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굴밥 - 한끼 영양식사로 GOOOOOOOD!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1. 00:59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콩나물 굴밥 - 한끼 영양식사로 굿! 이에요 

한끼식사로 간단하게 때울수 있는 별미 한끼식사 콩나물굴밥이에요 

바다향 가득인 굴과 아삭한 고소한 콩나물까지 더해져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장보기 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자연산굴을 보고 반가워서 장바구니에 담고 

집으로 와 바로 만들어 먹었네요 ㅎㅎ 

바다의 우유 굴과 단백질이 풍부한 콩나물의 만남 건강식이 따로 없어요 

여기에 잡곡 찰 보리까지 더해져 별미랍니다 








콩나물 굴밥 재료소개 

흑보리쌀 2컵, 현미 1컵 , 콩나물 크게 한줌, 굴 400g 

양념장: 실파다짐 2숟갈, 당근다짐 1숟갈, 간장 6숟갈, 

매실청1숟갈, 참기름1숟갈, 검은깨, 통깨 약간 







이게 흑보리쌀인데요 

일반 보리쌀보다 쫀득하고 찰지고 구수해요 

일반 보리쌀은 보리쌀 하나로만 밥을 지으면

밥알이 도는데  흑보리쌀은 흑보리쌀 하나만 지어도 

찰지고 쫀득하니 맛있더라고요 




  


현미도 조금 넣어줬어요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백미로 밥을 짓던 흑미로 밥을 짓던 요 현미는 꼭 넣어준다는 ㅋ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도 좋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억지로라도 챙겨 먹게 되네요 





  


흑보리쌀 종이컵으로 2컵,  현미 1컵 섞어서 밥을 지었어요 

쌀을 씻어서 2시간 이상 불려주세요 

저는 4시간 정도 불려서 해 먹었어요 





  




콩나물도 마트에서 파는 봉다리에 든 콩나물 한봉지에요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 빼서 준비해 줬고요 





  


올해 처음 만나보는 굴이랍니다 

굴은 400g 정도 되는양인데요 

물에 소금 한줌을 넣고 술술 손으로 저어가면서 씻어서 준비했네요 

굴은 맹물에 씻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겉에 이물질이 굴안으로 더 쏙 들어가니 

굴을 씻을땐 꼭 소금물에 씻어 주세요 

소금물에 씻은 굴 체에 받쳐 물기를 쏘옥 빼주시고요 






  


4시간 이상 불린 흑보리쌀+현미 냄비에 담고  가스불에 올려주세요 

처음부터 콩나물이나 굴을 넣어서 밥을 짓는게 아닌 

뜸 들일때 손질해둔 콩나물과 굴을 넣고 뜸들이면서 익혀줬답니다 

이렇게 해야 굴도 탱탱하고 콩나물도 질겨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어요 





  






이렇게 밥을 짓다가 거의 완성 단계에 뜸들일때 손질해둔 굴과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뜸들일때 밥위로 굴을 올리고 그위로 콩나물 올리고 해서 

가장 약한불에서 10여분 뜸들이면서 익혀줬어요 




  


이렇게 콩나물 아래 굴이 오동통하게 잘 익었어요 




  


흑보리쌀 참 찰져보이져?

찰지고 쫄깃하면서 구수한 맛에 반해 요즘 즐겨 먹는 흑보리쌀이네요 

일반 보리쌀하고 정말 맛이 다르다는

이웃님들도 기회되심 드셔보세요 ㅋㅋ

저 요즘 이 흑보리쌀에 홀릭한다는~ 




  


콩나물 굴밥에 같이 비벼줄 양념장도 만들어 봤어요 

양념장: 실파다짐 2숟갈, 당근다짐 1숟갈, 간장 6숟갈, 

매실청1숟갈, 참기름1숟갈, 검은깨, 통깨 약간 

모든 재료들 한데 넣고 고루 잘 섞어서 준비 






 


  



이렇게  콩나물,굴, 흑보리쌀 적당히 담고 양념장 끼얹어서 맛있게 냠냠 





  


굴에 소금간이 적당히 되어 있는지라 양념장은  짜지않게 끼 얹어 주시고요 

조금씩 넣어가면서 비벼 드시는게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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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야끼소스 해물덮밥 만드는 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1. 3. 23:41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데리야끼소스 해물덮밥 만드는 법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데리야끼소스 해물덮밥이에요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모듬 해물을 해동시켜서
간단하게 한끼식사로 해결했네요
요즘 날이 추워져서 장보기 하는거
너무 귀찮고 또 잘 안하기도 하고
그냥 손가락 몇번으로 까딱까닥
인터넷 장보기 하는데
몇년전만해도 배송되어온 물건들
맘에 안드는 물건들이 많았는데 ㅋㅋ
요즘은 대형마트에서
인터넷 주문이 많아져선지
배송도 빠르지만 배송되어온
물건들도 맘에 들어서
더 자주 애용하는거 같아요
아무튼 ㅋ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해물과 채소들좀 꺼내서
덮밥으로 만들어 봤네요
만드는 방법 너무 간단 ~
맛은 와이리 좋노 ㅋㅋ

 

 

 

 

 

 

​데리야끼소스 해물덮밥 재료소개
모듬해물 종이컵으로 2컵
( 해물손질 청주 5숟갈, 굵은소금 1숟갈)
파프리카 홍, 노란색 1/4개씩
배춧잎 3장
대파 1/2
쪽마늘 5개
양파반개
건 땡초고추 2개
녹말물 3숟갈
식용유 2숟갈 ​


소스
데리야끼소스  2숟갈
굴소스 1숟갈 
미림2숟갈
올리고당 1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 약간

 

 

 


 

 

 


모듬해물은 시판되는걸 활용했어요
일단 해동을 시킨후에
소금물에 흔들어 가며 두어번 씻어준후에
물기 빼고 청주 5숟갈 정도 뿌려서
한쪽으로 두시고요

