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등갈비 립강정 만드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7. 27. 22:05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돼지등갈비 립강정 만드는법

손이 좀 가긴해도 사먹는 요리에 비할바가 못돼는 돼지등갈비 립강정이에요

한번에 다 먹을거라 한대만 준비했는데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답니다 ㅠㅠ

만드는 과정도 손이 많이 가니 다음엔 한 5대정도 준비해서 아주 넉넉하게 만들어 놨다가 배터질게 먹어볼 참이네요 ㅋㅋ

 

 

 

 

 

- 돼지등갈비 립강정 재료소개 -

돼지등갈비 1kg, 쪽마늘10개내외 ,

삶을때: 대파한뿌리, 쪽마늘, 월계수잎, 통후추등

삶아서 양념: 양파반개, 쪽마늘5알내외, 꽃소금0.5차스푼, 후추약간 / 튀길때 찹쌀가루

조림장: 간장5숟갈, 케찹1숟갈, 매실청3숟갈, 설탕0.3숟갈, 사과식초3숟갈

검은깨 반숟갈, 아몬드슬라이스 반숟갈 * 모든수저의 기본은 밥수저

 

 

 

 

 

 

 

 

돼지등갈비는 한대인데요 이정도 양이면 1kg 정도 되는 양이에요

 

돼지등갈비 뼈대로 해서 하나하나 칼로 잘라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잘라서 핏물을 빼주시면 핏물도 더 잘 빠지겠죠

 

 


 

 

 

​핏물은 한시간이상 빼주시고요

중간중간 새로운 물을 받아 맑은물이 나올때까지 핏물을 제거해 주세요 

 

 

 

 

 

 

 

 

핏물 뺀 갈비대는 냄비에 담고 갈비대가 잠길정도로 해서 물을 붓고 삶아주셔야 하는데요

삶으실때 냄새 잡는 대파,쪽마늘, 월계수잎, 통후추도 넣어줬답니다.

 

 

 

 

 

 

끓이는 시간은 센불에서 30여분 끓여주세요

뼈에서 살이 발릴정도로 푹 삶아주셔야 드실때 살이 술술 잘 벗겨져 드시기 수월하실꺼에요

 

 

 

 

 

 

 

 

폭폭 삶은 등갈비는 등갈비만 따로 볼에 담아서

양파반개, 쪽마늘5개내외 믹서기에 갈아서 넣어주시고요

여기에 소금간 0.5차스푼, 후추좀 뿌려서 고루고루 양념해 주세요

 

 

 

 

 

 

 

양념해서 비닐팩에 담아 상온에서 한시간여 재워 주세요

이렇게 비닐팩에 넣어서 재우면 속도도 빨라지고

밑간 양념이 잘 베여서 더 맛있게 드실수 있답니다.


 

 

 

 

밑간 양념한 돼지등갈비 찹쌀가루 반컵정도 넣고 고루고루 찹쌀가루를 입혀주세요

비닐팩에 찹쌀가루 넣고 마구마구 흔들어 주세요

그럼 돼지등갈비에 고루고루 잘 뭍혀 지겠져 ^^

이렇게 해서 기름에 튀겨주심 되는데요

기름에 튀겨 칼로리가 조금 걱정 스럽다 하시는 분들은 오븐에 구워주셔도 되고요

 

 

 


 

 돼지 등갈비를 튀기기에 앞서 마늘 슬라이스 한것좀 넣고 튀겨봤어요

마늘을 바싹 구워두면 스낵처럼 바삭바삭 하잖아요

립강정과 같이 먹으면 좋을듯해 돼지등갈비 튀기기 전에 마늘슬라이스를 튀겨 봤어요

이렇게 마늘을 먼저 기름에 튀기면  기름에 마늘향도 베어서 돼지등갈비에도 마늘향이 솔솔 ;; ㅋ

 

 

 

 

 

 

 

찹쌀가루 입힌 돼지 등갈비 기름에 튀겨주세요

튀기는 시간은 200도 정도에서 2-3분간 튀겨내 주심 된답니다

이렇게 튀겨서 한곳에 두시고요 립강정에 입힐 양념장을 만들어야 겠져 ^^

 

 


 


 

 조림장: 간장5숟갈, 케찹1숟갈, 매실청3숟갈, 설탕0.3숟갈, 사과식초3숟갈

이렇게 한데 넣고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조림장이 바글바글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튀겨났던 돼지등갈비를 넣고

고루고루 조림장이 잘 뭍도록 섞어가면서 조려주세요!!~

 

 

 

 

 

 

거의 조려졌을때 검은깨와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고 고루고루 잘 뭍도록 섞어주시고요

위 두가지 토핑외에 땅콩분태나 해바라기씨, 호두, 통깨등을 넣어주셔도 되고요

이렇게 해서 접시에 담고 튀겨났던 마늘칩을 넣고 야무지게 뜯어 주심 됩니다.. ㅎㅎ

 

 

 

 

 

 

 

 

 이렇게 해서 아이들과 함께 뜯었고요

몇개 남겨두고 임서방 줬네요 바삭한 마늘칩도 별미더라고요

주말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 줬는데 울 큰 딸이 너무 좋아해서 전 몇개 먹어보지도 못했네요 ㅠㅠ

 

 



립강정 맛있게 만드는 팁이람 고기 핏물을 뺄때 충분히 빼시고요

핏물을 충분히 빼지 않으면 누린내가 많이나요

 

 

 

​등갈비를 삶으실때 30분정도 푹 살아서 살이 뼈에서 발리도록 푹 삶아주세요

그래야 드실때 부드럽게뜯기는 살에 드시기도 수월하고 더 부드럽게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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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저녁밥상 쟁반국수 만드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7. 27. 14:59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여름저녁밥상 쟁반국수

여름별미 쟁반국수를 만들어 봤어요

시원하게 건강하게 즐기실수 있는 요리랍니다.

손님상에 놔도 좋을요리지만 열심히 일하고 들어온 아빠를 위해 저녁식탁메뉴로 올리면

랑군님이 엄청 이뽀라해줄 요리랍니다.

쟁반국수의 소스는 미리 하루전날 만들어 두셨다가~ 뿌려서 드시는게 좋아요

다른 소스와는 다르게 무와 배~ 양파등을 갈아서 만드는지라

하루이틀 좀 숙성시켜놨다가 뿌려주시는게 훨 맛있답니다.

하루는 너무 길다 하시는 분들은 사이다같은 탄산음료를 넣어주셔도 좋고요

 


 

 

 


여름저녁밥상 쟁반국수 재료소개

양념장: 무손가락한마디두께 / 배1/4조각/ 쪽마늘5쪽을 믹서기에 넣고 한데 곱게 갈아주세요

여기에 고운고추가루4숟갈, 꿀5숟갈,고추장1숟갈, 겨자가루0.3숟갈,참기름3숟갈.

