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루 부셔서 무친 도토리묵 무침 (도토리묵 만들기)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9. 11:09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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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주신 도토리가루로 도토리묵무침을 만들어 봤어욤~

쉬면서 친정오마니 밥한끼 차려 드렸는데요

늘상 근처사는 저희 가족들 해서 입에 넣어주기 바빠하셨는데 ~ 올만에 딸노릇좀 한거 같네요

그나저나 엄마 밥한번 차려주는데 일주일이 걸렸다는 

그게 새우장을 만들었는데 숙성되는 시간도 있고 갈비도 재고 이거저거 하느라 좀  시간이 걸렸네요

한끼를 차려드려도 이왕차려주는거 티나게 차려주고 싶어서 며칠 요리좀 했네요 

울 엄마가 이렇게 차려주니 나는 괜찮고 ~ 너그 서방하고 애기들좀 잘 챙기라고 ^^;;;

엄마 너그 서방하고 애기들은 내가 잘 사먹이고 또 엄마가 잘 차려주고

또 안 차려줘도 배고프면 못 참는 성격들이라 알아서 잘 챙겨 먹으니

우리 신경쓰지말고 엄마나 잘 차려 드세요~~~~ 뭔 편지를 레피시에 쓰냥 ㅡ.ㅡ;;;

 

 


 

 

묵만들기 : 도토리 묵가루 1컵 , 물 4컵, 꽃소금 3꼬집   (종이컵기준)

양념장:  간장 3숟갈, 참기름1숟갈 , 실파다짐 2 숟갈, 홍고추 1개,

다진마늘 0.3숟갈 ,  통깨 약간 , 매실청 1숟갈  , 김3장

 

 


 

 

저희가 따온건 지금 까서 말리는 중이고 친정엄마가 두달전부터 따온

 도토리 껍질 다 까고 말려서 분쇄해온 도토리가루로 만들었답니다 ㅎ

엄마 우리가 따온건 언제 가루내 줄꺼에요~ 하니 그냥 이거나 먹으라고 ㅋㅋㅋ

밥도 잘 안해먹는게  도토리가루는 가져다가 뭐하게 썩히게 막요래~ ;;;

 

 


 

 

이렇게 한봉가져다  주셨는뎅 종이컵으로 해서 6컵정도 나오더라고요 ㅎ

보통 묵 쑬때 한컵식 쓰니 6번은 해먹을수 있겠네요~ 흐흐흐흐~

 

 

 

 

도토리가구로 묵쑬때는 종이컵이나 계량컵이 있어야 수월한데요

이 종이컵에 도토리묵가루 한컵 그리고 물양을 4컵으로 잡아서 하면 조금 단단한 묵이 나오고

물 한컵을 부어 5컵을 잡으면 조금 누들누들하면서 부드러운 묵이 나오고요 ~

처음 하시는 분들은 종이컵을 이용해 보세요

 

 

 


 

도토리묵가루 1컵에 물 4컵 담아서 휘휘 고루 잘 섞어주시고 가스불에 올려서  저어가면서 끓여주심 끝!

도토리가루내기는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데 묵가루로 묵 쑤는건 누워서 떡 먹기라는 ㅋ

 

 

 


 

중간불에서 익혀주시는게  묵가루가 서로 안 뭉쳐지고 매끈하게  기포없이 만들수 있어요

 
 

 

 

 

이렇게 끓여가면서 몽글몽글게  묵형태로 잡히면 이때부터 거품기를 이용해 마구마구 저어주세요 ~

묵가루가 잘 풀어지지 않고 한쪽으로 쏠려 딱딱해질수 있으니 거품기로 마구마구 저어서

 

 

 

 

 

 

거품기를 들어서 묵반죽이 끊어지지 않을정도가 되면  완성

이렇게 묵써서 ~ 깨끗한 통에 담아서 차게 식혀주심 된답니다

 

 

 

 

 

뚜껑열어두고  뜨거운 열기가 빠져나가게  식혀주시다가 ~

식어가면서 단단해 지면 뚜껑 닫아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셨다가  적당한 크기로 잘라 해드심 되겠져

 

 

 

 

 


 

그릇을 엎으니 이렇게 쏙 빠져나오네요 ~

저는 한개 다 사용안하고  2/3정도만 사용하고 나머지 1/3은 울랑군님 새벽에 올때 양념장에 내줬어요

 

 

 

 

 

이렇게 한입크기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서 준비했고요

이제 양념장 넣고 무쳐서 맛있게 잡솨주심 되겠죠 ㅋㅋㅋㅋ

 

 

 

 

김 세장을 가스불에 앞뒤로 바짝 구워서 비닐봉지에 넣고 마구마구 부셔 주시고요

파래김을 구워서 하면 더 맛있는데 아쉬운대로 일반김으로 했네요

 

 

 

 

 

홍고추세로로 반 갈라서 가운데 씨를 빼내

세로로 길쭉하게 자라서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시고요

쪽파 3뿌리도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볼에 주사위모양으로 자른 묵 넣고  잘게 다져둔  홍고추와 실파다짐도 넣고 다진마늘 0.3숟갈 에

오늘 묵무침 양념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간장도 3숟갈 넣고 

 

 

 


 

간장 3숟갈, 참기름1숟갈 , 실파다짐 2 숟갈, 홍고추 1개, 다진마늘 0.3숟갈 ,  통깨 약간 , 매실청 1숟갈 

이렇게 모두 한데 넣고 손으로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버무리고 난 후에~

 


 

 

이안에  김가루 부셔둔거 넣고 ~ 다시한번 슬쩍 무쳐서 그릇에 담아주세요

 

 

 

 

 

 

김가루가 들어가  양념이 더 감칠맛나요

감칠맛나는 간장에  고소한 참기름과 통깨 그리고  살짝 단맛을 추가해  별미랍니다

아이들도 잘 먹는  고소한 묵무침 완성이요

한입크기로 해서 아이들도 잘 먹고  모양이 주사위 모양이라 가지런하게 올리지 않고

그냥 퍼담아 그릇에 담아만놔도  알록달록 색감도 이뻐 손님초대상요리로도 그만이에요

 

