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 야채계란찜 - 계란찜의 정석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19. 16:18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뚝배기 야채계란찜 - 계란찜의 정석

오늘은 계란찜의 정석을 보여 드릴게요

뭐 가장 친숙한 요리기도 하고 가장 적은 비용으로 만만하게 해먹을수 있는 요리기도 한 계란찜이져

계란찜 뭐 그까이꺼~ 계란풀고 가스불에 올리면 계란찜이지 하실분들도 계실테지만

일반 식당에 가서 나오는 계란찜하고 가정집에서 해먹는 계란찜하고 차이가 좀 있는데요..

가게마다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리는 계란찜은 가게에서  나오는 형태로 만들어 봤어요

팁이 한두가지 되니~ 잘 보시면 아하~  이거였구나 하는 팁이 나올꺼에요..

 

 

 

 

야채계란찜 재료소개

계란4알 , 꽃소금약간

다시국물 1컵, 후랑크소세지 4-5개 , 당근채2숟갈, 쪽파3줄기 , 참기름 약간

 

 

 

 

 

 

가장 먼저 육수를 준비해 두셔야 해요

육수의 양과 계란의 양은 동일해요

계란4개를 풀어서 컵에 담으면 육수컵 높이만큼 나오는데요

육수랑 계란의 양은 동일한 양으로 잡아주시고요

육수는 .. 멸치와 다시마 건새우등을 넣어서 팔팔 끓여서 우린 물인데

계란찜 하나 해먹겠다고 육수를 뽑냐? 귀찮아 하시는 분은

가다랭이포 국물이나 잔치국수말이 해드실때 시판되는 국수장국을 이용하셔도 되고요

이도저도 난 싫다? 하시는 분은  맹물(생수) 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당근과 쪽파3줄기, 그리고 후랑크소세지 4-5개 정도

어슷썰기로 해서 준비해  주시고요

소세지는 될수 있으면 얇게 소세지 없으면 패쓰하셔도 되고요

다른 야채를 넣어주셔도 되고요 브로콜리나 양파 등

 

 

 

 

계란찜 하면 뚝배기져

저희집 뚝배기는 너무 고급스러운데요

항아리 재질의 약간은 투박하면서 묵직한 뚝배기에 하면 더 맛있져

뚝배기 안쪽에 참기름을 살짝 발라주세요

요리붓으로 발라주셔도 되고 솔도 되고 둘다 없고 꺼내기 귀찮다 하시면

저처럼 손으로 슥슥 살짝 문질러 주셔도 되고요

이렇게 참기름을 살짝 발라둬야  눌러붙지 않고 설겆이 하실때 편하실꺼에요

그리고 계란찜에 참기름 향이 베어서 더 고소하니 맛있고요

 

 


 

 

계란 4개를 풀어주시고요  노른자가 각기 다 크기가 다르네요

일반계란 中 크기로 준비했어요

 

 

 

 

 

 

계란 4개를 체에다가 한번 걸러주세요

이렇게 체에 걸려서 끈끈이 멍울을 다 없애줘야 부드럽고

뭉치지않는 계란찜 완성이요!!

 

 

 

 

 

 

 

 

체에 곱게 풀어둔 계란물 뚝배기에 담고 위에 준비해뒀던 육수한컵 붓고 소금으로 나머지 간하고 (3꼬집)

여기서 간은 새우젓으로 하셔도 맛있어요

새우젓을 넣을때에는 통으로 그냥 넣지 마시고 칼로 좀 다져서 넣어주시면 좋고요

통으로 넣으시면 새우가 뭉쳐서 짠기가 한곳으로 몰릴수가 있답니다

 

 

 

 


이렇게 소금까지 간하고 나서 가스불에 올려서

가스불 가장 약한불에에서 익혀주세요

냄비와는 달리 뚝배기는 늦게끓고 열이 오래가는지라

단시간에 조리하지 마시고 마음의 여유를 갖고 가장 약한불에서 익혀주세요

 

 

 

 

 

 

 

가스렌지에 올려서 가장 약한불에서 쩌냈어요

 

 

 

 

 

 

 


겉은 익고 안은 잘 안 익는데요

안쪽을 다 익힐려면 탈수가 있으니 반정도 익었을때 불을 꺼주시고요

뚝배기의 남은 열기로 나머지 반을 익혀주시면 돼요~ ^^

이렇게 해서 계란찜 완성 참쉽죠잉~? ㅋㅋ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해서 뚝배기 하나 안 태워먹고 맛있는 계란찜 완성이요!!!

뚝배기난 그릇에 참기름을 바르는거 하고

계란물양과..육수의 양을 같게 한다는게 두번째 팁이겠네요^^

 

 

 

계란찜은 정말 국민반찬이라 생각이 들어요

뭐 울 랑이는 반찬이 아니고 안주다라고도 하지만 해먹기 간편하고 맛도 좋고한 계란찜

요즘 계란 가격이 상당히 올라서 ~ 울상인 주부님들 많은데

그래도 계란 한알에 담겨있는 영양을 생각하면 그리 비싼거 같진 않더라고요

초간단 계란찜~~~~

이렇게 해두면 부어줬단 육수가 바글바글 끓여지면서 계란찜의 감칠맛 까지 더해줘 더 맛있어요

조금 귀찮더라도 계란찜에 육수를 넣어주시고요

야채날 빼고.. 육수대신 우유를 타서 아이들 이유식으로 해서 밥에다가살짝 말아서 줘도 괜찮아요

뭐 이런건 제가 알려주지 않아도 원체들 잘 하시니 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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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반찬 꼬들꼬들 오이지무침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18. 07:57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여름반찬 꼬들꼬들 오이지무침

여름반찬 오이지무침 저 한때는 요 오이지무침 정말 킬러였는데 ...

