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집밥요리

봄나물하면 떠오르는 것중 하나인 냉이를 부침개로 만들어 봤어요 보통 냉이된장국등 국물요리에 많이 활용하는데 살짝 데쳐서 부침가루 넣고 부쳐주니 냉이향이 더 가득한게 별미더라고요 꼬들꼬들한 식감을 자랑하는 버섯과 당근,야채등을 넣고 부쳐본

냉이부침개 만들기도 수월하니 올 봄엔 봄나물 냉이로 된장찌개도 끓여보시고 이렇게 부침으로도 만들어 보세요

봄나물 냉이 부침개 재료소개

 냉이200g, 느타리버섯 30g, 양파1/3개, 당근채 약간, 계란1개

부침가루 1컵, 들깨가루 밥수저로 1숟갈,물1/2컵

양념장: 양파,청양고추,홍고추, 땡초고추, 다진파, 다진마늘 등을 넣고

간장 5숟갈, 물5숟갈, 식초약간, 참기름1숟갈, 통깨 약간

봄철나물중 갑인 냉이 냉이는 정말 건강에 좋다는걸 알면서도 손이 많이 가니  장보기 할때 꺼리게 되는 나물중 하나네요 ㅎ

그래도 그 향긋한 냉이향에 취해 손이 좀 가더라도 봄이 아니면 맛보기 힘든지라 봄철 밥상에 자주 올리곤 하네요

냉이는  뿌리와 줄기부분 이어진 부분에 흙이 많이 묻어있는데 그쪽을 손톱으로 긁어내거나 칼로 긁어서 제거해 주시고요

뿌리쪽에 노랗게 바래진 잎사귀들은 떼어내 주시고요 잔뿌리들도 적당히 쳐내서  깔끔하게 손질해 주세요

손질한 냉이 흐르는 물에 5-6번정도 맑은물이 나올때까지  깨끗히 살살 흔들어 가면서 씻어주세요

손질한 냉이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30초)  흐르는 물에 두어번 씻어서 양손으로 물기 꾹 짜서 준비

데친후 물기 꾹 짜낸 냉이 볼에 담고 이 안에 각종 야채들 넣고 부침가루 넣고 계란 넣어서 반죽을 만들어 주심 되겠져

양파1/3개 가늘게 채썰어 주시고요 당근채도 약간 준비해주시고 느타리버섯 30g은 결대로 얇게 찢어서 물에 살짝 데친후 준비해 봤어요

냉이와 채썬 야채들 넣고 여기에 부침가루 1컵, 들깨가루 밥수저로 1숟갈, 물 1/2컵, 계란 1개 톡깨서 반죽물을 만들어 주세요

이렇게 냉이부침개 반죽 완성! 팬에 식용유 적당히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심 되겠져

참고로  냉이향을 가득 느끼고 싶어서 부침가루와 물을 적게 넣고 바삭하게 부쳐봤어요

반죽물이 묽지 않고 재료들이 훤히 들여다 보일정도로 부침가루와 물을 적게 잡은지라 국자가 아닌 적당히 퍼서 손으로 펴줬네요

이렇게 냉이와 야채들이 메인이 될 수 있도록 다른재료들은 살찍 부쳐질 정도만 넣고 만들어 봤어요

이렇게 봄철 나물인 냉이와 야채를 넣고 부침 냉이부침개가 완성됐네요

색감도 노릇노릇하게 이쁘고 풍성한 야채와 냉이가 들어가 향긋한 냉이향도 올라오니 별미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담백하니 맛있지만 간을 안한지라 조금 싱거워 양념장에 푹 찍어먹었네요

양념장: 양파,청양고추,홍고추, 땡초고추, 다진파, 다진마늘 등을 넣고

간장 5숟갈, 물5숟갈, 식초약간, 참기름1숟갈, 통깨 약간 넣고 고루 잘 섞어서 찍어먹는 양념장 준비

양파피클이나ㅣ 장아찌등이 있으면 따로 양념장 만드실 필요는 없고요

냉이하면 주로 국물요리나 무쳐먹는 나물로 많이 인식돼 있는데 부침개로 해서 부쳐드셔도 별미랍니다 .

