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3. 26. 20:29 / Category : 요리모음/아이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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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샐러드 & 고구마샐러드 샌드위치
쪄먹어도 구워먹어도 맛있는 고구마
아이들 간식으로 그만인 식재료인데요
간식겸 한끼식사로 때울수 있게
샐러드와 샌드위치로 만들어 봤어요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요거트까지 뿌려주니
근사한 브런치 느낌도 나고
부드러워서 자꾸 먹게 되네요
만들기도 넘 수월해서
올해 몇번은 더 해 먹을거 같아요 ㅎㅎ
변보기도 수월하게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니
가볍게 지내시고 싶으신 분들은
고구마와 친해져 보아요 ^^
고구마샐러드 재료소개
고구마 大 3개
옥수수콘 반통 (200g)
버터1숟갈
꽃소금 3꼬집
마요네즈 2숟갈
꿀 2숟갈
후추약간
고구마를 먼저 쪄 주셔야겠죠
고구마는 물에 삶든, 전자렌지에 돌리든
안까지 쏘옥 잘 익을정도로 푹 익혀주세요
냄비에 찔때는 20여분 찌다가
젓가락으로 푹 눌러봐서
젓가락이 푹 들어갈 정도로 쪄주시면 되고요
전자렌지에 돌리실땐 통으로 돌리시지 마시고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두께로 잘라서
비닐팩에 넣고 7-10여분 쪄주시면돼요
(비닐팩에 넣지 않으면 수분이 빠져서 딱딱해져요)
푹 찐 고구마 껍질 벗겨서
누름개로 눌러서
보슬보슬하게 만들어 주세요
누름개가 없으면 비닐 손장갑 끼고
손으로 으깨주셔도 되고요
고구마샐러드에 넣어줄 옥수수콘이에요
통조림으로 준비했는데요
통조림으로 된 옥수수콘은
끓는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해 주셔야해요
식품첨가물 같은게 들어가 있으니
끓는물에 살짝 한번 데쳐서 넣어주시고요
그리고 사용하고 남은
옥수수 보관할때도
데쳐서 보관해야 유통기한이 더 길게가요
끓는물에 데친 옥수수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시고요
통조림한통을 다 넣은게 아닌 반만 넣어줬어요
으깬 고구마에 물기 털어낸 옥수수 넣고
그위로 바로 버터를 한숟갈 넣어주세요
버터가 들어가면 맛이 확 달라져요 ㅎㅎ
적은양이지만 고소함이 더 배가 된답니다
마요네즈 2-3숟갈, 꿀2숟갈, 꽃소금 3꼬집,
후추 약간 뿌려서 버무려 주세요
이렇게 모든 재료 넣고 버무린 고구마샐러드 완성!
꿀이나 마요네즈 등은 취향껏 가감하세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넣으며 가감하기 힘드니
한 두 숟갈씩 넣어가면서 입맛대로 맞춰주시고요
이렇게 완성된 고구마샐러드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각종 견과류나 건과일 뿌려 먹음 더 맛있네요
전 부드러운 요거트와 피스타치오 뿌려 먹었네요
이렇게 고구마샐러드 담고
그위로 요거트와 피스타치오 견과류 뿌려서
맛있게 냠냠
부드럽고 달달한게 너무 맛있더라고요
고소한 견과류의 씹힘도 좋고요
이렇게 만들어 두통 다 먹으니
한끼식사로 부족함이 없더라고요
이렇게 식빵 살짝 구워서
식빵사이에 끼워 샌드위치로도 만들어 먹었어요
요즘 날씨가 제법 푸근해져
운동이나 나들이 하기 좋은데
나들이 도시락으로 준비해도 좋을듯해요
고구마는 밥보다 칼로리가 적을뿐아니라
고구마에 풍부하게 든 섬유소 때문에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다이어트용으로 드실꺼면 쪄서
그냥 드시는게 가장 좋고요
가끔 찐 고구마가 물린다 싶을 땐
오늘 소개한 샐러드가 좋겠죠 ^^
다이어트뿐 아니라
변비, 피부미용, 고혈압에도 좋으니
울 이웃님들 고구마 많이 드시고 이뻐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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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3. 26. 20:21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동동주와 함께한 굴파전 만드는 법