 

 


 

 

이렇게 도토리묵가루로 묵도 만들고 양념장에 무쳐낸 도토리묵무침 ~~~~

역시 도토리는 이렇게 직접 집에서 만든 도토리가 정말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

도토리묵 식감도 사먹는거와는 달리 더 탱탱 쫄깃하면서 구수하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엄마도 양념을 잘해서 그런지 더 맛있다고 칭찬해줘서 으쓱!  난 확실히 고래과야 ㅋ;;;;;;;

 

 

 

 

 

바닥으로 양념장이 조금 남는데 그거 밥에 넣고 비벼먹어도 맛있고요

파래김구워서 간장으로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한끼 준비하려고 2/3모만 부쳤는데  먹다보니 금새 다 비워져서 한모를 다 무칠걸 그랬다 했네요~

묵이 중금속을 빼주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니 ㅋㅋㅋ

사먹는 묵보단 이렇게 묵가루 직접내서 묵 써서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듯하네요

요즘은 시골 어르신들이 만들어 파는곳도 있다고 하던데

 잘못사면 중국산도 많다고 하니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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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꼬소한 배추 생지 겉절이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9. 10:56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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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린 울 친정엄마가  좋아하는 요리중 하나에요~

꼬소름하면서 배추의 달달한 맛으로 먹는 배추생지 무침인데요 일명 배추겉절이

아놔 나이들어가면서 엄마식성으로 변해가는건지 요즘은 엄마보다 제가 더 잘 해먹고 사네요

너무 간단한 요리기도 하지만 배추 그대로의 달달하면서

꼬소한 배추속잎 생지 그대로의 맛을 볼 수 있어 밥상에 자주 올리곤 하네요

물론 울 랑군님은 난 이거보다 겉절이가 더 좋아~ 더 맛있어 하는데 

배추 속잎 그대로의 맛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꺼에요

 

 

 

 

배추 생지 겉절이 재료소개

배추속  한통 (20여장내외 ) ,  오이반개, 쪽파 4줄기 , 홍고추 반개

양념:  간장 2숟갈, 참기름2숟갈, 꽃소금 3꼬집, 다진마늘 0.5숟갈, 고추가루 1.5숟갈, 통깨 3숟갈 ,식초2숟갈

 

 

 

 

배추속대~  두통을 가지고 왔는데 재래시장가니 한통에 천원씩 하더라고요~

 두통 사들고 와서  한통은 쌈싸먹고 다른 한통은 생지무침으로 해 먹었어요 ㅎ

두통 다 무친게 아닌 작은통 한통만 무쳤다고 설명해 주고 싶어서요 ㅋ

 

 

 

 

 

 

밑둥 크게 잘라내고 한겹한겹 떼내 주시고요~

저는 이렇게 떼내서 그냥 아그작 아그작 씹어 잡수는걸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꼬소름하고 달달하니 맛있는데요 ~ 배추도 올해 수확한 배추가 아닌

신문진에 돌돌 말린  올초나 작년에 재배한 그런 배추가 더 달달하면서 꼬소름 하답니다

 

 

 


 

배추속~ 한겹한겹  떼내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보통 1/4 등분으로 자름

이렇게 잘라서 찬물에 10여분 담궈주세요

그럼 더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함께 무쳐줄 오이와  쪽파 , 홍고추도 준비했는데요  이건 굳이 안 넣어줘도 되는데

색감도 살리고 냉장고에 오이가 한개 굴러다녀서 반개는 제가 먹고 반개만 넣어봤어요 ㅎ

 

 

 

 

 배추속~ 찬물에 10여분 담궈 아삭아삭함을 더 살리고 ~  체반에 받쳐 물기를 쏙 빼주시고요

 

 

 

 

 

물기 쫙 뺀  배추생지와~ 오이, 홍고추,  쪽파 한데 넣고 양념해 주세요

 

 


 

 

 

 

양념:  간장 2숟갈, 참기름2숟갈, 꽃소금 3꼬집, 다진마늘 0.5숟갈,

고추가루 1.5숟갈, 통깨 3숟갈 ,식초2숟갈

 이렇게 모든 양념들 다 넣고 ~ 휘리릭 부쳐주세요

 

 

 

 

 

배추가 밭으로 갈려고 해요 ㅋㅋㅋ 살아있는 생지라  아삭아삭하니 너무 맛있다는

식초는 취향껏 가감해 주셔도 되고요 ~

살짝 새초롬한 맛을 원해 넣어줬는데 울 친정엄마는 식초 안 넣고 그냥 무치세요 ㅎ

식초를 넣으면 배추생지의 꼬소름한 맛이 조금 죽는다나 뭐라나

그리고 통깨는 저는 시간이 없어 그냥 통깨 그대로 넣었는데

이요린 통개를 갈아서 넣어주시는게 더 꼬소름하고 맛있어요 ~

 

 

 

 

 

제가 이거 너무 좋아하는지라 무치고 나서

바로 손으로 막 집어 먹는데 울 랑군님이 그것까지 찍었다는

저는 이렇게 요리하면서 많이 집어 먹어서 ; 본식에서는 덜 먹는다는 ㅋㅋㅋ

 


 

 

 

배추생지 무침은  해서 바로 먹어야 하는 요리니 손님상차림이나 반찬으로 드실땐

 모든 요리 만들어 놓고 가장 나중에 무쳐서 바로 식탁위로 슝 올려주세요

숨이 죽으면 맛이 덜하니 아삭아삭할때 무쳐서 바로 드시는게 가장 맛있답니다

 

 

 

 

 

배추생지 무침 참 간단하져? ㅋㅋㅋ 미리 통깨 갈아놨다가 통깨치고

고추가루 조금 쳐서 바로바로 무쳐서  식탁위로 올려보세요

아삭아삭한 식감과 배추속지의 달달하면서 꼬소름한 맛에~  손이 바빠질거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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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빼기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9. 10:43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입맛살려주는 고들빼기 김치를 만들어 봤어요