오이지가 염분기가 많아서 건강에 그리 좋지 않다는 소릴 듣고 한동안 멀리했었는데요

염분기를 충분히 빼면  건강에 이롭다는거죠 ㅎ

결혼해 처음으로 오이지무침을 할때 염분기를 대충 빼고 무쳐 놨더니

아주 짜서짜서 소태가 따로 없더라고요 ㅎ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이렇게 짠거를 왜 보냈어!! 하니 ~

물에 담궈 짠기를 빼야지  했던 엄마말도 떠오르고 ㅋㅋㅋ

아무튼 더운 여름철 요 오이지만한 반찬도 없는거 같아요..

서민적이고 맛있고 건강에도 좋고~ 불요리가 아니라 땀빼지 않아도 되니 말이죠.. ^^

 

 

 

 

 

​오이지무침 재료소개

소금에 절군 오이지3개 , 실파다짐 한숟갈

양념: 고추가루 1숟갈,진간장1숟갈,소금1꼬집, 

다진마늘0.3숟갈,매실청3숟갈, 참기름0.5숟갈, 통깨약간

 

 

 

​​


 


 소금에 절궈서 한달전쯤에 만들었다고 하네요

가까운데 살기도 하지만 울 집이 딸이 다섯이거든요

친정식구들이 다 서울살고 가까운데 사니 모든걸 대량으로 구매해서 ~

한집씩 차로 돌아가면서 나눠 먹곤 한답니다 ㅎ

어려선 식구가 많은게 싫었는데 결혼해 애 낳고 살다보니

식구만큼 든든한 힘이 없는거 같아요.

 

 


 

 

오이지가 아주 잘 담아진거 같아요

이렇게 약간 반 투명으로 비춰줘야 맛있게 잘 절궈진 거라 하더라고요

아무튼 이렇게 잘 절궈진 오이지 얇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오이지무침 여러번 해본 경험자로써 팁을 하나 갈차주자면

얇께 썰수록 먹을때 식감이 더 꼬들꼬들 하다는거죠~ ㅋㅋ

 

 

 

 


얇게자른 오이지를 찬물에 담궈주세요

물을 중간중간해서 3번을 갈아줬고요

대략 20여분 담궈줬네요

이렇게 20여분 담궈주면 염분기가 싸악~ 빠져서

 먹었을때 염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여기에 간을 살짝하고 고추가루 등 양념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드심 됩니다.

 

 

 


 

 

실파 몇줄기 다져서 함께 넣어봤어요

다 넣진 않고 나머지는 다른 요리에ㅋㅋ

 

 


 

 

찬물에 담궈서 염분기를 싸악 ~ 뺀 오이지는

양손을 이용해 있는 힘껏 꾸욱~ 눌러 짜주세요

오이지무침에 있어 가장 중요한 팁이랍니다.

오이지에 수분이 많이 남아있음 오래 두고 드실수도 없고.. 꼬들꼬들한 식감도 덜하고요..

그러니 있는 힘껏 젖먹던 힘까지 발휘해서 양손으로 꾸욱~ 눌러 짜주세요.

 

 

 

 

 

 

양념: 고추가루 1숟갈,진간장1숟갈,소금1꼬집,  다진마늘0.3숟갈,

 매실청3숟갈, 참기름0.5숟갈, 통깨약간

 

 

 

 

 
 

 

꾹 짠 오이지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 마지막으로 통깨치고 실파다짐 좀 넣어서

한바퀴 술러덩 무친후에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냠냠!! ㅋㅋ

아우 이번 오이지무침 정말 맛있게 잘 됐네요

 

 

 

 

 

 

 
오이지무침 맛있어 보이죠? ㅋㅋ

사진을 새벽에 찍었더만 요렇게 나왔는데 정말 맛있게 잘 무쳐졌어요

저는 제가  울 아이들 어려서부터 이런 음식들 잘 해줘서 그런가

울 아이들 이런 반찬 잘 먹을 때 마다 그리 이쁘고 대견 스럽더라고요

울 큰딸은 김치없으면 밥을 안 먹을 정도에요

고기를 많이 좋아하긴 하지만~ 식성은 저보다 더 토속적여서 ㅋㅋㅋ

 

 

 

 

 

오이지는 이렇게 무침으로 가장 많이 해먹지만 오이지냉국도 여름반찬으로 별미랍니다

이 양념에 새콤달콤하게 무쳐 드시고 싶으시면 식초을 넣으셔도 좋고요~

레몬즙과 설탕을 더 넣어서 새콤달콤하게 무쳐내셔도 좋고요~

가장 중요한 오이지의 염분은 충분히 빼주셔야  양념을 추가해 맛있게 무쳐낼 수 있어요

이 팁만 지키면 누구나 쉽게 맛있게 남드실 수 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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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와 한끼식사로 그만인 황태 김치죽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15. 05:21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속풀이와 한끼식사로 그만인 황태 김치죽

속풀이와 한끼식사로 그만인 김치요리 황태김치죽을 만들어 봤어요

친정엄마가 주신 김치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데요 ~

김치국을 비롯해 김치찌개 등 김치요리 해먹기 딱 좋게 익어가고 있어

한 포기 빼서 황태김치죽으로 만들어 봤네요 ㅎ

참고로 울 두 아이와 제가 함께 먹을 3인분으로 준비했는데

시원한 황태국물에 살짝 매콤하지만 그리 자극적이지 않은 칼칼함에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속풀이와 한끼식사로 그만인 황태김치죽 재료소개

백미 1컵 , 찹쌀 0.5컵 (총 1.5컵 종이컵기준 )

