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벚꽃놀이 다녀왔어요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3. 01:50 / Category : 일상얘기

남편 쉬는날이라 아이들하고 오랜만에 서울숲 나들이했네요

전에 살던 곳인데 출산하고 나서 처음 온듯 ..

만개한 느낌보단 만개하기전에 벚꽃이에요 

다음주가 되면 이 꽃잎들도 하나둘 지겠져


개인적으로 벚꽃을 가장 좋아해서 

매년마다 카메라에 많이 담아두곤 했는데 

출산을하고 몸조리를 제대로 못해선지 

조금에 활동에도 몸이 많이 피로하네요 ㅋㅋ

이럴때 홍삼이라도 좀 챙겨 먹어야 하는데 ;;;


불혹을 넘긴 나이에 출산을 하다보니

가장 서러운게 체력이 뒷받침이 안된다는 거네요 

올해는 정말 다른 생각하지말고 

체력부터 좀 보강을 해야 겠단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아이들 생각해서 정말 몸관리 좀 해야지! 란 생각



태하는 집근처 공원에도 두번 데리고 나가고

이렇게 운전해서 나온 나들이는 첨인데 

엄마 닮아선지 ㅋㅋ 내리 쬐는 햇빛이 마냥 불쾌한가봐요 ㅠㅠ

만사가 귀찮다는 표정 

수 많은 인파속에서 벚꽃 사진 몇장이라도 건질려고 

태하야 여기좀 봐봐 ~ 해가면서 어렵사리 몇컷 찍었어요 ㅎㅎ

그런데 사진들이 어찌 다 그리 뾰루뚱한지 ^^



서울숲에 벚꽃은 담주나 되야 만개할거 같아요 

다음주에 다시 시간이 된다면 

흐드러진 벚꽃사진 많이 담아와야 겠어요 

짧은 봄아 너무 빨리는 가지말아...

우리 조금 더 함께 하자꾸나 























 별바라기의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goo.gl/t97MJu




불금달료! 고추장 치즈불닭 지금은 치맥타임~♡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1. 21:55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고추장 치즈불닭 지금은 치맥타임~♡

치맥안주로 그만인 고추장 치즈불닭이에요 

치맥뿐 아니라 여름방학 아이들 간식으로도 그만인데요 

이열치열 이냉치냉이랬다고 

매콤한 요리 더운날 즐기니 더 별미더라고요 

물론 맥주는 조금 과하게 마셨지만 ㅋㅋㅋ

집에 모두 있는 손쉬운 양념들로 만들었으니 

이웃님들도 오늘 고추장 치즈불닭과 함께 시원한 치맥한잔 하시져 ^^ 




 




고추장 치즈불닭 재료소개 

닭봉700g (25개 내외), 피자치즈 듬뿍, 청고추,홍고추 다짐 약간 ,우유, 통후추,월계수잎 등 

양념장: 고추장 (1.5), 케찹(2), 다진마늘(1), 매실청 (3), 벌꿀(2),청주(3), 바베큐소스(1),간장(1), 후추약간 





가장 먼저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장: 고추장 (1.5), 케찹(2), 다진마늘(1), 매실청 (3), 벌꿀(2),청주(3), 바베큐소스(1),간장(1), 후추약간 

위 재료들 모두 한데 넣어 고루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주시고요 






양념장을 만들어 놓고 닭봉손질로 들어가 봤어요 

닭봉은 닭날개 위쪽으로 달려있는 부위인데요

크기는 작아도  지방질이 적고 살코기가 쫄깃해서 구이라 조림으로 많이 해먹는 부위에요 

닭봉에 양은 700g 으로  25-30개정도 되는 양이랍니다 

닭봉을 요리하기전 우유를 잠길정도로 부어 누린내를 없애주시고요 

우유를 부어서 냉장고에 넣어 최소 3시간 이상 숙성시켜주세요 



  


우유에 재워 누린내를 없앤후 냄비에 담고 잠길정도의 물을 붓고 

통후추와 대파, 월계수잎등 누린내를 없애는 재료들을 넣고  20여분 삶아주세요 



  


