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처럼 오독오독 씹어먹는 고구마스틱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8. 22:33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과자처럼 오독오독 씹어먹는 고구마스틱 

 제가 가장 좋아하는 튀김요리 고구마스틱이에요

고구마튀김 약간 눅눅한 동그란 튀김말고 이렇게 기름에 바싹 튀겨 과자처럼 먹는 고구마스틱을 넘 좋아해요~

고구마 한박스를 선물 받았는데 한동안 쪄먹고 구워먹고 하다가 바로 생각난게 요 고구마 스틱이였어요

 


 

 

 

 

 재료소개: 고구마 2개 /  카놀라유 / 사카린 2숟갈 (신화당)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흐르는 물에 아주 빡빡 씻어줬다는

고구마스틱은 이렇게 껍질 벗기지 말고 껍질채 잘라서 튀겨줘야 색감도 이쁘고 맛도 더 좋은거 같아요 ㅎ

 

 

 

 


 

 

 

고구마를 옆으로 해서 길게 채썰어~~ 찬물에 바로 담궈주세요

찬물에 담그는 이윤 아시져? 갈변방지를 위해 색이 좀 바래거든요

찬물에 담궜다 바로 찬물을 따라내고 깨끗한 찬물을 다시 받아 사카린 2숟갈 일명 신화당이라고도 하져

요 신화당을 넣어줘야 약간 단맛이 추가되면서 더 맛있거든요

(사카린이 건강에 해롭다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우리나라에서만 그런거지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되려 국내산 사카린을 수입해 쓰고 있는 실정이라고해요 )

사카린 2숟갈 뿌려 물에 타서 고루고루 섞어서  단맛이 베이도록 한 20여분 그냥 두세요

 

 

 

 

 
 

20여분 담궜다 물기 쪽 빼주서고 채반에 널어 2~3시간정도 말려준다 생각하시고  널어놨다

물기가 좀 마르면 그때 튀겨주심 됩니다.

 

 

 

 

 

 

고구마 스틱을 튀길때의 기름 온도는 높을수록 좋아요 쉽사리 타지 않거든요

200도 온도에서 불의 세기를 일정하게 센불에 두고 튀겨주세요

 

 

 

 

 

 


센 온도에서 튀겨내야 튀기는 시간도 단축되고 또 튀겨났을때 과자처럼 딱딱한 식감도 느낄수 있고요

기름에 넣었을때 처음엔 흰 기포가 많이 생기는데요 

사진처럼 거의 익었을땐속이 다 들여다 보일정도로 기포가 가라 앉으면서 노릇노릇해진 튀김색

이렇게 색깔이 변했을때 한꺼번체 큰 체로 들어올려 탁탁탁 기름을 여러번 쳐주시고

바로 기름종이 위에 올려 나머지 기름을 쏙 빼주셔야 합니다.

고구마스틱은 기름기가 남아있음 절대 맛없어요! 과자처럼 기름기 없이 ~

 

 

 

 


 

 

한김 식혔다가 담아봤어요~

 어때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두개를 튀겼는데 한개정도 양이랍니다.

고구마 다섯개 튀길려고 했는데 아마 다섯개 썰어서 잘라뒀음  제 허리가 삐끗했을꺼 같아요

 

 

 

 

 


 

십년도 더 된듯해요~

예전에 종로 단성사에서 친구와  영화를 자주 보러 갔었는데 ㅎㅎ

그때 영화보기전이나 보고 나와서 꼭 손에 들고 먹었던게 바로 요 고구마스틱이였어요

이렇게 종이에 말아서 담아주시곤 했었는데  고구마 튀겨놓고보니 그때 생각도 나고 해서 종이 말아서 담아봤어요

천원에서 천 오백원으로 오르고 천오백원에서 이천원으로 오를때까지 징그럽게 먹었는데

그 뒤로는 밖에서 사먹어 본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아무튼 이렇게 튀겨서 예전 생각도 하면서 먹으니 새롭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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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떡볶이 만드는법 웨지감자도 별미에요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8. 11:02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기름떡볶이 만드는법 웨지감자도 별미에요

국물자작하니  국물 떠먹는 떡볶이도 좋지만 이렇게 기름에 튀기듯 볶아낸

기름떡볶이도 참 별미죠 국물 남을일 없으니 환경에도 좋고

요리해서 버려지는 국물만 없어도 물 정화하고 하는데 돈이 수십억이 절약이 될거란 소릴 들었거든요 ...

뭐 그래도 아무리 환경을 위한거라고해도 국물요리 먹어줄때 먹어줘야겠죠 ㅎㅎㅎ

이렇게 푸짐하게 해서 울큰아이와 저와 둘이서 냠냠했어요~

안그래도 제딸 아니랄까봐 둘이 요즘 굴러다니는데 ;;;;; 이렇게 또 살찌는 요리를  큭~ ㅋㅋ

 

 

 

 

 

 

 

기름떡복이 재료소개

떡살 400g , 감자中2개, 실파다짐 약간, 검은깨,통깨약간씩 ,기름적당히

양념: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 0.5숟갈,파인애플100g(믹서에간거 )양파반개(믹서기에갈아서)

간장1숟갈, 매실청3숟갈,미림2숟갈, 다진마늘 한숟갈,후추약간 ,다볶고 참기름한숟갈

 

 

 

 

 

 

떡볶이만들기 먼저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이렇게 미리 만들어 숙성해놨다가 볶아드심 더 맛있어요!

양념: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 0.5숟갈,파인애플100g(믹서에간거 )양파반개(믹서기에갈아서)

간장1숟갈, 매실청3숟갈,미림2숟갈, 다진마늘 한숟갈,후추약간

파인애플,양파, 마늘을 갈아서 그안에 양념을 해주시면 됩니다.

 

 

 

 

집에 감자가 한박스 매끼니때 마다 감자요릴 하나씩 올려줘요

감자는 껍질채 깨끗이 씻어서 개당 8등분해서 준비해 주세요 웨지감자 만들때 처럼 8등분

 

 

 

 


감자는 기름에 튀기기전에 이렇게 먼저 끓는물에 소금약간 넣고 반쯤 익혀주세요~

끓는물에 넣고 3분여  끓여주심 됩니다.

 

 

 

 

 

 

 

떡살도 냉장고에 있던거라 딱딱하고 겉에 기름이 많이 묻어있으니 이렇게 끓는물에 한번 데쳐서

말랑말랑해지고 기름기도 적당히 제거해서 튀겨주심 좋아요~

 

 

 


 

 

떡볶이만들기 팬에 식용유 5숟갈 두르고  감자를 먼저 넣고 튀기듯이 구워주세요..