동동주와 함께 한 굴파전이에요
집에선 전이나 부침요릴 잘 안해먹는 편인데
엄마집 베란다서 아이스박스에 키우던 쪽파가
제법양이 되서 이렇게 굴 넣고 굴파전으로 만들어 봤네요
직접 길러서 먹는 맛이라 맛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ㅎㅎ
통통한 바다내음 가득한 굴까지 더해져 별미더라고요
굴파전 재료소개
쪽파
굴 적당히
홍고추1개
청양고추 3개
부침가루 한컵
물 1컵
계란 3개
식용유 적당히
오동통하게 살 오른 굴이에요
그냥 손으로 집어 먹어도 너무 맛있다져 ㅎ
저는 굴을 참 많이 좋아하는데
주변에 보면 굴 못 드시는 분들도 더러 있으시더라고요
굴 특유의 비린 냄새가 힘들다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굴은 바로 그맛으로 먹는건데 싫다하니 저는 좋아요 ㅎ
왜냐면 제가 더 많이 먹을 수 있는지라 ^^;;
굴은 소금물에 헹궈 물기빼서 준비해 주시고요
쪽파, 홍고추,청양고추,계란
제가 오늘 만든 굴파전
3장을 부칠수 있는 양이랍니다
고명으로 색감을 살릴 고추에요
홍고추는 한개, 청양고추는 3개 가늘게 채썰어 준비했어요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매콤한 맛을 더해주지만
색감이 이뻐 넣어봤으니 취향껏 가감하세요
쪽파에요 팬에 넓직하게 하면
뒤집을때 힘이 들어서
이렇게 꼬지에 15개정도 꽂아서 부쳐봤어요
길이를 맞출려고 아랫단도 깔끔히 정리 ㅎㅎ
저렇게 자른 짜투리는 부칠때 위에 올려 주세요
파전에 빠지면 섭섭할 계란물도 만들어 줬고요
계란 3개를 깨서 젓가락으로 마구마구 저어서 준비
부침물은 밀가루를 이용하셔도 되고
시판되는 부침가루를 이용하셔도 좋고요
부침가루 1컵에 물 1컵 넣어서 고루 잘 섞어 줬고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열좀 오르게 한 후에
꼬지에 꽂아둔 쪽파를 올려주세요
쪽파 올리고 부침물 살짝 뿌려서
쪽파들이 잘 붙게 해주시고요
2분여 지져주다가 뒤집어서
위로 굴과 고추, 계란물을 부어주세요
굴 올리고 홍고추와 청양고추 채썬거 살짝 뿌려줬고요
고추 위로 계란물 살짝 부어주세요
이렇게 부어서 한 3분여 더 구워서 뒤집어 주세요
뒤집어 놓고 잘 익게 팬 뚜껑을 닫아주시고요
전 팬 뚜껑이 없어 크기가 같은 팬을
위로 덮어 안까지 쏘옥 잘 익혀줬네요
만들기도 수월하고 맛은 두말 할
필요도 없는 굴파전이에요 ㅎㅎ
쪽파 한줄기 돌돌말고
오동통한 굴도 하나 올려서 입안으로 풍덩
정말 맛있더라고요 ㅋㅋ
두장을 부쳐서 둘이 남김 하나 없이 싸악 깨끗히 먹었네요
술안주뿐 아니라 일품요리나 주말요리로도 괜찮을거 같아요
굴은 남편,주부들뿐 아니라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가 있으니
온가족 건강식으로 굴과 친해져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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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3. 25. 09:00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달달하니 맛있는 고구마 닭볶음탕
울 옆지기가 가장 좋아하는
닭볶음탕을 만들었어요
달달한 고구마까지 풍성하게 넣어주니 엄지척!! ㅋㅋ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도 좋아하는 닭볶음탕인데요
감자를 대신해 고구마를 풍성하게 내주니
닭갈비 맛도 나는거 같고요
감자로 할땐 잘 먹지 않던 아이들도
고구마 넣어주니 닭보다 고구마 부터 골라먹네요
고구마 닭볶음탕 재료소개
닭볶음용 닭한마리
채소
양파 1.5개
대파 한뿌리
청양고추 3개
홍고추1개
당근1/3개
표고버섯4개
양념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1.5숟갈
매실청3숟갈
설탕1숟갈
진간장 5숟갈
다진마늘 1숟갈
생강약간
후추약간
부족한간은 소금으로 대체
다 볶고나서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닭볶음탕에 들어갈 재료들부터 손질해 주세요
모든 채소들은 흐르는 물에
씻거나 닦거나 해서 준비해 주시고요
닭볶음탕에 들어갈 고구마에요
큰 고구마 1개, 작은거 1개 ,
中짜리로 2개 준비해 주심되고요
고구마는 한입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는 어슷썰기
