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6. 22:34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아몬드가 듬뿍들어 고소한 멸치볶음
학창시절 도시락반찬으로 계란말이와 함께 가장 많이 싸가지고 다녔던 멸치볶음이에요
밑반찬하면 떠오르는 음식중 하나기도 하고요
누구나 쉽게 만드실 수 있는 요리지만 이왕 먹는거 알록달록 색감도 살리고
두뇌발달에 좋은 아몬드까지 풍성하게 넣어서 볶아봤네요
◆ 아몬드 멸치볶음 재료소개
볶음멸치 두줌(200g) , 슬라이스 아몬드 2숟갈,
청양고추 1개, 홍고추반개
양념장: 식용유3숟갈, 간장2숟갈, 매실청3숟갈,
설탕0.5숟갈, 참기름한숟갈, 통깨 약간 ,다진마늘0.5숟갈
◆ 아몬드 멸치볶음 요리순서
1. 첫번째 팁이 바로 마른팬에 멸치를 볶는거에요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멸치를 넣고 바싹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아주는건 멸치가 건조가 됐다고 하더라도
보관상태에 따라 약간 눅눅해 질수도 있고요
이렇게 한번 바싹 볶아서 볶아주면 더 고소하답니다
마른팬에 바삭볶은 멸치는 한쪽으로 따로 담아두시고요
2. 청양고추1개,홍고추반개
칼칼한 맛을 내기위해 준비해 봤어요
원래 청양고추 두세개 정도 넣는데
아이를 위해 양보했답니다
3. 팬에 양념장을 한데넣고
양념장: 식용유3숟갈, 간장2숟갈, 매실청3숟갈,
설탕0.5숟갈, 다진마늘0.5숟갈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거품을 내며 바글바글 끓어오르기 시작할때
이때 마른팬에 바삭하게 볶아놨던 멸치를 넣고
휘리릭 볶아내 주시면 됩니다.
4. 바글글바글 끓어오르던 양념장에
멸치를 투하해서 한 1분여 볶아주시고요
5. 1분여 볶은 멸치안에
아몬드를 넣고 또 한 1분여 볶아주세요
6. 아몬드 넣고 1분여 볶으면 완성
마무리는 참기름 한숟갈 통깨 약간 쳐서 마무리 하시면
홀라당 발라당 후다닥~ 밑반찬 멸치복음 완성이요!!
멸치볶음 색깔이 넘 곱지 않나요? ㅎㅎ
저도 이렇게 볶아놓고 사진찍어서 보니
어므낭 우리 멸치 최고야! ㅋㅋ
멸치가 좀 짠기가 많아 간장의 양을 확 줄여서 2숟갈만넣고 볶아놨는데
윤기도 이쁘고 간도 적당히 딱 베서 맛있더라고요
넘 쉬운 요리인지라 올릴까 말까 고민좀 때리다가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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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4. 09:23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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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진 밑반찬 메추리알 우엉 장조림을 만들어 봤어요
메추리알은 국민모두가 좋아하는 식품인데
우엉으로 들어가면 말이 달라지잖아요 ㅎㅎ
저희집에서 유일하게 우엉을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
바로 저에요 ㅋㅋ 저만 좋아하지 남편이나 아이들 모두 우엉을 좋아하질 않는데요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와 싫어하고 잘 안 먹는 재료로 같이 요릴 해두고
한가지만 골라먹을라면 먹지마!! 해놔야 우엉도 한번씩 먹어주고
그래서 이렇게 두가지를 함께 조려봤네요
고급진 밑반찬 메추리알 우엉장조림 재료소개
메추리알 한판(30여개) , 우엉한대 (1미터정도) , 홍고추반개
조림장: 물100ml, 진간장4숟갈, 미림3숟갈, 설탕0.5숟갈,
후추약간 , 꿀3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약간
우엉은 한대인데 한 1미터는 되는거 같아요...
슬러시칼로 껍질을 벗겨서 어슷썰기로 해서 얄팍하게 썰어줬어요.