 


 

해물덮밥에 들어갈 채소들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털어서 했고요
파프리카, 배춧잎, 대파, 양파  등 이용

 

 

 

​모든 채소들 썰어서 준비해 줬고요
자르는 모양은 취향껏 자르면 되겠지만
먹기에는 가늘게 채써는게 먹기엔 좋더라고요

 

 

 

 

땡초고추 2개 통으로 넣으면 매운맛이 덜나니
이렇게 칼로 잘게 다져서 넣어줬고요
마늘도 편으로 가늘게 슬라이스해서 준비

 


 

 

​데리야끼 소스 2숟갈에
굴소스 1숟갈 섞어서 준비해 줬고요
녹말물도 준비해 주세요
저는 요리에 3숟갈 정도 넣어줬네요
녹말물이 들어가야 약간 질척해져
비벼 먹기에 좋아요

 

 

 

 


팬에 식용유 2숟갈 두른후에 편마늘을 넣고

마늘향이 올라오게 2분여 볶아주세요

 

 

 

 

 

마늘향이 오르면 손질해둔 모듬해물과
잘게 썰어둔 건땡초고추를 넣고 3분여 볶아주세요
볶으실때 미림2숟갈 넣어서 비린내를 없앴고요

 

 

 

 

 

해물이 익으면 썰어둔 채소들을
한데 다 넣고 볶아주세요

 


 

 

 

채소에 숨이 죽으면 데리야끼소스  2숟갈 ,
굴소스 1숟갈,  올리고당 1숟갈 넣고
볶다가~  물기에 농도는 녹말물로 맞춰서
걸죽하게 만들어 주세요

 

 

​다 볶고 나서  참기름 1숟갈
통깨 살짝 뿌려서 마무리 해줬고요
더욱 먹음직 스럽게 보이라고
파슬리 가루도 살짝 쳤어요

 


 

​오늘 해물 덮밥은 잡곡밥에 올려서 맛있게 냠냠
잡곡은 녹미와 붉은쌀, 찹쌀현미
세가지로 지은 밥인데요
입안에서 꺼슬거리지 않고
찰지고 부드럽게 맛있어요

 

 

 


 

 

 


이렇게 잡곡밥 적당히 푸고
그위로 해물볶음 올려서 맛있게 냠냠

 

 

 

 


여기에 뭐 겨울동치미라도 하나 더 있으면
금상첨화데 ~ 동치미는 아직 안 담근지라
김장김치와 함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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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uz1E8E

 


 

에그스크램블 김치볶음밥 한끼식사로 때웠어요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11. 2. 09:00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잠발라야를 만들려다가 귀찮아서 김치볶음밥으로 선회해 만들어본

스크램블 김치볶음밥이에요

좀 편하게 요리를 하려고 해도 시간에 쫓기다 보니

에라이~ 모르겄다 하면서 손쉬운 요리로 바꾸게 되네요 ㅋㅋ

그래도 아이들이 잘 먹어주니 오늘도 뭐 대충 성공한거져 ^^

 

 


 

 

 

에그스크램블 김치볶음 재료소개 (2인분)

후랑크소세지 3개,  밥 2공기, 김치 썰어서 종이컵으로 한컵반

대파 1뿌리, 식용유4숟갈, 올리고당 2숟갈, 후추약간,

계란 2개, 김가루 약간, 실파다짐 약간 ,참기름 1숟갈, 통깨약간

 

 

 

 

 

 

 

선물받은 소세지에요

애들은 소세지를 참 좋아하는데

저는 어지간해서 장보기 하면서 소세지는 거의 구매를 안하는편이에요

소세지를 비롯해 스팸이나 가공햄 등 맛있긴 해도

아이들 건강을 생각해서 잘 안해주는 편인데요

이번에 선물받은 햄은 짜지 않고 건강을 생각해 만들었다고 하던데

먹어보니 그래도 짜긴 합디다 ;;;;

고마운 선물이긴 하지만 짠걸 안 짜다고 할 수 도 없는 노릇이고 ㅋㅋ

아무튼 햄 뜯어서 이렇게  끓는물에 데쳐서 사용했어요

끓는물에 데치는 이유는 식품첨가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3개를 건져서 얇게 슬라이스 해서 넣어줬고요

 

 

 

 

 

김치는 포기김치로 해서 1/4통이라고 보심 될거 같네요

 

 

 

 

 

 

 

김치는 아주 잘게 썰어서 준비해 줬어요

아이들 먹기 편하게

뭐 크기가 커도 잘은 먹습니다만

애들이 많이 먹을때라 그런지

꼭꼭 잘 씹지를 않더라고요

저는 아이들 이빨 닦아라 하는 말보다

뭐든 꼭꼭 씹어 먹어라 잔소리 하는 편이거든요

입에서 많이 씹어야 소화력도 좋아지고

치아도 건강해지고 ㅋㅋㅋ

뭐 이런저런 건강을 생각해서 하는 잔소리지만

저 부터도 잘 지키질 않네요 ;;;

아무튼 이렇게 썰어두니 종이컵으로 1.5컵 정도 되는 양이랍니다

 

 

 

 

 

 

대파도 한뿌리 씻어서 가늘게 채썰어 준비했고요

 

 

 

 

 

 

팬에 식용유 4숟갈 정도 두른후에 파를 넣고 파기름을 만들어 주세요

볶음밥엔 요 파기름이 들어가야 덜 느끼하고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맛을 조금은 잡아 주는거 같아요

 

 

 

 

 

 

 

파기름을 내고 바로 썰어둔 김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볶는 시간은 김치에 숨이 죽을 정도로 (대략 10여분)

너무 센불에서 볶으면 김치가 탈 수 있으니

중간불에서 볶아주세요

 

 

 

 