양파, 표고버섯 네모썰기
당근은 얇게 어슷썰기 해서 준비해 줬고요
표고버섯에 밑둥은 버리지 마시고
끝에 부분만 살짝 도려내고 함께 넣어주세요
채소를 풍성하게 넣어줘 담백하게 만들어 봤어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넣어주셔도 좋고요
조리하면서 넣어주셔도 되고요
따라해 보실 분들을 위해
이렇게 모든 재료들 한데 넣어서
양념장 준비해 봤네요
고추장1숟갈, 고추가루1.5숟갈, 매실청3숟갈
설탕1숟갈, 진간장 5숟갈,
다진마늘 1숟갈, 생강약간, 후추약간
모든재료들 한데 넣어서
고루 잘 섞어 주시고요
닭볶음탕용 닭한마리에요
요즘은 이렇게 마트가면
다 손질해 판매되곤 하는데
그래도 흐르는 물에 두어번
뽀득뽀득 문대가면서
깨끗히 씻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끓는물에 닭을 데쳐주셔야 하는데요
보통은 그냥 하시는분들도 계신데
저는 이렇게 끓는물에
한번 데쳐서 기름기를 적당히 제거해서 끓여주네요
요즘은 풀어놓고 키우는 닭이 아닌
닭장에 넣어 사육하기 때문에
닭들에 활동량이 적어 기름기가 많아요
찬물을 부어서 끓이는게 아닌
꼭!!!! 끓는물에 5분여 데쳐 주세요
데치실때는 소금을 한숟갈 정도 넣어서 데쳐주세요
(찬물에 넣어 삶으면 영양손실이 많아요 )
이렇게 5분여 데친 닭~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주시고요
데친닭을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주시는데요
물양은 닭고기가 잠길랑 말랑 할 정도의 물양이면 돼요
양념장 붓고 그위로 딱딱한 고구마를 넣고
센불에서 15분여 끓여주세요
15분정도 끓이면 고구마와 닭이 거의 익어요
이렇게 거의 다 익었을때 채소를 넣고 볶아주심돼요
양파와 당근을 넣고 5분여 더 끓여주시고요
가스불끄기 3분여 남겨놓고
대파,홍고추,청양고추,표고버섯 넣고
3분여 더 끓여서 마무리
다 끓고나서 참기름 1숟갈,
통깨 살짝쳐서 마무리 해주세요
닭볶음탕 할때 많은 분들이
대충 익혀서 드시는데
닭요리를 비롯해 고기요리는
살이 푹 익어서 부들부들 뜯겨야 먹기가 편해요
또 그렇게 푹 끓여줘야 국물맛도 감칠맛나고
이렇게 만들어 저녁식사에 함께 했네요
닭고기뿐 아니라 채소도
풍성하게 들어가 골라먹는 재미까지
고구마가 달달하니 아이들이 잘 집어 먹더라고요
으깨서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고요
이웃님들도 사진으로나마
뜯으라고 다리하나 들어봤네요
사진으로나마 뜯어보세요 ^^;;;
닭을 푹 오래 끓여서
닭살이 술술 잘 벗겨지니 먹기 편하네요
닭볶음탕 처음에 한것보다
두번 세번째 다시 데워 먹는게 바로 그 이유에요
오래 삶을수록 부드러워지고
닭에 육즙이 양념에 베여 더 맛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고구마를 풍성하게 넣어
닭볶음탕을 만들어 봤는데요
감자도 좋지만 요즘 고구마가 많이 나올철이도 하고
또 볶음탕이나 조림에 넣어주면
단맛이 살짝 들어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주니
이웃님들도 오늘 고구마 사다가 닭볶음탕 만들어
저녁식사 메인요리로 준비해 보세요
남편과 아이들 모두 좋아할 만한 요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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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3. 24. 09:00 / Category : 요리모음/누들누들
삼시세끼 김하늘레시피 감자옹심이
삼시세끼에서 김하늘이 만들어
큰 인기를 끌었던 감자옹심이에요
저는 김하늘이 방송에 들고 나오기전부터
자주 해 먹었던 요리중 하나인데요 ㅎ
감자 옹심이를 처음 만났던건
강원도 여행중
강원도 특별음식으로 소개돼 먹어본 후로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곤 하네요
손이 좀 가는 요리긴해도 찰쌀떡보다
더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에 소화도 잘되고 해서
아이들 영양한끼식사나 소화력이 약하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영양식으로도 추천하네요
자 그럼 삼시세끼 김하늘에 감자옹심이 함께 만들어 볼까요?