황태 손으로 쥐어서 한줌, 유산균 김치 1/4포기 , 건다시마 2장

황태 불린물  2리터, 참기름 1숟갈, 꽃소금 0.3숟갈, 통깨약간, 쪽파다짐 1숟갈

 

 

 

 

 

 
 

 

김치찌개, 김치볶음, 김치 파스타등

김치요리로 활용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게 익었어요 ㅎ

김치 1/4포기 준비 하고 쌀 불리고 국물 맛이 시원한 황태를 준비해 황태 김치죽으로 만들어 봤네요

 

 

 

 


 

백미 1컵 , 찹쌀 0.5컵 (총 1.5컵 종이컵기준 )  을 씻어서  1시간정도 불려놨고요

유산균 김치는 소를 적당히 털어낸 후에 1/4포기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황태는 손으로 쥐어서 크게 한줌. 가위로 잘게 잘라서 물 2리터에 담궈 30여분 불려주시고요

불릴 때 건다시마 2장도 함께 불려주세요

 

 

 

 

 

 

 

30여분 불렸던 황태와 다시마는 건져내 주시고요

황태와 다시마 넣고 불렸던 물은 죽 만들기 할 때 밑국물로 사용 할거니 한쪽으로 두시고요

 

 

 

 

 

팬에 참기름 1숟갈 두르시고 잘게 자른 김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숨이 죽을 정도로 10여분간 볶다가 불려놨던 쌀을 넣고 5분여 볶아주세요

 

 

 

 

 


 

쌀을 넣고 5분여 볶다가 물에 불린 황태와 황태 불린 물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센 불에서 끓여주시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 놓고 20여분 끓여주세요

중간에 두 번 바닥에 눌러 붙지 않고 바닥을 저어줬고요

부족한 간을 위해 꽃소금 0.3숟갈 넣고 간을 적당히 맞춰줬어요

 

 

 

끓이다 보면 찌꺼기와 거품이 위로 많이 뜨는데

거품은 밥수저로 살짝 걷어내 주시고요~

밥알이 퍼질 정도로 끓여서 걸죽해지면 황태 김치죽 완성이요!

 

 

 

 

 

 

 

황태 김치죽 그릇에 담고 ~ 그 위로 곱게 채 썬 다시마 살짝 올리고 검은깨 뿌리고

쪽파다짐 솔솔 뿌려서 황태김치죽 완성!! ㅋ

죽요리는 밥알이 퍼져야 소화도 잘되고 환자식으로도 적당하니

죽요리 하실 때 밥알이 뭉근히 퍼지도록 끓여주셔야 ~ 맛있어요

 

 

 


 

죽 전문점 가니 김치죽 8천원에 팔더라고요

아이들과 저 이렇게 셋이서 먹었으니 2만4천원이겟네요~~

아웅 전 돈 아까워서 못 사먹어요 ㅋ

이렇게 집에서 직접 만드니 깨끗해서 좋고 또 좋아하는 김치도 풍성하게 넣어서 더 칼칼하니 맛도 좋고 

이래저래 조금 수고스럽긴 했지만 사먹는 것보다 더 푸짐하고 맛있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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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국물맛에 한그릇 뚝딱! 김치볶음 잔치국수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15. 05:11 / Category : 요리모음/누들누들

시원한 국물맛에 한그릇 뚝딱! 김치볶음 잔치국수

남편이 야식으로 자주 찾는 메뉴가 국수말아줘! 에요

국수 말아달라는건 멸치국물 구수하게 내서 소면 삶아서 내주는 잔치국수인데요

귀찮을땐 라면으로 때워~ 하는데 라면먹고 자면 얼굴이 띵띵붓는데

잔치국수는 속이 그나마 편하다고해서 피곤해도 즐겨해주곤 하네요

오늘은 남편이 아닌 학교 끝나고 학원가기전에 집에 잠깐 들린

딸아이를위해서  미리 준비해 놨다가 내줬더니 한그릇 뚝딱! 비우고 가더라고요

엄마들은 이맛에 요리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어려서는 요리 해주면 엄지척! 도 자주 해주곤 했는데

요새는 당연한듯 잘 먹었습니다 한마디땡~ ;;;

조금 더 크면 잘 먹었습니다! 란 말하면 설거지는 하고가라 해야지 ㅋㅋ


 

 

 

 

 

 

김치볶음 잔치국수 재료소개 (3인분)

유산균 김치 1/8 포기, 식용유1숟갈, 올리고 당 1숟갈, 참기름,

통깨 약간 ,다진 마늘 0.3숟갈, 국 간장1숟갈, 천일염 밥 수저로 한 숟갈

고명: 계란지단, 채 썬 대파, 홍 고추 반 개

멸치 국물내기 : 국 멸치 10개 내외, 북어포 반 마리, 보리새우 한줌, 건 다시마 4장,

 

 

 

 

 

 

물 1.5리터에 밑 국물내기 재료인

국 멸치 10개 내외, 북어포 반 마리,

보리새우 한줌, 건 다시마 4장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처음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나면

약한 불에서 놓고 20여분 푹 더 끓여주세요

 

 

 

 


 

물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나서 3분여 지나면 다시마는 건져내 주시고요

 

 

 

 

 


20여분 은근히 끓여서 맑은 육수만 쪽 따라내 주시고

밑 국물 내기 할 때 넣었던 재료들은 체에 걸러내 주시고요

이건 그냥 버리는 건데 너무 아까워 ㅠㅠ

 

 

 

 

 

 

 

 

이렇게 밑 국물에 천일염 밥 수저로 한 숟갈 넣고 간을 맞춰주시고요

국 간장도 1숟갈 넣어줬어요

이렇게 해서 면 담기 전에 한번 더 끓여서 뜨거울 때 부어주심 되고요

이렇게 잔치국수에 가장 중요한 밑 국물 완성 됐으니

위에 올려줄 고명들 준비하면 되겠져?