어슷썰기로 얄팍하게 썬 우엉은
설탕 한숟갈 넣고 찬물에 담궈주세요 (갈변방지)
메추리알은 한팍 30개들이 한팩을 사다가 물에 소금좀 넣고
팔팔 삶아서 찬물에 담궜다 껍질까서 준비
끓는물에 소금한숟갈 넣어줘야 껍질이 술술 잘 벗겨진답니다
우엉을 얄팍하게 썰었어도
이렇게 물을 조금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조려줘야
아삭아삭한 맛도 살면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쫀득하니 식감이 더 좋더라고요
우엉을 넣고 물 100ml 넣고 바글바글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이렇게 물반컵 (100ml) 넣고 끓이다가
국물이 2수저정도 남았을때 메추리알과 조림장을 함께 넣어주세요
조림장: 진간장4숟갈, 미림3숟갈, 설탕0.5숟갈, 후추약간 넣고
약한불에 놓고 바글바글 조려주세요
조림장이 반정도 줄고 색도 어느정도 입혀졌요
여기서 조금만 더 졸여주세요..
마무리 단계에서
꿀 3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약간 뿌려서 1-2분여 더 졸여서 마무리!!
이렇게 해서 메추리알 우엉장조림을 만들어 봤는데요
홍고추 반개를 다져서 뿌려 줬더니 식감이 더 사는거 같아요
우엉의 효능은 생리통의 완화, 당뇨치료, 빈혈치료, 변비치료, 체중감소 인데요..
뱃살이 늘었다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변비와 체중감소에 도움이 많이 되는 우엉 많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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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즐겨 해먹는 밑반찬중 하나랍니다
이유인즉~ 싸니~ 냐햐햐햐햐
만드는 방법은 수월해도 이 요리에 팁이 몇가지가 나와요
제가 알려주는 팁으로 조리하심~ 바삭바삭거리면서도
촉촉한 느낌의 맛있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만드실수 있을꺼에요
꽈리고추 멸치볶음 재료소개
볶음中멸치 손으로 크게쥐어서 한줌, 꽈리고추 한봉(200g)
양념장: 포도씨유3큰술, 맛간장1큰술,설탕1큰술, 다진마늘0.5큰술,
미림3큰술,후추약간,참기름1큰술,통깨약간
꽈리고추 한봉사다가 풀어보니 손으로 크게 쥐어서 한줌정도 되더라고요
꽈리고추는 씻기전에.. 이렇게 꼬다리를 손으로 잘라내 주셔야 겠죠..
꼬다리 자른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한두번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빼서 준비해 주세요
물기를 촘촘하게 빼주세요
야채는 수분이 많아서 볶음요리할때
물기가 많이 나오니 물기는 촘촘히 딱아주시거나 빼주세요
꽈리고추는 아이들이 먹기엔 조금 벅찬 싸이즈죠
어른들이면 몰라도 이렇게 아이들 한입크기에 맞춰서
반으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반으로 잘라도 씨가 겉으로 튀어나오지 않아 깔끔하게 볶으실수 있을꺼에요
멸치는 볶음멸치 中크기인데요
잔멸치 보다.. 이렇게 볶음中멸치가 하나하나 집어먹기에도 좋고
바삭하게 볶아두면 더 별미더라고요
마른팬에 멸치를 손으로 크게 한줌 정도 넎고 마른팬에 볶아주세요
마른팬에 볶은 멸치는 이렇게 제법 구멍이 큰 체에 넣고 털어주세요
멸치의 잡부스러기들이 마구마구 털려 나올꺼에요
멸치도 볶아졌고 꽈리고추도 손질됐고
두가지 재료를 팬에 넣고 여기에 양념을 해서 휘리릭 센불에서 빨리 볶아내주심
멸치는 바삭바삭 꽈리고추는 촉촉한 식감으로 맛있는 밑반찬 완성이요!!
멸치와 꽈리고추 팬에 넣고
포도씨유3큰술, 간장1큰술,설탕1큰술, 다진마늘0.5큰술,미림3큰술,후추약간 넣고
센불에서 2분여 휘리릭 볶아주심 끝!!~ 참 쉽죠잉~? ㅋㅋ
볶음에 주로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넣곤 하는데요
올리고당이나 물엿, 꿀등을 넣으면 윤기가 촉촉히 살아있어
더 먹음직 스럽게 보이는데 멸치볶음엔 설탕이 더 제격인듯해요
볶아놨을때 설탕이 재료에 고루 잘 버무려져 아삭함이 더하고요
마지막에 고소한 맛을 내주는 참기름1큰술, 통깨 약간 쳐서 마무리 하면 끝!!
