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닭갈비 보다 맛있어요 홈메이드 닭갈비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4. 26. 05:45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유명한 음식들 집에서 백날 따라해봐야 그 맛도 안나고

그래서 왜 그런말 하잖아요 똑같은 음식이라고 해도 그날 거기서 먹어야 맛있다란말 ~

춘천닭갈비역시 춘천에 가서 춘천여행하고 오는길에 먹어야 제맛인데 그렇다고 매번 춘천을 방문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집에서  간단하게 양념장 만들어 재워서 갖가지 야채넣고 휘리릭 만들어 봤답니다 .

이렇게 새로운 요리 해주니 남편이고 아이들이고 다 잘 먹더라고요

 

 

 

 

춘천닭갈비 재료소개

닭안심살 500g, 양배추 200g, 백일송이버섯 200g, 당근1/4개, 쪽파 10줄기내외,깻잎5장

닭갈비양념장: 고추장(3), 고추가루(4),간장(2),매실청(2),설탕(1),카레가루(1)

양파즙(2), 사과즙(3),청주(2),다진마늘(1.5),참기름(1),후추,통깨약간

 


 

 


 

 

저희 형님네가 호반의도시 춘천사세요 

춘천에 가면 빼놓지 않고 먹고 오는 요리가 바로 위 춘천닭갈비 인데요

가서 보면 아니 뭐 그리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왜이리 비싸지? 란 생각을 종종하는데

방송에서 방영된 양념장 따라서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봤네요

돈도 적게들고 맛있고 무엇보다 깨끗하니 좋아요 >_<

 

 

양념장은 모두 한데 넣고 미리 만들어 두세요

닭갈비양념장: 고추장(3), 고추가루(4),간장(2),매실청(2),설탕(1),카레가루(1)

양파즙(2), 사과즙(3),청주(2),다진마늘(1.5),참기름(1),후추,통깨약간

 

 

 


 

요즘 닭안심살에 빠져 살아요 ~

전에는 닭가슴살 많이 먹었는데 가슴살은 퍽퍽하고 안심살은 그나마 덜 퍽퍽해서

한팩에 500g 인에도 이렇게 우유부어서 냉장고에 반나절 정도 두고 누린내좀 제거하고

꺼내서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 빼서 건져두시고요

 

 

 

 

우유에 재워 반나절 꺼내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물기빼서 볼에 담고 춘천닭갈비 양념장 부어주세요

이렇게 양념장 부어서 30분 정도 냉장고에 뒀다가

 야채 손질해서 야채와 함께 볶아 먹었네요

 

 

 

 
 

 양배추 200g, 백일송이버섯 200g, 당근1/4개, 쪽파 10줄기내외,깻잎5장

 

 

 

 

 

버섯은 갈래갈래 찢어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양배추는 큼지막하게 당근도 채썰고 쪽파도 4-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쪽파는 대파가 없어서 대파대신 넣었고요

깻잎도 적당히 썰어서 준비 이렇게 모든 재료들 손질 됐으니

양념에 재워놨던 닭안심살 꺼내서 같이 볶으면 되겠어요

 


 

 

 

 

팬에 기름 2숟갈 두르고 양배추 넣고 볶아주세요 ~ 양배추가 반쯤 익으면

 

 

 

 

 


 

 

그때 양념장에 재워놨던 닭안심살 넣고 5분여 뒤적여 가면서 익혀주세요

 

 

 

 

이렇게 5분여 볶다가 닭안심살이 반쯤 익으면 이때  깻잎을 제외한 나머지 야채들을 넣어주세요

 

 

 

 


 

중불에서 깻잎을 제외한 야채들을 한데 쓸어 넣고 ~ 뒤적여 가면서 또 5분여 볶아주세요

 

 

 

 

 

닭안심살이 익으면 한입크기로 잘라주시고요 ~ 닭안심살과 야채가 거의 숨이 죽고 익으면

 

 

 


 

마무리로 깻잎넣고 통깨 솔솔 뿌리고 참기름 1숟갈 둘러서 마무리

 

 

 


 

이렇게 볶아서 ~  밥상위로 슝슝~ 야채를 풍성하게 넣어서 간장 한숟갈 더 넣었더니 간이 딱 맞는거 같아요

약간 매콤하게 먹으려고 고추가루 반숟갈 넣고하니 색감도 더 먹음직 스럽고

 

 


 

 

 

이렇게 볶아서 춘천여행 중 맛봤던 춘천닭갈비요리를 완성했어요~

적당히 매콤한게 맛있더라고요 

여기에 아이들 입맛에 맞게 꿀 한두숟갈 넣어도 괜찮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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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삼겹살 주물럭 만드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4. 26. 05:29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어제 뉴스보니 최근들어 삼겹살 소비량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중국발 황사를 비롯해 미세먼지로 인한것도 있지만 가격인하와 삼삼데이와도 무관하지 않을거 같아요 ㅎㅎ

이런저런 이유에서 요즘 양돈농가가  오랜만에 환히 웃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수입산 돼지고기로 인해 우리 양돈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가격차가 2~3배 이상 차이 나지 않는이상 안전하고 위생적인 국내산 돼지고기 이용하셨음 하는 바람이네요

 


 

 

 

고추장 삼겹살 주물럭 재료소개     

삼겹살 400g , 새송이 버섯 200g , 대파 반뿌리, 부추 반줌, 당근채 약간 , 쪽마늘 10개내외

양념: 고추장(3),간장(2),고추가루(1.5),설탕(3), 미림(2), 다진마늘(1), 양파즙(3),참기름(1), 통깨약간

계량스푼은 밥숟가락 기준 (1) 이면 1숟갈이라는 뜻임

 
 

 

 

 

삼겹살 400g  구워서 먹을땐 한근도 다 먹는데

주물럭으로 해서 먹을땐 400g 이면 충분한지라 400g 만 준비하고요

나머지는 야채를 풍성하게 채워 양념장이 짜지 않게 준비해 봤답니다.