오늘 고명은 신 김치 볶음과 계란지단, 대파 되겠습니당 

 

 

 

 

 

신 김치 1/8포기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잔치국수에 고명으로 올릴 거니 일반 김치볶음보다 더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팬에 식용유 한 숟갈 두르고 중간 불에서 김치를 달달 볶아주세요

 

 

 

신 김치라 올리고당 한 숟갈 넣어서 신맛은 좀 중화시켜 줬꼬요

다 볶고 나서 참기름 한 숟갈 두르고 통깨 쳐서 마무리 했네요

 

 

 

 

 

 

 

계란지단도 채 썰고 홍 고추도 반 개 올려보고

 대파 1/3도 채 썰어 준비해 봤어요

 

 

 

 

 
 

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한 소면 3인분 넣고 끓이다가

물이 넘치려 하면 물 반 컵을 넣고 ~ 

또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나머지 반 컵의 물을 넣고 3분여 끓여줍니다

 

 

 

 

 

삶아진 소면 면발은 찬물에 비벼 씻어가면서 ~

전분 기를 없앤 후에 말끔히 씻어 소면그릇에 담고 

그 위로 고명들 올리고 육수 부어서 완성!

 

 

 

 

 


이렇게 완성된 김치볶음 잔치국수

아우 국물내기를 잘해서 그런지 너무 맛있더라고요 ㅎㅎ

신 김치 달달 볶아서 올려줬더니

다른 반찬 필요 없을 정도로 간도 적당히 맞고 별미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울 큰애 학원가기전에 잠깐 집에 와 밥 먹고 가는데

그때 만들어 줬더니 한 그릇 뚝딱! 비우고 가더라고요

속이 든든해야 공부도 잘 하잖아요~ 공부 잘하란 말 안하고 전 이렇게 요릴 잘해줘요 ㅎㅎ

엄마가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줬으니 공부도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게끔 ㅋㅋㅋ

그런데 먹는 것만 잘하고 공부는 영~ ㅋㅋ 분발 해라잉~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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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겸 한끼식사 열무 비빔국수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15. 04:56 / Category : 요리모음/누들누들

◆ 야식겸 한끼식사 열무 비빔국수

친정오마니께서 담아준 열무김치에 
소면삶아서 열무넣고 양념좀 쳐서 휘리릭 무치니

아이들도 남편도 모두가 좋아하는 야식겸 한끼식사

열무비빔국수가 완성됐네요

아이들을 위해 게맛살과 삶은계란까지 올려주니

조금 매콤해도 잘 먹더라고요

김치는 정말 밥반찬뿐 아니라 다른 재료 한두가지 더 추가하면

다양한 요리로 식탁을 채울 수 있는지라 

김치없인 못살아! 란 말이 나왔나봐요

 

 

 

 

◆ 야식겸 한끼식사 열무 비빔국수 재료소개(2인분)

소면2인분, 열무김치 조금 , 열무김치 국물 5숟갈

고추장 0.5숟갈, 매실청 3숟갈,다진마늘 0.3숟갈

참기름1숟갈,통깨약간

 

 

 

 

 

◆ 야식겸 한끼식사 열무비빔국수 요리순서

 

 

 

 

열무는 적당히 꺼내 먹기 좋은 길이로 해서 잘라내 주세요

무도 얄팍하게 썰어서 준비해 줬고요

 

 

 

소면 찰지고 맛있게 삶는 방법

끓는물에 소면을 넣고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찬물을 반컵 붓고

또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남은 찬물 반컵을 붓고

 3분여 끓여서 ~ 깨끗이 씻어내주심돼요

 

 

 

 

소면을 삶는것도 중요하면서 씻어내는 방법도 중요한데요

흐르는 물에  손바닥으로

면발에 묻은 전분기를  씻어내 준다 생각하고

손바닥으로 면발을 비벼 맑은 물이 나올때 까지  씻어서

물기 적당히 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소면에 열무 올리고 열무김치 국물5숟갈 넣고

고추장 1숟갈, 넣고 참기름1숟갈, 매실청 3숟갈,

다진마늘 0.3숟갈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이렇게 무쳐서  삶은계란 올리고 게맛살 찢어서 올려서 마무리

 

 

 

 

 

 

 

 

쫄깃한 소면에 아삭거리는 열무김치

그리고 감칠맛 나는 양념까지! 열무비빔국수 별미!!!

제가 면요리는 그닥 안 좋아하는데

요 열무 비빔국수는 곧잘 해먹네요 (랑이가 좋아해서)

 

 

 

 

 

 

아이들하고 함께 먹을려고 ~ 삶은 계란도 올려주고

게맛살도 찢어서 살짝 올려주니

매운맛도  덜어주니 아이들도 잘 먹네요

열무김치만 있으면 누구나 휘리릭 만들 수 있는 요리니 

이웃님들도 열무김치 맛있게 담가서 비벼보세요~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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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간식 남편 술안주 외식요리 치킨텐더 (타르타르소스)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15. 02:04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아이간식 남편 술안주 외식요리 치킨텐더 만드는법

​치킨텐더를 만들어 봤어요

오늘 만든 치킨텐더는  빵가루를 입히지 않고

먹다남은 씨리얼 가루를 입혀서 튀겨냈더니

바삭바삭한게 더욱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그냥 먹으면 밋밋해서 타르타르소스도 만들고 하니

외식요리 부럽지 않은 치킨텐더 완성이요!