볶는 시간은 중간에 꽈리고추를 살짝 먹어봐 꽈리고추가 반쯤 익었을때
아삭거리는 식감이 남았을때가 적당해요
너무 오래 볶으면 꽈리고추가 숨이 팍 죽어서 덜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완소 밑반찬 꽈리고추 멸치볶음 완성이요.
오늘 사용된 맛간장은 집에서 만든 홈메이드 간장인데요..
일반 간장에 사과,대파,양파 등 각종 맛내기 식재료를 넣고 푹 끓여서
볶음이나 조림장에 넣어 사용하는 간장이에요
맛간장이 없으심 일반 진간장을 사용하심 되고요
맛간장 이용시 한층 음식맛이 깊어진다는건 모두 아시죠? ^^
제가 다음에 맛간장 맛있게 만드는 법도 소개해 드릴게요..
멸치는 "칼슘의 왕" 이라 부를 정도로 뼈 건강에좋은데요
바삭하게 볶아두면 매일 먹어도 좀처럼 질리지 않는 반찬이기도 하고요
여기에 아이들이 싫어하는 꽈리고추를 크게 넣지 않고
반으로 잘라 한입크기로 잘라두니
먹기 부담스럽지 않아 더 잘 먹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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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4. 23. 17:57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치킨집에서 파는 치킨무 이렇게 만드세요!
치킨무를 만들어 봤어요~ 아니 이건 요리도 아녀~
정말 너무 쉽고 간단한 치킨무 만들기 인데요
아삭아삭거리게 너무 잘 만들어져서 흡족하더라고요
그동안은 소금에 절궈서 신화당,뉴슈가 같은 단맛이 나는 합성첨가물을 넣곤 했는데
이번엔 언니한테 배운대로 촛물 만들어서 부으니 이게바로 치킨무네요
너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 이웃님들께 소개해 드립니다.
치킨무 만들기 재료소개
무800g, 생수400ml(종이컵2컵), 식초200ml(종이컵1컵),
설탕180g(종이컵2/3) , 천일염 1숟갈
무는 1kg 정도 되는건데 뒷쪽은 제가 장아찌를 담그려고 800g 정도만 사용했어요~
필러로 껍질을 벗기시고 깍뚝썰기보다 조금 작게해서 주사위모양으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뽀얀 속살의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서 준비!
열병처리한 유리병에 주사위 모양으로 썬 치킨무를 담고
이 안에 촛물을 부어주시면 되는거에요
생수400ml(종이컵2컵), 식초200ml(종이컵1컵), 설탕180g(종이컵2/3) , 천일염 1숟갈
식초와 설탕의 양을 더한게 물의 양이라고 보심 되는데요~
저는 설탕의 양을 살짝 줄여서 2/3컵만 넣어줬는데 그래도 충분히 달더라고요 ㅎㅎ
단게 많이 싫으신 분들은 반컵만 넣어주세요
천일염은 무에 간을 해준다고 생각하시고 넣어주심 된답니다.
이렇게 모두 한데 다 넣어서 센불에서 끓여주심되요
이렇게 센불에서 촛물을 끓여서 뜨거울때 무가 담긴 병에 부어주시면 끝!!