전 잘 익은 고들빼기 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이라는

이 김치는 저하고 남편이 좋아라 하는지라 자주 담궈주고 싶은데

손질하는데 영 귀찮아서 엄마집서 얻어다가만 먹었거든요

애하고 재래시장 장보기 하는데 잘 손질된 고들빼기가

눈에 확 들어와  1.5kg 정도 사다가 만들어 봤네요

이 김치는 만드는 과정이 다른 김치에 비해 손이 많이 가긴한데

만들어두면 밥도둑이 따로 없는지라 올만에 바지런좀 떨어봤네요

 

 

 

 

입맛살리는 고들빼기김치 재료소개

고들빼기 1.5kg , 굵은소금

양념: 건홍고추 10개, 고추가루 국자로 1.5숟갈 , 찹쌀풀 50ml, 양파반개,

쪽마늘 15개알 내외, 생강한톨 ,까나리액젓 50ml, 꽃소금 0.3숟갈, 통깨 2숟갈

 

 

 

 


 

 

 

고들빼기는 단으로 팔지않고 이렇게  줄기부분 깨끗히 손질해  근으로 팔더라과요

1근에 5천원 ~ 어머 왜이리 비싸요!? 하니 싼거라고 ㅋㅋㅋ

2근을 샀는데 양이 조금 부족한거 같아서 반근만 더 달라고 해서 1.5kg 정도 되는양이에요

이정도 양이면 한달은 먹을 수 있을거 같아서 사들고 와서 손질로 들어가 봅니당

 

 

 

 

 

잔뿌리가 많은 뿌리쪽은 칼로 긁어내고 

뿌리쪽과 줄기쪽 이어지는 부분에 검으티티한 부분은 칼로 도려내 주시고요

이 과정만 끝내면 그 담부터는 어려운거 없음 ㅋㅋㅋ

별바라기가 게으르긴 엄청 게으른거 같아요 ;;; 이런걸 다 귀찮아 하고 ㅋ

 

 


 

 

대강 손질한 고들빼기는 흐르는 물에 서너번 씻어서

뿌리와 줄기에 묻은 흙을 털어낸다 생각하고

힘줘가면서 흔들어  흙을 털어내 주시고요

 

 

 

 


 

 

 

서너번 씻어낸 고들빼기 ~ 체에 받쳐서 물기를 쏙 빼주시고요

 

 

 

 


 

 

 

소금 한줌 위로 골고루 뿌려주세요

고들빼기는 쓴맛이 많이 나는 야채인지라 

절궈서 바로 담그면  써서 못 먹으니

2-3일정도 옅은 소금물에 담궈 쓴내를 빼주셔야 하는데요

소금을 많이 뿌리면 짜져서 또 먹기 힘들고

다른 김치 절굴때 소금의 양보다 반정도만 넣어서 살짝 절궈주세요

여기 아래서 부터 울 친정엄마손표 고들빼기 김치 담그는 과정이 나온답니다

가장 중요하니 필독해 주세요

 

 

 


 

 

 

소금 한줌 넣고  20여분 절군 고들빼기~~~

이렇게 숨이 확 죽으면 이 그대로 김치통에 담아주세요

 

 


 

 

 

소금에 절궈진 고들빼기를 김치통에 담고 이안에 물을 한바가지정도 부어서

 김치냉장고에 넣고 3일간 쓴내를 빼주셔야해요

울 친정엄마가 그러는데 상온에서 이틀두면 잎쪽이 다 뭉그러져서 못 먹는다고

김치냉장고에 넣고 차게 해서 쓴내를 빼줘야 한다고 하네요

 

 


 

 

 

김냉에 넣고 3일동안  고들빼기의 쓴내를 빼준 상태~

소금의 양이 많으면 짠기가 강해지니 소금의 양은 반으로

상온에서 빼주면 잎이 다 뭉그러지니 냉장고에서 3일간 쓴내를 빼줌

이게 오늘의 가장 중요한 팁이 되겠네요

(소금물에 고들빼기가 뜨면 쓴맛이 덜 빠지니 돌을 하나 올려두시면 좋고요)

 

 


 

 

 

김치통에 담아 쓴내를 빼준  고들빼기 흐르는 물에 두어번 깨끗히 씻고

맑은물에 20여분 담궈놨다가 물기 쏙 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물기 빠질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볼께요

 

 

 

 

 

양념: 건홍고추 10개, 고추가루 국자로 1.5숟갈 , 찹쌀풀 50ml, 양파반개,

쪽마늘 15개알 내외, 생강한톨 , 까나리액젓50ml, 꽃소금 0.3숟갈, 통깨 2숟갈

 

 

 
 

 

건홍고추 10개,양파반개, 쪽마늘 15개알 내외, 생강한톨 

믹서기 통에 담아 드르륵 갈아서 준비해 주시고요

 

 

 


 

 

 

 

 

건홍고추, 양파반개, 쪽마늘 15개알 내외, 생강한톨 넣고 간거에~

고추가루 국자로 1.5숟갈 ( 국자에 담을때  깍아서 1숟갈 반 크게 푸면 한숟갈만 넣으셔도 되고요)

찹쌀풀 50ml, 까나리액젓 50ml, 꽃소금 0.3숟갈 , 통깨 2숟갈 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 양념장 완성

 

 

 

 

 

완성된 양념장은 손으로 쿡 찍어서 맛본후에 멸치액젓이나 소금간을 더해주셔도 되고요

그런데 모든 음식이 싱거우면 먹을수 있어도 짜면 힘드니

간을 싱겁게 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건강에도 좋다잖아요

 

 

 

 

 양념장에  물기 쏙 뺀 고들빼기 넣고 ~~  잘 버무려주면 완성!

 

 

 

 

 

색깔만 봐도 죽이지 않나요?

