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껍질 오렌지제스트를 넣고 구운 와인 통삼겹살구이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1. 02:15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오렌지껍질 오렌지제스트를 넣고 구운 와인 통삼겹살구이

 

 

 

와인삼겹살구이 재료소개

재료 : 통삼겹, 와인, 맛간장, 후추, 오렌지제스트, 꿀

**오렌지제스트는 오렌지 겉껍질로 구하기 어려우면 레몬껍질 이나 레몬청을 넣어도 좋아요

와인간장 : 와인 2/3종이컵, 맛간장 4큰술, 후추, 오렌지제스트 1큰술, 꿀 1큰술, 후추 약간

곁들임 수삼부추샐러드 재료 : 부추, 수삼, 보라양파, 파프리카

 

 

 

 

 


 

길쭉한 통삼겹살로 준비를 해요

 

 

 

 

고기에 재울 와인간장 소스를 먼저 만들어야 겠죠?

와인간장 : 와인 2/3종이컵, 맛간장 4큰술, 후추, 오렌지제스트 1큰술, 꿀 1큰술, 후추 약간

**오렌지제스트는 오렌지 겉껍질로 구하기 어려우면

레몬껍질 이나 레몬청을 넣어도 좋아요

 

 

 

 


- 통삼겹을 일회용팩에 담고 와인간장을 분량대로 만들어 부어 재워주세요

 

 

 


 

- 이렇게 재운 삼겹살은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재워주세요(여유가 없다면 최소 2시간)


 


 

 

전 아침에 일찍 재워뒀다가 저녁때 사용했어요..

이렇게 부어서 실온이 아닌 필히 냉장고에 넣어두시고요

 

 


 

 

곁들임 수삼부추샐러드 재료 : 부추, 수삼, 보라양파, 파프리카

삼겹살을 굽는 동안 곁들일 부추샐러드를 만들어요

- 부추는 씻어서 5cm 정도 길이로 썰어주세요

- 파프리카와 보라양파는 얇게 채썰고 수삼은 어슷썰거나 채썰어 주세요

- 채썬 채소는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두세요

 

 

 

 

 

- 두꺼운 팬에 식용유를 코팅만 시키고 통삼겹을 구워주세요

** 와인간장 때문에 겉면이 너무 까맣게 타면

키친타올로 눌러붙은 소스를 닦아가면서 구워주세요

 

 

 

 

 

- 먼저 중불로 충분히 달궈서 통삼겹의 겉면을 노릇하게 구운 후에

  물을 반컵 정도 붓고 뚜껑을 덮어 약불로 줄여서 속 까지 익혀주세요

 

 

 

 

 

** 중간에 뚜껑을 열어보고 물이 다 쫄았으면 반컵 정도 더 부어주세요

- 삼겹살의 제일 두꺼운 부분을 젓가락으로 찔러 핏물이 안 나오면 완성

이렇게 해서 키친타월로 겉에 뭍은 기름기를 좀 제거해 주시고요...

한김 식혔다가 잘라주심 되는데요

한김 식힐동안 와인통삼겹살과 함께 먹을  샐러드를 만들면 되겠죠? ^^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서 냉장고에 넣어뒀던 채소들을 버무려  줄꺼에요..

- 간장 2큰술, 식초2큰술, 깨소금 반큰술, 고춧가루 반큰술, 매실청 1큰술, 설탕 1큰술

   분량대로 드레싱을 만들어 주세요

 

 

 

 

 

드레싱소스에 고추가루를 조금 더 추가했어요

** 어린 아이들과 함께 먹을거면 고춧가루는 빼도되고,

  고춧가루는 채소와 함께 마지막에 넣어서 버무리는게 색감이 깨끗해요

 

 

 

 

 

샐러드드레싱에 물기뺀 채소를 넣고

슬쩍슬쩍 버무려 주시면  샐러드 완성이요!!

이렇게 해서.. 고기와 함께 곁들여 싸먹으면 베리베리 나이스 굿!!! ㅋㅋ

 

 

 

 


 

 - 구운 통삼겹은 키친타올로 기름기를 제거하고 토톰한 굵기로 썰어주세요

 

 


 


 - 접시에 삼겹살과 부추수삼샐러드를 곁들여 담으면 완성 이랍니다

고기가 속까지 넘 잘 익고 겉은 살짝 탔지만

살짝 태워진 색감이 식욕을 더 부추기는거 같아요

아우 자르면서도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원기보양식으로 와인 통삼겹살 추천합니다!!
 

 

 

 

 

삼겹살은 뭘 해도 맛있는거 같아요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고 보쌈을 해먹어도 맛있고

 통삼겹은 육질도 부드러울뿐 아니라 살코기와 비계살이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지라

보쌈이나 구이쪽으로 해드심 부드러우면서도 찰진맛이 자꾸자꾸 손이 가게 하는거 같아요

 

 

 

 


 얼마나 tv를 보니  어느 맛집에 가니 이렇게 통삼겹 보쌈을 만들어

과일에 싸먹곤 하던데 과일에 싸먹으면 고기맛이 많이 죽지 않을까? 란 생각도 했거든요

그래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생소한 과일보다는 이렇게 돼지고기와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부추와

힘이불끈 수삼 아삭아삭  씹히는 양파와 입가심 방울토마토까지 곁들여 완전 환상의 궁합이였어요! >_<

 

블로그의 사진과 글은 별바라기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불펌,재편집,무단복제,네이버를 포함 외부 사이트 링크는 삼가해 주세요

필요하시면 스크랩은 마음껏 해가세요.

단! 불순한 의도 (상업적 목적)로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

​법적인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하겠습니다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s://goo.gl/szzgwJ

 

 

캠핑요리 통삼겹 바비큐 집에서 해먹었어요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1. 02:01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사진만 보시고는 바비큐인데.. 무슨 보쌈 느낌이 나냐? 그러실꺼 같네요

저도 캠핑장에서 해먹음 좋을 요리인지라..캠핑느낌나게 해먹을려고 했는데

이렇게.. 보쌈식으로 해 먹어도 너무 맛있는지라

이렇게 간단하게 집에 있는 야채 몇가지와 쌈장놓고 먹었네요


 

 

 

통삼겹 바비큐 재료소개

통삼겹 1kg

럽: 설탕1Ts,후추1ts,마늘가루2ts.2ts,파슬리1ts,로즈마리1ts,바질1ts,

생강분1ts, 넛맥분말 2ts , 고기전용 소금 1Ts

 

생강분은 아실테고 넛맥분말은 이태리 고기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천연향신재료인데요..

상록수의 열매를 말린 가루 넛맥은 육류요리에 풍미를 더하는 향신료 에요

 

 

 

기름이 많이 빠져나오도록 포크로 찔러줍니다.

껍질째 판매되는 통삼겹은 껍질을 벗겨서 럽을 바른뒤 따로 구워드시기 바랍니다.

(껍질은 고기가 익을때까지 굽게되면 질겨져서 썰기도 힘들고 간이 잘 배이지 않습니다.)

 

 

 

럽(고기에 뭍혀주는양념) 만들기 재료들이에요..

럽: 설탕1Ts,후추1ts,마늘가루2ts.2ts,파슬리1ts,로즈마리1ts,바질1ts,

생강분1ts, 넛맥분말 2ts , 고기전용 소금 1Ts

 

 


 

럽: 설탕1Ts,후추1ts,마늘가루2ts.2ts,파슬리1ts,로즈마리1ts,바질1ts,

생강분1ts, 넛맥분말 2ts , 고기전용 소금 1Ts 재료들을

모두 한데넣고.. 수저로 고루고루 섞어서 준비해 줬고요

이 럽을 비계쪽으로 포크로 콕콕 찍어둔 통삼겹 겉면에 뿌려서 문질러 주심 됩니다..