이렇게 촛물을 부어서 한김 식힌후에 뚜껑 닫어서 냉장고에 넣고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지난후에 드시면 시판되는 치킨무하고 완전 똑같아요 ^^
치킨무 맛도 맛이지만 아삭아삭 톡톡 거리는 식감이 너무 좋네요
새콤달콤하게 간도 잘 든거 같고 정말 이렇게 쉽고 간단했었구나를 연발
전에는 소금에 절구고 뉴슈가등 그런걸 첨가해서 만들었는데
이건 장아찌 담그듯~ 촛물만들어 부어주고하니 소금에 절구는 치킨무보다
더 아삭거리고 맛도 잘 들어서 앞으론 이렇게 담궈야 겠어요
치킨무도 만들어 놨겠다~ 이제 고기요리 만들어서 치킨무와 함께 먹어야 겠죠
그나저나 오래전 사진인데도 이거보니 정말 오늘 닭이라도 구워야 겠어요
치킨무 맛있게 그릇에 담는법은~~
촛물이 찰랑찰랑 흘러 넘칠 정도로 해서 담아두면 더 맛있어 보이죠
너무 간단하고 편하고 맛있어서 이웃님들께 소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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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4. 23. 17:47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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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린 얼마전에 다녀온 삼전동맛집에서 구운치킨에 치킨무보다
이게 더 잘 어울린다고 나온 피클이였는데요
먹어보니 정말 아삭아삭거리는게 너무 맛있어서 거기서 배워가지고 와서
집에서 만들어 본 오이간장피클이랍니다
오이피클은 집에서 자주자주 해먹는 레시피중 하나인데
그 피클에 간장만 넣었을 뿐인데 웬일이니 너무 맛있어!! ㅋ
오이간장피클 재료소개
오이3개, 마늘쫑10줄기내외, 연근 가운데 손가락길이 한토막,
홍고추1개, 청양고추2개 ,굵은소금반줌
양념물: 피클링스파이스 1.5숟갈, 식초250ml,물250ml,
설탕한컵(200ml), 맛간장3숟갈, 굵은소금 한숟갈
먼저 오이는 굵은소금 반줌 손바닥에 올려
오이하나하나 들어서 오이 겉에 튀어나온 가시에 문질러 주세요
마늘쫑도 흐르는 물에 두어번 뽀득뽀득 씻어서 물기털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연근도 필러를 이용해 겉껍질을 벗겨내 주세요
이렇게 피클에 들어갈 재료들 준비완료! 앗! 여기에 홍고추와 청양고추도 넣어줬어요
사진찍는 과정중에 빠트렸어요;;;;;;
마틀쫑은 4~5cm 길이라 잘라주시고요
필러로 겉껍질을 벗겨낸 연근도 얄팍하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연근과 마늘쫑은 이렇게 끓는물에 소금한티스푼 넣고 데쳐주세요
살짝 익혀주신다 생각하심 되요
그냥 생으로 하면 마늘쫑의 매운맛이 강해서 오래두고 먹어야 하는데
이렇게 끓는물에 살짝 데쳐주심 부드럽고 연해질뿐 아니라 매운맛도 적당히 제거가 된답니다.
데치는 순서는 연근을 먼저넣고 1~2분간 끓는물에 삶아주시다가 마늘쫑을 넣고 1분간 데쳐서 건져내 주세요
연근이 보기엔 부들부들해 보여도 밤보다 더 딱딱해요 이렇게 데쳐주셔야 드시기 편하실꺼예요
오이는 이렇게 1~2cm 두께로 해서 동그랗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청양고추 2개, 홍고추1개도 가늘게 동그랗게 채썰어 준비해서
모든재료 한데 체에 넣고 물기를 날려주시고요
오이간장피클에서 가장 중요한 양념물이죠
제가 제시한 양대로 하심 실패확률제로!~!!
양념물: 식초250ml,물250ml,설탕한컵(200ml), 맛간장3숟갈, 굵은소금 한숟갈
식초와 물의 양은 동량으로 해주시고요 설탕은 식초와 물보다 조금 더 먹는다 생각하심돼요.
취향껏 설탕의 양을 가감해 주셔도 되고요 여기에 맛간장 3숟갈 넣고 재료의 간을 더하기 위해
굵은소금 한숟갈 넣고 모두 한데 넣고 가스불에 올려서 바글바글 끓여서 끓어 오르기 시작하고 나서
한2분여 더 바글바글 끓여서 뜨거울때 부어주심 된답니다.
양념물 준비하는동안 이렇게 열병처리한 병에 손질한 재료들을 차곡차곡 담고
병에 담았을때 바닥으로 몇번 쳐주세요 그래야 재료들이 뜨지 않고 차곡차곡 들어가요
양념물: 식초250ml,물250ml,설탕한컵(200ml), 맛간장3숟갈, 굵은소금 한숟갈
재료들 가스불에 바글바글 끓여서 ~ 끓기시작하고 2분여 더 끓여서
이 상태로 뜨거울때 병에 부어주세요!
뜨거울때 양념물을 부어주는건 뜨거울때 부어줘야 양념물이 재료들이 잘 흡수될뿐 아니라
냉장고에 두고두고 드실때도 처음처럼 아삭아삭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렇게 해서 상온에서 반나절(6시간) 정도 지난후에 냉장고에 두고 차게해서 두고두고 드심 된답니다.