가쓰오부시장국3숟갈, 생강즙0.3숟갈, 식초 반컵

 


야채: 깻잎6장. 오이반개. 상추8장. 그외 쌈채소나 새싹등 적당히,모양내기 삶은계란, 토마토

( 전 무와 양파를 설탕,식초,소금에 절여 무양파초절임을 만들어 넣어줬어요)

설탕1: 소금0.5 : 식초3 의 비율 로 만드심 됩니다.

그외재료: 닭가슴살두덩어리(대파한뿌리.쪽마늘5개), 복분자국수 3인분 
 
 

 

 

 

 

 

 

가장 먼저 만들어 주셔야 할것이  양념장이에요

만드는 방법은 : 무손가락한마디두께 / 배1/4조각/ 쪽마늘5쪽을 믹서기에 넣고 한데 곱게 갈아주세요

여기에 고운고추가루4숟갈, 꿀5숟갈, 고추장1숟갈, 겨자가루0.3숟갈, 참기름3숟갈, 가쓰오부시장국3숟갈

생강즙0.3숟갈, 식초 반컵을 한데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주세요

 

 

 

 

 

 

한데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서 냉장실에 넣고 하루정도 숙성시켜서 내주세요

숙성과정이 귀찮으신 분들은 꿀양을 조금줄이시고

사이다한컵을 붓고 그래도 냉장고에 넣어 5시간정도 숙성시켰다가 넣어주셔야 합니다.

이도저도~ 난 숙성이 싫다하시는 분들은 ;;;;

냉면육수를 넣고 갈아서 넣는재료를 뺀 나머지를 넣고 고루섞어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가 바로 뿌려드셔도 되고요~

 

 

 

 

 

 

닭가슴살 두덩어리는 흐르는물에 한번 씻어 찜기를 이용해 쪄주세요

찜기 바닥에 대파한뿌리를 잘라넣고 쪽마늘5개내외 넣고 그위에 가슴살을 올려서 ~ 찜기에 쪄주세요

이리 대파,마늘,생강등을 넣고 쪄주시면 고기냄새 안나게 맛있게 쪄진답니다,

쪄서 익힌다음에 식혔다가 손으로 가늘게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삶은계란2개도 준비해 주시고요

 

 

 

 

 

 

 

무와양파 초절임도 미리 만들어 뒀어요

아삭아삭 새초롬한게 쟁반국수의 넣어먹음 더 맛있드라고요 이건 취향껏 준비하시고요

참고로 무채는 손가락한마디정도의 두께의 무고 양파는 반개를 채썰어

소금, 식초, 설탕등을 넣고  절궈둔 다음에 흐르는물에 한번 씻어

손으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주세요~

설탕1: 소금0.5 : 식초3 

 

 

 

 

 

 

야채는 미리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어놨다

썰지마시고 통으로 얼음물에 담가두셨다가

상에 내기전에 적당히 휘리릭 잘라서 접시안에 가지런히 담아두심 됩니다. 

드시기전에 잘라주세요

 

 

 

 

 

 

 

야채를 미리 잘랐다가 얼음물에 담그시지마시고 자르기전에

얼음물에 담가놨다가 물기털어 상에 낼때 적당이 잘라서 올려주세요

 

 

 

 

 

 

 

보통 쟁반국수에 메밀국수를 이용하는데 전 오늘 복분자즙이 들어간 복분자면으로 만들었어요

색감도 이쁘고요 면발도 전 이게 더 쫄깃하더라고요

면발은 식성에 맞게 취향껏 준비해 주세요

이요린 실상 누구나 쉽게 만드실수 있는 요린데 중요한건 소스 만들기를 잘하셔야합니다.

소스가 요리맛의 80%정도 된다고 보심되요

소스 하루정도 지나면 무와 양파등 야채에서 나오는 물로인해 처음에 섞어놨을때보다

더 묽어지거든요 그걸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 살얼음으로 만들어  위에 뿌려주심 더 맛있어요

아님 각얼음을 믹서기에 살짝 갈아서 같이 곁들여 주심 더 시원하게 즐기실수 있고요

 

 

 

 

 

 

 

하루숙성시켜놨던 양념장 꺼내서 쟁반국수위에 적당이 뿌려 맛있게 드심 됩니다.

사진상의 양념장은 바로 만들어 찍어둔거에요

하루정도 지나면 더 묽고 걸죽해져요~  뿌려먹기 딱좋게 

 

 

 

 

 

 

 

 

 

 

 

준비과정이 좀 오래 가는 요리긴 하나 소스만 좀 넉넉히 만들어 놨다가

하루이틀 숙성시켜놨다 나머진 냉동실에 얼려놨다 약간 녹여 부어드셔도 맛있어요

 

 

 

 

 

 

 

소스만 준비하심  재료를 다르게 해서 취향껏 시원하게 만들어 드심 됩니다.

주말에 4가지요릴 하는데 ;;; 저 나가 떨어졌지 모에요~~ ㅋㅋ

옆에서 울랑이가 설겆이 해주고 하는데 어찌나 이뽀보이던지 ;;;

정말 무뚝뚝하고 카리스마 있으신 울 랑군님인데 앞치마메고 설겆이 하는 모습을 보니

너도 많이 늙었구낭 그런 생각도 들고 ㅋㅋ 

이방저방해도 내서방이 최고당!!~~~~ 그날은 그랬어요 내서방이 최고!~

여봉 앞으로도 종종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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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보양식 우렁이쌈장 & 우렁이쌈장 주먹밥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7. 26. 00:44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우렁이쌈장 & 우렁이쌈장 주먹밥

 복날음식하면 고기요리들 많이 생각하실텐데 고기 좋져

배가 든든!! 힘이불끈!!~  오늘은 고기말고 여름에 더 좋은 요리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찬 성질을 갖고  있는 여름철 보양식품 우렁이!! 인데요~

 

우렁이이는 찬 성질을 갖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갈증을 없애주고

이뇨작용을 도와주어  부종에 좋을뿐 아니라

우렁의 비타민 B1은 피로회복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간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고..

피부노화 방지에 아주 중요한 콜라겐 형성을 촉지시키는 효능이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네요~

음주가 잦는 남편의 간기능을 위해 자외선으로 손상된 여성들의 피부미용을 위해 선택한 우렁이 쌈장이에요.. 

쌈과 함께 싸드셔도 좋고요..