닭봉을  삶아주는 이유는 드실때 살이 술술 벗겨지게 하기 위함이에요 

닭봉은 사람몸으로 따지면 겨드랑이쪽 근육질이라 좀 질기거든요 

이렇게 한번 삶아서 조려주면 드시기 편하게 쉽게 잘 뜯겨질거에요 



  


닭봉 삶은물은 다버리지 마시고 1.5컵정도 남겨주세요 

이 삶아진 물과 함께 양념장 넣고 조려주는거에요 






삶아진 닭봉은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 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치즈위로 뿌려줄 고추에요 

잘게 다져서 파슬리가루처럼 치즈위로 솔솔 뿌려 줄거거든요 

색감도 이쁠뿐 아니라 살짝 매콤함이 더해져 더 별미랍니다 



  


삶아서 씻어둔 닭봉 팬에 담고  양념장 붓고, 육수 부어서 가스불에 올려서 조려주세요 





  


가스불에 올리기전에 상태에요 

이 안에 든 육수와 양념장으로 다시 한번 졸여주는거에요 





10여분 정도  졸이니 이렇게 양념물이 반정도 줄었어요 




  


10여분 더 졸이면 이렇게 국물이 하나도 남지않고 양념장이 바뜩해 질정도로 닭봉에 고루 묻혀진다는 





바뜩하게 졸여진 닭봉을 오븐팬이나 그릇에 담아 주시고요 



  


양념 닭봉 위로 피자치즈와  다진 고추를 뿌려 오븐이나 전자렌지에  넣고 치즈가 녹아질 정도로 익혀서 완성!

참고로 저는 전자렌지에 4분 돌려서 완성했어요 

오븐을 이용할때는 180도에서 10여분 돌려주심 되고요 

 





  


이렇게 매콤한 불닭위로 치즈가 살짝 녹아서 매운맛을 좀 잡아줬어요 

매운맛도 잡고 고소한 치즈까지 더해져 별미랍니다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더운 여름 치맥으로 즐기기 좋은 고추장 치즈불닭 이에요 





  


드시다가 너무 매우면 이렇게 치즈에 돌돌 말아 드시면 매운맛을 좀 중화시킬 수 있어요 

오늘은 치맥안주로 해서 조금 매콤하게 준비해 봤는데요 

아이들 간식으로 해주실려면 고추장양을 조금 줄이고  고추다짐 대신 파슬리 가루를 뿌려서 구워주심 좋고요 





  


닭봉은 단백질이 많고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한데요 

날개쪽은 아이들 먹기 불편한데 반해 닭봉은 날개부위에 비해 

아이들도 먹기 편한지라 아이들 간식으로 내주기 좋은 부위에요 

오늘 소개한 고추장치즈불닭처럼 조림으로 이용해도 맛있지만 튀김으로도  적합한 부위니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닭봉조림 한번 준비해 보세요 

참고로 다른 부위에 비해 가격은 조금 더 나가는데 

육질이 맛있어서 조금 더 주고서라도 찾게되는 부위랍니다 


 

 별바라기의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goo.gl/t97MJu






알싸한 맛의 밥도둑~ 파김치 맛있게담그는법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1. 01:20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알싸한 맛의 밥도둑~ 파김치 맛있게담그는법 

장보기를 하는데 쪽파를 보니 파김치가 확~ 당기더라고요 

파김치 해 먹은지도 오래고 해서 한단 사다가 휘리릭 담아봤네요 

멸치액젓과 고춧가루만 좋으면 누구나 쉽게 맛내기 할 수 있는 파김치인데요

갓 담아서 바로 먹는것도 맛있지만 

살짝 익혀서 라면 먹을때 먹는 파김치도 별미랍니다 

갓담아도 맛있고 살짝 익혀도 맛있는 진정 밥도둑 파김치 함께 만들어 볼까요? ^^ 




  


파김치 만들기 재료소개 

쪽파한단(500g)

멸치액젓 200ml,  고춧가루 5숟갈, 설탕1숟갈, 매실액3숟갈,찹쌀풀 2숟갈

찹쌀풀: 찹쌀가루 1숟갈, 물5숟갈 





  


쪽파가 야리야리한게 너무 곱게 잘 뻗었죠? 