 

 

 


 

 

이렇게 럽을 뿌려서 적당히 문지른 후에

럽을 바르고 난 뒤 1시간 가량 간에 배이도록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전 집이라 냉장고에서 숙성과정을 걸쳤지만

더운날은 아이스박스에 넣어두심 되고 요즘같이 조금은 선선한 날씨엔이물질이 뭍지 않도록

비닐이나 덮개를 덮어서 고기에 럽이 잘 배이도록 숙성시켜주심 될꺼 같아요

 럽을 바르고 난 뒤 1시간 가량 간에 배이도록 냉장고에 넣어놨다 구워주세요

참고로 집에서 굽는지라 그릴이 아닌 오븐에 구웠어요

 

 

 

 

팬 바닥에 맥주를 붓고 그위에 석쇠에 올려서 구워줬답니다

 

 

 

 

 

이렇게 두덩어리의 통삽겹의 간격을 떨어트러 놓고 석쇠위에 올려서

그릴요리와 가장 비슷한 요리법인 오븐조리법으로 해서 구워줬네요

시간은 오븐자체에 자동메뉴얼 통삼겹 요리가 있어 자동설정해서 구워줬고요
 

 

ㅋ ㅑ~ 오븐에서 구워져 나온 통삼겹 바비큐 랍니다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바닥에 맥주를 부어서 좀 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튀지않고 오븐안에 돼지고기의 누린내도 배이지 않게 아주 환상적으로 구워져 나왔네요

 

 


저희는 야외가 아닌 집안에서 먹을꺼라 레스팅 과정을 건너뛰고

한김 식혔다가 썰어서 야채와 함께 쌈싸먹었네요

 

​레스팅(resting)이란?

익는 과정에서 높은 열에 의해 중앙으로 몰린 고기의

육즙을 다시 고기 전체로 골고루 퍼지게해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 줍니다.

사진처럼 호일을 통삼겹에 감싸서 놔두거나 간편하게 호일을 길게 펴서 덮어주셔도 됩니다

※ 호일이 닿는게 싫다면 호일안쪽으로 종이호일을 한장 더 깔아주세요

 

 

 


 레스팅 과정을 걸치지 않고 오븐에 구워서 한김식혔다가  잘라둔 상태에요

레스팅과정을 할려고도 했지만 썰어서 살짝 먹어보니 너무 맛있는거에요

그래서 무슨 과정이냐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쌈채소와 쌈장과 함께 내서 마구마구 흡입시켜줬어요


 

 


통삼겹 바비큐는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이렇게 삼겹살구이처럼 마늘과 함께 넣고 팬에 구워드셔도 별미라고 하네요

기름기를 한번 더 쏙 빼줘서 더 환상적인 맛일듯

 

 

 

 

 

 

 

처음엔 오븐에 구워서 한 덩어리만 먹을려고 했는데..너무 맛있어서

이날 만들어서 울 네식구 다 해치워 버렸네요

전 이렇게 맛있는 삼겹살은 또 처음 먹어보네요

기름기 쏙 빠지고 각종향신료가 안까지 쏙 배여서 그런지 양념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고요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삼겹살 구이처럼 쌈채소와 쌈장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요

정말 이웃님들께 캠핑요리분 아니라 손님초대요리로도 강추드리고 싶은 요리에요

 

 

블로그의 사진과 글은 별바라기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불펌,재편집,무단복제,네이버를 포함 외부 사이트 링크는 삼가해 주세요

필요하시면 스크랩은 마음껏 해가세요.

단! 불순한 의도 (상업적 목적)로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

​법적인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하겠습니다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s://goo.gl/szzgwJ

 

 

 

차게먹는 삼겹살 - 여름보양식 삼겹살냉채 만드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1. 01:48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여름 보양식하면 삼계탕을 비롯해 뜨거운 보양식들이 많은데요

이냉치냉이나 이열치열이니 해서 여름엔 더 뜨겁게 해서 먹어야 보신이 된다고는 하지만

안그래도 더운데 먹으면서 삐질삐질 땀 쏟으면서 먹고 하면 더 기가 허해지는 느낌이 들어

이렇게 가볍게 차갑게 즐길수 있도록 냉채를 만들어 봤네요

매운요리 못먹는 아이들뿐 아니라 여름이라 입맛 없어 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하고픈 요리네요~ ^^

 

 

 

 

 

 

 

삼겹살냉채 재료소개

삼겹살 400g, 각종 쌈 샐러드채소 (양상추,치커리,로메인상추,적상추,청경채등 ), 방울토마토 5개내외

삼겹살 삶을때: 맥주작은거 한병, 쪽마늘 10개내외 , 생강한톨

냉채소스: 양파다짐 밥수저로 3숟갈정도, 토마토 다진거 2숟갈 정도 

간장2숟갈, 레몬즙1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 1숟갈, 매실청4숟갈, 후추약간, 생수 5숟갈

 

 

 

 

비계와 살코기부분의 마블링이선이 선명한게 아주  먹음직 스러워 보이죠? ㅋㅋㅋ

이 먹음직 스러운 삼겹살을 일단은 냄새나지 않게 끓는물에 삶아주셔야 해요

 

 

 

 

 

일단 냄비에 물 2컵을 붓고 쪽마늘 슬라이스한거와 생강한톨 슬라이스해서 담고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그 안에 오늘 요리팁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맥주를 한병 부어주세요~

먹다남은 김빠진 맥주를 넣어도 되고

저처럼 병맥주 한병까서 한모금 마시고  남은걸 부어주셔도 되고요

이렇게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할때 맥주를 붓고 삼겹살을 넣는거에요

그래야 삼겹살의 누린내가 완벽하게 없어질 뿐 아니라 고기도 야들야들 맛있어 진답니다

 

 

 

 


 

삼겹살을 넣고 한 15~20여분 푹 삶아주세요~

 

 

 

 

푹 삶아서 체에 담고 한김 식혀주세요~ 이때 찬물에 겉만 한번 살짝 씻어주셔도 되고요

 

 

 

 

 

살짝 따뜻한 느낌의 식감이 좋으시면 저처럼 체에 담에 식혀 먹기좋게 잘라주심 된답니다.

 

 

 

 

 

양상추,치커리, 청경채,로메인상추, 적상추 등 샐러드 채소로 적합한 야채들이죠...

이렇게 적당한 양으로 준비해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서 먹기좋은 크기로 뜯어주세요

뜯어주라는 건 손으로 뜯으란 말이죠... 샐러드 채소는 칼을 된거 보다 이렇게 손으로 잡고 뜯어줘야

그릇이나 볼에 담았을때도 더 먹음직 스럽게 보이고요 맛도 더 좋다고 하네요

 

 

 

 


 

손으로 뜯은 샐러드 채소는 이렇게 얼음물에 담궜다가 아주 생생하게 푸릇푸릇 살려서

물기 쏘옥~ 털어내고  그릇에 담아주세요~

 

 

 

 

 

오늘 삼겹살냉채 요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소스만들기

소스에 들어갈 양파와 토마토  양파는 아삭아삭한 맛을 내주고 토마토는 부드러운 씹힘에

입안까지 개운하게 정리해 준답니다.  이렇게 칼로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양파다짐은 밥수저로 3숟갈 정도, 토마토는 밥수저로2숟갈 정도 준비해 주심 될거 같아요

 

 
 

 

 냉채소스: 양파다짐 밥수저로 3숟갈정도, 토마토 다진거 2숟갈 정도 

간장2숟갈, 레몬즙1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 1숟갈, 매실청4숟갈, 후추약간, 생수 5숟갈

이렇게 한데 다 넣어 수저로 고루고루 잘 섞어서 준비해 주세요~

미리 만들어 놨다가 냉장고에  차게 식혔다 뿌려줘도 좋고요

 


 

 

 

이렇게 접시에 손질해둔 샐러드야채를 담고

그 위로 방울토마토 몇개 슬라이스해서  올리고 그위로 삼겹살 올리고 올리고

 

 

 

 

그위로 마지막으로 소스 쫘악~ 뿌려주심 맛있는 삼겹살냉채 완성이요!

