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요리 맥주안주로 해먹은 치즈불닭!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9. 09:46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맥주안주로 해먹은 치즈불닭!

요즘 대한민국은 치즈열풍이라고 해요

치즈불닭을 비롯해 치즈립강정, 치즈떡볶이, 치즈 부대찌개등

음식점마다 치즈,치즈~ 치즈라 하는데요

그런데 며칠전 봤던 먹거리X파일을 봤더니

많은 식당에서 쓰는 치즈가 원유가 아닌 기름덩어리더라고요 ㅠㅠ

그 방송 보면서 느낀게 아우~ 손이 많이 가더라도

원료명 꼼꼼히 확인해 가면서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지! 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 정말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는 분들이 세상에서 젤 나쁜사람이라 생각하는데

정말 자기식구 자기아이들이 먹을 음식이라면 그렇게 만들까 싶어요

그래서 요즘은 음식점 마다 우리가족이 먹을것처럼해서 판매한다는 문구들도 많던데

그런 문구를 단 가게서도 먹거리 가지고 장난치는 분들이 있어요

정말 그런 몇몇분들 때문에 양심적으로 장사하는 분들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해요

식품위생법을 더 강화해서 그런 선량한 식당주인분들이 제대로 인정을 받았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나저나 난 왜 치즈불닭 앞에서 왜이리 말이 많은거야 ㅠㅠ

 

 

 

 

 

치즈불닭 재료소개

 날개한팩. 닭봉한팩 (합이600g). 우유2컵

양념장: 고추장한숟갈. 고추가루0.3숟갈. 양파한개小, 청양고추4개. 쪽마늘5개

칠리소스3숟갈. 바베큐소스1숟갈. 매실청2숟갈. 올리고당2숟갈, 

생강가루0.2숟갈, 물한컵,치즈한줌, 파슬리가루 약간

 

 

 

 

 

 

 

닭봉과 날개

닭봉요리를 하면 가장 많은 분들이 닭봉이 닭의 어느부위에요? 하고 물어보시는데

쉽게  3등분해서 사람의 팔로 이해를 돕자면

손이 날개끝부분이구요

손목에서 팔꿈치 까지가 닭윙(닭날개)

팔꿈치부터 어깨까지가 닭봉(치킨봉)이에요

그러니 날개쪽으로 해서 겨드랑이 있는 쪽을 닭봉이라고 보심되요

 

 

 

 


닭날개와 닭봉을 팩에서 꺼내 흐르는물에 한번씻어

우유 넣고 냉장고에서 반나절 정도 재워주세요 (시간이 없어 3시간 재워줌)

 

 


 

 

우유에 재워뒀던 닭봉과 날개부위

흐르는물에 씻어 물기를 쏙 빼주시고요

우유가 없음 오렌지주스나 포도주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양파, 마늘,청양고추는 믹서기에 갈아서 준비

 

 

 

 

 


위에 제시된 양념에 위에 믹서기에 갈아둔 양파, 청양고추,마늘넣고 한데섞어

양념장을 완성해 주세요

 

 

 

 

 


체에받쳐 물기뺀 닭 양념장 붓고 냉장고에서 3시간이상 숙성시켜주세요

전 토욜저녁에 재워놨다 일욜 점심시간경에 만들어 먹었어요

 

 

 

 

 

재워뒀던 닭봉과 날개부위 오븐에 구우면 더 수월하겠지만

오늘은 오븐을 사용하기 싫으네요 

많은분들이 오븐요릴 하면 오븐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란 쪽지를

많이 주시는데 실은 것도 조금 귀찮아요

그래서 팬에 만들어 봤습니다.

 

 

 

 


재워뒀던 닭 팬에 넣고 물 한컵정도 부어서 뚜껑덮어 20~30 여분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첨엔 닭도리탕 느낌이 나게 걸쭉하게 끓이시다가 수분을 날려주신다생각하시고 센불에서 졸여주세요

20 여분 졸이면 수분이 거의 날라가고 양념장만 남게 되는데요

 

 

 

 

그때 또 한 10여분 바짝 졸여서 철판에 올려 치즈뿌리고 파슬리가루 뿌려서

치즈 녹을 정도로만 익혀서 맛있게 냠냠!

 

 

 

 

 

 

 

 

 
​철판에 올려 한 10여분 센불에 그냥 뒀어요

치즈가 녹게끔~ 그리고 남아있던 수분도 날려줄겸

이리하심 오븐에 구웠을때보다 양념도 덜타고 또 닭살도 술술벗겨져서 드시기 더 편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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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요리 따라하기! 닭모래집구이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9. 09:23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포장마차 요리 따라하기!  닭모래집구이

오래전에 만들어 먹었던 닭똥집 일명 닭모래집구이랍니다.

성수동 골목시장안에 대포집가면 주인아줌마가 늘상 이렇게 해주시는데

여기에 하나 빠진게 있다면 떡살이 빠졌네요

떡국떡도 몇개 들어가 이리 구워 호일깔고

그위에 올려 휴대용렌지에 은근하게 데펴먹는건데

​이거 하나만 있어도 소주한병은 너끈히 비운답니다.

 

 

 

 

 

닭모래집구이 재료소개

닭모래집 300g, 밀가루한컵,굵은소금두줌,포도주3컵 (우유대체가능)

쪽마늘5개, 청양고추2개,홍고추1개,양파반개,

참기름1숟갈. 꽃소금반티스푼. 후추약간. 통깨약간

 
 

 

 

 

 

가장 중요한 재료손질하기 입니다.

모래집은 손질만 잘해서 드셔도 대충 후다닥 볶아놔도 맛있어요

손이 좀 가긴해도 손질을 꼼꼼히 해서 깨끗이 손질해 냄새안나게 드세요

 
1. 냉동실에 얼려둿던거 해동시켜 흐르는물에 씻어

모래집에 붙어있는 흰거즈막을 손으로 일일이 잡아서 뜯어주셔야 합니다.

저 거즈막이 붙어있음냄새가 나는데요

귀찮더라도 손으로 하나하나 뜯어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2. 거즈막떼고 씻어둔 모래집 밀가루반컵. 굵은소금 한줌넣고

손으로 빡빡 문대 사이사이붙은 이물질을 빡빡 문대주세요

 이과정을 2번 해주시는겁니다.

