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먹이기 좋아요! 잔멸치 감자조림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8. 14:44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초딩입맛  여동생에게 만들어준  감자조림이네요

여동생이 원체 입도 짧지만  매운거 못먹고 뜨거운거 못먹고~ 좋아하는 음식들도 완전 초딩입맛

그런게 맘에 안 들어 같이 밥을 먹어도 제가 늘상  잔소리를 늘어놓곤 했거든요

다 커서 지금도 그런거나 먹고 왜이리 편식을 많이 하느냐~ 그래가 애 한테는 편식하지 말란 소릴 할 수 있느냐는둥 ㅋㅋ

밥 먹는데 소화 안되는 소릴 하곤하니  저하고  같이 밥 먹기 싫다고 하네요 ;;

뭐 비단 나뿐이겠어~  이런 소리 같은 핏줄이고 편하니 이야기하지 남들은 뒤에 가서 욕하니 좀 고쳐라 했네요 ㅎ

여동생이 근처에 살다보니 가끔 반찬들을 해다 나르곤 하는데요 

저는 엄마가 많이 해주는 편이고 ㅋㅋㅋ 저는 여동생한테 반찬을 많이 해주는 편이네요

우린 이렇게 근처에 떼로 살면서 이렇게 서로 해다 나르고 같이 먹고 그리 지내서 살아요

부러우면 부러울수도 있는건데  가끔은 아주 가끔은 가족이 근처에 산다는게 살짝 괴로울 때도 있답니다 ;;; ㅋㅋ

아무튼 이런저런 잡소리  끊고  요리 과정으로 들어가 볼께요 ㅎㅎ

 

 

 

 

 

초딩입맛 잔멸치 감자조림 재료소개

감자 4개, 당근 반개 ,잔멸치 반컵 , 대파 1/3개 ,굵은소금 반숟갈

양념:  간장 2숟갈, 굴소스 1숟갈,  청주 3숟갈,매실청 2숟갈,참기름 1숟갈, 후추약간, 다진마늘 0.5숟갈, 물 5숟갈

완성후에 통깨 약간 쳐서 마무리

 

 

 

 



감자는 6개중에 4개만 사용했고요 2개는   카레 해먹을때 사용했네요

잔멸치는 종이컵 기준으로 반컵정도 되는 양이고요

 


 

 

 


감자와 당근을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끓는물에  소금 0.5숟갈 넣고 감자와 당근을 넣고 70% 정도 익혀주세요

감자와 당근을 거의 익혀서 팬에 조림장 넣고 살짝 조려주심 된답니다

 

 



끓는물에  70% 정도 데친 감자와 당근~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잔멸치 감자조림에  잔멸치도 넣어줄건데요

마른팬에  잔멸치를 넣고   바삭한 느낌이 나게끔 바짝 볶아주세요

이렇게 마른팬에 볶아주셔야  수분이 날라가 바삭바삭한 식감도 들고 볶거나 조릴때도 멸치에 비린내가 덜 하답니다

 


 

마른팬에 볶은 잔멸치는 체에 받쳐  부스러기등을 털어내 주시고요~ 

 

 

 

 

 

 

 

양념:  간장 2숟갈, 굴소스 1숟갈,  청주 3숟갈,매실청 2숟갈,참기름 1숟갈, 후추약간, 다진마늘 0.5숟갈, 물 5숟갈

모두 한데 넣고 고루 섞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대파 1/3도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70% 익힌감자를  냄비에 담고 조림장을 붓고 ~  중간불에서 졸여주세요

 

 

 

 


​​15분여 졸이면  거의 다 익어요~ 거의 익어서 완성됐을때 마른팬에 볶아둔 잔멸치를 넣어주시고요


​잔멸치 넣고 ~  2분여 뒤적여 주시고요~

 

 

 

 


 

 

잔멸치넣고 2분여 뒤적여서 마무리 단계에 대파 다져둔거 넣고 ~ 통깨 뿌려서 마무리

 

 

 

 


이렇게 만들어~~~ 그릇에 담아 사진 찍고  반찬통에 담아서  견과류 버섯볶음하고

 미역줄거리 볶음하고 해서 세가지 반찬 가져다 줬네요

그런데 여동생이 그러는데 이렇게 해다주면 자기보다 신랑이 더 잘 먹는다고

언니는  내가 좋은게 아니고 제부가 더 좋은거 아냐? 하더라고요

시끄럿 이냔아~ 그냥 먹어!!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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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랜베리 견과류 진미채볶음 : 여동생반찬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7. 23:40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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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랜베리 견과류 진미채볶음 : 여동생반찬

제가 집근처 사는 여동생 반찬 자주 만들어 주는거 아시져? ㅎㅎ

동생이 수요일되면 오는 아파트 수요장터에서 진미채를 1만원어치 사들고 와서는 언니 나 이거 안 맵게 볶아줘 하더라고요 ;;;

그냥 기름붓고 볶아먹어~ 이냔아!! 언제까지  언니고 엄마가 반찬 해 날라야 하냐고 하니

그냥 들이밀더라고요~;;;; 그래 뭐 이런거 볶는거 일도 아니지 하면서  20여분만에 휘리릭 볶아서 한통 내주고

조금 남은 한통은 울집 애기들 줄려고  조금 덜었네요 ~ ㅋㅋㅋㅋ

 

 

 

 

 

 

진미채  울 친정엄마는  고추장이나 고추가루 넣어서 뻘겋게 해주는데

동생은 그게 영 싫은가봐요 ~  엄마 입맛이 좀 양념맛이 쎄긴해요 ㅋㅋㅋ

예전엔 그래도 언니 뭐해줘 하고 말로 부탁했는데 이젠 지가 사들고 와서 쭉 들이미니 양심은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




 

 

크랜베리 견과류 진미채볶음  재료소개

진미채 600g 한근, 견과류 손으로 쥐어서 두줌정도 , 크랜베리 건과일 밥수저로 2숟갈

식용유 넉넉히 , 실파다짐 1숟갈

양념:  간장 2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올리고당 3숟갈, 청주1숟갈, 후추약간, 들기름1숟갈, 통깨약간




 



수요장터에서 구매한 진미채 1만원 어치 정확한 양은 모르겠는데 두번 해먹을 양이라 한근으로 봤고요 ㅎ

여동생한테 물어보니 그냥 5천원짜리하고 1만원짜리하고 두가지로 팔길래 조금 더 많은 양을 사들고 왔다네요 ㅋㅋ

진미채는 가위로 잘게 잘라서 입으로 들어갈때  길게 따라 나오지 않을정도의 크기인 3-4cm 길이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견과류는 손으로 쥐어서  두줌정도 되는 양이에요

