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지금이 가장 맛있을철! 체리주스만들기 * 체리사이다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30. 20:57 / Category : 요리모음/마셔볼까


체리주스만들기 * 체리사이다

인도엔 인도인도 인도사이다가 있다면 울집엔 체리체리 체리사이다가 있어욤!!ㅋㅋㅋㅋ

오늘은 체리주스를 색다르게 만들어 봤는데요 ~

믹서기에 간 체리에  사이다를 부어서 만든 체리주스에요

일명 사이다 체리주스라고도 하는데 따로 꿀이나 시럽을 넣지 않아도 사이다의 단맛과 한데 잘 어울어지고

한번에 들이키면 사이다의 톡쏘는 맛까지 전해져~ 여름음료로 완추랍니다 ㅋㅋㅋ

 

 

 

 

 

체리주스 만들기 재료소개

체리, 사이다 (탄산수)

 

 

 

 

 


 

 

 

 체리 어찌나 탱글탱글하고 빛깔도 곱던지 보는것만으로도 황홀경 ㅋㅋ

체리는 대표적인 레드푸드로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식품으로  암예방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혈전 형성을 억제해줘서 심장 질환과 뇌졸증의 위험을 감소 시켜 준다고 하는데요

원래 레드푸드들이 대체적으로 심장질환쪽에 좋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뭐 어디에 좋던 일년중 지금이 가장 많이 나올때고 또 지금이 가장 맛있을 철이니 부지런히 먹자고요 

 

 


 

 

 

오자마자 한 바구니 씻어서~ 남편하고 둘째하고 한 자리서 다 해치워 버렸어요 ㅋㅋ

그리고 밖에서 사진을  찍다가 옆집 언니가 보는 바람에 ;;;;; 한 바구니 나눠주고

그러니 얼추 두바구니 남아서 요리해야지!! 하고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금새 물러터져서 다른 요린 못하겠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일단 갈아 마시자 하고 준비하고 체리와 사이다 준비해서 일명 체리사이다 체리주스 만들어 봤어요

 

 

 

 
 

 

이렇게 체리 꼭지를  떼내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과도로 조각조각~씨는 발라내고 과육만 준비해 주세요

제가 손질했으면 더 말끔하게 손질했을텐데  울 랑군님한테 시켰더니 신경질적으로 손질해서 깔끔하게 손질이 안됐네요 ㅎ

아 그리고 손질하면서 주워 먹은게 더 많은지 한 바구니 준비해 줬더니 둘째랑 다  집어 먹은듯

이런걸 두고 고양이 한테 생선을 맡긴다 하는 거겠져 

체리 냉장고에 넣어두니 금새 무르니 요리하실 분들은 사오셔서 바로 요리로 들어가셔야 할거에요

 

 

 


 

 

 

체리 과육을 믹서기통에 담고 ~ 갈아주세요~

믹서기에 간 체리주스를 컵에 2/3정도 채우고 나머지 1/3은 사이다로 채우면 완성!! ㅋㅋ

 

 

 

 

 

 

 

체리주스 체리사이다 너무 간단하죠? ;;;;;;

저도 소개하기가 참 민망했네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체리는 요리에 포인트를 주는 식재료로도 많이 사용되지만

 체리는 그냥 씻어서 꼭지따서 먹는게 가장 맛있다는

제가 오늘은 이렇게 좀 빈약한 레시피를 소개했는데요

다음엔 좀 있어 보이는 스킬을 요하는 요리로 다시한번 소개해 드릴께요 ㅋㅋㅋ

 

 

 

 


 

이렇게 사이다를 부으면 위로 껍질과 거품이 뜨는데요

이 껍질과 거품을 수저로 살짝 걷어내고 드셔도 맛있답니다 ㅎ

이렇게 체리주스 만드는 방법도 있고  과육과 얼음을 1:1로 넣어서 차게 해서 드셔도 좋고요

아이들 간식으로 줄땐 우유와 함께 갈아주심 되고요

요즘 무더운 더위에 쉬피로 하시다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여름철 체리는 혈액을 맑게 해주고 에너지원을 제공해 줌으로써

피로회복제로도 그만이니 가까운 마트로 방문하셔서 체리로 남편분들 아이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동시에 보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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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닭가슴살 과일탕수육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30. 20:49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블루베리 닭가슴살 과일탕수육

주말에 남편과 아이가 좋아하는 탕수육을 만들어 봤어요~

주말엔 거의 요리를 안하고 시켜먹거나 외식을 많이하는데..

오랜만에 냉장고 청소를 하다보니~ 앗!!  이거 빨리 해먹어야 하는데 하는 재료들이 툭툭 튀어나오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간만에 냉장고도 좀 털고~~  아이가 싫어하는 과일과 야채를 넣고 탕수육 소스를 만들어 상큼한 탕수육을 만들어 봤어요 ^^

 

 

 

 


블루베리 닭가슴살 과일탕수육 재료소개

닭가슴살튀김재료: 닭가슴살300g , 꽃소금.후추약간, 튀김기름 적당량, 튀김옷(찹쌀가루3숟갈, 튀김가루 반컵)

블루베리 탕수육소스:  블루베리한병(180ml) , 꿀3숟갈, 꽃소금0.3숟갈, 식초1숟갈, 녹말물 3숟갈정도

블루베리 탕수육소스 야채&과일: 낑깡4개, 방울토마토4개, 블루베리 1숟갈정도,  양파작은걸루1/4개, 브로콜리약간

 

 

 

 

 

 

 

닭가슴살은 3덩어리정도 되는데요

먹다가 남은거 냉동보관 시켰던거 해동해서 우유한컵을 부어서 냉장고에 3시간이상 담궈주세요

닭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사용했는데~  만들기전에 하루전날 이렇게 우유부어서

냉장고에 뒀다가 담날 해드시면 좋은데~ 시간적 여유가 없으시더라도 3시간정도는 담궈주세요

 


 

 

우유에 담궈뒀던 닭가슴살은 흐르는물에 두어번 씻어서 물기없애고

먹기좋은 크기로 얇게 잘라서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살짝 해주세요 !
 