앞뒤로 골고루 익혀지도록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시고요

 

 

 

 

 

떡볶이만들기 감자를 앞뒤로 해서 튀기듯 익혀주시고 감자가 거의 익으면 껍질이 쭈글쭈글 해져요 ,,

그때  떡볶이 떡살을 넣고 기름에 튀기듯~ 볶아주시고요

 

 

 


 

 

떡볶이 만들기 떡볶이 넣고 한 3분여  뒤집어 가며 볶듯이 튀겨주세요~

겉이 약간 튀겨낸듯한 느낌이 나면 그때 양념장을 붓고 볶아주심  완성!

 

 

 


 

 

떡볶이 만들기 이렇게 준비해둔 양념장 쓸어붓고~ 볶아 볶아 ! ㅋㅋ

 

 

 

 

 

 

기름을 넉넉하게 부어준지라 ~ 볶다보면 지글지글 소리가 나요 ~튀겨내듯 볶아주는 거에요..

 

 


 

 

떡볶이 만들기 양념장 붓고 또 한 3분여 볶아서 마무리로

 통깨,검은깨좀 치고 실파다짐 뿌리고

먹기전에 참기름 한숟갈 둘러서 뒤적여서 식탁위로 숑 ~ 올려서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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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떡볶이가 완성됐어요!

참 먹음직 스럽죠? 많이 매울거 같은데 파인애플과 양파등을 갈아넣어서 그리 맵지 않아요..

 

 

 

 

떡볶이 만들기 감자도 너무 맛있네요 ㅋㅋㅋ 안그래도 집에 감자한박스 어떻게 다 먹지?  했는데

밥할때도 한두개넣고 ~ 또 이런 볶음에도 찌개에도 한두개씩 넣어 먹으니

감자가 반박스로 줄었네요 ~ 그래도 아직 고지가 멀구나!  열시미 해먹어야 겠어요

 

 

 

 

 

 

좀 거만하게 자랑질좀 하자면 ~ 저 이 기름떡볶이 정말 특허내고 싶네요 ㅋ

제가 했는데도 너무 맛있어요 양념장도 그리 맵지않고

단맛이 나는 파인애플과 양파를 갈아 넣어서 그런지 ~ 입안에 쩍쩍 달라붙으면서

그리 달지 않는 달콤함이 좋더라고요... 역시 기름떡볶이도 양념장 맛인거 같아요 ㅎㅎ

 

 

 


 

 

떡볶이 만들기 아이 여름방학 간식으로 만들어 놓고 먹다보니

이거 참 술안주로도 그만이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술안주로도 완전 강츄하고 싶은 기름떡볶이 였습니당~

그나저나 떡살이 작아서 이렇게 세개씩 막 찍어먹어도 입안에 꽉 차지 않고 좋아요~!! ㅋㅋ

앗 그리고 겉은 바스락 거리는 느낌에 안은 쫄깃하고

감자는 속살이 포슬포슬하니 두개의 조화가 환상이에요 ~

그나저나 오늘 자랑질 너무해주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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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홍떡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1위레시피 견과류 꿀호떡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8. 10:46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홍석천 홍떡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1위레시피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홍석천씨가 1위한 홍떡을 만들어 봤어요

이거 예전에 제가 다른데 기고한 요리라 너무 반가웠어요 ㅋㅋㅋ

그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간식으로 제가 소개했던 요린데

어제 해피투게더 보면서 화들짝 놀랐네요~ 어므나~ 이거 내꺼야! 내꺼!!! ㅋㅋ

견과류가 브레인푸드인데 아이들에게 먹이고 싶은데 그냥 주면 잘 먹질 않아서

씨앗호떡처럼 이렇게 만들어 주네요 하고 소개한 요린데 웬일이니~

여튼  이요리 나올때 부터 1위할줄 알았어요~ 왜냐 이맛 느낌 알자낭 ㅋㅋㅋ

만들기도 쉬울뿐 아니라 손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에 브레인푸드겸 치매 예방에도 좋고

또 얼마전 이웃님 블로그에서 보니 견과류가 뱃살 빼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글을 봤거든요

요즘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견과류를 풍성하게 넣어서 만든거라 아침에 눈뜨자마자 이렇게 만들어

큰애 학교 가는데 먹여서 보냈네요 ~

 점심엔 남편 만들어 주고 ...  아이뿐 아니라 남편도 잘 먹는지라 자주 해먹고 있는 요리중 하나랍니다.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1위레시피 홍석천 홍떡 재료소개 

견과류 손으로 쥐어서 2줌, 꿀 2숟갈, 설탕 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 식빵, 버터

 

 

 

 

 


 

 

홍석천에 홍떡은 씨앗호떡을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형태로 호떡과 샌드위치의 중간정도라고 보심 되는데요 ㅋㅋ

달콤한 꿀과 견과류와 폭신한 빵이 한데 잘 어울어져 별미랍니다.

 

 

 

 

 

 

 

 

 

견과류 손으로 쥐어서 2줌, 꿀 2숟갈, 설탕 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견과류는 칼로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다진 견과류를 그릇에 담고 꿀3숟갈, 설탕 깍아서 한숟갈 넣고 고루고루 뒤적여 주세요

이렇게 꿀을 넣어주는건 견과류들이 흩어지지 않고 견과류에 단맛이 고루 잘 섞여요

설탕은 취향껏 빼주셔도 되고요

 

 

 

 

 

 

 

 

꿀에 잘 개운 견과류를 밥수저로 한숟갈 정도 떠서 식빵위로 올려주세요

견과류위에 식빵을 덮어주세요! 여기서 잠깐 ~ 제가 요리팁 하나 알려줄께요 !!

 

 

※ 이렇게 모양틀로 해서 찍어낼때 식빵을 전자렌지에 30초정도 돌리면 식빵이 눅눅해져서 잘 붙어요

전자렌지에 돌리는 방법 외에도 식빵 안쪽으로 해서 분무기로 물을 살짝 축여주심 더 잘 붙는답니다

이렇게 가운데 꿀견과류 소를 채우고 식빵 두개를 포개서 찍어내 팬에 앞뒤로 살짝 구워내 주심 끝!!!

