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집밥요리

스테이크소스 만드는 법

 스테이크소스: 양송이버섯4개,양파반개, 스테이크소스5숟갈,케찹1숟갈,버터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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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소스 만들기 

 양송이버섯4개,양파반개, 스테이크소스5숟갈,케찹1숟갈,버터20g

양송이버섯,양파를 채썰어 주시고요

마른팬에 버터20g 정도를 넣고 녹인버터에 양파를 1분여 볶아서 숨을 죽이고.

여기에 양송이 버섯을 넣고 또 1분여 볶다가

스테이크소스5숟갈,케찹1숟갈 넣고 바글바글 졸여주세요

여기에 레드와인을 살짝 넣어주시면  더 맛이 좋은데 없어서 패쓰~ ㅋㅋ

이렇게 구릴에 구운 스테이크 접시에 담고 그위로 스테이크 소스 뿌리고

한쪽으로 옥수수콘,딸기, 야채 조금 올려서 맛있게 냠냠!~~

아~  스테이크 소스 뜨거울때 치즈한장 올려주면 것도 무지 맛있는데 ㅋㅋ

냉장고에 치즈가 있었는데 깜빡하고 올리질 못했네요 

뭐 없음 없는대로 이렇게 집에서 외식분위기를 내네요

​

요즘 한우농가가 많이 어렵다고 하는데

또 대형마트가면  돼지고기 가격이나 한우 가격이나 큰 차이가 없는거 같아요

저희는 원래 소고기 보다는 돼지고기를 즐겨 먹었는데

이유는 머 맛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 상당히 부담스러워서;;;

솔직히 등심으로 스테이크  만들어 집에서 먹을려고 해도

  네식구 먹을려면 십여만원돈 하는지라..적잖이 부담이 되긴 하더라고요

아니 한우 농가는 어럽고 고기가 그렇게 싸다고 해도

실구매자들이 대형마트나 정육점가서 살려고 하면 여전히 비싼데

아무래도 많은 유통단계를 걸치면서 중간 도매상들이이득을 많이 보는거 같은데

한우 농가를 살리기 위해서 중간 유통단계없이

생산자에서 실구매자로 바로 연결되는 유통단계가 필요할듯 한데요..

고기쪽이 그런게 좀 힘들다는 얘길 전에 들었는데.. ㅠㅠ

정부차원에서 어떻게 빨리좀 잡아줬음 하는 바람이네요

농가도 살리고  소비자들도 싸고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 많이 찾을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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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하면 가을 보양식으로만 알았는데

TV에서 보니 한여름 보양식으로 추어탕과 장어를 권하더라고요

미꾸라지 두근 800g 을 사다 아빠가 좋아하는 추어탕과

딸아이와 제가 좋아하는 튀김을 만들어 봤어요

손이 좀 많이 가는 요리긴 한데 

몸보신 한다 생각하고 땀 뻘뻘 흘려가며 만들어 봤네요

재료소개

추어탕: 미꾸라지800g, 얼갈이배추 7개

다진마늘1숟갈, 된장3숟갈, 고추가루2숟갈

부추썰어서 한줌,청양고추,홍고추각기1개씩

대파반뿌리,생강분말0.3숟갈, 후추약간,들깨가루2숟갈

손질하기: 굵은소금한줌, 호박잎4~5장.

밀가루반컵, 고무장갑끼고 뽀득뽀득

찜통에찌기: 호박잎3장, 대파2뿌리, 통마늘10여개

취향에 따라 산초가루, 고추다데기, 부추등을 올려드심 됩니다.

* 미꾸라지 튀김으로 20여개 정도 썼으니 한근반정도의 양이 될꺼 같아요!

손질해 찜통에 찐 미꾸라지20여마리

고추20여개, 튀김기름적당량, 전분가루3숟갈

튀김가루3숟갈, 계란1개, 얼음물 5숟갈,소금약간

시장에서 사올때 소금을 뿌리지 말고 그냥 달라고 해서

가지고 와서 묶인 부분을 뜯어보니 미꾸라지가 아주 요동을 치더이다~

작년에도 요리하면서 너무 무서워 발발 떨면서 만지곤 했는데

그래도 한번 해봤다고 손으로 조물조물 만져보기 까지하고

일단 속이깊은 큰 솥에 담고 ( 안그럼 미꾸라지가 다 튀어나와요)

굵은소금 한줌을 뿌리고  호박잎 몇장넣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호박잎을 넣는건 호박잎 겉이 까슬까슬 하잖아요~

그래서 미꾸라지들이 소금을 뿌림 서로 막 뒤엉켜

해감을 하는데 이때 까슬까슬한 호박잎으로 문대니 미꾸라지 겉표면이 말끔이 손질되요

해감시킨 미꾸라지 ~ 밀가루 반컵정도 뿌려서

고무장갑끼고 뽀득뽀득 ~ 문대 깨끗이 딱아주세요

밀가루로 뽀득뽀득 딱아내고 흐르는물에 5~6번 헹궈

말끔이 손질해서 체에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이리 깨끗이 손질이 됐네요~

조금 무섭죠? 무서운데 맛있어요!

맛있으면 장땡이란 말이 있죠 ㅡ.ㅡ;;

얼갈이배추 6개정도 손으로 쥐어서 한줌은

끓는물에 굵은소금 약간 넣고 데쳐서

흐르는물에 여러번 씻어 이리 찬물에 좀 담둬놨다~~~

물기 꼭 짜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심 됩니다.