 제가 일주일 전에 만들었는데 ~이렇게 담아서 하루 빼놨다가 이틀날 부터

냉장고에 두고 먹는데 정말 잘 담궈진거 같아요

완전 감동이였다는 ㅠㅠ

 

 

 
 

 

 울 엄마가 그러는데 모든 김치는 정말 젓갈만 맛있어도 실패 확률이 덜하다 하더라고요

오늘 사용된 까나리 액젓은 부안 곰소에서 사들고 온건데 정말 감칠맛 나더라고요

 

 

 

 

 

 

다음주에 엄마랑 곰소한번 다녀오기로 했는데 그때 사들고온 젓갈들 자랑질 해야징

이렇게 담아서  하루 상온에 두고 이틀날 부터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익혀감서 드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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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없이 볶은 도시락반찬 무나물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9. 10:32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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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물은 수분이 많이 나와서  반찬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으신데요

제가 오늘 소개하는 조리법대로 만들면 수분이 나오지 않아 도시락반찬으로 그만이에요

수능일에는 수험생들이 전날 잠도 잘 못자고 긴장을 많이 한 탓에 속이 더부룩하고 먹어도 체하곤 하는데

무는 천연소화제로 불리울 정도로 소화가 잘되는 식품중 하나인데요

이 무를 이용해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무나물을 만들어 봤네요

 


 

 

 

 

 

소화 잘되는 무나물 재료소개

무 손가락길이만큼의 두께로 하나 (일반 무 1/3개정도)

대파 1/3 (푸른 잎사귀쪽으로) ,다진마늘 0.5숟갈

포도씨유 1숟갈,  꽃소금 3꼬집, 천연조미료 0.3숟갈,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무는 생채용으로 썰때처럼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이게 오늘의 첫번째 TIP 이랍니다

보통 무채를 썰어서 팬에 바로 볶은데요

팬에 바로 볶지 마시고 이렇게  천일염을 적당히 쳐서 

무를 소금에 절궈 무에 든 수분을 쫙 빼주세요

 

 

 

 

20여분 이렇게 소금에 절궈서  바로  볶으면 짜겠져? ㅎㅎㅎㅎ

염분기를 또 30여분  찬물에 담궈 빼주세요

 

 
 

 

소금에 절군 무를  수돗물에 두어번 깨끗히 헹궈내고 

이렇게 찬물에 30여분 담궈 무에 든 염분기를 쫙 빼주세요

 

 

 

 

찬물에 담궈 염분기를 빼준 무채

살짝 드셔보시고 짜다 싶으면

찬물에 더 담궈 염분기 없이 물기 꾹 짜서 준비해 주세요

 

 


 

 

다진마늘 0.5숟갈, 대파 1/3대 (푸른쪽으로 )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팬에 식용유 1숟갈 두른후에 열좀 오르게 한 후에

다진마늘을  넣고 마늘향이 나게 1분여 볶아주시고요

 

 

 

 

마늘향 오르게 한 후에 물기 꾹 짠 무채를 넣고  볶아주세요

 

 

 

 
 

무채를 넣고  무가 말캉말캉하게 익으면

꽃소금 3꼬집 , 천연 조미료 0.3숟갈 , 대파 넣고 볶아주세요

 

 

 

 

대파넣고  1분여 뒤적이다가 

마무리로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쳐서 마무리 해주심

물기없이 깔끔한 무나물 완성이요!

 

 

 
 

이렇게 물기없이 깔끔한 소화 잘되는 도시락반찬으로 준비한 무나물이에요 ~

깔끔하게 잘 볶아졌져?

저희집이 4대종손 종가집이다보니 ㅠㅠ 이런 나물 종류는 아주 그냥 눈 감고도 만든다는 ;;;

그런데 무나물은 볶아놓고 나면  질척한 물기때문에 밥에 넣고 비벼먹거나 하는데

물기없이 깔끔하게 볶을땐 이렇게 소금에 절여 물기를 빼낸후에 볶으면 나물에 단단한 힘도 생기고

깔끔하고 수분에 양념이 빠지지 않아 더 담백하게 맛있게 드실 수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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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오징어 김치부침개 만드는 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8. 20:08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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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오마니 집에서 훔쳐온 묵은지와

냉장고에서 나좀 구해줘하는 오징어 2마리를 꺼내서  휘리릭 간단하게 부쳐서

주말 아침,저녁  오징어 김치부침개로 달렸어요

묵은지로  김치찜을 하려고 했는데 고기한덩어리 없이 김치찜을 하려니 좀 밍숭맹숭할거 같아 담으로 미루고

냉동실을 열어보니 아우~ ;; 이거저거 해먹고 남은  생선반토막 해산물 들이 꽉꽉 채워져 있어

청소도 좀 하고 아주 야물딱지게 얼려진 오징어 2마리가  있어

손질해 오징어 부침개로 만들어 봤네요 ㅎ

 

 

 

 

 

오징어 김치부침개 재료소개

묵은지 1/8포기 , 오징어 2마리 , 밀가루 종이컵으로 2컵

물2컵, 계란2개, 김치국물 반국자 , 식용유 적당량

 

 

 


 

친정집에서 훔쳐온 묵은지에요

울 엄마가  묵은지 만들어서 꼭 숨겨놨다가  울 남동새만 주더라고요 =..=

남동생 입만 입인가~ 우리입은 주둥이여 하면서 그냥 훔쳐다 먹어요 ;;;;;

엄마가 눈에 잘 안 띄는 아래칸 맨 바닥에 두는데 

저희 친정집 주방살림살이들 엄마보다 제가 더 많이 알껄요 ㅋ

퍼갈때 마다 얼굴표정 제대로 안 되는 엄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냥 퍽퍽 퍼다 먹어요 ㅋㅋㅋ

 

 

 

 

 

배추가 커서 1/4로 쪼개서 담은건데도 한포기 다 넣으면 좀 짤가봐

김치의 양을 줄이는 대신 오징어 두마리를 왕창 투하시켰어요

이렇게 1/4포기 잘게 썰어서 준비해줬고요 ㅎ

 

 
 

 

냉동실에서 오랜시간동안 비닐봉다리에 꽁꽁 얼려져 있던 오징어

해동시켜서  손질로 들어가 봤어요

일단 오징어 배를 가르고 내장을 빼낸후에 

칼로 슥슥 밀어가면서  오징어 껍질을 벗겨줬네요

 

 

 

 

껍질벗긴 오징어 얇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손질한 오징어는  볼에 담고 소금 한줌 넣어서 바락바락 문지른후에

흐르는 물에 서너번  씻어 물기빼 볼에 담아주시고요

그위에 잘게 자른 묵은지 담고

 

 

 


밀가루 종이컵으로 2컵 , 물2컵, 계란2개, 김치국물 반국자

 

 

 

 

 

묵은지 1/8포기 , 오징어 2마리 , 밀가루 종이컵으로 2컵

물2컵, 계란2개, 김치국물 반국자

위 재료들 모두 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서  부침개 반죽물 완성!!

