㅋ

친정엄마랑 반반씩 갈랐네요 ~ 그런데 제가 원체 요릴 싱겁게 하니 울 오마니 하는 말이 아우 니 음식은 맛있는데 싱거워서 별루다~;;;;;;

엄마 제발~ 짜게 먹지좀 마!!  울 오마니 고향이 전라도거든요 제가 팔도 음식을 다 두루 섭한건 아닌데

전라도 음식이 참 맛도 있지만 다양한 젓갈을 비롯해

또 전남신안인가? 전북 부안인가? 거기 소금이 국내서 나는 천일염 중에서 가장 좋다면서요

그런것들과 무관하지 않은거 같아요 ~ 전라도 음식은 좀 짭조름하면서 맛깔나는게 특징이고

그런 특징들 때문에 밥을 많이 먹어서 살이 많이 찐다는 ㅋㅋㅋㅋ

아무튼 엄마의 싱겁다는 타박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꿋꿋히 모든 음식을 아주 싱겁게 해서 먹을려고요

그래야만 하는게 낸 고혈압이닌껜 ㅠㅠ

 

 

 

 

 

꽈리고추 계란 장조림 재료소개

포프리 계란 16개 , 꽈리고추 손으로 쥐어서 3줌 500g 정도

양념물 :  일반간장 1/3컵 , 국간장 2숟갈, 청주 5숟갈, 다시마물이나 멸치밑국물 1컵 ,

다진마늘 0.5숟갈, 매실청 10숟갈 ,통깨약간, 참기름2숟갈, 후추약간

 

 

 

 

 

계란을 스무개를 삶았어요 두판이죠 ㅋㅋㅋ  보통 한번에 이렇게 많이 삶아서 요리도 해먹고 간식으로 까먹고

삶아서 식탁위에 올려두면 남편이나 아이들이 알아서 까 잡숴주니 편해요 ㅋㅋ

그런데 계란먹고 방구는 좀 자제해라 ㅡ.ㅡ;;

 

 

 

 

 

 꽈리고추는 꼬다리를 떼서 준비해 주시고요

꽈리고추양이 너무 많아서 ㅠㅠ 계란의 양을 늘린거에요

손으로 쥐어서 3줌정도 되는데 양이 꽤 많아요 ~요리를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길어야 2~3일안에 다 해치울 양만 하는데 친정집 근처로 이사오니  요즘 요리 과하게 한다는 ;;;;

 

 

 

 

 

꼬다리 뗀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10여분 담궜다가

 2~3번 흐르는 물에 흔들어 가면서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흐르는 물에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쏙 빼주세요

 

 

 

 

 꽈리고추 많이 긴거는 3등분 보통 반으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한입크기로

 

 

 

 

 

삶은 계란 16개  껍질까서 준비해 주시고요

 

 

 

 

 

양념물 :  일반간장 1/3컵 , 국간장 2숟갈, 청주 5숟갈, 다시마물이나 멸치밑국물 1컵 , 다진마늘 0.5숟갈, 매실청 10숟갈

 

 

 

 

 

양념물에 삶아서 껍질 벗긴 계란 입수시키고 센불에서 조려주세요 ~

센불에서 조리다보면 거품이 떠오르곤 한데 거품은 걷어내 주시고요

 

 

 

 

 

 조림장 양념물이 반으로 줄고 계란에도 색이 적당히 입혀지면

 그때 손질해둔 꽈리고추를 넣고 휘리릭 볶아주세요

 

 

 

 

꽈리고추는 슬쩍 양념물에 적셔서 볶는다 생각하심 되고요 ~  따로 간을 안해주셔도 됩니다

꽈리고추가 식으면서 식은 꽈리고추에 적당히 간장물이 베여서 밥반찬으로 딱이에요 

 

 

 

 

 

 

이렇게 다 조려서 통깨 치고 참기름 2숟갈 둘러서 마무리 취향껏 후추를 살짝 쳐주셔도 되고요

이렇게 꽈리고추 계란 장조림 완성이요~ 이렇게 완성시켜서 반씩 갈라서 통에 담아 한통은 우리집 한통은 엄마집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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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와 견과류가 하나가득 브레인푸드 미역자반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0. 00:27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바삭바삭하고 오독오독 씹혀서 치아건강에도 좋은 미역자반이에요 ~

미역자반은 바삭바삭 오독오독 씹히는 지라 치아건강에도 좋은 음식으로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으며
멸치와 견과류등을 함께 넣고 볶으면 칼슘과 두뇌발달에도 좋은지라 아이들 밑반찬으로도 좋고
입이 심심할땐 주전부리로 먹을수도 있고 반찬 없을때 밥에 넣고 비벼먹어도 별미랍니다
우리집 애들은 이거 만들어 두면 오며가며 손으로 잘 주워 먹더라고요 ㅎㅎㅎ
 