얼갈이 배추에 양념하기:

다진마늘1숟갈, 된장3숟갈, 고추가루2숟갈, 생강가루0.3숟갈

이리 한데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을 해주세요 ~

이렇게 양념해서 일단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미꾸라지를 보통 삶아서 많이들 하시는데

그럼 미꾸라지의 영양분이 많이 없어지니  물에 끓이는거 보다

찜통에 넣고 찌는게 영양분 손실이 적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찜기에 넣고 쪄봤어요

찜기위에 호박잎몇장깔고 대파2뿌리 듬성듬성 손으로 뜯고

통마늘 10댓게 올리고 내솥에 물 붓고 쪄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찌다가 20여분정도 지남 튀김용으로 쓸거 20여개 빼두고

나머지 미꾸라지는  30여분 더 푹 쪄주세요

아주 살이 으스러 질정도로 푹 쪄주시면 됩니다.

튀김으로 쓸 ~ 미꾸라지 찜기에 20여분 찐 상태입니다.

넘 리얼하당 ㅠㅠ 그래서 무섭당 ㅠㅠ

일단 튀김은 추어탕 끓여두고나서 반죽물 입혀 바로 튀겨서 바로 먹을꺼라

일단 20여마리 냉장고에 넣어뒀네요

이제 나머지 미꾸라지들 30여분 푹 쪄서 믹서기에 돌려줘야 할꺼 같아요

튀김용으로 쓸 미꾸라지 빼두고 나머지는 찜기에서 30여분 더 푹 쪄서

한김식혀 용기에 담아 흐르는물에 한번 헹궈

믹서기에 넣고  물4컵정도 붓고 마구마구 돌려주세요 ~

아주 입자가 곱게 잘 갈아주셔야 합니다.

찜기에 푹 쪄서 ~ 뼈도 믹서기에 잘 갈리긴 한데

더러 뼈가 씹히기도 하네요  그러니 곱게 갈아주세요

이리 믹서에간 미꾸라지 냄비에 붓고 물 3컵정도 더 붓고 끓이시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냉장고에 넣어뒀던 얼갈이 넣고 한소끔 더 팍 끓여주세요~

끓이시다가. 부추한줌, 청양고추1개, 홍고추반개정도 어슷썰기해서 넣고 

들깨가루, 후추넣고 좀 싱거우시면 구운소금으로 나머지 간 맞춰주시면 됩니다.

폭폭 끓일수록 국물이 더 진해지니 폭폭 삶아드세요

또 여름일수록 이런 국종류는 오래 두고 먹을수 없으니

중간중간 폭폭 끓여놔야 상하지 않고 다 드실수 있을꺼에요~

국물에 양이 줄긴한데 물을 약간 더 넣고 폭폭 끓여줌 될꺼 같네요

부추도 한줌 넣고 끓이시다가~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 넣고 ~

한소끔 더 끓여서 그릇에 담고

들깨가루, 부추, 방아잎, 산초가루, 고추다데기등 취향껏 넣어 드심 됩니다.

저희 방아잎이 없어서 부추를 더 올려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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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부표 이색 콩나물 볶음밥 만드는 법!

​후후훗~ 집밥 백선생에 나온 콩나물 요리들 정말 다 맛있네요

하나하나 만들어 먹어보면서도 맛있다 맛있다 연발할 정도 ㅎㅎ

이 요린 방송에서 백주부님도 뻑이 갔던 요리인데요

저는 뻑가진 안 가더라도 기존에 백주부님이 소개한

에그스크램블 볶음밥 보단 이게 훨씬 더 맛있더라고요

볶음밥에 콩나물 넣을 생각은 안 해봤는데

해놓고 먹으면서도 볶음밥에 콩나물 정말 괜찮다란 생각을 많이 했네요

이요리 해먹자고 콩나물 사다가 해 먹는것도 좋지만

콩나물국 끓일때 콩나물 양을 좀 넉넉히 넣고 끓였다가 콩나물 건져서 해먹어도 좋을듯해요

삼겹살집에서 고기 먹고 고기 잘게 잘라서 비벼주는 살짝 느끼한 그런 볶음밥 보다

담백하면서도 불맛삘 살짝 나는 콩나물볶음밥을 저는 더 추천하네요

​백주부표 이색 콩나물 볶음밥 재료소개

콩나물 한줌, 대파 한대, 당근다짐 2숟갈정도

식용유 3숟갈정도, 닭갈비 양념장 2.5숟갈, 김가루,계란후라이,참기름,통깨약간

(닭갈비양념장은 고추장,고춧가루,다진마늘,맛술,간장,설탕  1:1:1:1:1:1 로 섞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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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채썰고 당근은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당근은 비주얼을 위해 넣어주는거 같아요 ㅎㅎ

대파는 파기름 만들때 사용하는 거구요

콩나물 손으로 쥐어서 크게 한줌 끓는물에 2-3분정도 데쳐주세요

데친 콩나물 체반에 담아 물기를 쏘옥 빼주시고요

데치고 남은 물은 버립니다 ㅎ

팬에 식용유 3숟갈정도 두른후에 채썬파를 넣고 달달달 볶아서 파기름을 만들어 주세요

볶는 시간은 1분정도

파기름이 완성되면 다진 당근을 넣고 1분여 볶아주세요

볶음 파기름에  닭갈비 양념장 2.5숟갈을 넣고 볶아주세요

(닭갈비양념장은 고추장,고춧가루,다진마늘,맛술,간장,설탕  1:1:1:1:1:1 로 섞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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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양념장을 볶아주면 불맛이 더해져 더 맛있다고 하네요