머리쪽이 두껍지 않고 얇은지라 그리 맵지 않아 아이들도 잘 먹어요 

머리쪽이뚱뚱한건 매운맛이 강하니  맛은 취향껏 선택해 주세요 





  


뿌리쪽을 칼로 도려내고 껍질을 벗겨 손질한 쪽파는 흐르는 물에 씻어주시는데요 

흰쪽에 흙이 많이 묻어있으니  손으로 뽀득뽀득 문대가면서 잘 씻어주세요 





  


씻어낸 쪽파는 채반에 널어 물기를 말려주시고요 




  


쪽파김치맛에 일등공신은 바로 요 멸치액젓~ 

다른 김치는 까나리액젓이나 다른 젓갈로 많이 담곤한데 

파김치는 요 멸치액젓이 제격이랍니다 

멸치액젓 200ml 종이컵으로 한컵정도 되는 양인데요 

이 액젓으로 절구기도 하고 양념장을 만드는데 사용도 할거고요 



  


큰 볼에 쪽파를 세워서 담고 뿌리쪽으로 멸치액젓을 부어서 절궈주세요 



  


뿌리쪽이 단단하니 미리 단단한 부분을 절궈주고 나서 초록잎에 줄기를 절궈주심돼요 



  


뿌리쪽 단단한 부분 15분여 절궈주고 나머지는 5-10여분 절궈서 마무리 

이렇게 절구고 남은 멸치액젓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장에 들어갈 찹쌀풀이에요 

찹쌀풀은 찹쌀가루 1숟갈 , 물5숟갈  냄비에 넣고 

고루 잘 저어서 약한불에서 은근히 저어가면서 끓여서 걸죽해지면 완성

모든 찹쌀풀을 쑬때는 가루와 물양은 늘 1:5로 잡아주심돼요 





  


파 절구고 남은 멸치액젓을 다른 그릇에 옮겨주시고요 



  


멸치액젓 넣고  찹쌀풀 넣고 고춧가루 5숟갈 정도 넣고 

매실액 3숟갈, 설탕 한숟갈 넣어서 고루고루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양념장이 완성됐는데요 

완성된 양념장에 절군 파를 넣고 양념을 묻혀주심 되겠죠 

참고로 다진마늘은 취향껏 넣어주세요 

파특유의 향으로 인해 마늘은 생략했네요 





  


양념장에 절궈진 파를 넣고 고루 양념을 묻혀주세요 



  


양념장 고루 잘 묻히고 마무리로 통깨 살짝 뿌려서 마무리 해줬어요 





  


하나씩 꺼내먹기 편하고 먹기좋게 5-10개씩 묶어서 통에 담아 보관~ 






밥도둑 파김치가 완성됐어요 

갓 지은 흰 쌀밥에 또르르 올려서 싸먹으면 ~ ㅋㅋ

그냥 상상만해도 행복해 지네요 ^^;;




  


양이 꽤 넉넉했는데 담아서 양쪽집으로 한접시씩 주고나니 얼마 안되더라고요 

1-2주 정도 먹을양 생각해서 한단 담았는데 

다음엔 2-3단 조금 넉넉히 담아서 나눠먹고 하려고요 

태양초 고춧가루라 그런지 때깔이 이뻐서 김치를 담아도 더 먹음직 스럽네요 




  


요즘 젊은분들은 김치 만들기를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저 역시도 결혼해 얼마간은 친정엄마가 담아준 김치로 때우기도 했는데 

김치맛있게 담그는 요령은 잘 절구고 맛있는 젓갈에 좋은고춧가루만 쓰면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어 드실수 있을꺼에요 

한두번 담그다 보면 좋아하는건 더하게 되고 싫은건 빼고 하다보면 

자신만의 맛있게 담그는 요령이 생길테니 김치 담그는거 어려워하지 마세요 




 

 별바라기의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goo.gl/t97MJu





아침식사 겸 해장하기 좋은 굴국밥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1. 01:13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별바라기의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goo.gl/t97MJu





아침식사 겸 해장하기 좋은 굴국밥 

간단한 아침식사겸 해장하기 좋은 굴국밥이에요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맛에 

김치 하나면 한그릇 든든하게 때울수 있는 요리에요 

국물내기만 잘하면 초보분들도 손쉽게 맛내기 할 수 있는 국물요리니 

아침밥 거르지 마시고 굴국밥으로 배도 든든히 채우시고 

또 하루 열심히 살아가자고요 





  




