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9. 10:32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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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물은 수분이 많이 나와서 반찬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으신데요
제가 오늘 소개하는 조리법대로 만들면 수분이 나오지 않아 도시락반찬으로 그만이에요
수능일에는 수험생들이 전날 잠도 잘 못자고 긴장을 많이 한 탓에 속이 더부룩하고 먹어도 체하곤 하는데
무는 천연소화제로 불리울 정도로 소화가 잘되는 식품중 하나인데요
이 무를 이용해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무나물을 만들어 봤네요
소화 잘되는 무나물 재료소개
무 손가락길이만큼의 두께로 하나 (일반 무 1/3개정도)
대파 1/3 (푸른 잎사귀쪽으로) ,다진마늘 0.5숟갈
포도씨유 1숟갈, 꽃소금 3꼬집, 천연조미료 0.3숟갈,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무는 생채용으로 썰때처럼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이게 오늘의 첫번째 TIP 이랍니다
보통 무채를 썰어서 팬에 바로 볶은데요
팬에 바로 볶지 마시고 이렇게 천일염을 적당히 쳐서
무를 소금에 절궈 무에 든 수분을 쫙 빼주세요
20여분 이렇게 소금에 절궈서 바로 볶으면 짜겠져? ㅎㅎㅎㅎ
염분기를 또 30여분 찬물에 담궈 빼주세요
소금에 절군 무를 수돗물에 두어번 깨끗히 헹궈내고
이렇게 찬물에 30여분 담궈 무에 든 염분기를 쫙 빼주세요
찬물에 담궈 염분기를 빼준 무채
살짝 드셔보시고 짜다 싶으면
찬물에 더 담궈 염분기 없이 물기 꾹 짜서 준비해 주세요
다진마늘 0.5숟갈, 대파 1/3대 (푸른쪽으로 )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팬에 식용유 1숟갈 두른후에 열좀 오르게 한 후에
다진마늘을 넣고 마늘향이 나게 1분여 볶아주시고요
마늘향 오르게 한 후에 물기 꾹 짠 무채를 넣고 볶아주세요
무채를 넣고 무가 말캉말캉하게 익으면
꽃소금 3꼬집 , 천연 조미료 0.3숟갈 , 대파 넣고 볶아주세요
대파넣고 1분여 뒤적이다가
마무리로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쳐서 마무리 해주심
물기없이 깔끔한 무나물 완성이요!
이렇게 물기없이 깔끔한 소화 잘되는 도시락반찬으로 준비한 무나물이에요 ~
깔끔하게 잘 볶아졌져?
저희집이 4대종손 종가집이다보니 ㅠㅠ 이런 나물 종류는 아주 그냥 눈 감고도 만든다는 ;;;
그런데 무나물은 볶아놓고 나면 질척한 물기때문에 밥에 넣고 비벼먹거나 하는데
물기없이 깔끔하게 볶을땐 이렇게 소금에 절여 물기를 빼낸후에 볶으면 나물에 단단한 힘도 생기고
깔끔하고 수분에 양념이 빠지지 않아 더 담백하게 맛있게 드실 수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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