 


 

저는 고기보다 야채를 많이 좋아하는지라

그리고 고기 한점 먹을때 야채는 고기에 3배이상 먹어라! 하는 주의인지라

고기요리할때 야채를 풍성하게 넣고 조리해요

큰 새송이 버섯 2개 넣고 양념해 줄건데요

새송이 버섯은 볶아두면 고기맛도 나고 쫄깃쫄깃 꼬들꼬들한지라 식탁에 자주 올리는 식품중 하나랍니다

그리고 버섯엔 수분이 많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거든요

 

 

 
 

 

새송이 버섯을 세로로 길게 자르고 어슷썰기하듯 적당히 도톰한 두께로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이렇게 삼겹살 400g , 새송이 버섯 200g 을 한데 넣고 양념해 주세요

양념: 고추장(3),간장(2),고추가루(1.5),설탕(3), 미림(2), 다진마늘(1), 양파즙(3)

참기름과 통깨는 다 볶고나서 슬쩍 뿌려주세요
 

 

 

 

 

 
고추장주물럭 양념을 붓고 손으로 고루고루  양념을 묻힌후에 20여분 재워주세요 

재워지는 동안  함께 넣고 볶아줄 다른 야채들을 준비해 봤어요

 

 

 

 

대파반뿌리, 부추 손으로 쥐어서 반줌, 당근 1/3개

대파는 어슷썰기로 썰어주시고 당근은 가늘게 채썰어 주시고

부추는  깨끗히 씻어서 물기털어 4-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20여분 재워놨던 삼겹살  마른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마시고요 열을 좀 오르게 한 후에

양념한 삼겹살과 당근채른 넣고  센불에서 10여분 볶아주세요

 

 

 

 

센불에서 10여분 볶다가 고기가 거의 다 익으면 대파를 넣고 1분여 더 볶아주시다가

 

 

 

 

 

가스불 끄고 부추넣고 통깨,참기름 쳐서 마무리

 

 

 

 

부추와 통깨, 참기름 넣고 남은열로 한번 휘리릭 뒤적여 접시에 담아서 맛있게 냠냠 !!

 

 

 

 

 

접시에 담아서 가장자리에 쪽마늘좀 올리고 해서 매콤하게 즐겼네

 아웅 양념장 정말 너무 맛있어 ㅋㅋㅋㅋ

양념장도 맛있지만 부드러운 고기와 쫄깃한 버섯에 마늘편까지 함께하니 정말 별미더라고요

 

 

 

 

 

많은분들이 삼겹살 드실때  몸속에 쌓인 미세먼지를 쓸어내는데 좋다라고 삼겹살 많이 드시는데요

삼겹살을 먹는다고 해서 미세먼지가 씻겨진다는건 어떠한 연구결과에도 나와있지 않다고 하네요

미세먼지를  몸속에 안 쌓이게 할려면 외출하실때 마스크를 착용하시는게 더 좋은 방법일듯해요 

미세먼지와 황사에 좋다해서 드시는게 아닌 모든 음식은 적당히 섭취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요

고기를 먹을때도 고기만 먹는것보다 고기에  5배 이상은 야채를 섭취하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그러니 어디에 좋다 하는 생각보단 골고루 조금씩 소식하는 습관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과하게 드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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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야간매점 데프콘레시피 닭갈비만두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4. 26. 05:17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데프콘레시피 닭갈비만두
해피투게더에서 가수 데프콘이 보여준 닭갈비만두요

그때 저도 그 방송 보면서 나도 한번 만들어 봐야 겠다 생각했는데

한참이 지나서야 이렇게 만들어 보게 됐네요 ㅋㅋ

 

 

 

 

 
해피투게더 데프콘요리 닭갈비만두 재료소개   

냉동만두 300g정도 (대략 12개내외)

양배추한컵,양파반개, 대파반뿌리,당근조금, 깻잎4장, 샘표 춘천닭갈비양념  1팩

통깨약간, 청고추,홍고추 채썰음 약간 , 식용유 1숟갈

 

 

 

 


양배추, 깻잎, 양파, 당근, 대파 이렇게 사진처럼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냉동실에 얼려놨던 만두는 미리 꺼내서 좀 해동시켜 봤어요

냉동만두 그냥 사용하면 서로 붙어서 ~ 나중에 만두피가 떨어져 나가

요리가 좀 지저분해지니 해동시켜서 양념해 주시거나

냉동인채로 샘표닭갈비양념장 부어서 양념으로 재워둘때 해동시켜도 되고요

 

 

 


 


위에 만두에 썰어둔 야채중 깻잎과 대파를 제외하고 나머지 야채들을 다 쓸어 넣어주시고

 이안에 춘천닭갈비 양념장을 부어주심 됩니다.

 

 

 

 

 

 샘표 춘천닭갈비 양념장  붓고 ~ 한 5분여 재워두고  팬에 볶아주심 돼요

 


 

 

 

열오른 팬에 식용유 한숟갈 두르고 ~ 양념한 만두와 야채를 붓고 볶아주세요

 

 

 

 


 

한 2분여 볶으면 이렇게 양배추를 비롯해 야채의 숨이 죽고 만두도 거의 다 익고

이때 나머지 야채 깻잎과 대파를 넣고 뒤적여 주세요

 

 

 


 

대파와 깻잎 넣고 뒤적이면서 일분여 더 볶다가

마무리 할때 통깨좀 쳐서 마무리해줌 돼요

참 쉽고 간편하죠? ㅋㅋㅋ

 


이렇게 통깨로 마무리 하고 저는 멋좀 낼려고 홍고추,청고추 다짐좀 뿌려 봤어요

그런데 양념장 색깔이 붉은색이라 좀 튀질 않네요

그래서 깻잎한장 가늘게 채썰어 위로 좀 뿌려봤죠

저는 요리는 맛도 맛이지만 눈으로 먼저 먹는다란 생각에 요리에 좀 모양을 내는 편이에요

이왕 먹는거고 뱃속으로 들어가면 다 섞이기 나름이지만 

 이왕 접시나 그릇에 담을때 담음새가 이쁘면 좋잖아요 ㅎㅎ

그래서 이렇게 완성 됐네요 ㅎㅎㅎ 뾰로롱~ ㅡ.ㅡ;;;

 

 

 


 

 

데프콘이 한것도 이렇게 맛있을까? ㅋㅋㅋㅋ

별바라기표 닭갈비만두랍니다!! ㅋㅋ

일단 비주얼에서 데프콘보다 우위에 있죠? ;;;;

그런데 맛은 샘표 춘천닭갈비가 들어가 맛은 거의 같을거 같네요 ㅎㅎ

 

 

 

 

 

 

 

저 이렇게 해서 울 큰딸하고 같이 먹었는데

양이 조금 부족한듯해~ 저녁에 한번 더 해먹자 했네요

 

 

 

 

 

 

예전에 음식을 잘 먹는 사람들이 요리도 잘한다라는 말을 하던데

데프콘씨 정말 뭐든 그냥 다 엄청 잘 드시게 생겼던데  이렇게 맛있는 야식을 소개해 줬네요 ~

저도 먹어보고 나서 맛에 반해서 앞으로 자주자주  해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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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도시락 샐러드 누드김밥 만들어봤어요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4. 25. 20:48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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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도시락 샐러드 누드김밥

요즘 울 랑군님 일주일에 세번 도시락 싸주는데 

블로깅 하면서 도시락까지 싸주려니 정말 등골이 휘네요;;;