 

 

 

 
 

소금과 후추로 20여분 밑간해 볼에 담고

찹쌀가루3숟갈, 튀김가루 반컵을 부어서 닭가슴살에 고루고루 마른가루채로 뭍혀서 30여분 이상 그냥  이 상태로 두세요

 

 

 

튀김가루에 소금하고 기타 다른 양념이 있는데 양념이 재워지는 시간이 있거든요

그러니 30여분 이대로 두셨다가 튀겨주시면 됩니다

찹쌀가루를 약간 넣어주는건 튀겨놨을때 바삭한 느낌이 더 오래간답니다

조금 귀찮으셔도 구매해서 넣어주시는게 맛있을껄요? ㅋㅋ

이상태로 두고~~~~ 소스 만들 준비를 해주세요

 

 

 

 

 

블루베리 탕수육소스에 들어갈  야채&과일이에요

낑깡4개, 방울토마토4개, 블루베리 1숟갈정도,  양파작은걸루1/4개, 브로콜리약간

 

 

브로콜리는 데쳐먹고 남은걸루 활용했고요

낑깡은 울 아이가 잘 먹질않아서~~ 이렇게 넣어서 활용해 봤고요

블루베리는 냉동포장해 판매하는거 해동시켜서 준비해 봤습니다

블루베리소스에 들어갈 야채와 과일은 다른 야채와 과일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볼이나 그릇에  소스에 들어가는 재료를 미리 넣고 고루고루 잘 저어서 섞어주세요

블루베리한병(180ml) , 꿀3숟갈, 꽃소금0.3숟갈, 식초1숟갈을 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주세요

과일.야채.. 소스까지 다 준비해 놨으니 이제  닭가슴살을 튀겨줘야겠죠

바로 튀겨서  키친타월에 기름 뺄 동안에 블루베리소스만들 재료들 준비해둔거로 바로 소스 휘리릭 만들어

튀겨둔 닭가슴살이 뜨거울때 위로 부어주셔야 맛있어요

모든 음식이 그렇듯 ~~~ 열을 가해서 만든 요리는 뜨거울때 맛있답니다

 

 

 

 

 
 

튀김기름 적당이 열 오르게한후에 튀김가루와 찹쌀가루 묻혀놨던

닭가슴살 하나하나 넣어서 튀김기름에 휘리릭 튀겨주세요

겉이 노릇해질때까지 튀겨주심 되고요

기름의 온도는 170도 정도가 적당한데요 온도는 빵가루를 넣었을때 바로 빵가루가 기름위로 떠오를때가 적당하다고 보심돼요

이렇게 튀겨서 키친타월에 기름좀 빼주시고요

기름 뺄 동안에 준비해둔 블루베리탕수육소스를 휘리릭 만들어 주세요

 

 

 

 

 

 

 

양파가 반쯤 익으면 블루베리소스를 넣고 부글부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나머지 과일과 야채넣고

녹말물로 걸죽해지게 농도를 맞추시고 바로 불 내려주세요 ~

 

 

 

 

 

 

 이 과정을 1분내로 빠르게 해주셔야해요

야채와 과일은 겉만 살짝 익을정도로만 해서요

소스가 준비됐으면 닭가슴살튀김 그릇에 담고  블루베리소스  부어서 맛있게 냠냠!!~

 

 

 

 

 

 

 

색감이 너무 이쁘죠? 찹쌀가루를 뭍혀 튀겨서~ 식감이 더 바삭바삭하니 맛있어요

아이들이 싫어하는 재료는 좀 잘게 썰어서 넣어주시는게 좋고요

돼지고기가 아닌 닭가슴살을  이용해 만들어서.. 살찔부담감이 좀 줄긴했는데

닭가슴살이나 돼지고기나 튀겨놨을때의 칼로리 변화는 크게 없답니다

그러니 돼지고기나 닭고기 둘중 하나 선택해 만드시면 되고요~

 

 

 

 

 


이웃님들 이제 저녁 준비할 시간이 온듯해요~~ 이웃님들도 저녁식사 맛나게 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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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 강된장 을 넣어 만든 강된장 삼각주먹밥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30. 20:34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밥도둑 강된장 을 넣어 만든 강된장 삼각주먹밥

강된장 하나만 있어도 전 밥 한그릇 홀딱 비울정도로 강된장을 좋아하는데요

고슬고슬 하게 갓지은 밥에 강된장 하나만 넣고 비벼도 맛있고 ~~쌈장대신 야채에 싸먹어도 맛있고요~

 원래는 강된장에 우렁이나 다슬기를 넣어 많이 만들어 먹곤한데

다슬기는 구하기 힘들고 우렁이는 국내산이 아닌 중국산이 많은지라~조갯살을 넣고 만들어 봤어요~

 

 

또 세계 5대 건강식품중 일본의 콩과 인도의 렌틸콩이 들어갈 정도로

콩은 우리가 먹는 식재료중에 가장 으뜸으로 치잖아요~

세계에 많이 알려지지 않는 우리 콩으로 만든 된장 ~ 일본의 낫또와 비교해서도 훨씬 더 영양가도 풍부하고

몸에 좋은  우리된장 ~ 그 된장을 각종 채소와 해물을 넣어 마는 강된장이야 말로 밥상의 보석 이란 생각이 들어요~

강된장에 밥을 넣고 비빔 그게 바로 보석비빔밥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ㅋㅋ

요즘 아이들은 된장요릴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그런 아이들 에게 좋은 강된장 삼각주먹밥을 만들어 봤어요

 

 

 

 

 

 강된장 삼각주먹밥 재료소개

 된장 3숟갈, 고추장 1숟갈 ,바지락 조갯살 100g, 양파 小 1개,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 대파흰쪽으로 반뿌리. 호두 2숟갈 ,다진마늘1숟갈

양념: 매실청3숟갈, 참기름1숟갈, 생강술 2숟갈, 꿀1숟갈

 

 
 

 

 

 

 

 

 

남편이 잡곡밥을 싫어해~  전 집에서 거의 해 먹어 본적 없고 ~ 친정가서 주로 먹는데

마트에 장보러 갔더니 벌써부터 콩이며 찹쌀.. 수수며 소량으로 묶어서 판매 하길래

아이와 남편이 싫어하는 콩 종류는 빼고 수수하고 조 찹쌀만 몇가지 사봤어요

 

 

 

 


 

 

압력솥에 밥을 했더니 ~ 무지 잘 치게 잘 된거 있져

저 정말 잡곡밥 심하게 좋아하는데  남편하고 아이때문에  집에서 몇번 해먹어 본적이 없네요

알고봄 잡곡밥이 웰빙식인데 ~ 울집 식구는 웰빙을 모른다닌깐용~ ;;

 

 

 

 

 

 

 

 

 

 

조갯살은 바지락 조갯살인데~~~ 마트에 가심 냉동된 조갯살 판매가 되요

전 냉동으로 했는데~ 더 맛있게  만들어 드시려면 생 조갯살로 하시고요

조갯살은 해동시켜 소금한줌 넣고  찬물에 좀 담궜다~ 불순물 제거좀 해주시고

흐르는 물에 서너번 깨끗이 씻어서 ~ 물기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강된장에 들어갈 야채랍니다.

양파 작은거 한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대파 흰쪽으로 반개

 

 

 

 

 

 


양파 작은거 한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대파 흰쪽으로 반개 그림처럼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강된장에 들어갈 다진마늘 한숟갈도 준비해 주시고요~

 

 

 

 

 
 

 

그리고 고소함을 더해줄 견과류 호두도 다져서 넣어봤어요

밥숟가락으로 두숟갈 정도의 양으로 보심 되고요~

 

 

 

 


 

뚝배기에 된장 3숟갈. 고추장 1숟갈을 담고 ...