 

 

 

 

 

 

 

 

팬에 버터를 살짝 넣고 꿀 견과류넣고 찍어낸 빵을 앞뒤로 구워주세요 ~ 노릇노릇하게 ㅋㅋ

저는 누가 와서 살짝 태웠는데 뭐 먹을만 해요 ㅋㅋ

이렇게 해서 호떡마냥 손에 들고 한입씩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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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틀로 찍어낼때 꿀이 흐르지 않으니 이렇게 살짝 덜 붙어도 상관없고요

꿀이 줄줄 흐르는 거면 마무리를 꾹꾹 눌러서 잘 해줘야 하지만 바로 먹을거라 상관없네요

앞뒤로 노릇노릇 하게 구워진 모습~저는 전에 팬 말고 오븐에 구워 먹었는데 오븐에 구워도 별미랍니다 ^^

이렇게 구워서 아침에 딸아이 아침식사로 해서 우유랑 함께 먹여 보내고

남은 식빵과 견과류 소로 남편 두개 만들어 주고 ㅎㅎ

 

 

 

 

 

 

 

이렇게 한입크기로 잘라줘도 좋고요 ~ 손님상에 놨을때 이렇게 한입크기로 잘라서 1/4 등분으로 잘라서

요지 꽂아서 내주면 되고요 ~ 간단하지만 맛있는 간식겸 야식인 홍석천에 홍떡!!! ㅋㅋㅋ

홍석천 홍떡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1위레시피 잘 보셨나요?

만들기도 쉽게 재료들도 비교적 구하기 쉬운 재료들인지라 많이들 해드실꺼 같아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설탕을 빼주시고요 바삭한 느낌이 들게끔 드시고 싶으시면 오븐에 돌리시고요 ~

더 고소한 견과류를 맛보고 싶으신 분은 견과류를 다지기전에 마른팬에 노르스름하게 볶아서 넣어주셔도 좋고요

이안에 치즈가 들어가도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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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반찬 가지볶음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2. 10:19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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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반찬 가지볶음

울 가족들은 가지를 저를 제외하곤 다 멀리하는데요 ;;

전 가지 냉국서 부터 시작해 가지조림,가지볶음, 가지찜, 모두 좋아하는데..

울 가족들 입맛은 왜들 그런지 원~ ㅋㅋ 사온 가지 5개 모두를 볶으려고 했는데

어차파 나만 먹을거하며.. 3개를 썰어서 볶아봤네요

가지 3개를 볶았어도 많은 양에 보기만 해도 배불러요 ㅎㅎ

 

 

 

 

 

가지볶음 재료소개

가지3개, 양파반개, 홍고추반개, 고추1개, 실파다짐 약간, 식용유 1숟갈

양념: 간장2숟갈, 다진마늘1숟갈, 설탕0.5숟갈, 후추약간 , 참기름,통깨 약간

 

 

 

 

 

 

 

 

 

 

 

 

가지가 비교적 작은 크기에 속해요 큰 가지는 2개만 해도 될꺼같고요

가지는 이렇게 반으로 갈라서 어슷썰기해주세요..

새로로 도톰하게 자르시는분 저처럼 어슷썰기 하시는분 써는 방법이 다양한데

한입크기로 해서 반찬으로 내줄땐 이렇게 어슷썰기로 해서 얄팍하게 썰어주는게 먹기 좋더라고요

 

 


 

어슷썰기한 가지는  이렇게 볼에 담아서. 숨을 죽여줘야 하는데요..

가지는 여름대표 채소로 수분이 상당히 많다는게 특징이죠

이 상태로 해서 그냥 볶아도 되지만 소금물에 재워서 가지에 간간히 간이 베게 하는것도 좋고

숨을 죽여 물기를 꾹 눌러짜서 볶아주면 볶아놨을때 물도 많이 안생기고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가지에서 물이 많이 나오고 하다보면 간을 좀더 쎄게 해줘야 하고

간을 쎄게 해주다보면 양념도 더 들게되고

어차피 국물은 버려지게 되니 될수 있음 이렇게 소금물에 한번 재워서 적당히 숨 죽인후에

가지의 수분을 손으로 꾹 눌러짜 적당히 제거한 후에 볶아주세요!!

 

 

 


 

소금물은: 밥수저로 천일염 한숟갈 + 물2컵정도 로 해서 잡고 천일염을 적당히 녹인후에 잘라둔 가지위로 뿌려주세요

이 상태로 한 10-20여분 뒀다가 가지에 숨이 죽으면 물기를 꾹 눌러 짜 주시면 됩니다.

 

 

 

 


 

양파는 아주 작은 양파를 이용 보통 양파 반개면 적당하고요

홍고추도 반개 세로로 길쭉하게 썰어서 준비해 봤고요

풋고추도 세로로 잘라 씨 털어내고 길쭉하고 얄팍하게 잘라서 준비했어요

 

 

 

 

 

 

소금물에 20여분 절인 가지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양손을 이용해서 물기를 꾹 짜주시고요

면보같은걸루 해서 한번 더 꾹 짜서 준비하심 더 좋겠죠.. ^^

 

 

 

 

 

 

 


팬에 식용유 1숟갈 두른후에 다진마늘 1숟갈 넣고 마늘향좀 오르게 한 후에

가지를 넣고 볶아주세요 ~

한 3분여 볶다가 가지의 숨이 죽으면 나머지 채소들 넣고 볶아주세요

 

 

 

 


채소넣고 간장2숟갈, 설탕0.5숟갈 넣고 볶고

 

 

 

 


 

이렇게 거의 다 볶아졌을때 살짝 간보고 간이 조금 부족하면

간장이 아닌 꽃소금으로 부족한 간은 맞춰주시고요

통깨넣고 참기름 한큰술 두르고 후추 살짝 뿌려서 마무리 해주세요!

 
 
 

 

 

 

여름 건강반찬 가지볶음 가지는 몸을 차게 하는 성분이 있어서..

여름반찬으로 그만이라고 하니 밥상에 자주자주 올려보세요

마트에서 가지쌀때  많이 사다가 햇빛에 말려서

사계절 내내 해 먹을려고 준비하고 있네요

 

 

 

 

가지의 효능

항암 효과 , 항염 효과 , 대장 질환 예방 , 해열 효과 , 진통 효과 ,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가지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방이 많은 육류를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이뿐 아니라.. 가지에는 몸을 차게 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몸 이 차가운 사람,

수족 냉증이 있는 사람, 임산부, 대변이 묽거나 설사를 하는 사람은
 
가지를 많이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지는 기름을 잘 흡수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고기와 함께 먹을 때 좋습니다. 가지는 여름이 제철인 채소죠.