저는 요즘 견과류와 건과일을 각종 밑반찬에 많이 넣는답니다 ㅋㅋ

아몬드슬라이스는 그냥 사용하시고 땅콩하고 호두는 알이 걸릴수 있어 칼로 잘게 잘라서 준비했고요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견과류를 넣고 ~ 약한불에서 바삭한 느낌이 들정도로 해서 볶아주세요

냉동실에 넣어놨던거라 눅눅하기도 하고  또 이렇게 가스불에 바삭하게 볶아두면 고소함이 더 배가 된답니다 ㅎ





 

 

 

건과일도  밥수저로 2숟갈정도~ 크랜베리와 블루베리 건과일이에요

칼로 한번 잘게 잘라서 준비해 줬어요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후에 ~  진미채를 넣고  기름에 튀기듯 볶아주세요

식용유에 양은  진미채가 살포시 잠길정도의 양이라고 보심 되요

일반적인 진미채는 기름넣고 볶는거지만  제가 오늘 한 진미채볶음은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나서 튀겨준다 생각하심 되고요

튀길때도 요령이 있는데요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열을 오르게 한 후에 진미채를 넣고 나서는

약한불에서 젓가락으로 저아가면서 휘리릭 튀겨주세요

진미채가 은근 빨리 튀겨지는지라 금방 탈수가 있으니 약한불에서 휘리릭





 



기름에 튀긴 진미채는  재빨리 채에 담아 기름기를 쏘옥 빼주세요 ~

이렇게 튀겨서  튀겨진 그대로 먹어도 맛있는데 말이져 ㅋㅋㅋ






 




 

양념:  간장 2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올리고당 3숟갈, 청주1숟갈, 후추약간 넣고 가스불에 올려 끓여주세요

양념장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튀겨둔 진미채를 넣고 재빨리 ~ 뒤적여 고루고루 양념장을 입혀주세요






 

 

 

양념장이 고루 입혀지면  팬에 볶아둔 견과류와  건과일을 넣고 ~

한번 더 뒤적여 가면서 고루고루 견과류와 건과일을 입혀주세요





 



 

다 볶고나서 들기름 1숟갈로 들기름 향좀 내주고~

통깨 살짝 치고  실파다짐도 살짝 뿌려서  마무리




 


아웅 맛있어 보여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어 보이는게 아니라 여동생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ㅎ

울 엄마한테도 고추가루, 고추장 넣지 않고 이렇게 볶아달라고 했는데

진미채를 물에 씻어서 그런지 진미채볶음이 아니고 진미채조림이 됐다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제가 해준 반찬을 맘에 들어하니 저도 해주는것도 그리 나쁘진 않아요 ;;;

손이 많이 가는 반찬이라면 니가 해먹어 하고 타박을 줬을텐데 

넘 손쉽게 할수 있는 반찬인지라 부탁하면 만들어주곤해요~




 

 

​이렇게 동생한테 크게 한통 싸주고 ~ 울 애기들 줄려고 조금 덜어놓고~ 예따 가지고 가라했네요 ㅋ

그런데 걱정인게 울 여동생뿐 아니라 울 제부도 제가 해주는 반찬이 갈수록 좋아지나봐요 ;;;;

나 울 엄마 대신 울 동생 반찬 해서 나르게 되는거 아냐;;;;;

제가 이래서 근처에 가족이 있다는게 다 좋은건 아니라 하는거에요 ㅋㅋㅋ






이날 착한맘으로 요리해서 그런지 다른때 보다 더 맛있게 볶아졌던거 같아요 ~

진미채는 바삭하면서 쫄깃하고  견과류가 들어가 고소하고  물엿으로 부족한 단맛은 건과일까지 추가돼 맛있게 잘 볶아졌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한숟갈 넣어줬던 들기름향이 나서 고소함이 더 배가 됐던거 같아요

자극적인 양념에 고추장이나 고추가루 양념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담백하면서 고소한 양념도 별미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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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새우 애호박볶음 만드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7. 23:38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간단해서 미안해~ 보리새우 애호박볶음  

초간단 저렴한 밑반찬 애호박 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제가 얼굴은 이쁜데 유독 호박반찬을 좋아해요 헤헤헤헤~ ;;;

못생겨도 맛은 좋은 애호박~ 어디 애호박 뿐이겠습니까~

저는 애호박을 비롯해  늙은 호박도 좋아하고  단호박도 좋아하고 호박귀신이에요



 

호박은 붓기뿐 아니라 수분함량이 많은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많이 준다고 하는데요

임신중인지라 간을 아주 약하게 해서 보리새우 넣고 간단하게 볶아봤어요


 



 

 

 

 

 보리새우 애호박볶음

애호박 1개 반 , 양파 반개,  보리새우 2숟갈

양념:  다진마늘 0.5숟갈, 꽃소금 3꼬집, 들기름 0.3숟갈,  백후추 약간, 통깨 약간, 실고추 조금 ,식용유 2숟갈




 



 

한 여름에는 저렴한 편인데 요즘 애호박 하나에 2천원은 하더라고요

여름엔 보통 개당 1천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데  살짝 비싼가격이긴 하나

오늘 제가 구매한 호박은 개당1천원씩에 구입했어요

호박을 보심 아시겠지만 일반 애호박보다 크기도 조금 짧고 살짜쿵 더 못생겼다는 ㅋㅋ

2천원짜리도 있고한데 싼값에 두개 업어 왔어요

보통 애호박 길이로 해서 1개반정도 되는 길이라고 보심 되고요

보리새우는 밥수저로 2숟갈,  양파도 반개 준비해 봤고요

그리고 사진에는 빠졌지만 대파 1/3대도 준비해 봤어요





 



애호박 흐르는 물에 깨끗히 딱아서  세로로 반 갈라서 반달모양으로 도톰하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반달모양으로 썰은 애호박 굵은소금  반줌 넣고  10여분간 절궈주세요

이렇게 소금에 미리 절궈주면 호박에 간도 살짝 베이고  볶을때도 갈라지지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볶는시간이 많이 절약 된답니다





 

 

 

굵은 소금에 10여분 절궈놨던 애호박 ~ 찬물에 담궈  염분기를 빼주시고요

 


 

​소금에 절궈진 애호박  채에 받쳐서 물기를 쏙 빼주시고요




 

 


 

함께 넣고 볶아줄 양파도 반개 채썰어 준비했고 대파도 어슷썰기로 해서 준비





 



열오른 팬에 식용유 2숟갈  고루 뿌리고  다진마늘 0.5숟갈을 넣고  마늘향이 오르게 1분여 볶다가




 



다진마늘 볶다가 ~  채썰어둔  양파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가 반투명해 질 정도로 익으면 이때  절궈놨던 호박을 넣고 볶아주심 된답니다




 

 