도시락으로 주먹밥안에 쌈장을 넣어 한입한입 꺼내 먹기 좋도록 만들어 봤답니다 ^^

 

 

 

우렁이쌈장 재료소개

우렁이200g,표고버섯3장, 애호박1/4개 , 청양고추3개, 대파반뿌리, 양파반개,된장4숟갈, 고추장1숟갈,

양념: 다진마늘 1숟갈, 물1/3컵, 매실청3숟갈, 청주2숟갈, 참기름한숟갈, 통깨약간

 

 

 

 

 

 

 

- 우렁이쌈장 주먹밥 요리순서 -

 
우렁이는 밀가루반컵, 굵은소금 한줌을 넣고 빡빡 문대서 우렁이에 뭍은 모래를 제거해 주시고요

흐르는 물에 3~4서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양파,표고버섯,애호박,청양고추,대파 등을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뚝배기에 된장4숟갈, 고추장 1숟갈을 담고

 

 

 

 

 

잘게 썰어둔 재료와 우렁이를 뚝배기에 담고 고루고루 잘 섞어서

다진마늘 1숟갈, 물1/3컵, 매실청3숟갈, 청주2숟갈, 참기름한숟갈, 통깨약간 을 넣고 센불에서 끓여주시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불에 놓고 바글바글 수분기없이 되직해질 정도로 끓여주시면 되고요

중간중간 바닥에 눌러붙어 타지 않도로고 저어주시고요

 

 

 

 

 

 

밥 두공기분량인데요

검은깨 조금넣고 소금 2꼬집정도 넣어서 밥에 살짝 간을 해주세요

 네모 주먹밥틀 안에 밥을 반쯤 깔고 그위에우렁이쌈장을 살짝 올린후 그위에 밥을 또 올려서 

쌈장이 보이지않도록 주먹밥을 만드시면 끝

틀이 없으면 손으로 동그랗게 만드셔도 좋고요

 

 

 

 

 

 

 

 

 

 

 

우렁이 쌈장으로 ~ 쌈 싸먹어봐~~~~~~ ㅋㅋ

신선한 채소와 함께 쌈싸드셔도 꿀맛!!  

밥에 적당이 넣고 야채좀 넣고 비벼드셔도 꿀맛 ㅋㅋ

이렇게 도시락으로 해서 주먹밥으로 해서 드셔도 꿀맛!!~~~

이렇게 해두면.. 몇일은 반찬걱정 잘 안해요 ㅎㅎ

적당히 쌈채소 사다가 이거하나에 맛있게 냠냠하지만 삼겹살이나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 꿀맛

허나 ~ 다이어트와는 ㅂㅂ2.... ㅋㄷㅋㄷ


 

 

 


 

 

도시락으론 주먹밥외 신선한 쌈채소와 함께 싸주셔도 좋고요

정말 맛있어요 ㅎㅎ 제가 해놓고도 넘 맛있어서 한그릇 금새 뚝딱!!

이렇게 해서 도시락뿐 아니라 나물반찬하고 같이 쌈장좀 넣고 비벼드셔도 꿀맛이랍니다

꼬들꼬들 쫄깃한 우렁이살에 매콤하면서도 약간 단맛도 나는게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더라고요 ㅎㅎ

넘 짜게해두면 쉽게 물리니 좀 간을 싱겁게 해주시고요

요즘 호박잎이고.. 양배추데침이고 야채들이 많이 나오는 철이니

건강도 챙기시면도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 쌈 요리 많이 드세요 ㅎㅎㅎ

쌈요리에 맛은 쌈장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오늘 소개한 우렁이 쌈장 웰빙웰빙 하는 요즘 이만한 웰빙요리가 또 있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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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주물럭 - 오리고기 냄새 없애는 방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7. 13. 15:41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오리주물럭 - 오리고기 냄새 없애는 방법

오리고기는 몸안에 나쁜 유해물질을 해독해 주고 소고기,돼지고기, 닭고기등 친숙하게 밥상에 오르는 육류에비해

살도 덜찌고 성인병을 에방에 주는 착한건강식품인데요

그 오리를 이용해  오리주물럭을 만들어 봤어요

지치기 쉬운 여름철 보양음식의 하나인 오리주물럭으로 ~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자구요!!~

 

 

 

- 오리주물럭 재료소개 -

 오리고기 500g , 느타리버섯한줌, 얇은 떡볶이떡 한줌 , 부추 4~5cm 길이 한줌

주물럭야채: 양파반개,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 대파1뿌리 , 당근채 조금

주물럭양념: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1.5숟갈, 간장2숟갈, 다진마늘1숟갈, 생강즙3숟갈,

매실청3숟갈, 참기름1숟갈,통깨약간, 꽃소금3꼬집, 후추약간

오리고기 냄새잡는비법 : 홍삼분 3스푼 (밥수저로 0.3스푼)

 

 

 

 

 

 

 


- 주물럭 양념하기 -

오리고기하실때.. 오리고기 특유의 약간 피비린내 같은 냄새가 올라와서... 싫다는 분들이 더러 계신데요..

요즘은 마트에서 냄새 안나게 다 손질해서 판다고 해도 간혹 냄새가 많이나는 오리고기가 있더라고요

그럴땐 홍삼가루면 해결됩니다 홍삼이 몸에 좋다는건 다들 아실꺼에요

몸에만 좋은게 아닌 요리할때 냄새잡는 역할도 톡톡히 하는데요

육류요리할때 육고기 냄새가 싫다하시면 홍삼분을 살짝 넣어보세요

홍삼분 말고 청주나 생강즙등을 넣어서 냄새를 없앨수도 있고요

저는 홍삼분말이 있어서 홍삼분말을 사용해 봤네요

 


 

 

   

 

 

오리고기 500g  동그랗게 슬라이스된 오리로스구이용으로 해동시켜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주세요

해동이 되면 핏기가 많이 돌아서 한번 씻어서 물기 쭉 빼서 이용하시고요

 

 

 

 

 

주물럭에 들어갈 채소랍니다

양파반개,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 대파1뿌리 , 당근채 조금

양파와 당근은 채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썰기해서 준비해 주시고요

 

 

 

 

 

오리로스 고기에  홍삼분말 가루를 3스푼(밥수저로 1/3스푼)  넣고 10여분 재워주세요

재워놨던 고기에 양념해 주세요

주물럭양념: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1.5숟갈, 간장2숟갈, 다진마늘1숟갈, 생강즙3숟갈,

매실청3숟갈, 참기름1숟갈,통깨약간, 꽃소금3꼬집, 후추약간 을 한데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해 주세요

 

 

 

 

   

 

손으로 조물조물양념한 오리고기에 위에 손질해둔 채소를 한데넣고 또 조물조물 양념해서

통에 담아 냉장고에서 반나절정도 숙성시켜 주세요 

 

 

 

 

 

숙성시간은 최소 3시간 정도 해주시는게 좋은데요

모든 볶음요리는 양념해서 바로 볶는거 보다 이렇게 숙성과정을 걸쳐야 고기에 양념이 쏙 배서 더 맛있답니다..

채소에서 빠져나오는 즙도 양념장 역할을 톡톡히 해주시도하고요..