등골휘게 싸준 도시락 반찬이 늘 같다고 궁시렁 되기나 하고 ;;;

그래서 오늘은 궁시렁 소리 안나오게 샐러드미인으로 샐러드 누드김밥 싸줬더니

도시락 싸기전부터 두줄을 휘리릭 게눈 감추듯 먹어버리더라고요 ㅎ

진작좀 샐러드미인으로 싸줄걸 그랬나? ㅋ
 

 


 

 

 
샐러드 누드김밥 재료소개

샐러드미인 참치샐러드 , 당근 반개, 오이 , 깻잎, 단무지, 계란,햄 ,우엉

밥양념:  밥 3공기, 참기름1숟갈, 식초 1숟갈,  꽃소금 2꼬집, 통깨 약간

 

 

 

직장인 도시락 샐러드 누드김밥에 사용된 샐러드미안에 참치샐러드에요

샐러드 베이스는 샐러드 미인 제품인데요

생소한 이름이어도 피자 전문점이나 샐러드뷔페 가서 흔히 먹었던

그 샐러드를 만든 곳에서 나온 베이스에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다른 재료와 섞여도 잘 어울리는지라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좋고요

 

 

 

 

 

 

샐러드미인 샐러드참치 오자마자 뜯어서 맛좀 봤네요 ㅎ~

먹자마자 어머 이거 피자전문점에서 파는 그 참치샐러드 그맛 그대로네 !!!

이렇게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모닝빵등에 끼우면

참치샌드위치, 피자도우에 깔아서 구우면 참치피자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구요  넉넉한 양이니 한팩 사두셨다가

아이들 간식 주전부리등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

 


 

 

오이1개, 당근 반개  오이는  깨끗이 손질해 돌려깍기로 해서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당근도 얇팍하게 어슷썰기해서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햄은 마트에서 판매되는 조각햄으로 140g 양인데요 큰 햄 사다두면 못 먹고 버려질수 있으니

 조각햄으로 가늘게 채썰어 준비... 단무지 역시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당근채와 햄을 살짝 볶아주세요

당근은 볶지 않으면 수분이 생겨서 김밥이 살짝 질척해 질수 있어서 볶아줬고요

햄은 가공식품이라 한번 볶아주시는게 좋겠죠

 


 

 

이렇게  도시락으로 준비한 샐러드 누드김밥에 들어갈 속 재료들이 모두 완성 됐어요 ㅎㅎ

이 재료들과 샐러드미인에 참치샐러드 넣고 돌돌돌 말아주심 끝! ㅋ

 

 

 

 

깻잎도 깨끗히 씻어서 물기 털고 꼬다리쪽은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아이들 간식과 도시락 준비할때 참치 샐러드 하나만 있어도

간식과 도시락 손쉽게 준비할수 있어 간편하네요

 

 

 

밥양은 3공기 정도 되는 양인데요 3공기 양으로 샐러드김밥 4개정도 나오더라고요

 밥 안에 살짝 양념해 주세요

밥 3공기, 참기름1숟갈, 식초 1숟갈,  꽃소금 2꼬집, 통깨 약간

 

 

 

 

이렇게 김위에 밥을 얇게 2/3정도 고슬고슬 올리고

이 상태에서 뒤집어줘야 누드 김밥이 되는데요 ㅎ

김없이 싸려면 조금 힘들어 김으로 대충 자리 잡아 두고  만들어 봤어요 ㅎ

 

 

 

 

 

 

밥이 바닥으로 가게 뒤집어 그 위로 깻잎 2장 올리고 그위로 샐러드 미인에 참치 샐러드 적당히 올리고

 

 

 

 

 

 

 

 

참치샐러드 위로  준비해둔 김밥 속 재료 올리고 올리고

 

 

 

 
속재료 넣고 돌돌돌 김밥 말듯이 말아주심 샐러드 누드김밥 완성이요!

칼로 적당히 잘라서 맛있게 냠냠!!

김밥을 썰때 밥알이 칼에 묻어 나오곤 한데

그럴땐 칼을 가스불에 살짝 달궈서 잘라 주면 김밥 단면이 이쁘게 잘려요

 

 

 

 

 

 

직장인 도시락으로 준비한 샐러드 누드김밥 이에요 ㅎ

썰어서 바로 뚜껑 닫아줘야 밥알이 굳지 않으니 휘리릭 말아 썰어서 바로 뚜껑 덮어서 들려 보내세요

직장인 도시락뿐 아니라  나들이 도시락, 피크닉 도시락으로도 추천하네요

 

 

 

 

갖가지 야채와 햄 그리고 참치샐러드까지 여러가지 재료가 한데 잘 어울어져 참 맛있었어요

남편님이 누드김밥 싸고 있는데 그 모습이 기특했던지 오며가며 엉덩이를 어찌나 두들기던지 ;;;;;;;;;;;;;

일반 김밥은 식용유에 재료들 볶고 해서 조금 느끼한데 샐러드 누드김밥은 밥에만 참기름향 살짝 올라오게 살짝 추가하고

나머지 재료들엔 식용유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지라 담백하면서 뒷맛도 깔끔하네요

다이어트 하시는 여성분들께도 직장인 도시락 샐러드 누드김밥 추천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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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별미 쭈꾸미 초무침 & 복분자 소면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4. 4. 23:52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봄철 보양식하면 쭈꾸미라 하는데요

그 이유가 여름철 산란기를 앞둔 쭈꾸미에 영양듬뿍 알이 꽉 차서 그렇다 하네요

음 ;;; 어찌봄 쭈꾸미도 임신을 한건뎅 쭈꾸미 불쌍해서 어째요 ;; ㅠㅠ

같은 임산부로써~~~~ 서글픈 현실이에요ㅎㅎ

허나 ~ 살아있는 생물체로는 느껴도 사람으로 느낌 안되겠져

그래서 저 임산부인 별바라기 쭈꾸미 사정없이 먹어줬어요 ㅋㅋ

저 쭈꾸미 앞에선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


 

 

 

쭈꾸미 초무침 & 복분자 소면 재료소개

쭈꾸미1kg. 오이한개. 당근약간.양파반개. 미나리 한줌 .

굵은소금 0.3숟갈. 소면2인분. 복분자 한팩

양념장: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2숟갈. 다진마늘반숟갈. 매실청3숟갈. 식초7숟갈.