중화풍요리 느낌도 나고 ~

양념장을 1분여 볶다가 밥 한공기 투척해 볶아주세요

참고로 백주부님은 방송에서 즉석밥을 사용했어요

밥공기로 한그릇 정도면 충분해요

​

​밥을 볶고 난 후에 데친 콩나물을 넣고 또 볶고 볶고

이렇게 볶다가 마무리로 참기름과 통깨를 살짝 뿌려주셔도 좋고요

방송에서는 패널분들의 요청에 밥을 살짝 눌러 누른듯하게 볶아서 주더라고요

삼겹살볶음밥 마냥 살짝 눌러 누른듯 볶아주면 더 맛있다네요 ㅎㅎ

아무튼 이렇게 볶아서 김가루 올리고 계란후라이 올려서 야무지게 비벼서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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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은 비주얼이져? ㅋㅋㅋ

네 정말 맛있긴 하더라고요

아삭아삭한 콩나물에 불맛나는 볶음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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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반숙계란 적당히 찢고 부쉬고 ~김가루랑 한데 비벼서 입안으로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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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맛도 맛있었지만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더 별미였던거 같아요

여기에 촉촉한 계란 노른자까지 더해져~ 한끼식사로 훌륭했던 콩나물 볶음밥이였어요

​백주부님레시피 따라하느라 밥을 한공기만 넣어서 볶아서 아이들하고 저하고 셋이 먹었는데

양이 부족해서 한번 더 볶아서 먹으니 처음맛만큼 맛있진 않더라고요

둘이 먹을땐 약간 부족하게 해서 드시는게 더 맛있을거 같아요 ㅋㅋ

콩나물 볶음밥이 아무리 맛있다 한들 ㅋㅋ

저 개인적으론 김치복음밥이 더 맛있네요 ㅎㅎ

이요린 콩나물국 끓일때 양을 조금 더 넉넉하게 넣고 끓여서

콩나물만 건져서 볶아먹는게 시간절약 돈절약도 될듯해요

밖에서 이런 요리 판다면 전 야채볶음밥 이런거 보단

요 콩나물 볶음밥을 선택할거 같아요 ㅋㅋ

맛평가: 아삭한 콩나물과 불맛이 더해진 양념맛이 일품이였음

반숙에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 비벼 먹으면 더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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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부 다른요리도 만나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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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소라회무침] 소주안주로 제격인 소라회무침

소라가 이렇게 맛있는지 첨 알았네용

쫄깃쫄깃하니~ 바다내음도 나는거 같고

아삭아삭한 야채와 함께 무쳐두니 진수성찬 부럽지 않던걸요~ ㅋㅋ

무치는 방법은 뭐 굳이 따로 안 알려드려도 주부경력좀 있음 다들 잘 무쳐내실꺼 같은데요

전 이렇게  초무침엔~ 설탕을 넣지않고

매실청을 넣어서 단맛도 잡아가면서~ 해산물의 약간의 비릿함도 없앤답니다

양념장 비율  저처럼 하시면  제가 느꼈던 그맛 그대로 맛있게 만드실수 있을꺼에요

그럼 같이 만들어 볼까요? ^^

소라회무침 재료소개

왕소라 1kg  /  야채: 배추속잎 5장, 미나리10줄기정도, 오이반개, 당근채조금

양념장: 고추가루2숟갈, 고추장0.5숟갈, 매실청5숟갈, 사과식초5숟갈, 다진마늘1숟갈,

간장2숟갈, 올리고당1숟갈, 꽃소금살짝 ---- 무치고나서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

​왕소라에요~ 너무 신선하져?

바다에서 갓 잡아올려~~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하나가득 채워서 보내주셨는데요

아이스박스채로 뚜껑 덮어놨어요

배송오고나서 바로 해먹지 못해서

그럼에도 얼음이 살짝 녹았을뿐  신선 그 자체더라고요

왕소라 손질방법은 여길 참조해 주시고요​

http://nightsho.tistory.com/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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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소라 2kg 가 왔는데요~ 1kg 는 이렇게 삶아서 얇게 썰어서 회로 만들어 먹고요

남은 1kg 로 이렇게 무침요리 해먹었어요

왕소라였던지라 크기도 엄청시레 컸었고

​삶아서 살만 발라두니~ 양이 꽤나 많더라고요

2kg 면 가족들 3~4명이 배부르게 먹을정도로 해서 드실수 있을꺼에요

사진처럼 오이는 어슷썰기 배추속잎도 한입크기로 해서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미나리는 한올한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혹시 있을지 모르는 거머리등이 있나 잘 살펴 한올한올 깨끗이 씻어서

밑둥에 뿌리쪽은 좀 잘라내 주시고요

아랫쪽에 잎사귀쪽도 쳐 내시고 사용하세요

잎사귀를 다 쳐내지 마시고~ 반정도 쳐 낸다 생각하심 될꺼같네요

길이는 4~5cm 길이로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당근은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청양고추나 대파등도 있음 좀 넣어주세요 전 없어서 패쓰했네요

양념장: 고추가루2숟갈, 고추장0.5숟갈, 매실청5숟갈, 사과식초5숟갈, 다진마늘1숟갈,

간장2숟갈, 올리고당1숟갈, 꽃소금살짝 ---- 무치고나서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