전 이렇게 양념해서  냉장고에 6시간정도 뒀다가 저녁에 볶아 먹었어요 ~ ^^

 

 

 

 

 

 

 - 오리주물럭 볶기  -     

  

 

 

 

 

오리주물럭 냉장고에 숙성해둔거 볶아먹을 시간이 됐어요

그냥 볶아서 먹어도 맛있지만 같이 넣어서 볶으면 더 맛있는 재료들이져 느타리버섯과

쫄깃쫄깃한 신당동 떡볶이(얇은 떡살 ) , 그리고 다 볶고 나서 부추좀 곁들여 주면 더 금상첨화

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마시고 팬에 열좀 오르게 한후에 볶아주시면 돼요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에 반해 기름이 상당히 많은데요

그런데 다른 육류기름에 반해 오리고기의 기름은 몸에 좋다고 하네요

볶다보면 기름이 많이나와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바닥이 타거나 눌러붙지 않아요

 

 


 

    

 

 

팬에 오리주물럭을 넣고 1분여 볶다가 떡볶이떡살과 느타리 버섯을 넣고 볶아주세요..

 

 

 

 

   

 

 

 

떡살과 주물럭이 익으면 불 끄기전에 부추를 넣고 한번 휘리릭 볶고

부추숨이 죽으면 그때 통깨 뿌리고 접시에 담아서 맛있게 냠냠!!

 

 

 

 

 

부추는 그냥 숨만 죽게해서 드시면 되고요

불 끄기전에 넣고 주물럭볶음과 잘 섞어 접시에 내주시면 돼요
 
 

 

 

 

 

 

 

이렇게 볶아두니 남편도 좋아하지만 떡볶이가 들어가서 아이도 잘 먹더라고요

전 꼬들꼬들한 느타리 버섯이 맛있어서 냠냠하고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신선한 쌈채소와 함께 싸드시면 더 꿀맛이라져~ ^^

 

 

 


 

 

 이렇게 배추잎에 오리주물럭 볶음 한점 올리고 고기와 환상에 짝꿍인 부추무침도 올리고..

청양고추 마늘 그리고 쌈장 살짝 넣어서 한입에 퐁당~

아삭아삭한 배추잎에 싸서 먹으니 정말 별미더라고요

착한 가격으로 만들어본 ~~ 착한 여름 보양식!!~ 오리주물럭

힘들게 밖에서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 늘 고생인

우리 아빠들의 어깨를 주무른다 생각하고 만들어본 오리주물럭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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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우엉떡잡채(불고기양념)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7. 5. 22:17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불고기 우엉떡잡채

불고기 우엉 떡잡채를 만들어 봤어요

이 요린 온 가족이 모두 좋아 할 만한 메뉴인데요..

뉴스를 보다가 이요리가 딱 소개된걸 보고 아~ 이재료 다 있는데!~ !!

누구나 쉽게 간단하게 만들수 있겠고 맛있을꺼 같단 생각이 들어 휘리릭 만들어 봤어요

 

 

 


불고기우엉떡잡채 재료소개  

얇게 자른 쇠고기 불고기감 100g, 우엉 2분의 1대(100g), 불고기 양념소스 4숟갈

식초물(물 1컵, 식초 4분의 1작은술), 아삭이고추 1개 반, 홍고추 1개, 굳은 가래떡 1줄(35cm), 소금ㆍ후추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마무리 양념 : 통깨 1작은 술, 참기름 2분의 1작은 술, 후추 약간

 

 

 

 

 

 

쇠고기는 핏물을 제거한 다음 3~4등분해 불고기 양념 2큰술을 넣고 버무려 한쪽으로 두시고요

 

 

 

 

 

 불고기양념소스로 30여분 재워주세요 (저는 시판 불고기소스를 이용했어요 )

 

 

 

 


 

우엉은 필러로 껍질을 벗긴 다음 5cm로 잘라 채 썬 뒤 색이 변하지 않도록 식초물에 담가 두세요

 

 

 


 
 

굳은 가래떡은 5cm로 잘라 굵게 채 썬 다음 끓는 물에 데친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아삭이고추와 홍고추는 꼭지를 떼고 반 갈라 씨를 제거한 다음 우엉과 같은 크기로 채썰고

달군 팬에 식용유 2분의 1작은 술을 두르고 아삭이고추와 홍고추를 볶아 소금, 후추로 간해 접시에 덜어 한 김 식혀주세요

 

 

 

 

 

 

우엉은 물기를 뺀 다음 달군 팬에 식용유 1작은 술을 두르고 볶다가

불고기양념 2큰술을넣고 볶아 소금, 후추로 간해 접시에 덜어 한 김 식혀주세요

 

 

 

 

달군 팬에 식용유 1작은 술을 넣고 쇠고기를 볶아 접시에 덜어 한 김 식혀주세요

 

 

 

 

 

볼에 볶아 둔 모든 재료와 마무리 양념을 넣어 골고루 섞이도록 가볍게 버무려 그릇에 담아내 주세요

이렇게 해서 후추약간 참기름 한숟갈 둘러서 모든재료 넣고 버무리면 완성!

 

 

 

 

빠른시간내에 준비하려고 시판되는 불고기 소스를 활용했는데요

직접 만드시면 더 좋고요

신문에 소개된 레시피 그대로 만들어 봤는데 쫄깃한 떡살에 아삭한 우엉이 그리고 감칠맛 나는 불고기

그리고 이 요리에 화룡정점 아삭한 아삭이 고추까지 더해져 별미네요

일상요리로도 좋지만 손님상에 내놔도 환영받을 요리 같아요

 

 

 

 

밥반찬으로도 그만이지만 술안주에도 좋을듯해요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아이들도 잘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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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 강된장 을 넣어 만든 강된장 삼각주먹밥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6. 30. 20:34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밥도둑 강된장 을 넣어 만든 강된장 삼각주먹밥

강된장 하나만 있어도 전 밥 한그릇 홀딱 비울정도로 강된장을 좋아하는데요

고슬고슬 하게 갓지은 밥에 강된장 하나만 넣고 비벼도 맛있고 ~~쌈장대신 야채에 싸먹어도 맛있고요~

 원래는 강된장에 우렁이나 다슬기를 넣어 많이 만들어 먹곤한데

다슬기는 구하기 힘들고 우렁이는 국내산이 아닌 중국산이 많은지라~조갯살을 넣고 만들어 봤어요~

 

 

또 세계 5대 건강식품중 일본의 콩과 인도의 렌틸콩이 들어갈 정도로

콩은 우리가 먹는 식재료중에 가장 으뜸으로 치잖아요~

세계에 많이 알려지지 않는 우리 콩으로 만든 된장 ~ 일본의 낫또와 비교해서도 훨씬 더 영양가도 풍부하고

몸에 좋은  우리된장 ~ 그 된장을 각종 채소와 해물을 넣어 마는 강된장이야 말로 밥상의 보석 이란 생각이 들어요~

강된장에 밥을 넣고 비빔 그게 바로 보석비빔밥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ㅋㅋ

요즘 아이들은 된장요릴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그런 아이들 에게 좋은 강된장 삼각주먹밥을 만들어 봤어요