여름에 가지 반찬을 자주 해서 먹는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몸을 차게 하는 성분이 있으니까요

가지의 항암 효과는 브로콜리 보다도 두 배나 높다고 하니 가지 반찬과 더 친해 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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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요리 * 고추장 감자조림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31. 20:41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감자요리 * 고추장 감자조림

 윗집에서 감자한박스 줬다고 했잖아요;;;;

요즘 식탁에 감자요리 빼놓지 않고 열심히 올리고 있어요

그래도 다행인제 모두 잘 먹는다는게 다행인거죠

저는 실상 감자보단 고구마를 더 좋아하긴 하는데

자주 올리고 자주 먹고 하다보니 감자도 좋아질려고 해요

오늘 감자요리는 절 위해 조금 매콤하게 만들어 봤는데요 저뿐 아니라 아이들과 남편도 잘 먹더라고요

이열치열이니 이냉치냉이니 하는데  더운여름철 이렇게 불나는 요리가 더 제격인거 같아요

 

 

 

 

 

 

 

칼칼한 고추장 감자조림 재료소개

감자中4개, 실파다짐, 국멸치 15개내외 ,건다시마 5장 (사방4~5cm), 물3컵

양념: 고추장2숟갈, 고추가루 0.5숟갈, 매실청5숟갈, 간장 2숟갈, 다진마늘 0.5숟갈,

미림2숟갈, 참기름1숟갈, 후추약간, 마무리 통깨약간

 

 

 

 

 


 

 

국멸치는 머리떼고 반으로 갈라 멸치똥 빼주시고~  가운데 잔가시까지 다 말라서

살만 준비해 주세요... 천연 조미료 역할이자 조려서 그냥 먹어도 맛있는 국멸치죠 ㅋㅋ

 

 

 

 

 

 

물3컵에  멸치넣고 건다시마 넣어서 팔팔 끓여주세요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2분여 있다가 건 다시마는 건져주시고요~

멸치는 그대로 감자랑 함께 조릴꺼에요.

 

 

 

 

 

 

감자는 中 크기로 해서 4개 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벗겨주시고요

 

 

 

 

 

 

껍질 벗긴 감자는 이렇게 굵직굵직하게  개당 4조각이 나오도록 잘라주세요 ...

 

 

 


 

 

팔팔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2분여 지나서 다시마는 건져주시고요

다시마를 오래 끓이시면 점액질 같은게 나와서 맛이 텁텁해요

 

 

 

 

 

 

양념: 고추장2숟갈, 고추가루 0.5숟갈, 매실청5숟갈, 간장 2숟갈,

다진마늘 0.5숟갈, 미림2숟갈, 참기름1숟갈, 후추약간

이렇게 한데 섞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다시마는 건져내고 멸치랑 감자랑 함께 조려줄거에요

 

 

 

 


이렇게 굵직굵직하게 썬 감자를  육수안에 넣고 양념장 부어서 푹 끓이듯이 조려주심 됩니다.

 

 

 

 

 

 

 

처음에 조릴땐 뚜껑을 덮고 센불에 졸이다가 끓기시작하고 5분여 지나서는 약한불에 놓고 은근히 졸여주세요..

 

 

 

 

 

 

 센불에 졸이면 양념장이 금방타니 5분여 지나서는 가장 약한불에 놓고 은근히 졸여서 완성!

 

 

 


 

이렇게 다 졸여서 통깨 살짝 치고~ 실파다짐 뿌려서 완성

제 요리의 완성은 바로 쪽파다짐이나 통깨랍니다

 

 

 


 

 

 

이렇게 은근히 졸여야 겉도 으깨지지 않고 안은 포슬포슬하게 잘 익어 ~

드실때 약간 딱딱한 감이없이 맛있어요.. 감자조림이나볶음은 한번에 드실꺼람 모를까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포슬포슬한 감이없어 한번 더 볶거나 졸여서 드시는게 맛있고요

 

 

 

 

 

 

 

겉 양념장만 보면 무지 맵고 짤거 같은데 감자를 굵직굵직하게 썰어서 그렇지 않아요~

간이 적당히 딱 맞게 잡혀서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국멸치 조려진거와 함께 먹어도 맛있어요

짭조름하니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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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방에 도움되는 식품 두부 - 두부탕수육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30. 07:58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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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방에 도움되는 식품 두부 - 두부탕수육

알칼리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를 이용해 두부탕수육을 만들어 봤어요

두부는 단백질 함량은 높고, 콜레스테롤 함량은 낮은 음식으로

 모발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식품으로

탈모예방뿐 아니라 발모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에요 ...

두부뿐 아니라 양질의 단백질이 가득한 음식으론 검은콩,등푸른생선,검은깨 등이 있는데요

두부와 등푸른생선을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하는데요

등푸른 생선에 함유된 비타민D는 두부에 함유된 철분의 흡수율을 높이고,

서로의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때문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두부탕수육 재료소개

두부한모 , 감자전분 한컵, 튀김기름,꽃소금

야채&과일: 표고버섯2개, 오이1/3개, 방울토마토5개, 양파1/3개, 블루베리 한줌

탕수육소스: 케첩2숟갈, 식초2숟갈, 간장2숟갈, 올리고당1.5숟갈

설탕1숟갈, 소금 약간 ,물1컵, 녹말풀(녹말가루2숟갈, 물2숟갈)

 

 

 

 

 

 

야채&과일: 표고버섯2개, 오이1/3개, 방울토마토5개, 양파1/3개, 블루베리 한줌

 

 

 

 

 

방울토마토는 옆으로 4조각나게 썰어주시고요

오이도 반으로 갈라 어슷썰기, 표고버섯도 슬라이스

양파도 한입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두부는 깍뚜기 크기도보다 조금 더 크게해서 한입크기로 잘라주세요

 

 

 

 

 

 

한입크기로 자른 두부는 감자가루 (전분가루) 를 입혀주세요

전분가루 편하게 익히는 요령은 비닐봉투에 전분가루 한컵 부어서 그안에 두부를 넣고

봉지입구쪽을 잡아잡고 흔들흔들 흔들어 주세요!

 

   

 

 

탕수육소스: 케첩2숟갈, 식초2숟갈, 간장2숟갈, 올리고당1.5숟갈,설탕1숟갈, 소금 약간 ,물1컵


 

  

 

 

 

먼저 팬에 식용유 한숟갈 두른후에 양파와 표고버섯을 먼저 넣고 볶아주세요

이렇게 양파와 표고버섯을 먼저 넣고 볶아줘야 표고와 양파에 향도 올라오고

소스로 만들어 놨을때도 드시기 편하게 말캉말캉해서 좋아요

 

 

 

 

 

 

양파에 숨이 죽으면 그대  탕수육소스물을 한데 넣고 끓여주세요

바글바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그때 나머지 재료들을 넣어주시고요

 

 

 

 

 

 

오이,블루베리, 방울토마토를 한데 넣고 ~ 1분여 끓이면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기포가 생길때

이때 녹말물로 걸죽하게 농도를 맞춰주심 된답니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었을때 보다 이렇게 익혀 먹을때 토마토의 리코펜성분이 배가 된다고 하는데요

리코펜은 심혈관 질환 예방과 노화방지,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는 성분이라고해요

그러니 처음 볶을때 부터 넣어줘도 좋아요

 

 

 

   

 

녹말물은 밥수저로 해서 3숟갈 정도면 소스가 걸죽해져요

이렇게 두부탕수육 위에 뿌려줄 소스가 완성됐어요

한쪽으로 가스불 내려서 한쪽으로 두시고 두부를 튀겨주심 끝!!