굴국밥 재료소개 

굴 300g 

두부 반모

불린미역 반줌 

쪽파 3줄기 

청양고추 2개

홍고추 반개 

다진마늘  반숟갈 

국간장 1숟갈 (나머지는 소금간)


밑국물내기 

국멸치 10개내외

건 다시마 3장 

보리새우 1숟갈 

물 6컵 





  


오동통한  내 굴 

요즘 굴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살도 제법 통통하게 오른데다가 바다내음까지 짠하게 전해져

요즘 밥상에 굴요리를 자주 올리게 되네요 

굴 손질하는법은 

소금물에 5회정도 흔들어 가며 

굴껍질과 이물질을 제거해 주시고

물기 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미역도 반줌 넣어줄꺼에요 

미역는 미리 불려 준비해 주시고요 

저는 자른 미역을 사용했는데

일반 미역은 불려놨다가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두부도 반모 한입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쪽파3줄기 ,청양고추2개, 홍고추 반개도 썰어서 준비해 줬어요 

조금 칼칼한 맛을 느끼고 싶어서 청양고추를 넣었으니

담백하게 즐기고 싶으시면 빼셔도 되고요 

여기에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주는 무를 넣어주면 좋은데 

저는 오늘은 그냥 건너 뛰었네요 ㅎ 





 




국물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밑국물이에요 

국물요리에 밑국물만 맛있어도 반 이상은 성공한거!! 

조금 귀찮더라도  천연재료를 사용해 밑국물을 만들어 주시고요 

저는 국멸치 10여개, 건 다시마 3장, 보리새우 1숟갈에 물 6컵 넣고

처음엔 뚜껑 열고 5분여 센불에서 끓여줬고요 

그 다음엔 뚜껑을 닫고 10여분 중불에서 

육수를 충분히 우려서 준비 했네요 

밑국물내기한 멸치외 재료들은 버려주시고요 

물만 쪽 따라서 준비해 줬어요 




 


밑국물이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미역과 두부를 먼저 넣고 2분여 끓이다가 




 


손질해둔 굴을 넣고 또 한 2분여 끓여주다가 





 


굴국에 넣은 굴에 양은 국그릇으로 한 그릇 넣어줬고요 





 


국물에 간은 국간장으로 1숟갈 넣어주시고

나머지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 주시고요 



 


 


마무리로 위에 썰어둔 채소와 다진마늘 넣고 한소끔 더 끓여서 마무리 해주세요 





 


이렇게 바다내음 가득한 굴과 

미역이 들어가 시원함 그 자체고요

밭에서 나는 콩두부가 들어가 

이대로 한그릇 떠서 드셔도 

식사 대용식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 





 



저는 이렇게 밥 반공기 그릇에 담고 

굴국 적당히 올려서 한끼식사로 때웠네요 






 


시원, 담백 , 고소함이 어울어진 굴국밥이 완성됐어요 

저는 소금간을 하지않고 국간장으로만 간을 맞춰

조금 싱겁게  먹었는데요 

굴 국밥에 바로 담근 겉절이나 

신김치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잖아요 ㅎㅎ

간단하면서 속까지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굴국밥 해장하기에도 너무 좋네요 



 


환절기라 피부 당기시는 분들도 많고

피부가 많이 거칠어 지신분들도 많은데 

굴은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서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오늘 소개해 드린 굴국밥 ~

밥넣지 않고  조금 싱겁게  끓여서 

국만 드셔도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줄듯하니 

피부미용과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도 미용음식으로 추천하네요 




 별바라기의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goo.gl/t97MJu




짠 어리굴젓 대신 삼삼하게 무친 굴무침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1. 01:05 / Category : 요리모음/매일요리



제철식품 굴요리 굴무침으로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해마다 굴이 나오면 가장 먼저 해먹는 

요리중 하나가 바로 굴무침이에요 

만드는  방법은 어리굴젓 만드는 방법과 비슷한데 

어리굴젓은 소금에 오래 절궜다 

만드는지라 짜서 싫어 하고요 

이렇게 신선한 굴과 채소와 함께 무쳐먹는걸 가장 좋아해요 

만드는 방법도 넘 수월하고 

밥 반찬으로 내놓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는지라 

자주 해먹는 반찬중 하나인데요 

굴과 신선한 채소만 있으면 

누구나 수월하게 만드실 수 있으니

제철 굴을 이용해 맛깔나게 만들어 보세요 ^^




  