이리 빡빡문대 흐르는 물에 2~4번 깨끗이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해 주세요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어 건져둔 모래집  포도주 3컵정도 부어

30여분간 담궈 냄새를 없애주세요~

포도주가 없으신 분들은 우유를 이용하셔도 되고요

깨끗이 손질해 그냥 볶아드셔도 되지만 

전 코가 개코라 ㅡㅡ;; 조금만 냄새나도 안 먹습니다. 

육고기와 포도주가 잘 어울리는데 포도주는 냄새도 잡아주기도 하지만

고기의 육질도 부드럽게 해주는 습성이 있다죠

모래집은 부드러운 맛보다 쫄깃함으로 먹는 요리긴 하나

냄새 잡은덴 포도주만한것도 없더라고요

이리 포도주에 따로 재워둠 따로 청주를 넣지 않고 볶아도

잡내도 안나고 맛있게 볶아드실수 있을꺼에요

 

 

 

 

 


 

 


깨끗이 손질한 모래집에 ~같이 넣고 볶을 재료들

양파. 청양고추.홍고추. 쪽마늘 그림처럼 잘라 준비해 주시고요

열오른 팬에 참기름2숟갈 넣고 모래집을 넣고 센불에 달달 볶아주세요

닭모래집이 반정도 익음 썰어둔 마늘을 넣고 또 달달 뽁아주세요

육고기는 센불에 볶으셔야 합니다. 센불에 볶아주세요~

이리 볶으시다가~ 거의 익었을쯤에 소금간 해주시고 후추약간 뿌리고

나머지 야채들 양파. 고추등을 넣고 후다닥 센불에 한번 더 볶아

철판위에 올려 통깨 뿌려서 마무리

 

 

 

 

 

 

다 볶고나서 ~ 통깨 살짝 뿌려서 마무리 해주세요

 

 

 

 


철판에 담고 ~ 철판 가스불에 올려  열좀 가해놨다 드시는내내 뜨끈하게 드심됩니다.

전 철판이 없어요 하시는 분들은  후라이팬바닥에 호일을 깔고

휴대용가스버너에 올려  약간 뜨겁게 해서 드심 더 맛있어요

 

 


 


청양고추가 들어가~ 약간 혀끝이 매콤한기 넘 맛잇네요

또 구운마늘도 맛있고요

무엇보다 모래집 손질을 넘 잘해둔덕에 냄새하나 안나고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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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깐풍기 느낌에 꽃게강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9. 09:13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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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깐풍기 느낌에 꽃게강정

 저는 실상 꽃게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해산물이 꽃게랍니다.

꽃게탕부터 시작해서 간장게장, 양념게장등 게요리라면 환장을 하는데 ㅋ

이번엔 맥주안주로 해서 꽃게강정을 만들어 봤어요

꽃게강정은 꽃게껍질까지 꽃게를 통채로 먹을 수 있는 요리니

꽃게를 구매하실땐 큰 꽃게보다 껍질이 연한 작은게로 구매하심 더 좋고요

달큰한 양념맛에 손가락까지 쪽쪽 빨아가면서 먹을 수 있는 요리인 꽃게강정 만들어 볼까요?
 

 

 

 

 

 

꽃게강정 만들기 재료소개

꽃게 中크기 3마리

튀김가루 (전분반컵, 쌀가루 반컵)

청양고추1개, 홍고추다짐0.5숟갈

건땡초고추 한숟갈, 견과류 

꽃게강정 양념: 고추장1숟갈, 두반장0.5숟갈,

간장2숟갈, 매실청3숟갈,설탕1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생강즙 약간,

청주3숟갈, 후추약간, 건땡초고추 한숟갈

 

 

 

 

 


 

꽃게는 中짜리 3마리 준비했어요

살아있는 게라서 칼 뒷둥으로 머리통 한대씩 박으니

그냥 파샤샤 죽던데요 ㅋㅋ

파샤샤 죽은 꽃게 흐르는 물에 등딱지고 배딱지고

다리쪽 사이사이 부드러운 솔로 딱아서 준비해 주시고요

 

 

 

 

 

게등딱지는 손으로 떼내주세요

꽃게강정을 여러번 해먹어 봤는데

다리쪽껍질하고 등딱지는 먹기가 조금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등딱지는 떼내서 국물요리에 밑국물 낼때 이용했고요

나머지만 꽃게강정에 이용했네요

 

 

 

 

등딱지 떼낸 게는  몸통 앞쪽에 달린

입쪽에 튀어나온 잔가시를 잘라내 주시고

발에 튀어나온 부분도 끝만 살짝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손질한 게는  개당 4등분으로 잘라서 

청주나 미림등 맛술을 뿌려서 20여분 재워주세요

게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서 뿌려주는거니

집안에 있는 청주나 미림이 없으면 소주나 생강술등을 이용하셔도 되고요

 

 

 

 


 

전분가루 반컵 , 쌀가루 반컵을 한데 부어서 고루고루 입혀주세요

보통 감자전분가루를 많이 입혀서 튀기는데 

쌀가루랑 반반씩 해서 넣어주면 더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기실 수 있어요

 

 

 

 

 

 

가루 입혀서 튀기는 튀김요린 전분이 잘 묻게끔 오랜동안 두는게 좋은데요

물기있는 생선이나 해물이 전분을 충분히 흡수할수 있도록 20여분 그냥 두는게 좋아요

이렇게 20여분 전분&쌀가루 충분히 묻혀서 기름에 튀겨주심 된답니다.

 

 

 

 


 

양념장에 함께 넣어줄

청양고고1개, 홍고추 다짐 0,5숟갈, 건땡초고추 1숟갈 준비하고

 

 

 

 

 

강정에 뿌려줄 견과류다짐도 준비해 봤어요 

견과류는 땅콩, 아몬드, 캐슈넛 등을 비닐봉지에 넣어서

칼 뒷둥으로 다져서 준비해 봤어요

 

 

 

 


냄비에 튀김기름을 붓고 예열한 후에 굵은소금 살짝 떨어트려

기포가 크게 올라오면 그때 꽃게를 넣어 튀겨주세요

겉이 노르스름 해질때까지 튀겨서 ~ 준비해 주세요

살짝 튀기면 게껍질이 딱딱해서드시기 힘드니 충분히 한 5분여 튀겨주세요 

 

 

 


이렇게 쌀가루를 입혀서 튀기니 바삭한 느낌이더 드네요 ~

이렇게튀겨서 키친타월에 기름기를 좀 제거해 주시고요

양념장을 만들어 양념장에 버무려 주심 꽃게강정 완성이요!