 
 

 

 

 브레인푸드 미역자반  재료소개

마른미역 20g, 볶음 잔멸치 1.5줌, 아몬드 3숟갈,청양고추1개, 홍고추반개
양념: 포도씨유3숟갈, 설탕1숟갈,꿀2숟갈, 참기름1숟갈,통깨약간 ,고운소금0.3티스푼,간장1숟갈,

 
 
 
 
 
건미역은 가위를 이용하든 손으로 자르든 한입크기로 해서 뚝뚝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멸치와 아몬드슬라이스~ 손으로 쥐어서 멸치 1.5줌 , 아몬드 3숟갈  준비해 주시고요

 
 
 
 
 홍고추와 청양고추 모두 세로로 반을 갈라 씰을 털어낸후에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잔멸치와 아몬드는 이렇게 마른팬에 볶아주세요 ~
마른팬에 볶는 이유는 보관중에 눅눅해진 멸치와 아몬드를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즐기기 위한것도 있고
마른팬에 한번 볶으면 멸치와 아몬드에서 떨어져 나온 가루를 털어 깔끔하게 조리할수 있어요
 
 
 
 
 
 
이렇게 마른팬에 볶은  멸치와 아몬트 체에 담아 흔들어 주세요 ~
흔들면 이렇게 마른 부르러기 가루가 하나가득 나오는데요 
이렇게 잔 부스러기 가루를 털어내줘야 깔끔하게 조리할 수 있고 바삭바삭한 식감까지 유지할 수 있어요
 
 
 

 
 
 

궁중팬에 식용유 3숟갈을 두르고 열좀 오르게 한 후에 중불에 놓고  손으로 잘라둔 미역을 넣고 튀기듯이 볶아주세요
 
 
 
 
 
 
 대략 3분여 중불에서 튀기듯이 볶아주시다가 

 마른팬에 볶아둔 멸치와 아몬드를 함께 넣고 볶아주시고요~
 

 
 

 


 

 

 

아몬드,멸치넣고~ 2분여 볶다가  고운소금0.3티스푼,간장1숟갈, 설탕1숟갈,꿀2숟갈  넣고 재빨리  2분여 볶다가


 
 
 
 

양념을 넣고 간을 적당히 맞춘후에 마지막으로 버무릴 단계에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한번 더 뒤적여 가면서 볶아준 후에 참기름과 통깨쳐서 마무리
원래 자반엔 꿀이나 올리고당 그런거 보다 설탕이 들어가야 더 바삭해지는데~ 
설탕대신 꿀로 해서 영양적인면을 더 신경썼어욤 ㅎㅎ
 

 

 

 
 

 

이렇게 멸치와 견과류가 하나가득 영양반찬 브레인푸드 미역자반이 완성됐어요~
울집애기들은 이 반찬 너무 좋아해요 ㅎㅎ
밥하고 먹을때 말고도 손으로 자주 집어먹곤 하네요
저희 남편은 술 마시때 마땅한 술 안주 없을때 미역자반으로 대신하고요 ㅎㅎ
간단하면서도 아이들 남편 모두 좋아하니 자주 밥상에 올리게 되네요  ^^
 
 

이렇게 볶은 미역자반 바로 볶아서 손으로 살짝 집어 먹으면 바삭바삭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도 좋고
과자처럼 바삭한 느낌인지라 주전부리식으로 입이 궁금할때 조금씩 과자처럼 드실수 있고요
밑반찬으로 즐겨도 좋고 밥위에 뿌려서 주먹밥 만들어 드셔도 별미랍니다 ^^
 
 
 
 

 

고추는 실상  색감을 좀 맞추려 넣었고요 ㅎㅎ 고추 없이 그냥 해도 맛있고요 ~
견과류 아몬드 대신 땅콩을 넣어도 좋고
기타 다른 견과류를 풍성하게 넣어서 바캉스 밑반찬으로 가지고 가면 밥반찬 술안주용으로도 그만인 미역자반이에요~
오래 두고 먹으면 눅눅해 지니 하루 이틀 정도 먹을양으로 준비해 볶고나서 열을 한김 식힌후에
밀폐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지말고 상온에 두고 2~3일내로 해치우시면 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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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반찬 명란젓 넣어만든 계란말이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0. 00:11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계란말이 전에 집에서 만든 명란젓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집에서 만든 명란젓 잘게 잘라서 계란물에 풀어서 명란젓 계란말이를 만들어 봤어요

그날 함께 만든 요린데 ~소개해 드려요 후훗~ ㅋㅋㅋ

계란말이는 국민반찬이라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좋아 하시는데 어렸을때 최고의 인기 도시락 반찬이기도 하고요