 

 

 

 

 

 강된장 삼각주먹밥 재료소개

 된장 3숟갈, 고추장 1숟갈 ,바지락 조갯살 100g, 양파 小 1개,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 대파흰쪽으로 반뿌리. 호두 2숟갈 ,다진마늘1숟갈

양념: 매실청3숟갈, 참기름1숟갈, 생강술 2숟갈, 꿀1숟갈

 

 
 

 

 

 

 

 

 

남편이 잡곡밥을 싫어해~  전 집에서 거의 해 먹어 본적 없고 ~ 친정가서 주로 먹는데

마트에 장보러 갔더니 벌써부터 콩이며 찹쌀.. 수수며 소량으로 묶어서 판매 하길래

아이와 남편이 싫어하는 콩 종류는 빼고 수수하고 조 찹쌀만 몇가지 사봤어요

 

 

 

 


 

 

압력솥에 밥을 했더니 ~ 무지 잘 치게 잘 된거 있져

저 정말 잡곡밥 심하게 좋아하는데  남편하고 아이때문에  집에서 몇번 해먹어 본적이 없네요

알고봄 잡곡밥이 웰빙식인데 ~ 울집 식구는 웰빙을 모른다닌깐용~ ;;

 

 

 

 

 

 

 

 

 

 

조갯살은 바지락 조갯살인데~~~ 마트에 가심 냉동된 조갯살 판매가 되요

전 냉동으로 했는데~ 더 맛있게  만들어 드시려면 생 조갯살로 하시고요

조갯살은 해동시켜 소금한줌 넣고  찬물에 좀 담궜다~ 불순물 제거좀 해주시고

흐르는 물에 서너번 깨끗이 씻어서 ~ 물기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강된장에 들어갈 야채랍니다.

양파 작은거 한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대파 흰쪽으로 반개

 

 

 

 

 

 


양파 작은거 한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 대파 흰쪽으로 반개 그림처럼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강된장에 들어갈 다진마늘 한숟갈도 준비해 주시고요~

 

 

 

 

 
 

 

그리고 고소함을 더해줄 견과류 호두도 다져서 넣어봤어요

밥숟가락으로 두숟갈 정도의 양으로 보심 되고요~

 

 

 

 


 

뚝배기에 된장 3숟갈. 고추장 1숟갈을 담고 ...

 

 

 

 

 


된장과 고추장 위에 썰어둔 야채와 조갯살 까지 담아서 ~ 가스불에 올려주세요

 

 

 

 

 

 

가스불에 올려놓고  밥수저를 이용해 고루고루 잘 섞어서

생강술 2숟갈을 넣고 익혀주세요~ 생강술이 없음 청주도 가능 ..

가장 약한불에서 은근히 익혀주세요

야채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와 타지 않아요

센불에서 하면  좀 탈수 있으니 약한불에서 은근히 익혀주세요

 

 

 

 

 

 

 

 

야채에서 수분이 상당히 많이 빠져 나왔져?

한 15분여 끓여준 상태인데요~ 

이상태에서 다져둔 호두를 넣고 ~ 또 한 15분여 은근히 졸린다 생각하시고 끓여주심 됩니다.

뚝배기는  열전도율이 낮지만 은근히 오래 데펴지는 지라

첨부터 센불에 끓이심  장이 탈수 있으니 필히 약한불에서 은근히 끓여주세요

 

 

 

 

 

 

 

야채에서 나온 수분이 날라가고 좀 되직하게 되면 이때

매실청3숟갈, 꿀1숟갈 넣고 단맛을 약간 추가해 주세요 강된장 맛을 약간 본 후에꿀의양은 가감해 주시고요~ 

되직할 정도로 거의 완성 단계에서 참기름 한수저를 넣고 마무리 해주심 끝!!~

 

이렇게 만들어진 강된장 ~ 갓지은 밥에 뜨거운 강된장을 한수저 넣고  뜨거운 밥에 비벼 드심 따봉!!!!~

쌈채소를 이용해 쌈밥을 해드셔도 되고요

더 잘 어울리는 요린 양배추를 쪄서~ 그 양배추에 밥 올리고 강된장 올려서 쌈처럼 싸드심  완전 따봉!

 

 

 

 

 

 

 

 

 

한김 식힌 강된장을 이용해 삼각주먹밥을 만들어 봤어요

삼각주먹밥 틀에 밥을 한수저 떠넣고

그위에 강된장 조금 덜고 그위에 밥을 또 한 수저 올려 틀로 찍어내 주세요

 

 

 

 

 

 

 

요즘 아이들 입맛은 원체 달고  인스턴트한 요리에 길들여 진지라

된장요리하면  무조건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런 아이들에게 강된장을 밥 안에 숨켜서 몰려 먹여보세요 

된장인지도 모르고 맛있다고 잘 먹을꺼에요~

 

 

 

 

 

 


 

강된장 삼각주먹밥을 만들어 ~ 들고 먹기 편하게 깻잎을 반으로 갈라 감싸주심

보기에도 좋고 ~ 손에 잡곡밥이 뭍어나지 않아서 좋고~이렇게 해줌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제가 더 좋아합니다;;

 강된장 요거 하나만 있어도 열 반찬 부럽지 않을 정도로 든든해요

이렇게 해두고 언제 다 먹나 싶은데 상추쌈이나 양배추쌈 비빔밥에 넣어 먹어도 맛있고요

은근 밥도둑인 강된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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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방에 도움되는 식품 두부 - 두부탕수육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30. 07:58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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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방에 도움되는 식품 두부 - 두부탕수육

알칼리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를 이용해 두부탕수육을 만들어 봤어요

두부는 단백질 함량은 높고, 콜레스테롤 함량은 낮은 음식으로

 모발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식품으로

탈모예방뿐 아니라 발모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에요 ...

두부뿐 아니라 양질의 단백질이 가득한 음식으론 검은콩,등푸른생선,검은깨 등이 있는데요

두부와 등푸른생선을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하는데요

등푸른 생선에 함유된 비타민D는 두부에 함유된 철분의 흡수율을 높이고,

서로의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때문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두부탕수육 재료소개

두부한모 , 감자전분 한컵, 튀김기름,꽃소금

야채&과일: 표고버섯2개, 오이1/3개, 방울토마토5개, 양파1/3개, 블루베리 한줌

탕수육소스: 케첩2숟갈, 식초2숟갈, 간장2숟갈, 올리고당1.5숟갈

설탕1숟갈, 소금 약간 ,물1컵, 녹말풀(녹말가루2숟갈, 물2숟갈)

 

 

 

 

 

 

야채&과일: 표고버섯2개, 오이1/3개, 방울토마토5개, 양파1/3개, 블루베리 한줌

 

 

 

 

 

방울토마토는 옆으로 4조각나게 썰어주시고요

오이도 반으로 갈라 어슷썰기, 표고버섯도 슬라이스

양파도 한입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두부는 깍뚜기 크기도보다 조금 더 크게해서 한입크기로 잘라주세요

 

 

 

 

 

 

한입크기로 자른 두부는 감자가루 (전분가루) 를 입혀주세요

전분가루 편하게 익히는 요령은 비닐봉투에 전분가루 한컵 부어서 그안에 두부를 넣고

봉지입구쪽을 잡아잡고 흔들흔들 흔들어 주세요!