 

 

 

 

 


된장과 고추장 위에 썰어둔 야채와 조갯살 까지 담아서 ~ 가스불에 올려주세요

 

 

 

 

 

 

가스불에 올려놓고  밥수저를 이용해 고루고루 잘 섞어서

생강술 2숟갈을 넣고 익혀주세요~ 생강술이 없음 청주도 가능 ..

가장 약한불에서 은근히 익혀주세요

야채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와 타지 않아요

센불에서 하면  좀 탈수 있으니 약한불에서 은근히 익혀주세요

 

 

 

 

 

 

 

 

야채에서 수분이 상당히 많이 빠져 나왔져?

한 15분여 끓여준 상태인데요~ 

이상태에서 다져둔 호두를 넣고 ~ 또 한 15분여 은근히 졸린다 생각하시고 끓여주심 됩니다.

뚝배기는  열전도율이 낮지만 은근히 오래 데펴지는 지라

첨부터 센불에 끓이심  장이 탈수 있으니 필히 약한불에서 은근히 끓여주세요

 

 

 

 

 

 

 

야채에서 나온 수분이 날라가고 좀 되직하게 되면 이때

매실청3숟갈, 꿀1숟갈 넣고 단맛을 약간 추가해 주세요 강된장 맛을 약간 본 후에꿀의양은 가감해 주시고요~ 

되직할 정도로 거의 완성 단계에서 참기름 한수저를 넣고 마무리 해주심 끝!!~

 

이렇게 만들어진 강된장 ~ 갓지은 밥에 뜨거운 강된장을 한수저 넣고  뜨거운 밥에 비벼 드심 따봉!!!!~

쌈채소를 이용해 쌈밥을 해드셔도 되고요

더 잘 어울리는 요린 양배추를 쪄서~ 그 양배추에 밥 올리고 강된장 올려서 쌈처럼 싸드심  완전 따봉!

 

 

 

 

 

 

 

 

 

한김 식힌 강된장을 이용해 삼각주먹밥을 만들어 봤어요

삼각주먹밥 틀에 밥을 한수저 떠넣고

그위에 강된장 조금 덜고 그위에 밥을 또 한 수저 올려 틀로 찍어내 주세요

 

 

 

 

 

 

 

요즘 아이들 입맛은 원체 달고  인스턴트한 요리에 길들여 진지라

된장요리하면  무조건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런 아이들에게 강된장을 밥 안에 숨켜서 몰려 먹여보세요 

된장인지도 모르고 맛있다고 잘 먹을꺼에요~

 

 

 

 

 

 


 

강된장 삼각주먹밥을 만들어 ~ 들고 먹기 편하게 깻잎을 반으로 갈라 감싸주심

보기에도 좋고 ~ 손에 잡곡밥이 뭍어나지 않아서 좋고~이렇게 해줌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제가 더 좋아합니다;;

 강된장 요거 하나만 있어도 열 반찬 부럽지 않을 정도로 든든해요

이렇게 해두고 언제 다 먹나 싶은데 상추쌈이나 양배추쌈 비빔밥에 넣어 먹어도 맛있고요

은근 밥도둑인 강된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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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털어랏! 연어& 야채 볶음밥 만들기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27. 18:16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냉장고를 털어랏! 연어& 야채 볶음밥

냉장고를 털어서 만들어본 볶음밥이랍니다

시댁에 내려가기전에 몇일 집을 비울 요량으로 냉장고를 거의 털어놓고 갔는데

그나마 몇가지가 있어 꺼내서 휘리릭 만들어 봤어요 일명 연어 야채볶음밥이져

야채 볶음밥 할려니 연어가 너무 큰 자릴 차지 하고 있어서 빼질 못하겠더라고요 ㅋㅋ

자자 그럼 만들어 볼까요?  뭐 이런건 요리도 아닌데 그래도 눈으로 라도 맛보시게 올려보네요 ^^

일명 냉장고를 털어라 볶음밥이에요~ ^^

 

 

 

 


연어 & 야채볶음밥 재료소개

연어살300g한팩 , 브로콜리데친거 약간, 당근채3숟갈정도 , 비엔나소세지10개내외, 계란2개

햇반2팩,꽃소금약간, 통깨약간, 백후추약간 ,식용유2큰술

 
 

 

 

 

 

먹다가 남은 브로콜리 데친거에요 잘게 썰어주심 좋고요

비엔나소세지도 동글동글하니 얄팍하게 썰어주세요..

당근도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양은 각각 밥양에 따라서 준비해 주심 되고요

당근채 3숟갈 / 비엔나소세지10개내외 / 브로콜리데친거 1/4송이정도

 

 

 

 

 

 

연어는 훈제 연어인데요

각종향신료를 입혀서 살짝 구운건데 아이가 생으로 주니 잘 안 먹더라고요

그래서 볶음밥에 익혀 먹을려고 한팩 꺼냈어요

저도 연어고기 싫어하는데 이건 향도 좋고.. 부드럽고 연어특유의 비린내가 없으니 베리굿!!~

 

 

 

 

 

 

 


계란은 에그스크램블을 만들어 줄꺼에요

볶음밥에는 스크램블로 해서 많이 넣어주져 소금간 약간 해주시고요..

 

 

 

 

 


 

스크램블 할때 계란을 보통 풀어서 만드는데

전 노른자와 흰자를  섞지않고 이렇게 노란색하고 화이트로 각각의 색깔을 살려서 만들어요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이고 더 간단하기도 하고요 ㅎㅎ

에그스크램블 만드는 방법은: 팬에 기름을 두르지 마시고 열좀 오르게 한후에

계란물 붓고... 반쯤 익었을때 젓가락으로 사정없이~ 저어주시면 끝!! 참 쉽죠잉~? ㅋㅋ

 

 

 

 

 

 

연어는 팩에서 꺼내 적당히 자른후에 이렇게 팬에  볶아서 한곳에 담아두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연어에서 나오는 기름기로 충분해요

 

 

 

 

 


이렇게 연어살과 함께 에그스크램블은 따로 두시고

준비된 야채와 함께 비엔나 소세지를 한번에 볶아주시다가 밥넣고 볶아볶아!!

 

 

 

 

 

 

 

 


큰볼의 팬에 식용유2 숟갈 두른후에

손질해둔 당근채와 데친 브로콜리, 비엔나소세지를 한번에 넣고 볶아주세요

볶는건 당근이 익을정도로만 볶아주시고요

여기에 밑간으로 해서 소금을 살짝 쳐 주시고요

 

 

 

 

 


 

 

당근이 익으면 밥2공기를 넣고 볶고 볶고 볶고

볶음밥에 들어가는 밥은 밥이 차서 굳어있으면 고루고루 간이 베지 않을뿐더러 밥이 뭉쳐서 맛이 없으니

밥이 식었음 렌지에 살짝 돌려서 넣어주시고요

그리고 볶음밥을 할때는 진 밥보다 약간 꼬들꼬들한 밥이 더 맛있어요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서 더 찰지고 볶음밥을 해놨을때도 보기에도 좋고..