냉채소스는 저는 오늘 간장소스를 이용했는데요 ~ 시식해 보니 시큼한 맛의 겨자소스도 잘 어울릴꺼 같고

키위과일소스등으로 맛내기해도 상큼하니 입맛돌게 할거 같아요~

가장 담백하고 손쉽게 만들수 있는 간장소스를 이용했는데요

냉채소스는 취향껏 입맛에 맞게  만들어 드세요

 

 

 

 

 


예전에 한정식집에 갔더니 요 삼겹살냉채가 나오는데 그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으로

소스는 제 입맛에 맞게 휘리릭 만들어 봤는데 역시 별바라긴 요리블로거 ㅋㅋㅋ

담백하면서도 간이 적당히 알맞게 맞아서 그런지 참 별미네요

 

 

 

 

냉채하면 보통 야채나 해산물로 많이 하는데 이렇게 돼지고기 삼겹살 누린내만 잘 빼면

해산물이나 야채 못지않게 쫄깃하고 맛있는 삼겹살 냉채를 해드실수 있답니당

주말에 남편과 아이들하고 함께 했는데 매운거 못 먹는 울 두 딸도 어찌나 잘 먹던지

 

 

 

 

이렇게 소스에 아삭아삭 거리는 양파와 부드럽게 씹히면서 입맛까지 살려주는 토마토를

 다져서 넣으니 소스도 별미네요~  입안도 깔끔히 싸악~ 정리해 주는 느낌이고요

소스 만들기만 잘하면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니  안그래도 더운 여름철 땀 뻘뻘 흘려가면서 힘빼며 

보양식 드셔지 마시고 이렇게 집에서  온 가족이 캐쥬얼하게 즐길수 있는 보양식 삼겹살 냉채 어떤가요?

기름기 쏘옥 빠져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도 완소메뉴가 아닐까 싶네요

 

블로그의 사진과 글은 별바라기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불펌,재편집,무단복제,네이버를 포함 외부 사이트 링크는 삼가해 주세요

필요하시면 스크랩은 마음껏 해가세요.

단! 불순한 의도 (상업적 목적)로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

​법적인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하겠습니다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s://goo.gl/szzgwJ

 

 


 

술안주, 아이간식으로 그만인 돼지고기 목살강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0. 16:42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울 딸아이가 좋아하는 돼지고기 목살을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어본 목살강정인데요

아이뿐 아니라 남편이 술안주용으로 자주 올리는 메뉴중 하나랍니다

싸고 맛있는 목살 채 한근도 안되는 양으로 이렇게 외식요리보다 더 근사한 요릴 만들 수 있어요

참고로 목살강정에 사용된 소스로 닭강정등도 만들수 있으니 레시피 잘 참고 하시고

여름방학을 맞은 울 아이들에게 스페셜한 간식한번 만들어 주자고요!!~

 

 

 

 

목살강정 재료소개

돼지고기 목살400g ,찹쌉가루 2숟갈, 감자전분2숟갈,모양떡볶이 한줌

고기밑간양념: 소금,후추 (저는 고기재우는 전용 소금을 이용했어요)

양념: 홍고추1개,청양고추3개, 고추기름2숟갈, 간장3숟갈, 미름4숟갈, 설탕1숟갈, 매실청2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생강즙1숟갈, 통깨약간

 

 

 

 

목살은 이렇게 먼저  소금과 후추로 재워주세요....

레시피상에는 소금과 후추를 살짝 뿌리라고는 했지만 ㅋㅋ

전 고기재우는 전용 소금을 이용했어요..

고기냄새도 잡아주고 ~ 간편해서 사용하게 되네요...

여기에 청주를 몇숟갈 넣어서 고기냄새를 좀 잡아주셔도 좋은데

원체 신선하고 누린내가 나지 않아서 청주는 뿌려주지 않았네요

 

 

 

 

 

밑간한 고기는 20여분 재워서 한입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양념해 한입크기로 썰은 돼지고기목살은 이렇게 비닐팩에 넣어서...

찹쌀가루 2숟갈, 감자전분 2숟갈 넣고 마구마구 흔들어 주세요!

마구마구 흔드심 고기속으로 찹쌉가루와 전분이 고루 잘 묻혀지고요 이렇게 묻혀진

찹쌀가루 전분가루를 탈탈 털어서 ... 오븐팬 위에 올려주세요!

 

 

 

 
 

원래 이렇게 묻혀서 기름에 튀겨서  요리하곤 한데

저는 기름에 튀기기 싫고 담백하게 해먹고 싶어서 오븐에 구웠어요

오븐이 없으신 분들은 팬에 식용유 적당히 두르고 앞뒤로 튀겨서 준비하셔도 되고요

 


오븐온도 200도에서 20분간 구워줬어요

오븐에 구우면 기름기가 쏘옥 빠질 뿐아니라 담백하게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찹쌀가루를 묻혀서 겉이 약간 바삭한 느낌이 도는게  강정으로 최고네요! 

 

 


떡볶이도 한줌 넣어서 같이 졸여줄껀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떡볶이를 준비해 봤어요

길쭉하면 한입에 넣기도 싫고 요즘 뭐 치즈 들어간 떡볶이도 있고 하니

아이들 좋아하는 떡살로 취향껏 준비해 주세요!

떡볶이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를 털어내고 팬에 기름 한숟갈 두르고 튀기듯이 볶아주세요

겉이 바삭한 느낌이 날때까지 튀겨서 준비!!

 

 

 
이제 오늘 돼지고기요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조림장을 만들어 볼까요?

양념: 홍고추1개,청양고추3개, 고추기름2숟갈, 간장3숟갈, 미름4숟갈, 설탕1숟갈, 매실청2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생강즙1숟갈, 통깨약간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얄팍하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오독오독 씹히고 고소함을 더할 견과류도 풍성하게 준비했어요...

아몬드와 잣.. 땅콩가루도 좋고 땅콩비슷하게 생긴 그 뭐냐 것도 좋고 해바라기씨도 좋고

견과류도 냉장고를 적당히 털어서 있는 재료로 준비해 주세요!

 

 

 


 

고추기름2숟갈, 간장3숟갈, 미름4숟갈, 설탕1숟갈, 매실청2숟갈,

다진마늘 0.5숟갈, 생강즙1숟갈 을 넣고 썰어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이렇게 거품이 일면서 바글바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

 오븐에 구운 목살과 팬에 튀기듯 구워낸 떡살 등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떡살과 목살 이렇게 한데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면서 고루고루 양념장을 묻혀주세요 ...

뒤집어 가면서 한 3분여 뒤집여 가면서 조리시면 양념장이 바뜩해 집니다..

 

 

 

 

 
 

이렇게 다 졸여지면 준비해둔 견과류 넣고 뒤섞어 가며 양념장을 묻혀주시고

 

 

 

 

 

이렇게 고루고루 양념장 잘 묻혀지고 완성단계에 통깨 살짝 쳐서 마무리 해주심  끝!! ㅋㅋㅋ

참 쉽죠잉~? 고추기름과 청양고추, 홍고추가 들어가 약간 알싸한 맛이 참 별미에요 ㅎㅎ

 

 

 

 

 

 

 

 

색감만 봐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_<

울 아이가 정말 정신없이 먹더라고요 ㅎㅎㅎ

여기에 오이피클이나 치킨무 것도 없으면 샐러드도 좋고 

입개운하게 해줄 찬 한두가지 추가해서 먹으면 외식요리가 부럽지 않아요....

 

 

 

 

 

 

팸레에서 먹는 그런 요리들 보다 집에서 깔끔하게 정성들여 한지라

사먹는 요리에 비할 수가 없겠죠...

실은 울 남편에게 자주 해주는 술안주중 하나랍니다 ㅎ

울 랑이는 요게 치킨강정이나 파닭보다 고깃살도 부드럽고 딱딱하지 않고

양념도 쏘옥 잘 베이는지라 더 맛있다 하네요 ...