큰볼에 양념장 한데 넣고 비닐팩끼고 양념장 고루고루 섞어서 주시고요

이렇게 양념장 만들어 준비된 소라회와 함께

야채등을 넣어서 설렁설렁 무쳐내 주시면 됩니다

이런 무침요린 손에 힘을 주지 마시고 설렁설렁~ 무쳐내주세요

끓는물에 데친나물류는손으로 조물조물 힘을 줘도 되는데

이런 무침요린 힘을 줘 무쳐내심 야채가 숨이 금방 죽으니

설렁설렁 양념장이~ 재료에 고루 잘 뭍혀질 정도로만 ^^

​

다 무치고 나서~ 참기름한숟갈 통깨좀 쳐서 마무리 해주시고요

접시에 담기전에 새싹채소로 모양좀 살려봤어요 ㅎㅎ

소라회무침 아삭아삭한 야채와 함께 쫄깃한 소라회와 함께 같이 한입 

으으으으~ 정말 술을 부르는 요리 아닌가요~? ㅋㅋ

밥 반찬으로 드셔도 맛있지만 이런 무침에는 소주가 제격이져~ ^^

이렇게 무쳐놨더니 딸아이는 소라만 쏙쏙 골라먹고

요즘 한창 클때라 그런지~ 매콤한 무침요리도 잘 먹고

아무튼 이거저거 잘 먹어서 이쁘긴한데 옆으로만 퍼지는 딸이 걱정 스럽네요 ㅠㅠ;;

살이란게 찌기는 쉬워도 빼기는 어려운걸 제가 아는지라~ㅋㅋ

에효~ 절 닮아서 맛있는거 앞에서 제어가 안되는 딸을 보고 있자니 제 속이 말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한창 클때인데 많이 먹고 운동도 많이 시키면 되겠지만

요즘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또 운동을 게을리하는 딸을 보니 제가 나서야 할꺼 같기도 하고요 ㅎㅎ

그래도 이렇게 칼로리낮고 야채가 풍성한 들어간 소라회무침은 맘껏 먹게해줘야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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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 백주부레시피 콩나물불고기 만드는 법

집밥백선생 어제 방송분에 나왔던 콩나물불고기에요

어제 방송된 요리주제는 콩나물을 이용한 요리였는데요

집에 다 있는 재료들이고 해서 오늘 휘리릭 만들어 가족과 함께 했네요

방송에 나왔던 콩나물 요리중에 3가지를 만들어 두니 밥상이 터져나가더라고요 ㅎㅎ

나머지 두가지도 내일 만들껀데~ 아주 밥상에 콩나물 풍년이겠어요 ㅋㄷㅋㄷ

집밥백선생 백주부레시피 콩나물 불고기 재료소개

콩나물 궁중팬에 가득 찰 정도의 양 ( 손으로 크게 쥐어서 3줌정도)

 대패 삼겹살 400g

양념장(닭갈비 양념장) 밥수저로 크게 6숟갈정도 (취향껏 가감)

대파 한뿌리, 양파 1개, 당근약간, 청양고추,홍고추 , 깻잎7장, 통깨 약간

양념장 만들기: 고추장,고추가루,다진마늘,맛술,간장,설탕 모두 1:1:1: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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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양념장을 만들어 주셔야 하는데요

이날 소개된 양념장은 예전에 방송된 닭갈비 양념장하고 동일해요

고추장,고춧가루,다진마늘,맛술, 간장,설탕 모두 똑같은 비율로 넣어주심 되는데요

참고로 저는 밥숟갈루 해서 모두 2숟갈씩 넣어서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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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만들기: 고추장,고추가루,다진마늘,맛술,간장,설탕 모두 1:1:1:1:1 :1

모두 밥수저로 2숟갈씩 넣어서 고루 잘 섞어서 준비

함께 넣고 볶아줄 채소도 좀 준비했어요

대파1뿌리, 양파1개, 당근약간,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다른 채소는 안 들어가도 되는데 요 깻잎은 꼭 넣으라 하더라고요

깻잎향이 더해져 더 맛있다고 하네요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 물기를 털어낸 후 잘라서 흐트린 후에 올려주세요

흐트리지 않으면 젖은 깻잎이 서로 달라붙어 한쪽으로 몰린다 하네요

궁중팬에 콩나물이 하나가득 잠길정도로 넣어주시고요

손으로 쥐어서 크게 3줌이면 돼요

콩나물위로 대패삼겹살을 올려주시고요

참고로 저는 삼겹살 400g 정도 올려줬네요

마트에 가심 대패삼겹살이 팩포장돼 판매되는데

저는 정육점 아저씨한테 대패 삼겹살처럼 얇게 슬라이스 해달라고 했어요

삼겹살 위로 썰어둔 채소들 올려주세요

채소위로 양념장을 올리고

양념장 위로 통깨 살짝 치고  채썬파를 살짝 올려서 비주얼좀 살려주시고 ㅎㅎ

이렇게 해서 가스불위로 올려서 볶아드심돼요

물을 한방울도 넣지 않았음에도 바닥에 콩나물이 많이 깔려 있어서 타지 않아요

콩나물에 숨이 죽고 나서 자박자박할 정도의 양념물이 잡힌답니다

그러니 필히 물은 넣지 마시고 이대로 끓여주세요

보이쥬?