애호박 넣고 2분여 볶다가~




 



애호박이 거의 익으면  보리새우 2숟갈 넣고 ~ 꽃소금 3꼬집 넣고 , 백후추 살짝 뿌리고 2분여 볶다가





 



다 볶아지면 들기름 0.3숟갈 살짝 두르고 통깨쳐서 마무리







 


이렇게 해서 보리새우 넣고 볶음 초간단 밑반찬 애호박 볶음이 완성됐어요

간이 조금 심심한데 산부인과에서 혈압이 높으니 소금을 많이 자제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가족들한테 미안하게도 음식간을 많이 심심하게 해서 내주곤해요

그래도 군소리없이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이 고맙네요 ㅎ





 


너무 간단해서 미안해요 ㅎㅎ

저는 그래도 요리블로거 10년차면  좀 색다른요리  손이 좀 가는 요릴 보여드려야 겠다 늘상 생각은 하고 있는데

제 맘하고 몸하고 따로 노네요  요즘 아이들 새학기라 바쁘기도 하지만  솔직한 맘은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그냥 일이 있으면 하고 없으면 잠이나 퍼자자 ~ 그런 생각으로 지냈는데 지성이면 감천이랬다고

불법프로그램을 쓰는 사람들도 아무런 제재하나 없이 상위에 노출시켜주고 

공정위니 뭐니에 걸렸던 사람들도 며칠 잠깐 제재하더니 일주일만에 죄다 풀어주고

도대체 내 죄명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서라도 가는데 까지는 가보려고 하네요 

반년이 넘었다 건강해서 버틴다 제길~ ㅋㅋㅋ

이런 초간단 요리도 자취생들이나 주부초단들에겐 도움이 될만한듯해 소개해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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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초롬하게 무치면 밥도둑 도라지 오이무침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7. 23:30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새초롬하게 무치면 밥도둑 도라지 오이무침

 남편이 전주에 지방으로 내려갔어요 ~ 주말부부로 지내게 됐는데요

집안 행사 거의 마무리 짓고 가느라 두어달 함께 지내다가 내려간지라 많이 보고 싶네요 우앙 ㅠㅠ

도라지 오이무침은 저도 좋아하지만 남편이 좋아하는 반찬중 하나인데 멀리 떨어져 있으니 남편 생각이 더 나네요 ㅠㅠ

며칠은 즐거웠는데  요즘은 살짝 남편의 빈자리가 많이 그리워지네요

 

 

 

남편님이 따스해지면 가족 모두 여행가자 했는데 2주후즘이면 그럴거 같기도 하고 ㅋ

아무튼 입맛없는 봄철 입맛 돋구는 반찬으로 추천하고픈 도라지 오이무침이네요





 


도라지 오이무침 재료소개

도라지 반근 200g. 오이2개, 양파반개, 실파 3줄기, 당근채 조금 ,굵은소금

양념: 고추장 한숟갈, 고추가루 1.5숟갈, 다진마늘 0.5숟갈, 간장1숟갈, 매실청3숟갈,

식초3숟갈, 후추약간, 참기름 0.5숟갈, 통깨 약간 , 청주1숟갈





 

 

도라지 반근은 이렇게 칼로 세로로 길쭉하게 세로로 갈라서 얇게 갈라서 준비해 주세요

너무 길면 칼로 반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손질한 도라지 볼에 담고 소금 반줌 넣고 바락바락 문질러 주세요

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문질러 주는 이유는 도라지에 쓴맛을 제거하기 위함이고요

도라지가 한층 더 부드럽게 씹히기 위함이에요




 


바락바락 문질러 씻은 도라지는  찬물에 담궈  식초 한숟갈 넣어서  20여분 담궈주세요

이렇게 촛물에 담궈두면 도라지 특유에 쓴맛이 완벽하게 제거가 된답니다

이렇게 20여분 담궈놨다가 흐르는 물에 두어번 씻어서 양손으로 물기없이 꾹 짜서 준비해 주시고요




 

 

오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은후에  겉으로 드러난 가시는 칼로 쳐 내시고요~

세로로 반 잘라서 어슷썰기해서 0.5cm 두깨로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소금 반줌 넣고  채썰은 오이를 10여분 절궈서 



 

 


흐르는 물에 씻어 양손으로 오이를 쥐고 물기를 쭉 짜내주세요




 



함께 넣고 무쳐줄 양파반개, 당근채조금, 실파3줄기 각기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볼에 물기뺀 도라지와 오이담고 그위로 손질한 야채들 양파,당근 넣고 ~


 

 

양념: 고추장 한숟갈, 고추가루 1.5숟갈, 다진마늘 0.5숟갈, 간장1숟갈, 매실청3숟갈,

식초3숟갈, 후추약간, 참기름 0.5숟갈, 통깨 약간 , 청주1숟갈



 

​모든 양념 한데 넣고 ~  무쳐서 도라지 오이무침 완성!

실파다짐과 참기름, 통깨는 다 무치고나서 뿌려서 한번 더 슬쩍 무쳐서 완성했어요







새콤달콤 입맛돋게 하는 도라지 오이무침이 완성됐어요~

여기에 오징어 데친거 넣어도 맛있는데 그냥 간단하게 도라지와 오이만 넣고 간단하게 무쳐봤네요

봄철 이쯤으로 해서 입맛없어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새초롬하게 무쳐낸 도라지 오이무침 입맛없는 봄철에 딱 제격인 요리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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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뿌려먹어도 비벼먹어도 맛있는 견과류 파래자반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7. 23:26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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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 집에 늘상 끊기지 않고 있는 반찬중 하나가 바로 파래자반이에요

제가 원체 좋아하기도 하지만  애들 반찬 없을때 주먹밥 만들어 주기도 좋고 ~

가끔은 비빔밥 해먹을때 위에 뿌려서 비벼먹기도 하고요

파래자반하고 달걀후라이 부쳐서 비벼먹으면 정말 꿀맛인데 나만그런가? ㅋ

원체 게으른 주부인지라 이렇게 오래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자반을 많이 만들어 두곤해요

파래는 간장에 조물조물 양념해서 무쳐먹는것도 맛있지만

이렇게 양념해서 팬에 볶아서 자반으로 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완소 밑반찬인지라 소개해 보네요

참고로 마트에 가면 파래자반이라고 해서 판매를 하곤 하는데 그 양이 얼마 안되고 비싼지라 집에서 제식대로 만들어 주네요

이웃님들도 파래 한톳 큰거해서 6천원이면 구매가능하니 밑반찬으로 준비해 보세요







견과류 파래자반 재료소개

파래 반톳 (큰거 반갈라서 ) ,  하루한봉 견과류 3봉, 잔멸치 2/3컵 ,

양념: 식용유 50ml(종이컵기준으로 1/4컵) , 꽃소금 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설탕 한숟갈, 참기름 1숟갈, 통깨 한숟갈 