오이간장피클은 치킨뿐 아니라 피자, 짜장면등 각종 고기나 면요리에도 잘 어울릴뿐 아니라 밥반찬으로도 아주 잘 어울려요..
만드는 법도 간단하니 이웃님들도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제가 완츄하는 피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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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4. 23. 17:20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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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랑군님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밑반찬이 감자채볶음인데요
전 실은 감자를 그리 안 좋아해요 ;;;
감자보단 달달구리한 고구마를 더 좋아하는데 ㅎㅎ
집안에 감자가 떨어질쯤 하면 장보기 할때마다 늘상 담아오곤 하는 야채중 하나가 바로 감자에요
비상식량마냥 떨어지면 불안한거처럼 감자조림도 있고 감자고추장조림있고 감자로 하는 요리들이 다양한데
감자채볶음을 가장 좋아라 하네요.
좋아하는 감자채볶음에 베이컨하고 마늘슬라이스 까지해서
버라이어티하게 볶아봤네요 ㅋㅋㅋ
베이컨 감자채볶음 재료소개
감자中2개, 베이컨135g, 쪽마늘 5개 ,실파다짐 약간
양념: 식용유 1숟갈, 꽃소금4꼬집, 후추약간, 통깨 약간
감자2개 중크기로 해서 준비해 썰어주시고요
채썬 감자는 이렇게 찬물에 담궈 전분기를 좀 빼주세요
이렇게 감자전분기를 빼주셔야 볶으실때 서로 엉키지 않고 달라붙지 않아요
물은 중간에 한번 갈아서 위로 맑은 물이 뜰때까지 그냥 두심 됩니다. (대략 10여분 )
찬물에 담궈 전분기를 빼낸 감자채는 이렇게 채에 받쳐 물기르 쏘옥 빼주시고요
물기가 없어야 볶을때 속까지 빨리 익어요
베이컨은 마트에서 파는거 한팩 준비했는데요 양이 135g 이라고 써있더라고요
베이컨은 뭐 특정회사 제품 어떤게 맛있다 하는건 모르고
그날그날 맘 가는대로 구매하는 편인데 주로 원플러스 원!! 1+1 를 구매하거나
뭐 하나씩 낑겨주면 무쟈게 잘 삽니다 ㅋㅋ
팬에 기름을 한숟갈 두르고 쪽마늘 슬라이스 한걸 튀기듯이 볶아주세요
볶아가면서 양쪽으로 노르스름하게 튀겨지면 그때 베이컨을 넣고 볶아주세요
감자하고 같이 볶아도 되지만 베이컨에서 나온 기름이 살짝 느끼해요
느끼한 감도 있고 기름이 원체 많은지라 이렇게 볶아서 기름기를 제거하고 넣어줄꺼에요
마늘 슬라이스 볶다가 베이컨 넣고 한 3분여 볶아서 ~ 키친타올에 올려서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개인적으로 베이컨은 좋아하지만 베이컨 기름은 너무 싫어요
전 그래서 베이컨 요리는 그냥 넣지 않고 팬에 구어서 기름을 쪽 뺀 후에 요리에 넣어주곤 한답니다.
이렇게 키친타올에 마늘과 베이컨 볶은걸 올려서 기름기를 적당히 제거하고
여분의 키친타월을 눌러서 기름기를 쏘옥 빼주세요
팬에 식용유 한 숟갈 두른후에 열좀 오르게 한 후에 감자채를 넣고 볶아주세요
볶다가 감자가 반쯤 익으면 베이컨과 마늘슬라이스 볶은걸 넣고 또 볶고 볶고
감자채볶음이 거의 다 익으면 익은지 안 익은지는 먹어보면 알겠지만
거의 다 익으면 감자가 반투명해져요 그때가 잘 익은거랍니다
그때 소금 4꼬집과 후추살짝 쳐서 간을 맞춰 주시고요
거의 마무리 단계에 통깨 살짝치고~ 실파다짐 적당히 넣어서 식감좀 살리고해서 맛있게 냠냠!
베이컨이 들어가 담백하면서 더 구수해요~
간도 약간 심심하게 해서 맥주안주로도 그만이랍니다.