간장한숟갈. 참기름1숟갈.통깨로 마무리

 

 


쭈꾸미는  대형마트에서 죽은걸루 사왔어요

근뎅 가락동 시장에 쭈꾸미는 다 알이 꽉꽉 차있던 놈들 이였는데

대형마트에 쭈꾸미는 알있는거 반 없는거 반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을꺼면 생물이 좋겠지만

이리 무쳐먹는건 살이있는거건 죽은거건 큰 차이는 없을듯하네요

 


손질은 밀가루한컵과 굵은소금 한줌을 넣고 바락바락 문질러

머리통을 잡고  다리쪽을 손가락으로 잽싸게 훑어 내리면서

다리사이에 낀 뻘을 제거해 주심 되고요

잽싸게 하나하나 흐르는 물에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씻어둔건 한쪽으로 두고  냄비에 물을 받아 끓여주시고요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쭈꾸미를 넣고 다리쪽은 2분여 데쳐주시고요

가위를 이용해 다리와 머리통을 분리해 주세요

머리통은 알이나 내장등이 채워져 있는데 2분여 삶아주심 비려서 못 먹어요

한 5분여 폭폭 삶아주셔야 합니다.

다리는 2분여 데쳐서 꺼내주셔야 하고요

다리는 오래 삶으시면 질겨지니  2분간만 데쳐주시고요

 

 


TIP :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드실 쭈꾸미는 건져서 물에 닿지 말고 

한김 식혀서 초고추장에 찍어드시고요

이렇게 초무침으로 이용하실땐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냉장고에 넣어 1시간 이상 차게 두세요

1시간여 기다리지 못하실땐 물기를 털어내고

냉동실에 한 20여분 뒀다 차게해서 무쳐주세요 차게 무치셔야 더 쫄깃쫄깃


 

 

 


야채는 냉장고를 털어서 있는 야채로만 준비해 봤고요 

미나리는 한줌 사왔어요요즘 대형마트에 가면 미나리도 한단이 아닌 한단에서 반으로 갈라 조금씩도 팔더라고요

미나리 손질은 아랫단 뭉툭한  쪽은 손으로 한뼘정도의 길이만큼 잘라내 주시고요

위에 잎사귀 부분도 거의 쳐내고 가운데 줄기쪽만 사용하신다고 보면 돼요

물에서 키운 미나리는 거머리도 있고 하니  하나하나 잘 살피면서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어내 주시고요

미나리는 5cm 길이로 잘라주시고요


 

 

오이손질은 깨끗이 씻어 오돌토돌 튀어나온 오이가시는

칼로 슥슥 쳐내주시고 옆으로 반을 갈라 어슷썰기 해주시고요

양파는 중자리 반개만 사용했고요

껍질 벗겨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심되고요

 


당근은 가늘게 어슷썰기해서 곱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당근은 모양내기로 조금만 들어감 돼요 없음 안 넣어주셔도 되고요


 


 


 

소면삶기: 엄지하고 검지를 말은 소면의 양이 1인분 / 2인분 준비해 주시고요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소면과 굵은소금 약간 넣고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그때 복분자 한팩을 넣어주세요

두번째 또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물 반컵을 넣어 한번 더 삶아주시고 불 내려주심끝!~


흐르는 물에 헹주빨듯 치대서 전분을 빼주시고요

마지막에 얼음물로 차게 헹궈주심 쫄깃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완성 !!


 

 

 

 

 

이렇게 쭈꾸미/ 야채/ 소면까지 다 됐음  양념장에 무쳐주세요

 양념장은 가장 먼저 준비해 주셔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 바로 무쳐버렸네요

 

 

 

 

 


양념장에 쭈미를 먼저넣어 무치고 쭈꾸미에 양념장이 골고루 베이면

손질해둔 야채를 넣고 고루 무쳐내심 됩니다.

다 무치시고 식초를 넣고 한번 더 무쳐내고 통깨로 마무리 해주심 됩니다.

이제 접시에 소면담고 쭈꾸미초무침 담아내 맛있게 냠냠!~~~


 

 


 

 

쭈꾸미는 초고추장에 찍어먹는것도 별미지만 이렇게 미나리와 야채들 썰어넣고

식초팍팍 넣어 새초롬 하게 무치시는게 더 별미인듯해요

작년에 담아뒀던 매실엑기스 한병 남았던거 이 요릴 마지막으로 다 먹었네요

매실이 나올때가 된듯한데 올해 매실엑기스를 담을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지금쯤 나오면 담아놓겠는뎅 대형마트에도 없는걸 보니 아직 때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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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육지라면~ 쭈꾸미 삼겹살 주물럭!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31. 01:49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주물럭해서 냉장고에 반나절정도 넣어뒀다 저녁에 휘리릭 볶아줬는데

울 신랑 맛있다며 밥두공기 너끈히 비우더라고요

상추에 싸서 먹었는데 쌈장이 따로 필요없을정도로~

고추장살짝 얹어 먹는데 다른찬은 거들떠도 안 보더라고요

 

 

 


쭈꾸미 삼겹살 주물럭 재료소개

제육삼결살 200g. 쭈꾸미400g. 굵은소금한줌

양념장: 고추장 2.5숟갈. 고추가루 반숟갈. 다진마늘 한숟갈. 생강분말 반티스푼

매실청3숟갈. 진간장1숟갈. 설탕반숟갈. 청주5숟갈. 후추약간. 통깨약간.

 ----볶고나서 참기름반숟갈. 통깨약간 뿌려서 마무리

야채: 양파반개. 단호박5조각. 당근약간 . 대파반뿌리. 팽이버섯한봉.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제육삼겹살 정육점갔더니

비계많은 부위로 드릴까요? 아님살코기 쪽으로 드릴까요? 해서

살코기요~ 했더니 완전 살코기네요 ㅡㅡ;;

이런 고기보다 반반 섞인 삼겹살이 더 맛있긴한데

아쉬운대로~ 먹다 200g 정도 남은걸 활용했고요 얄팍하게 썰어서 준비

 

 

 

쭈꾸미손질법은 다 아시죠? 그래도 설명

먼저 옅은 소금물에~ 다리쪽을 한가닥 한가닥~ 손가락으로 쭉쭉 훑어 내리면서 깨끗이 씻어주고

머리통에 내장은 손가락을 넣고 뒤집어서 머리쪽에 내장은 떼내주세요

내장 떼내고~ 굵은소금 한줌넣고 바락바락 손으로 휘리릭 빨리 주물러서 흐르는물에

깨끗이 서너번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해 주심 됩니다.

고기와 ~ 쭈꾸미 한볼에 담고~ 이제 양념해주심 될꺼 같네요~

 

 

 


 

 


고추장 2.5숟갈. 고추가루 반숟갈. 다진마늘 한숟갈. 생강분말 반티스푼

매실청3숟갈. 진간장1숟갈. 설탕반숟갈. 청주5숟갈. 후추약간. 통깨약간 넣고

손으로 주물럭 주물럭 양념이 고루베게 주물럭해서

찬통에 담아냉장고에 넣고 3시간 이상 숙성시켜 주세요

 

 

 

 

 

냉장고에 반나절정도 숙성시켜줬답니다.