저희엄만 계란말이 하날 해주시더라도 계란과 파만 넣지 않고

김을 한장 깔아주거나 당근이나 양파등  다른 야채들을 풍성하게 넣어서 돌돌 말아줬던거 같아요

울 친정 오마니는 지금도 애들 주라고 ㅋㅋ 가끔 만들어 오시곤한데 계란말이는 식었을때 보다

돌돌돌 말아서 뜨거울때 먹어야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다시말해 엄마 이런건  요리도 아녀 ㅋㅋ 식은죽 먹기니 이런건 제가 만들테니  김치나 좀 주세요 ㅋㅋ

 

 

 

 

 

 

국민반찬 명란젓 계란말이 재료소개

계란5개, 실파 20여줄기, 명란젓 두덩어리 ,청주 3숟갈

 

 

 

 


 

전에 집에서 만든 명란젓이에요~ 러시아산  알로 담은 명란젓인데요

 소금에 절궈다가 양념만 해서 무쳐둠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명란젓이랍니다 ㅎ

요즘 밥위에 올려먹거나 비벼먹거나 아주 맛이 제대로 들어서

이거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이네요

집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짜지 않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실파~ 한 20여줄기 되나~?  오래 보관했던거라 

줄기 거의 반정도 쳐내고 남은거니 싱싱한걸루는 10줄기면 충분할거 같아요

 

 

 

 

 

실파는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국민반찬 계란말이에 포슬포슬한 맛을 더해줄 명란젓갈~

계란말에 따로 간을 안해주고 요 명란젓갈로 간해주시면 되고요

 


 

 

볼에 계란 5개 풀고

 

 

 

볼에 게란 5개풀고 실파다짐 한데 쓸어넣고 청주 3숟갈 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 주세요

 

 

 

 

 

 

열 오른팬에 식용유 1숟갈 정도 두른후에~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내고

팬에  기름만 살짝 묻을 정도로 해서 계란물 부어주시고요

 

 

 

 

명란젓이 익어야 하니 가스불 가장 약한불로 해두고 은근하게 익혀가면서 돌돌돌 말아주세요

 

 

 

 

 

돌돌돌 만 ~ 계란말이 한김식혀서 먹기좋게 한입크기로 잘라서 ~ 완성

 

 

 

 

이렇게 계란말이 완성~~~~~~ 명란이 안에서 익혀지면서 식감은 포슬포슬하고요

 

 

 

 

 

 

계란안에 쏙쏙 박힌 명란~ 러시아산으로 담으면 이렇게 익혀놨을때도 색깔이 이뻐요

미국산은 약간 거므티티하다는~

역시 해산물은 러시아산이 더 맛있고 생선들 자태도 이쁜거 같아요

 

 

 

 

명란젓갈로 게란말이뿐 아니라 계란찜이나 북어국에 잘게 넣어도 맛있으니

집에서 명란젓 만들어 각종 요리에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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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요리~ 엄마손 기본반찬 오이무침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0. 00:03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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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인가구 시대와 자취생들이 많다보니 자취생요리가 인기가 많다고 해요 ㅎ

그래서 저도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ㅋㅋㅋ 아주 기본적인 요리부터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요 ~

뭐 물론 때에 따라선 스킬을 요하는 요리도 소개해 드리고요  ㅋㅋㅋ

이런요리들 요리라고 생각않고 늘상 해먹어도 소개를 잘 안 해주곤 했는데 앞으로 팡팡~ 소개해 드릴께요

 

 

 

 

자취생요리~ 엄마손 기본반찬 오이무침 재료소개

오이 한개반, 당근채조금, 실파 3줄기

양념: 고추가루 1숟갈, 간장1숟갈, 다진마늘 0.3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 약간 ,

 꽃소금 3꼬집, ​매실청1숟갈(꿀이나 설탕으로 대체가능)

 

 

 

 

 

오이는 원래 두갠데 반을 잘라서 그냥 씹어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자취생 분들도  그냥 반쪽 잘라서 씹어 보심이 흐흐흐흐흐~

전 요리 준비하면서 이렇게 주워먹다보닝 정작  요리 완성되고 나선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ㅎ

 

 

 


 

실파 3줄기, 당근채 약간도 채썰어 준비했고요 ~

물론 위 두 재료는  없어도 상관없고요 위 두가지 재료가 없으면 양파, 대파 등을 조금 썰어서 넣어주셔도 좋고요

 

 

 

 

 

깨끗한 볼에 어슷썰기한 오이와 당근채, 실파 자른거 담고

 

 

 

 

 