 

 

 


 

 후라이팬에 열좀 오르게 한 후에

식용유 2숟갈 정도 두른후에 반죽물 국자로 적당히  떠서

평평한후 앞뒤로 노르스름하게 부쳐드심 되겠져

일반 부침개보다 오징어가 많이 들어간지라 튈수도 있으니 조심 하시고요

그리고 처음에 식용유 뿌리기전에만 센불에서 열 오르게 한 후에

반죽물 붓고는 가장 약한불에서 앞뒤로 부쳐주세요

이렇게 반죽물 고루 편 후에 익히다가 

후라이팬 손잡이 잡고 흔들었을때 부침개가 앞뒤로 움직여지면 그때 뒤집으세요 ~

 

 

 

묵은지가 약간 시큼하긴 한데 계란과 꼬소한 오징어가 다 커버해 주네요

소금간 안해도 간도 적당히 맞고 넘 맛있게 먹었어요

울 랑이가 이런 부침 종류는 안 좋아하는데

해물이 많이 들어가선지 오징어만 골라 먹다가 저한테 한대 맞았네요 ㅎ

이런거 먹을때  좋아하는  쪽으로 집중공략하면 맞습니다 ~ ㅡㅡ;;

아빠가 그러니 애들도 따라서 오징어를 막 골라 먹는데 본보기로 아빠만 때렸어요 ㅋㅋ

가장의 권위 실추고 뭐시고 ~ 골고루 먹어라잉~ ㅋㅋㅋㅋ

 

 

 

 

 

 

이렇게 총 3장이 나왔네요  ㅋㅋㅋㅋ

부쳐서 네식구 두장 바로 먹고  저녁에  한장 올리고 

김치도 맛있는데 오징어를 잘게 썰어서 팬에 오래 부치니  바삭쫄깃하게 익으니 별미더라고요

요즘 저희 어지간 하면 외식을 자제 하는데

그래서 제가 좀 힘에 부치긴 했는데 이또한 습관되니 요리하는게 재밌기도 하고 ㅋㅋ

주말엔 많이 싸돌아 다녔으니  이젠 평일엔 조신하게 요리나 할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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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반찬 레시피 명엽채볶음 만드는 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8. 19:58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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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진미채가 나오기전까지 도시락반찬으로 자주 싸주시던 그 명엽채 볶음이에요

엄만 식용유와 간장 설탕에 달달 볶아서 싸주시곤 했는데

청출어람이랬다고 엄마보단 조금 나은 비주얼과 영양을 더해 제식대로 볶아봤네요

 

 

 

 

명엽채볶음 재료소개

명엽채 300g ,  아몬드 슬라이드 2숟갈, 실파다짐 약간,  식용유 많이

양념: 간장 2숟갈, 청주 3숟갈, 참기름1숟갈, 다진마늘 반숟갈,꿀1숟갈, 설탕0.5숟갈

 

 


 

 

명엽채 재래시장가면 팩으로 해서 파는데 양은 대략 300g 정도 되고요 ~

한팩에 가격이 3천원 하더라고요 ~ 

비교적 싼 생선을 말려 얇게 슬라이스 한 맛은 살짝 쥐포에 가깝지만

쥐포같은  쥐포같은 않은너(?) ㅋㅋㅋㅋㅋㅋㅋ

이말을 언제고 써 보고 싶었는데  이요리에 쓰네요 냐햐햐햐햐햐~

 


 

 

젓가락으로 집어먹기 편하게 이렇게 가위를 이용해 잘게 잘라 주세요

 

 

 

 


팬에 명엽채를 넣고 식용유를 넉넉히 부어주세요 

밥수저로 해서 대략 10숟갈정도

기름을 넉넉히 붓고  기름에 살짝 튀기듯이 볶아줄꺼에요

 

 

 

​기름을 넉넉히 붓고 중간불에 놓고 젓가락으로 저어가면서 재빨리 튀기듯 볶아내 주세요

 

 

 

 


 

이렇게 바삭바삭 노릇노릇하게 바삭한 식감이 들면 그때 채에 받쳐 기름기를 쏙 빼주시고요

명엽채는 원래 식으면서 바삭한 식감이 더 살아난다는

 

 


 

 

기름에 튀기듯이 볶아낸 명엽채 식힐동안 마른팬에 아몬드 2숟갈 정도 넣고  볶아주세요

그냥 넣어도 되지만 냉장고에 보관했던거라 눅눅한지라

바삭한 식감을 위해 마른팬에 볶아줬어요

 

 

 

양념: 간장 2숟갈, 청주 3숟갈, 다진마늘 반숟갈,꿀1숟갈, 설탕0.5숟갈

한데  바글바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튀기듯 볶아서

채반에 넣고 기름기 쏙 빼준 명엽채 넣고 재빨리 볶아주세요

 

 

 


 

명엽채 넣고 한 1분여 재빨리 볶아서

 

 


볶아둔 아몬드슬라이스와 통깨 반숟갈 그리고 참기름 1숟갈 넣고 ~

또 한 1분여 볶따가 ~ 실파다짐 뿌려서 마무리 해주심되요

 

 

 

 

실파다짐은 다 볶고나서 ~ 솔솔 뿌려서 한번 뒤적여 마무리

이렇게 명엽채를 따로 기름에 튀기듯 볶아주면 바삭한 식감도 느낄 수 있어

밑반찬이나 도시락반찬으로도 좋고요

두뇌발달에 좋은 견과류까지 넣어줘서 아이들 도시락 반찬으로도 최고

간을 약하게 해서 해줬더니  손으로 잘 집어 먹네요

 

 

 

 

 

이렇게 해두니 값싼 재료에 명엽채도 고급지게 보이져?