끓는물에 살짝 데쳐주는 이유는 여분의 이물질도 털어내 주고 또  뿌리쪽이 질겨서 살짝 숨을 죽였다고 보심되고요

부침가루에 들깨가루까지 들어서 고소함 그자체에 야채와 나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냉이부침개 주말요리로 추천하네요

대한민국은 맛집 열풍중~~음식하나로 대박집으로 불리는 맛집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오늘은 그 대박 맛집중에서 오불사라는 메뉴하나로 10억의 신화를 이뤘다는 오불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네요

음식점에서 오징어&불고기 (오불) 이라는 메뉴는 많이 봤는데

오불사라고 소개된 음식을 보고 오징어,불고기에 사는 뭐지??? 란 생각을 했는데

방송을 통해서 바로  소개가 되더라고요

오불사는 오징어에 오! 불고기에 불! 사리에 사(당면) 해서 오불사로 불리더라고요

저도 그 맛이 너무 궁금해  작년에 서울 중심부에 오불사 식당을 찾아 맛보고 왔는데

그 맛이 정말 대박맛집이란 타이틀이 아쉽지 않을정도로 맛이 좋았어요

그때 먹었던 오불사의 맛 집에서 제 나름대로 만들어 봤는데 대박집에서 맛본 맛하고는 조금 다르지만 ㅋㅋㅋ

대박집 못지않게 가족들이 너무 좋아해 앞으로 주말요리로 해서 자주 만들어 주려고 하네요

오불사 재료소개 (4인분기준)

소불고기감으로 400g , 오징어 한마리, 콩나물 두줌, 당면 100g , 대파 한뿌리, 쑥갓약간, 청양고추 3개, 양파반개

소불고기 양념: 소불고기감 500g ,진간장7숟갈,청주3숟갈, 매실청4숟갈,배작은거 반개, 양파반개,다진마늘 1숟갈,

후추약간,참기름1숟갈,통깨약간,대파흰부분 다짐 1숟갈, 통깨 약간

오징어 양념: 고추가루 0.5숟갈, 고추장 0.5숟갈, 간장2숟갈, 올리고당2숟갈,

매실청1숟갈, 다진마늘0.5숟갈, 참기름1숟갈, 꽃소금 3꼬집

육수내기 : 물 4컵에 국멸치10개내외 , 건다시마2장, 보리새우 1숟갈, 대파 1/3

 
먼저 소고기 불고기감 400g에 불고기 양념을 해주세요

배와 양파는 믹서기에 갈아주시고  그 갈아둔 양념에

진간장7숟갈,청주3숟갈, 매실청4숟갈,다진마늘 1숟갈, 후추약간,참기름1숟갈,

통깨약간,대파흰부분 다짐 1숟갈, 통깨 약간 을 넣어서 불고기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재료가 너무 많이 들면 시판소스를 이용하셔도 되고요 

이렇게 양념을 붓고 손으로 주물럭 양념한 후에 2시간 이상 재워주세요

한입크기로 잘게 썬 오징어에 고추가루 0.5숟갈, 고추장 0.5숟갈, 간장2숟갈, 올리고당2숟갈,

매실청1숟갈, 다진마늘0.5숟갈, 참기름1숟갈, 꽃소금 3꼬집을 넣고 조물조물 양념해 재워주시고요

콩나물 두줌은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 냄비에 담고 ~ 물 1컵을 붓고 굵은소금 0.3숟갈 넣고 냄비뚜껑 닫고 15분여 쪄주세요