원래 탕수육은 소스 만들기전에 고기를 한번 튀기고 소스완성하고 나서

소스 붓기전에 다시한번 튀기면 더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두부도 튀겨두면 두부에 수분이 날라가 부드러우면서 살짝 쫄깃한 식감으로 변신한답니다 ㅎ

 

 

 

 

 

 

냄비에 기름을 충분히 붓고 ~ 예열해 주세요

튀김온도는 170-220도 고열에서 단시간에 튀겨주심 좋은데요 170-220 도는

예열한 기름에 굵은소금을 하나 떨어트렸을때  기포가 일면서

 타닥타닥 튀겨지는 온도가 170-220도 정도 된답니다.

수분기가 있는 두부는 높은온도에서 튀겨줘야 두부 특유의 고소한 향이 배가되고

반죽물에 기름이 많이 흡수되지 않아요

 

   

 

 

 

얼마나 튀겨야 하나요? 하고 물어보실 분들이 계실꺼예요 ㅎㅎ

튀기는 시간은 겉으로 노르스름한 빛이 돌면 그때 건져내 주심돼요

두부란게 오래 익혀야 하는 식품이 아닌지라 튀김옷이 노르스름해지면 그때 건져내 주세요

이렇게 튀겨서 키친타월에 올려서 기름기를 적당히 제거해 주시고요

기름기 제거한 후에 접시에 담고 그위로 탕수육소스 뿌려서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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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을 더욱 자극시켜줄 요량으로 위로 통깨 솔솔 뿌렸더니 더 먹음직 스럽네요

색깔에 비율이 잘 어우러져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이네요 ㅎㅎㅎ

탕수육 소스에 들어가는 야채와 과일은 정해진게 없어요 ~ 좋아하는 야채와 과일을 넣어주심 되고요

간단하게 시판되는 후루츠칵테일 통조림 많이 이용하시는데 그건 단맛이 너무 강해서 비추랍니다.

설탕이 탈모에 해로운 식품인건 아시져? 설탕은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뿐 아니라

혈관을 막는 식품으로 설탕이 많이든 음식은 탈모에 해로우니 이점 유의해 주시고요

 

 

 

 

 

  

 

오늘은 이렇게 고단백질 두부를 이용해 여러가지 채소와 과일을 한데 넣고 

과일,채소,고단백두부까지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두부탕수육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두부는 탈모예방뿐 아니라 모발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식품으로

발모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니 현재 탈모 진행중이신 분들도 두부요리 식탁에 자주자주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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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피부미용에 좋은 다시마요리 다시마초무침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27. 01:17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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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피부미용에 좋은 다시마요리 다시마초무침

이요린 즐겨 먹는 반찬중 하나인데요

좀 느끼한 음식을 먹었을때나 식전에 입맛 돋구기에도 좋고

변비와 피부 미용에도 좋은 다시마 초무침이에요

다시마가 변비와 피부미용에 좋다는건 아시져?

지방분해에도 탁월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들 찾는데

다시마 요리하면 야채에 돌돌 말거나  쌈처럼 싸먹는 방법뿐이 몰랐던 분들이라면

채썰어 새초롬하게 무쳐드셔보세요 ㅎㅎ

이요린 몇년전 대구에 있는 음식점에서 꼭 밑반찬으로 올려졌던 요린데 ~

맛있어서 제가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고 자주 밥상에 올리는 요리에요

 

 

 

 

 

다시마 초무침 재료소개

다시마70g,무 손가락 두마디 두께

양념: 쪽파2줄기, 홍고추반개, 다진마늘 0.5숟갈, 천일염0.3숟갈

매실청5숟갈,식초5숟갈, 참기름1숟갈,통깨약간 

 

 

 

 

 

 

마트에서 다시마 구매할때 염장으로 된 제품이 있을꺼에요

그 제품 사다가  흐르는 물에 서너번 씻어서 염분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찬물에 20여분 담궈두면 염분기가 완전히 빠져 나와요

한팩에 양이 150g 정도 되니 반만 하시고 반은 쌈처럼 이용해 보세요

아니면 비닐팩에 넣어서 냉동실에 얼려놧다가 다음에 또 해드시거나

 

 

 

 

 

찬물에 20여분 담궈두면 염분기하나 없이  그냥 드실수 있을 정도로

염분기가 쏙 빠져 나오면서 다시마도 살짝 부풀어 오른다는

이거 그냥 드셔도 좋고~ 가늘게 채썰어 새콤달콤하게 무쳐드심 맛있어요

 

 

 

 

 

무침에 함께 넣고 무쳐줄 재료들 ~

양념: 쪽파2줄기, 홍고추반개, 다진마늘 0.5숟갈

 

 


염분기 완전히 뺀 다시마는 돌돌돌 말아서 가늘게 채설어 주세요

칼이 미끌어 질 수 있으니 칼에 힘줘가면서 미끌어져 다치지 않게 가늘게 채썰어 주시고요

 

 


 
 

 

손가락 두마디 두께의 무도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채선 다시마와 무 한데 넣고 여기에 양념해서 조물조물 무쳐내심 된답니다

 

 

 

 

 

 

채선 쪽파다짐넣고 홍고추 채썬거, 그리고 다진마늘 0.5숟갈에

천일염0.3숟갈, 매실청5숟갈,식초5숟갈, 참기름1숟갈,통깨 약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살짝 맛보시고 취향껏 설탕이나 식초를 더 넣어주셔도 되고요

이렇게 무쳐서 바로 드시는거 보다 냉장고에 한두시간 넣어뒀다가 드심

다시마와 무채가 더 아삭아삭 꼬들꼬들해지면서 더 별미랍니다

이요린 차게 해서 드셔야 더 별미에요 

다이어트가 신경쓰이는 분들은 참기름을 안 넣으셔도 되고요

얼마전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보니 식초가 피부를 탱탱하게 해준다 해서 요즘 식초 많이 먹어요 ㅋㅋ

아니 많이 먹으려고 노력중이네요 어디어디에 뭐가 좋다하면

억지로라도 챙겨 먹고 있는걸 보면 저 오래 살고 싶은가봐요 ㅋㅋ

 

 

 

 

 

 

 

 

저희집에선 느끼한 고기요리 먹을때 요 다시마초무침 꼭 올려요~ 여기에 고기 싸먹어도 별미거든요

아삭아삭 씹히는 무에 꼬들꼬들한 다시마와 새콤달콤한 양념이 한데 잘 어울어져 별미랍니당

근데 우리집 애들은 잘 안 먹네요 ;;; 이런거 건강 반찬인데 말이져~

 

 

 

 


 

 

가격도 저렴하고 ~ 건강에 좋은 다시마와 무~ 이건 많이 해두는거 보다

2-3일정도만 드실양으로 준비해 두는게 딱 좋고요!