 

 

 

 

 

 

치킨텐더 재료소개

닭가슴살300g , 우유 한컵,

튀김가루, 계란2개, 씨리얼3컵, 식용유 ,

타르타르소스: 양파다짐,피크다짐, 계란1개,

마요네즈2숟갈, 꿀2숟갈,소금,후추약간 

 

 


 


닭가슴살 300g 이예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길쭉하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

 


 

이렇게 썰어서 우유나 청주에 담가서 닭 누린내를 좀 없애주세요

닭가슴살이 원체 신선해서 냄새는 별루 안 놨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누린내로 우유에 푹 담궈서

두어시간 냉장고에 넣어뒀다 사용했네요

요즘은 날이 더워서 무조건 냉장고로 직행 ㅋㅋ

 

 



우유에 푹 담궈서 냉장고에 2시간 정도

보통 우유에 담궈서 반나절 정도 담가두며 좋은데

오후시간에 이렇게 담궈놓고 완성해 놓고 보니 저녁이더라고요

저녁밥상에 올려서 밥하고 같이 먹었네요

 

 

 

 

 

 

씨리얼도 이렇게 적당히 비닐팩에 담아서

밀대로 밀어서 빵가루를 대신했어요

 

 


 

타르타르소스도 만들어 봤어요

양파다지고 오이피클도 다지고 삶은 계란도 흰자 노른자 다 다져서 준비하고

 

 

 

 

오이피클,양파,삶은계란 다짐에 마요네즈 2숟갈 ,

꿀2한숟갈, 꽃소금 ,후추 약간 넣고 마구마구 저어서 완성

이렇게 저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우유에 담궈놨던 닭가슴살은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빼서

튀김가루 - 계란물 - 씨리얼가루 (빵가루) 순으로

입혀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튀겨주심 되는데요

오븐과 에어프라이어가 없으심 기름에 튀겨주세요

 

 
 

 

 

빵가루를 대신한 씨리얼 가루인데요

이렇게 튀김가루 입히고 계란물 입혀 촉촉해진 상태서

씨리얼가루를 입혀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튀김기에 넣고 튀겨주심되요

 

 

 

 

 


 170도에서 15-20분간 구워서완성!

 


​​

완성된 치킨텐데!!!

 

 

 

 

 

이렇게 치킨텐더 완성해서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 먹고

갖가지 야채와 과일넣고 샐러드식으로도 즐기고

 

 

 

 

​​

 

이렇게 타르타르 소스에 콕 찍어 먹으니  정말 별미더라고요

기름기 전혀 느껴지지 않는 바삭한 식감만 느낄 수 있는 치킨텐더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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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듬뿍 치킨데리야끼 크림소스 파스타(크림소스스파게티)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15. 01:53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 마늘 듬뿍 치킨 크림소스 파스타

치킨 크림소스 파스타

마늘과 치킨이 듬뿍 들어간 크림소스 파스타를 만들어 봤어요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제가 집에서 파스타를 만들어 줄땐

거의 스판소스를 활용해 만들어 주곤 했는데

방송을 통해서 본 루 ~ 만들기를 통해서

정통 크림파스타식으로 만들어 주니

아이들이 어찌나 잘 먹던지 ㅎㅎ

전 요즘 입덧으로 면요릴 거의 안 먹는데

제 입맛에도 딱! 맞는걸 보니 조만간 또 한번 해 먹을듯하네요 ~

만드는 방법도 그리 어렵지 않고 집안에 잠자고 있는 재료들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이웃님들도 도전해 보세요!!!

 

 

 

 


◆ 마늘 듬뿍 치킨 크림소스 파스타 재료소개

파스타2인분, 닭 반마리 (작은걸루) , 

양파반개, 느타리버섯 한줌, 쪽마늘 7개니외

닭양념:  데리야끼소스 3숟갈, 사과즙한봉,

굴소스1숟갈, 핫소스 1숟갈, 쪽파다짐 약간, 통깨약간

루 만들기 : 버터1.5숟갈, 밀가루 2숟갈,

우유 500ml, 꽃소금 3꼬집,후추약간

 

 

 

 

 

찜닭 반마리는 뜯어먹고 남은 반마리를 활용해

파스타위에 올릴 고명으로 만들어 봤어요

비교적 작은닭이라 반마리면 2인분으로 준비하기 딱 좋을양

찜닭은 먹기 좋게 다리쪽으로 크게 하나 자르고

나머지는 뼈를 발라내고 살만 추려서 준비해 봤네요

 

 

 

 

 

 

닭양념:  데리야끼소스 3숟갈, 사과즙한봉,

굴소스1숟갈, 핫소스 1숟갈, 쪽파다짐 약간, 통깨약간

이렇게 모든 재료들 한데 넣고 양념장 만들어

이 안에 손질한 닭을 넣고 20여분 재워주세요

 

 

 

 

쪽마늘 7개, 양파반개, 느타리 버섯 한줌  준비했고요

마늘은 편으로 썰어서 기름에 튀겨줄거고요

느타리버섯과 양파는 파스타 볶을 때

함께 넣고 볶을 건데 양파는 채 썰고

느타리 버섯은 물에 한번 씻어 가늘게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마늘편~ 팬에 식용유 넉넉히 붓고  중간불에서 휘리릭 튀겨주세요

튀긴 다음에 기름기 제거를 위해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해 주시고요

 

 

 

 

 

 


양념에 20여분 재워놨던 닭~

180도에서 15분간구워주세요

구워질 동안 파스타면발과 루 만들기 요이땅!!