 

 

 

파래 ~ 재래시장가면 큰거 한톳에 6천원씩 하는데요

큰거 한톳 반으로 갈라서 반만 준비해 봤어요



 


잔멸치~~ 멸치중에서  가장 잔 멸치를 준비해 봤는데

냉장고에 있어 준비해 봤고요 이거보다 살짝 더 큰 멸치로 준비하셔도 되고요

멸치가 원체 잘아서  볶아놔도 잘 보이질 않는다는 ㅋㅋ





 

 

 

 

 파래는 손으로 찢어주세요

너무 잘게 찢을 필요도 없고 덩어리가 살짝 지게 찢어주셔도 되는데요

그 이유는 어차피 바락바락 양념하다보면 찢어지는지라 대충 설렁설렁 찢어주셔도 된답니다




 


 


 

파래만 넣고 볶는게 아닌 견과류와 크랜베리도 듬뿍 넣어줬어요

요즘 하루한봉 견과류? 그거 쇼핑몰에서 구매해 두고 잘 먹지도 않고 해서 요리에 넣어서 흡수중 ㅋㅋㅋ

하루한봉 견과류 3봉 뜯어서  준비해 봤어요




 



크랜베리와 견과류 모두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마른팬에 열좀 오르게 한 후에 잔멸치와 크랜베리& 견과류 넣고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아주는 이유는 바삭한 식감을 위해 ~ 그리고 멸치도 마른팬에 한번 볶아주면 멸치에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는




 



마른팬에 볶은 잔멸치와  크랜베리&견과류 체에 받쳐서 탈탈 털어서 볶으면서 떨어져 나온 불순물과 탄 가루들을 제거해 주시고요





 

큰 냄비에  찢어둔 파래와  멸치와 견과류등 모든 재료를 한데 넣고 양념해 주세요

양념은 ...식용유 50ml(종이컵기준으로 1/4컵) , 꽃소금 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설탕 한숟갈, 참기름 1숟갈, 통깨 한숟갈 



 

이렇게 모든 재료와 양념까지 한데 넣고 비닐팩 끼고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해 주세요 ㅋㅋ

참고로 이 손에 주인공은 우리 남편님 ㅋ

울 남편 있을때 찍은 사진이라 ~ 아 손만봐도 울 랑이 보고싶넹 아웅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새벽에 보고 싶어서 전화하니 ;;;; 잠이나 자라고 ~ 그래서 잠자리에 잘 들수 있었어요 ㅋㅋ

가슴이 시릴줄 알았담 있을때 잘해줄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한 파래~ 가스불 중간불로 해두고  나무주걱으로  고루 저어가면서 바삭하게 볶아주세요




 

명절때나 꺼내는 울집 냄비중에 가장 큰 곰솥 이랍니다 ㅋㅋㅋ

주로 사골국 끓일때나 명절때 잔치음식이나 차례음식 ,,, 탕국등  양이 많은 음식에 사용되는  큰 솥인데

 볶아주는 냄비나 팬이 작으면 볶으면서 밖으로 튈 수 있어 큰 솥에  볶아봤어요




 


이렇게 바삭한 느낌이 들 정도로 고루 볶아서 ~~~ 마무리

 

 


 



 

오늘 만든양은 이렇게 큰 통에 두통 그리고  반찬통에 크게 하나가 나왔네요

이정도 양이면  한달은 먹는데  너무 오래 두고 먹어도 눅눅해 지고 해서 여동생한테 한통 가져 가라고 했네요

울 여동생도 이 반찬 너무 좋아하는 지라 뭐 가지고 가라 하면 바로 집으로 달려오는지라 ㅋㅋㅋ

여동생도 줄 요량으로  많은 양으로 준비해 봤네요



 



 



원체 자주 만드는 반찬중 하나인지라 휘리릭 만들어 봤어요

이런 반찬은 선물하기도 좋으니 이웃님들도 파래 큰거 한톳 사다가 볶아서 이웃집하고 나눠드시고 하세요 ㅋ

참고로 별바라긴 이웃집 하고 안 친해서 ;;;; 여동생 줬답니다 ㅋ






가끔 남편 술안주 할때 꺼내서 집어 먹기도 하고

반찬 없을때 후라이하나 해서 밥에 넣고 비벼먹기도하고

또 밥에 적당히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서 주먹밥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요

그릇에 담겨진 양 마트에서 봉지에 든 양으로 살려면 3-4천원씩은 한다는

저 오늘 돈 벌었어요 ~ 히힛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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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또띠아 피자 (디오스 광파오븐)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7. 23:21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상콤한 아침 눈뜨면 찾아오는 봄철 불청객!! 바로 황사인데요

아침에 창문을 좀 열어두면 미세먼지들이 수북이 쌓이는데 청소를 해도 매일 그자리 같아요

그래서 늘상 공기청정기를 틀어놓고 사는데도 황사가 원체 많은 계절이라 문 열어놓기도 힘들 지경이네요

수북이 쌓이기만 하면 좋으련만 그런 미세먼지들이 호흡을 통해 몸 속으로 들어가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폐건강까지 위협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황사와 미세먼지제거에 도움을 준다는 도라지를 이용해

온 가족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도라지 또띠아 피자를 만들어 봤어요

 

 


 

도라지 또띠아피자 재료소개 (한판 기준)

또띠아 2장, 도라지청 3숟갈, 도라지 2숟갈 , 하루 견과 한 봉, 피자치즈 적당량, 파슬리가루 약간

도라지청 : 도라지 400g , 벌꿀 400g

 

 


 

 

 

 

이렇게 까지 않은 도라지를 구하는 게 참 어렵더라고요

어렵사리 구하긴 했는데 중국산이라 안사고  동네 마트를 죄다 쑤시고 돌아다니면서 국내산 도라지를 구했어요 ㅎ

가격은 7천원정도 중국산은 가격이 반 정도 되는데 이왕이면 하날 먹더라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국내산을 고집하네요

 

 


 

 

  

 

도라지청을 만들기 위해선 가장 먼저 도라지를 손질해 줘야겠죠?