오래두고 먹으면 무에 아삭함이 덜하고 다시마가 미끄덩해져서 비추

다이어트와 변비 그리고 고혈압에도 좋은 다시마 많이 드시고 건강해 지세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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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이 통채로! 리얼 멜론 아이스크림 (수제요거트 레시피)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25. 23:00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멜론이 통채로! 리얼 멜론 아이스크림 (수제요거트 레시피)

빙수야 팥빙수야~~~~ 보다 더 맛있는 리얼 멜론아이스크림이에요

멜론을 통채 얼린 리얼 멜론아이스크림인데요

각종 견과류와 건과일까지 넣어서 영양까지 챙긴 아이스크림이랍니다

요즘 이거에 맛들려서 울집애기들~ 사먹는 아이스크림 보다 이거 만들어 달라고 성화에요 ;

아 맛있는건 알아가지고 하면서도 잘 먹으니좋네요

만들기도 수월하고 맛도 좋으니 제철과일 멜론을 활용해 만들어 보세요

 

 

 

 

 

 

 

리얼 멜론 아이스크림 만들기 재료소개

멜론 반통,  수제요거트 한통(300ml),투게더 아이스크림 1/3통, 각종견과류 (호두,피스타치오, 아몬드,호두)

각종견과일 (크랜베리외 석류 등) , 견과류와 건과일은 취향껏 넣어주세요

 

 

 

 

 

 

 

  멜론 ~ 반으로 쪼개서 반은 수박처럼 씨 도려내고 잘라서 바로 먹고요

반은 이렇게 씨 덜어내고 ~ 과육만 수저로 파내서 아이스크림 통을 만들었어요

 

 

 


 

과육 그대로를 이용하셔도 되지만  가위로 사정없이 과육들을 잘게 잘라주시고요

이렇게 가위로 잘라내 줘야 아이스크림을 만들때도 다른 재료들과 적당히 믹싱돼 ~ 더 부드러워요

 

 

 

 

 

 

건강에 좋은 건과일과 건과류도 좀 준비해 봤어요

아몬드, 호두,피스타치오,해바라기씨,크랜베리, 석류, 등 건과일까지 너무 커서 잘게 다져서 준비해 봤답니다

 

 

 

 

 

잘게 다져야  눈에 크게 띄지 않고 ~ 먹을때도 수월하고요

 

 

 

 


 

 

멜론반통 과육과 ~ 수제요거트 300ml,투게더 아이스크림 1/3통 넣고

다진 견과류과 건과일 넣고 마구마구 섞어 주세요

 

 

 

 

 

 


멜론이 원체 달아서 ~ 따로 꿀을  넣지않아도 충분히 달지만

드셔보시고 덜 달면 꿀이나 메이플 시럽을 첨가해 주셔도 좋고요

쫀득한 건과일의 단맛까지 추가돼 별미랍니다.

 

 

 

 

 

 

 

 

믹싱한  아이스크림 반죽~ 이렇게  속을 파낸 멜론 통에 그대로 담아서

 (양이 조금 많아서  남은 양은 수저로 마구마구 퍼 먹었다는 ㅋㅋ)

바닥에 몇번 치고 ~ 바닥에 치는 이유는 공기가 차지 않고 빈공간이 생기지 않게 해주기 위해서니

바닥에 열댓번 통채들고 쳐주시고 냉동실에 넣고 하루정도 얼린후에 꺼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 주심되요

 

 

 

 

 

 

 

 

하루정도 얼린후에  꺼내보니  이런상태  바로 꺼내서 자르면 너무 깡깡해서 안 잘리니

한 10분 빼놨다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심되요

 

 

 

 

 

저는 처음엔 수박모양으로 잘라줄까? 하다가 한손에 들고 먹기 편하게  수박자른 형태로 해서 작게 잘라줬어요

멜론이 통채로 들어간 리얼 멜론 아이스크림이에요

군데군데  보이는 견과류과 건과일도 먹음직스럽게 보이죠?  이렇게 잘라서 냠냠!!

 

 

 

 

 

 

들고 먹기 편하고  맛도 좋고~ 일단 비주얼이 좀 사니 남편이고 아이들도 재밌어 하면서 잘 먹네요 ㅎㅎ

 

 

 

 


이렇게 수박 먹듯이 손에 쥐고 아그작 아그작~ 모양도 이쁘고 이쯤되면 손님상에 놔도 사랑 받겠죠?

손님초대상이나 집들이나 가족들 모였을대 음식먹고 나서 후식으로 올려두면 완전 사랑 받을듯 ㅋㅋㅋ

 

 

 

 

 

한번 꺼내 먹고 아이들 먹기 편하게 이렇게 조각으로 잘라서 큰 통에 담아두고  꺼내 먹으라 하니  하루만에 동났어요 ~

날이 더워서 아이스크림 입에 물고 사는데  엄마의 정성이 약간만 더해지면 설탕덩어리 아이스크림대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손쉽게 만들어 줄 수 있으니 이웃님들도 만들어 주세요

 

 

 

 

 

보기만해도 상큼함이 전해지지 않나요? 다이어트 아이스크림으로도 추천하네요 ㅎㅎㅎ

멜론은 훈숙과일로 사서 바로 잘라서 먹는거 보다  2~3일정도 지난후에 자르면 더 과즙도 많고 더 달아지니

실외에 뒀다 하루이틀정도 지난후에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수박처럼 잘라도 드시고 이렇게 간식으로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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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쌀밥에 걸쳐먹으면 굿! 파김치맛있게담그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23. 06:34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밥도둑 파김치를 만들어 봤어요~

울 랑군님은 제가 파김치 담는걸 가장 좋아해요~ 왜냐!!!