 

 

 

 

 

김치가 볶아지면 밥 2공기 투척해 주시고요

 

 

 

 

 

 

밥 넣고 적당히 볶아지면 그때 썰어둔 햄을 넣어주시고요

 

 

 

 

 

햄을 넣고 올리고당 2숟갈 정도 넣어서 시큼한 맛을 살짝 잡아주시고요

다 볶아지고 나서  참기름 1숟갈 두르고 통깨 살짝 쳐서 마무리 해주세요

 


 

 

 

계란 후라이를  올려주려고 했는데

계란을 후라이팬에 톡 깼더니  노른자가 퍼졌어요

신선하지 못한 계란이져 ;;;

그렇다고 버릴수 없어 살짝 익혀서 젓가락으로 마구마구 저어서 에그 스크램블 만들었네요

이렇게 만들어 밥위에 살포시 올려줬구요

뽀인투로 ㅋㅋ 실파다짐도 살짝 뿌려주고

김가루도 살짝 올려서 맛있게 냠냠

 

 

 

 

 

 

 

대충 휘리릭 만들었는데 나름 맛있어 보이져?

잠발라야  만들려고 했는데 해물손질하기도 싫고

고기 손질하기는 더 귀찮고 ;;; 굳이 밥이 있는데 생쌀을 씻어서 하는건 더욱 귀찮고

그래서 이렇게  있는 재료로 휘리릭 볶아봤어요

잠발라야고 뭐고  먹어보니 맛은 똑같더만 뭐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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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 맛있게 만드는법 - 친정엄마와 점심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10. 29. 01:37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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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김밥 맛있게 만드는법  - 친정엄마와 점심으로 때웠어요

태하 때문에 친정집에 얹혀사는 별바라기에요 ㅋㅋ

친정엄마 고향이 바닷가 쪽이라 그런지 생선요릴  가장 좋아하세요

생선도 생물보단 꾸덕꾸덕하게 말린 생선을 많이 좋아하시는데

그래서 늘상 어려서 엄마가 말리던 생선에서 나는 비린내가 너무도 싫었는데

엄마의 영양탓인지 지금도 엄마보다 제가 생선요릴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생선은 튀겨먹어도 좋고 구워먹어도 좋고 찜, 찌개 등 뭘해도 맛있는거 같은데 ㅋㅋ

오늘은 친정엄마가 조금은 생소해 하실 충무김밥을 만들어 봤어요

엄마 점심으로 준비한 충무김밥인데요

옛날 임금님들만 먹었다는 홍미쌀 (약쌀)로  지은밥 김에 훌러덩 말고

하루전날 절궈놨던 오징어와 무 새초롬 하게 무쳐서 충무김밥으로 내줬더니

너무 맛있다며 일반 김밥보다 낫다 하시네요 ㅋㅋ

만들기도 수월하고 또 좋아하시니 앞으로 자주 만들어 드려야 겠어요

 

 

 

 

 

충무김밥 재료소개

무 반개, 오징어3마리

절임촛물:  식초1/2컵, 설탕1/2컵, 천일염 1숟갈

양념: 고춧가루 3숟갈, 다진마늘 1숟갈, 참치액젓 2숟갈,

생강즙 1/2티스푼, 매실청3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 약간

밥짓기 :  홍미쌀 (약쌀) 반컵, 일반 백미 3컵 , 참기름

 

 

 

 

 


생물 오징어 껍질 벗겨 끓는물에 데쳐주세요

 


 

 

 


끓는물에 데치실때 소금 반숟갈 넣고 3분여 데쳐주시고요

 

 

 

 

 

 


데친 오징어는 흐르는 물에 씻어 식혔다가 먹기 좋은 크기(한입크기)로 잘라 준비해 주시고요

 

 

 

 

 

 


무 반개 무를 세워서 어슷썰기로 해서 살짝 도톰하게  한입 크기보다 크게 잘라 준비해 주세요

절임촛물에 절구면 한입크기가 되니 조금 크다 싶을 정도로 해서 잘라 주세요

 

 

 

 


 

 

 


절임촛물:  식초1/2컵, 설탕1/2컵, 천일염 1숟갈

위 재료들 한데 넣고 고루 잘 섞어주시고요

식초가 조금 부족해서 홍초를 넣었더니 살짝  핑크빛 도는게  이쁘네요 ㅋㅋ

 

 

 

 


 

 

 


무와 데친 오징어를 봉다리에 담고 절임촛물을 고루 뿌려 냉장고에 넣고 하루정도 절궈주세요

이렇게 절임촛물에 절궈놔야  새콤달콤하게 간이 적당히 잘 베여서 맛있어요

 

 

 

 


 

 

 


하루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무와 오징어

체반에 담아 물기를 쏘옥 빼주시고요

 

 

 

 

 

 


이렇게 무치기전에 물기를 쏘옥 제거해 주세요

그대로 무치면 물이 흥건하게 잡히고

양념이 묻혀지지 않고 따로 놀아요

너무 짜지고 시큼하니 절궈지고 난 후에 물은 눌러서 꾸욱 짜주세요

 

 

 

 

 

 


절궈진 무와 오징어를 볼에 담고

고춧가루 3숟갈, 다진마늘 1숟갈, 참치액젓 2숟갈,

생강즙 1/2티스푼, 매실청3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 약간 넣고 고루 잘 무쳐주세요

 

 

 

 


 

 

 


이렇게 양념장에 버무린 오징어, 무 무침

이거 그대로 밥상위에 올려도 밥반찬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무쳐놓고 한두시간 지나면 양념이 고루 잘 베여 더 맛있답니다

이렇게 무쳐놓고  밥짓기로  고고~씽!