 

 

 

 

 

꽃게강정 양념: 고추장1숟갈, 두반장0.5숟갈, 간장2숟갈

매실청3숟갈,설탕1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생강즙 약간,

청주3숟갈, 후추약간, 건땡초고추 한숟갈

이렇게 한데 넣고 여기에 물을 1/3컵 부어서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양념소스가 깐풍기 느낌의 맛이에요

 

 

 

 

양념장이 바글바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튀겨서

준비해둔 꽃게를 넣고 양념장르 고르게 입혀주시고요

 

 

 

 

 

양념장 팬에 꽃게를 넣고 재빨리 양념장을 입혀주세요

너무 오래 양념장에 볶으면 ~ 바삭한 느낌이 사라지니  양념장이 바뜩해 지면

그때 꽃게를 넣고 재빨리 뒤적여 가면서 양념장을 입혀주세요

 

 

 

 

 


이렇게 골고루 양념장이 입혀지면 준비해 놨던 청양고추와 홍고추다짐,

 그리고 통깨와 견과류를 뿌려서 마무리 해주세요!

 

 

 

 

 

 

 

꽃게강정은 젓가락이나 포크등이 필요없고 그냥 손으로 잡고 오독오독 씹어 먹으면돼요

기름에 충분히 튀긴지라 게껍질이 딱딱하지 않고 바삭바삭하니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아요

그리고 큰게보단 작은게로 해야 껍질이 연하고 부드러워요

그리고 냉동게보다 활게(살아있는 게) 가 더 부드럽고 꽃게살도 달큰하고요

 

 

 

 

 

 

꽃게강정 주말요리로도 좋지만

이렇게 가볍게 맥주파티 메뉴로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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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남은 오리훈제를 이용한 별미잡채 오리훈제 잡채!!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8. 16:46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별미잡채 오리훈제 잡채~ 꼬들하니 식감 좋네요

눈 뜨자마자 청소하느라 바쁘고 포스팅도 해야겠고  임산부 일타가 탈랄라~~~` ㅋㅋ

오리훈제를 이용해  잡채를 만들어 봤어요~

당면의 양이 좀  적었고요 다른 야채들을 많이 넣어서

밥반찬으로도  먹을수 있게 만들어 봤어요

오리훈제 구워서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 드셔도 맛있고

양파부추 부추과 곁들여 드셔도 맛있고 ~~~

이렇게 요리에 돼지고기나 소고기대신 활용하셔도 좋으니

드시다가 남은 오리훈제 활용해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오리훈제 잡채 재료소개

당면 200g, 오리훈제 300g, 느타리버섯100g , 시금치200g ,

당근 반개, 홍고추3개,  양파한개, 실파15줄기,

느타리버섯무침: 꽃소금약간, 참기름한숟갈, 통깨약간

시금치무침: 꽃소금약간, 참기름, 통깨약간, 다진마늘0.2숟갈

( 당근채. 홍고추. 양파. 실파는 팬에 기름살짝두르시고 꽃소금으로 간만 살짝 )

잡채양념: 간장 10숟갈, 올리고당 3숟갈,

포도씨유3숟갈, 참기름 4숟갈, 다진마늘 1숟갈, 후추약간

 
 

 

 

 


가장 먼저 오리훈제 300g 덜어서

 팬에 앞뒤로 익혔어요

사진상에 보면 기름이 상당하져??? 

구워서 그냥 드셔도 되지만 잡채에 들어갈꺼라 기름기가 좀 과하게 많은지라

체에 담아 기름기좀 제거해 주고 키친타월 받쳐서 기름기를 제거해 주고

잡채에 들어갈거라 통으로 넣는거 보다 좀 작게해서 반으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잡채에 빠짐 섭할 느타리 버섯이에요

느타리버섯은 밑둥을 살짝 잘나내고 손으로 갈래갈래 결을 따라 찢어내 주시고

끊는물에 소금약간 넣고  한 1분여 데쳐서

찬물에 한번 헹궈 있는힘껏 양손으로 꾹 눌러짜주시고

여기에 꽃소금과 참기름. 통깨를 살짝 넣어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해 주세요

밑간을 하실때 버섯에 간을 좀 싱겁게 해주세요~ 짜면 맛이 없으니

 

 

 

 

 
시금치 역시 끓는물에 소금 살짝 넣고  한 30초간 데쳐서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버섯양념하듯 조물조물 무쳐서 준비해 주심 됩니다.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 양손으로 꾹 짜주실때~

흰 거품물이 나올정도로 해서 꾹 눌러 짜주셔야 해요

시금치나 다른 야채에 수분이 많이 남아있음

당면이 과하게 부니 잡채를 하실땐 야채의 수분을 확실히 짜서  넣어주세요~

 

 

 

 


기타야채: 당근. 양파. 홍고추. 실파

모두  가늘게 채썰어 ~ 팬에 기름 뭍을 정도로만 해서 반만  익혀주세요

너무 과하게 익음 씹힘이 덜하니

볶아주실때 야채의 간만 살짝 한다 생각하시고고운소금으로 소금간만 살짝 해서 볶아주시고요

 

 

 

 


- 당면 삶기 -

잡채에 있어 당면 삶기가  중요하졍~

꼬들꼬들한 당면맛에 잡채를 좋아하는거 아니겠어요 ㅋ

당면은 제품각 뒷면에 보면 삶는 시간이 나오는데

삶는시간보다 한 1분여 덜 삶아주세요~

전 7분 삶으라 해서 6분여 삶았는데요

당면을 삶아 흐르는 물에 헹구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당면은 찬물에 헹구는게 아니고삶아서 체에받쳐 물기만 빼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물기 제거하고 한김 식혔다가 당면넣고 손질한 야채들 넣고 양념해 주세요

 

 

 

 

 

손질한 모든재료 당면, 오리훈제, 야채등 한데 넣고

잡채양념: 간장 10숟갈, 올리고당 3숟갈, 포도씨유3숟갈,

참기름 4숟갈, 다진마늘 1숟갈, 후추약간

를 넣고 비닐팩낀 손 양손으로 ~ 슬슬 털어가면서 양념해 주심 됩니다.

이리 양념해  불에 올려  양손을 이용해 털어가면서 센불에 살짝 볶는다

생각하시고한 2분여 볶아주심 완성 !~

 

 

 

 


다른 잡채보다 좀 더 윤기나 보이지 않나요?