찐 콩나물은 채에 담아 찬물에 담궈 아삭아삭한 식감이 돌게끔 살짝 데쳐서 준비해 주시고요

오불사에~  또 다른 메인은 바로 당면이져~

당면도 이렇게  뜨거운 물 부어서 20여분 불려서 준비해 주시고요

함께 넣고 끓여줄 ~ 양파반개, 청양고추 3개, 파채 한줌, 쑥갓약간

냉장고 털어서 있는 야채들 함께 곁들여 봤는데요

쑥갓은 없어도 되고 청양고추는 칼칼한 맛을 위해 준비해 봤고요

일반 대파를 넣는거 보다 조금 더 부드럽게 먹기위해 대파 한뿌리 파채로 썰어서 준비해 봤어요

육수도 준비해 봤어요  육수는 맹물로 준비하셔도 되고 쌀뜨물을 활용하셔도 되는데요

이왕 먹는거 제대로 먹자 싶어서 육수좀 내봤어요

물 4컵에 보리새우 1숟갈, 대파1/3대, 국멸치 10개내외, 건다시마 2장

이렇게 넣고 끓이다가 팔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한불에 놓고 15분여 더 끓여서 체에 걸러 육수만 쪽 뽑아주세요

이렇게 모든 재료들이 준비되면 하나하나  둘러 담아 육수부어 끓여드심되요

육수는 취향껏 넣어주심 되는데 종이컵으로 한컵이면 자박자박하니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꺼에요

불고기담고 오징어 양념 담고 데친 콩나물 담고 파채 올리고

청양고추, 쑥갓, 양파 담고 육수 한컵정도 부어서 가스불에 올려 끓여드심돼요

여기에 취향껏 매콤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고추가루나 고추장을 살짝 넣어서 즐기심 되고요

저희는 조금 싱겁게 먹자하고  다른 양념장 추가안하고 이렇게 담백하게 즐겼네요

모든 재료를 한번에 다 넣지 마시고 중간중간 조금씩 넣어 드셔도 좋고요

당면은  처음부터 넣지 말고 오징어하고 불고기 좀 집어 먹다가  중간에 넣고 육수 살짝 더 부어서 드심 더 맛있어요

가스불에 올려서 끓여가며 드심 더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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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맛집요리 따라하기 오불사 어떤가요?

손이 좀 가는 요리긴 해도  재료 일일히 구매해 만들어 보는것도 좋지만  가령 집에 불고기감이 조금 남았거나 할때

오징어랑 야채들 살짝 추가해  드심 재료비도 그리 많이들지 않고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소불고기 양념이나 오징어 양념이 귀찮으시면 시판소르를 적절히 활용하시는것도 괜찮고요

야들야들한 불고기에 쫄깃하고 매콤한 오징어에 ~ 아삭한 콩나물

그리고 오불사에 화룡정점 쫄깃쫄깃 찰진 당면까지 한데 어울어져 별미더라고요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온 가족  둘러앉아  보글보글 끓여가면서 고기랑 오징어, 야채등도 골라먹을 수 있어 좋고요

그리고 다 먹고나서 남은 양념장과 국물에 밥한공기 넣고 볶음밥 해먹는것도 별미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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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쿠키 유자마들렌 만들기 - 제가 예전에  가장 좋아했던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 에서 섹시쿠키로 불렸던 마들렌!!!

내이름은 김삼순에서 처음 이 과자를 접하고 나서

만들어 봐야지~ 만들어 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처음 틀을 구입해 만들어 봤네요 ㅎ