 

 

 

 
 


 파스타면발은 검지와 엄지손가락으로 쥐어서

100원 동전크기의 두께가 1인분이라고 보심되요

저는 오늘 큰애와 작은애 먹일 요량으로 2인분만 준비 했답니다

파스타는 면의 두께에 따라 삶는 시간이 다른데

비교적 얇은 면이고 제품 뒷면에 7분을 삶으라고 적혀있는데

크림소스에 넣고 한번 더  버무려줄 요량으로 6분간 삶아서 준비했어요

파스타면은 삶아서 찬물에 헹구는 게 아닌

채에 받쳐서 물기만 빼주시면 됩니다

 

 

 

 

 

크림파스타에 가장 중요한 루 만들기 (ROUX)

루(roux)는 요즘 요리방송 프로를 보면 많이 나오는데

서양요리에 스프나 소스를 만들때

스프나소스에 걸죽한 농도를 맞추기 위해

밀가루를 버터에 볶는걸 루(roux)라고 하는데요

보통 밀가루와 버터의 비율은 1:1로 잡거나

버터1: 밀가루2로 잡아서 많이 사용한답니다

저는 오늘 버터1.5숟갈  / 밀가루 2숟갈로 잡아 만들어 봤어요

 

 

 

 

 

 

루(roux) 만들기

팬에 버터를 밥 수저로 해서 1.5숟갈 두른후에

버터가 살짝 녹으면 그때 준비한 밀가루 2수저를 넣고

거품기를 이용해 재빨리 저어주세요

그럼 약간 크림형태로 모양이 잡히는데

이때 크림소스파스타에 화룡정점인

우유나 생크림을 넣어서 걸쭉하게 끓여주심 되는데요

저는 오늘 생크림이 없어 우유만 부어 만들어 봤어요

루가 만들어 지면 우유500ml를 넣고

걸쭉 해질 때까지 끓여준 후에

꽃소금3꼬집과 후추를 약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루에 우유를 부어 걸쭉하게 만들고

채썰어 준비한 양파와 찢어둔 느타리 버섯을 넣고

3분여 볶아주시다가 삶아둔 파스타 면발을 넣고

2분여 뒤적여 주시다가 마무리는 튀겨둔 마늘편을 반만 올리고

나머지 반은 완성시킨 후에 부셔서 파스타 면발위로 뿌려주심 되요

이렇게 완성된 크림소스파스타 그릇에 얌전히 담고

구운 닭살을 올려주심 끝!!!

 

 

 

 

 

 

이렇게 구워져 나온 치킨을 파스타위로 듬뿍 올려 맛있게 냠냠

 

 

 

 

 

 

 

화려하고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마늘 듬뿍 치킨 크림소스 파스타~

비주얼도 맛있어 보이지만

마늘을 스낵으로 만들어 위로 고루 뿌려주고

안으로 넣어주니 느끼함도 많이 감춰지고

역시 크림소스 파스타를 만들 땐

생크림과 우유만 부어서 하는 거 보다

이렇게 루를 만들어 해주니

크림소스에 풍미가 더욱 깊어지면서

고급 레스토랑에서 사먹는 파스타 못지 않더라고요 

저도 내주기 전에 살짝 맛을 보니

크림소스 풍미가 어우 환상이야 >_<

 

 

 

 

 

크림소스가 약간 싱거웠는데

이렇게 치킨구이가 부족한 간을 딱 맞춰져 더 별미였던 거 같아요

 

 

 

설음식 재활용으로 만들어 봤는데요

꼭 닭이 아니여도 좋고 차례상에 올라가는

흰살생선을 살만 발라서 올려줘도 좋고

담백한 두부구이를 잘라서 살짝 양념해 올려줘도 괜찮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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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마 생신상에 올린 양념게장 인기최고!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14. 07:34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시엄마 생신상에 올린 양념게장 인기최고!

 제가 어머님 생신때 마다 빼 놓지  않고 올리는 메뉴중 하나인 양념게장이에요

어머님이 양념게장을 좋아하셔서 마트나 장서곤 하면 조금씩 사다 드시는데

제가 해드린 요 양념게장을 가장 좋아한다 하세요 ;;;

맘 같아선 좋아하시는거 매알 담아드리고 싶은데 여유치 않아서

이렇게 시댁에 내려갈때 마다 크게 한통 담아놓고 오곤 하네요

꽃게 한박스 3kg  살아있는 활게로 사다가  이렇게 양념게장으로 만들어 봤어요

 

 

 

 

 

 

양념게장 만들기 재료소개

메인재료:  살아있는 활 꽃게 3kg , 소주 반병

맛간장 만들기 : 간장 200ml,  생수 200ml ,  대추 5알내외, 대파한뿌리, 양파한개,

생강한톨, 건다시마 3장, 건홍고추 5개 , 통후추 10알내외

양념장:  고추장  5숟갈, 고추가루 5숟갈, 매실청 5숟갈,

물엿 1국자 (밥수저로 7숟갈정도) , 맛간장 200ml

다진마늘 2숟갈, 생강다진거 0.5숟갈, 참기름3숟갈, 통깨 3숟갈

쪽파 10줄기 내외 , 청양고추 5개, 홍고추 2개, 양파 한개

 

 

 


 
 

활게 3kg 

시댁에 도착하니 넘 늦은 저녁시간이라  살아있는 활게  

가위로 집게발가락 잘라내고  물지 못하게 하고

 흐르는 물에 솔로 문대가면서 재빨리 씻어서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봤어요

이렇게 손질해 넣어놔야 신선함이 더 오래 가고 살이 수축이 되서 다 맛있다 하네요

뚜껑은 따지 않고 통으로 넣어서 보관해 주시고요

바로 담그실꺼면  손질해 소주 뿌려서 양념장 입혀 바로 만드셔도 되고요

 

 

 


 

양념게장에 가장 키포인트는 바로  게장의 양념장이겠죠 ?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중 가장 중요한게 바로 맛간장이라 생각하는데요