주물럭과 두루치기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주물럭은 이리 주물러서 냉장고에 숙성시켜  볶아먹는걸 주물럭이라하고

두루치는 바로 썰어서 바로  팬에 양념장넣고 볶아먹는걸 두루치기라 한답니다

 


야채는 집에 있는 걸 활용해 봤어요~

양파반개, 대파반뿌리,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팽이버섯한봉

또 여기에 빠진게 있어요

당근도 해먹고 남은게 있어서 약간 채썰어 넣어봤고요

 

 

 

 

 

 

먼저 팬에 열좀 오르게 한뒤 주물러놨던 쭈꾸미삼겹살 넣고

단단한 채소 당근과 단호박을 넣고~ 볶아주세요

볶으시다 반쯤 익음 팽이버섯을 제외한 야채들 쓸어넣고

다시 볶아볶아주시고요

거의 다 익었을때쯤 팽이버섯한봉 넣고 참기름 살짝두르고

통깨 살짝만 뿌려서 마무리 팽이버섯은 볶은열을 이용해서 한번 섞어주신다 생각하심되요

 

 

 

 


과정샷이 더 맛있어 보여서 올려보네요

더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ㅋ

 

 

 

 

 


이리 다 볶아~ 통깨 약간만 솔솔 뿌리고

참기름 한숟갈정도 넣고~ 접시에 옮겨담아 맛있게 냠냠!

이리 재워놨다 철판에 볶아드셔도 되요 양념장에 밥도 볶아드심 일품입니다.

 

 

 

 

꼬들꼬들한 쭈꾸미와~ 매콤한 삼겹살의 만남? 

아님 바다와 육지의 만남?

아님 바다가 육지라면? ㅡㅡ;;

 

 

 

 

 

 

요리제목 붙이기가 힘든거 같아요

그마나 이건 특징적인게 쭈꾸미와 삼겹살이니 망정이지 어쩔땐 다섯가지 재료를 다 넣어야 할때

요릴 하다봄 ~ 요리제목을 붙여야 할때 뭘 한가지라도 빼놓으면 걍 요리한테 미안할때가 있어요

 저도 들어갔거든요~ 하는거 같기도 하고 요리제목 짓는게 가장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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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별미 쭈꾸미 초무침 (과일주스로 양념장 )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31. 01:35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가락동 시장에 들려서 쭈꾸미 2kg 사다가 요리해먹은 쭈꾸미 초무침입니다.

요즘 시세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키로에 만오천원 2kg니 삼만원에 사오고~

회도 두마리 떠오고 어제 이거에 회에 울 친정가족하고 울랑이저 다섯이 다 해치워 버렸어요

원체 생선을 좋아하는 가족인지라 회두마리에 쭈꾸미 2kg 헤치우는거 일도 아니더라고요

 

 

 

봄철별미 쭈꾸미 초무침 재료소개

쭈꾸미2kg (30마리내외) . 미나리 반단. 오이한개. 당근1/3개. 양파반개. 무 손가락두마디두께

청양고추 3개. 굵은소금 반줌. 청주3숟갈.  밀가루한컵. 굵은소금 2숟갈. 참기름 통깨 약간

양념장: 고추장2숟갈. 고추가루3숟갈. 양파1/3개. 쪽마늘5개. 사과반개. 생강한톨.

오렌지쥬스100ml. 매실청3숟갈. 간장한숟갈. 식초10숟갈. 꽃소금0.3숟갈

 

 

 

 

 

 

양념장: 고추장2숟갈. 고추가루3숟갈. 양파1/3개. 쪽마늘5개. 사과반개. 생강한톨.

오렌지쥬스100ml. 매실청3숟갈. 간장한숟갈. 식초10숟갈. 꽃소금0.3숟갈

양파.마늘.사과.생강.오렌지쥬슬 믹서기에 갈아서 ~ 그안에 나머지 재료들을 넣고 고루 잘 섞어주세요

식초는 난중에 무치실때 넣으셔도 되고 무치기전에 양념장에 넣고 고루 잘 섞어 사용하심 됩니다.

 

 

 

 

쭈꾸미는 산거를 사가지고와서 바로 씻어 먹음 되는데 좀 뒀다 저녁에 해먹은지라

굵은소금하고 밀가루 반컵정도 넣고 뻑뻑 문질러~ 다리사이에 낀 뻘등 이물질등을

깨끗이 없앤다음에~ 이과정 두번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머리에 있는 먹물을 빼주셔도 되고요

요즘은 알이 많이 찬지라 ~ 저흰 따로 빼지 않고 뻘만 깨끗이 딱아 요리해 먹었어요

 이젠 끓는물에 데쳐서 준비해 주심 될꺼 같네요

 

 

 


 

끓는물에 굵은소금 0.3숟갈정도 넣고~ 데쳐주세요

데치는 시간은 대략 3~4분정도

머리에 먹물통을 뺌 1~2분정도 데치심 되는데 먹물통을 안 뺀지라 3~4분정도 삶아주심 됩니다.

중간에 한마리 꺼내 머리쪽으로 드셔보세요

알이 배서 쫀득쫀득할꺼에요

쫀득한 느낌이 나면 그때 건져주심  됩니다.

건져서~ 찬물에 씻지마시고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쏙 빼고~ 한김 식혀놨다

바로 초고추장에 찍어드심 되고요~ 무침요릴 하실땐 한김식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 주심 됩니다.

 

 


 

한김식혀~ 5등분으로 잘라줬어요 다리가 총 8갠뎅 2개씩 하고 머리통 따로 잘라두고

이리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냉장고에 넣어놨다 차게 식혔다 무쳐야 맛있다 하네요

바로 데침 꼬들꼬들한 감이 적다고 차게 식혔다 무치라 하더라고요

 

 


 

쭈꾸미 냉장고에 넣어두고~ 야채손질로 들어갔어요

미나리 반단 손질해서  먹기좋은 크기로 4~5cm 길이로 잘라준비했고요

오이는 옆으로 반으로 갈라 어슷썰기해서 준비했고요

당근과 양파는 채썰어 준비 청양고추도 어슷썰기해서 준비해 봤고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꺼내 있는대로 준비해 봤으니 댁에 있는 야채들 적절이 이용하심 될꺼 같고요

초무침엔 미나리가 들어가야 맛있으니

다른재료는 둘째치고라도 미나리는 꼭 넣어주세요~ 맛이 틀려요

그리고 무초절임도 만들어 봤어요 손가락 두마디 두께의 무 얄팍하게 썰어서

소금.식초. 설탕넣고 한 20여분 절궈서 물기 손으로 꽉짜서 준비해 봤어요

이제 냉장고에 넣어뒀던 쭈꾸미와 야채넣고 양념장에 버무려 주심 됩니다.