 양념 추가해 조물조물 무쳐서 바로 드심 되는데요 ~

양념은  고추가루 1숟갈, 간장1숟갈, 다진마늘 0.3숟갈, 꽃소금 3꼬집, ​매실청1숟갈(꿀이나 설탕으로 대체가능)

이렇게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참기름 한숟갈, 통깨 살짝 쳐서 마무리 해주심 된답니다

 

 

 

 

 

 

 오이무침에 고추장을 넣는 분들도 있는데 고추장 넣으면 전 텁텁해서 싫더라고요 ~

그래서 온리 고추가루만 넣어서 무쳐 먹곤 한데

조금 부족한 간은 간장1숟갈 넣고 부족한 간은 꽃소금으로 살짝 맞춰서 드심 되고요

무쳐서 바로 다 드실꺼면 식초 1숟갈 넣어서 새콤달콤하게 무쳐 드시는것도 별미고

자취생들은 이 정도 양이면  두세번은 먹을 수 있으니 무치고 나서도

수분이 많이 생기는 야채가 오이니 식초는 치지 마시고요

저 개인적으로 한끼에 오이한개 부쳐서 다 먹는게 맛있는 오미무침을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흐흐흐흐흐~~~~

 

 

 

 


 

이런 무침 요리는 양념장 비율만 잘 맞추면 간편하게 만드실수 있어요

간편할뿐 아니라 원래 모든 요리는 불을 가하지 않으면 건강에 좋다는건 다 아시져?

불을 가하면 칼로리도 높아질뿐 아니라

본디 가지고 있던 영양성분들도 다 빠져 나가니 제철채소들 생으로 드실 수 있으면

이렇게  생으로 무쳐드세요

아삭아삭 씹히는 맛도 좋고  양념장이 감칠맛 나서

오이무침 하나에 국하나  후라이나 김 추가하면 한끼식사 완성이요! ㅋㅋㅋ

 

 

 

저는 오이무침 여름엔 2-3일에 한번씩은 늘 밥상에 올리는거 같아요 ~

만들기 쉬워서지만 수분이 많은 야채인지라 칼로리 부담감도 적어서 자주 무쳐 먹네요 ㅎ

이런건 요리도 아녀~ 라고 생각했는데 자취생들에겐 이런것도 요리겠져? ㅋㅋㅋㅋ

아웅 맘 같아선 자취생들 떼로 모아놓고 요리해주고 싶넹 ㅋㅋㅋㅋ

울 사돈 어른께서 한양대 근처에서  하숙집을 하는데 아침하고 저녁만 챙겨 주는데 사돈어른이 반찬을 너무 못해서

학생들이 밥을 많이 안 먹는데요 ~ 사돈어른의 알뜰살뜰 영업전략인가? 그런 생각도 했는데

나중에 좀 여유있고 돈 많이 벌어서 학생들 밥해주면서 사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거 같단 생각도 했는데 ~

일단 개털이라 그런꿈은 접어야 할거 같아요  요즘 대학가 근처에 집값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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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한 요리에 불러줘~ 오이야채피클 만드는 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9. 23:57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제가 가장 잘 만들고 맛잇다고 소문이 자자한 (자찬 재수 뽕!) 오이피클이에요

동생네랑 언니네 그리고 엄마네 자주 해서 선물하는 요리중 하나인데요 ~

울 언니들은 백날 가르쳐줘도 제가 한게 맛있다고 한번씩 담아  달라고 하네요 

집에 김냉이 오고나서 엄마김치랑 맞바꿈 한 요리기도 하고요 ㅎ

만드는 방법은 부어주는 양념물만 비율 잘 맞춰서 만들면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드실 수 있으니 도전해 보세욤! ㅋ

 

 

 

 

 

느끼한 요리에 불러줘~ 오이피클 재료소개

오이 6개,  노란 파프리카 1개, 홍 파프리카 1개, 청 파프리카 1개

양념물 : 피클링스파이크 2숟갈, 월계수잎 4장

식초300ml, 설탕1컵 (종이컵기준) , 천일염 2숟갈, 물500ml

 

 

 

 

 

오이6개, 파프리카 3개 흐르는 물에  뽀득뽀득 문대서 깨끗히 씻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이날 피클뿐 아니라 양파장아찌도 함께 담궜거든요

한대 다 손질해 깨끗히 씻어서 준비해 줬구요

오이피클이나 장아찌 모두 병에 담으실땐 물기가 없어야 오래 드실 수 있으니

 채반에 넣고 물기 말려서 준비해 주세요

 

 


 

 