 

 

 

 


 

 

​옛날 임금님만 먹었다는 약쌀(홍미쌀)에 백미를 섞어서 준비해 봤어요

쌀을 씻어서 1시간 이상 불린후에 밥짓기로 들어갔답니다

 

 

 

 


윤기 좌르르 한게 넘 맛있어 보이져?

빨간쌀(약쌀)을 밥 지을때 조금만 넣어도 밥에 윤기가 더해지고요

꼬들한 식감이 밥맛을 더 좋게 하는거 같아요

 

 

 

 

 

 

 

​소화불량, 설사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약쌀 (홍미쌀)이 좋다고 하네요

백미말고 요 홍미쌀로 밥 지어도 꼬들꼬들 찰져서 찹쌀밥 먹는 느낌이더라고요

건강에 좋다고 해서 먹는데 맛도 좋더라고요

이렇게 약쌀로 지은밥에 참기름 적당히 둘러 고루 잘 섞어주세요

 

 

 

 

 

 

 

 

 


김위에 적당히 올려 돌돌 말아 한입크기로 썰어 주심되겠져

 


 

 

 

​이렇게 오징어,무 무침에  따뜻한 홍미쌀 김에 말아서 

충무김밥으로 완성해 봤어요

이렇게 만들어 친정엄마와 울딸, 저 이렇게 셋이 먹는데

무침도 맛있었지만 밥이 꼬들꼬들하니 찰지고 맛있어서 

만들기가 무섭게 쏙쏙 입으로 다 넣었어요 ㅋㅋ

 



 

 

엄마가 울 태하 보느라  잠도 잘 못 주무시고 입맛도 없다고 하셔서 맘이 좀 쓰였는데

이렇게 해드리니 너무 잘 드셔서  만들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네요

재료도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착한지라

앞으로 자주자주 해드리려고요

 

 

 

 

 

 

 

 


엄마가 맛있게 드셔서 엄마~ 내일도 해 드릴까요? 하니

너는 왜 뭐좀 맛있다 하면 그 요리만 해주려 하냐고 ;;; ㅋㅋㅋ

내일은 또 다른 요리좀 만들어 보라 하네요

훔.... 울 집에 있을때 보다 더 힘든거 같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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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와 카레가 하나로 카레로스까스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7. 2. 16:08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돈가스와 카레가 하나로 카레로스까스

바삭한 로스까스와 부드러운 일본카레가 만나니.. 이렇게 잘 어울릴수가 없어요...

정통 일본식 돈까스와 풍미진한 일본카레로  전문점 요리를 가정에서도 쉽게 즐기세요..

 

 

 

 

 

 

 - 카레로스까스 재료소개 - 

카츠야로스까스(돈가스 1장), 밥(1컵),

당근(1/4개), 감자(반개), 양송이 버섯(2개),고형 일본카레(3조각),식용유 1숟갈, 꽃소금살짝

 

 

 

 

 

 

 

당근과 감자는 깍뚝썰고, 양송이 버섯은 얇게 썰어주세요

 

 

 

 

식용유를 살짝 두른 팬에 채소( 감자,당근,양송이버섯) 를 3분여 볶아주세요

꽃소금으로 채소에 살짝 밑간해 주시고요 ~

 

 

 

 

야채가 반쯤 익으면 물3컵을 부어 끓기 시작하면 카레를 풀어 끓여주세요

 

 


 


 

채소가 완전히 익고 걸쭉해 지면 완성! 한쪽으로 두시고 돈가스를 튀겨주세요

 

 

 

 


팬이나 튀김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돈가스를 튀겨 두툼하게 썰어주세요

 

 

 

 

 

밥 위에 카레를 얹고 돈가스를 올려서 마무리 해주세요

 

 

 

 

이렇게 돈가스를 튀겨 밥위에 올리고  카레를 살짝 뿌려주니 근사한 한끼식사가 완성됐네요

 

 

 

 

 

 

 

 

만드는 방법이 수월할뿐 아니라 어찌나 폼 나는 요리로 완성이 되던지 ㅋㅋㅋ

한끼식사뿐 아니라  급하게 들이닥친 손님상에 내줘도 손색이 없는 요리로 완성됐네요

요리하는 과정도 20여분 내외로 아주 간단하게 휘리릭 만들수 있어 이웃님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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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털어랏! 연어& 야채 볶음밥 만들기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27. 18:16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냉장고를 털어랏! 연어& 야채 볶음밥

냉장고를 털어서 만들어본 볶음밥이랍니다

시댁에 내려가기전에 몇일 집을 비울 요량으로 냉장고를 거의 털어놓고 갔는데

그나마 몇가지가 있어 꺼내서 휘리릭 만들어 봤어요 일명 연어 야채볶음밥이져

야채 볶음밥 할려니 연어가 너무 큰 자릴 차지 하고 있어서 빼질 못하겠더라고요 ㅋㅋ

자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뭐 이런건 요리도 아닌데 그래도 눈으로 라도 맛보시게 올려보네요 ^^

일명 냉장고를 털어라 볶음밥이에요~ ^^

 

 

 

 


연어 & 야채볶음밥 재료소개

연어살300g한팩 , 브로콜리데친거 약간, 당근채3숟갈정도 , 비엔나소세지10개내외, 계란2개

햇반2팩,꽃소금약간, 통깨약간, 백후추약간 ,식용유2큰술

 
 

 

 

 

 

먹다가 남은 브로콜리 데친거에요 잘게 썰어주심 좋고요

비엔나소세지도 동글동글하니 얄팍하게 썰어주세요..

당근도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양은 각각 밥양에 따라서 준비해 주심 되고요

당근채 3숟갈 / 비엔나소세지10개내외 / 브로콜리데친거 1/4송이정도

 

 

 

 

 

 

연어는 훈제 연어인데요

각종향신료를 입혀서 살짝 구운건데 아이가 생으로 주니 잘 안 먹더라고요

그래서 볶음밥에 익혀 먹을려고 한팩 꺼냈어요

저도 연어고기 싫어하는데 이건 향도 좋고.. 부드럽고 연어특유의 비린내가 없으니 베리굿!!~

 

 

 

 

 

 

 


계란은 에그스크램블을 만들어 줄꺼에요

볶음밥에는 스크램블로 해서 많이 넣어주져 소금간 약간 해주시고요..