그게 오리훈제에서 나온 기름이 더해져 더 먹음직 스럽게 윤기좌르르

 

 

 

 

 

 

이렇게 한통 담아놨어요~ 아 뿌듯뿌듯 ㅎㅎ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밥반찬이나 ~

밥에 올려 잡채밥 해드셔도 맛있고요드시는건 개인 취향껏 마구마구 드셔주세요~ 

이렇게 통에 담아 한번 해 드실 분량만 팬에 덜어서

한번 더 볶아서 따뜻하게 해서 상에 올리심 됩니다.

 

 

 

 

 

 

잡채는 손이 좀 가는 요리긴 해도 아이,어른 할거없이 좋아하는 요리져

전 사진을 찍는데 ;;; 양념뭍은손 다시 씻고 사진찍고 하는 과정이 너무 귀찮더라고요

 

 

 

 

 

이럴땐 옆에서 누가 사진좀 찍어줬음 하는데

대충 휘리릭 만들어 봤는데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넹 이날 잡채 무지 맛있었어요~

요리칭찬에 인색한 울 랑이도 맛있다고 일하는데 가지고 가서 먹는다고

한통 싸달라해서 찬통에 싸놨더만 ~ 욤병 그냥 갔더라고요 ㅋㅋ

냉장고 열어보니 한번 해먹을양만 쪼큼 남았던데

거기에 밥넣고 볶아서 고추가루좀 치고해서 잡채밥 해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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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제철식품 바다냄새 물씬나는 소라초무침!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8. 10:16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5월제철식품 바다냄새 물씬나는 소라초무침!

 소라 서울서는 맛보기 힘들어요 ㅠㅠ

동네 마트에서 찾아보기 힘들어 대형 마트를 갔는데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쉽게 골뱅이 무치듯이 무쳐냈는데역시 이런 해물무침류는

캔이 아닌 생물을 사서 만들어 먹어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제주도에서 올라왔음에도 툭치면 꿈틀거리는게

 어찌나 신기하던지~비행기타고온  소라에요~


 

 

 


5월제철식품 바다냄새 물씬나는 소라초무침 재료소개

제주산소라1kg, 배추속여린잎5장내외,

미나리 10줄기, 당근조금,양파1/3개,오이반개

 

★양념장

고추장1큰술, 고추가루2큰술,설탕1작은술,

올리고당1큰술,진간장1큰술,양파즙2큰술,사이다1/3컵,

 다진실파2큰술, 다진마늘1작은술,생강가루.후추 조금씩

2배사과식초2큰술.통깨.참기름약간

 

 

 

 

 

 

 

소라 1kg 12개내외. 소금물에 한두시간 담궈서 해감시켜주세요

제주도에서 올라온건데도 약간 살아 움직이더라고요 

그래서 해감을 시켜줬어요

 

 

 

 


위의 제시된 양념장 한데 고루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주시고요

(이런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뒀다 냉장고에 넣었다 숙성해 사용하심 더 맛있어요)

 

 

 

 

 

 


 해감시킨후 솔로 겉표면만 깨끗이 문대 씻어준 다음에 냄비에 넣고

잠길정도의 물을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한 20여분 센불에서 팔팔 끓여 주셔야 합니다.

 

 

 


 팔팔 끓여서 식힌다음에 포크나 젓가락으로 살만 발라내 주세요

속살을 꺼내면 살과함께 밑에 달린 응가도 같이 딸려 나오는데 응가는 제거해 주세요 

살만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곱게 채썰어 준비해 주심 됩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얇게 저며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배추속잎은 잘게 썰어 주시고요 미나리는 가운데 여린 줄기쪽으로

4~5cm 길이로 잘라 준비해 주시고요

당근,양파는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재료 한데 다 넣고 비닐팩끼고 손으로 가볍게 무쳐서

 참기름과 깨소금 둘러 접시에 담아주심 됩니다.

 

 

 

 

 
 이리 무쳐서 참기름,통깨 둘러주시고 마무리~

이제 접시에 담아 드심 됩니다.

 

 

 

 

 

 

​그냥 드셔도 좋고 소면이나 냉누들 같은 면발에 비벼드셔도 맛있겠어요

배추잎을 넣고 무친거 넘 잘한듯해요

배추잎이 달달하기도 하지만  아삭아삭한게 어찌나 맛있던지

 미나리도 돌미리라 그런지 향도 더 강하고요

이리 만들어 술과한잔 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듯한데 밥반찬으로 먹어줬네요

 

 


 

​살도 연하고 부드러울뿐더러 그 신선함이란 캔에 든 골뱅이의 맛은

안에 첨가된 내용물때문에 쫄깃함과 약간의 인스턴드 조미료 냄새도나곤 했는데

요 생 소라는 데쳐서 그냥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을정도였네요

이거 해주고 나서 남편한테 칭찬좀 들었네요

여건이 된다면 앞으로 쭉 생으로 이리 해서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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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맛에 먹고 또 먹게 되는 간장소스 립강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8. 09:57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양념맛에 먹고 또 먹게 되는 간장소스 립강정

​저 이거 전에 요리카페에서 어느분올린거 보고~ 메모해놓고

꼭 한번 만들어 봐야지 했던 요리인데

어제~ 낮부터 핏물빼고  준비해놨다가 새벽에 남편왔을때 짜잔!~~

울랑이하고 저하고 감동먹었어요 ㅎㅎ 

양념장이 맛있어서 ~ 등갈비 큰거 두대를 놓고 몇조각 남겨두고 다 헤치워 버렸네요`

울랑이가 원체 립을 좋아하긴 하는데~ 저도 립바베큐보다 요 강정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우리 입맛에 더 잘 맞는거 같기도 하고~

이요리 강추에요 전 그냥저냥일땐 강추안해요 ^^;;

제 입맛에 꼭 맞을때~ 맛있게 기분 좋게 먹었을때~ 강추 들어갑니다 ㅋㅋ

 

 

 

 
간장소스 립강정 재료소개

립바베큐갈비대 큰거2개

삶을때: 양파반개,대파반뿌리,통후추반숟갈,생강한톨,마늘5톨

재움양념: 마늘10톨, 양파반개, 허브맛솔트약간

구이옷: 찹쌀가루반컵,녹말가루반컵,포도씨유 적당양

강정소스: 간장10숟갈,2배사과식초5숟갈, 케쳡2숟갈,설탕2숟갈,

올리고당3숟갈,통깨 0.5숟갈. 청주3숟갈,물반컵,후추약간

뿌려주는 견과류......취향껏 준비하세요!