 

 

블로그의 사진과 글은 별바라기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불펌,재편집,무단복제,네이버를 포함 외부 사이트 링크는 삼가해 주세요

필요하시면 스크랩은 마음껏 해가세요.

단! 불순한 의도 (상업적 목적)로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

​법적인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하겠습니다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s://goo.gl/szzgwJ

 

 

모듬해물로 만든 해물 동그랑땡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20. 15:51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모듬해물 짬뽕이나 해물볶음우동 해먹을려고 크게 한봉 사다뒀는데

간단히 손질히 후다닥~ 해물 동그랑땡 해먹었어요

이거 세번정도 먹을려고 만들어 놨는데 부쳐서 따뜻할때 내주니  금새 후다닥~

다 해치워 버렸네요~ 약간 싱겁길래 머스터드 소스 주고 만들어 줬더니

찬이 아닌 간식거리가 된거 같아요~ 저도 이렇게 맛있을줄 몰랐네요 정말 맛있게 잘 해먹은듯해요~

 

 


 

 

모듬해물로 만든 해물 동그랑땡 재료소개

모듬해물 (가리비.바지락.오징어.홍합.새우살) 손으로 크게 세줌 .밀가루.부침가루 각기 2숟갈.계란1개

야채: 청양고추4개. 당근채썰음 밥수저로 5숟갈정도. 양파小반개. 실파5줄기.팽이버섯한봉

소금.후추 약간 . 옥수수콘 밥수저로 크게3숟갈. 통깨약간. 포도씨유 적당양

 

 

 

 

모듬해물 손질을 다해서 ~~~ 급속냉동한 제품인지라 꺼내서 바로 사용하셔도되는 제품인데

해동시켜서 흐르는 물에 한번 깨끗이 씻어서 물기빼서 준비해 주세요 손으로 크게 3줌정도 되는양입니다.

 

 

 

 

 

 

이리 흐르는물 수돗물 틀어놓고 ~~뿌려줌 알아서 해동이 됩니다.

굵은소금 한줌 물에 타서 ~ 한번 헹궈주세요~

다른해물은 그냥 두고 오징어는 좀 큰지라 오징어만 빼서 잘게 다져서 준비했네요

 

 

 

 

 

 

청양고추4개. 당근채썰음 밥수저로 5숟갈정도. 양파小반개. 실파5줄기.팽이버섯한봉 곱게 다져서 준비해 주시고요

옥수수콘도 밥수저로 크게 3숟갈 정도 준비해 봤어요~ 이제 재료 손질 다 됐으니

소금.후추 약간 뿌려 ~ 버무려 주심 됩니다.

 

 

 

 

볼에 다진오징어와 해물넣고~~ 잘게 다져둔 야채와 옥수수콘 넣고

소금과 후추약간 뿌려서 소금의 양는 티스푼으로 반티스푼 넣어줬는데

약간 싱거웠어요~ 2/3티스푼 정도 넣어주심 될꺼 같네요 ~ 이리 볼에 한데 다 담아주세요

 

 

 

 

이리 소금. 후추 넣고 고루 버무린 다음에 밀가루2숟갈. 부침가루2숟갈넣고 계란1개 톡 깨서

고루버무려 주세요~ 물을 넣지 않아도 해물과 야채의 물기로 인해

약간 질퍽해 지니 물은 절대 넣지 마세요~~~ 약간 반죽이 되다싶게 해놔야

부치실때 노릇하게 편하게 부치실수 있을꺼에요 ~

 

 

 

 

 

 

이리 고루버무려 주세요~ 계란을 넣는건 끈기와 ㅋㅋ 찰기겠져?

이제 반죽도 준비됐고~ 이반죽 그대로 튀기셔도 맛있는데 전 전처럼 부쳐서 먹었어요

튀기거나 부쳐도 맛은 그대로 인데 ~ 전은 기름이 덜 뭍겠져

 

 

 

 

팬에 포도씨유나 식용유 적당양 두르시고~~~ 밥수저로 한숟갈씩 떠서 ~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심 됩니다. 이런 전이나 부침종류는 식혀서 먹는거 보단

뜨거울때 먹어야 더 맛있어요~ 그러니 ㅋㅋ 한끼 해먹을 양만 덜어서 부치시고

나머지는 냉장실에 넣어뒀다 이틀을 넘기지 마시고 바로 부쳐드세요

아래 접시에 담긴양에 3배정도 되는데 저희식구 어제 이리 부쳐서 한끼에 다 먹었네요 ^^;;

정말 맛있더라고요~ 해물부침개도 동그랑땡도 가끔 해먹는데 어제가 정말 맛있었다죠

 

 

 

 

 

이리가지런히 담아서 약간 싱거워서 가운데 머스터드 소스 담아

줬더니 ~ 둘이 부치기게 무섭게 다 해치우던걸요

 

 

 

 

 
 

사진찍게 제발 한접시좀 남겨두자며 가까스로 사진찍어서 ㅋㅋ  포스팅 하네요

어제 해먹은건데~ 무척이나 맛있더라고요 청양고추가 4개 들어갔는데

좀 맵지 않을까 했는데 그래도 아주 잘 먹어주던걸요~

 

 

 

 

 

 

전 시댁가서 전이나 부침 부칠때 기름냄새에 취해서 먹기 싫어하는데

양이 적당해서 그런지 어제 요 동그랑땡은 무척이나 맛있었네요~아~ 보니 술땡겨 ㅋㅋ

미리 재료 준비해서 냉장고에 넣어놨다 바쁜 아침에 오일만 두르고 휘리릭 부쳐드셔도 편하겠져

 

 

블로그의 사진과 글은 별바라기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불펌,재편집,무단복제,네이버를 포함 외부 사이트 링크는 삼가해 주세요

필요하시면 스크랩은 마음껏 해가세요.

단! 불순한 의도 (상업적 목적)로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

​법적인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하겠습니다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s://goo.gl/szzgwJ

 

 

 

고들빼기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9. 10:43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입맛살려주는 고들빼기 김치를 만들어 봤어요

전 잘 익은 고들빼기 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이라는

이 김치는 저하고 남편이 좋아라 하는지라 자주 담궈주고 싶은데

손질하는데 영 귀찮아서 엄마집서 얻어다가만 먹었거든요

애하고 재래시장 장보기 하는데 잘 손질된 고들빼기가

눈에 확 들어와  1.5kg 정도 사다가 만들어 봤네요

이 김치는 만드는 과정이 다른 김치에 비해 손이 많이 가긴한데

만들어두면 밥도둑이 따로 없는지라 올만에 바지런좀 떨어봤네요

 

 

 

 

입맛살리는 고들빼기김치 재료소개

고들빼기 1.5kg , 굵은소금

양념: 건홍고추 10개, 고추가루 국자로 1.5숟갈 , 찹쌀풀 50ml, 양파반개,

쪽마늘 15개알 내외, 생강한톨 ,까나리액젓 50ml, 꽃소금 0.3숟갈, 통깨 2숟갈

 

 

 

 


 

 

 

고들빼기는 단으로 팔지않고 이렇게  줄기부분 깨끗히 손질해  근으로 팔더라과요

1근에 5천원 ~ 어머 왜이리 비싸요!? 하니 싼거라고 ㅋㅋㅋ

2근을 샀는데 양이 조금 부족한거 같아서 반근만 더 달라고 해서 1.5kg 정도 되는양이에요

이정도 양이면 한달은 먹을 수 있을거 같아서 사들고 와서 손질로 들어가 봅니당

 

 

 

 

 

잔뿌리가 많은 뿌리쪽은 칼로 긁어내고 

뿌리쪽과 줄기쪽 이어지는 부분에 검으티티한 부분은 칼로 도려내 주시고요

이 과정만 끝내면 그 담부터는 어려운거 없음 ㅋㅋㅋ

별바라기가 게으르긴 엄청 게으른거 같아요 ;;; 이런걸 다 귀찮아 하고 ㅋ

 