 

 

 

 

 


 

스크램블 할때 계란을 보통 풀어서 만드는데

전 노른자와 흰자를  섞지않고 이렇게 노란색하고 화이트로 각각의 색깔을 살려서 만들어요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이고 더 간단하기도 하고요 ㅎㅎ

에그스크램블 만드는 방법은: 팬에 기름을 두르지 마시고 열좀 오르게 한후에

계란물 붓고... 반쯤 익었을때 젓가락으로 사정없이~ 저어주시면 끝!! 참 쉽죠잉~? ㅋㅋ

 

 

 

 

 

 

연어는 팩에서 꺼내 적당히 자른후에 이렇게 팬에  볶아서 한곳에 담아두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연어에서 나오는 기름기로 충분해요

 

 

 

 

 


이렇게 연어살과 함께 에그스크램블은 따로 두시고

준비된 야채와 함께 비엔나 소세지를 한번에 볶아주시다가 밥넣고 볶아볶아!!

 

 

 

 

 

 

 

 


큰볼의 팬에 식용유2 숟갈 두른후에

손질해둔 당근채와 데친 브로콜리, 비엔나소세지를 한번에 넣고 볶아주세요

볶는건 당근이 익을정도로만 볶아주시고요

여기에 밑간으로 해서 소금을 살짝 쳐 주시고요

 

 

 

 

 


 

 

당근이 익으면 밥2공기를 넣고 볶고 볶고 볶고

볶음밥에 들어가는 밥은 밥이 차서 굳어있으면 고루고루 간이 베지 않을뿐더러 밥이 뭉쳐서 맛이 없으니

밥이 식었음 렌지에 살짝 돌려서 넣어주시고요

그리고 볶음밥을 할때는 진 밥보다 약간 꼬들꼬들한 밥이 더 맛있어요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서 더 찰지고 볶음밥을 해놨을때도 보기에도 좋고..

제가 이용한 밥은 밥통에 밥이 없어서.. 햇반두개를 렌지에 살짝 돌려서 이용했네요..

 

 

 

 

 

 

볶음밥 거의 완성 단계에 에그스크램블과 연어볶아둔거 한데넣고 또 볶고 볶고 볶꼬~~~~~ ㅋㅋ

 여기서 살짝 간 보시고 간이 싱거우면 고운소금살짝 쳐주시고 백후추와 통깨 뿌려서 마무리 해주세요

 

 

 

 

 

 


백후추, 고운소금, 통깨로 마무리하고.. 휘릭 다시 볶아서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냠냠!! ~

여기에 뭐가 있어야 하냐면요.. 바로 김치져 ㅎㅎ

김치나 물김치등과 함께 내주면 더 따봉이랍니다.. ㅎㅎ

냉장고 털어서 근사하게 한끼 만들어 줬네요

이렇게 하면 3인분 정도 되는데 울 랑군님하고 큰애가 밥알하나 안 남기고 싹 비우더라고요

 

 

 

 

 

 

 

 

연어가 여성들 다크써클뿐 아니라 성장기 아이들에게 그리 좋은 생선인데

국내산은 거의 드물져 그래서 많이 먹이고 싶어도 대형마트에 가서 팩으로 든거 사먹이곤 하는데요

말거나 생으로 해서 샐러드로 먹으면 그리 좋다고 해서 가끔 만들어 주는데

 훈제임에도 약간 비릿해서 그런지 아이가 잘 안 먹더라고요

잘 안 먹을땐 뭐 어쩌겠어요 익혀야져 

그래서 이렇게 아이들이 잘 안 먹는 야채와 함께 볶아서 내줬더니

맛이 참치맛하고 비슷해서 그런지 연어지도 모르고 잘 먹더라고요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서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이져?

역시 볶음밥에는  마트에 파는 햇반이나 팩에 든 밥이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이렇게 해서 남편하고 아이가 때우고~~ 전 그냥 둘째하고 그동안 밀려놨던 잠 아주 푸짐하게 잤네요

요샌 어떻게 먹는거 보다 잠이 더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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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도 안걸리는 초간단 한끼식사 부추어묵잡채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4. 14:07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10분도 안걸리는 초간단 한끼식사 부추어묵잡채

6월초임에도 빠른더위에 맥을 못추고 사는 별바라기에요 ㅠㅠ

주방에 서는것도 무섭고 입맛도 없고 그렇다고 아이들 굶길수도 없고 ;;

그래서 요즘은 대충 휘리릭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냉장고 털어서 나온 어묵과 부추를 이용해 부추어묵잡채 만들어 밥위에 적당히 올려 아이들하고 한끼식사했네요

여기에 오이냉국만 있으면 더 금상첨화겠지만 만들기 귀찮아 ㅋㅋ 며칠전에 담아둔 양파장아찌와 함께 했네요

 

 

 

 

 

 

초간단 휘리릭 부추어묵잡채 재료소개

어묵3장, 부추 손으로 쥐어서 반줌정도 , 당근채 약간, 양파작은거 한개

양념물: 굴소스1숟갈, 간장1숟갈, 고추가루 0.5숟갈, 청주2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설탕 0.5숟갈, 매실청1숟갈, 후추,통깨,참기름 살짝

 

 

 

 

 

오늘 부추어묵잡채에 들어간 재료들이에요

냉장고 털어서 준비해 봤는데요  위 재료들 말고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양배추등을 썰어 넣으셔도 좋고요

재료는 굳이 구매하지 마시고 어묵과 부추만  있다면 다른 채소들은 적당히 털어서 만들어 보세요

 