 

 

 

 

 

 

 

 

 

 

 

 

 

 

갈비대는 찬물에 2어시간 담궈 핏물을 빼주세요

중간중간 수돗물 틀어서 핏물을 밖으로 빼주시고요

 

핏물뺀 갈비 갈빗살 결대로 하나하나 잘라서 준비

립바베큐할때처럼~ 끓는물에 삶아서 구워줘야 냄새도 덜나고

또 이런거 드실때 살이 잘 안 벗겨지면 짜증나잖아요

드실때 수월하라고 한번 삶아서 준비해 봤어요

 

 

 

 


갈비대를 냄비에 넣고 물이 자박하게 잠길정도의 물을 넣고

한번 우르르 끓었을때 첫물은 따라 버리세요

핏물을 찬물에 뺏다고 해도 한번 끓임 핏물이 나와~ 물이 맑질 않아요

끓기시작하고  넘치기전에 따라내 주시고

다시 깨끗한물 받아 대파.양파.마늘.생강.통후추등을 넣고

센불에 넣고 팔팔 20여분 끓여주세요~~

이리 해서 구워줘야 갈비대가 술술벗겨지고 냄새도 덜나요

 

 

 

 

 


 

폭폭 삶은 ~ 갈비대만 건져서 체에받쳐 물기좀 빼주세요~

여기에 양념을 해주심 될꺼같네요

양념은 담백하게 마늘과 양파를 이용할껀데요~

쪽마늘 열톨내외에 양파반개를 믹서에 갈아 허브맛솔트를 적당양 뿌려

밑간을 해서~ 비닐팩에 넣고 상온에서 한시간 정도 숙성시켜 주세요

비닐팩에 넣어야  양념도 고루 잘 베고

또 오븐에 구울때도~ 녹말가루와 찹쌀가루 바로

비닐팩에 넣어 흔들어 주면 조리하기도 수월하고요

 

 

 

 

 

 

 

이리 갈비대 마늘양파 간거 넣고 

허브맛솔트 0.3숟갈정도 넣고~ 고루고루 버무려

비닐팩에 넣고 상온에서 한시간정도 숙성시켜주심 됩니다.

 

 

 

 

 

 

상온에서 1시간 숙성시킨 갈비대에

찹쌀가루 반컵, 녹말가루 반컵을 넣고~~~흔들어 주세요

이게 튀김반죽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따로 물을 넣지않고

양파와 마늘간거에 물기가 어느정도 있는지라 고루 잘 뭍을 꺼에요

다른분 요릴 보니 그분은 기름에 튀겼는데

전 고기를 기름에 또한번 튀긴다 생각하니 많이 느끼할것도 같고

칼로리도 무시 못할꺼 같아 이리 뭍혀 오븐에 구웠어요

 

 

 

 

 
녹말가루와 찹쌀가루 입힌 갈비대 오븐팬 구이팬전용팬에 올려

포도씨유 적당히 둘러주시고

그릴기능으로 해서 30여분 돌려줬네요

오븐이 없으신 분들은 팬에 기름 넉넉히 붓고 튀겨주세요

맛은 튀기는게 더 식감은 좋을듯하네요

그릴기능이 없으신 분들은  오븐180도에서 30여분 돌려주심 될꺼같아요

 

 

 

 

 


가장 중요한 강정소스입니다.

간장10숟갈, 2배사과식초5숟갈, 케쳡2숟갈, 설탕2숟갈,올리고당3숟갈,

통깨반숟갈, 청주3숟갈,물반컵,후추약간

이리 한데 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소스가 반정도로 줄었을때 걸죽할때

그때 오븐에 구운 립을 넣고 버무려 주심 됩니다.

오븐에 구웠어도 튀긴거처럼 바삭한감은 있어요~

이리 양념장에 고루고루 버무려~

취향껏~ 땅콩가루나 견과류가루등을 뿌려서 완성!

 

 

 

 

 

 

고루고루 버무려 완성!!!!

양념장 정말 쥑입니당 ㅋ

요 강정소스~ 이것뿐 아니라 닭튀김에도 응용해도 맛있을꺼같아요

 

 

 

 

 

이리 고루고루 버무려~ 땅콩이나 견과류가루등을

첨가해도 좋고 없음 없는대로 그냥 드세요~~~

양념장에 입에 착착 감기는게

두세개만 먹으려고 했는데 한 열댓게 먹은거 같아요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식용유에 튀기셔도 되고요

저처럼 오븐에 구우셔도 됩니다

 

 


오븐요리 올림 꼭 듣게 되는말  오븐이 없어요ㅜ,ㅜ

이건 오븐없이도 하실수 있는 요리이니 꼼꼼히 읽어보시고 만들어 보세요~

바베큐립도 좋아했는데 이걸 먹고나선 바베큐는 안해먹을듯해요

이게 더 입에 착착 감기는게 더 맛있네요~

이리 크게 두대 해봐야 삼겹살 두근값도 안되고

가격도 저렴하니  짬내서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도 해줌 많이 좋아할꺼 같네요

주말요리로도 괜찮을듯해요

생고기에 마늘하고 소금후추간을 해서 기름에 튀기셔도 되는데

전 갈비 먹을때~ 잘 안 벗겨지면 막 성질나요 ㅡㅡ;; 

그래서 한번 삶아서 했으니 그건 취향껏 만들어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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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확 줄인 현미 야채 짜장밥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7. 00:48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짜라짜짜짜~ 짜XXX 보다 백만 스물한배 더 맛있는 현미 야채 짜장밥이에요 ㅋㅋㅋ

오늘 짜장밥은 다이어트를 위해 고기를 하나도 넣지 않고 만들어 봤는데요~

고기넣고 춘장, 기름 왕창넣고 지글지글 볶은  짜장면보다 보다 훨씬 담백하고 깔끔하네요 ㅎ

옆집사는 언니가 친정엄마가 보내주셨다면서 

호박하나를 줘서 집에 있는 야채들 꺼내서 술렁술렁 만들어 봤어요 ㅎ

오랜만에 짜장밥 해주니 남편도 아니들도 넘 잘 먹으니 흐뭇하더라고요 ^^

 

 
 

 

 

현미밥 짜장? 자장? 아무튼 현미 짜장밥 재료소개

양파, 감자, 호박,당근,새송이버섯, 양배추  (모든 양은 양파 반개 기준으로 준비 / 양배추만 2배)

짜장분말 한팩, 식용유 1숟갈, 꽃소금 약간, 매실청2숟갈, 후추약간

 

 

 

 

 

 

백미와 현미 반반씩 섞어서~ 현미밥을 지어 봤어요

밥이 지어질 동안 ~ 휘리릭  짜장 만들어 봤답니다.