제가 이용한 밥은 밥통에 밥이 없어서.. 햇반두개를 렌지에 살짝 돌려서 이용했네요..

 

 

 

 

 

 

볶음밥 거의 완성 단계에 에그스크램블과 연어볶아둔거 한데넣고 또 볶고 볶고 볶꼬~~~~~ ㅋㅋ

 여기서 살짝 간 보시고 간이 싱거우면 고운소금살짝 쳐주시고 백후추와 통깨 뿌려서 마무리 해주세요

 

 

 

 

 

 


백후추, 고운소금, 통깨로 마무리하고.. 휘릭 다시 볶아서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냠냠!! ~

여기에 뭐가 있어야 하냐면요.. 바로 김치져 ㅎㅎ

김치나 물김치등과 함께 내주면 더 따봉이랍니다.. ㅎㅎ

냉장고 털어서 근사하게 한끼 만들어 줬네요

이렇게 하면 3인분 정도 되는데 울 랑군님하고 큰애가 밥알하나 안 남기고 싹 비우더라고요

 

 

 

 

 

 

 

 

연어가 여성들 다크써클뿐 아니라 성장기 아이들에게 그리 좋은 생선인데

국내산은 거의 드물져 그래서 많이 먹이고 싶어도 대형마트에 가서 팩으로 든거 사먹이곤 하는데요

말거나 생으로 해서 샐러드로 먹으면 그리 좋다고 해서 가끔 만들어 주는데

 훈제임에도 약간 비릿해서 그런지 아이가 잘 안 먹더라고요

잘 안 먹을땐 뭐 어쩌겠어요 익혀야져 

그래서 이렇게 아이들이 잘 안 먹는 야채와 함께 볶아서 내줬더니

맛이 참치맛하고 비슷해서 그런지 연어지도 모르고 잘 먹더라고요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서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이져?

역시 볶음밥에는  마트에 파는 햇반이나 팩에 든 밥이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이렇게 해서 남편하고 아이가 때우고~~ 전 그냥 둘째하고 그동안 밀려놨던 잠 아주 푸짐하게 잤네요

요샌 어떻게 먹는거 보다 잠이 더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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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섯볶음 - 후랑크소세지,백일송이버섯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27. 17:42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햄&버섯볶음 - 후랑크소세지,백일송이버섯

 푸랑스소세지 &  백일송이 버섯 볶음인데요~

이요린 야채를 잘 먹질 않는 울 아진양을 위해 만든 요리에요 ㅎㅎ

식생활이 서구화되고하다보니 아이들이 김치나 뭐 기타 야채등의 섭취는 줄어드는 반면 고기류의 섭취가 늘어나는데요

울 큰애도~ 이런 가공식품인 햄같은걸 좋아해요

그렇다보니.. 옆으로 퍼지기 일쑤데 ㅠㅠ;;; 무작정 먹지말라고하는거 보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야채와 함께 만들어주면 억지로라도 먹겠져 ㅎㅎ

뭐 때에 따라선 골라먹기도 하지만요 그럴땐 한마디씩 해주면 눈에 힘 잔뜩들어가며 한두개씩 집어먹곤 하더라고요... ㅋㅋ

간단하면서도 심심하게 볶아서  담백하면서도 재료들의 맛이 잘 살아있어 맛있어요 ㅎㅎ

크게 한통 만들어둬서 ~~ 몇일 찬 걱정안하고 든든하게 잘 지낼듯해요  ^^

 

 

 

 

 

 

- 햄&버섯볶음 - 후랑크소세지,백일송이버섯  재료소개 -

후랑크햄소세지 500g , 백일송이버섯 100g

실파7줄기내외,, 당근채조금, 청양고추 홍색,녹색 각 1개씩

양념: 다진마늘 0.5숟갈, 식용유3숟갈, 국수장국 4숟갈, 참기름2숟갈, 통깨 약간, 모자른간은 꽃소금으로..

 

 

 

 

 


 

마트에 가보니.. 새롭게 나온 후랑크소세지가봐요..

도톰하니 수제햄 느낌이 나서.. 사들고 왔어요

역시 무게 많이 나가고 ㅋㅋ 가격도 많이 나가고~

 

 

 

 

그리고  그옆에 백일송이버섯 이제 마트에가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식재료가 됐어요

예전에 모식품회사에서 체험단 할때 먹어보고 넘 맛있어서  사먹으려고해도 대형마트에나 가야 살수 있었는데..

이젠 이렇게 팩에 들어 재래시장이나 소형마트에서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햄은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햄 가공식품은 만들때 겉에 기름기가 많아서 한번 씻어주는게 좋아요

끓는물에 살짝 데치면 더 좋겠지만 날도 덥고해서 ~ 그냥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줬네요

그리고 백일송이 버섯은 밑둥은 살짝 잘라내고 한올한올 찢어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

 

 


 

  

 

 

백일송이 버섯과 햄 물기빼서 체에 받쳐서 준비해 주시고요

 

 

 

 

 

그리고 볶을때 같이 넣고 볶을 재료들이져

실파,청양고추, 당근 모두모두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실파는 4~5cm 길이로 적당히 잘라 주시고요..

 

 

 

 

 

 

 

 

햄은 너무 한입크기가 절대 아닌지라  이렇게 잘라서 사용했는데요..

한개당 4쪽이 나오게 어슷썰기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백일송이 버섯은 그냥 사용해 주심되고요

모든 준비가 완료됐으니 팬에 볶아주시면 되겠져

 

 

 

 

 

 

열 오른팬에 식용유3숟갈 두르고 다진마늘 0.5숟갈 넣고 마늘향좀 나게 살짝 볶다가

준비해둔 햄 넣고 일단 1분여 볶아 주세요

1분여 볶다가 백일송이 버섯넣고 볶고 볶고

 

 

 

 


 

 

백일송이 버섯을 넣고 한 1분여 또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다가 준비해둔 야채들 넣고 한 3분여 볶다가

 

 

 

 

멸치국수장국 4숟갈로 간 맞춰주시고  다 볶고나서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

간이 조금 부족하시면  나머지간은 꽃소금으로 맞춰주세요

 

(※ 멸치국수장국이 없으시면... 천연조미료를 넣어주셔도 되고 아이들 밥에 뿌려먹는 가루분말도 좋고요

이마져도 없다 하시면 쇠고기 다시다 살짝넣어주세요 !! )

 

 

 

 


 
야채들 넣고 한 3분여 더 볶아주심 야채의 숨이 죽는데요

그때 거의 다 완성 볶으시다보면 버섯에서 수분이 많이 나와 보기에도 촉촉 ㅋㅋ 

다 볶고나서 고소함을 더하기위해 참기름 2숟갈 통깨 살짝 뿌려서 마무리~~ 그릇에 담아 맛있게 냠냠!!~

 