잔 뿌리들은 칼로 잘라내고  윗둥도 칼로 잘라 주시고요

이때부터 껍질을 칼로 사정없이 긁어서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내 주세요

이 과정이 귀찮다고 깐 도라지를 사시는 분은 없겠죠? ㅎㅎ

시중에 판매되는 까서 파는 도라지는 껍질을 긁어서 소금물에 담궈 깨끗이 세척해 판매되는지라

도라지에 약간 씁쓸한 맛도 못 보실 뿐 아니라 효능도 제대로 볼 수 없다고 하네요

조금 귀찮더라도 이렇게 직접 껍질 까서 담궈보세요

 



 

  

 

​손질한 도라지 물기제거하고 얇게 썰어서  채반에 널어 여분의 물기를 완전히 날려준 후에

열병처리한 병에 담아  꿀을 가득 부어주세요

열병처리한  병에 2/3정도 담아주시고 꿀을 하나 가득 채워주세요

꿀 양은  병크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도라지 양과 동량으로 잡아주심 됩니다

 

 

​  

 

도라지꿀청을 만들어 상온에서 하루 두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드심 되는데요

3일 지난 후에 꺼내서 도라지 또띠아 만들어 봤어요

 


​  

 

 

도라지 꿀청은 이렇게 하루 밥수저로 하나씩 떠 먹으면 호흡기 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호흡기 질환은 감기를 비롯해 천식등

그리고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자주 걸리는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나 어린아이들에게도 좋다고 하네요

아이들 먹기엔 다소 힘드니 도라지를 갈아서 꿀과 함께 재워서 한 수저씩 떠 먹여도 좋아요

 

 

 

 

 

 

 

 

도라지꿀청만 넣고 만들면 아이들이 안 먹을거 같아  하루 견과 한 봉도 꺼내서 고소함과 달달한 맛을 추가했고요

 

 

 

 

 

 

먼저 또띠와 한장을 바닥에 깔고 그 위로 도라지꿀청에 꿀만  한 수저 떠서 또띠아 위에 고루 발라주세요

 또띠아 한 장 전면에 바르는 양은 한 수저 반이면 충분하고요

바닥에 깐 또띠아 위에 꿀청을 바르고 그 위로 한 장을 더 깔고 그 위로도 1.5숟갈 꿀청을 발라주세요

 

 

 

 

 

꿀바른 또띠아 위로 피자치즈를 적당히 뿌려준 후에 하루 견과 한 봉을  골고루 뿌려준 후에

 

 


 

 

맨 위로 꿀에 재워둔 도라지만  걸러서 위로 고슬고슬 골고루 뿌려주세요

 

 


 

 

위에 뿌려준 도라지양은 밥 수저로 2숟갈, 

이렇게 도라지까지 뿌려준 후에 파슬리 살짝 뿌리고 피자치즈 살짝 더 뿌려서 오븐으로 직행

참고로  파슬리 가루가 없어서 브로콜리 살짝 다져서 뿌려줬네요 이가 없으면 잇몸 ㅋㅋㅋㅋ

 

 

 

 

 

 

도라지 또띠아 피자는 디오스 광파오븐에 구워줬는데요

또띠아 피자 자동메뉴얼이 있어서 버튼 한번으로 손쉽게 구웠답니다

도라지 또띠아 주말에 집으로 온 남편이 만들어준 요리에요

미리 도라지꿀청 만들어 놓고  피자 구워야 하는데 하니 남편이 해준다고 해서

제가 시키는 대로 뿌리고 올리고 해서 남편이 완성했네요

 

 

 

 

 

디오스 광파오븐은  오븐을 비롯해 전자렌지, 건조기, 건강튀김기,스팀기 등  다양한 메뉴얼이 있는지라

요리 초보인 주부님들이나 요리에 문외한이고 관심 없어 하는 남편님들도 버튼 한번으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지라

울 남편이 요리좀 해줬음 좋겠다 하는 주부님들은 집에 광파오븐 한대 들여 놓으세요

다양한 메뉴얼과 손쉬운 작동법으로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 만들어 줍니다 ㅋㅋㅋ

 

 

 

 

 

 

이렇게 버튼 한번으로 또띠아 피자 만들기 설정해 버튼 한번만 누르면  알아서 척척!!!

총 조리시간은 6분이였고요 6분후에 꺼내보니 .....

 

 

 

 

 

 

 

이렇게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바싹 구워져 나왔어요

꿀의 윤기가 좌르르~ 고소한 치즈가 쭉쭉~ 고소한 견과류와 달콤한 도라지가  빨리 먹어달라고 아우성이네요

 

 

 

 

 

 

 

이렇게 또띠아 2장으로 달달하면서 고소한 도라지 또띠아 피자가 완성됐어요

먹기좋게 칼로 적당히 썰어서 접시위에 담아서 하나씩 들고 맛있게 냠냠

울 4가족이 먹으려면 최소 3장은 구워야 겠더라고요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서 사진찍고 나서 두 판 더 구워서 함께 했네요


​도우가 또띠아라 얇아서 좋고 ~

적당히 도라지향은 나지만 달달한 꿀청에 재워둔거라 아이들이 도라지지도 모르고  아주 잘 먹네요

안 그래도 울 랑군님 주말부부로 지낸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혼자 떨어서 지내서 그런지 많이 수척해진거 같고

혼자 담배를 많이 피워서 그런지 목소리도 걸걸하던데 도라지꿀청 많이 먹여야 겠어요





 


참고로 도라지꿀청은 그냥 밥수저로 떠 먹는게 가장 좋지만 

드시기 힘드시면 커피처럼 도라지꿀청을 적당히 담아 커피처럼 타서 마셔도 좋고요

그마저도 힘들다 하는 아이들은 오늘 소개한 도라지 또띠아피자처럼 만들어 주세요

오븐에 한번 구우니 도라지향이 강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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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궁바오지딩과 비슷한 양상추 닭가슴살 통쌈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7. 20:15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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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하면서 적당히 매콤한 닭 가슴살 볶음에 아삭아삭 씹히는 양상추의 궁합이 일품인 양상추 닭가슴살 통쌈 이에요

국내 유명한 중화요리 프렌차이즈 전문점에서 먹어보고 제 스타일대로 만들어 봤어요

중국에 궁바오지딩과 비슷한 맛이긴 하나 기름이 덜 들어간지라 더 담백하니 맛있어요

 

 

 

 

닭 가슴살 볶음 양상추 쌈 재료소개

닭 가슴살 300g, 와인 1.5컵, 양파 반개, 피망1/4개, 파프리카 붉은색 1/4개, 실파 다짐 약간 ,

땡초 고추 10개 내외, 쪽 마늘 3개(슬라이스)

양념: 배즙 한 봉(100ml), 간장 3숟가락, 굴 소스 1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다진 마늘 0.5숟가락,

후추 약간, 참기름 1숟가락, 통깨 약간, 식용유 1숟가락

 

 

 

 

닭 가슴살 요리법 TIP! 바로, 닭고기의 누린내를 없애주는 와인인데요

보통 닭고기 요리할 때 우유를 부어서 하루 정도 재워놨다가 사용하는데요

우유로 재워두면 냄새를 없애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와인을 애용하는 편인데요.