 

 

 

 

 

4인분으로 준비해 봤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야채(양파, 감자, 호박,당근,새송이버섯, 양배추  )는

 다 사용하는게 아닌 양파 반개 기준으로 해서  양파 반개 정도의 양으로만 준비해 봤답니다.

 

 

 

 
 

고기가 안 들어가니 새송이 버섯은 꼭 넣어주세요 ~ 새송이 버섯한개!

잘게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

볶아서 ~ 끓이면 쫄깃한게 고기식감이에요

 

 

 

 
 

양파, 감자, 호박,당근,새송이버섯, 양배추 

이렇게 야채 6가지 썰어서 준비해 봤어요 ~

 

 

 

 

 

양파만 따로 볶고~  양파외에 단단함이 비슷한 야채들은 한데 볶아주세요

양파 볶을때만 식용유를 1숟갈 넣어주시고

그외 야채들 볶을땐 식용유 없이 마른팬에 볶아주세요

 

 

 

 

 

 


이렇게 식용유 두르지않고 ~ 볶아봤어요

모든 야채엔 아주 조금씩 손가락 꼬집으로 해서 소금으로 살짝 밑간해 주시고요


 

 

 

 

 

살짝 볶은~ 야채들 멀티팬에 다 붓고 ~ 이안에 물 500ml 붓고  끓여주심되요

 

 

 

 

 

 


 

 

물 붓고 10여분 팔팔 끓여주다가 야채가  다 익음~

 

 

 


 

그때 짜장분말을 넣고 2~3분여 한소끔 더 끓여내 주심되요

 

 

 

 


 

매실청 2숟갈, 후추 약간 쳐서 마무리 해주세요

이렇게 만든 짜증 밥위에 붓고  식감을 살려서

송송썬 실파 다짐 좀 뿌리고 해서 내주면 때끼리~ ㅋㅋ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현미와  야채로만 준비해 

식용유 적게 넣고 만든  짜장밥느끼함 전혀없이 담백함 그 자체네요

고기 넣지 않고 새송이버섯을 고기삼아 넣었더니 쫄깃하면서 고기 식감 제대로 나는데요 ㅋㅋㅋ

솔직히 짜장면에 고기 들어가나 안 들어가나 별 큰 차이는 못 느끼겠더라고요

 

 

 

 

 

 

 

제가 중국집 배달 짜장면을 거의 안 먹어요 맛도 맛이지만 느끼하고

또  면요리 먹고나면 속이 부대껴서  일년에 한두번 먹을까 말깐데

이렇게 야채로 만든 짜장밥은 ~ 부담스럽지 좋고요

현미밥이라 먹고 나서도 소화도 잘되고  아이들뿐 아니라

당뇨, 성인병, 채식주의자 분들께도 추천하고픈 야채짜장이네요 ㅋㅋ

 

 

 

 


오늘 비가 올려고 하는지 날씨가  많이 꾸물거리는데 ~ 이런날 즐겨도 좋을거 같아요

온 집안에 짜장냄새 화악~ 풍기니 울집이 중화요리집 같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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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볼 파스타 치즈오븐구이 (콘킬리오니 리가티 왕소라 파스타)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5. 6. 20:08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미트볼 파스타 치즈오븐구이

하나하나 찝어먹기도 편하고 한입크기에 ~ 쫄깃한 파스타와  한입크기에 미트볼과

치즈까지 듬뿍 올려  아이들뿐 아니라 남편도 너무 잘 먹더라고요

이웃님들도 특별한날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것도 좋지만

재료를 준비해 집에서 엣지있게 만들어 가족과 함께 즐겨보세요

 

 


 

미트볼 파스타 치즈오븐구이

미트볼 재료: 소고기 다짐육 300g, 양파 반개, 당근 1/4개, 쪽파다짐 10줄기 (초록색 부분만)

빵가루 2숟갈, 천일염 0.5티스푼, 후추 약간, 미림3숟갈

파스타 재료: 소라모양에 왕파스타(콘킬리오니 리가티) 20개,  꽃소금, 식용유1숟갈

파스타 소스: 크림 토마토파스타 소스 (시판소스 활용)

방울토마토 10여개, 실파다짐 약간, 피자치즈 듬뿍

 

 

 

 

먼저 미트볼 반죽을 만들어 주셔야 하는데요

미트볼 반죽은 소고기 다짐육 300g 준비하시고 ~ 이 안에 야채를 다져 넣어 주심되요

야채는  양파 반개, 당근 1/4개, 쪽파다짐 10줄기 (초록색 부분만)

곱게 다져서 소고기 다짐육에 넣어주시고요

빵가루 2숟갈, 천일염0.5티스푼, 후추약간, 미림3숟갈 넣고 손으로 여러 번 치대주세요

손으로 많이 치댈수록~ 미트볼을 구웠을 때 더 단단해져요

 

 

 

 

​미트볼 반죽을 한입크기로 동글동글하게  빚어서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간 구워주세요

★ 오븐이 없어요!! 전자렌지에 5분간 돌려주세요 !