 

 

 

 


 요즘 한창 마트에 가면 만나실수 있는 재료들이니 재철밥상이 되겠구요 ㅎㅎ

만들기도 수월하니 주말이나 한가하실때 든든하게 만들어 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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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고등어조림 (총각무김치 고등어조림)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27. 17:13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묵은지 고등어조림 (총각무김치 고등어조림)

우리집에서 한가지 요리를 가지고 밥한그릇을 뚝딱 비울수 있는 요리가 몇가지 되는데요

그 몇가지 요리중 하나가 ~ 바로 오늘의 요리 묵은지 고등어조림이에요

경기도 광주에 10여평 남짓한 우리집 텃밭에서 기른  알타리무에요

제가 김치를 잘 담그질 못해서 작년에 친정엄마가  텃밭에서 기른 알타리무로 총각무김치를 만들어줘서

겨우내내 잘 먹었는데~~ 이제 시어져서 얼마남지 않은 총각무김치와 함께 간 고등어로 만들어본 고등어조림이에요

총각무김치가 너무 시어져서~ 볶아먹을까 하다가 고등어와 함께 조려봤어요~

 

 

 

 

 

 

이렇게 하니 따로 무가 들어가지 않아도 되고 시래기가 들어가지 않아도되고~ ㅋㅋ

무엇보다 겨우내 묵힌 총각무김치의 약간은 시지만

적당이 숙성된 김치로 약한불에서 푹 조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여기에 국하나 올리면 저희집한끼식사 끝

 

 

 

 

 

 


묵은지 고등어조림 (총각무김치 고등어조림) 재료소개   

고등어 1손 400g 정도 보통의 고등어 두마리정도  (갈라져있어서 한마리에해당) ,

묵은총각무김치 400g,  홍고추1개, 청양고추2개

양념장: 간장4숟갈, 미림5숟갈, 다진마늘 0.5숟갈, 고추가루1숟갈, 매실청5숟갈(물엿,올리고당대체가능), 생수한컵, 후추약간 

 

 

 

 

 


 

고등어는 한국민들에 식탁에 가장 많이 오르는 생선이 아닐까 싶어요..

구워먹어도 맛있고 오늘 소개하는 요리처럼 조려드셔도 맛있고

 

 


 

 

이게바로  우리집텃밭에서 기른 알타리무로 만든 총각무김치에요

농약을 치지않고 재배한거라 잎사귀가 많이 무성하지 않은데요

그래도 뭐 내손으로 직접길러서 친정엄마의 기가막힌 솜씨로 만들어낸 ~이태리장인이 흉내내지 못할 총각무김치랍니다 ㅋㅋ

농약을 치지않아서~~~~ 알타리무가 다른 무보다 잘아요~

다른 알타리무에 2/3정도 크기니 일반 알타리무로 조리실때는 한 5개만 넣고 조려주심 될꺼 같네요

알타리무는 옆으로어슷썰기해서 얄팍하게 썰어서 한입에 넣기좋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수돗물에 팩재 해동시켰던  고등어를 흐르는 물에 두어번 깨끗이 씻어만 주시면 손질끝!

구우실때는 팩에서 꺼내 바로 구워내셔도 됩니다.. 깨끗이 다 손질돼 나온제품이에요

크기도 크지만~ 두께살이 아주 통통하게 물이올라~~ 살도 많고요..

무엇보다 이 고등어는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은 최고의 비율로 간이 되어 고등어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고등어에 간이 다 되어 있으니~.. 양념장은 알타리무에만 한다 생각하고 짜지않게 만들어 주시고요

보통의 고등어조림은 3조각으로 하는데 ~ 고등어가 원체커서  마리당 4토막으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양념장 : 간장4숟갈, 미림5숟갈, 다진마늘 0.5숟갈, 고추가루1숟갈, 매실청5숟갈(물엿,올리고당대체가능),

생수한컵(종이컵기준), 후추약간

조림장 만들어 놓고~~~~~ 청양고추 홍고추도 좀 넣어서 칼칼한맛을 좀 내주시고요

 

 

 

 

 

 

 

냄비 바닥에 잘라둔 총각무김치 깔고 그위에 고등어 올려주시고요

이 조림은 ~~ 센불에서 조리시면 안돼고요

센불에 올려놨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약한불에 놓고 은근히 조려드셔야 맛있답니다

김치가 시어져 단맛이 나는 매실청을 좀 많이 넣어 시어진 김치맛을 좀 떨어트렸고요 

 

 

 

 

 

이렇게 준비된 재료위에 조림장을  뿌려서

센불에서 올렸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한불에 놓고 은근하게 조려드시면 됩니다..

물한컵을 부은건 은근하게 오래 조릴꺼라 바닥에 무가 탈까봐 좀 넉넉히 부었어요

 

 

 

 

 

 

 


조림장이 반으로 줄면  준비해뒀던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또약한불에서 한 15분여 조려서 밥상위로 슝

국물이 자박자박할때까지 조려주시면 맛있게 잘 익은거에요

고등어를 조리는데도~ 원체 살이 통통하게 오른 고등어인지라 생선산 하나 부서지지않고 깔끔하게 조려졌어요

 

 


 

 

​정말 맛있게 잘 조려졌어요~

위 사진처럼~ 고등어를 반으로 갈라서 손질해둔건데 통으로 한마리 조려둔거랑  고등어살이 비슷하죠?

정말 통통하니 물이 오를때로 오른 고등어를 손질해 적당하게 간을 딱 맞춰나온 고등어랍니다

이렇게 총각무 묵은지랑 같이 조리니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이렇게 해서 콩나물냉국에 한끼해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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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부추김치 만드는 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27. 17:01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오이부추김치 만드는 법

어제  마트에 갔더니 정말 터무니 없이 말도 안되는 가격에 오이가 다섯개 천원!!

개당 이백원 꼴이죠.. 이게 웬 횡재냐 싶어서 아줌마 근성을 발휘해 가며 몸을 날려 사온 오이랍니다. 큭ㅋㅋ

오이랑 같이 버무릴 부추도 한팩에 천이백원 싸서 좋긴한데

여름내내 우린 시원한 에컨바람에 이렇게 잠깐 나와서 장봐다 해먹음 그만이겠지만

농사 지으신 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면 맘이 좀 아프기도 하지만 오늘은 깊게 안 들어갈게요ㅎㅎ

여튼 저도 울 남편도 아진양도 좋아하는 오이부추 김치를 담아봤어요

오이부치 김치에 없어서는 안될  멸치액젖도 넣어주시고 대충 술러덩 절궈놨다가

양념만 대충 가늠해 넣고 해서 무쳐놓으니 남편 아이 다 잘 먹더라고요

요즘 더워서 입맛없을 철인데 이렇게 제철채소를 이용해 가족들 입맛좀 돋궈주자고요


 

 

 

 

 

 

오이부추김치 재료소개 

주재료:  오이5개, 부추 한줌(150g), 실파10줄기

양념장: 고추가루밥수저로4숟갈. 다진마늘 수저로 깍아서 2숟갈정도,

멸치액젓 5숟갈, 설탕0.5숟갈, 매실청2숟갈,간이 부족하면 소금..