 


 

 

대강 손질한 고들빼기는 흐르는 물에 서너번 씻어서

뿌리와 줄기에 묻은 흙을 털어낸다 생각하고

힘줘가면서 흔들어  흙을 털어내 주시고요

 

 

 

 


 

 

 

서너번 씻어낸 고들빼기 ~ 체에 받쳐서 물기를 쏙 빼주시고요

 

 

 

 


 

 

 

소금 한줌 위로 골고루 뿌려주세요

고들빼기는 쓴맛이 많이 나는 야채인지라 

절궈서 바로 담그면  써서 못 먹으니

2-3일정도 옅은 소금물에 담궈 쓴내를 빼주셔야 하는데요

소금을 많이 뿌리면 짜져서 또 먹기 힘들고

다른 김치 절굴때 소금의 양보다 반정도만 넣어서 살짝 절궈주세요

여기 아래서 부터 울 친정엄마손표 고들빼기 김치 담그는 과정이 나온답니다

가장 중요하니 필독해 주세요

 

 

 


 

 

 

소금 한줌 넣고  20여분 절군 고들빼기~~~

이렇게 숨이 확 죽으면 이 그대로 김치통에 담아주세요

 

 


 

 

 

소금에 절궈진 고들빼기를 김치통에 담고 이안에 물을 한바가지정도 부어서

 김치냉장고에 넣고 3일간 쓴내를 빼주셔야해요

울 친정엄마가 그러는데 상온에서 이틀두면 잎쪽이 다 뭉그러져서 못 먹는다고

김치냉장고에 넣고 차게 해서 쓴내를 빼줘야 한다고 하네요

 

 


 

 

 

김냉에 넣고 3일동안  고들빼기의 쓴내를 빼준 상태~

소금의 양이 많으면 짠기가 강해지니 소금의 양은 반으로

상온에서 빼주면 잎이 다 뭉그러지니 냉장고에서 3일간 쓴내를 빼줌

이게 오늘의 가장 중요한 팁이 되겠네요

(소금물에 고들빼기가 뜨면 쓴맛이 덜 빠지니 돌을 하나 올려두시면 좋고요)

 

 


 

 

 

김치통에 담아 쓴내를 빼준  고들빼기 흐르는 물에 두어번 깨끗히 씻고

맑은물에 20여분 담궈놨다가 물기 쏙 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물기 빠질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볼께요

 

 

 

 

 

양념: 건홍고추 10개, 고추가루 국자로 1.5숟갈 , 찹쌀풀 50ml, 양파반개,

쪽마늘 15개알 내외, 생강한톨 , 까나리액젓50ml, 꽃소금 0.3숟갈, 통깨 2숟갈

 

 

 
 

 

건홍고추 10개,양파반개, 쪽마늘 15개알 내외, 생강한톨 

믹서기 통에 담아 드르륵 갈아서 준비해 주시고요

 

 

 


 

 

 

 

 

건홍고추, 양파반개, 쪽마늘 15개알 내외, 생강한톨 넣고 간거에~

고추가루 국자로 1.5숟갈 ( 국자에 담을때  깍아서 1숟갈 반 크게 푸면 한숟갈만 넣으셔도 되고요)

찹쌀풀 50ml, 까나리액젓 50ml, 꽃소금 0.3숟갈 , 통깨 2숟갈 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 양념장 완성

 

 

 

 

 

완성된 양념장은 손으로 쿡 찍어서 맛본후에 멸치액젓이나 소금간을 더해주셔도 되고요

그런데 모든 음식이 싱거우면 먹을수 있어도 짜면 힘드니

간을 싱겁게 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건강에도 좋다잖아요

 

 

 

 

 양념장에  물기 쏙 뺀 고들빼기 넣고 ~~  잘 버무려주면 완성!

 

 

 

 

 

색깔만 봐도 죽이지 않나요?

 제가 일주일 전에 만들었는데 ~이렇게 담아서 하루 빼놨다가 이틀날 부터

냉장고에 두고 먹는데 정말 잘 담궈진거 같아요

완전 감동이였다는 ㅠㅠ

 

 

 
 

 

 울 엄마가 그러는데 모든 김치는 정말 젓갈만 맛있어도 실패 확률이 덜하다 하더라고요

오늘 사용된 까나리 액젓은 부안 곰소에서 사들고 온건데 정말 감칠맛 나더라고요

 

 

 

 

 

 

다음주에 엄마랑 곰소한번 다녀오기로 했는데 그때 사들고온 젓갈들 자랑질 해야징

이렇게 담아서  하루 상온에 두고 이틀날 부터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익혀감서 드심 됩니다

 

 

블로그의 사진과 글은 별바라기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불펌,재편집,무단복제,네이버를 포함 외부 사이트 링크는 삼가해 주세요

필요하시면 스크랩은 마음껏 해가세요.

단! 불순한 의도 (상업적 목적)로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

​법적인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하겠습니다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s://goo.gl/szzgwJ

 

 

 

중국 궁바오지딩과 비슷한 양상추 닭가슴살 통쌈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7. 20:15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별바라기의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goo.gl/t97MJu



쫄깃하면서 적당히 매콤한 닭 가슴살 볶음에 아삭아삭 씹히는 양상추의 궁합이 일품인 양상추 닭가슴살 통쌈 이에요

국내 유명한 중화요리 프렌차이즈 전문점에서 먹어보고 제 스타일대로 만들어 봤어요

중국에 궁바오지딩과 비슷한 맛이긴 하나 기름이 덜 들어간지라 더 담백하니 맛있어요

 

 

 

 

닭 가슴살 볶음 양상추 쌈 재료소개

닭 가슴살 300g, 와인 1.5컵, 양파 반개, 피망1/4개, 파프리카 붉은색 1/4개, 실파 다짐 약간 ,

땡초 고추 10개 내외, 쪽 마늘 3개(슬라이스)

양념: 배즙 한 봉(100ml), 간장 3숟가락, 굴 소스 1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다진 마늘 0.5숟가락,

후추 약간, 참기름 1숟가락, 통깨 약간, 식용유 1숟가락

 

 

 

 

닭 가슴살 요리법 TIP! 바로, 닭고기의 누린내를 없애주는 와인인데요

보통 닭고기 요리할 때 우유를 부어서 하루 정도 재워놨다가 사용하는데요

우유로 재워두면 냄새를 없애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와인을 애용하는 편인데요.

와인 중에서도 레드와인이 누린내를 잘 없애줄 뿐 아니라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해준답니다.

새로 구매하진 마시고요. 드시다가 남은 와인이 있으시다면 그 와인을 이용해 보세요.

닭 가슴살 300g을 볼에 담고 닭 가슴살이 잠길 정도로 레드와인을 부어주세요. (1.5컵)

이렇게 부어서 1~2시간 재워 주세요.

 

 

 

 

<볶음 양념장 만들기>

배즙 한 봉(100ml) , 간장 3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다진 마늘 0.5숟가락, 후추 약간

이렇게 양념을 한데 잘 섞어서 준비해 주세요.

배즙은 닭고기의 누린내도 없애주지만, 설탕이나 꿀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단맛을 내기 위해 넣어줬어요.

 

 

 

 

 

닭 가슴살과 함께 볶아줄 채소랍니다.

양파 반 개, 피망1/4개, 파프리카 붉은색 1/4개, 실파 다짐 약간,

가늘게 채 썬 실파를 준비해주시고요. (위에 고명으로 뿌려줄 것)

양파와 피망, 홍파프리카는 사방 1cm 두께로 해서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와인에 재워놨던 닭 가슴살이랍니다! 와인색이 닭 가슴살에 배었네요. ^^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매콤한 맛을 더해줄 건 땡초와 쪽 마늘 슬라이스에요.

매운 음식이 부담스러우면 건 땡초는 빼시고 마늘만 준비해주셔도 된답니다.