콩나물이 숨이 죽고 나서 국물이 자박할 정도로 잡힌게

이렇게 볶아서 맛있게 냠냠

이렇게 끓여서 그릇에 담아 드셔도 되고

냄비채 보글보글 끓여가면서 드심 더 맛있겠쥬? ㅋㅋㅋ

저는 가스불에 올려가면서 끓이면 더울까봐 이렇게 볶아서 그릇에 담아 아이들과 함께 했네요

양념장이 생각보다 그리맵지않고 간이 적당히 잡힌지라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백종원레시피 콩나물 불고기 맛있게 먹는방법은

이렇게 고기 한점에 콩나물 적당히 함께 올려서 먹는게 맛있다 하네요 ㅎㅎ

고기는 먹기좋게 썰어주는게 좋고요

이렇게 건져 먹는것도 맛있지만 자박자박한 국물 밥에 끼얹어 비벼 먹으면 더 죽음이라는

​

방송에서는 삼겹살이 없으면 차돌박이도 가능하다고 했어요

고기 종류가 중요한게 아니라 대패 삼겹살처럼 얇게 썬 고기면 다 가능할거 같네요

맛은 정말 뛰어났답니다 ㅎ

백주부님 요리가 다 맛있긴 한데 어제 방송된 콩나물 요리가 특히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제가 콩나물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콩나물 삶거나 데칠때 콩나물즙에서 나오는 구수한맛이

어떠한 요릴 해도 맛있게 만들어 지는거 같단 생각도 들고요

아무튼 이렇게 만들어서 애들하고 먹는데 앞으로 밥상에 자주 올라갈거 같네요

간단하기도 하지만 재료값도 넘 착해서 외식 대신 주말요리로 자주 해줄거 같아요

백주부 다른요리도 만나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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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부 만능간장 가지볶음 http://goo.gl/wbXRrg

백주부 만능간장 어묵잡채 http://goo.gl/kp3j5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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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부 애호박부침개: http://goo.gl/MNzA9D

백주부 일식스타일 꽁치조림 http://goo.gl/g1wfhJ

백주부 만능간장 활용 두부조림 http://goo.gl/fr69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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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과일 아이스크림 만들기 

부드러운 생크림에 ~ 비타민C 가 풍부한 과일에

폭신폭신한 카스테라까지 들어간

아이간식겸 후식으로 먹을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봤어요

고루고루 재료들 채우고  얼려놨다 대충대충 잘랐더니

모양이 썩 이쁘진 않지만 이고 정말 맛있었어요

울언니가 남는 과일있음 조카들 간식으로 자주 만들어 주는건데

언니는 층층이 이쁘게도 쌓지만 ~ 잘라났을때 단면이 무지 이쁘던데 ;;;

제가 하니 그냥 다 뒤엉켜설랑은 ㅋㅋ

근데 이런말도 있져~ 못생겨도 맛은 좋아란말 ;;;

좀 못생겼어도 ~ 맛은 억수로 좋습니데이~~~ ㅋㅋ

만들어 놓은지는 좀 된 요리라 벌써 다 바닥 봤어요~

남편도 좋아해서 조만간 한번 더 만들어 줄려고요~

과일아이스크림 재료소개

생크림200g, 우유100ml, 카스테라 50g, 동서벌꿀5숟갈

과일토핑: 딸기 15개내외, 파인애플 반쪽, 키위3개

가장 먼저 토핑으로 넣을 과일을 손질해 주세요

집에 있는 과일을 활용했고요~ 이밖에 다른 과일을 활용하셔도 되고요

나름 색의 조화를 맞춘다고 준비해 봤는데 

얼려두니 색감이 그리 이쁘게 나오진 않더라고요

파인애플은 반으로 갈라서 겉껍질을 칼로 도려내고

가운데 딱딱한 심도 잘라내고

주사위 모양으로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아주 얇게 슬라이스해서 준비하셔도 됩니다.

딸기는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어서 꼭지 떼내고

딸기역시 0.5cm 두께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키위도 딸기 두께로 해서 슬라이스 해서 준비해 주세요~

아이스크림 만들재료~~~ 오늘은 완전 초간단으로 만들어 봤어요 ㅎㅎ

생크림 거품기로  휘핑해 만들기도 한데

마트에 가니 누르기만 하면 생크림이 나와주시는

레디윕오리지널 휩드 라이트크림이란  이름이 너무 길고 어렵져? ㅎㅎ

그냥 간단히 스프레이식으로 나온 가공유크림이라고 보심되요

한통이 대략 400g 인데 반정도 사용했고요

크림만 넣으면 기포가 많이 생기고

얼려놨을때 맛이 덜하니 우유100ml 정도 넣어서

거품기로 고루고루 잘 섞어서 준비해 주시고

그리고 벌꿀로 단맛을 약간 추가해 주심 됩니다.

먼저 카스테라 3쪽은 카터기에 갈아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갈아서 고루고루 눈꽃송이처럼 뿌려주면 되고요

아이스크림 만들기

휘핑크림 200g  정도 볼에 따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그위에 우유 100ml 를 넣고  크림하고

우유만 들어간 단맛이 덜하니 여기에 동서벌꿀 5숟갈정도 넣어서

거품기를 이용해 고루고루 섞어주세요

이 그대로 얼림 바로 바닐라 아이쑤크림 ㅋㅋ

크림이 우유를 조금 넣으니  액체상태로 풀리면서 가라 앉더라고요~

거품을 이렇게 가라앉혀 준비해 주세요~

이제 과일도 ~ 카스테라도 다 준비됐으니 

고루고루 뿌리고 채우고 해서 얼려주심 됩니다.