 

 

 

 

 

어묵은  미지근한 물에 담궈서 기름기를 적당히 제거해 주시고 물기 털어서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국수면발 처럼)

 

 

 

 

 

 

 

당근,양파도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 부추도 3등분으로 해서  잘라서 준비해 줬어요

 

 

 

 

 

양념물: 굴소스1숟갈, 간장1숟갈, 고추가루 0.5숟갈, 청주2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설탕 0.5숟갈, 매실청1숟갈

위 재료들 한데 고루 섞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후추,통깨,참기름은 다 볶고 나서 살짝만 쳐주시면 되고요

 

 

 

 

 

 

 

먼저 팬에 식용유 1숟갈 둘러주시고  양파를 먼저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향이 올라오면서 양파가 투명하게 익혀지면 그때 당근채를 넣고 볶아주시고요

 

 

 

 

 

 

당근채 넣고 2분여 볶다가 당근이 익으면 그때 나머지 재료인 부추와 어묵을 한데 넣고 볶아주세요

 

 

 

 

 

 

부추와 어묵을 넣고 바로 준비해둔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양념장 붓고나서 젓가락을 이용해  양념장이 고루 잘 묻게 풀어가면서 2분여 볶아주심 부추어묵잡채 완성!!

 

 

 

 

 

 

다 볶꼬나서 후추,통깨, 참기름 살짝 둘러서 마무리

이렇게 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밥위에 올려서 잡채밥 처럼 비벼 드셔도 별미랍니다

 

 

 

 

 

 

 

이렇게 밥위에 올려서 덮밥식으로 해 먹었는데요

다 만들어 놓고나니 냉국이 많이 그립더라고요 ㅎㅎ

시간이 좀 있음 냉국을 미리 만들어 놨을텐데  냉국없이 양파장아찌와 함께 했어요

아이들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아 딸아이도 잘 먹더라고요

저는 다음에 여기에 청양고추좀 팍팍 썰어서 좀 매콤하게 해도 맛있겠단 생각도 했어요

 

 

 

 

 

 

그리고 이 상태로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당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면 삶아서 함께 버무려도 별미랍니다 ....

냉장고 털어서 간단하게 휘리릭 10여분도 안되게 준비한 부추어묵잡채 

자취생분들이나 간단하게 한끼 때우고자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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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간식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곤약을 넣어만든 국물떡볶이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21. 17:31 / Category : 요리모음/누들누들

국민간식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곤약을 넣어만든 국물떡볶이

 주말에 아이들과 해 먹은 곤약 국물떡볶이에요

저는 떡볶이 국물을 참 좋아라 하는데 

떡은 그다지 좋아하질 않다보니 떡볶이를 만들때

떡외에 다른 재료들을 좀 풍성하게 넣어주는데요 

오늘은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곤약을 넣고

야채들 풍성하게 넣어서 간단 요리 곤약 국물떡볶이를 만들어 봤어요

칼로리도 조금 줄일수 있고~ 갖가지 풍성한 야채들이 한데 어울어져  별미랍니다

 

 

 

 

 

 

 

제가 밑에 여동생하고 5살 차이가 나는데

 저 초등학교 6학년때 밑에 여동생은 초등학교 1학년~

그때 늘 하교임에도 운동장 놀이터에서 놀면서 저를 기다리곤 했었는데요 ㅋㅋㅋ

늘상 동생이 맘에 걸려 수업시간에 창밖을 보며 동생이 잘 놀고 있나 보곤 하다 선생님한테 혼나기도 했었는데

그때 여동생이 절 기다리는 이유가 바로 학교앞  허름한 분식집에서 팔던 요 떡볶이를 같이 먹고 싶어서

몇시간을 기다렸던거 같아요 ㅎㅎ

저에겐 추억의 음식이자 아련한 추억의 음식은 국물떡볶이~

오늘은 조금 특색있게 만들어 봤네요 ㅎㅎ

 

 

 

 

 

 

다이어트식품 곤약이 든 국물떡볶이 간단 요리 재료

떡살 200g , 곤약 200g , 어묵 200g ,삶은계란 3개

야채: 양배추 150g, 양파 큰거 반개, 청양고추 2개, 대파한뿌리,

양념: 물 2리터,  북어포 한마리, 고추장1.5 숟갈, 고추가루1,5숟갈, 다진마늘 1숟갈,

 국간장 1숟갈, 매실청 5숟갈 (물엿으로대체가능)

마무리 :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가장 먼저 국물내기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보통 국멸치,다시마, 건새우등을 넣어서 국물내기를 하는데

차례 지내고 남은 북어포가 한마리 있어서 북어포를 이용했어요 ~ ㅋㅋ

물 2리터에 북어포 한마리 넣고 중간불에서 20여분 끓여서 북어포는 건져내고 밑국물만 준비해 주세요

 

 

 

 

 

 

 

떡볶이떡 200g , 곤약 200g  씻어서 물기 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야채와 다른 재료들을 풍성하게 준비해 봤어요

앞서도 말했지만 떡을 그리 좋아하질 않아서 다른 부가적인 재료들을 더 준비 했는데요 ~

어묵도 떡볶이 양과 동일하게 200g 정도 준비했고요

삶은 계란 3개~ 왜 3개냐면 세명이 먹을꺼라ㅋㅋ

그리고 양배추도 150g 풍성하게 넣어주고~ 대파 한뿌리, 청양고추 2개, 양파 반개도 썰어서 준비해 봤어요

 

 

 

 

 

 

 

북어포로 밑국물 낸 국물에 고추장 밥수저로 1.5 숟갈 정도 풀어넣고

고추가루도 1,5숟갈 넣어주고 ~ 다진마늘도 1숟갈 넣어서 끓여주세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딱딱한 재료들 부터 하나하나 넣어서 끓여주심 된답니다.