쪽 마늘을 편으로 얇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마른 팬에 식용유를 한 숟가락 두르시고 가열한 후에

마늘 편과 건 땡초를 놓고 볶아주세요. 한 1분여 볶아서 마늘 향을 오르게 한 후에

닭 가슴살을 넣어주세요.

 

 


위 재료에 닭 가슴살을 넣고 닭 가슴살이 반쯤 익으면 그때 양념 물을 부어주시면 된답니다.

 

 

 

 

양념 물을 부으니 자박자박할 정도로 잠겼죠.

달달 졸인다 생각하시고 센 불에서 5분여 끓여가며 졸여주세요.

 

 

 

 

닭 가슴살이 익고 양념장이 졸여지면 그때 준비해둔 채소(홍파프리카, 피망, 양파)

를 넣어주세요. 채소는 오래 볶지 마시고요. 아삭아삭 씹히는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채소를 넣고 1분여 더 볶아서 완성해 주세요.
 

 

 

 


그릇에 담기 전에 참기름 1숟가락을 두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볶아서 접시에 양상추 한 장을 깔고 그 위에 볶은 닭 가슴살을 올리면 완성!

 

 


양상추는 싸먹기 편하게 밑동을 깊숙이 잘라서 손으로 한 겹 한 겹 떼 주시고요.

너무 큰 양상추 잎은 반으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 털어서 그릇에 담아주세요.

이렇게 양상추까지 준비됐으니 닭 가슴살 볶음을 적당히 올려서 양상추에 싸먹어 볼까요? ^^
 

 

 

 

 

접시에 담고 다진 실파를 좀 뿌리고 통깨도 살짝 더 쳐서 더 맛있어 보이게 했어요~

양상추에 적당히 담아서 싸 드시면 된답니다.

쫄깃하면서 적당히 달큼한 닭 가슴살 볶음이 아주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설탕을 넣지 않고 배 즙으로 단맛을 낸지라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답니다.

 


 

 

고추를 빼면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고요. 손님상에 올려도 칭찬받을 메뉴랍니다.

드시다가 남은 닭 가슴살은 팬에 넣고 밥 한 공기 넣어서 드시는 볶음밥도 별미에요.

 

 

 

 

약간 매콤하거나 간이 조금 세면 양상추를 두 개 겹쳐서 싸 드셔도 되고요.

아삭아삭 씹히는 양상추와 적당히 매콤달콤한 닭 가슴살 볶음의 궁합이 환상!

 

블로그의 사진과 글은 별바라기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불펌,재편집,무단복제,네이버를 포함 외부 사이트 링크는 삼가해 주세요

필요하시면 스크랩은 마음껏 해가세요.

단! 불순한 의도 (상업적 목적)로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

​법적인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하겠습니다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s://goo.gl/szzgwJ

 

 

 

견과류 쌈장 & 케일쌈밥 봄소풍 도시락으로 추천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7. 19:54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별바라기의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goo.gl/t97MJu



케일에는 철분과 엽산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요 따라서 빈혈에 케일 효능이 탁월하다고 하네요

철분과 엽산은 임산부들에게네 아주 중요한 영양소중 하나인데요

태아가 뱃속에서 자라면서 많은 영양분이 필요한데

 아이에게 영양분을 많이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 비해

임산부들에게 더욱 필요한 식품이랍니다

임신부들에게도 좋지만 다이어트로 인해 철분과 엽산이 부족해

빈혈이 생기는 여성분들께도 좋은 식품이니올 봄엔 케일과 함께 건강다이어트 하세요

케일쌈밥 봄소풍 도시락으로 추천합니다

 

 

 


 케일쌈밥 & 견과류 쌈장 재료소개

케일쌈밥 : 케일,잡곡현미밥, 견과류쌈장, 홍고추1개 (모양내기) ,굵은소금 1티스푼

견과류 쌈장 : 아몬드,해바바리씨,호박씨, 땅콩분태, 잣 등 각기 1숟갈씩

양파반개, 홍고추반개,청양고추2개,새송이버섯 1개, 대파 반뿌리

된장 2숟갈, 고추장1숟갈, 다진마늘 깍아서 1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검은깨 각기 0.5숟갈씩,

매실청 3숟갈, 식용유1숟갈, 육수나 물 0.5컵

 

 

 

 

 

쌈밥에 넣을 견과류 쌈장을 미리 만들어 봤어요

양파반개, 홍고추반개,청양고추2개,새송이버섯 1개, 대파 반뿌리

된장안에 들어갈 재료니 잘게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견과류  : 아몬드,해바바리씨,호박씨, 땅콩분태, 잣 등 각기 1숟갈씩

오독오독 씹히기도 하고 고소하고 맛있는 쌈장맛을 내기 위해  준비한 견과류

큰 견과류 아몬드와 호박씨는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시고요 
 
 

 

 

된장 2숟갈, 고추장1숟갈, 대파 반뿌리 다진거,  다진마늘 깍아서 1숟갈, 통깨 약간 ,참기름 1숟갈 한데 넣어주시고요
 
 

 

 

 
팬에 식용유 1숟갈 두르시고 먼저 대파를 제외한 야채를 볶아주세요 
양파가 익어서 투명해 질때즘 물 0.5컵을 붓고 위에 준비해둔

된장 2숟갈, 고추장1숟갈, 대판 반뿌리 다진거, 다진마늘 깍아서 1숟갈, 통깨약간

모든 재료를 한데 넣고 바글바글 끓이듯이 졸여주세요
 

 

 

 


 
바글바글 5분여 끓이다 보면 이렇게 쌈장이 바뜩해 질 정도가 되는데요 이때 나머지 재료들

견과류와 통깨, 검은깨 등을 넣고 한번 일반 된장처럼 되직해 질 정도로 볶아서 완성해 주심돼요 
 
 

 

 
아몬드,해바바리씨,호박씨, 땅콩분태, 잣 등 각기 1숟갈씩, 통깨, 검은깨 반숟갈씩 한데 넣고

주걱으로 뒤적여 가면서 일반 쌈장처럼 되직해 지면 그때 가스불 내려주세요 
 

이렇게 바뜩해 지면 가스불에서 내려주심 되는데요

물기가 적당히 질퍽한 느낌이 드는데

한김 식히면서 수분이 날라가면 쌈 싸드시기 좋은 쌈장형태로 만들어져요

 


이 상태로 해서 밥에 넣고 비벼 드셔도 맛있어요

뜨거울때는 수분기가 많아보이는데 식히면서 수분기가 날라가면

고추 같은것도 푹푹 찍어드실 정도의 되직한 형태로 완성돼요
이렇게 쌈장이 완성됐으니 이제 케일손질로 들어가 볼까요?
밥과 쌈장을 넣고 케일에 돌돌 말아주심 되는 간단한 요리에요

소풍도시락 활용하셔도 좋고요
 

 

 

 


케일에 줄기 부분은 잘라주시고요  줄기부분은 조금 딱딱하고 억세긴 한데

끓는물에 데치면 부드러워지는지라 줄기부분 자르지 않고 그냥 데쳐서 사용하셔도 좋고요 
 


 


끓는물에 소금 1티스푼 넣고 케일을 넣고 10~20초 정도 휘리릭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흐물흐물해서 쌈밥으로 활용하시고 힘들고요

생으로 하면 부러져서 쌈밥으로 돌돌말기 힘들겠죠
 
 
끓는물에 데친 케일은 재빨리 찬물에 씻어서

흐르는 한번 헹궈서 양손으로 물기를 꾹 짜서 준비해 주심돼요
 

 

 


물기 꾹 짠 케일을 곱게 펴서 바닥에 놓고

그위로 쌈장 올리고 쌈장위로 밥 적당히 올려서 돌돌돌 이쁘게 말아주세요 

 
이렇게 쌈장이 바닥쪽으로 가야 돌돌돌 말때 손에 쌈장이 묻지 않고요
 케일도 앞면과 뒷면이 있는데 반질반질한 앞면이 바닥쪽으로 가게해야 쌈밥을 만들어 놨을때도

반질반질한 앞면이 나오는지라 더욱 먹음직 스럽게 보인답니다.