오이절굴때: 굵은소금 한줌..

 

 

 

 

 

 

 

오이다섯개 부추는 사진에 보이는 양의 반만 사용했어요 150g 정도

오이가 다섯개 천원 부추는 한팩에 천 이백원 합이 이천이백원ㅎㅎ

이천이백원으로 우리가족 일주일 오이부추김치 완성

이런걸 두고 참 가격도 착하고 요리도 착하다 하는거겠죠

 

 

 

 

 

 

 

 

부추와 오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야채의 농약이 걱정되심 식초 몇방울 떨어트려 놨다가 한 10분 후에 손으로 뻑뻑 문대서

흐르는 물에 씻어주심 되고요

오이겉으로 난 가시털은 칼로 슥슥 문대서 제거해 주셔도 되고 뭐 귀찮으심 그냥 썰어서 무치셔도 되고요

 

 

 

 


 

 

오이를 반으로 갈라보니 오이씨가 많아서 좀 제거해줬어요

세로로 길게 4등분 하시고 다시 가로로 3등분 하심 드시기 적당하실 꺼에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소금에 절궈주셔야 하는데요

소금에 양은손으로 쥐어서 한줌정도만 뿌려서 고루 잘 섞어서 한 20여분 절궈주세요

오이는 아시다시피 수분이 많은 야채라 일주일정도 먹을양이니 수분이 많으면 아삭함이 덜하니

소금에 충분히 절궜다가 흐르는 물에 두어번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오이겉이 살짝 마를정도로 해서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부추150g은 자르지 않은 상태 사온 상태에서 손으로 쥐어 크게 한줌정도가 150g 정도 되는양이에요

오이잘라둔 길이와 같은 길이로 잘라주시고요

 

실파는 10줄기도 듬성듬성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

다진마늘은 밥수저로 깍아서 2숟갈 정도 밥숟갈로 크게 한숟갈 정도 준비해주심 되고요

 

 

 

 

 

 

 

손질이 다 끝났으면 버무리기도 들어가야겠죠

김치의 맛은 무슨맛? 양념맛 손맛이죠  애기 다루듯 살살 버무려 주세요 ㅎㅎ

 

 

 

 

 

 


가장 먼저 무칠양념을 준비해 주셔야 하는데요

큰 볼에 실파와. 고추가루밥수저로4숟갈. 다진마늘 수저로 깍아서 2숟갈정도, 모슬포멸치액젓 5숟갈,

설탕0.5숟갈, 매실청2숟갈을 넣고 물기빼놨던 오이를 넣고 버무려 주세요

오이를 먼저 넣고 충분히 양념장이 뭍게 버무려 주시다가 썰어둔 부추를 넣고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버무리셨다가 통깨를 살짝 쳐주셔도 되고 생략하셔도 되고요

간을 보니 바로 밥위에 올려먹기 적당한데 하루 이틀 지나면 오이가 염분기를 빨아드려 좀 싱거울 꺼에요

 

 

 

 

 

 

 저흰 좀 싱겁게 먹는편이라 소금은 안 쳤는데  간이 부족하다 싶으시면

소금을 살짝 치셔도 되고 제주모슬포 멸치액젓을 한두숟갈 더 넣으셔도 되고요

이렇게 무쳐서 갓 지은 따뜻한 밥과 함께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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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3종 - 단무지무침, 어묵볶음,오징어채볶음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27. 16:45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밑반찬 3종 - 단무지무침, 어묵볶음,오징어채볶음

제가 몇일 요리를 안했어요~ 

피곤도 했지만~ 남편이 집에 없다보니 애하고 대충 사먹고 있는 찬들도 대충 때웠는데 ~

금욜날 남편 와서 밥을 챙겨줄라하니~ 내줄 반찬이 김치뿐이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몇가지 만들어 봤네요 집에서 밑반찬으로 자주 차리는 요리들인데

반찬 세가지 한다해도 너무 쉬운요리들인지라 한시간도 안 걸렸네요~

후다닥 얼렁뚱땅 대충 만든 요리네요  대충 후다닥 만들었다고 악플달면 쫓아가요 ^^;;

 


 

 

 

 

밑반찬 3종세트 재료소개

단무지무침: 단무지 (비닐팩에 2개든거중 한개) 100g. 고추가루 0.5숟갈. 요리초(식초) 2숟갈.

다진실파 한숟갈. 통깨 0.3숟갈. 참기름한숟갈. 설탕0.3숟갈.다진마늘0.3숟갈

 
어묵볶음: 어묵4개들이 한개. 양파小반개. 실파3줄기. 청양고추1개. 홍고추반개. 당근약간

카놀라유 (식용유) 2숟갈. 고추가루 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다진마늘 0.5숟갈

간장3숟갈. 올리고당2숟갈. 통깨약간.참기름0.5숟갈

 

오징어채볶음: 진미채100g.(손으로 한줌). 참기름2숟갈. 간장1숟갈. 설탕0.5숟갈.

올리고당 0.5숟갈, 통깨.실파다짐약간씩

 

 

 

 

 

 

 

 

 

 

치자단무지 인데 마트에서 2개들이해서 판매 되는거 그중에 한개만 사용했어요

한개는 김밥해먹으려고 뒀네요~

자주 해먹는 반찬은 아닌데~ 새초롬하게 무쳐둠 반찬없을때 물말아서

요거 하나씩 올려먹어도 밥한공기는 뚝딱일 정도로 제가 좋아하는 요리랍니다.

울 딸도 저 닮아서 그런지 별명이 단무지 공주일 정도로 단무지를 무지 좋아하네요 ㅋㅋ

 

 

 

 

 

얄팍하게 썰어서~ 얼음물에 좀 담궜다 하는데요 이럼 염분기가 많이 빠져서

그리 짜지 않고 약간 싱거운게 저희한테는 간이 딱 맞더라고요

또 요리초를 넣기 때문에 거기에도 염분기가 어느정도 있어~ 이리 얼음물이나 찬물에

담궜다고 ~ 손으로 물기 꼭 짜서 준비해 줍니다.

 

 

 

 

 

 

 

실파도 곱게 썰어서~ 한숟갈 정도 넣어줄꺼고요~

단무지 얼음물에 담궜다 빼내면 더 아삭하니 맛있어요~ 담궜다 물기 손으로 꼭 짜서 준비해 주세요

 

 

 

 

 

 

 

 

물기 꼭 찬 단무지에 제시했던 양념넣고

고추가루 0.5숟갈. 요리초(식초) 2숟갈.