조리법에 살짝 신경만 써도 요리에 격이 달라진다는

이렇게 해두면 아이들뿐 아니라 남편도 잘 먹어 자주 만들어 주네요

울 친정엄마도 집에와 드셔 보더니 잘 볶았다고

울 엄만 제가 뭘해도 다 맛있다 해주세요  

도치엄마 김보름 여사님 ^^;;;

 

 

 

 

 


이렇게 담아서 두통 나왔어요~ 한통은 저희가 먹고 한통은 옆집언니네로 슝

울 여동생도 이거 좋아하는데 다음에 언니가 넉넉히 만들어서 집으로도 보내줄께  명엽채는 니가사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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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맵지않은 진미채볶음 만드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8. 19:46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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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밑에 여동생하고 저하고 5살 차이가 나요 ㅎ

터울이 좀 길져? 원래 울 엄마가  매달 반찬이랑 김치랑 해다주곤 하는데  엄마가 나이가 드니 손맛이 예전맛 못해요

간이 좀 짜기도 하고 맵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 혀의 감각이 좀 둔해져서 짜게들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여동생이 엄마가 해준 반찬보다 저희집에서 얻어가는 반찬이 더 맛있다 하더라고요

밑에 여동생은 지금도 입맛이 완전 초등입맛이라  맵고,짜고 하는걸 못 먹어요 ~

그래서 엄마가 늘 반찬 해다 줄때도  저것 햄이나 볶아주고 계란말이나 해달라 한다고

속으로 서른이 넘은냔이 지금도 엄마한테 다 해달라한다고 자식이 아니고 웬수다 하는데

그래도 어려서 부터 많이 아팠고

그래서 자기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사는게 안쓰러워서  저도 잘 해주네요

뭐 전 특별한걸 해주는게 아닌 가끔 뭐 먹고 싶다면 만들어 주거나 사주거나

그리고 제가 가끔  용돈도 주고 했는데 요즘 저 개털인거 알고는

지가 되려  애들과자나 과일같은것도 사들고 오고

언니랑 형부 생각나서 샀어 하면 선물봇다리를 자주 건네곤 하네요

나이차가 좀 있다보니 저한테 기어오르적 없고 제가 늘 시키는 대로 하는지라

그게 이뻐서 전 가끔 이렇게 반찬으로 보상해 주곤해요 ㅋㅋ

 

 

 

 

맵지않은 진미채볶음 재료소개

진미채 250g , 실파 3줄기,  아몬드 밥수저로 2숟갈 , 간장 1숟갈 , 설탕 1숟갈,

다 볶고나서 참기름 1숟갈, 꿀1숟갈 ,통깨 약간

 


 

시장에서 장보기 하면서 큰거 한팩 구매했어요 대략 500g 정도 되는거 같은데

반은 기본적인 진미채볶음 빨갛게 해주고

반은  초딩입맛인 동생을 위해 맵지않게 해줬네요

 

 

 

 

진미채 250g  팬에 담고 가위로 먹기좋게 잘게 잘라주시고요

 

 

 

 

볶고나서 뿌려줄 실파다짐도 썰어서 준비했어요

 

 

 

 

견과류도 듬뿍 넣어줬네요~ 

공주 입맛이라 이런거 좋아라 하더라고요

맘 같아선 건과일도 넣어주고 싶었는데  건과일 양이 작아서 울 애기들 먹일려고 아꼈어요

마른팬에 아몬드 슬라이스 2숟갈 정도 넣고 볶아주세요

그냥 넣는거 보다 볶아서 넣어주면 더 고소하고 바삭하다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부어주세요 ~ 어차피 이 기름 거의 튀기고 나서 다 버려질 기름인지라 

종이컵기준으로 해서 한 100ml 정도 넣어서  넉넉하게 붓고 ~ 튀기듯이 볶아주세요

 

 

 

 

기름이 이렇게 흥건하게 다 적셔질 정도로 많은 기름을 사용했는데요

다 볶고나서는 다 버려질 기름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이리 기름을 많이 사용하냐고요?

전에  밑반찬달인분들이 멸치볶음하고 진미채볶음

이런거 할때 이렇게 기름에 흥건히 바삭하게 튀겨내듯 볶고나서

이 기름들을 버리더라고요 적은 기름으로 하면 기름은 기름대로 먹고 바삭한 느낌도 없다고 ~

이렇게 많은 기름으로 볶고나서  만들던데 그래서 저도 위 방법으로 만들어 봤네요

 


 

 

 

진미채가 노르스름해 지듯 거의 튀겨지면 여기에 간장 1숟갈 넣고 ~ 설탕 한숟갈 넣어서 볶아주세요

 

 

 

설탕과 간장 넣고 볶고 난 후에

마무리 단계에  아몬드 슬라이스 넣고 통깨치고 실파다짐 뿌려서 한2분여 더 볶아주시고요 ~

 

 

이렇게 볶아서 가장 마무리단계에 참기름 한숟갈 둘려서 고소한 향좀 내주시고요 ~

꿀 1숟갈로 촉촉한 단맛 추가해서 완성

 


 

 

이렇게 다 볶고나서  팬 한쪽을 기울기 해서 기름을 쏙 빼준후에

젓가락으로  볶은 진미채 반찬통에 담아주심 완성

 

 

 


 

이렇게 저희 가족이 먹을껀  빨갛게  볶고 초등생입맛 여동생 반찬은 

진미채가 가지고 있는 맛을 살려 맵지않게 볶아봤어요

울집애기들도 이렇게 해주면 손으로 막 집어먹고 한데 ㅋㅋㅋ

여동생이나 울집애기들이나 거의 식성이 비슷한거 같아요

 