먼저 생크림을 바닥에 좀 붓고  그위에 카스테라 가루 뿌리고

그위에 과일~ 또 그위에 생크림 이렇게 순서대로 넣고 얼려주세요

깊이 좀 깊은 사각통이 좋은데 그래야 세가지 과일이 다 들어가 모양이 이쁘게 나오는데 ;;;

좀 낮은걸루 해서 두가지 과일 따로따로 들어갔어요

사각통 바닥에 미리 랩을 깔아두고

그위에 생크림, 과일, 카스테라를 켠켠히 올리고

냉동실에 얼렸다가  상온에 한 10여분 뒀다가

랩을 살짝 들어올림 꺼내기가 수월해요

이렇게 얼려서 먹기 좋은 크기로 칼로 잘라 맛있게 냠냠!

대충 잘라서 그릇에 담아놨더니 나름 뽀대가 나나요? ㅡ.ㅡ;;

이리 얇게도 잘라보고요~  과일중에 파인애플 꼭 넣으세요

파인애플은 얼려먹으니 더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

가끔 내줄려고 만들었는데 아진이 하고 아빠가 이틀에 걸쳐 싸 비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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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는 전국민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후루츠아이스볼입니다.

얼려놨다 더울때 하나하나 꺼내 먹어도 되고요

저처럼 볼에 담아 빙수대신 먹어도 좋고요~

이 음료 왜이리 기특하져 그냥 붓고 얼렸을뿐인데

색감도 이쁘고  넘 맛있어요

냉동실에서 빼서~~~ 초코시럽 살짝 뿌려줬더니

먹을때 초코향과 단맛이 약간 추가되니 더 맛있더라고요

아이들 좋아하는 소프트아이스크림위에 올려줘도 좋고

아님 믹서에 돌려서 샤벳처럼 만들어 스픈으로 떠먹어도 맛있을꺼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순서대로  사왔어요~~

딸기를 가장 좋아해 가장 큰 용량을 골라왔고

그리고 망고와 키위~ 요 세가지 과일로 이쁘게 얼려볼께요 ㅋㅋ

이건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도 좋아할꺼 같아요 아니 그냥 얼음틀에 부어만 주시면 됩니다.

부어서 바로 냉동실로 고고씽!!!!~~

다섯시간여 얼린후에 ~~ 꺼내봤어요

참 많이도 얼렸져?   그래도 이정도 얼려놔도 한 2~3일이면 다 동나요

맘 같아선 이거 두배로 얼리고픈데 한여름이다 보니 냉동실에 들어가있는

음식물들이 많다보니 ~ ;;

원형아이스틀에 부었더니 이리 봉긋봉긋 땡글땡글하게 얼려나왔네요~~

식사후에 입가심으로 몇개 드셔도 좋고요~

아이들 학교나 학원다녀야 중간참 간식으로 내줘도 좋고요

소프트아이스크림이나 빙수만들때 모양내기로 올려주셔도 좋고요 건 뭐 취향껏~~ 담아

맛있게 드심 됩니다.

초코시럽을 살짝 뿌려봤더니 더 맛있네요

단맛도 나고 ~ 초코향도 나고 ~~ 작은볼인지라 수저로 하나하나 퍼먹어도 되고요

이 아이스볼 믹서기에 갈면 바로 샤벳됩니다.

아무것도 넣지않은 생과일 그대로인지라 아이들 건강에도 좋고요

한여름철 빙과류 많이 먹이는데 이왕이면 비타민 보충도 되고  몸에도 좋은

이런 과일빙수는 어떤가요? 

과일도 얼려먹으니 색다른 맛이네요

난 아무것도 들지않는 과일을 통채로 갈은 쥬스를 샀을뿐이고~~

그 쥬스를 얼렸을 뿐인데 ;; 요거 왜이리 맛있는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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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자반 -브레인푸드, 키즈요리로 좋아요! 
 제가 요즘 가장 자주 해먹는

요리중 하나인 미역자반이에요

미역자반말고 파래자반을

마트에서 자주 사먹곤 했는데

요즘은 오독오독 씹히는 맛에 ~

요 미역자반을 집에서 자주 해먹곤 한답니다

이렇게 해두면 밥반찬뿐 아니라

밥에 뿌려서 아이들한끼식사인

주먹밥 해줄때도 요긴하게 잘 써먹고요

볶음밥에 넣어도 별미고요..

만드는 방법도 팁 몇가지만 기억해두면

어렵지 않으니 오늘 한번 만들어 보세요~

별다른 재료 없이 볶아도 고소한 맛과

달달한 맛에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그리고 두뇌성장에 꼭 필요한 요오드가

가득한 미역인지라똑똑해지고

멸치가 들어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키즈요리에요

- 미역자반 재료소개 -

 미역냉국용 마른미역2줌 ,종이컵반컵정도
 
고운소금0.3차스푼(커피타먹는스푼이에요)

청양고추1개 가늘게 채썰어 넣어주세요

포도씨유 3숟갈, 설탕1숟갈,꿀1숟갈, 참기름한숟갈,통깨 약간

마른미역이에요.. 전 일반미역을 사용했는데요

일반미역으로 해도 괜찮지만

마트에가면 왜 미역중에서

미역냉국용 미역이라고 있을꺼에요

그걸루 하시면 더 편하답니다

그리고 미역냉국용 미역을 잘게 잘라져 있을뿐 아니라

깨끗이 손질해 바로 해 먹을수 있게 나와서 편하고요..