일반 간장을 넣는게 아닌  맛간장을 넣어주면

양념에 감칠맛이 생겨  더 맛있다는건 두말하면 잔소리 ㅋㅋ

양념게장을 만들때  늘상 이 맛간장부터 만들어  게장 만들기에 들어가요

 

맛간장 : 간장 200ml, 생수 200ml,대추 5알내외, 대파한뿌리, 양파한개,

생강한톨, 건다시마 3장, 건홍고추 5개 , 통후추 10알내외

 

 

이 모든 재료들 한데 넣고  압렵솥에서 30여분 푹 끓여서 맛간장 완성

압력솥에 끓여주면  조리시간도 단축되고 수분 손실이 적어

짜지않고 맛있는 맛간장이 완성 되요


 

 

 

 

양념장:  고추장  5숟갈, 고추가루 5숟갈, 매실청 5숟갈, 물엿 1국자 (밥수저로 7숟갈정도) 

다진마늘 2숟갈, 생강다진거 0.5숟갈, 참기름3숟갈, 통깨 3숟갈

끓여서 식힌 맛간장에 위 재료들 한데 넣고 고루고루 섞어주세요

 

 


 

 

 

양념게장 양념은 미리 만들어 하루정도 지난후에   버무려주면 더 맛있어요 ~

이렇게 양념장도 하루정도 숙성된 후에 무쳐주면 더 감칠맛 나는데요

이렇게 양념장 만들어 한쪽으로 두고  냉장고에 넣어둔 꽃게 빼내서 꽃게 손질로 들어가 봤네요

 

 

 
 

꽃게 손질~  냉장고에 넣어둔 꽃게는  등딱지  떼네고

동그라미친 부분들을 가위로 잘라주시고요~ 먹기좋게  집게다리와 몸통을 반으로 잘라주세요

 

 

 

 


 


손질한 꽃게는 재빨리  흐르는 수돗물로 세척해 통에 담아 

소주를 반병 고루 부어서  냉장고에 1시간 정도 살짝  얼려주세요

살짝 얼려줘야   꽃게살도 더 탱탱해 지고 소주를 부어나서 냄새도 적당히 없앨수 있을꺼에요

 

 

 

 

 

냉동실에 1시간정도 살짝 얼려둔  꽃게~

소주와  꽃게에서 흘러나온 수분들 소쿠리에 받쳐  수분을   적당히 제거해 주시고요

 

 

 
 

쪽파 10줄기 내외 , 청양고추 5개, 홍고추 2개, 양파 한개 양념장에 함께 넣고 무쳐줄 야채들이죠

 

 

 

 


 

앞서 만들어둔 양념장에  고추, 양파, 쪽파 등을 쓸어담고  뒤적여 양념해 주시고

이 양념장에  손질해둔 꽃게 넣어서 양념을 입혀주심 맛있는 꽃게 완성!

 

 

 

 

 

손질한 꽃게에  양념입혀서  맛있게 냠냠

 

 

 

 

 

 

먼저 몸통에 양념장을 입히고 ~ 그담 게등딱지에 있는 내장들 쓸어서 무쳐내

등딱지속에 담아 밥 비벼드심 꿀맛이에요 ㅎ

 

 

 

 

 

양념게장은 꽃게 손질할때  비린내 없애는 소주와

양념장에 맛간장 , 그리고 꽃게양념장에 들어가는 고추장 위 세가지만 주의하심 맛있게 만드실 수 있을꺼에요

고추장은 참고로 시판 고추장보단 집에서 담근 고추장이 더 감칠맛나고 맛있네요 ㅎ

정 안되면 뭐 시판고추장이라도 이용하겠지만 큭 ;;;

 

 

 

 

 

 

 이렇게 3kg 담아서 생일상에 먹고 또 주변에 어머님 친구들 오셔서 좀 드시고

울 가족들 먹고 하니  거의 다 먹고 조금  남았네요 ;;;

울 어머님이 넘 좋아하시는건데  

다음엔  조금더 많은 양으로 준비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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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빔면 비빔면에 골뱅이 하나 넣었을 뿐인데 있어보여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14. 01:16 / Category : 요리모음/누들누들

골빔면 비빔면에 골뱅이 하나 넣었을 뿐인데 있어보여

저는 실은 면요리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요

뭐 학창시절때야 한끼에 라면 두개씩도 먹을정도로 라면매니아 였는데 살면서 입맛이 바뀐건지 

아님 주위에 먹거리가 너무 많아선지 한동안은 면요리가 그리 땡기지 않더라고요

땡기지 않는다와 또 하나의 이윤 다이어트가 인생 최대 목표인 저로썬

면요리의 칼로리를 무시할 수 없어 좀 꺼려 했는데 한번 맛들린 계속 찾게 되네요 ㅎㅎ

 

 

 

 

골빔면 비빔면에 골뱅이 하나 넣었을 뿐인데 있어보여

재료준비는 비빔면에 골뱅이, 삶은계란, 오이채

 

 

 

 

딸아이 간식&한끼식사로 준비한 골빈면이에요

냉장고에 마침 골뱅이도 있고 오이도 있고

계란도 있어서 고명으로 올려줄려고 준비해 봤네요

 

 

 

 


딸아이와 함께 하려고 이렇게 두개 끓여서 흐르는 물에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빼서

 

 

 

 

양념 뿌려서 조물조물 비벼서 준비한 고명들 올려서 맛있게 냠냠 ㅋㅋ

 

 

 

 

 

고명좀 올리니 좀 엣지잇어 보이지 않나요? ㅋㅋㅋ

 

 

 

 

옷차림이 갈수록 얇아지고 하니 요즘 다이어트  하신다는 분들 많은데..