오이는 세로로 길쭉하게 잘라서  총 6갈래 나오게 하고 오이 가운데 씨가 있는 부분은 도려내 주세요

이 부분을 도려내 주지 않으면 쉽게 무를뿐 아니라 물컹 거리는 느낌때문에 아삭함이 많이 죽어요

이렇게 가운데 씨부분을 도려낸 후에 길이는 먹기 좋은 길이로 3등분해서 준비해 주시고요

 

 

 


 

파프리카는 윗부분 꼭지부분을 쳐내고 가운데 씨를  도려낸 후에 오이 두께와 길이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오이 6개, 청/홍/노란  파프리카도 썰어서 준비 병에 담기전에 채반에널어 물기를 살짝 제거해 줬고요

 

 

 

 

이렇게 열병처리한 유리병에 꾹꾹 눌러 다고 이 안에 촛물을 부어주심 끝! 참 쉽고 간단하져? ㅋㅋ

 

 


 

 

촛물 : 피클링스파이크 2숟갈, 월계수잎 4장, 식초300ml, 설탕1컵 (종이컵기준) , 천일염 2숟갈, 물500ml

 

 

 

 

 

모든 재료들 한데 넣고 센불에서 팔팔 끓여주세요 ~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나서 5분여 더 팔팔 끓이다가 피클링 스파이스랑 월계수잎등을 채로 건져내 주시고요

예전엔 그냥 이대로 다 넣고 했는데 다 넣으면 피클링에서 나온 재료들이 숙성하면서 더 향긋한 향기를 내주곤 하는데요

피클링 스파이스양을 조금 늘려 충분히 향을  내주면 맛에는 큰 차이가 없어요

이렇게 체로 건져서 촛물이 뜨거울때 바로 병안에 부어주세요

 

 

 


 

촛물을 따르다가  살짝 흘려서 찰랑찰랑 넘기에 따라줘야 하는데 조금 부족했네요 ㅎ

그래도 맛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서 안심

 

 

 

 

촛물을 붓고  뚜껑을 닫아 살짝 뒤집어서 촛물이 위로가게  해주세요

두차례 반복하고 한김 식혀서 김치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혀서 하루 지난 다음부터 맛있게 냠냠

 


 

 

 

김치냉장고에 하루 지나서 꺼내보니 이렇게 색이 이쁘게 물 들었네요

이렇게 하루 지난후에 색을 보니 오이피클이 아주 잘 담아진거 같더라고요

 

 

 

 

뚜껑 열어서 하나 집어 먹어보니 아삭아삭하니 어찌나 맛있던지 ㅋㅋ 이번 피클도 아주 잘 담아진거 같네요

이렇게 담아서 엄마집으로 슝~ 엄마 내가  피클 가지고 왔어 어여 김치는 내주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르신들은 보통 장아찌 좋아하지 않나요? 울 오마니는 피클을 좋아해요 ㅎㅎ

이것처럼 쉬운 요리가 없는데 울 오마니는 늘상 어쩜 이렇게 맛있게 담아왔냐고 칭찬! ㅋㅋ

아마도 정말 맛있어서 그런거 보다  잘한다 잘한다~ 하면  더 잘해주고 싶어하는 그런 맘인거 같기도 하고 ㅎ

언니들도 잘한다 잘한다 하는데 언니들 역시 지들이 담아먹기 싫어서 그런소리 하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이런 소릴 하는건 엄마외에 언니들은 담아주기 싫다는거졍 ㅋㅋㅋㅋ

 

 

 

 

오이피클은  냉장고에 넣어두는거 보다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주 차게 해서 먹는게 맛있어요

촛물 비율만 맞추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지라 자취생 요리로도 추천하네요

허기사 자취생들은 피클링 스파이스 구하기 힘들겠다요 ~ ;;;;

저는  2년전에 큰거한통 대형마트에서 구매해 냉동실에 얼려두고 필요할때 마다 조금씩 꺼내쓰니 몇년을 먹네요 ㅎ

이제 거의 다 먹어가는데  마트갈때 또 큰통으로 하나 사다둬야 겠어요

오이피클 느끼한 요리에 꼭 필요한 찬이니 넉넉히 만들어 두셨다 치킨 먹을때나 파스타 먹을때

뭐 기타 등등 느끼한 요리 드실때 올려보세요 아삭아삭 새콤달콤하니 느끼함도 싸악 정리해주니 좋더라구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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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처럼 소를 채운 고추피클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9. 23:50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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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주 밥상에  빼 놓지 않고 올리는 반찬중 하나인 고추피클이에용~

새콤달콤해서 좋고 고추 특유의 식감과 아삭한  당근과 무채가 한데 어울어져 별미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먹으려고 오이고추로 만들어 봤는데요

조금씩 잘라서 밥위에 올려주고 하면 잘 먹어요 ㅋㅋㅋ

먹고나서 제스쳐~ 엄지손가락 앞으로 쭈욱 빼면서 최고!