 

   

 

 

탕수육소스: 케첩2숟갈, 식초2숟갈, 간장2숟갈, 올리고당1.5숟갈,설탕1숟갈, 소금 약간 ,물1컵


 

  

 

 

 

먼저 팬에 식용유 한숟갈 두른후에 양파와 표고버섯을 먼저 넣고 볶아주세요

이렇게 양파와 표고버섯을 먼저 넣고 볶아줘야 표고와 양파에 향도 올라오고

소스로 만들어 놨을때도 드시기 편하게 말캉말캉해서 좋아요

 

 

 

 

 

 

양파에 숨이 죽으면 그대  탕수육소스물을 한데 넣고 끓여주세요

바글바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그때 나머지 재료들을 넣어주시고요

 

 

 

 

 

 

오이,블루베리, 방울토마토를 한데 넣고 ~ 1분여 끓이면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기포가 생길때

이때 녹말물로 걸죽하게 농도를 맞춰주심 된답니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었을때 보다 이렇게 익혀 먹을때 토마토의 리코펜성분이 배가 된다고 하는데요

리코펜은 심혈관 질환 예방과 노화방지,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는 성분이라고해요

그러니 처음 볶을때 부터 넣어줘도 좋아요

 

 

 

   

 

녹말물은 밥수저로 해서 3숟갈 정도면 소스가 걸죽해져요

이렇게 두부탕수육 위에 뿌려줄 소스가 완성됐어요

한쪽으로 가스불 내려서 한쪽으로 두시고 두부를 튀겨주심 끝!!

원래 탕수육은 소스 만들기전에 고기를 한번 튀기고 소스완성하고 나서

소스 붓기전에 다시한번 튀기면 더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두부도 튀겨두면 두부에 수분이 날라가 부드러우면서 살짝 쫄깃한 식감으로 변신한답니다 ㅎ

 

 

 

 

 

 

냄비에 기름을 충분히 붓고 ~ 예열해 주세요

튀김온도는 170-220도 고열에서 단시간에 튀겨주심 좋은데요 170-220 도는

예열한 기름에 굵은소금을 하나 떨어트렸을때  기포가 일면서

 타닥타닥 튀겨지는 온도가 170-220도 정도 된답니다.

수분기가 있는 두부는 높은온도에서 튀겨줘야 두부 특유의 고소한 향이 배가되고

반죽물에 기름이 많이 흡수되지 않아요

 

   

 

 

 

얼마나 튀겨야 하나요? 하고 물어보실 분들이 계실꺼예요 ㅎㅎ

튀기는 시간은 겉으로 노르스름한 빛이 돌면 그때 건져내 주심돼요

두부란게 오래 익혀야 하는 식품이 아닌지라 튀김옷이 노르스름해지면 그때 건져내 주세요

이렇게 튀겨서 키친타월에 올려서 기름기를 적당히 제거해 주시고요

기름기 제거한 후에 접시에 담고 그위로 탕수육소스 뿌려서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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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을 더욱 자극시켜줄 요량으로 위로 통깨 솔솔 뿌렸더니 더 먹음직 스럽네요

색깔에 비율이 잘 어우러져 더 먹음직 스러워 보이네요 ㅎㅎㅎ

탕수육 소스에 들어가는 야채와 과일은 정해진게 없어요 ~ 좋아하는 야채와 과일을 넣어주심 되고요

간단하게 시판되는 후루츠칵테일 통조림 많이 이용하시는데 그건 단맛이 너무 강해서 비추랍니다.

설탕이 탈모에 해로운 식품인건 아시져? 설탕은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뿐 아니라

혈관을 막는 식품으로 설탕이 많이든 음식은 탈모에 해로우니 이점 유의해 주시고요

 

 

 

 

 

  

 

오늘은 이렇게 고단백질 두부를 이용해 여러가지 채소와 과일을 한데 넣고 

과일,채소,고단백두부까지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두부탕수육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두부는 탈모예방뿐 아니라 모발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식품으로

발모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니 현재 탈모 진행중이신 분들도 두부요리 식탁에 자주자주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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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마 생신상에 올린 양념게장 인기최고!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14. 07:34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시엄마 생신상에 올린 양념게장 인기최고!

 제가 어머님 생신때 마다 빼 놓지  않고 올리는 메뉴중 하나인 양념게장이에요

어머님이 양념게장을 좋아하셔서 마트나 장서곤 하면 조금씩 사다 드시는데

제가 해드린 요 양념게장을 가장 좋아한다 하세요 ;;;

맘 같아선 좋아하시는거 매알 담아드리고 싶은데 여유치 않아서

이렇게 시댁에 내려갈때 마다 크게 한통 담아놓고 오곤 하네요

꽃게 한박스 3kg  살아있는 활게로 사다가  이렇게 양념게장으로 만들어 봤어요

 

 

 

 

 

 

양념게장 만들기 재료소개

메인재료:  살아있는 활 꽃게 3kg , 소주 반병

맛간장 만들기 : 간장 200ml,  생수 200ml ,  대추 5알내외, 대파한뿌리, 양파한개,

생강한톨, 건다시마 3장, 건홍고추 5개 , 통후추 10알내외

양념장:  고추장  5숟갈, 고추가루 5숟갈, 매실청 5숟갈,

물엿 1국자 (밥수저로 7숟갈정도) , 맛간장 200ml

다진마늘 2숟갈, 생강다진거 0.5숟갈, 참기름3숟갈, 통깨 3숟갈

쪽파 10줄기 내외 , 청양고추 5개, 홍고추 2개, 양파 한개

 

 

 


 
 

활게 3kg 

시댁에 도착하니 넘 늦은 저녁시간이라  살아있는 활게  

가위로 집게발가락 잘라내고  물지 못하게 하고

 흐르는 물에 솔로 문대가면서 재빨리 씻어서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봤어요

이렇게 손질해 넣어놔야 신선함이 더 오래 가고 살이 수축이 되서 다 맛있다 하네요

뚜껑은 따지 않고 통으로 넣어서 보관해 주시고요

바로 담그실꺼면  손질해 소주 뿌려서 양념장 입혀 바로 만드셔도 되고요

 