다진실파 한숟갈. 통깨 0.3숟갈. 참기름한숟갈. 설탕0.3숟갈.다진마늘0.3숟갈

넣고 비닐팩끼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심 됩니다.

 

 

 

 

 

완성!~ 이리 초스피드로 무쳐서 찬통에 담아봤고요

예전엔 이런 무침류나 기름진 찬들 만들어 찬통에 넣으면 ~ 반찬통에 냄새도 베고

또 요리물도 들곤 했는데 요즘은 이리 유리제품으로 나와 냄새 밸일도 없고 요리물도 배지않아

좋은거 같아요~ 따로 접시에 담지 않아도 되고하니 좋더라고요

 

 

 

 

 

 

 

 

 

 

 

 

 

이건 애아빠가 좋아하는 밑반찬 이라죠~ ㅎㅎ

저 학교 다닐때 요 어묵볶음 하도 싸주셔서~ 싫어했는데  여기에 늘상 엄마가  느타리 버섯도

물에데쳐 물기짜서 같이 넣어 볶아주시곤 하셨는데 같이 들어간 버섯은 좋아라 하는데

랑이가 넣지 말라네요~ 그래서 야채좀 듬뿍넣어 볶아봤어요~

 

 

 

 

 

 

 

어묵은 팩에서 꺼내~ 미지근한 물 틀어서~ 어묵의 기름좀 제거하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어묵 튀길때 기름이 좀 안 좋다는 말을 들은지라~

머 안좋은게 한두가지겠어요~ ㅎㅎ 굳이 안 씻어줘도 되는데

볶을때 기름이 들어가는지라 ~ 기름기좀 없애주고 볶아주세요

 

 

 

 

 

 

 

실파,당근,양파,홍고추,청양고추는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팬에 어묵과~ 야채들 한데 넣고 ~ 양념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서

가스불에 볶아줍니다. 조리법은 기름두르고 야채를 볶으시다가 어묵을 넣고

볶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전 미리 비닐팩 끼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쳤다가 ~

가스불에 볶아줍니다. 야채가 반쯤정도 익었을때~ 가스불끄고 해서 참기름 약간 두르고

통깨뿌려서 마무리 해주는데~ 앞의 방법도 괜찮고 저처럼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서

볶아주는것도 괜찮아요~ 건 취향껏 알아서 하심 될꺼 같네요~

카놀라유 (식용유) 2숟갈. 고추가루 밥수저로 깍아서 한숟갈. 다진마늘 0.5숟갈

간장3숟갈. 올리고당2숟갈. 통깨약간.참기름0.5숟갈

 

 

 

 

 

 

 

참기름과 통깨를 제외한 나머지를 손으로 조물조물 무치고~ 팬에 볶아서 야채가 반쯤 죽었을때

불 내려주심 됩니다. 불 내리고 참기름 살짝만 두르시고~ 통깨 뿌려서 마무리 해주세요

 

 

 

 

 

 

 

볶아서 ~ 찬통에 담고~ 열좀 시켜 뚜껑닫아 냉장고로 슝!~

 

 

 

 

 

 

 

 

 

 

 

 

진미채는 보통 고추장 양념장에 볶는경우가 많은데 ~

저희는 주로 이리해서 먹어요~ 진미채에 간이 어느정도 맞춰진 상태라

고추가루나 고추장등을 넣고 볶는것도 좋아라 하지만 이리 심심하게 약간 달달하게

해두면 애가 좋아하는지라~ 간단하게 이리 볶아봤어요~

 

 

 

 

 

 

300g 에 삼천원짜리~ 사다가 반만 사용했네요~

이런 밑반찬류 길어야 삼일정도 드시는게 딱 좋을듯해요~

너무 많이 해두면 물려서 먹기도 싫고 ~ 또 오래 두고 드심 탈 날수도 있으니

밑반찬이라해도 어묵이나 이런 진미채 같은건 2~3일정도 드실양만큼만 하시는게가장 좋을듯 하네요 ~

조리법 너무 간단한지라 조금 민망하네요 ㅎㅎ

 

 

 

 

 

 

참기름2숟갈. 간장1숟갈. 올리고당0.5숟갈. 설탕0.5숟갈. 통깨.실파다짐약간씩

통깨 . 실파를 제외한 양념장을 넣고 이역시도 손으로 조물조물 무치시고

가스불올려 볶아주심 됩니다. 거의 볶았을때~ 통깨와 실파다짐 뿌려서 마무리

 

 

 

 

 

 

 

 

 

 

이리 세가지 반찬 후다닥 준비해 봤네요~

많이 먹는건 아니라고 해도 이리 해두고 김치올리고 국하나만 끓이면

2~3일은 든든하게 먹네요~ 이리 찬 몇가지 해두고 매일매일 국만 새로 끓입니다.

 

 

 

 

 
 

 

이리 만들어 두니 든든하긴 하네요~  ㅋㅋ

요즘은 거의 맞벌이 하시는분들이 많은지라 주말에 요리 많이들 하실텐데

오늘같은 주말에 ~ 이런 밑반찬 몇가지 해둠 몇일 든든하게 드실수 있을꺼에요~

이리 만들어 포장해둔 반찬들 많이 사드시는데 ~ 가을임에도 여름날씨만큼 덥잖아요~

그러니 얼마나 비위생적이겠어요~ 식중독에 걸릴수도 있고 하니

어렵지 않고 한시간만 투자함 되는 초간단 요리들이니 오늘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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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양념구이 고갈비 만드는 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27. 16:33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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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의 화려한 변신! 고등어 양념구이

간단하지만서도 폼나는 요리가 고등어 양념구이가 아닐까 싶어요

국민생선이라 불릴만큼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고등어 양념구이다른말로 하면 고갈비라 하는데요 

갈비에 견줘도 맛과 영양면에서 하나도 뒤지지 않는다 해서 고갈비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고 하네요


 

 

 

 

고등어 양념구이 고갈비 만드는 법

 

★ 재료소개

고등어小 2마리. 포도씨유2큰술. 쌀뜨물 적당양

 

★ 양념장소개

양파1/3개. 실파5줄기. 홍고추1개. 다진마늘1큰술. 고추가루1.5큰술

간장4큰술. 올리고당2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1큰술. 후추약간

 

 
 

 

 

 

 

 

1 . 먼저 고등어 두마리 옅은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쌀뜨물에 담궈  비릿함도 없애고

염분기도 좀 없애주세요 ... 짠자반고등어나 비릿함이 강한 생선은 쌀뜨물에 담가뒀다

사용함 비릿함도 없애도 염분기도 없애기 좋답니다.