반찬만 최고지 말고 이 애미를 좀 최고로 생각해주렴 ㅋㅋㅋㅋ

 

 

 

 

 

 


고추피클 재료소개

오이고추 15개내외, 무채조금, 당근채 조금

 피클물: 생수2컵, 설탕 150ml 컵, 식초 150ml, 천일염 1숟갈,

 월계수잎3장, 피클링스파이스1숟갈 (컵은 종이컵기준)

 

 

 

 

 

 오이고추 한팩이에요 ~ 마트에 가면  플라스틱 팩에 든거 그 한팩인데

그람수를 보지 못했지만 갯수로는 15개정도 되는 양이랍니다

흐르는 물에 담궈 식초 몇방울  떨어트려서 10여분 둔 다음에

흐르는 물에  서너번 씻어 물기 빼 준비해 주시고요

 

 

 

 

고추피클 안에 소를 채워줄  무와 당근인데요

소를 안 채워줘도 좋지만 드실때 더 아삭한 식감과 매운고추의 경우는

소를 채워줌 매운맛이 덜해 채썰어 절궈  오이소박이처럼 소를 채워  줬어요

무는 손가락 한마디 두깨로 해서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당근도 1/4개정도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줬답니다

 

 


 

 

소금 반줌정도 넣고  15분여 소금에 절궈주세요 ~

 

 

 

 

 
 

소금에 절군 무와 당근은  찬물에 10여분 담궈  염분기를 빼주시고

흐르는 물에 두어번 더 씻어서 양손으로 물기를 쭉 배서 준비해 주세요

 

 

 

 
 

물기 뺀 고추는 세로로 길게 자른후에 속안에 든 씨를 털어내고  그안에 소를 채워주세요

씨를 털어내야  깔끔한 맛이 나는데 이웃님들도 아시다시피

오이고추는 씨가 그리 많지 않아서 대충 휘리릭 털어서 소를 채워 봤어요

 

 

 

 

끓는물에 열병처리한 병  물기없이 말려서

그안에  소를 채운 고추를 세로로 담고  이 안에 피클 양념물  뜨거울때 부어주심되요

 

 

 

 

 

피클물: 생수2컵, 설탕 150ml 컵, 식초 150ml, 천일염 1숟갈,

 월계수잎3장, 피클링스파이스1숟갈 (컵은 종이컵기준)

모두 한데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나서  약한불로 5분여 더 팔팔 끓여서  병속에 부어주세요

 

 


 

 

이렇게 체에 받쳐서 피클링스파이스랑 월계수잎 걸러서 뜨거울때  부워줬어요

피클링 스파이스를 넣으면 먹을때 아무래도 걸리적 거릴거 같아서 ㅎ

참고로 뜨거울때 부워줘야 아삭한 식감도 느낄수 있고 더 빨리 숙성된다는건 아시져? ㅋㅋ

이런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잘 아실듯한데 친절한 별 아줌 ㅋㅋㅋ

 

 

 

 

 뜨거울때 피클물 붓고 2시간정도 식혔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루 지나서 꺼내먹으면 넘 맛있어요

고추에 식감이 오독오독 아삭아삭한 식감이라

잘게 잘라서 먹음 밑반찬으로도  베리나이스 굿

 

 

 

 


​고추피클은 하루 지나고 나서 먹는거 보다 2-3일정도 지나서 먹을때가 가장 맛있고요

고추 소로 채운 당근과 무채도 맛이 들어  별미랍니당

 

 

 

 

 

 

 

비타민C가 풍부한  야채인지라 피부미용에도 좋고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시큼한 식초음식이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입맛 살리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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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의 제왕 아몬드 멸치볶음 만드는 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9. 12:02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지인분이 가족분들과 놀러간다고 해서 제가 밑반찬으로 선물해준 아몬드 멸치볶음이에요

저희는 가족이 4식구라 오늘 볶은 양에 1/3이면 일주일 먹는데 ㅎ

원체 많은 가족수가 여행을 가는지라 중멸치 1kg 으로 넉넉히 볶아 드렸네요

 

 

 

 

아몬드 멸치볶음 재료소개

중멸치 1kg, 통아몬드 종이컵으로 반컵, 아몬드슬라이스 한줌,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 ,쪽마늘 10개

양념: 식용유 3숟갈, 간장3숟갈, 매실청5숟갈(꿀로대체가능),다진마늘1숟갈

미림5숟갈 ,참기름2숟갈, 통깨,검은깨 조금

 

 

 

 

 

 

멸치 중멸치로 준비했고요 마른팬에 볶아주세요 ..