 

 


 

양념게장에 가장 키포인트는 바로  게장의 양념장이겠죠 ?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중 가장 중요한게 바로 맛간장이라 생각하는데요

일반 간장을 넣는게 아닌  맛간장을 넣어주면

양념에 감칠맛이 생겨  더 맛있다는건 두말하면 잔소리 ㅋㅋ

양념게장을 만들때  늘상 이 맛간장부터 만들어  게장 만들기에 들어가요

 

맛간장 : 간장 200ml, 생수 200ml,대추 5알내외, 대파한뿌리, 양파한개,

생강한톨, 건다시마 3장, 건홍고추 5개 , 통후추 10알내외

 

 

이 모든 재료들 한데 넣고  압렵솥에서 30여분 푹 끓여서 맛간장 완성

압력솥에 끓여주면  조리시간도 단축되고 수분 손실이 적어

짜지않고 맛있는 맛간장이 완성 되요


 

 

 

 

양념장:  고추장  5숟갈, 고추가루 5숟갈, 매실청 5숟갈, 물엿 1국자 (밥수저로 7숟갈정도) 

다진마늘 2숟갈, 생강다진거 0.5숟갈, 참기름3숟갈, 통깨 3숟갈

끓여서 식힌 맛간장에 위 재료들 한데 넣고 고루고루 섞어주세요

 

 


 

 

 

양념게장 양념은 미리 만들어 하루정도 지난후에   버무려주면 더 맛있어요 ~

이렇게 양념장도 하루정도 숙성된 후에 무쳐주면 더 감칠맛 나는데요

이렇게 양념장 만들어 한쪽으로 두고  냉장고에 넣어둔 꽃게 빼내서 꽃게 손질로 들어가 봤네요

 

 

 
 

꽃게 손질~  냉장고에 넣어둔 꽃게는  등딱지  떼네고

동그라미친 부분들을 가위로 잘라주시고요~ 먹기좋게  집게다리와 몸통을 반으로 잘라주세요

 

 

 

 


 


손질한 꽃게는 재빨리  흐르는 수돗물로 세척해 통에 담아 

소주를 반병 고루 부어서  냉장고에 1시간 정도 살짝  얼려주세요

살짝 얼려줘야   꽃게살도 더 탱탱해 지고 소주를 부어나서 냄새도 적당히 없앨수 있을꺼에요

 

 

 

 

 

냉동실에 1시간정도 살짝 얼려둔  꽃게~

소주와  꽃게에서 흘러나온 수분들 소쿠리에 받쳐  수분을   적당히 제거해 주시고요

 

 

 
 

쪽파 10줄기 내외 , 청양고추 5개, 홍고추 2개, 양파 한개 양념장에 함께 넣고 무쳐줄 야채들이죠

 

 

 

 


 

앞서 만들어둔 양념장에  고추, 양파, 쪽파 등을 쓸어담고  뒤적여 양념해 주시고

이 양념장에  손질해둔 꽃게 넣어서 양념을 입혀주심 맛있는 꽃게 완성!

 

 

 

 

 

손질한 꽃게에  양념입혀서  맛있게 냠냠

 

 

 

 

 

 

먼저 몸통에 양념장을 입히고 ~ 그담 게등딱지에 있는 내장들 쓸어서 무쳐내

등딱지속에 담아 밥 비벼드심 꿀맛이에요 ㅎ

 

 

 

 

 

양념게장은 꽃게 손질할때  비린내 없애는 소주와

양념장에 맛간장 , 그리고 꽃게양념장에 들어가는 고추장 위 세가지만 주의하심 맛있게 만드실 수 있을꺼에요

고추장은 참고로 시판 고추장보단 집에서 담근 고추장이 더 감칠맛나고 맛있네요 ㅎ

정 안되면 뭐 시판고추장이라도 이용하겠지만 큭 ;;;

 

 

 

 

 

 

 이렇게 3kg 담아서 생일상에 먹고 또 주변에 어머님 친구들 오셔서 좀 드시고

울 가족들 먹고 하니  거의 다 먹고 조금  남았네요 ;;;

울 어머님이 넘 좋아하시는건데  

다음엔  조금더 많은 양으로 준비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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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고 쫄깃했던 순대볶음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12. 00:43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매콤하고 쫄깃했던 순대볶음

딸아이와 몇일전에 만들어 먹은 순대볶음이예요....

학원다녀와서 저녁에 밥을 먹는데 몇일 계속 더웠잖아요

입맛 없다고 해서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순대 꺼내고

또 마침 쫄면까지 있어서 나머지 야채들과 함게 맛있게 만들어 먹었네요

이렇게 만들어 저와 둘이서 어머 너무 맛있게 잘됐다

맛있어 ! 맛있어! 호들갑 떨면서 먹었네요

 

 

 

 

 

쫄깃하고 매콤한 순대볶음 재료소개 

순대150g, 쫄면반줌 

야채: 대파한뿌리, 양파큰거 반개

당근 손가락 두마디정도 두께

청양고추3개, 양배추 약간, 깻잎 한줌

양념장: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 한숟갈

고추기름 3숟갈, 다진마늘 한숟갈

매실청5숟갈, 미림3숟갈, 생강분말 반티스푼

참기름한숟갈, 맛간장4숟갈

 

 

 


 

 

양념장: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 한숟갈,

고추기름 3숟갈, 다진마늘 한숟갈,

매실청 5숟갈, 미림3숟갈, 생강분말 반티스푼,

참기름한숟갈, 맛간장4숟갈

 

 

 

 


양념장을 이렇게 고루 한데 섞어서

수저로 잘 개어서 한쪽으로 준비해 두시고요

순대볶음이나 곱창볶음 볶음양념장은 

미리미리 만들어 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이되서 더 맛있거든요

 

 

 

 

 

 

 

순대는 마트가면 또아리튼거 

삼천몇백원에 파는데 한팩에 500g  인데요

대략 1/3만 잘라서 사용했어요

 

 


 


 

집에 마침 쫄면이 있어서 쫄면도 살짝 넣어봤네요

아우 쫄면 안 넣었음 정말 후회할 뻔 했네요 ㅎ

쫄면으로 만들어 먹는거보다 이렇게 볶음에 넣어서

후후 불어가면서 먹는데 더 맛있네요 ~ ㅋㅋ

 

 


 

 

쫄면은 넣기전에 이렇게 물에 불려서 넣어주시고요~

물에 불려질 동안 야채 손질좀 해야겠어요~

 

 

 

 

 

 

야채: 대파한뿌리, 양파큰거 반개,

당근 손가락 두마디정도 두께 , 청양고추3개, 양배추 약간, 깻잎 한줌

 

 
 

 

이렇게 다 적당히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양념장을 다 쏟아주세요~ 

 

 

 

 

 