 

 

 

 


냉장고에 한시간여 차게 식혀놨던 쭈꾸미 볼에 담고~ 손질해두고 썰어뒀던 야채들 넣고

 

 

 

 

양념장 뿌려서 고루고루 무치시다가~

꽃소금 0.3숟갈 정도 넣고~ 참기름 한숟갈. 통깨 뿌려서 마무리

 

 

 

 

이리 무쳐봤어요~ 끓는물에 데쳐서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양념장 만들어 새콤달콤하게 무쳐둔 쭈꾸미 초무침도 아주 별미랍니다. 

 

 

 

 

 

친정아빠가 좋아하셨던 요린데 울랑이도 이요리 무지 좋아해요

제가 해주는거 보다 울엄마가 해주는게 더 맛있다 하던데~ 저역시도 그래요 ㅋㅋ

또 양이 많다보니 전 양념장을 잘 가늠을 못하겠던데 엄만 원체 오래 해오셔서 그런지

보면 뚝딱뚝딱 잘 만드시는듯해요

이리 무쳐놨더니 양이 꽤 많던데~ 이 많은양 어제 다 헤치웠어요

여기에 시장에서 떠온 회와 여동생이 일본가서 사온 이상한 일본의 민속주 같던데

소주보다 도수도 낮고 ~ 그냥 저냥인 술과 함께

 

 

 

 

 

울엄마표 쭈꾸미 초무침 봄의 별미하면 쭈꾸미건 아시죠?

알도 꽉 차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라네요

 이맘때 봄에 먹어줘야 제맛이라고 하더라고요

요즘 봄타는지 입맛없으시다고 하시는분들 많으신데 이리 새콤달콤하게 한번 무쳐보세요

술 몇병 비우는건 일도 아니에요

술이 아니여도 좋으니 반찬으로 아닌 주말요리로 해드셔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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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명란젓(명란젓갈) 만드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31. 01:16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집에서 명란젓을 만들어 봤어요 늘상 사먹기만 했는데

 러시아산 신선한 명태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밥도둑 명란젓인데요

처음 만들어 놓고 너무 맛있어서  나 젓갈 장상 할까봐~ 막 요래 ㅎㅎ

너무 간단해서 이웃님들도 만들어 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절궈서 양념만 했을 뿐인데 사먹는 명란젓갈에 비해 가격이 대략 1/5정도로 저렴하더라고요

 

 
 

 

홈메이드 명란젓(명란젓갈) 만들기 재료소개

명란 600g, 천일염 한줌,고운 고추가루 반컵 (종이컵기준), 매실청 5숟갈, 다진마늘 1숟갈,

 

 

 

 

 

명란젓 담그기  명란은 미국산이 아닌 러시아산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미국산은 알의 색깔도 진하고 이물질등이 더 많이 묻어 있을뿐 아니라 맛에서도 러시아산보다 떨어진다고 하네요
 
비닐팩에서 꺼내니 이렇게 명란 흐트러지지 않게 ~ 스트로폼 팩안에 가지런히 담겨있고요

그위로 얇은 비닐로 한번 더 덧대  깔끔하게 포장돼 있더라고요

 

 

 

 

 
 

아직 다 녹지 않은 명란~  소금물에 담궈 해동 시켰어요

 

 

 

 

 

명란은 해동시켜서 소금물에 살짝 흔들어 씻어주면 되는데요 ~

맹물이 아닌 필히 소금물에 헹궈주셔야 해요

손질해 나올때 원체 깔끔하게 손질해 나오는지라 따로 손질을 안해도 된다고는 하는데

중간중간 검으티티하게 묻은  이물질들 떼내고 손질해 만들었어요

 

 

 

 

이렇게 소금물에 넣고  명란에 묻은 거즈막 같은거 떼내고 ~

 

 

 

 

소금물로만 헹궈 체반에 받쳐 물기 쏙 빼서 준비

명란젓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건 물기를 쪽 빼주라는거 ㅎㅎ

소금에 살짝 절구긴 한데 수분이 많으면 쉽게 상할 수 있으니 체반에 걸쳐 물기를 쏙 빼주시고요

물기가 많은곳은 키친타월로 물기 적당히 제거해 물기없이 소금에 재워주세요

 

 

 

 

 

용기 바닥에 천일염을 살짝 뿌린후에  이 위로 명란을  한칸 깔고

그위로 소금을 또 살짝 뿌린후에  켠켠이 깔고 뿌리고 해서 재워주세요

 

 


 

 

 

 

이렇게 켠켠히 담고 천일염 뿌리고 해서 냉장고에 넣고 5일이상 숙성시켜 주세요

 

 

 

 

 

 

 

5일동안 소금에 삭힌  명란 ~ 탱글탱글하니 살아있네

 

 

 

 

 

소금에 절궜을때 물기가 좀 생기는데 물기는 적당히 따라내 주시고

소금에 절군 명란에 양념을 입혀 다시 5일정도 냉장고에 넣고 숙성시킨후에 드시면되요

 

 

 

 

 

양념은 다른거 필요없고요

아주 기본적인 양념 고추가루, 매실청, 다진마늘이면 충분하고요

명란 600g, 고운 고추가루 반컵 (종이컵기준), 매실청 5숟갈, 다진마늘 1숟갈

모두 한데 넣고 고루 슬슬 무쳐주심 명란젓갈 완성이요!

 

 

 


 

이게 1차 양념이라 생각하심 되고요

이렇게 양념해 담아두고 드시기전에 참기름, 통깨, 다진쪽파등을 넣고

한번 더 슬쩍 양념해 드심 더 맛있어요

 

 

 

 

 

 

양념해 통에 담아서 ~ 냉장고로 슝~ 바로 먹으니 짜다 짜!! ㅋㅋㅋ

숙성기간 일주일 정도 걸친후에 드셔야 해요

반찬 없을때 찬물에 밥 말아서 요것만 있어도 한그릇 뚝딱 비우잖아요 ㅎ

저흰 실상 젓갈보단 알탕이나 계란찜이나 계란말이에 잘게 다져 넣고 해먹는걸 더 좋아라 해요

여튼 이렇게 한통 만들어 두니 당분간은 반찬 걱정없을듯 해 든든하네요

 
 

 

 

 

5일정도 지난후에 ~ 밥반찬으로 먹을려고 

통깨, 참기름, 다진 파 좀 뿌려서 슬쩍 한번 더 양념해 올려봤어요

 

 

 

 

 


 

적당히 반으로 갈라 알 터트린후~ 갓 지은 흰쌀로 위로 올려서  비벼먹어도 꿀맛이라죠

남편뿐 아니라 아이들도  명란젓갈에 밥 비벼 주는거 좋아라해요

그나저나 식전이라 그런지 사진보니 밥을 한술 떠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너무 맛있어서 조금 넉넉히 준비해서 친정엄마도 담아주고 싶어요