와인 중에서도 레드와인이 누린내를 잘 없애줄 뿐 아니라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해준답니다.

새로 구매하진 마시고요. 드시다가 남은 와인이 있으시다면 그 와인을 이용해 보세요.

닭 가슴살 300g을 볼에 담고 닭 가슴살이 잠길 정도로 레드와인을 부어주세요. (1.5컵)

이렇게 부어서 1~2시간 재워 주세요.

 

 

 

 

<볶음 양념장 만들기>

배즙 한 봉(100ml) , 간장 3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다진 마늘 0.5숟가락, 후추 약간

이렇게 양념을 한데 잘 섞어서 준비해 주세요.

배즙은 닭고기의 누린내도 없애주지만, 설탕이나 꿀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단맛을 내기 위해 넣어줬어요.

 

 

 

 

 

닭 가슴살과 함께 볶아줄 채소랍니다.

양파 반 개, 피망1/4개, 파프리카 붉은색 1/4개, 실파 다짐 약간,

가늘게 채 썬 실파를 준비해주시고요. (위에 고명으로 뿌려줄 것)

양파와 피망, 홍파프리카는 사방 1cm 두께로 해서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와인에 재워놨던 닭 가슴살이랍니다! 와인색이 닭 가슴살에 배었네요. ^^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매콤한 맛을 더해줄 건 땡초와 쪽 마늘 슬라이스에요.

매운 음식이 부담스러우면 건 땡초는 빼시고 마늘만 준비해주셔도 된답니다.

쪽 마늘을 편으로 얇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마른 팬에 식용유를 한 숟가락 두르시고 가열한 후에

마늘 편과 건 땡초를 놓고 볶아주세요. 한 1분여 볶아서 마늘 향을 오르게 한 후에

닭 가슴살을 넣어주세요.

 

 


위 재료에 닭 가슴살을 넣고 닭 가슴살이 반쯤 익으면 그때 양념 물을 부어주시면 된답니다.

 

 

 

 

양념 물을 부으니 자박자박할 정도로 잠겼죠.

달달 졸인다 생각하시고 센 불에서 5분여 끓여가며 졸여주세요.

 

 

 

 

닭 가슴살이 익고 양념장이 졸여지면 그때 준비해둔 채소(홍파프리카, 피망, 양파)

를 넣어주세요. 채소는 오래 볶지 마시고요. 아삭아삭 씹히는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채소를 넣고 1분여 더 볶아서 완성해 주세요.
 

 

 

 


그릇에 담기 전에 참기름 1숟가락을 두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볶아서 접시에 양상추 한 장을 깔고 그 위에 볶은 닭 가슴살을 올리면 완성!

 

 


양상추는 싸먹기 편하게 밑동을 깊숙이 잘라서 손으로 한 겹 한 겹 떼 주시고요.

너무 큰 양상추 잎은 반으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 털어서 그릇에 담아주세요.

이렇게 양상추까지 준비됐으니 닭 가슴살 볶음을 적당히 올려서 양상추에 싸먹어 볼까요? ^^
 

 

 

 

 

접시에 담고 다진 실파를 좀 뿌리고 통깨도 살짝 더 쳐서 더 맛있어 보이게 했어요~

양상추에 적당히 담아서 싸 드시면 된답니다.

쫄깃하면서 적당히 달큼한 닭 가슴살 볶음이 아주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설탕을 넣지 않고 배 즙으로 단맛을 낸지라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답니다.

 


 

 

고추를 빼면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고요. 손님상에 올려도 칭찬받을 메뉴랍니다.

드시다가 남은 닭 가슴살은 팬에 넣고 밥 한 공기 넣어서 드시는 볶음밥도 별미에요.

 

 

 

 

약간 매콤하거나 간이 조금 세면 양상추를 두 개 겹쳐서 싸 드셔도 되고요.

아삭아삭 씹히는 양상추와 적당히 매콤달콤한 닭 가슴살 볶음의 궁합이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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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쌈장 & 케일쌈밥 봄소풍 도시락으로 추천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7. 19:54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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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에는 철분과 엽산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요 따라서 빈혈에 케일 효능이 탁월하다고 하네요

철분과 엽산은 임산부들에게네 아주 중요한 영양소중 하나인데요

태아가 뱃속에서 자라면서 많은 영양분이 필요한데

 아이에게 영양분을 많이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 비해

임산부들에게 더욱 필요한 식품이랍니다

임신부들에게도 좋지만 다이어트로 인해 철분과 엽산이 부족해

빈혈이 생기는 여성분들께도 좋은 식품이니올 봄엔 케일과 함께 건강다이어트 하세요

케일쌈밥 봄소풍 도시락으로 추천합니다

 

 

 


 케일쌈밥 & 견과류 쌈장 재료소개

케일쌈밥 : 케일,잡곡현미밥, 견과류쌈장, 홍고추1개 (모양내기) ,굵은소금 1티스푼

견과류 쌈장 : 아몬드,해바바리씨,호박씨, 땅콩분태, 잣 등 각기 1숟갈씩

양파반개, 홍고추반개,청양고추2개,새송이버섯 1개, 대파 반뿌리

된장 2숟갈, 고추장1숟갈, 다진마늘 깍아서 1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검은깨 각기 0.5숟갈씩,

매실청 3숟갈, 식용유1숟갈, 육수나 물 0.5컵

 

 

 

 

 

쌈밥에 넣을 견과류 쌈장을 미리 만들어 봤어요

양파반개, 홍고추반개,청양고추2개,새송이버섯 1개, 대파 반뿌리

된장안에 들어갈 재료니 잘게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견과류  : 아몬드,해바바리씨,호박씨, 땅콩분태, 잣 등 각기 1숟갈씩

오독오독 씹히기도 하고 고소하고 맛있는 쌈장맛을 내기 위해  준비한 견과류

큰 견과류 아몬드와 호박씨는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시고요 
 
 

 

 

된장 2숟갈, 고추장1숟갈, 대파 반뿌리 다진거,  다진마늘 깍아서 1숟갈, 통깨 약간 ,참기름 1숟갈 한데 넣어주시고요
 
 

 

 

 
팬에 식용유 1숟갈 두르시고 먼저 대파를 제외한 야채를 볶아주세요 
양파가 익어서 투명해 질때즘 물 0.5컵을 붓고 위에 준비해둔

된장 2숟갈, 고추장1숟갈, 대판 반뿌리 다진거, 다진마늘 깍아서 1숟갈, 통깨약간

모든 재료를 한데 넣고 바글바글 끓이듯이 졸여주세요
 

 

 

 


 
바글바글 5분여 끓이다 보면 이렇게 쌈장이 바뜩해 질 정도가 되는데요 이때 나머지 재료들

견과류와 통깨, 검은깨 등을 넣고 한번 일반 된장처럼 되직해 질 정도로 볶아서 완성해 주심돼요 
 
 