굴무침 재료소개 

굴 300g 

무 손가락 한마디 두께 

양파 작은거 한개 

청양고추 4개

홍고추 2개 

쪽파 4줄기 


양념

고춧가루4숟갈

다진마늘 1숟갈 

생강즙 약간 

까나리액젓 2숟갈 

꽃소금 1티스푼 

매실청4숟갈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이렇게 까서 바로 몇개 집어 먹어 봤네요 

짭조름한 바다향에 고소한 굴향이 더해져 정말 맛있더라고요 

뜯자마자 바로 굴무침 해먹고 싶어서 손질해 바로 요리로 들어갔어요 





  


굴을 손질 할때는 소금물에 담아 흔들어 가면서 씻어주셔야 하는데요 

깨끗히 손질 됐다 하더라도 굴껍질과 이물질이 살짝 묻어 있으니

맹물이 아닌 소금물에  5번정도 흔들어 가면서 씻어주세요 

굴을 맹물에 씻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이물질이 굴쪽에 달라붙으니 꼭 소금물에 손질해 주세요 





 


오늘 굴무침에 사용된 굴이에요 

300g 정도 되는 굴이고요  

굴은 씻어서 물기 쏘옥 빼서 준비해 주세요 




  


굴과 함께 무쳐줄 채소랍니다 

무 손가락 마디 두께로 한개 

청양고추 4개, 홍고추2개, 양파 작은거 한개

쪽파 4줄기 정도 

저는 좀 맵게 먹으려고 청양고추를 많이 넣었으니

고추는 입맛에 맞게 넣어주시고요 




  


양파와 무는 다소 작은 크기로 해서 잘라주세요 






자른 무는  볼에 담고 천일염 1숟갈 넣고 30여분 절궈주세요 




  


청양고추,홍고추는 다소 가늘게 채썰어 주시고요 

쪽파는 2-3cm 길이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고요 



  


소금에 30여분 절궈놨던 무는 양손으로 물기를 꾹 짜서 볼에 담아주세요 




  


물기 꾹 짠 무와  청양고추, 홍고추, 쪽파, 양파를 담고 



  


채소안에 양념을 해주세요 

양념은 고춧가루4숟갈, 다진마늘 1숟갈 , 생강즙 약간 , 까나리액젓 2숟갈 , 

꽃소금 1티스푼 ,매실청4숟갈 ,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양념을 넣고  고루 버무려 주시고요 

이렇게 채소를 양념에 버무리고 난 후에 10여분 그냥 두세요 

10여분 그냥 두면 채소에서 나온 수분으로 인해 

무침이 살짝 질척해져요 




 


무침이 약간 질척해지면 그때 손질해둔 굴을 넣고 살짝 버무려 주세요 

굴을 넣고 무칠때는 양손을 이용해 

굴이 부스러지지 않게 살살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무쳐서 바로 드셔도 좋고요 

한 두시간 냉장고에 넣어놨다 채소에서 빠진 수분과 

양념에 숙성으로 인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밥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고 

밥 위에 적당히 끼얹어 비벼 먹어도 맛있는 굴무침이에요 

하루 이틀 정도 먹을양만 담아서 드시는게 좋고요 

좀 오래 두고 드실꺼면 

굴을 소금에 충분히 절궈 어리굴젓으로 해드시고요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리울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데요 

나폴레옹과 카사노바가 즐겨먹었다는 굴은 

지방 함량이 적은 고단백질 식품으로 

칼슘이 풍부해 각종 성인병 질환에도 좋다고 하네요 

특히 칼슘과 타우린등이 풍부해 임산부들에게 그리 좋다고 하니 

임신중이신 분들은 굴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랄께요 




 별바라기의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goo.gl/t97MJu







콩나물 굴밥 - 한끼 영양식사로 GOOOOOOOD!