 

 

 

이렇게 튀기듯이 바삭하게 볶아서 완성된 맵지않은 진미채볶음~~

아기들 반찬으로도 좋고요 ~

맬 맛있다 맛있다하니 좀 그런데 이거 정말 맛있어요 ㅋㅋㅋㅋ

매운  고추장, 고추가루 진미채 볶음에 질리셨던 분들이라면 이렇게 담백하고 고소하게 볶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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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8. 19:37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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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집 식탁에 자주 오르는 장조림인데요 

건강도 고려하고 가족들 취향도 고려해서 이거저거 넣어서 푸짐하게 만들어 봤어요 ㅎ

표고버섯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

그냥 장조림이라 하기엔 재료들도 풍성하지만

구성비율이 어느것 하나 빼 놓으면 섭섭할거 같아 이렇게 지어봤네요 ㅋㅋ

 

 

 

 

표고버섯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

메추리알 30여알 내외, 꽈리고추 손으로 쥐어서 한줌 (100g), 표고버섯 7개,  건대추 3개

조림장: 간장7숟갈, 청주 5숟갈,  건다시마 물에 우린물 1컵,

다진마늘 0.5숟갈, 매실청 3숟갈, 후추약간 , 참기름 1숟갈

다 조리고 나서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실파다짐 약간

 

 

 

 

​꽈리고추 손으로 쥐어서 한줌 100g 정도 되는 양인데요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서 물기 털어낸후  꼭지를 따네고  먹

기좋게 긴거는 3등분 , 중간크기는  가위로 반으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표고버섯 7개 밑둥을 칼라 도려내고 

반으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우산부분은  도톰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자른 표고버섯 끓는물에 살짝

1분여 데쳐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물기 꾹 짜내고 준비해 주세요

 


 

메추리알 30여개~ 시판되는 깐 메추리알로 준비해 봤고요 ~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이제 장조림에 조림장을 만들어 줄껀데 조림장은

메추리알 30여알 내외, 꽈리고추 손으로 쥐어서 한줌 (100g)

표고버섯 7개,  건대추 3개

조림장: 간장7숟갈, 청주 5숟갈,  건다시마 물에 우린물 1컵,

다진마늘 0.5숟갈, 매실청 3숟갈, 후추약간 , 참기름 1숟갈

모든 재료 한데 넣고 ~ 고루고루 잘 섞어서 조림장 완성해 주세요

 

 
 

오복한 궁중팬에

메추리알, 표고버섯, 대추3알 넣고 

조림장 부어서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센불에서 끓여주시다가 조림장이 반으로 줄면

그때 손질해둔 꽈리고추를 넣고  5분여 뒤적여 완성~

 


 

 

​마무리 단계에 참기름 1숟갈 넣고

통깨 살짝 뿌려서  표고버섯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 완성

 

 

 


 

메추리알은 아이들이 좋아하고

표고버섯은 고기맛이 나서 남편님을 위해 준비해 보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꽈리고추 이렇게 세가지 넣고 조려봤어요

너무 간단한 요리인지라

굳이 설명을 안해드려도 되는데 조림장 비율만 잘 맞춰서  조리하심 되고요

 

 

 


장조림에 조림장은 간이 너무 쎄면 손이 잘 안 가니

이렇게 심심하게 조려서 만들어 보세요

하나하나 집어 먹다보니 금새 바닥 보더라고요

가족의 입맛 취향대로 만들어 봤는데요

이웃님들도 적당히 냉장고 털어서 조려 보세요

냉장고 터는덴 장조림 만한것도 없는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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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요리 다데기 양파김치 만드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8. 15:08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국물요리에 잘 어울리는 양파김치에요~

조금 심심한 국물요리에 한 두숟갈 넣어서 풀어먹으면

칼칼하면서 간도 적당히 맞춰주는지라 국물요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김치인데요

국물요리뿐 아니라 삼겹살구이를 먹을때나 조금 느끼한 요리에도 함께 곁들여 먹으면 깔끔함을 더해주는 양파김치랍니다

만들어 놓고 바로 먹는거 보다 하루이틀 진나서 양념이 잘 숙성되고 먹는게 팁이람 팁일수 있는데요

만들기도 수월하니 넉넉히 만들어 두셨다 국물요리, 느끼한 요리에 함께 넣고 드셔보세요

 

 

 

 

양파김치 재료소개

양파 2개, 청양고추 2개,홍고추 반개

새우젓 밥숟갈로 크게 1숟갈,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등 액젓 2숟갈

고추가루 3숟갈,  다진마늘 1숟갈, 천일염 0.5숟갈, 실파다짐 밥수저로 1숟갈

 

 

 


 

양파 큰거  손질해서  주사위모양보다  작게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청양고추, 홍고추, 실파도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실파는 3줄기 준비햇어요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둔 양파 볼에 담고 

위에 채썬 고추와 실파다짐도 한데 넣고 ~ 여기에 양념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양념은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위해 새우젓을 넣어줫는데요

새우젓은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주는 ~ 마법에 양념이라져

 

 

 

 

새우젓 밥숟갈로 크게 1숟갈 넣고 다진마늘 1숟갈, 고추가루 3숟갈,

천일염 0.5숟갈, 멸치액젓이나 까나리 액젓 2숟갈 한데 넣고

손으로 고루고루 양념해 주세요 ~ 너무 쉽고 간단하져?