 

 
아몬드,해바바리씨,호박씨, 땅콩분태, 잣 등 각기 1숟갈씩, 통깨, 검은깨 반숟갈씩 한데 넣고

주걱으로 뒤적여 가면서 일반 쌈장처럼 되직해 지면 그때 가스불 내려주세요 
 

이렇게 바뜩해 지면 가스불에서 내려주심 되는데요

물기가 적당히 질퍽한 느낌이 드는데

한김 식히면서 수분이 날라가면 쌈 싸드시기 좋은 쌈장형태로 만들어져요

 


이 상태로 해서 밥에 넣고 비벼 드셔도 맛있어요

뜨거울때는 수분기가 많아보이는데 식히면서 수분기가 날라가면

고추 같은것도 푹푹 찍어드실 정도의 되직한 형태로 완성돼요
이렇게 쌈장이 완성됐으니 이제 케일손질로 들어가 볼까요?
밥과 쌈장을 넣고 케일에 돌돌 말아주심 되는 간단한 요리에요

소풍도시락 활용하셔도 좋고요
 

 

 

 


케일에 줄기 부분은 잘라주시고요  줄기부분은 조금 딱딱하고 억세긴 한데

끓는물에 데치면 부드러워지는지라 줄기부분 자르지 않고 그냥 데쳐서 사용하셔도 좋고요 
 


 


끓는물에 소금 1티스푼 넣고 케일을 넣고 10~20초 정도 휘리릭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흐물흐물해서 쌈밥으로 활용하시고 힘들고요

생으로 하면 부러져서 쌈밥으로 돌돌말기 힘들겠죠
 
 
끓는물에 데친 케일은 재빨리 찬물에 씻어서

흐르는 한번 헹궈서 양손으로 물기를 꾹 짜서 준비해 주심돼요
 

 

 


물기 꾹 짠 케일을 곱게 펴서 바닥에 놓고

그위로 쌈장 올리고 쌈장위로 밥 적당히 올려서 돌돌돌 이쁘게 말아주세요 

 
이렇게 쌈장이 바닥쪽으로 가야 돌돌돌 말때 손에 쌈장이 묻지 않고요
 케일도 앞면과 뒷면이 있는데 반질반질한 앞면이 바닥쪽으로 가게해야 쌈밥을 만들어 놨을때도

반질반질한 앞면이 나오는지라 더욱 먹음직 스럽게 보인답니다.

 

 

 

 

 
이렇게 해서 살짝 삐뚤삐뚤해도 한입크기의 엽산이 풍부한 케일요리 케일쌈밥이 완성됐어요

모양이 조금 밋밋해서 홍고추를 얇게 슬라이스 해서 하나씩 올려 봤더니 더욱 먹음직 스럽네요 
 
 
 

 
케일이 넓직한거 보다 좀 작은 여린잎으로 했더니 더 부드럽고 맛있네요

이렇게 한입크기로 해서 한입에 쏙 들어가서 편하게 드실수 있고요

소풍이나 나들이 가실때 도시락으로도 좋고 손님초대 상차림에

하나하나 가지런히 올려두심 손님분들이 드시기에도 편하실꺼에요 
 

 

 

 

쌈장을 조금 넉넉히 만들어 상추에도 싸먹고 양배추쪄서 싸먹기도하고

견과류 쌈장은 차갑게 식은것보다 따뜻할때 드시는게 더 맛있는데요

이렇게 통에 담아두셨다가 한번 드실 분량만해서 물 조금 넣고 한번씩 더 바글바글 끓여서 드시면 더 맛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드실땐 매운맛에 약한 아이들을 위해 청양고추를 빼주시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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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쏘옥~ 닭가슴살 당근 치킨볼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7. 19:36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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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식품 당근을 이용해 당근 치킨볼을 만들어 봤어요...

모양도 동글동글해서 앙증맞고 한입크기로 빚은지라 먹기도 편한 치킨볼

당근의 대표적인 효능하면 당근에 베타카로틴 성분으로 인해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예방 개선 시켜준다는 건데요

이외에도 당근에 들어있는 높은 칼륨이 신경의 흥분과  근육 섬유의 수축을 조절해줘

임신이 되면 초조감과 불안감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는데

칼륨이 임산부들에 초조감,불안감 같은 스트레스를 없애주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해요

 


 


당근 치킨볼 재료소개

닭가슴살400g, 당근100g, 브로콜리100g ,우유1컵반

양념: 꽃소금 5꼬집, 후추약간, 검은깨 0.5숟갈, 매실청1숟갈, 다진마늘 0.5숟갈 
 

 

 

 

 

먼저 닭가슴살400g 을 볼에 담고 닭가슴살이 잠길정도에 우유를 부어서 냉장고에 3시간 이상 담궈서 재워주세요

닭가슴살에 누린내를 없애기 위함인데요

닭가슴살이 신선하다면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 빼서 바로 사용하셔도 되지만

출고일에서 2일정도 지난 닭가슴살은 닭가슴살에 누린내가 올라오니 우유와 와인에 부어서

닭 누린내를 없애고 조리해 주시는게 좋아요.

 

 

 


우유에3시간 이상 재워놨던 닭가슴살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빼 듬성듬성 잘라주세요 
 
 


 
 
듬성듬성 자른 닭가슴살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시는데요

갈아주실때 한꺼번에 다 넣고 갈지 마시고

반 넣고 반 갈아지면 나머지 반 넣고 이렇게 두번 갈아주심

아주 곱게 그리고 갈리기 쉽게 갈아 진답니다.

이렇게 믹서기에 간 닭가슴살에 살짝 밑간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밑간은 소금2꼬집, 후추약간 넣고 치대주세요
 

 

 


브로콜리 한송이가 대략 200g 정도 되는데요

당근치킨볼에는 반만 넣어주시고요
 
 
※ 신선하고 맛있는 브로콜리는 큰거보다 송이가 작고 브로콜리 잎이 확 피지 않은게 좋아요

작은송이 물에 데쳐놨을때 억세지않고 부드러워 드시기에도 좋고

 끓는물에 데칠때도 짧은30초만 데쳐도 풋내가 안나고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끓는물에 데쳐서 물기빼 준비해둔 브로콜리 100g를 칼로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시고요

 

 

 


당근은 가운데 손가락 길이정도 되는데 가늘게 채썰어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보통 크로켓에 들어가는 야채들 다지기 싫어서 커터기나 야채다짐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손으로 채써는게 더 맛있답니다. 왜 우리가 무국을 끓을때도 칼로 반듯하게 토막내 썰어주는 것보다

칼로 듬성듬성 썰어서 넣어주는게 더 맛있듯

모든 요리는 재료에 칼날이 많이 가지 않는데 더 맛있다고 해요

전 그래서 명절때 부치는 동그랑땡 속재료도 다 이렇게 칼로 다져서 넣어주곤 하네요

 

 

 

 

치댄 닭가슴살위에 오늘에 메인재료 당근다짐과 브로콜리 다짐을 넣고 양념해 주세요

양념: 꽃소금 3꼬집, 후추약간, 검은깨 0.5숟갈, 매실청1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이렇게 한데 넣어서 손으로 여러번 치대주세요

여러번 치댈수록 반죽이 쫀득해지고 튀겨냈을때도 속이 비지 않고 속이 꽉찬

쫄깃하면서 탱글탱글한 당근치킨볼을 드실수 있답니다. 
 