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4. 1. 00:59 / Category : 요리모음/한그릇야

콩나물 굴밥 - 한끼 영양식사로 굿! 이에요 

한끼식사로 간단하게 때울수 있는 별미 한끼식사 콩나물굴밥이에요 

바다향 가득인 굴과 아삭한 고소한 콩나물까지 더해져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장보기 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자연산굴을 보고 반가워서 장바구니에 담고 

집으로 와 바로 만들어 먹었네요 ㅎㅎ 

바다의 우유 굴과 단백질이 풍부한 콩나물의 만남 건강식이 따로 없어요 

여기에 잡곡 찰 보리까지 더해져 별미랍니다 








콩나물 굴밥 재료소개 

흑보리쌀 2컵, 현미 1컵 , 콩나물 크게 한줌, 굴 400g 

양념장: 실파다짐 2숟갈, 당근다짐 1숟갈, 간장 6숟갈, 

매실청1숟갈, 참기름1숟갈, 검은깨, 통깨 약간 







이게 흑보리쌀인데요 

일반 보리쌀보다 쫀득하고 찰지고 구수해요 

일반 보리쌀은 보리쌀 하나로만 밥을 지으면

밥알이 도는데  흑보리쌀은 흑보리쌀 하나만 지어도 

찰지고 쫀득하니 맛있더라고요 




  


현미도 조금 넣어줬어요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백미로 밥을 짓던 흑미로 밥을 짓던 요 현미는 꼭 넣어준다는 ㅋ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도 좋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억지로라도 챙겨 먹게 되네요 





  


흑보리쌀 종이컵으로 2컵,  현미 1컵 섞어서 밥을 지었어요 

쌀을 씻어서 2시간 이상 불려주세요 

저는 4시간 정도 불려서 해 먹었어요 





  




콩나물도 마트에서 파는 봉다리에 든 콩나물 한봉지에요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 빼서 준비해 줬고요 





  


올해 처음 만나보는 굴이랍니다 

굴은 400g 정도 되는양인데요 

물에 소금 한줌을 넣고 술술 손으로 저어가면서 씻어서 준비했네요 

굴은 맹물에 씻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겉에 이물질이 굴안으로 더 쏙 들어가니 

굴을 씻을땐 꼭 소금물에 씻어 주세요 

소금물에 씻은 굴 체에 받쳐 물기를 쏘옥 빼주시고요 






  


4시간 이상 불린 흑보리쌀+현미 냄비에 담고  가스불에 올려주세요 

처음부터 콩나물이나 굴을 넣어서 밥을 짓는게 아닌 

뜸 들일때 손질해둔 콩나물과 굴을 넣고 뜸들이면서 익혀줬답니다 

이렇게 해야 굴도 탱탱하고 콩나물도 질겨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어요 





  






이렇게 밥을 짓다가 거의 완성 단계에 뜸들일때 손질해둔 굴과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뜸들일때 밥위로 굴을 올리고 그위로 콩나물 올리고 해서 

가장 약한불에서 10여분 뜸들이면서 익혀줬어요 




  


이렇게 콩나물 아래 굴이 오동통하게 잘 익었어요 




  


흑보리쌀 참 찰져보이져?

찰지고 쫄깃하면서 구수한 맛에 반해 요즘 즐겨 먹는 흑보리쌀이네요 

일반 보리쌀하고 정말 맛이 다르다는

이웃님들도 기회되심 드셔보세요 ㅋㅋ

저 요즘 이 흑보리쌀에 홀릭한다는~ 




  


콩나물 굴밥에 같이 비벼줄 양념장도 만들어 봤어요 

양념장: 실파다짐 2숟갈, 당근다짐 1숟갈, 간장 6숟갈, 

매실청1숟갈, 참기름1숟갈, 검은깨, 통깨 약간 

모든 재료들 한데 넣고 고루 잘 섞어서 준비 






 


  



이렇게  콩나물,굴, 흑보리쌀 적당히 담고 양념장 끼얹어서 맛있게 냠냠 





  


굴에 소금간이 적당히 되어 있는지라 양념장은  짜지않게 끼 얹어 주시고요 

조금씩 넣어가면서 비벼 드시는게 더 맛있어요 




  



 별바라기의 집밥요리 카카오채널 구독하기

http://goo.gl/t97MJu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Trackbacks

Copyright © 별바라기 집밥요리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