아 정말 맥주이야기 꺼내서 그런지 맥주가 더 땡긴다요
살짝 민망해서 하트로 가려줬더니 눈길이 더 가는건 왜일까요? 훔.
가려놓고 나니 변순이 아줌마 같아요
이웃님들 제발 하트에 눈길주지 마시고 ~ 베이컨감자채볶음에 눈길을 주시와요
그나저나 윗집 아줌마가 파인애플 집에온거 몇개 드렸더니
감자를 한박스를 사서 줬네요 ;;;;
저 감자 별룬데 썩어나갈까봐 부지런히 감자요리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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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이 기름이 튀긴게 아닌 오븐에 구운 어묵인지라 담백하고
또 이렇게 두께도 두툼한지라 장조림에도 딱 제격이네요 ㅋㅋ
밥 반찬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지라 반찬으로 자주 준비하는 장조림인데요
담백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고기 못지 않아요 ^^
어묵 장조림 재료소개
도톰어묵1봉지 , 메추리알 270g, 청양고추 2개, 홍고추1개, 쪽마늘 10쪽내외
조림장 : 간장 50ml , 생수 1컵 , 청주 3숟갈, 밑국물용 건새우 한줌,
올리고당 3숟갈, 매실청 2숟갈,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도톰한 어묵이에요 기름에 튀기지 않은 어묵이라 물에 씻지않고 그냥 썰어서 준비했네요
이렇게 메추리알 270g도 준비해 봤어요
날 덥고 삶고 까고 하는데 먼저 지칠까봐 메추리알 구매
매콤한 맛을 더해줄 청양고추랑 홍고추도 썰어서 준비해 봤고요
장조림에 빠지면 섭섭한 쪽마늘도 10쪽정도 준비했어요
쪽마늘이 크면 2~3 으로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맛간장이 없어서 아쉬운 대로 간장에 건새우 한줌 넣고
일반 간장에 감칠 맛을 더해봤어요
조림장 : 간장 50ml , 생수 1컵 , 청주 3숟갈, 밑국물용 건새우 한줌 넣고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나서 약한불로 해두고 5분여 더 끓이다가 새우는 체로 건져서 버려주시고요
조림장에 가장 먼저 마늘을 넣고 센불에서 5분여 끓이다가
메추리알 넣고 올리고당3숟갈, 매실청2숟갈 넣고
조림장이 반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5분여 약한 불에 은근하게 졸여주세요
메추리알 넣고 5분여 약한 불에 졸이다가~
어묵 넣고 청양고추, 홍고추 넣고 3분여 약한 불에 졸이다가
거의 조림장이 완성되면 참기름 1숟갈, 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 해주세요
이렇게 너무너무 간단하게 어묵장조림을 완성해 봤어요
찬물에 밥 말아서 어묵 장조림 하나만 올려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기름에 튀기 않고
오븐에 구운 흰 살 생선의 담백한 어묵 장조림 오늘 밥상에 한번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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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꼬막은 다른거 없어요
꼬막만 잘 삶아주심되고 양념장만 맛있게 만드심
누구나 쉽게 만드실수 있는 요리랍니다.
양념꼬막 재료소개
꼬막1KG. 굵은소금 한줌반.
양념장: 맛간장5숟갈. 다진파3숟갈. 홍고추한개. 다진마늘반숟갈. 맛술1숟갈
고추가루1숟갈. 올리고당1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약간 !
꼬막은 손질이 중요해요
다른 조개류와 달리 해감을 시키는게 아니고 겉표면을 깨끗이 손질해서
끓는물에 삶아 껍질까서 반쪽만 올림 되는데
이런 해산물을 손질할 땐 굵은소금을 이용해 손질해 주셔야 합니다.
굵은소금 한줌을 넣고 양손으로 빡빡 문질러 흐르는물에 네다섯번정도 헹궈주시고요
칫솔이나 솔을 이용해 겉표면의 이물질등을 솔로 씻겨내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빼서 준비해 주심 됩니다.