 

 

 

 

 

 

 

양념한 국물에 딱딱한 재료 떡볶이떡과 양배추, 어묵을  넣고  끓여주세요 ~

 

 

 

 

 


떡볶이떡~ 양배추 넣고 끓어오르시 시작하고 2분여뒤에

​국간장 1숟갈 , 매실청 5숟갈 넣어주세요

 

 

 

 

 

 

한 3분여 더 바글바글 끓이다가~ 나머지 재료들 한데 넣어서  끓여주세요 !

마지막에 계란, 청양고추, 대파, 양파를 넣어주고~ 

 

 

 

 

 

 

마지막으로 ~ 곤약을 넣고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곤약넣고 ~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한 2분여 더 바글바글 끓여서~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뿌려서 마무리

이야~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되겠다아아아아아앙~

 

 

 

 

 

 

 

국물이 자박자박한 곤약 국물떡볶이 완성이에요 ~

매콤하면서도 ~ 쫄깃한 떡볶이떡에 다이어트 식품 곤약에 풍성한 야채들

하나하나 골라 먹는 재미도 풍성한 국물떡볶이~ ㅎ

어려서 먹던 국물떡볶이는 떡볶이떡 하나만 들었어도 그리 맛있었는데 ㅋㅋㅋ

좀 먹고 살만해선가 이렇게 버라이어티하게 넣어봤네요 ㅋㅋ

이쯤 되면 한끼식사로도 부족함이 없겠죠?

 

 

 

 

 

곤약이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뿐 아니라

이렇게  국물요리에 넣어도 쫄깃함과 탱탱함이 살아 있는지라  쉽게 물리지 않아요

떡볶이떡 골라먹고, 어묵도 하나 찝어 먹고~ 곤약도 하나 찝어먹고~

 계란도 반으로 쪼개서 양념 묻혀서 먹고 ㅋㅋㅋ

이렇게 하나하나 골라먹는 재미로 준비해 봤네요 ㅎ

 

 

 

 

 

자박자박한 국물 이렇게 다른 재료들과 한데 떠 먹어도 맛있고 남은 국물에 밥 비벼 먹어도 맛있다져 ㅎ

밥은 안 비벼먹고 수저로 떡먹어가면서 먹으니 음 이맛이다~ 이맛! 이맛에 국물 떡볶이 먹지 싶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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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별미 냉메밀국수 (일본식 메밀소바 레시피)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17. 10:19 / Category : 요리모음/누들누들

◆ 타타리 메밀국수 (일본식 메밀소바 레시피)
여름에 먹어줘야 하는 메밀국수 요리인 일본식 메밀소바 에요
일본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즐겨 먹는 메밀소바 요리인데요
냉면식으로 해서 저만의 스타일대로 만들어 봤어요 ㅎ
일본식 메밀소바는 쯔유장에 푹 적셔 먹는데
저는 그냥 한국의 물냉면 스타일로 쯔유장을 넣고 얼음을 띄워 차갑게 준비해 봤네요

 

 

 

 

 


◆ 메밀국수& 메밀소바 재료소개 (2인분 기준)
무 손가락 한마디 두께, 대파 줄기부분
마른김 한장, 가쓰오맛내기장(쯔유) 12숟갈
계란 1개, 물 600cc, 타타리메밀국수 200g
무순약간, 통깨 약간 ,각얼음 적당히

 

 

 

 

 

 

◆ 메밀국수&냉 메밀소바 요리순서

 

 

 

1. 만들기에서 가장 첫번째로 해주셔야 할께
무를 갈아서  준비해 주세요
갈은 무 양은 1인분에 1숟갈 정도라고 보심되고요

 

 

 

 

2. 삶은 계란 1개 반으로 쪼개서 준비해 주시고
대파는 줄기부분을 송송송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 
무순도 깨끗이 손질해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세가지에 마른김 한장이 
타타리 메밀국수 위로 올려질 고명

 

 

 

 

 
3. 생수 600c에  가쓰오맛내기장(쯔유) 12숟갈
 각얼음  30개정도를 넣어서 희석시켜 줬어요

 

 

 

 


 

4. 타타리메밀 국수 삶는 요령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국수2인분(200g)을 펼쳐넣고, 6분간 충분히 삶아 주세요!

 

 

 

 
TIP: 면 맛있게 삶는법
모든 면은 삶을때~ 이렇게 집게를 이용해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면 더 쫄깃해 지고요
삶을때의 가스불은 최고로 센온도에서 끓여주시고요
끓이라닥 끓어오르면서 물이 넘칠땐
중간에 찬물을 반컵 부어서 주심 더
쫄깃하고 탄력있는 면발을 맛보실 수 있을꺼에요

 

 


면을 삶는것도 중요하지만
삶아진 면을 씻어주는것도 중요한데요 
이렇게 말린 건면들은 
삶아지면서 끈끈한 전분이 묻어나오는데요
그런 끈끈한 전분을 다 씻어내 줘야
쫄깃하면서도 깔끔한 면발을 드실 수 있어요
가끔 잔치국수집이나 냉면집가면
면은 제대로 잘 삶아졌는데 제대로 씻지 않아서
뒷맛이 텁텁하고 끈끈한 면발을 간혹 만나기도 하는데
그런집은 정말 두번다신 안간다는 ㅋ
그리고 이런 면에 마지막 헹굼물은
얼음물에 담궈 씻어주면 면발이 더 쫄깃해져요
이렇게 깨끗히 양손바닥으로 비벼가며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5. 이렇게 그릇에 타타리메밀면 담고 쯔유 국물붓고 얼음좀 몇개 더 올리고
갈은 무 , 삶은계란, 무순, 김가루 등을 올려서  맛있게 냠냠!
물냉면처럼 국물의 양을 더  잡으실려면 쯔유을 한 두 숟갈 더 넣고 얼음이나 생수를 살짝 더 넣어서 드심 되고요