 

 

 

 

 
이렇게 해서 살짝 삐뚤삐뚤해도 한입크기의 엽산이 풍부한 케일요리 케일쌈밥이 완성됐어요

모양이 조금 밋밋해서 홍고추를 얇게 슬라이스 해서 하나씩 올려 봤더니 더욱 먹음직 스럽네요 
 
 
 

 
케일이 넓직한거 보다 좀 작은 여린잎으로 했더니 더 부드럽고 맛있네요

이렇게 한입크기로 해서 한입에 쏙 들어가서 편하게 드실수 있고요

소풍이나 나들이 가실때 도시락으로도 좋고 손님초대 상차림에

하나하나 가지런히 올려두심 손님분들이 드시기에도 편하실꺼에요 
 

 

 

 

쌈장을 조금 넉넉히 만들어 상추에도 싸먹고 양배추쪄서 싸먹기도하고

견과류 쌈장은 차갑게 식은것보다 따뜻할때 드시는게 더 맛있는데요

이렇게 통에 담아두셨다가 한번 드실 분량만해서 물 조금 넣고 한번씩 더 바글바글 끓여서 드시면 더 맛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드실땐 매운맛에 약한 아이들을 위해 청양고추를 빼주시는게 좋겠죠 
 
 

블로그의 사진과 글은 별바라기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불펌,재편집,무단복제,네이버를 포함 외부 사이트 링크는 삼가해 주세요

필요하시면 스크랩은 마음껏 해가세요.

단! 불순한 의도 (상업적 목적)로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

​법적인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하겠습니다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s://goo.gl/szzgwJ

 

 

묵은지를 넣은 돼지고기 김치 스테이크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7. 14:51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보통 스테이크를 생각할때 쇠고기 스테이크를 많이 떠올리기도 많이 이용 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육질의 차이도 있겠지만 돼지고기의 누린내로 인해 쇠고기를 많이 사용하는

돼지고기안에 신김치가 들어감으로써 누린내대신 김치로 인해 뒷맛이 깔끔할뿐 아니라

각종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가 철분과 함께 각종비타민과 섬유질도 많이 섭취할 수 있어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는 김치 돼지고기 스테이크에요
 


돼지고기 묵은지 김치 스테이크 재료소개

돼지고기 다짐육 500g , 묵은지 200g

야채: 양파1개, 감자小1개, 당근1/4, 애호박1/4개 ,쪽파5줄기

양념: 다진마늘1숟갈, 매실청3숟갈, 꽃소금 0.5숟갈,검은깨1숟갈,참기름1숟갈,생강분말약간,후추약간

고기양념: 청주 2숟갈, 후추약간,꽃소금3꼬집

스테이크소스 : 스위트칠리소스 , 무순 야간

볶음밥재료: 밥2/3공기,계란1개, 꽃소금3꼬집, 식용유1숟갈,파슬리 약간

 

 

 

 


묵은지 한포기 흐르는 물에 흔드러 씻어 김치소를 다 빼내주시고요

찬물에 담궈 하루정도 김치의 신내를 빼주세요

중간중간 수돗물 틀어 물을 갈아주시고요

이렇게 하루정도 찬물에 담궈주심 김치의 신내를 다 빼내실 수 있어요
 


 
 
 
신내를 뺀 묵은지김치 200g 정도 되는양인데요

가로로 길쭉히  칼집을 가늘게 내주시고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돼지고기 다짐육에 들어갈 묵은지 다짐  되도록 곱게 채썰어 주세요

그래야 배추가 따로놀지 않고 돼지고기와

그외 야채들과도 한데 잘 어울어져 찰지게 반죽할 수 있어요

 

 

 

 


양파1개, 감자小1개, 당근1/4, 애호박1/4개 ,쪽파5줄기

야채들은 냉장고를 털어서 준비해 봤는데요

냉장고 안에 든 야채 적절히 이용해서 준비해 주심돼요

양파와 쪽파는 고기의 누린내를 없애줄 뿐 아니라 단맛을 내게 해주는 재료고요

감자는 익었을때 쫀득쫀득 찰지게 씹히게 해주는 재료고

당근과 애호박은 냉장고에  굴러다녀서 준비해 봤어요

 

 

 

 


 고기에 미리 살짝 밑간해 주세요

청주2숟갈, 소금3꼬집, 후추약간 뿌려서 주물럭주물럭

 손으로 반죽해 한10여분 밑간이 들게 그냥 두세요 
 
 
 
 
 
밑간한  고기안에 채썰어 다져둔야채들과 다진 신김치를 한데 넣어주세요

 

 

 

 


밑간한 돼지고기안에 야채들 넣고 야채에도 밑간을 살짝 해줘야 겠죠

양념: 다진마늘1숟갈, 매실청3숟갈, 꽃소금 0.5숟갈,

검은깨1숟갈,참기름1숟갈,생강분말약간,후추약간 을 한데 넣고 주물럭 주물럭 반죽! 
 
손으로 여러번 치대주세요

 고기와 야채가 한데 잘 어울어지게 여러번 치대주시는게 좋아요

재료가 잘 섞이도록 치대주기도 하지만 여러번 치대줄수록

구워놨을때도 쫀득쫀득한 식감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여러번 치댄 돼지고기 스테이크 반죽을

아이들 주먹크기로 해서 동글동글 빚어 납짝하게 눌러주세요

동글동글 빚을때도  손바닥으로 탁탁 쳐가면서 빚어주면 반죽에 공간이 비지않고

더 찰지고 쫀득한 스테이크로 즐길수 있답니다.
 
 
일단은 이렇게 두개를 구워 봤어요

반죽의 양은  이만한 크기에 스테이크 총5개가 나와요

돼지고기 김치 스테이크가 오븐에서 구워질 동안 함께 먹을 에그스크램블 볶음밥과

찍어먹거나 뿌려먹을 스테이크 소스도 만들어 주세요 !

 

 

 


 두개는  바로 구워서 먹고 남은 세개는 이렇게 개별 하나하나씩 비니팩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놨다

생각날때마다 하나씩 거내서 오븐에 굽거나 해동시켜 팬에 구워드심 됩니다.

 

 

 

 


돼지고기 묵은지 김치 스테이크와 함께 먹으려고 준비한

에그스크램블 볶음밥도 준비해 봤어요

팬에 식용유 한숟갈 두르고 계란1개를 톡 개서 계란이 반쯤 익으면

 그때 젓가락으로 마구마구 저어주세요

에그 스크램블이 완성되면 그 안에 밥2/3공기 넣고

 꽃소금3꼬집 넣어 간을 맞춰주시고요

파슬리 다짐도 살짝 뿌려서 향좀 오르게 한 후에

한 2분여 더 볶아주심 완성!

 

 

 


 돼지고기 김치 스테이크 소스에요

적당히 달콤하면서 살짝매운맛도 느끼면서 깔끔하게 즐길수 있는 소스인데요

화이트 칠리소스에 뒷맛개운하게 무순을 다져서 넣어주세요

이렇게 한데 넣어서 고루고루 잘 섞어서 소스를 완성해 주시고요

완성된 소스는 스테이크위에 뿌려주셔도 되고

따로 소접시에 담아서 찍어드셔도 좋고요

 

 

 


이렇게  돼지고기 김치 스테이크가 완성됐어요

보기만 해도 식욕을 마구막 자극하지 않나요?

무순이 들어간 화이트칠리소스도  스테이크에 맛을 한층 더 살려주고요

적당히 달콤하면서 새코매콤한 칠리소스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스테이크의 뒷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줬어요~  소스 짱!! ㅋㅋ
 


 

 

 
담아서 보기 좋으라고 스테이크를 두덩어리 올렸는데요

한끼엔 하나씩만 구우셔도 한끼식사로 충분 하답니다.