제가 담은 김치중에서 파김치요게 가장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허기사 다른김치는 잘 담지도 않을 뿐 더러 친정엄마가 담아주시는데요

오늘은 파김치의 종결판이라고 보심 될꺼에요 

 그럼 함께 담아볼까요? ㅋㅋㅋㅋㅋ

 

 

 

 

 

 

파김치맛있게담그는법 재료소개

파김치 재료소개  : 쪽파2단

양념: 마늘2숟갈, 홍고추4개, 토하젓 한숟갈, 고추가루 한국자,

까나리액젓 한컵(200ml), 매실청 반국자 , 찹쌀풀 반컵

 

 

 

 

 

쪽파두단 ~ 좀 작은단이예요 마트에서  거의 다 팔고 몇단 남았길래 한단에 삼천원씩 팔던거

팔고 남았으니 싸게 주세요 하니 ;;;; 두단에 5천원에 가지고 가라해서 냉큼 업어왔어요 ㅋㅋ

 

 

 

 

 

 

 

이렇게 묶은단을 푸르고 쪽파 밑둥을 잘라주시고 손질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뽀얀 속살이 나오게 ㅋㅋ ㅋ 갈끔하게 껍질을 벗겨주세요

적은단이고 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한시간 가량 앉아서 손질했어요 ;;;;

눈도 따갑고  다른  쪽파보다 여리고 얇아서 덜 매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맵더라고요

그래도 쪽파는 이렇게 가늘고 여린게 좋아요 그래야 양념해 놨을때도 하나하나 집어먹기 편하고

갓 담아서도 맛있고 앗! 그리고 쪽파 손질할때 끝을 살짝 잘라주심

쪽파안으로 공기가 차지않고 풀이 적당히 죽어 더 맛있게 절궈진답니다

 

 

 

 

 

 

 

 

이렇게 흐르는 물에 쪽파를 담궈서 흰부분쪽으로 해서 잘 문대주세요 ...

껍질이 덜 벗겨진것도 있고 흙이 묻은곳도 많으니 한올한올 문질러 가면서 깔끔하게 닦아주세요

 

 

 

 

 

 

 

손질한 쪽파는 이렇게 소쿠리에 받쳐서 물기를  쏙 빼주시고요

 

 

 

 

 

파김치 담을때 보통 까나리액젓이나 멸치액젓으로 많이 담그고 하는데요

액젓에 저릴때도  이렇게 쪽파 흰부분을  먼저 절궈 주시고 나서

아래 녹색부분단으로 절궈주심 되는데요

쪽파 흰 부분이 먼저 절궈지도록  볼 안쪽으로 해서 그릇을 하나 받치고 기울여주심 되요 ㅎㅎ

상세한 설명을 위해 ㅋㅋㅋㅋ 간단하게 사진찍어 봤어요 ~ ㅋㅋㅋ

 

 

 

 

 

 

 

이렇게 볼 안쪽으로 그릇을 하나 받치고 .... 스텐볼 바닥으로도 하나 더 받쳐서 뿌리 쪽으로 기울어 지게 ㅎㅎ

 

 

 

 

 

 

 

 

뿌리쪽으로 해서 액젓을 뿌려주세요

액젓은 까나리 액젓을 사용했고 ~ 용량은 200ml  종이컵 한컵 양이네요

 

 

 

 

 

 

 

 

이렇게 앞으로 기울여  뿌리쪽을  20여분 절구고

 

 

 

 

 

 

 

뿌리쪽이 절궈줬음  초록색 줄기쪽으로 해서 또 한 0여분 절궈서 40여분 절굼 완성!

줄기쪽으로 절굴때는  볼안과 스텐볼 바닥에 댄 그릇은 빼서 전체적으로 절군다 생각하고 절궈주세요!

 

 

 

 

 

 

 

이렇게 다 절궈갈때 양념장 준비

 

 

 

 

 

 

 

양념으로 사용할 재료들이에요  홍고추4개, 다진마늘 2숟갈 정도 ,토하젓 한숟갈

이렇게 모두 한데 넣고 믹서기에 드르륵 갈아주세요 !

 

 

 

 

 

 

 

이렇게 무쳐줄 양념이 준비됐고  여기에 몇가지 추가해서 양념 만들어 버무려주심 끝!

 

 

 

 

 

 

 

고추가루 한국자,  매실청 반국자 , 찹쌀풀 반컵

위에 양념과 함께 모두 다 넣어주시고요~

 

 

 

 


 

 

 

이렇게 파 절굴때 사용한 액젓도 함께 넣어주세요

 

 

 

 

 

 

 

이렇게 준비한 양념에 액젓에 절군 쪽파를 풍덩 담아서  뒤집어 가면서 술렁술렁 양념을 고루 묻혀서 담아주심 끝 ㅋㅋ

 

 


 

 

 

 

이렇게 고루고루 양념 잘 묻혀서 먹기 좋게 열줄기씩 해서

한끼에 하나씩 먹을수 있는 양으로  살짝 묶어서  김치통으로 투하! ㅋㅋ

 

 

 

 

 


 

 

 

이렇게 젓가락으로 건드렸을때 풀어질 수 있게끔 아주 살짝만 묶어주세요

이렇게 해서 반나절 정도 밖에두고 그담은 냉장고에 넣어서 맛있게 냠냠! ㅋㅋ

저희 남편은 푹 익은 쪽파김치를 좋아하고요

전 이렇게 갓 담았을때가  더 맛있더라고요

 

 

.

.

.

 

 

 

 

 

바로 담아서 그날 저녁에  올려 먹었어요 ㅎㅎㅎ

이렇게 바로 갓 담은거 먹을땐 통깨도 슬쩍슬쩍 쳐주고 맛깔스럽게 ㅎㅎㅎ

 

 

 

 

 

 

 

김치 잘 담그시는 분들 보면 참 부러워요 ㅎㅎㅎ

김치가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도 정말  절구는 과정에 양념 만들어 무치고 하는 과정

손이 여간 많이 가는게 아닌데요 ~ 제가 이렇게 쪽파를 자주 담그닌 울 언니가 하는말이

배추김치 담그는거 보다 쪽파가 더 힘들어 ㅋㅋㅋ

쪽파김치 자주 담그는거 보면 배추고 열무도 잘 담을수  있을거 같다고

나이드신 엄마 힘들게 하지 말고 너가 담궈 먹어라 하는데요 ;;;;

나이드신 엄마가 그런 거라도 있어야죠 자식들 김치도 담궈주고 해야

아직까지 자식들 한테 내가 뭔가를 해줄수가 있구나란 생각과 함께

또 김치 가지러 가면서 엄마얼굴 한번 더 보고 고맙다며 용돈도 드릴수 있는 거잖아요 ;;;;;;

너무  저식대로 생각하나요?  뭐 집에서 전업주부로 살면서 김치 배우면 하는거지 ;;;;;

못 담그진 않는데 엄마가 담아주신게 원체 맛있기도 하고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도 제가 제일 잘 담그는 파김치 담아서 엄마한테 한번 다녀와야 겠어요 ㅎㅎ

 

 

 

 

 

 

 

 

 이상 밥도둑 파김치맛있게 담그는 법~ 아니 파김치의 정석!? ㅋㅋ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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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군만두 만들기 (수제손만두)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21. 06:09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노릇노릇 군만두 만들기 (수제손만두)

군만두를 만들어 봤어요

만두 속재료 남아서 야채찐빵도 만들어 보고요 ..