냉장고에 넣어놨던거고 장마철 지나고나서 조금 눅눅한 감이 있어

마른팬에 바짝 볶아줬네요 이렇게 볶아줘야 볶아놨을때도 바삭거리는 식감으로 더 고소하니 맛있어요

 

 

 


 

이렇게 마른팬에 볶아서 ~ 소쿠리나 체에 넣고 흔들어 주세요

그럼 이렇게 잔 부스러기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잔부스러기들 이렇게 털어내고 볶아줘야 깔끔하고 맛도 좋아요

 

 

 

 

 

통아몬드와 아몬드슬라이스도 이렇게 마른팬에 볶아주시고요..

멸치하고 같이 볶으시면 아몬드에 약간 비린내가 잡히니 멸치와 따로 볶아주세요

마른팬에 볶아주면 아몬드 색깔도 더 진해지고 고소함이 더 배가 된답니다.

 

 

 

 

 

위 재료는 다른밑반찬도 만들려고 썰어둔 거고요 ...

아몬드멸치볶음에는 쪽마늘10개,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만 준비하심 된답니다.

쪽마늘은 슬라이스해서 준비해 주시고 ~ 고추는 어슷썰기해서 준비해 주세요!

 

 

 

 


 

쪽마늘 슬라이스 한거를 먼저 기름에 튀겨 칩으로 만들어 주세요 ~

기름을 조금 넉넉하게 부어서 튀겨줘야 스낵처럼 튀겨지는데 ...

팬이 넓으니 이렇게 팬을 기울어서 기름이 한쪽으로 모이게 해놓고 튀겨주심

버려지는 기름도 덜하고 넉넉한 기름으로 튀겨지니 바삭해서 좋고!

 

 

 


 

아몬드 멸치볶음 양념장이에요...

양념: 식용유 3숟갈, 간장3숟갈, 매실청5숟갈(꿀로대체가능),다진마늘1숟갈,미림5숟갈

이렇게 한데 넣고 가스불에 올려 바글바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이때 준비해둔 멸치와 아몬드를 넣고 볶아주심 된답니다.

 

 

 

 



멸치와 아몬드 넣고 멸치와 아몬드에 양념장 묻게 뒤적여 주다가~

 거의 볶아졌을때쯤 고추와 마늘칩을 넣고 볶아볶아~

볶는 시간은 멸치와 아몬드를 바삭하게 볶은지라

 

 

 

 

 

양념장이 고루 묻혀질 정도 3분여 볶아주심 충분해요 .

 

 

 


 

 

이렇게 볶아서 ~ 참기름2숟갈 두르고 통깨쳐서 마무리 해주세요

 

 

 

 

 

 

저는 반찬선물 해주는걸 좋아하는데 반찬선물할땐 우리가 먹는거 보다 더 정성이 들어가기 마련이잖아요 ㅎ

이렇게 볶아주니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쟈기야 반찬장사나 해라 그럼 내가 매일 사먹을께! 하던데 ㅋㅋ

아직까지 그정도는 아니고 조금 더 배워서 후에 정말 반찬장사 해볼 생각이네요

울 엄마는 먹는 장사가 얼마나 힘든데 그 고생을 사서 하느냐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가장 자신있고 잘 할 수 있는게 반찬 만들기 같아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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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 갓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9. 11:45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시엄마가 갓김치를 좋아하셔서 ~ 시댁에 내려갈때 돌산갓 3단을 사가지고 내려갔는데

하루 지났다고 색이 노랗게 바래기 시작해 ~ 아이쿠야 익겠다 싶어서  바로 다듬고 절궈 만들어본 돌산갓김치에요 ㅎ

돌산갓이라고 해서 삿는데 ~ 잎이 너무 연해서  갓느낌보다 얼갈이 배추느낌 ㅋㅋㅋㅋ

제가 김치를 잘 담그지는 않아도 김치양념이 머릿속에 다 들어가 있는데

울 랑이가 제 김치를 거부하는지라 안 담그고 사는거지

여보야 나 김치도 잘 담궈 쟈샤~ 막요래 ㅋㅋㅋ

 

 


 

 

돌산갓김치 재료소개

돌산갓 3단 , 절임용 소금

양념:  고추가루 국자로 1.5국자 , 말린홍고추 20여개, 밥 두숟갈, 생강 한톨,

멸치액젓 100ml , 새우젓 2숟갈, 설탕 0.5숟갈

미원 3꼬집, 천일염 1숟갈,다진마늘 3숟갈 ,통깨 5숟갈

 

 

 

 

 