이렇게 무쳐서 그릇에 담아 상온에서 하루정도 뒀다가 담날 냉장고에 넣어서

국물요리등에 간할때 이용하셔도 좋고요

저희집은 주로 콩나물 해장국에도 넣어먹고 순대국등에도 넣어먹고

다데기양념장이 들어가는 모든 요리에 양파김치로 간을 해서 먹곤 하네요

 

 

 


양파 2개로~ 양파김치도 담고~  양파3개로 간장장아찌도  만들어 봤어요

많은 양을 담아두기보단  적은양으로 이렇게 해서 일주일 정도 먹는게 딱 좋더라고요

 


 

요즘 보쌈하고 수육 시즌인데 보쌈과 수육에도 새우젓양념대신

양파김치 적당히 올려서 먹어도 베리굿이에요

국물요리등에 넣으면 시원하면서 칼칼한 맛이 국물요리를 한층 더 업 시켜주고

보쌈이나 족발등에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는지라  만능김치라 할 수 있는데요

만들기도 수월하고 각종 요리에  완소 김치인지라  늘상 이렇게 만들어 두곤 하네요

 


 

국물요리에 넣어보면 그 맛을 알지롱~~~~~~~~

밋밋한 콩나물국에도 한숟갈 정도 넣어서 풀어 먹으면

간도 적당하고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맛에 속까지 개운해요

전 가끔 된장국 끓일때도 한숟갈 정도 넣어주는데 

양파에서 나온 양파국물이  국물요릴 더 맛있게 해주는거 같아요

 

 

 

 

 

이렇게 만들어 두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남편이 국물요리 할때나 느끼한 요리 먹을때 알아서 꺼내 간맞춰 먹으니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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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구이와 함께한 참나물 무침 만드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8. 14:53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참나물 자주 해먹는건데 늘상  끓는물에 데쳐서만 해 먹었지 이렇게 생으로 무쳐 나온건 처음 먹어보는데

웬일이니 참나물이 이렇게 맛있었어? 하면서  며칠있다 똑같이 만들어 먹은거져

제 주특기가 어디가서 맛있는거 먹음  집에서 곧잘 따라서 만들어 보는데

어므나 이건 가게서 먹었던거 보다 제가 한게 더 맛있네요 (잘난척 쩔어줌 ㅋㅋ)

 


 

 

참나물 무침 재료소개

참나물 한줌 , 양파반개, 당근채 조금

양념:  맛간장 1숟갈, 고추가루 깍아서 한숟갈,  꽃소금3꼬집

식초 1숟갈, 설탕 0.5티스푼, 참기름 1숟갈,참깨 약간

 

 

 


 

참나물 무침  너무 먹고 ~ 싶어서 마트에 가보니 다행히 있네요 ~

한단에  2천삼백 얼마주고 산거같은데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네요 ㅋㅋ

이렇게 사들고 와서 한단을 다 무친게 아닌  세번에 나눠 무쳐 먹었어요

한꺼번에 무쳐먹으면 숨이 죽어서 덜 맛있어서 세번에 나눠 무치기로 돌입 ㅎ

 

 

 

 

 

 참나물 줄기쪽 밑둥을  10여센치 정도 잘라낸 후에~ 찬물에 담궈 주세요

 

 

 

 

이런 나물류는 찬물에 담그면 아삭아삭한 식감도 더 살아나고 

흐르는 물에 흔들어 가면서 씻어줘야  농약성분이 잘 빠진다 하네요

 

 

 

 

찬물에 20여분 담그고~ 흐르는 물에 흔들어 가며 씻어주고 난 후에 채에 받쳐 물기를 쏙 뺀 후에

손으로 쥐어서 한줌정도만 준비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3등분해 잘라 준비해 줬고요

 

 

 

 

 

 

​함께 무쳐줄 ~ 당근채와 양파도 준비해 봤어요

양파는 작은걸루 반개 준비해서 가늘게 채썰어 주시고요 당근채도  적당히 색감만 살릴꺼라 조금 준비해 봤어요

양파는 꼭 넣어주셔야 맛있고 ㅋ 당근은 없으면 패스하셔도 됩니다

 


 

​참나물 자른거와 양파, 당근채 넣고 한데 볼에 담아주시고요

여기에 양념해서 슬쩍 슬쩍 무쳐내 주심 되겠져? ^^

 


 

저는 집에서 맛간장 만들어 쓰는데~~ 간장에 과일하고 대파하고 보리새우하고 넣고 끓여낸 맛간장인데요

맛간장이 없으심 일반  양조간장을 넣어주셔도 좋고요


 

 

 

 

양념:  맛간장 1숟갈, 고추가루 깍아서 한숟갈,  꽃소금3꼬집, 식초 1숟갈, 설탕 0.5티스푼, 참기름 1숟갈,참깨 약간

 

 
 

 

 

이렇게 위에 양념들 한데 넣고 ~ 젓가락으로  슬슬 무쳐주시거나 손으로 살살 털어가면서 무쳐주심 완성!

이렇게 무쳐서  뜨거운 쌀밥위에 적당히 올려서 비벼 먹어도 맛있고요 ~

향긋한 향이 올라오는 나물인지라 삼겹살 구이나 고기요리에 함께 곁들여줘도 좋고요

횟집에서는 본식 나오기전에 입맛돋구라고  무쳐서 나왔는데  입맛이 확 돌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삼겹살 구워서~  함께 했네요  삼겹살에 마늘도 좀 굽고 해서 한쪽으로 참나물 무침 담아서 완성

 

 

 

 

그냥 아삭아삭한 느낌 충만하져? ㅋㅋㅋ

아삭아삭하기도 했지만  참나물 잎에서 향이 올라오고 줄기쪽은 아삭한 느낌인지라 별미더라고요

향이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지라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고요

살짝 새초롬 하게 무쳐서 그런지 입맛이 더 확 사는게 별미였어요

 

 

 

 

 


 

 

 

​참나물 향이 이리 좋은지  그동안 몰랐어요 ~

늘상 데쳐서 양념해 조물조물 무쳐만 먹었는데 생으로 무치니 향긋하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겨울엔 이런 나물요리보단 육식을 많이 하게 되는데 겨울철일수록~  나물하고 과일 많이 드셔야 하는거 아시져?

알면서도 잘 안되던데 ㅋㅋ 전  이제 참나물맛을 제대로 느껴선지

이젠 데쳐 먹는것보다 이렇게 생으로 무침으로 해 먹으려고 하네요

이웃님들도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니 오늘 무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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