뭐 물론 입맛이 상당히 까다로운 엄마입에 맞을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시간이 조금 걸려서 그렇지 좋은 러시아산 명란 구입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명란젓갈이니 이웃님들도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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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무왁찌개라 불리는 명태 반건조 코다리찜 만드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3. 15:11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명태무왁찌개라 불리는 명태 반건조 코다리찜 만드는법

방송에서는 이걸 코다리찜이라 하지않고 명태무왁찌개라 하더라고요

명태무왁찌개, 코다리찜, 코다리조림,반건조명태찜  뭐 부르기 나름이겠지만

전 가장 대중적으로 친근하게 많이 불리는 코다리찜으로 정했어요

그때 방송을 통해서 보고 어쩜 울 엄마가 해주시던 그 솜씨랑 그리 똑같은지

많은 양념을 사용하지 않아도  코다리는 신선하게 갓 잡은 명태를

바닷바람이 부는 덕장에서 살짝말려서 나온지라 여러가지 양념을 하지 않아도

꾸덕꾸덕하고 쫄깃한 살이 참 별미져

 

 

 

 
코다리찜 재료소개

반건조 명태 코다리 2마리, 무우 가운데 손가락 길이두께,

야채:느타리버섯한팩100g , 양파한개,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대파반뿌리

양념장 : 쌀뜨물 1컵, 조선간장3숟갈, 왜간장1숟갈 , 다진마늘1숟갈, 생강즙1숟갈, 고추가루2숟갈

올리고당3숟갈, 후추약간, ... 다 조리고 나서 참기름 한숟갈,통깨약간 쳐서 마무리

 

 

 

 

이게 바로 코다리 명태를 반건조시킨게 코다리인데요...

명태를 얼리는 동태가 되고 바짝 말리는 황태가 되고  반 말린건 코다리져

뭐 이런건 기본적으로 다 아는 상식이겠지만요;;;

코다리는... 가위를 이용해 몸통에 눌러붙은 지느러미는 가위로 다 잘라내 주시고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코다리 입쪽으로 툭 튀어나온 부분은 잘라내 주시고 머리통도 같이 조려주세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코다리는 두마린데 무의 양이 좀 많져

저희는 이런 조림음식 ~ 생선보다 무를 더 좋아하는지라 무도 좀 넉넉히 넣어봤고요

손가락 세마디 되는 무우 한쪽을 열십자로 잘라서 준비해 줬고요

 

 

 

 


 

느타리버섯한팩100g , 양파한개,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대파반뿌리

느타리 버섯은 팩에서 꺼내 흐르는 물에 한번 씻은후에 결대로 찢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양파는 반으로 갈라 두껍게 채썰어 주시고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썰기해서 준비해 주세요

 

 

 

 

 

양념장 : 쌀뜨물 1컵, 조선간장3숟갈, 왜간장1숟갈 , 다진마늘1숟갈, 생강즙1숟갈, 고추가루2숟갈

올리고당3숟갈, 후추약간, 다 조리고 나서 참기름 한숟갈,통깨약간 쳐서 마무리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그위에 코다리를 올리고 위에 잘 섞어뒀던 양념장 끼얹고

다시육수 한컵(없으면 물로대체) 을 부어서 센불에서 한 10여분 끊여주세요

 

 

 

 

양념물이 좀 자박자박 잠길정도로 해서 끓여주세요

이건 처음 졸여서 한끼에 다 먹는거 보다 두번 졸였을때가 더 맛있거든요

 

 

 

 

 

양념물 넣고 10여분 끓인상태 10여분 끓여주시면 무는 반쯤 익고

코다리는 거의 다 익었거든요

이때 손질해둔 느타리 버섯을 제외한 야채를 넣고 또 한 10여분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야채넣고 10여분 중약불에서 더 조리다가 거의 익었을쯤

결대로 찢어둔 느타리 버섯넣고  약불에서 5-10정도 더 끓여서 맛있게 냠냠!

버섯류가 다이어트 식품인거는 아시져?

저는 버섯을 정말 좋아해요 ㅎㅎ 다이어트 식품이라서 좋은게 아니라

거의 매끼니때마다 요리할때 꼭 버섯을 넣고 요리하거든요

어묵볶을때나.. 생선조림, 또 데쳐서 조물조물 양념해 먹기도하고 전으로도 많이 먹고요

이상하게 마트에서 장보기할때 버섯만 잔뜩 ㅋㅋ

버섯은  다이어트 식품이라 수분이 많아요

 

 

 

 

이런 생선조림류에 같이 넣을때 처음부터 넣으면 넘 조려져서 꼬들함이 덜 하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완성단계에 살짝 조려줘요

그럼 푹 가라앉지 않고 꼬들꼬들함이 살아서 더 맛있는거 같아요  ^^

 

 

 

 

 

 

이렇게 해두면 두끼는 먹는거 같아요

너무 많은 양하면.. 맛이 덜해서 코다리 두마리 넣고 조려봤네요

 

 

 

 


 

 

 

쫄깃한 코다리살에 꼬들꼬들한 느타리버섯 한점씩 해서..입안에 퐁당;;; ㅋㅋ

겨울엔 뭐니뭐니해도..이런  따뜻한 조림류가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똑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맛있고 덜 맛있고 하는건..불조절같아요

처음엔 센불에서 끓여주시다가 야채넣고 은근히 졸이듯이 약불로 졸여주시면

누구나 쉽게 맛있게 만들어 드실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전에도 말씀 드렸다 시피.. 이런 국물이 있는 요리는

조미료보다는 밑국물이나 밑국물 내기 힘드시면 쌀뜨물을 이용해 보세요

한층  감칠맛이 더 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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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 새우장 만드는법 (대하장)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2. 05:38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진짜 귀한분께만 드리고 싶은 새우장에요 ~왜냐고요?