 마른미역을 3cm정도 길이로 잘라주세요

그냥 먹기좋은 크기로 잘게 손으로 잘라주심 되고요

잔멸치 랍니다

냉동실 청소하다보니 나와서

멸치는 넣어주셔도 되고 안 넣어주셔도 되는데요

잔멸치랑 같이 볶아두면 더 별미더라고요

잔멸치는 종이컵반정도 되는 양이랍니다

마른팬에 멸치를 볶아주세요 2분여

멸치가 눅눅해져서 마른팬에 볶아줬어요

이렇게 마른팬에 볶아서

체에 넣고 멸치를 털어주세요

멸치를 이렇게 볶아서

부스러기같은 찌꺼기를 털어내줘야 
볶아놨을때도 깨끗하고 맛있어요

이렇게 볶아서 한쪽으로 두고

다음은 미역을 볶아줘야겠죠? ^^

먼저 마른팬에 포도씨유3숟갈을 두르고

열을 적당히 가해 열이 오르면

가스불 중간불에 놓고 자른미역을 넣고 휘리릭 볶아주세요

볶는 시간은 미역이 뚝뚝 부러질 정도로 볶아주심 되는데요

중간불에서 한 2분여 볶아주심 되고요

볶으면 이렇게 반질반질하게 볶아져요

마른팬에 볶아둔 멸치와 자반을 한데넣고 볶아볶아

중간불에 넣고 볶다가

미역이 바삭바삭한 느낌이 나면

고운소금0.3 차스푼을 넣고 간을 적당히 맞춰주고

여기에 꿀한숟갈,설탕한숟갈을 넣고 맛을 내 주시고요

살짝칼칼한 느낌이 나게

청양고추도 하나 썰어서 넣어줬어요

이렇게 해서.. 다 볶아서 참기름을 한숟갈 두르고요

통깨 뿌려서 마무리 해주심 돼요

중간에 청양고추 썰어둔게 빠졌네요

요즘 요리사진찍을때 마다 왜이리 덜렁되는지 모르겠어요

휘리릭 찍고 또 미역자반은 볶을때

휘리릭 볶아줘야 타지않고 맛있어서

중간에 사진이 빠졌으니 이해해 주시고요 ㅎㅎ

이렇게 볶아두면 밑반찬으로도 좋지만

아이들 밥 안 먹는다 할때

밥한공기에 미역자반좀 넣고 적당히 고루 버무려

한입크기로 주먹밥 만들어주면 무지 잘 먹거든요

아이들이 어리면 청양고추 빼고 만드심 좋고요

생각보다 사진이 그리 잘 나오질 않았는데

아이도 좋아하지만

울랑군님이 이 미역자반을 너무 좋아하네요

파래자반보다 오독오독 씹히는 맛도 좋고

또 집에서 만들땐

일반 식용유가 아닌 포도씨유나 참기름

좋은양념으로만 만들어 더 좋고요

아 그리고 무엇보다 깨끗하고요

울 랑이가 이거 너무 맛있다고

늘 해두면 미역자반이나 팔아봐 그래요 ㅎㅎ

만들기는 너무 쉬워도 너무 맛있는 미역자반

포도씨유에 넣고 볶을때 태워먹지 않게

중간불에서 휘리릭 볶으실때만 주의하심

누구나 쉽게 만드실수 있고요

맛도 설탕이나 소금은

취향껏 입맛에 맞게 가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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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반장 소스로 졸인 깐풍만두

아이들 간식으로 납작바삭만두에

두반장 소스를 입혀 깐풍만두를 만들어 봤어요

매콤한 두반장 소스를 좀 커버해줄려고

케찹과 꿀을 추가해 매콤달콤새콤하게 

만들어 본 깐풍만두인데요

아이들 간식뿐 아니라 남편 술안주로 그만 이네요 

담백한 군만두에 질리셨던 분들이라면 깐풍만두에 도전해 보세요

두반장 소스로 졸인 깐풍만두 재료소개

납작 바삭 군마두 5개,  식용유 적당량

소스:  마늘쫑2대, 양파1/4개, 청양고추2개, 당근 약간 ,

두반장소스 1숟갈, 케찹1숟갈, 굴소스0.5숟갈, 식초2숟갈, 꿀2숟갈, 식용유 3숟갈

​

오늘 깐풍만두에 사용된 만두는 총5개에요

​

​  

만두를 적당히 해동시킨후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해서 앞뒤로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앞뒤로 바삭하게 구운후에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적당히 빼주시고요

기름기 빠질동안  깐풍만두에 들어갈 야채손질과 함께  깐풍소스를 만들어 봤어요

 마늘쫑2대, 양파1/4개, 청양고추2개, 당근 약간

마늘쫑은 잘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청양고추도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 양파1/4개 깍뚝모양으로 설어서 준비

당근도 얇게 슬라이스해서 깍뚝모양으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깐풍만두에 들어갈 메인소스는 두반장소스에요

두반장소스는  중국된장에 고추나 향신료를 넣어 만든것으로 독특한 매운맛과 향기가 나는 중국요리에 쓰이는 소스로

주로 돼지고기나 팔보채, 깐풍기등에 쓰이는 소스랍니다

팬에 식용유 3숟갈을 두르고 열을 오르게 한 후에 마늘쫑과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가 반투명한  색으로 익으면 그때 나머지 야채인 당근과 청양고추를 넣고 볶아주세요