 

 

 

 

 

 

 

 

양파.홍고추.실파등은 다져서 준비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뒀다 사용하심 좋아요

위의 제시된 양념장 한데 섞어 냉장고에 넣어뒀다 사용하시거나 급하심 그냥 사용하셔도

무방하지만 숙성된 양념장이 미묘한 차이지만 요리의 맛을 더 깊게 만들어주네요

 

 

 

 

 

 

 

 

쌀뜨물에 담가뒀던 고등어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빼서 팬에 포도씨유좀 두르고 앞뒤로 구워주세요

 

 

 

 

 

 

 

구어낸 고등어 위에 만들어뒀던 양념장 꺼내 고등어위에 양념장 올려 지글지글 졸여주시면 됩니다.

 

 

 

 

 


 

 

두마리는 먹고 남은 두마리는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머리가 좋아지는 DHA가 많이 들어있다고 하니 식탁에 자주 올려보세요

이리 양념장으로 졸인 구이도 좋고 팬에 기름두르고 튀겨먹어도 맛있고

김치.무와 함께 졸여도 맛있고 살만발라 고로켓이나 고등어탕을 만들어 드실수도 있고

무엇보다 구하기 쉽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까지 일품이니 국가대표 생선이라 불릴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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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간식 닭봉구이&닭봉조림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8. 23:18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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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간식 닭봉구이&닭봉조림

주말에 아이간식으로 만들어본 닭봉구이랍니다

닭봉구이는 만들기도 쉽고 무엇보다 맛있고 해서 자주 해먹게 되는 요리인데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그만이지만 나들이할때 메뉴로도 좋고요 왜냐면 식어도 맛있거든요

그리고 남편의 술안주로도 그만인 요리랍니다^^

 

 

 

 

 


닭봉구이&닭봉조림 재료소개

 닭봉 2팩 (한팩에 10마리가 들었어요) , 우유400ml, 쪽마늘 7쪽,땅콩가루적당양

닭봉굽기전양념: 케이준가루 0.5숟갈

닭봉양념소스 :  간장2숟갈, 굴소스3숟갈,케찹2숟갈, 미림3숟갈, 핫소스2숟갈, 설탕0.3숟갈, 매실청4숟갈 ,콜라반컵이나 물반컵

(※ 핫소스와 케찹은 취향껏 넣으세요)

 

 

 


 

 

이렇게 두팩 20마리를 가지고 요리해 봤어요

일단 팩에서 뜯어흐르는 물에 2어번 씻어내주시고요

군데군데 칼집을 내주세요 (닭봉칼집 마리당 4~5군데)

 

 

 

 

 

흐르는 물에 씻은 닭은 ~~ 그릇에 담고 우유400ml를 부어서 냉장고로 직행

그냥 조리하셔도되는데 이렇게 우유에 담궈두면 닭냄새도 안날뿐더러 육질이 연해지더라고요

 

 

 


 
 

냉장고에 6시간이상 담궈주세요

신선한 닭은 맛술을 살짝 뿌려서 바로 조리하셔도 되고요

 

 

 

 

 

물기를 제거한 닭봉에 양념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전 케이준가루를 이용했어요(0.5숟갈) 각종향신료와함께 매운맛이 도는 케이준 가루는 가까운 마트에서 판매가 되는데

전 큰 한통을 사다두고 일년넘게 먹고있네요 ㅋㅋ

케이준가루 한통에 삼만원정도 했던거 같은데 살때는 돈 아까워 혼났는데 사두고 나니 닭요리에 두루두루 사용하네요

케이준가루가 각종향신료가 들어가 닭하고 궁합이 상당히 잘 맞거든요

냄새도 전혀안나고 적당하게 매운맛이 베어. 요리에 감칠맛도 나고요

케이준가루가 없으신 분들은 시판되는 허브맛솔트를 이용하시거나 것도 없으면 고운소금과 후추를 적당이 넣어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버무려서 30여분 간좀 적당히 베게해주시고

 

 

 

 

 
 

30분후에 이렇게 오븐팬에 올려 180도에서 30분간 구워주세요

오븐은 출력에따라 온도가 조금씩 다른데 이 굽는과정에서 닭봉을 거의 익힌다 생각하신되요

온도를 맞추기 힘드신다는분은 중간에 꺼내서 포크로 쑥 눌러보세요

포크가 안까지 쑥 들어가면 익은거에요

이 과정에서 거의 익혀주시고 닭봉양념소스에 버부려 졸인다고 생각하심돼요

 

 

 

 

 

오븐180도에서 30분간 익혀서 꺼내줬어요

 닭요리를 오븐에 많이하다보니 그냥 닭싸이즈만 봐도 전 오븐시간이 나오더라고요 ㅎㅎ

오븐요리를 할때마다 물어보시는게 있죠집에 오븐이 없어요

※ 오븐이 없으실때는 전자렌지에  한 5분여 돌렸다가 마른팬에 식용유 1숟갈정도 두르시고

팬에넣고 겉에살이 노릇노릇해질때까지  볶아주세요

볶는시간은 대략 5~10여정도

팬에 볶으시면 닭봉겉이 노릇노릇해져 맛있고 나머지 잔여 기름기도 쏙 빼실수 있어요

하지만 오븐에 구우면 살이 부서지지 않는데 팬에 볶으시면 살이 부서지기도 하더라고요

 

 


 

 

닭봉양념소스 :  간장2숟갈, 굴소스3숟갈,케찹2숟갈, 미림3숟갈,

핫소스2숟갈, 설탕0.3숟갈, 매실청4숟갈 ,콜라반컵이나 물반컵

※ 핫소스와 케찹은 취향껏 넣으세요..


콜라의 탄산이 재료들을 잘 섞게 해주는데 없으시면 물을 넣으셔도 되고요

콜라가 안 들어가면 설탕의 양을 0.5숟갈로 해주셔도 될꺼같아요

닭봉구이는 간이 적당이 베면서도 약간매콤도하면서 달짝지근해야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한데 팬에 넣고 센불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게한후에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그때 오븐에서 꺼낸 닭봉을 넣고 졸여주세요

양념장이 끓어오르고나서 중불로 바꾸고 한 10분여 졸여서 완성했어요

 

 

 


 


 

 

이건 곁들여 먹을 마늘칩인데요

쪽마늘 7개를 얇게 슬라이스해서 팬에 기름좀 두르고 센불에서 휘리릭 튀겨내듯 볶아주심돼요
이렇게 튀겨서 체에 건져내거나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좀 제거해주시고요
 
보통 닭요리에 아몬드가루나 땅콩가루등을 많이 뿌려먹는데 이렇게 튀겨낸 마늘칩과  닭과의 궁합이 상당히 잘 어울린답니다

치킨의 느끼함도 없애고 바삭바삭하니 식감도 좋고요

 

 

 

 

 

 

 

팬에조림닭봉과 함께~~~~ 샐러드좀 두르고  마늘칩도 좀 뿌리고 땅콩가루도 좀 뿌리고해서 맛있게 냠냠

 

 

 

 

 

 


울 랑이는 이렇게 다 먹고나서 한마디 하더라고요~~

저녁은 닭도리탕 해먹을까? 요즘 부쩍 닭고기를 많이 찾는게 날고싶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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