역시 우리 삼순양이 이런맛에 마들렌에 반했구나! 란 생각과 함께 마들렌틀 가격이 아깝지 않게

다양한 맛에 마들렌을 구워봐야 겠단 생각을 했네요 ㅋㅋ

유자 마들렌 재료소개

박력분200g,유자청 2숟갈, 버터 200g , 베이킹파우더4g, 달걀2개,우유50ml,소금1g

겨울철 가장 많이 찾는 유자청이에요

뜨거운 물을 부어 유자차로 가장 많이 즐기고 

올리고당이나 꿀, 설탕등이 들어가는 요리에 유자청을 대신하곤 하는데요

조금만 넣어도 유자특유의 상큼한 향으로 인해 요리에 맛이 더욱 업업 된다져

실은 생 유자를  구매해 필러로 껍질을 벗겨 유자껍질을  넣어줄려고 했는데

유자를 구하다가 없어 유자청을 대신해 봤네요

원체 달달한 맛인지라 마들렌에 들어가는 설탕을 따로 안 넣어줬답니다

상큼한 유자의 향과 달달한 달콤함이 한데 어울어져 특별한 마들렌이 완성됐어요

마들렌틀에 조개 빗살무늬가 이쁘게 나올수 있도록  마들렌틀 안쪽으로 버터를 살짝 발라줬고요 ~

고운체에 밀가루를 쳐서 위로 살짝 밀가루를 뿌려 냉동실에 얼려주세요

이렇게 해놓고  반죽을 부어 구워야 모양이 이쁘게 나온다 하네요

액체형태로 녹인 버터 200g 과  달걀2개, 우유50ml를 넣고 거품기를 이용해 모든재료가 한데 잘 어울어지게 곱게 풀어주세요

이렇게  반죽기를 이용해 충분히 풀어주시고요

전자 반죽기가 없으심 거품기를 이용해 충분히 저어서 모든 재료가 한데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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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물에 유자청 2숟갈 넣고 거품기로 충분히 반죽물에 풀어주시고요

​

박력분 200g, 베이킹파우더 4g , 소금 1g을  고운체에 받쳐  고운 입자가 나오도록 채를 쳐서 재료들을 넣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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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력분,베이킹파우더, 소금을 넣고 역시 거품기나 반죽기를 이용해

모든 재료들이 한데 잘 섞이도록  저어서 마들렌 반죽물 완성!!

​

냉동실에 얼려놨던 마들렌 조개틀을 꺼내  반죽물을 70% 정도 부어  오븐에 넣고 170도에서 20여분간 구워주세요

170도에서 20분간 구워서 마들렌 완성 !!!

오븐이 다 돌아가고 나서 바로 꺼내지 마시고요 한 10여분 그냥 뒀다  꺼내주시고

오븐에서 꺼낸후에는 찬곳에 뒀다  차게 식힌후에 빼내야 모양도 이쁘고 빼내기도 수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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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김삼순에서 섹시쿠키로 불렸던 마들렌 이렇게 유자청 넣어서 유자마들렌으로 완성해 봤는데요

이쁜 색감에 오동통한 비주얼이 섹시하긴 하네요 ㅋㅋㅋㅋ

이렇게 길쭉한 조개모양말고 좀 짤뚱하고 도톰한  조개모양도 있는데 그 틀로 만들었으면 섹시함이 더 물씬 풍겼을거 같아요

마들렌은 작고 가벼운 스펀지 케이크로 아이들 간식뿐 아니라 티타임에 함께하면 좋을 미니케이크인데요

저는 이렇게 연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했네요

폭신하면서  부드러운 맛에 상큼하고 달달한 향에 유자까지 더해져 힐링푸드로 그만이에요

​

이렇게  반으로 갈라보니  촉촉한 유자청이 살짝살짝 보이더라고요

유자청이 들어가 안은 촉촉하면서 부드러운게 일반 마들렌보다 더 맛있어요 >_<

다음달 젊은 청춘 남녀들이 들떠지는 발렌타인데이가 있는데

올 발렌타이 선물은 초콜렛이 아닌  촉촉하고 부드럽고 섹시쿠키로 불리는 유자 마들렌 어떤가요?

이렇게  몇판 구워서 비닐팩에 하나하나 포장해 선물하면 내가 남자라도 감동 받았어요 ㅋㅋㅋ

화이트데이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 주는 날로만 생각하셨다면

올해부터는 달달하기만 한 사탕보단 직접 만든 또띠아 까르보나라 피자 어떨까요?