 


미트볼 구워질 시간 동안 파스타도 삶아서 준비해 봤어요

 

 

 


이 파스타는  소라모양에 왕파스타인 콘킬리오니 리가티라고 불리는 파스타인데요

모양이 너무 이쁘고 또 한입크기로 즐길 수 있는지라 준비해 봤어요

 

 

 

 

모양이 크고 두꺼운지라 삶는 시간도 오래 걸려요~

일반파스타는 7-10분정도 삶아주는데 이 파스타는 20-25분정도 삶아서 사용해요

이렇게 삶아서 샐러드에도 많이 사용하는데 두꺼운 만큼 쫄깃한 식감이 별미랍니다

파스타 삶으실 때 꽃소금 3꼬집정도 넣고  서로 달라 붙을 수 있으니 식용유도 1숟갈 넣어주시고요

바닥에 눌러 붙을 수 있으니 중간중간 주걱으로 바닥을 한번씩 긁어주세요

 

 

 

 


콘킬리오니 리가티  왕소라 파스타~~~ 삶아서   체에 받쳐 물기 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구울 때 색감 이쁘게 나오게 하려고 방울토마토도 몇 개 썰어서 준비해 봤어요

열십자 모양으로 해서 4등분으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미트볼과 파스타에 버무려줄 파스타 소스는 크림 토마토소스를 준비해 봤어요

일반 토마토 소스는 토마토맛이 너무 강해서 저는 별루더라고요

그렇다고 미트볼 고기파스타엔 크림소스가 느끼할거 같아 

토마토와 크림이 반반섞인 크림 토마토소스를 준비해 봤답니다

시판소스로 양은  150g 정도 준비해 주심 될 거 같네요

 

 

 

 

 

팬에 크림토마토소스 넣고 가스불에 올려 바글바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준비한 미트볼과 파스타넣고 고루고루 뒤적이면서 파스타소스를 골고루 입혀주시고요

 

 

 

 

 


 

이렇게 볶아서 오븐용기에 담고 그 위로 피자치즈 적당히 올리고

준비한 방울토마토와 실파다짐 뿌려서 오븐에 구워주세요

 

 

 

 

 

 

 

180도에서 15분간 구워져 나온 모습

이제 가족모두 둘러앉아 포크 하나씩 들고 열심히 잡솨주심 된답니다

모양도 너무 이뻐 모양도 색감도 넘 이쁘게 구워져 나온

패밀리레스토랑 요리 따라 하기 미트볼 파스타 오븐구이 완성!

미트볼 반죽 만들어 놓고 아이들한테 한입크기로 빚어라 해도 좋고요

 

 

 

 

완성해 놓고 포크로 치즈 쭉~ 늘려가면서 하나하나 콕콕 찝어 먹기에도 좋은 요리네요

먹기 편하고 맛도 좋아 크리스마스 파티요리뿐 아니라 특별한 날의 레시피로도 강추해요

 

 

 

 

파스타가 면발처럼 길면 둘러앉아 먹기 불편한데

포크로 콕콕 찍어 먹는 왕소라 파스타인지라 ~ 둘러앉아 먹기에도 편하고요

아이들에게도 환영 받을 요리지만 와인 안주로도 좋아 크리스마스나 연말파티요리로도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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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숙성 삼겹살구이 & 달래무침 봄 몸보신요리로 그만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4. 27. 17:29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삼겹살구이와 달래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봄과 어울리는 요리라 생각하고 만들어 봤는데요

향긋한 냄새와 쌉쌀한 맛을 지닌 봄나물인 냉이와 달래, 쑥 등 봄나물이 ~

겨울철 잃었던 입맛을 되찾으려는 사람들을 유혹하듯 마트매대 소바구니에 많이 담겨있더라고요

한바구니에 비싸봐야 천원에서 이천원

가격까지 착하니 장보기할때마다 한두가지씩은 담아오는거 같아요..

많은 봄나물중 .. 오늘은 달래와 미나리를 담아왔는데요

달래는 봄의 대표 나물이라 할 정도로 많은분들이 즐겨먹는 나물인데요

비타민C와 무기질이 많아 피부노화 방지와 혈액순환에 좋고

봄철의 불청객인 춘곤증 예방에도 좋은 식품이니 많이 드세요~^^

 

 

 

 

- 달래무침과 삼겹살구이 재료소개 -

삼겹살은 드실양만 (와인,월계수잎,허브맛솔트 마늘맛)

달래무침의 야채는 달래와 기타 쌈채소등을 활용하세요

달래무침 : 고추가루1숟갈, 맛간장1숟갈, 매실청1숟갈, 참기름1숟갈, 고운 천일염3꼬집, 통깨약간 ,파래김한장

 
 

 

 

 

 

 

삼겹살은 그냥 구워드셔도 맛있지만

삼겹살을 와인에 좀 재워놨다가 구우면 고기의 누린내도 없앨수 있고

고기가 한층 더 부드럽고 맛있어 진다 하더라고요

몇해전부터 집에서 먹다남은 와인이 있으면

이렇게 고기에 재워서 먹곤한데 확실히 그냥 구운 삼겹살보단 더 맛있긴 해요

화이트와인을 고기가 잠길정도로 부어서 냉장고에 넣고 하루정도 숙성시켜주세요

와인은 화이트 와인이나 적와인 두가지다 괜찮아요

여기에  월계수잎 한두개 넣어주심 더 좋겠죠? ^^

 

 


 


달래무침만들기

마트에가면 달래 이렇게 한단 노란 고무줄로 묶어서 판매를 하는데요

이렇게 한단에 1,500원 하더라고요

나물음식은 생으로 먹을때가 그 나물의 맛을 제대로 볼수있는데요

생으로 먹거나 데쳐서 조물조물 무쳐 먹는데

달래는 깨끗이 손질해서 양념넣고 살짝 무쳐 먹는게 달래향을 제대로 느낄수 있죠.. ^^

 

 

 

 

 


 달래는 한줄기 한줄기.. 깨끗이 손질해서

흐르는 물에 두세번 흔들어가며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달래는 머리쪽에 오동통한 뿌리쪽줄기를 주방칼 옆으로 눕혀서 짖이겨 뭉게 주세요

이렇게 머리쪽을 눌러줘야 달래향도 솔솔나고 더 맛있답니다

 

 

 

 

 

 달래와 함께 무쳐줄 미나리도 10줄기정도 준비했고요

실파도 10줄기정도 준비했답니다

여기에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치커리도 몇장 어차피 주재료는 달래이고요

 

 

 

 


달래만 넣고 무치셔도 되는데 쌈채소먹고 치커리 실파 ,미나리가 조금 남아서 함께 무쳤어요

달래, 치커리,미나리,실파는 듬성듬성 잘라서 물기쭉빼서 한쪽으로 두시고

와인에 재워뒀던 삼겹살을 꺼내 구워주심 되겠죠?