 시댁에 내려가기전에 재래시장 장보기 하면서 구매한 여수시돌산갓협동조합? 마크가 붙은 돌산갓을 구매했는데요

예전에 구매했던것보다 잎이 연해서 얼갈이 배추 느낌이였어요 ~

약간 더 억세고 질겼던거 같은데 연하니 무쳐서 바로 먹어도 될 정도로 잎이 연해서 좋았네요

허나 돌산갓의 약간 씀씀한 맛이 좋은 사람들은 연한거 보다 잎이 조금 억센게 조을듯 싶고요

잎이 너무 퍼진거 보다  많이 퍼지지 않은 가지런한 잎사귀가 좋을듯 싶네요

 

 

 

 

하루 지나서 담았더니 잎사귀가 익어가요

노랗게 익어가서 휘리릭 부지런 떨면서 절구고

 

 

 

 

 

잎사귀가 익은 노란 부분은 쳐내고 ~  1/3정도 버려진거 같아요 ~

갓이 3단이라고 해도 두단정도만 담그고 한단은 그냥 손질하면서 쳐내고 버린거 같네요

굵은소금 적당히 쳐서 4시간 정도 절궈줬어요

 

 

 

 

이렇게  군데군데 조금씩 소금 뿌려가면서 절구고 2시간 정도 지나서 한번 뒤집어 주고

 

 

 

 

갓김치 절궈질 동안  깨도 볶았답니다

와 그런데 이 깨 국내산이라 그런지 참 빛깔도 이쁘더라고요 ㅎㅎ

깨 볶는것도 일인데 아주 이날 개고생 했다는 ^^;;;

 

 

 
 

4시간정도 절궈서 ~ 흐르는 물에 깨끗히 서너번 씻어서 채반에 넣고 물기를 쏙 빼주세요

 

 

 

 

 

물기는 1시간정도 채반에 담아 빼줬고요

물 빠질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봤어요

 

 

 

 

 

말린홍고추 20여개, 밥 두숟갈, 생강 한톨, 쪽마늘 20여알 믹서기에 넣고 드르륵 갈아주세요

 

 

 

 

위에 간거에  고추가루 국자로 1.5국자,멸치액젓 100ml , 새우젓 2숟갈,

설탕 0.5숟갈, 미원 3꼬집, 천일염 1숟갈통 넣고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양념 고루 버무려서 물기밴 갓을 넣고 버무려 주심 되겠죠 ㅎ

이때 맨손으로 해서 나중에 손이 매워서 혼났네요 ~ 비닐팩끼고 버무려 주세요 ㅎ

허나 별바라긴 김치 담글땐 비닐팩 안끼고 맨손으로 매워서 고생을 하던말던

맨손으로 버무린다는 ㅋㅋㅋㅋ

 

 
 

 

 

이렇게 물기 쏙 뺀 돌산갓 넣고 양념에 버무려 버무려~~~~

 

 

 

 
 

이렇게 빨갛게 버무리고 마지막으로 통깨 5숟갈 정도 넣고 다시한번 고루 버무려 주세요 ~

 

 

 

 


 

 

먹음직 스럽죠? ㅋㅋㅋ 바로 먹는거 보다 갓김치는  상온에서 하루정도 두고

 김치냉장고에 일주일정도 보관했다가  꺼내 먹을때가 가장 맛있더라고요

 

 

 

 

 

통에 담고   한접시 크게 남겨 놨어요

잎이 여해서 바로 먹어도 억세지 않고 쓴내가 덜해서  참기름 한숟갈 두르고

조물조물 무쳐서 그날 바로 먹어봤더니 맛이 덜 들긴 했어도 잎이 연해서 맛있더라고요

울 시엄마는 ㅋㅋㅋ 제가 담궈준 김치를 좋아라 하세요 ~

훔~ 울 랑이도 좋아해줬음 좋으련만

울 랑이는 울 친정엄마 김치에 익숙해져서 제가 담그면 잘 안 먹는데

요 갓김치하고 파김치는 제가 담근게 더 맛있다 하네요

 

 

 

 
 

 

친정엄마가 전라도분이시라 전라도김치 스타일로 담아봤어요 

이렇게 크게 한통 담아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드리고 왔네요

그나저나 시댁가서 하루는 날잡아서 종일 요리만 한거 같아요

이거 말고도 앞전에 소개한 양념게장, 잡채, 과일샐러드, 밑반찬등 아직도 소개해 드릴께 많이 남았어요 ~ 냐햐햐햐햐햐~

그런데  저 요리할때 남편이 옆에서 사진을 찍어줬는데  양념게장하고 이건 좀 제대로 찍었는데

다른 요리들은 막 사진이 날라다니고 중간중간 과정샷을 거의 빼 먹어서 소개를 못해주겠네요 ㅋ

아무튼 이웃님들 저 김치 맬 얻어다 먹는다 하는데 저 김치도 잘 담아요 ~

칭찬해 주세요 쓰담쓰담  오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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