만드는 방법도 수월하고 모양도 이쁘고 무엇보다 맛도 좋아서 세상 어떤 여친이라도 폭풍감동 받을듯한데 ^^v

디오스 광파오븐을 이용해  화이트데이 선물 만들기- 또띠아 까르보나라 피자

오늘요리는 오븐이 있으면 수월하게 만들 수 있지만 오븐이 없다고 해도

다른 기구를 이용해 만들 수 있으니 레시피만 참고해주세요

재료도 마트가면 모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고 상큼한 제철과일이나 채소들

한두 가지 더 추가해 만들면 건강식으로도 즐길 수 있는 또띠아 까르보나라 피자랍니다

자 그럼  재료소개와 함께  만드는 방법 들어갑니다 ㅎ

또띠아 까르보나라 피자(2판기준)

또띠아4장, 베이컨5장,양송이버섯 6개, 양파 반 개, 브로콜리 1/4개,

우유150ml,생크림 100ml, 감자전분 밥 수저로 깎아서 1숟갈

양념: 꽃소금1티스푼, 후추 약간, 다진 마늘0.5숟갈, 올리브유2숟갈,파슬리가루 약간

먼저 재료들을 준비해 봤어요

재료는 위에 소개한 그대로 베이컨을 비롯해 양파,양송이버섯,브로콜리,생크림,우유....

여기에 또띠아와 피자치즈가 빠졌네요 ㅎ

양송이버섯은 얇게 슬라이스 해주시고요

브로콜리는 흐르는 물에 담궜다가  흔들어 가며 씻어서 물기 털어내고 잘게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

양파는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여기에 베이컨5장도 잘게 썰어서 준비 까르보나라 크림소스에 들어갈 재료들인데

이렇게 다 손질했으니 볶아주심 되겠져

먼저 팬에 올리브유2숟갈 두르고 열 좀 오르게 한 후에 다진 마늘 0.5숟갈넣고 마늘 향이 올라오게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적당히 올라오면 가장 먼저 달달한 맛과 음식의 감칠맛을 내주는 양파를 넣고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질 정도로 익으면 그때 손질해둔 양송이버섯,브로콜리,베이컨을 넣고 볶아주세요

야채들과 베이컨넣고 2분여 볶다가 야채들 숨이 죽으면 꽃소금1티스푼,후추 살짝 치고 간을 적당히 맞춘 후

우유150ml, 생크림100ml 넣고 부글부글 끓여주세요

또띠아 위로 올려줄꺼니 너무 묽은 상태면 흐르겠져 소스가 너무 묽으면 감자전분 살짝 넣어서 농도를 맞춰주시고요

크림소스가 걸쭉한 형태로 완성이 되면 가스불 내려서 한김 식혀주세요

바닥에 또띠아 깔고 그 위로 피자치즈 적당히 올리고

여기서 잠깐!!! 또띠아 까르보나라 피자엔 또띠아가 2장이 사용되는데

한 장으로 만들면 너무 얇아서 뜯어지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또띠아2장으로 만들어 봤는데 피자치즈를 올리는 건

바닥에 깐 또띠아와 그 위로 올리는 또띠아가 서로 잘 붙게 하기 위함이에요

바닥에 깐 또띠아 위로 피자치즈 적당히 뿌려서 올리고 그 위로 또띠아 한 장 더 깔고

그 위로 까르보나라 크림소스 적당히 잘라준 후에 피자치즈 뿌리고

이왕이면 색감도 이쁘라고 토마토 잘게 다져서 위로 뿌려봤어요

토마토와 파슬리가루 적당히 뿌리고 해서 오븐으로 고고씽~

오븐은 디오스 광파오븐을 사용했는데요 디오스 광파오븐은 오븐요리뿐 아니라 전자렌지요리, 건조기, 영양튀김기등

모든 요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메뉴얼로 구성돼 있어요 

자동메뉴얼로 지정해 요리할 수도 있지만 사용자가 수동으로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 만들 수도 있고요