조금 부족한 양은 이렇게 볶음밥으로 대신 했으니

과식하지 마시고 적당히 포만감 있게만 드세요

 

 
 


 오늘은 이렇게 철분이 풍부한 돼지고리를 이용해  돼지고기 묵은지 김치 스테이크를 만들어 봤는데요

재료는 구하기 쉬운데 손이 좀 많이 요리긴 하죠 ..
이런 요린 주말을 이용해 남편분들이 만들어 주심 더 좋을 듯 해요 ^^

어차피 남편분들이 부인을 위해 만들어도 남편분들 입속으로 더 많이 들어가지 않나요? ㅋㅋㅋ

북적북적한 식당외식대신 ~ 값싸고 영양가 높은 돼지고기와 냉장고 적당히 털어서 나온 야채들로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근사한 한끼식사  만들어 드세요 ~  ^^

 

 

블로그의 사진과 글은 별바라기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불펌,재편집,무단복제,네이버를 포함 외부 사이트 링크는 삼가해 주세요

필요하시면 스크랩은 마음껏 해가세요.

단! 불순한 의도 (상업적 목적)로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

​법적인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하겠습니다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s://goo.gl/szzgwJ

 

 

함박스테이크 호박크림소스 뿌려서 완성!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5. 3. 17. 14:40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붓기빼는데 그만인 늙은호박을 이용해 크림소스를 만들어 함박스테이크 만들어 먹었네요

손이 좀 가는 요리긴해도 사먹는 음식에 비할바가 못되는거 같아요

출산후 산후 붓기 빼는데 많이 이용되는 늙은호박  보통 죽으로 많이 해드시는데

이렇게 크림소스로 해서 고기요리소스로 활용해 보세요

 

 

 

 

호박 크림 소스를 곁들인 함박 스테이크  재료소개

함박스테이크 재료: 쇠고기 다짐육 200g, 돼지고기 다짐육 200g, 새송이버섯 작은거 5개, 목이버섯 3장

대파 흰쪽부분 손으로 한뼘 길이, 양파 1/2개, 다진마늘 0.5숟갈, 천일염 1티스푼

후추약간, 검은깨 0.5숟갈,청주2숟갈

늙은 호박 크림소스 : 늙은호박 2쪽 (2컵분량), 감자전분가루 1숟갈

우유2컵(400ml),버터1숟갈 , 양파 1/2개 , 양송이버섯 3개, 소금,후추 약간씩 
 

 

 

 

 

쇠고기 다짐육 200g, 돼지고기 다짐육 200g

이 안에 다진 야채들 한데 넣고 양념해 찰지게 반죽해 주심 함박스테이크 재료완성!

 


 

 

함박스테이크 안에 넣고 반죽해줄 채소들은 냉장고 적당히 털어서 넣어주심 되는데

꼬들꼬들한 식감을 자랑해 주시는 버섯을 풍성하게 넣고 준비해 봤네요

새송이버섯 작은거 5개, 목이버섯 3장 대파 흰쪽부분 손으로 한뼘 길이, 양파 1/2개

위 재료들을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

보통 귀찮다고 믹서기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믹서기에 갈아서 하는것보다
 이렇게 칼로 일일히 다져서 넣는게 더 맛있어요

 

 

 

 

잘게 썬 속재료 고기볼에 담고 양념해 열심히 치대주세요

양념은  다진마늘 0.5숟갈, 천일염 1티스푼, 후추약간, 검은깨 0.5숟갈,청주2숟갈 

반죽은 오래 치댈수록 재료들이 한데 더 잘 섞이고 모양을 빚을때도 재료들이 따로 놀지않고 더 단단해져요
 

 

 

 


 치댄 고기반죽 주먹크기보다 조금 작게 만들어 동글동글 빚다가 넓적하게 펴준후

가운데를 눌러서 오븐팬 위에 올려서 구워주세요

가운데를 눌러주는 이유는 안까지 쏙쏙 잘 익을라고 눌러주는거에요

180도 예열된 오븐에 15-20분간 돌리시면 완성 

이렇게 오븐에 들어가 구워질 동안 호박크림소스를 만들어 볼께요


 
 
 


필러로  껍질 벗긴 늙은호박을 듬성듬성 썰어주세요

이렇게 썰어서 찜기에 넣고 쪄주세요

찜기에 넣고 찌는 방법은 찜기냄비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찜기에 올려

끓는물에 20여분 쪄주시면 되요 찜기가 없으신 분들은 냄비에 물 적게 넣고 삶아주셔도 되고요

전자렌지에 돌려서 익혀주셔도 되고요 ~ 전 전자렌지 사용을 안하는지라 찜기에 쪄서 준비해 봤어요
 
 

 


찐 늙은호박 2쪽 (2컵분량), 우유2컵(400ml) 한데 넣고 믹서기에 윙윙~ 갈아주세요! 

이렇게 믹서기에 간 늙은호박 볶은 야채에 넣고 끓여주심되는거에요
 


 
 
출산 후 붓기 빼는 음식 늙은 호박을 이용한 늙은호박크림소스에 함께 넣어줄 재료예요

양파 1/2개 , 양송이버섯 3개도  채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팬에  양파를 볶다가 버터 한숟갈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달달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 지면 그때 전분가루 1숟갈 넣고 재빨리 볶아주세요

전분가루가 몽글몽글해지면 바로 위에 믹서기에 갈아둔 늙은호박을 넣고 걸죽하게 끓여주세요 
 
 


 
 
 우유와 함께 갈아둔 늙은호박을 넣고 바로 양송이 채썰어둔것도 넣고 약한불에서

주걱으로 저어가면서 은근히  끓여주세요 ~ 

늙은 호박 크림소스 거의 완성 단계에 살짝 간을 보시고 싱겁다 싶으시면

소금과 후추로 취향껏 간을 맞춰 주시고요

 


늙은 호박 크림소스를  주걱에 올려 떨어트렸을때 줄줄줄~ 약간 걸죽한 느낌으로 떨어지면

늙은 호박 크림 소스 완성이요~ 이 소스를  잘 구워진 함박스테이크 위에 적당히 뿌려서 소스로 드셔도 되고요

이대로 핸드믹서기를 이용해 곱게 갈아주심 달달하고 고소한 호박크림스프 로 식사대용으로 드실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늙은 호박 크림 소스를 넉넉히 만들어 봤어요 ^^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20분간 구워서 함박스테이크 완성!!!

바로 접시위로 올리고 스테이크위로 출산 후 붓기 빼는데 음식 늙은 호박을 이용해 만든

늙은 호박 크림 소스를 올려서 맛있게 냠냠! 
 
 
 
 
 저는 스테이크를 뭐던 양식을 먹던 파스타를 먹건 조금이라도 밥이 들어가야

 덜 느끼함을 느끼는지라  볶음밥도 휘리릭 만들어 함께 올려 봤어요
 

 

 

 

 

 


얼핏보니 스테이크 위에 치즈를 올려 녹인거 같기도 하고요 

조금 느끼하다 싶으시면 씨겨자를 살짝 곁들여도 좋은데 전 이대로도 넘 만족스럽네요 ㅎㅎㅎ

정말 제가해서 그런게 아니라 저도 이번에 늙은호박을 이용해 크림소스를 처음 만들어 보는데요

이렇게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소스는 처음 먹어보는듯해요
 
 
 
 
오늘 소개한 함박 스테이크 뿐 아니라 돈가스 소스로도 추천합니다 ^^

 

 

블로그의 사진과 글은 별바라기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불펌,재편집,무단복제,네이버를 포함 외부 사이트 링크는 삼가해 주세요

필요하시면 스크랩은 마음껏 해가세요.

단! 불순한 의도 (상업적 목적)로 위의 사항을 위반할 시

​법적인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하겠습니다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s://goo.gl/szzgwJ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Trackbacks

Copyright © 별바라기 집밥요리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