이렇게 달래나물 물기빼서 준비해놨다

삼겹살 구워지면... 한번 먹을양만 그릇에 담아서

양념해서 손으로 살짝 무쳐 삼겹살과 함께 내주심 돼요

 

 

 

 

 

이렇게 부어서 냉장고에 넣고 5시간정도 지나서 꺼내 구워봤어요

구울때 삼겹살에 밑간을 살짝해주세요

전 허브맛솔트 마늘맛을 살짝 뿌려서 삼겹살구이에 간은 반만 잡아줬어요

나머지 조금 싱거운건 나물요리와 함께 할꺼랍니다

그러니 살짝만 뿌려서 구워주세요 ^^

 

 

 

 

 

 이렇게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서 기름빼서 접시에 돌려 담아주세요

이렇게 구워서 기름빼서 접시에 담고

 물기빼서 한쪽으로 뒀던 나물을 양념에 살짝 무쳐내 주심 되겠죠? ^^

 

 
 

 

 달래무침 : 고추가루1숟갈, 맛간장1숟갈, 매실청1숟갈,

참기름1숟갈, 고운 천일염3꼬집, 통깨약간

 

 

 

 

 

 양념재료 넣고 손끝으로 살짝만 버무려 주시고요

아니면 젓가락을 이용해 무쳐내 주셔도되고요

이렇게 살짝 무쳐서 파래김한장 가스불에 구워 손으로 비벼서 무침위에 뿌려주세요

파래김 가스불에 구운거 들어가면 더 별미랍니다.. (꼬소해 꼬소해!!)

 

 

 

 

 

 

 

남편은 고기를 좋아하는 편이고 전 생선과 나물류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남편이 좋아하는 삼겹살과 제가 좋아하는 달래무침 두가지를 합쳐두니

둘의 궁합이 울 부부처럼 환상적인 커플이 됐어요

밥반찬뿐 아니라 와인안주로도 손색이 없어요 이렇게 해서 남편과 야무지게 맛있게 냠냠!!~

 

 

 

 

 

 

 

 봄날씨처럼 풋풋한 요릴 선보이려고 했는데..

조금 연식이 된 부부다 보니 풋풋함보다 담백함이 좋더라고요

파래김까지 들어가 담백함에 울 두 내외처럼 꼬소름하니 ;;;;;; 참 별미였던거 같아요 ㅎㅎ

마누라가 이렇게 해줬음  뭐 나가서 어련히 알아서 돈 잘 벌어오겠어요~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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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덮밥 황금레시피 (4인분용) 오징어볶음 한그릇요리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4. 27. 16:41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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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인 식재료 오징어를 이용해 오징어 덮밥을 만들어 봤어요

한끼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오징어 덮밥인데요

양념장만 미리 만들어두고 간단하게 볶아서 밥위에 뿌려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을정도로 밥도둑 오징어덮밥 완성이요! ㅋㅋ

 

 

 

 

오징어덮밥 황금레시피 재료소개

오징어2마리 , 양파 1/4개,실파다짐 1숟갈, 식용유 반스푼,

참기름 반스푼 ,당근채약간, 깻잎3장 ,

양념장: 고추장(2), 고추가루(1), 매실청(4),간장(2),올리고당(1),

굴소스(0.5),다진마늘(1),양파즙(4),후추가루,통깨,참기름 약간씩

녹말물 50ml  (녹말가루 1숟갈, 물50ml)

 

 


가장먼저 해주셔야 할게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두는거에요

미리 만들어 숙성시키면 더 좋은데 시간적 여유가 없어 만들어 바로 요리에 사용했네요

양념장: 고추장(2), 고추가루(1), 매실청(4),간장(2),올리고당(1),

굴소스(0.5),다진마늘(1),양파즙(4),후추가루 

위 재료들 한데 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서 숙성시켜 주세요 

통깨와 참기름은 다 볶고나서 살짝 넣어주시고요 


 

 

 

 


 

오징어 中 크기로 해서 두마리 준비했어요~

배를 갈라서 내장을 제거하고 흰몸뚱이가 드러나게 껍질까지 싸악 벗겨줬네요

이상하게 다른 생선껍질은 먹겠는데 오징어껍질은 영 거시기해서 요리할땐 늘 벗겨주네요 ㅎ

 

 

 

 

 
야식으로 밥위에 부어 먹을꺼라

이렇게  오징어젓갈 담글때 마냥 얄팍하게썰어서 준비해봤네요 ㅎ

 

 

 

 


 

얄팍하게 썬 오징어 끓는물에 소금 한숟갈 넣고 데쳐주세요

이렇게 끓는물에 한번 데쳐서 해야 물기도 나오지 않고

더 꼬들꼬들하니 맛있어요 >_<

 

 

 
 

끓는물에 데친 오징어 체에 받쳐서 물기한번 싸악~ 빼주시고요

 

 

 

 

양파1/4개,실파다짐 한숟갈,  당근채 조금, 깻잎 세장도 잘라서 준비해 봤어요

요리란게 보기도 이쁜게 먹기도 좋고 맛도 좋다고 하잖아요

색감 적당히 맞추려고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녀석들좀 불러봤어요 ㅎ

 

 

 


 

팬에 식용유 한숟갈 두르고 ~ 열좀 오르게 한 후에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가 익어 투명해 질때까지 2분여 볶다가 데친 오징어와 양념을 넣고 볶아주세요

 

 

 

 


 

데친 오징어와 양념장을 한데 붓고 3분여 센불에서 볶다가

야채들 넣고 뒤적여 마무리 해주심되요

 

 

 

 

야채는  다 볶고나서 양념에 한번 버무려 준다 생각하고 넣어주심 되고요

 

 

 

 


 

밥위에 부어 먹을꺼라 녹말물 50ml 를 부어서 1분여 끓여서 마무리

녹말물은 밥수저로 깍아서 녹말가루 1숟갈 , 생수 50ml  를 한데 넣고 고루 개어서 넣어주세요

그럼 밥 위에 올려먹기 좋을 정도로 이렇게 국물이 흥건해요 ㅎ

이렇게 해서 밥위에 올려서 맛있게 냠냠!

 

 
 

 

마지막으로 통깨와  실파다짐도 좀 뿌리고 먹음직스럽게  마무리

 


 

 

 

 

 

 

 

쫄깃한 오징어살이 별미네요

야식으로 즐겼던지라 오징어를 회뜨듯이 얄팍하게 썰어서 했더니 입에 넣기도 편하고

오물오물 씹기도 편하네요

이렇게 볶아서 밥위에 부으면 덮밥이요

그냥 드시면 술안주로 그만이겠죠? ^^

이렇게 오징어 두마리로해서 울 가족수대로 4그릇 밥위에 뿌려서 맛있게 냠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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