저는 주로 자동 메뉴얼로 지정해 요리하는데 수 천 가지 요리가 다 가능한지라 편리하네요

요즘 또 청첩장들 많이 날라오곤 하는데 신혼살림 장만하실 분들은

건조기,튀김기,전자렌지,오븐 이렇게 다 따로 구매하지 마시고

이 기능들이 다 포함된 디오스광파오븐 추천합니다 ㅎ

또띠아 까르보나라 피자 자동메뉴얼 오븐자동에 6번인 또띠아피자로  설정해 시작버튼만 눌러줬어요

요리설정하고 시작버튼만 눌러주면 되니 넘 간편하고 좋아요 >_<

이렇게 자동메뉴로 해서 6분만에 구워져 나온 또띠아 까르보나라 피자

한김 식혔다가  먹기좋게 잘라서  내줬네요

크림소스에 농도를 잘 맞춰 이렇게 잘라도 크림소스가 흘러내리지 않아요

봄날의 상큼함과도 잘 어울리는 화이트데이 선물~ 또띠아 까르보나라 피자

이렇게 만들어 주면 굳이 비싼 돈 들이지 않고 여친님께 근사한 식사대접 가능하겠져

참고로 여기에 와인 한 두잔 곁들이면 더 금상첨화 ㅋㅋㅋ

전 이렇게 구워서 여친님이 아닌 울 애들하고 한 판 먹고

남은 소스로 또 한판 구워서 저녁밥상에 올려 밥도 먹고 피자도 먹고 ^^;;

울 애기들이 살찌는 이유 다 저한테 있는 거 같아요 ㅎㅎㅎ

만들기 귀찮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무엇보다 재료비많이드는 파스타소스 언제 만들어?!!

그래서 저는 주로 파스타 만들땐 시판소스를 활용하는 편이에요

 더군다나 한식이면 모르겠지만 이렇게 물 건너온 요리들은 되려 시판소스를 활용해

좋아하는 재료들 몇가지 섞어서 내 입맛에 맞추면 사먹는 파스타보다 훨씬 맛있더라고요 ㅎ

그래서 오늘은 시판되는 파스타소스를 이용해 해물몇가지 채소 몇가지 넣고 제식대로 해물파스타 만들어 봤어요

 
해물파스타 재료소개
파스타2인분, 바질파스타소스 , 바지락한봉, 칵테일새우 반컵, 청주3숟갈, 쪽마늘4쪽,
브로콜리1/4개, 방울토마토 10여개, 올리브오일 3숟갈, 허브맛솔트 3꼬집,꽃소금0.3숟갈

해감시켜서 냉동실에 얼려놨던 바지락 한봉(손으로 쥐어서 두줌)과 칵테일 새우 반컵  준비해 봤고요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마늘편도 썰어서 준비해 봤어요

위 재료들이 시판소스와 함께 넣고 볶아줄 재료들이랍니다 

재료준비 다 됐으니 먼저 파스타 면발을 삶아줘야 겠죠? ^^

끓는물에 파스타면 2인분을 넣고 식용유 1숟갈 넣고 꽃소금 0.3티스푼 넣고 삶아주세요

식용유를 넣어주는건 삶아서 건져놨을때 면발이 달라붙지 않게 해주는거고 꽃소금은 면발에 살짝 간이 베게끔 넣어준다 생각하심되요

파스타 삶는 시간은 대략 7-8분정도 되는데 파스타 굵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끓이다가 적당히 익었다 생각하심

살짝 한가닥 꺼내서 벽에 던져 타일 벽면에 쩍 달라 붙을 정도면 파스타가 익은거라 보심되고요

파스타 면발이 삶아지면 오목하고 넓은 궁중팬에 올리브오일 3수저를 두르고 열좀 오르게 한 후에

편마늘을 넣고 마늘향이 오르게 해주시고

마늘향이 적당히 올라오면 손질해둔 바지락을 넣고 볶아주세요 (바지락을 넣고 볶는시간은 대략 2분여 )

바지락이 익어가면서 살짝 입을 벌리면 준비해둔 칵테일새우 한컵을 넣고 청주3숟갈, 허브맛솔트 3꼬집 넣고 볶아주세요 

칵테일 새우가 익으면 그때 삶아둔 파스타면발을 넣고 시판소스 (토마토 바질파스타 소스) 를 부어서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손질해둔 토마토와 브로콜리를 넣고  2분여 더 뒤적여 마무리