​

​

청양고추와 당근을 넣고 1분여 볶다가  양념해 주세요

​

​

​  

​깐풍만두에 들어가는 소스는 두반장소스 1숟갈, 케찹1숟갈, 굴소스0.5숟갈, 식초2숟갈, 꿀2숟갈 을 한데 넣고 볶아주세요

소스를 넣고  2분여 볶아주시다가 튀겨둔 납작만두를 넣고 고루 양념을 입혀주세요

​  

이렇게 깐풍소스에 튀긴 만두를 넣고 고루 양념장을 입혀서 가스불 내리고 마무리

만두에 두반장소스입혀 ~ 깐풍만두로 완성해 봤어요

만두가 원체커서 한 그릇에 담기에 무리라 나눠 담았네요

먹을때 약간의 느끼함을 덜 수 있게 양배추채도 썰어서 한쪽으도 준비해 봤고요

매콤한 두반장 소스에 케챱과 식초, 꿀등을 넣어 매콤 새콤 달콤하게 만들어 아이들도 잘 먹네요

군만두에 깔끔하게 매운 소스가 한데 잘 어울어져 

군만두와는 다른 색다른 만두요리가 완성됐어요

아이들 간식뿐 아니라  남편분들 술안주용으로도 그만이니

군만두 튀겨드시다 조금 물리면 이렇게 깐풍만두로 준비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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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요리 블로거들 사이에서 백종원 레시피 따라하기 열풍이 분거 같아요 ㅎㅎ

마이리틀텔레비젼인가? 아무튼 그 프로에 나와서 요리 해주는거 보면

전 요리보다  입담이 너무 웃겨서 혼자서 막 낄낄되기 바쁘네요

예전엔 소유진이 백종원하고 결혼한다 할때는 색안경쓰고~

 "저것이 돈맛을 알아가지고 설랑은!" 막 이랬는데

백종원씨 정말 보면 볼수록 볼매인거 같아요 ㅋㅋ

비주얼은 옆집 아저씨처럼 푸근하게 생겨 설랑은 입담도 은근 속에 구렁이 천마리는 든거마냥 ㅋㅋ

어쩔땐 어리숙해 보이기도 했다가 어쩔때 보면 세상을 다 통달한 듯한 멘뚜를 날려주는데

보면서도 아우~ 저 남자 참 매력있네 볼수록 어쩜 저리 볼매냐 하네요 ㅋㅋ

소유진씨가 물질을 보고 결혼을 한게 아니고 남자를 보는 눈이 정말 하이클래스 하네! 란 생각이 들어요

아무튼 그 남자 백주부가 만든  볶음밥 저도 만들어 봤는데요

뭐 와~아~ 하고 감탄할 정도는 아니고 예전부터 이렇게 자주 해먹었던지라 그냥 그렇던데 ㅋㅋ

백종원 레시피 에그스크램블 베이컨 볶음밥 재료소개

밥 한공기 , 계란2개, 대파 2/3대, 당근 다짐 2숟갈, 

베이컨 4장, 간장 1숟갈, 통깨 약간 ,식용유 2숟갈

밥한공기 준비해 주시고요

다른분들은 백미로 준비했는데 전 백미가 없어서 잡곡 살짝 섞은 잡곡밥으로 준비했어요 ㅎ

볶음밥을 할땐 찬밥으로 하면 밥알아 뭉쳐서 있어 볶아놨을때도 밥알이 뭉쳐있으니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뜨겁게 해서 넣어줘야 밥알이 살고 밥알사이에 양념이 잘 베여서 더 맛있어요

계란2개, 대파채 2/3대, 베이컨4장, 당근다짐2숟갈,

당근은 다져서 준비해 주시고 대파는 가늘게 채썰어 준비, 베이컨도 먹기좋게 썰고 ~

​

​계란을 곱게 풀어서 팬에 식용유 1숟갈 두른후에 에그스크램블을 만들어 주세요

에그스크램블은 계란물을 붓고 겉이 살짝 익을랑 말랑 할때 젓가락으로 마구 저어서 살짝 뭉치게 만들어 주심되요

​

​
 

팬에 식용유 1숟갈 두른후에 대파와 당근다짐을 넣고  센불에서 1분여 휘리릭 볶다가

대파가 익으면 준비해둔 베이컨을 넣고 1분여 볶아주세요

베이컨이 뭉쳐있으니 젓가락으로 휘리릭 빨리 저어가면서 뭉친베이컨을 풀어주시고요

이렇게 대파와 베이컨이 적당히 익으면  여분의 공간에 간장을 한숟갈 둘러주시고요

간장을 넣을때 재료에 직접닿지 않고 재료에 스미게끔 넣어주라는데 ㅋㅋ

그래서 간장 바로 넣고 밥넣고 에그 스크램블 넣고 바로 볶아줬어요

​

​간장 넣고 바로 밥하고 에그스크램블 넣고 또 다시 1-2분여 볶아서 ~ 마무리 단계에 통깨 뿌려서 마무리

​

​
 

간장대신 굴소스를 넣어도 되고요 취향껏 소금을 몇꼬집 정도 더 넣어도 되고요

베이컨에 짠맛이 들어있어서 간장 한 스푼만 넣어도 간이 적당히 맞더라고요

이렇게 해서 맛있게 냠냠! ㅋ

비주얼만 봐도 맛있어 보이져? 네 맛있어요 ^^;;

​아이들 볶음밥으로 그만인거 같아요

전 솔직히  이렇게 담백한 볶음밥도 좋아하지만 볶음밥에 최고봉은 김치볶음밥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ㅋㅋ

백주부님 볶음밥에 큰 매력은 모르겠네요 ~

​

​

​

​

​이렇게 볶아서 울 큰딸한테 주니 울 큰딸도 김치볶음밥이 더 맛있데요 ㅋㅋㅋ

뭐 그냥저냥 한끼 때우기엔 부족함이 없는 메뉴지만  극찬을 할 정도의 맛은 아닌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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