일일히 솔로 깨끗이 안 딱으셔도 되요~
너무 깨끗이 손질하심 맛이 덜해요 제 생각이랍니다~ ㅎㅎ
꼬막은 손질보다 더 중요한게 얼마나 삶아내느냐 인데
꼬막이 벌어질정도로 오래삶으심 질겨서 맛이 없어요
반쯤 익었을때 핏물이 약간 보일랑말랑 할 정도로 삶아내 주셔야 하는데
끓는물에 꼬막을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삶아주시다가
한 5분여 지남 꼬막뚜껑이 벌어지기 시작할때쯤 그때쯤 건져내 주심 됩니다.
건져 내시고 나서 흐르는물에 씻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절대 흐르는물에 씻어내심 안되요~ 삶아서
체에받쳐 물만 따라내고 좀 식혔다 하나하나 까주심 됩니다.
삶으실땐 굵은소금 반줌정도 넣고 데치듯이 삶아주심 되고요~
염분기가 많은 조개류라 까실때 손이 간질간질 한데 제 피부가 약하다 보니
붉은반점이 많이 생기는지라 울 랑군님이 밥수저를 이용해 하나하나 까줬답니다.
울랑이가 까면서 반쯤 먹은듯해요~ ㅡㅡ;; 늘상 그런식이랍니다 ㅎㅎ
끓는물에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하나둘 벌어지기 시작할때쯤 그때 건져내 주심 됩니다. 한5분정도!
주걱으로 저을때도 한 방향으로 저어주셔야 고루 잘 익어요
양/념/장 만들기
양념장: 맛간장5숟갈. 다진파3숟갈. 홍고추한개. 다진마늘반숟갈. 맛술1숟갈
고추가루1숟갈. 올리고당1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약간 !
맛간장을 만들어 사용하는데 맛간장이 없으신 분들은 일반 진간장 이용하심 되고요
아이들 고추하고 파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달래나 부추등을 잘게 다져 넣어주셔도 되고요
꼬막살이 핏기가 약간 보이죠
저리 핏기가 약간씩 보여야 제대로 삶아진거에요
너무 익힘 질겨서 고무줄같이 맛없어요
적당이 삶아내 주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렇게 까서 양념장 살짝살짝 끼얹어 맛있게 드심 됩니다.
양이 담겨진 양에 2배정도 되는데 울랑이가 까면서 반은 다 먹은듯해요
적당이 삶고 양념장 입맛에 맞게끔 만들어 대충 끼얹어 드심 됩니다.
겨울철이면 밥상에 자주 오르는 밑반찬거리가 아닐까 싶어요
손질하고 까는게 때론 번거로워 사다 먹기도 많이했는데
사다먹는거 까서 오래두고두고 파는지라 살도 질기고 맛도 덜한데
댁에서 손이 좀 가더라도 한봉다리 사다 만들어 보세요
삶아서 까면서 양념장 없이 먹는것도 별미라죠
아이들을 위해 살만 발라~ 부침개를 해줘도 맛있고요
그냥 초고추장 만들어 찍어먹는것도 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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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4. 4. 17:37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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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추리알 돼지고기 장조림 재료소개 -
※ 본재료: 돼지고기등심 320g , 메츄리알까진거 270g(대략50알)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쪽마늘5쪽
※ 고기삶을때: 대파반뿌리. 통후추 10알내외, 쪽마늘5쪽
※ 양념장: 육수150ml, 재래간장 10숟갈, 국간장3숟갈, 미림3숟갈, (청주가능)
설탕 0.5숟갈, 매실청3숟갈(물엿으로대체가능), 참기름 한숟갈, 통깨약간
등심 320g 과 메츄리알 270g 대략 50알정도
이렇게 두가지에 청양고추 홍고추 넣어서 휘리릭 만들어 봤어요
돼지고기 등심을 흐르는 물에 두어번 씻은후에
냄비에 퐁당하고 물 세컵을 붓고
대파반뿌리, 쪽마늘 5쪽, 통후추를 넣고 한 30여분 삶아주세요
이렇게 삶아서 고기는 건져내고 육수는 고운 체로 걸러주시거나
면보를 받쳐서 맑은 육수만 쪽 뽑아내 주시고요
삶아진 돼지고기등심 320g 이에요
손으로 찢거나 그냥 통으로 조려서 드시기전에 손으로 찢어서 접시에 담으셔도 되고요
육수는 대략 2컵정도 나왔어요
이걸 다 사용하지 마시고 150ml 정도만 부어주세요
모양내기와 함께 칼칼한 맛을 추가하기 위해 청양고추2개와 홍고추 한개를 채썰어 준비해 봤어요
고추는 동글동글 채 썰어서 준비하셔도 되고요
저처럼 반으로 갈라 씨빼고 가늘게 채썰어 준비하셔도 되고요
삶아진 돼지고기등심과 메츄리알, 쪽마늘 슬라이스한거를 냄비에 퐁당 담고
그 안에 고기돼지 등심 삶았던 육수 150ml 정도 넣고
왜간장 10숟갈, 국간장3숟갈, 미림3숟갈 을 넣고 센불에서 한 15분여 끓여주세요
한 15분여 센불에 끓이면 조림장이 반으로 줄면서
메츄리알과 고기에 간이 어느정도 베거든요
그때 나머지 재료인 설탕0.5숟갈, 매실청3숟갈(물엿으로대체가능) 을 넣고
채썰어뒀던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또 한 10여분 약한불에서 졸여주세요
이렇게 다 조리고 난 후에 참기름한숟갈 둘러주시고 통깨로 마무리
참기름과 통깨는 마무리 단계에 넣어주시고요..