 
 
 
 
이렇게 여러번 치댄 반죽을 오백원짜리 동전크기로 동글동글 빚어주시고요
동글동글하게 빚을때 손에 반죽이 많이 묻어나오곤 하는데요

그럴땐 손에 물을 살짝 묻히시면 반죽이 묻어 끈적거리지 않고 깔끔하게 빚을수 있답니다. 
 
 

 

 

 

동글동글하게 빚은 반죽을 빵가루에 굴려 고루고루 빵가루를 입혀서 튀겨내 주심 되는데요

저는 기름을 덜 먹으려고 빵가루 입힌 반죽에 오일스프레이로 기름을 조금 축인 후

오븐팬에 올려서 구워냈어요... 기름도 덜 먹고 담백하니 더 맛있더라고요

오븐 이용시에는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15분간 구워내 주심 된답니다.

 

 

 

 


 당근은 시력보호,야맹증 예방  뿐 아니라 만성피로에 좋고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높은 칼륨으로 인해 신경의 흥분과 근육 섬유의 수축을 조절해

스트레스로 인한 초조감과 불안함을 없애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
 

 

 

 

염분기를 많이 줄였는데 싱거우면 이렇게 케찹이나

허니머스터드 소스나 아니면 타르타르소스, 칠리소스 등

입맛에 맞는 취향대로 소스를 골라 찍어드심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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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리 - 영양간식으로 그만인 마 코코넛 로쉐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7. 15:01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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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는 야생마와 장마로 나눠지는데요

야생마는 말 그대로 야생에서 자라는 마로 뿌리고 가늘고 길고 단단한게 특징이고

상품판매를 목적으로 재배한 마를 "장마" 라고해요

사진에 보이는 마는 장마인데 마의 효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선 장마보다는 야생마가 좋긴한데

위를 보호해 주는 뮤신이라는 성분과 빈혈예방에 좋은 고단백질에 함량은 큰 차이가 없다고 하네요

건강식품인 마를 이용해 아이들 영양간식은 마 코코너 로쉐를 만들어 봤어요

 

 

 

 

영양간식 마 코코넛 로쉐 재료소개

마 150g , 코코넛가루 150g , 박력쌀가루 60g, 흑설탕40g , 벌꿀80g

 

 

 

 

 


 마의 겉껍질은 필러로 깍아내고 깨끗하게 속살만 준비해 주시고요

이렇게 필러로 벗겨낸 마를 강판에 갈아서 준비해 주세요
 


 
 

 

마가 단단한 식품이긴 하나 안에 수분 함량이 많아 강판에 갈아도 쉽게 잘 갈려져요

강판에 갈기 귀찮다고 믹서기에 갈아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로쉐로 만들어 놨을때에 바삭바삭한 식감은 덜하니 조금 귀찮더라도 강판에 갈아서 준비해 주세요
 

 


 
 

 


 

 강판에 간 마를 볼에 담고 그안에 벌꿀 80g 과 흑설탕 40g 을 넣어주세요
 

 

 

 


마를 갈아두면 끈끈한 점액질로 인해

다른 재료와 함께 믹싱하면 마에 점성으로 인해 잘 석이질 않아요

그러니 거품기로 해서 열심히 돌려 설탕과 꿀을 충분히 녹여주세요

잘 녹여줘야 맛이 일정할뿐 아니라

바삭바삭한 식감과 안쪽으로 포근포근한 맛이 균일하게 고루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이렇게 강판에 간 마안에 꿀과 흑설탕을 넣고 거품기를 이용해 충분히 믹싱해준 다음

이 안에 쌀가루와 함께 코코넛가룰 넣어 반죽해 주심 된답니다 
 


 
 
 
박력쌀가루는 일반 쌀가루와는 달리 베이킹요리에 밀대신 많이 사용되는 재료인데요

임산부가 아니면 일반 밀가루 강력분을 이용하셔도 되는데

임산부간식으로 만들어줄 요량으로 강력쌀가루를 이용해 봤어요 
 

 
 
 
볼에 박력쌀가루 60g , 코코넛가루 150g 을 넣고

실리콘 주걱으로 고루고루 뒤적여 가면서 반죽해 주세요

여기서 주의해야 할게 반죽처럼 치대지 마시고 주걱으로 고루고루 섞어가며 섞어주심 돼요 
 

치대듯이 반죽하면  로쉐로 만들어 놨을때  속안이 포근포근한 식감이 들지않고

비스켓처럼 딱딱한 느낌이 들수 있으니

이렇게 주걱으로 한데 버무려 준다 생각하시고 고루 섞어주심 된답니다 
 

 

 

 

 

계랑스푼 가장 큰 수저로 해서 한국자씩 떠서 패닝해 주세요
 
모양은 잡아주지 않으셔도 되고요 스푼으로 한 수저씩 떠서 약간 표면이 거칠듯이

오븐팬위에 올려주세요 ~ 모양 이쁘게 만든다고 손바닥에 놓고 굴리면 딱딱한 식감이 느껴질수도 있으니

스푼으로 살짝퍼서 모양 잡지 마시고 한 수저씩 떠서 그대로 오븐팬위에 올려주세요

 

 

 

 


 160도로 예열한 오븐에 20분간 구워주면  영양간식‘마 코코넛 로쉐’  완성!

겉 모양이 약간 거친듯한테  겉은 바삭바삭하고 안은 코코넛가루에 쫀득한 맛이 느껴지는

두가지 맛을 느낄수 있는 "마 코코넛 로쉐" 랍니다

 

 

 

 

 

 


 마 코코넛 로쉐는 정말 별미에요 

겉은 바삭바삭하면서 안은 쫀득쫀득 포근한 식감에 손에서 놓질 못하겠네요

하나하나 집어 먹기에도 너무 좋고 따뜻할때 먹으면 가장 맛있지만 식었을때도

코코넛과 쌀가루반죽으로 만들어 바삭바삭한 식감이 그대로 전해져 선물용으로 만드셔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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