그런데 야채찐빵보다 이렇게 만두피에 넣어서 

팬에 구워 군만두로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더라요

한가지 속재료로 두가지~ 간식 완성!! ㅋㅋ

 

 

 

 

 

 

군만두 (수제 손만두) 재료소개 

만두피, 섬초시금치 200g , 당근 작은거 반개

대파한뿌리,양파반개 , 소고기등심100g

소양념: 굴소스3숟갈,꽃소금 3꼬집, 올리고당1숟갈,

다진마늘0.5숟갈, 통깨,참기름,후추 약간씩 

 
 

 

 

 

 
군만두 (수제 손만두) 만들기 요리순서 

 


 

 

 

섬초 시금치는 밑둥을 칼로자르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끓는물에 소금약간 넣고 데쳐주세요

데치는 시간은 30여초 시금치는 생으로도

그냥 먹는 식품인지라 오래데치면 풀이 확 죽고..

시금치의 영양성분이 많이 빠져나가니 끊는물데 휘리릭 데쳐주세요

섬초 시금치 요즘 안나오니 일반 시금치로 ㅎㅎ

 

 

 

 

 

데쳐진 시금치는 흐르는물에 서너번 씻어서 물기 양손으로 꾹 짜내고 잘게 잘라주세요

호빵이나 만두소에 들어갈꺼니 잘게 잘라주세요..

보통은 야채호빵의 소는 양배추를 많이 이용하는데요

양배추보다 시금치 강추요

시금치 중에서도 달달한맛이나는 섬초가 좋고요 없으면 일반 시금치

거의 모든 아이들이 시금치를 싫어할꺼에요

울집 큰딸도 시금치나물해두면 먹질 않는데

안 먹는건 속으로 감추거나 잘게 다져서 먹여 주는게 현명한 엄마의 처세랍니다 ㅎㅎ 

 

 

 

 

 

 

당근작은거반개, 대파1뿌리,양파반개도 그림처럼 잘게 채썰고 다져서 준비해 주시고요

손질한 야채는 팬에 식용유1숟갈 두르고 반만살짝 볶아주세요

볶으실땐 밑간이라고 생각하시고 소금,후추약간 넣어주시고요

간은 반만하신다 생각하세요

어차피 나중에 굴소스를 넣고 다시 간을 해줄꺼니

 

 

 

 

 

 


등심이 아닌 잡채용으로 준비하셔도 되고요

전 냉동실에 세조각이 남아서 한조각 이용했어요

양은 대략 150g 정도 되고요

물에 담궜다 핏물을 빼서 핏물제거후에 아주잘게 잘라주세요

 

잘게자른 쇠고기등심 또한 팬에 살짝 볶아주세요

핏기만 가시게 살짝 볶아주심되고요

볶으실때 역시 야채와 같이 간을 반만 하신다생각하시고

소금,후추,통깨 등을 약간만 넣고 핏기만 가실정도로 해서 볶아주세요

 

 

 

 

 

 

야채볶은거 쇠고기볶은거 잘라둔 시금치 한데 볶음팬에 넣고

소양념: 굴소스3숟갈,올리고당1숟갈,다진마늘0.5숟갈,

통깨,참기름,소금,후추 약간씩 넣고 양념해서 휘리릭~

팬에 한 5분여 센불에서 볶아주세요

이렇게 해서 만두소 완성

 

 

 

 

 
 

 

완성된 소는 통에 담아두시고요

필요할때마다 꺼내쓰세요

이렇게 해두면 아이들간식이나 주전부리용으로 

만두,호빵,호떡 등의 속 재료로 이용하실수 있답니다.

 

 

 

 

 
 

꼭 위재료 아니고 잡채드시다가 남은것도 좋고요

아이들이 안 먹는 야채 잘게 다져서 양념해 볶아서

만두나호빵 호떡의 속재로 넣어서 만들어 주세요 감추면 몰라요 ㅎㅎ

만들어진 만두소를 만두피에 적당히 담아 만두를 만들어 봤어요

이 야채소는 군만두에 어울리는 소에요

찐만두나 끓여먹는 만두국에는 잘 어울리질 않아요 ㅎㅎ

이렇게 이쁘게 모양내서 만두완성 한 스무개정도 만들었어요 

 

 

 

 

 

 

 

팬에 기름넉넉히 두르고 만들어진 만두를 앞뒤로 바삭하게 익혀주세요

센불에서 굽지마시고요 중약불에서 하면 타지도 않고 맛있게 익히실수 있답니다

만두안에 들어간 소가 이미 다 익은상태인지라 과하게 굽지 않으셔도 되고요

만두피가 바삭바삭 노릇노릇해 질 정도로만 ^^

이렇게 기름에 구워서 키친타월이나 스카트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 주시고요

찍어먹는 양념장과 함께 내주면 맛있는 한끼식사겸 간식이 되겠져 ^^

찍어먹는 소스는 양파자아찌가 굿!!

 

 

 

 

 

 

 

 

양파장아찌 다 먹어서 대충 휘리릭 만들었어요
 
찍어먹는 양념: 간장3숟갈, 생수6숟갈,양파,고추,통깨,참기름외

찍어먹는 간장은 간장양에 물양을 두배로 잡아서

푹 찍어먹어도 짜지 않을 정도로 해서 만드시는게 맛있어요

양파,청양고추,대파,쪽파등 적절한 재료에

간장,참기름,통깨 추가해서 휘리릭 만드심 되고요

 


 

 

 

 

스무개정도 만들어서 바로 다 구워서 그 자리에서 다 해치웠어요 

속이 일반만두속하고는 다르져? 당연하져 품격있는 군만두랍니다 

고기와 야채가 한눈에 다 드러나지만 ㅋㅋ 고기의 씹힘도 있고..

야채의 담백함과 ..만두피의 바삭함 아~ 환상 그 자체였어요

 

 

 

 

 

 

만두만들고 남은소 호빵 8개 찔 정도의 소가 남아서..야채찐빵도 해먹었고요

울남편은 야채찐빵이 더 맛있다고~ 출근하면서 두개 싸가지고 가더라고요


 

조금은 손이가지만 엄마닌깐 해줄수 있는 요리잖아요

여자친구 백날 이뻐해도 이런요리 안해줘요

연애오래하지 마시고 빨리들 결혼해  갈수록 출산율이 떨어진다고 하니

결혼해서 빨리들 애들도 낳고 하세요.. 그게 다 애국하는 길이에요 ㅋㅋ

군만두 앞에서 ;;;애국을 논하다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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