이렇게 시판소스를 활용해 해물파스타를 만들어 봤어요

소스도 제 입맛에 맞는 소스였지만 바지락과 새우살, 그리고 방울토마토와 브로콜리까지 들어가 골라먹는 재미까지 ^^

이런 요리는 주말 아이들 한끼식사로도 좋지만 특별한날 한식이 아닌 좀 색다른 외식요리 집에서 간편하게 해드실때 좋고요

며칠있음 화이트데이데 여인분들께 한끼식사로 대접하기도 좋은 요리네요 ㅎ

살짝 시판소스에 힘을 빌렸지만 여기에 취향껏 갖가지 재료 추가해 만드심 사먹는 파스타보다 더 근사하게 즐기실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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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에 자주 오르는 식재료중 하나인 고등어! 비리다고 아이들이 잘 안 먹는데

냄새 완벽하게 없애고 크로켓처럼 튀겨서 또띠아말이에 넣어주니 고등어인지도 모르고

아주 잘 먹더라고요 아이들이 싫어하는 생선요리 저처럼 또띠아말이로 준비해보세요

소풍도시락으로 그만인 고등어 또띠아말이 재료소개

고등어 1마리,또띠아4장,청주반컵,후추약간

계란1개,밀가루,빵가루 약간씩,튀김기름 식용유 적당량

속재료: 상추8장,단감1/3개, 홍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각1/4, 양파1/3개, 양배추 채 약간

소스: 허니 머스터드소스3숟갈,씨겨자 0.5숟갈

가장먼저 해주셔야 할게 고등어에 살을 발라내주시는건데요

생선가게가면 고등어 한마리 사면서 뼈까지 발라주라고 하면 많이 귀찮아 하시고 안된다는곳도 많더라고요 ㅎ

그래서 별바라긴 직접 손질에 나섰답니다 

옆으로 반을 갈라 몸통 중심에 있는 큰가시를 먼저 제거해 주시고 옆으로 난 잔 가시들도 하나하나 뽑아서 제거해 줬어요

잔가시들을 제거하고 난 후에 옆으로 길쭉하게 살만 썰어서 청주 반컵뿌리고 후추살짝 뿌려 20여분 그냥 뒀네요

비린내를 없앨때는 청주만한것도 없는거 같아요

청주에 재워놨던 고등어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 없애고 전분가루 입히고 계란물 입히고 빵가루 입혀서 튀김준비 완료!

빵가루까지 입힌후에 식용유에 겉면이 노릇해질때까지 튀겨서 키친타월로 적당히 기름을 제거해 주시고요

또띠아말이에 들어갈 재료들도 채썰어 준비해 봤어요

홍,노란 파프리카, 양파, 단감, 양배추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상추는 흐르는물에 깨끗히 씻어서 물기털어서 준비해 주세요

고등어 또띠아말이에 소스에요 머스터드 소스에 씨겨자한데 넣고 믹싱해서 소스도 준비!

고등어도 튀겨졌고 야채와 과일도 소스까지 다 준비됐으니 이제 또띠아위에 적당히 올려서 돌돌말아주심 되겠져 ^^

또띠아는 팬에 앞뒤로 살짝 구워주세요

구운 또띠아 바닥에 씨겨자 머스터드소스를 적당히 바르고 그위로 상추2장을 깔아주시고

그위로 고등어튀김과 야채와 과일 적당히 올리고  그위로 소스한번 더 뿌려서 돌돌말아주세요

또띠아위에 재료들 올리고 돌돌돌 말아서 랩으로 두세번정도 감아서 단단하게 고정시켜 주세요

랩으로 마실때는 힘있게 말아줘야 칼로 잘랐을때 속재료들에 단면이 이쁘답니다

속재료들이 단단하게 뭉쳐있어야 먹을때도 편하고 나들이나 소풍도시락으로도 풀어지지 않아서 좋아요

소풍이나 나들이 갈때는 랩을 풀지 않고 반으로 갈라서 한손으로 쥐어먹기 편하게 싸주셔도 좋고요

이렇게 아이들간식겸 소풍도시락으로 준비한 고등어 또띠아말이 어떤가요?