대하가 비싸고 또 만드는 과정에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 맛있는 대하장을 먹을 수 있게 때문이져

해년마다 엄마가 간장게장을 담아주시곤 한데 매일 얻어만 먹었지 엄마한테 이런건 한번 대접해 드린적 없는듯

엄마 늘상 먹는 간장게장보다 대하장도 있으니 한번 드셔보세요~ 하고 대접해 드리고 싶었거든요

예전에 강남에 있는 한정식집 1인당 5만원정도 하는 꽤 고가의 한정식집이였는데

그때 먹었던 새우장의 맛을 잊지 못해 ~ 해년마다 만들어 보곤 하는데요

저희가족만 먹었지 엄마한테는 처음 대접해 드리는 요리네요 ~

그나저나 울 친정엄마는  이거 드시고 나더니 맛있었던지

엄마가 시장가서 대하 사올테니 많이 담아서 언니들이고 동생들한테도 좀 담아주라고 ;;;

아니  왜  지들은 손이없나~ 지들보러 담아 먹으라 하세요 하고 말았네요 ~;;;;;;;

울엄만 이렇게 자식들이 많아서 그런지 어서 좀 맛있는거 있으면 아주 그냥 박스채 사다가 조금씩 갈라준다는 ㅋㅋㅋ

 

 

 

 

 

새우장 재료소개

대하 2kg , 청양고추 5개, 홍고추 2개, 쪽마늘 20여알 내외 , 굵은소금

간장물 :  햇살가득 명품진간장 400ml, 생수 400ml, 청주 50ml

대파한대, 양파 반개,파인애플 1/6통 ( 사방2-3cm 깍두기 모양으로 10여 조각)

생강 손가락 두마디 한톨, 대추 6개, 건새우 한숟갈 , 건다시마 5장, 월계수잎 3장 

 

 


 

 

대하 수산물 시장에서 1kg에  1만5천원 2kg 구매했으니 3만원이죠~

요즘 싸다고 하던데 그런거 같지도 않다고 꿍시렁되니 2kg보다 몇마리 더 얻어주더라고요 ㅋㅋㅋ

역시 장보기할땐 꿍시렁이 최고인듯 ㅋㅋ

 

 


 

거의 살아있는 아주 신선한 대하에요 ~

대하는 이렇게 신선한걸루 구매해서 바로 담아야 하는데요

시장에서 사들고 와서 바로 손질해서 담아봤네요

손질은 새우 수염을 자르고 바닥 뱃쪽에 지느러미 같은거  사정없이 가위로 잘라내 주시고요

 

 

 

큰 다라이에 굵은소금 한줌 풀고 물 적당히 받아 ~ 손질한 새우를 넣고 흔들어 가면 씻어주시다가

소금물에  10여분 담궜다가  흐르는 물에 2-3번 씻어서 물기 쏙 빼서 냉장고에 바로 넣어주세요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냉장고로 바로 직행 이렇게 냉장고에 넣어두고 나서 간장물을 만들어야 해요 ~

새우장에 가장 중요한건 바로 양념물  간장물~~~~~이것만 잘 만들어도 맛있는 새우장을 만드실 수 있어요

 

 

 

 

 

양념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재료들

대파한대, 양파 반개,파인애플 1/6통 ( 사방2-3cm 깍두기 모양으로 10여 조각)

생강 손가락 두마디 한톨, 대추 6개, 건새우 한숟갈 , 건다시마 5장, 월계수잎 3장 

위 재료들에 간장, 생수, 청주를 부어서 끓여주심 된답니다

 

 

 

이렇게 진간장 400ml, 생수 400ml, 청주 50ml

대파한대, 양파 반개,파인애플 1/6통 ( 사방2-3cm 깍두기 모양으로 10여 조각)

생강 손가락 두마디 한톨, 대추 6개, 건새우 한숟갈 , 건다시마 5장, 월계수잎 3장 

모든 재료들 넣고 ~ 센불에서  끓여주시다가 ~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중약불에서 20여분 더 끓여서 완성!

 

 

 

 

 

새우장의 간장물은 많이 짜면 맛이 없어요~  끓이는 중간에 이렇게 국자로 조금 떠서 손가락으로 쿡 찔러 맛을 보고

너무 짜지지 않게  끓여서 차게 식혔다가 부어주심 된답니다

 

 

 

 

한소끔 끓여서 식히는 동안에도  함께 끓여준 재료들에서  맛이 우러나오니 인위적으로 차게 식히실 필요 없고요

상온에서 2시간 정도 식혔다가 ~ 체에 걸러 간장물만 쪽 걸러서 냉장고에 1시간여 더 식혔다가 부어주심 된답니다

 

 

 

 

냉장고에서 3시간넘게 들어가 있던 손질한 대하~~

이안에 간장물을 부어 2틀 숙성후에 다시한번 간장물만 쪽 따라내 끓여

다시한번 식혀서 부어주심 맛있는 대하장을 드실 수있어요

 


 

 

숙성할때 살짝 매콤한 맛을 더해주고 비린내도 살짝 없앨 요량으롱 청양고추와 쪽마늘도 넣어봤네요

청양고추 5개, 홍고추 2개, 쪽마늘 20여알 내외 쪽마늘은 2-3쪽으로 슬라이스해서 넣어줬어요

 


 

 

이렇게 간장물 부어서 바로 냉장고에 넣어서 ~ 2일정도 숙성시켜 주세요

 

 

 
 

냉장고에서 2일 숙성시킨후에 다시 꺼내 간장물만 쪽 따라 냄비에 붓고

 다시한번 팔팔 끓여서 충분히 식혔다가  부어주시고

3일정도 지난후부터 꺼내드심되요

간장게장은 오래두고 먹는거 보다 일주일 정도 드신다 생각하시고 담으심 맛있고

새우장은  완성된 후부터 2주정도는 드실수 있으니 넉넉하게 담아두셔도 좋아요

저희집처럼 4인가족이라면 2kg만 담아도 2주는 충분히 먹어요 

 

 

 

 

 

그릇에 담아 낼땐 ~ 이렇게 청양고추 홍고추 쪽마늘도 함께 꺼내주고

통깨 살짝쳐서 내주면 더 먹음직 스럽겠죠? ㅎ

 

간장물 붓고 2일후에 간장물 다시한번 따라 끓여  식혀 부은후에 3일정도 지난후에 새우장이에요 ~

간장물이 충분히 들지 않았어도 적당히 달짝지근하면서 짭조름한 간장물이

 적당히 새우살에 베여서 밥반찬으로 아주 별미랍니다

 

 

 

 

 

 친정엄마 먹기 편하게 제가 다 이렇게 껍질까서 살만 올려주곤 했네요

새우살이 톡톡 꼬들꼬들한기 아주 밥도둑이라고 칭찬이 자자 ~ ㅋㅋㅋㅋ

엄마가 잘 먹어주니 며칠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남편님들 부인님이 뭐 만들어 주고 할때 아주 맛없는거엔 리액션 할 필요도 없지만

적당히 맛있는거에는 큰 리액션 취해가면서 역시 울 마눌님이 한 요리가 가장 맛있다고 한마디 거들어 주세요

세상 어떤 사람이고 칭찬에는 다 약한법 ~ 살짝 구라삘 나는 칭찬에 밥상이 달라진답니다 ㅋ

 

 

 

 

 

대하는  골다공증예방과 노화방지, 면역력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가장 맛있을 철이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할 철이니

부모님을 위한 반찬으로 새우장한번 만들어 보세요 ~ 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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