참기름을 가장 마지막에 넣는 이유는 아시죠..? 미리 넣으시면 향이 날라가거든요
이렇게 해서 고기는 드실때마다 한두조각 꺼내서 가늘게 손으로 찢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장조림은 식으면 맛이 없더라고요
밑반찬으로 선물로 주시거나 할때도 이렇게 국물이 자박자박 할 정도로 드려서
드실때마다 한번씩 뜨겁게 끓여 드시라고 해주세요
이젠 다 만들었으니 그릇에 담아서 밥과함께 입안으로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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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4. 4. 17:24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된장에 무쳐만놔도맛있는 봄철대표 채소인 봄동이에요
봄동을 사다둔지 한 5일여 지나서 만들어 먹었네요
제가 요즘 이래요~~ 정신도 없고~ 장을 봐다 놓고도
요리에 충실하지못하니 뭘 사다두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썩혀 버리기도 하고;;
이러니 울 랑이가 쫓아다니면서 잔소리를 하나봐요;;
날이 푸근해져서 그런지 요즘 왜 또 그리 잠은 쏟아만 지는지
원래 잠이 많이 없는편인데~ 나이가 드니 체력이 받쳐주질 않아서 그런지
포스팅을 하다가도 꾸벅꾸벅졸기도하고요~
봄동 된장무침 재료소개
봄동400g,굵은소금 1숟갈 (데칠때),대파1/3 대
양념: 된장한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참기름 2숟갈, 통깨약간
봄동은 대략 400g 정도 되는데요~
큰거 두개의 양이랍니다
봄동이 원체커서 뿌리쪽으로 도려내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끓는물에소금약간 넣고 한 1분여 데쳐주세요 숨이 죽도록
이렇게 데쳐서 흐르는 물에 두어번 씻어서
양손으로 거품물이 나올때까지 아주 꾹 짜서 준비해 주세요
대파1/3뿌리 정도 어슷썰기해서 준비해 주시고요
데쳐서 꾹 짠 봄동은 볼에담아서
양념: 된장한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참기름 2숟갈, 통깨로 마무리
이렇게 한데넣고 비닐팩끼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이렇게 데쳐서 무치는 나물류는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이 고루 잘 베게끔 조물조물 무쳐주셔야 해요
이렇게 손으로 조물조물 5분여 무치다가 통깨쳐서 마무리
된장이 원체 맛있어서 다른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맛도 깔끔하니
봄동에서 나는 달달함이 된장무침과 썩 잘 어울려요
여기서 참기름과 통깨를 치지않고 된장을 조금 더 풀어서
밑국물내서 팔팔 끓여주시면 봄동 된장국이 되는거에요 참 쉽죠잉~? ㅋㅋ
이렇게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만 났는데도 너무 맛있어요
구수하면서 담백한 된장에 참기름과 참깨로 고소함을 더했고요
봄동 자체가 약간 달달한 맛이 나는 야채인지라
된장만 넣고 조물조물해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갓지은밥 김 모락모락 나는 밥에 걸쳐서 입안으로 퐁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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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면서 반은 먹게되는 양념꼬막 (꼬막삶는법) (0) | 201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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