랩으로 힘있게 말아 속재료드리 단단하게 뭉쳐있어 단면이 이쁘기도 하지만 속재료들이 흐트러지지 않아 도시락으로 준비하기도 좋답니다

고등어는 대표적인 등푸른생선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은 식재료인데요 비리다고 안 먹을땐 이렇게 손이 좀 가더라도

색다르게 준비해 주세요 참고로 안에 든 속재료들은 냉장고를 적당히 털어서 준비해 주심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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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남은 치킨활용 퀘사디아로 만들어 봤어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남편님들 술안주용으로도 그만이랍니다

저는 닭강정을 활용해 만들어 봤는데요 닭강정외 일반 후라이드치킨도 좋고 양념치킨도 좋으니 먹고남은 치킨이용해 만들어 보세요

치킨 퀘사디아 재료소개

먹고남은 치킨강정 200g, 또띠아2장, 파프리카 홍색,노란색 조금씩

양파1/2개,쪽파2줄기,양배추 채약간

슬라이스치즈2장, 피자치즈 한줌, 파스타소스 밥수저로 2숟갈

식용유1숟갈, 꽃소금, 후추 약간씩

먹기전에 치킨강정인데 집근처에 사왔는데 너무 달고 제 스타일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조그먹다가 퀘사다이로 만들어 봤어요

먹고남은 치킨강정200g 먼저 잘게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양파1/2개,쪽파2주리, 파프리카 홍색,적색 잘게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마른팬에 식용유 1숟갈 두르고  열좀 오르게 한 후에 썰어둔 야채들 한데 넣고 2분여 볶아주세요

2분여 볶다가 야채들 숨이 죽으면  잘게 잘라둔 치킨강정을 넣고 볶아주세요

파스타소스 밥수저로 2숟갈 넣고 꽃소금 손가락으로 찝어서 2꼬집 , 후추 약간 넣고 달달달 2분여 볶아주세요

이렇게 모든 재료들 넣고 간을 살짝 한 후에 2분여 볶아서 또띠아 안에 소를 채워줄 재료완성!

양배추도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봤어요 안에 살짝만 넣어줘도 아삭함과 양배추의 달달함이 햄버거안에 든 양배추와 비슷한 식감을 내주네요

속재료들 완성됐으니 이제 또띠아 위에 재료들 올리고 해서 오븐에 구워볼까요?

또띠아 한장을 깔고 그 위로 슬라이스치즈 2장을 찢어서 위에 올려줬어요

슬라이스치즈가 없으면 피자치즈를 뿌려주셔도 좋고요

이렇게 속재료들 올리기전에 치즈를 깔아주는건 속재료들이 잘 붙게끔 깔아주는 거에요

슬라이스치즈 올리고 그위로 볶아둔 속재료들 적당히 올리고

속재료들 올리고 그위로  양배추 채썰은거 올리고 또 그위로 피자치즈 듬뿍 올리고 

또띠아로 위로 뚜껑식으로 덮어서 오븐에 구워주심되요

오븐에 굽는시간은 180도에서 10분간 구워줬는데요 오븐 출력에 따라 시간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겠죠

대략 10-15분이면 충분하고요 오븐요리하면 꼭 물어보시는게 오븐이 없어요? 하시는 분들이 더러있으신데

오븐이 없을땐 후라이팬 바닥에 호일을 깔고 그위로 또띠아 퀘사다이 올리고 뚜껑으로 덮어주심되요

호일과 뚜껑이 있는 후라이팬이면 오븐요리가 가능 하답니다

이렇게 오븐에 10분간 구워서 퀘사디아 완성! 먹기좋게 열십자로 잘라서  그릇에 담아 맛있게 냠냠!

식구가 넷인데 요즘은 치킨배달을 시키면 1+1처럼 꼭 두박스씩 배달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한번은 한마리는 안되나요? 하고 물어보니 한마리나 두마리나 가격차가 크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두마리로 주문을 하는데 한마리반이 딱 저희 가족수에 맞는거 같아요

늘상 조금씩 남기게 되는데 남은 치킨은 이렇게 퀘사디아나 잘게 썰어서 볶음밥처럼 해먹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