양념장 붓고 바로 딱딱한 야채들

당근, 양파, 양배추 썰어둔거 넣어서 볶아주세요

한 2분여 볶으시면 야채에서 물이 나와 살짝 질척한 상태가 돼요

 

 

 

 

 

2~3분간 볶아주면 야채에서 빠져나온 수분으로 질척해 지고

다소 딱딱한 야채들이 반쯤  익혀졌을때

그때 바로 순대와 물에 불려둔 쫄면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순대하고 쫄면을 넣으면

순대와 쫄면이 수분을 많이 뺏어가는데요

여기서 물 살짝 넣으셔도 되고

바뜩 조려진 상태로 드실려면 저처럼 안 넣으셔도 되고요

 

 

 


 

이렇게  순대와 쫄면넣고 또 한 3분여 볶다가

순대와 쫄면이 익으면 딱딱한 야채를 제외하고

남은 야채를 넣어서 볶아주심 돼요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다시 볶아볶아

 

 


 

 

 

이렇게 다 볶아짐  마지막으로 깻잎 넣고 참깨 둘러서 마무리

저는 집에 들깨가 똑 떨어져;;;

그냥 참깨를 넣었는데요

참깨고 들깨고 고소한건 매 한가지네요

그래도 들깨가루가 더 꼬소름하고 맛있긴 한데 말이죠 ㅋㅋ

 

 

 

 

 

이렇게 다 볶고나서 깻잎 한줌을 넣고  뒤적이면서

마무리 해주시고 통깨(들깨) 가루 뿌려서 마무리

포크나 젓가락 들고 사정없이 잡숴주심 된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딸아이와 둘이 먹었는데  양이 딱 적당하더라고요

좀 매워서 중간에 물을 좀 많이 마셔주긴 했지만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휘리릭 만들어서 맛있게 한끼 때운거 같아요

이렇게 먹고 한두시간 있다가 자니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니 얼굴이 호빵걸~;;;;

 

 

 

 


순대의 양을 줄이고 쫄면을 넣다보니 둘이먹기에도 푸짐했네요

순대도 쫄깃쫄깃~ 쫄면은 더 쫄깃쫄깃 간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저녁에 먹을꺼라 야채를 좀 풍성하게 넣어줬더니

야채 골라 먹는 재미도 좋고 여기에 알콜 한병이면 더 금상첨화데

딸아이와 먹다보니 알콜은 잠시 쉬어줬는데

이렇게 보니 맥주한잔 하고 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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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닭발볶음 불닭양념으로도 좋아요!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12. 00:13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매운 닭발 볶음 불닭양념으로도 좋아요!
매운닭발을 만들어 봤어요

아~ 정말 이거 양이 적어서

너무 아쉬울 정도로 맛있게 먹었네요

울 랑군님도 요리에 참 인색한 남자데

양을 왜이리 적게 했냐면 많이 아쉬워 했답니다.

신경통이나 관절염으로 고생하시거나

피부가 많이 까칠어진 분들께도 좋은 식재료가 닭발이거든요

이밖에도 닭발의 효능은 많이 있지만

 피부나 관절을 구성하는

콜라겐이나 콘드로이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소화 흡수도 잘 되는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이라고 하네요

 

 

 

 

 
매운닭발(불닭) 재료소개

뼈없는 닭발 250g (손질: 밀가루한줌, 소금반줌)

양념장: 두반장소스1.5 숟갈, 고추가루0.5숟갈

고추장0.5숟갈,다진마늘1숟갈,

미림3숟갈, 간장1숟갈, 후추약간,생강분말약간,

소금3꼬집 /볶을때:식용유3숟갈

야채: 땡초, 쪽마늘4쪽, 꽈리고추 4-5개

삶을때 ( 월계수잎4, 통후추약간, 청주2숟갈)

 

 

 

 

 

팬에 뼈없는 닭발을 넣고

밀가루한줌, 굵은소금 반줌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치대어 가면서 손질해 주세요

이렇게 소금하고 밀가루를 함께 넣고

조물조물 치대야 뼈없는 닭발의 누리내를 없앨수 있어요

이렇게 치대어 10여분 그냥 둔후에

흐르는물에 3-4번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손질한 뼈없는 닭발은 냄비에 넣고 물 잠길정도로해서

월계수잎4-5장, 통후추10알내외, 청주2숟갈 넣고

15분간 센불에서 삶아주세요

 

 

 

 

 

 

양념장: 두반장소스 1.5숟갈, 고추가루0.5숟갈,

고추장0.5숟갈,다진마늘1숟갈,

미림3숟갈, 간장1숟갈, 후추약간,생강분말약간, 소금3꼬집

 

 

 

 

매운맛을 더 배가시킬 식재료에요

땡초 밥수저로 깍아서 한스푼, 쪽마늘4쪽, 꽈리고추4개

꽈리고추는 아삭아삭한 식감을 위해 넣어봤어요

 

 

 

 


이렇게 팔팔 센불에서 15분간 끓인 닭발은

흐르는 물에 한번 씻에 체에 걸려서 준비

 

 

 

 

 

 


팬에 식용유 3숟갈 두르고

먼저 땡초, 쪽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마늘이 거의 반쯤 노르스름하게 익을때까지 팬에 볶아주세요

팬이 기름 두르고 마늘향과 매운맛을 배가시키는 땡초를 넣고 볶아주면

뼈없는 닭발 볶을때 매운맛이 더 배가되고

닭발의 누린내도 나지 않아요

 

 

 

 

이렇게 팬에 닭발을 넣고 양념장도 한데 넣어주세요

 

 

 

 

 

 

양념장을 넣고 한 3분여 센불에서 빠르게 저어가면서 볶아주세요

 

 

 

 

 

 

3분여 볶고 나면 이렇게 자박자박할 정도로 양념장이좀 좀 생기는데

이때 양념장을 더 바뜩하게 졸여주세요

흘러내리지 않도록 3분여 더 볶아주심 완성

 

 

 

 

 

 

다 볶고나서 통깨와 참기름 살짝 두르고

3등분으로 잘라둔 꽈리고추를 넣고

한번 저어서 양념장만 뭍힌후 완성!

꽈리고추는 아삭아삭한 식감을 위해 넣어봤답니다

없으면 패스하셔도 좋고요

꽈리고추대신 양파를 넣어도 맛있어요

 

 

 

 

 

 

 


 이렇게해서 뼈없는 매운닭발 완성이요!!

제가 그동안 닭발요리를 많이 해봤는데

이날 한 닭발볶음이 가장 맛있었던거 같아요 ;;

시장이 반찬이라 그랬나? ㅋㅋ

그런데 닭발볶음에 두반장소스를 넣으면 맛있다는 정보를 접한후에

처음으로 두반장소스와 함께 매운맛을 배가시킬 땡초를 넣고 볶아더니

매운듯하면서도 중화풍 스타일의 닭발이~ 참 별미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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