다이어트가 먹던 음식물을 딱 끊는게 아닌  먹는양을 조금 줄이면서

칼로리낮은 음식으로 포만감을 주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해야  오래하는거 아니겠어요.

라면을 뚝 끊는다 생각하면 그 생각만으로도 스트레스 엄청 쌓이니 ㅋㅋ

기름에 튀긴면이 아닌 이렇게 바람에 말린면으로

기존 칼로리보다 확 낮춘 맛있는 생라면으로 대체해 보세요

 

 

 

 

 사진으로 보니 또 한그릇 비벼먹고나서 하루 시작해야 할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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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고 쫄깃했던 순대볶음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12. 00:43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매콤하고 쫄깃했던 순대볶음

딸아이와 몇일전에 만들어 먹은 순대볶음이예요....

학원다녀와서 저녁에 밥을 먹는데 몇일 계속 더웠잖아요

입맛 없다고 해서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순대 꺼내고

또 마침 쫄면까지 있어서 나머지 야채들과 함게 맛있게 만들어 먹었네요

이렇게 만들어 저와 둘이서 어머 너무 맛있게 잘됐다

맛있어 ! 맛있어! 호들갑 떨면서 먹었네요

 

 

 

 

 

쫄깃하고 매콤한 순대볶음 재료소개 

순대150g, 쫄면반줌 

야채: 대파한뿌리, 양파큰거 반개

당근 손가락 두마디정도 두께

청양고추3개, 양배추 약간, 깻잎 한줌

양념장: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 한숟갈

고추기름 3숟갈, 다진마늘 한숟갈

매실청5숟갈, 미림3숟갈, 생강분말 반티스푼

참기름한숟갈, 맛간장4숟갈

 

 

 


 

 

양념장: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 한숟갈,

고추기름 3숟갈, 다진마늘 한숟갈,

매실청 5숟갈, 미림3숟갈, 생강분말 반티스푼,

참기름한숟갈, 맛간장4숟갈

 

 

 

 


양념장을 이렇게 고루 한데 섞어서

수저로 잘 개어서 한쪽으로 준비해 두시고요

순대볶음이나 곱창볶음 볶음양념장은 

미리미리 만들어 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이되서 더 맛있거든요

 

 

 

 

 

 

 

순대는 마트가면 또아리튼거 

삼천몇백원에 파는데 한팩에 500g  인데요

대략 1/3만 잘라서 사용했어요

 

 


 


 

집에 마침 쫄면이 있어서 쫄면도 살짝 넣어봤네요

아우 쫄면 안 넣었음 정말 후회할 뻔 했네요 ㅎ

쫄면으로 만들어 먹는거보다 이렇게 볶음에 넣어서

후후 불어가면서 먹는데 더 맛있네요 ~ ㅋㅋ

 

 


 

 

쫄면은 넣기전에 이렇게 물에 불려서 넣어주시고요~

물에 불려질 동안 야채 손질좀 해야겠어요~

 

 

 

 

 

 

야채: 대파한뿌리, 양파큰거 반개,

당근 손가락 두마디정도 두께 , 청양고추3개, 양배추 약간, 깻잎 한줌

 

 
 

 

이렇게 다 적당히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양념장을 다 쏟아주세요~ 

 

 

 

 

 

양념장 붓고 바로 딱딱한 야채들

당근, 양파, 양배추 썰어둔거 넣어서 볶아주세요

한 2분여 볶으시면 야채에서 물이 나와 살짝 질척한 상태가 돼요

 

 

 

 

 

2~3분간 볶아주면 야채에서 빠져나온 수분으로 질척해 지고

다소 딱딱한 야채들이 반쯤  익혀졌을때

그때 바로 순대와 물에 불려둔 쫄면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순대하고 쫄면을 넣으면

순대와 쫄면이 수분을 많이 뺏어가는데요

여기서 물 살짝 넣으셔도 되고

바뜩 조려진 상태로 드실려면 저처럼 안 넣으셔도 되고요

 

 

 


 

이렇게  순대와 쫄면넣고 또 한 3분여 볶다가

순대와 쫄면이 익으면 딱딱한 야채를 제외하고

남은 야채를 넣어서 볶아주심 돼요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다시 볶아볶아

 

 


 

 

 

이렇게 다 볶아짐  마지막으로 깻잎 넣고 참깨 둘러서 마무리

저는 집에 들깨가 똑 떨어져;;;

그냥 참깨를 넣었는데요

참깨고 들깨고 고소한건 매 한가지네요

그래도 들깨가루가 더 꼬소름하고 맛있긴 한데 말이죠 ㅋㅋ

 

 

 

 

 

이렇게 다 볶고나서 깻잎 한줌을 넣고  뒤적이면서

마무리 해주시고 통깨(들깨) 가루 뿌려서 마무리

포크나 젓가락 들고 사정없이 잡숴주심 된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딸아이와 둘이 먹었는데  양이 딱 적당하더라고요

좀 매워서 중간에 물을 좀 많이 마셔주긴 했지만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휘리릭 만들어서 맛있게 한끼 때운거 같아요

이렇게 먹고 한두시간 있다가 자니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니 얼굴이 호빵걸~;;;;

 

 

 

 


순대의 양을 줄이고 쫄면을 넣다보니 둘이먹기에도 푸짐했네요

순대도 쫄깃쫄깃~ 쫄면은 더 쫄깃쫄깃 간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저녁에 먹을꺼라 야채를 좀 풍성하게 넣어줬더니

야채 골라 먹는 재미도 좋고 여기에 알콜 한병이면 더 금상첨화데

딸아이와 먹다보니 알콜은 잠시 쉬어줬는데

이렇게 보니 맥주한잔 하고 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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