 

 

 

 

 

 


제가 이런 요리 앞에서 하는말이 있져 ~ 이건 천국의 맛이야!! ㅋㅋㅋㅋ
타티리메밀국수 면발도 정말 쫄깃하니 맛있고요 담백하면서 깔끔한 가쓰오맛내기장 쯔유의 육수맛도 좋고 ㅋㅋ
그리고 왜 이런 메밀소바에 무를 갈아 넣는지 알겠더라고요~
갈은무가 뒷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면서 시원하네요
전 솔직히 면요리도 그리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고 또 이렇게 담백한 메밀소바보다 칼칼한 비빔냉면을 더 선호했는데
왜 여름이 되면 요 메밀소바가 잘 팔리는지를 알겠더라고요 ㅋㅋ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맛에 쫄깃한 메밀면발에
 하나하나 건져먹는 계란에 고소함까지 더한 김가루에 대파, 무순까지 들어간 재료 모두 꼭 들어가줘야 할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ㅎ
앗! 그리고 저는 넣지 못했는데 유부를 잘게 다져서 넣어 먹어도 별미라 하네요

 

 

 

 

 

 

 

 

오늘 준비한 타타리 메밀국수 (일본식 메밀소바 레시피) 어땠나요?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네요 ~ ㅋㅋ
저도 늘상 밖에서 사먹기만 하고 집에선 처음 만들어 보는데 까쓰오맛내기장만 준비되면 자주 해 먹을거 같네요
너무 맛있게 먹고 남편이랑 아이들도 좋아해서  여름 밥상에 자주 올리게 될거 같아요
이웃님들도 타타리메밀국수 준비하셔서~ 집에서 여름별미 타타리 메밀국수 (일본식 메밀소바 레시피) 만들어
가족분들께 시원한 밥상 한번 꾸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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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와 한끼식사로 그만인 황태 김치죽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15. 05:21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속풀이와 한끼식사로 그만인 황태 김치죽

속풀이와 한끼식사로 그만인 김치요리 황태김치죽을 만들어 봤어요

친정엄마가 주신 김치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데요 ~

김치국을 비롯해 김치찌개 등 김치요리 해먹기 딱 좋게 익어가고 있어

한 포기 빼서 황태김치죽으로 만들어 봤네요 ㅎ

참고로 울 두 아이와 제가 함께 먹을 3인분으로 준비했는데

시원한 황태국물에 살짝 매콤하지만 그리 자극적이지 않은 칼칼함에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속풀이와 한끼식사로 그만인 황태김치죽 재료소개

백미 1컵 , 찹쌀 0.5컵 (총 1.5컵 종이컵기준 )

황태 손으로 쥐어서 한줌, 유산균 김치 1/4포기 , 건다시마 2장

황태 불린물  2리터, 참기름 1숟갈, 꽃소금 0.3숟갈, 통깨약간, 쪽파다짐 1숟갈

 

 

 

 

 

 
 

 

김치찌개, 김치볶음, 김치 파스타등

김치요리로 활용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게 익었어요 ㅎ

김치 1/4포기 준비 하고 쌀 불리고 국물 맛이 시원한 황태를 준비해 황태 김치죽으로 만들어 봤네요

 

 

 

 


 

백미 1컵 , 찹쌀 0.5컵 (총 1.5컵 종이컵기준 )  을 씻어서  1시간정도 불려놨고요

유산균 김치는 소를 적당히 털어낸 후에 1/4포기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황태는 손으로 쥐어서 크게 한줌. 가위로 잘게 잘라서 물 2리터에 담궈 30여분 불려주시고요

불릴 때 건다시마 2장도 함께 불려주세요

 

 

 

 

 

 

 

30여분 불렸던 황태와 다시마는 건져내 주시고요

황태와 다시마 넣고 불렸던 물은 죽 만들기 할 때 밑국물로 사용 할거니 한쪽으로 두시고요

 

 

 

 

 

팬에 참기름 1숟갈 두르시고 잘게 자른 김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숨이 죽을 정도로 10여분간 볶다가 불려놨던 쌀을 넣고 5분여 볶아주세요

 

 

 

 

 


 

쌀을 넣고 5분여 볶다가 물에 불린 황태와 황태 불린 물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센 불에서 끓여주시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 놓고 20여분 끓여주세요

중간에 두 번 바닥에 눌러 붙지 않고 바닥을 저어줬고요

부족한 간을 위해 꽃소금 0.3숟갈 넣고 간을 적당히 맞춰줬어요

 

 

 

끓이다 보면 찌꺼기와 거품이 위로 많이 뜨는데

거품은 밥수저로 살짝 걷어내 주시고요~

밥알이 퍼질 정도로 끓여서 걸죽해지면 황태 김치죽 완성이요!

 

 

 

 

 

 

 

황태 김치죽 그릇에 담고 ~ 그 위로 곱게 채 썬 다시마 살짝 올리고 검은깨 뿌리고

쪽파다짐 솔솔 뿌려서 황태김치죽 완성!! ㅋ

죽요리는 밥알이 퍼져야 소화도 잘되고 환자식으로도 적당하니

죽요리 하실 때 밥알이 뭉근히 퍼지도록 끓여주셔야 ~ 맛있어요

 

 

 


 

죽 전문점 가니 김치죽 8천원에 팔더라고요

아이들과 저 이렇게 셋이서 먹었으니 2만4천원이겟네요~~

아웅 전 돈 아까워서 못 사먹어요 ㅋ

이렇게 집에서 직접 만드니 깨끗해서 좋고 또 좋아하는 김치도 풍성하게 넣어서 더 칼칼하니 맛도 좋고 

이래저래 조금 수고스럽긴 했지만 사먹는 것보다 더 푸짐하고 맛있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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