삼시세끼 김하늘 레시피 감자옹심이 재료소개
감자 큰거 3개
애호박1/3개
양파 반개
실파5줄기
국간장1큰술
다진마늘 1숟갈
천일염1/2숟갈
감자전분1숟갈
밑국물내기
국멸치 반줌
건새우
다시마 등
감자 옹심이를 만들기 위해 채소들을 손질했어요
감자는 필러로 껍질을 벗겨내 주시고
당근, 애호박, 양파, 실파등도 깨끗히 씻어서 준비
감자를 제외한 다른 채소들은
함께 넣고 끓여줄 채소들이니 없어도 무방해요
껍질벗긴 감자는 강판에 곱게 갈아주시고요
강판에 갈면 수분기 가득한 즙으로 나오는데
이 즙을 면보에 걸러 수분을 짝 빼주고
면보에 걸러진 수분은 버리지 마세요
10여분 후에 바닥쪽으로 감자 앙금이 뭉쳐있어요
위로 뜬 물은 버려주시고 물과
분리된 감자 앙금은 반죽에 함께 넣어서 반죽해 주세요
반죽을 할땐 소금 약간 넣고
감자전분 1숟갈 넣고
치대가면서 반죽해 주시고
치댄 반죽은 먹기좋은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빚어서 준비해 주세요
아이들 먹는 크기면 50원짜리 동전크기로
성인이 드실꺼면 100원짜리
동전크기로 빚어 주셔야
한입에 쏘옥 넣고 드시기 편해요
함께 넣고 끓여줄 채소도 준비해 봤어요
애호박1/3개, 당근조금,
양파 작은거 반개, 실파 4줄기
국물요리는 밑국물내기만 잘하면
누구나 쉽게 맛내기 할 수 있는데요
밑국물내기가 귀찮으신 분들은
쌀뜨물을 활용하심 되고요
오늘 감자옹심이에 사용된 밑국물은 멸치육수
국멸치 반줌에 건새우, 다시마를 넣고
폭폭 10여분 끓여준 후에 사용
참고로 건다시마는
2분이상 삶지 않아야 하는데
처음에 넣고 2분간 삶아서 건져주시거나
밑국물내기할때 2분여 남겨두고
다시마를 넣어주시거나
둘중 하나의 방법으로
2분 넘지 않도록 해주시고요
다시마를 오래 끓으면
다시마에서 점액질이 나와
국물맛을 텁텁하게 해준답니다
멸치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감자옹심이를 넣어주세요
감자옹심이를 넣고 끓이면
5분여 뒤에 이렇게
옹심이들이 위로 둥둥 뜨거든요
이렇게 옹심이가 물 위로 떴다는건
감자 옹심이가 익었다는 뜻 ~
감자 옹심이가 익어 위로 둥둥 뜨면
이때 손질해둔 채소들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채소들 넣고 5분여 더 끓이다가
국간장 한숟갈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시고요
다진마늘 0.5숟갈 넣고 2분여 더 끓여서 감자 옹심이 완성!
이렇게 감자 옹심이가 완성됐어요
적당한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냠냠 ~
참고로 오늘 소개한 감자옹심이는 2인분 기준이랍니다
이렇게 모양도 이쁘고 건강에도 좋은
감자옹심이가 완성됐어요
감자 옹심이를 수없이 만들어본 ㅋㅋ
반 장인(?)의 팁을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감자옹심이를 만드실때 귀찮아서
감자를 믹서기에 가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믹서기에 감자를 갈면
쫄깃한 식감이 덜 전해지고
또 감자를 넣었을때 쉽게 잘 풀어지니
손이 좀 가더라도 강판을 이용해 주시고요
옹심이를 빚을때 과하게 크게
빚으면 드시기 불편하니
이건 좀 작다란 느낌으로 작게 빚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 또하나의 팁은
감자만 넣고 반죽을 만들게 되면
끓였을때 쉽게 잘 풀어져요
감자전분을 살짝 넣어 주면
탄력이 생겨서 쉽게 잘 풀어지지 않아요
한입에 쏘옥 들어갈 크기로 빚어낸 감자옹심이 ~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럽쥬?
이렇게 잘 익은 감자옹심이는
반투명의 색으로 변하는데
이때가 가장 쫄깃하고 맛있답니다
기후에 따라 올려지는 고명은
김가루를 넣어주셔도 좋고
들깨향이 좋으신 분들은
들깨가루를 풀어 드셔도 좋아요
똑같이 만들었어도 강원도가서 먹는
옹심이가 더 맛있긴 하더라고요 ㅋㅋ
그건 아마도 강원도의 냄새가 더해져서겠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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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3. 24. 03:57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간장닭찜(봉추찜닭) 채소 듬뿍 넣어 담백하게 만들어 봤어요
채소를 듬뿍 넣은 찜닭을 만들어 봤어요
육고기중에서 비교적 다른 육고기에 비해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은 닭고기는
비교적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육류인데요
일반적으로 많이 해드시는
닭볶음탕이나 조림 보단 간장으로 맛을내고
풍성한 채소를 함께 넣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간장찜닭으로 만들어 봤어요
간장찜닭(봉추찜닭) 재료소개
닭볶음탕용 닭1마리 (800g-1kg)
당면 적당량
소금1숟갈
감자 작은거3개
양파1개
둥근호박1/4개
당근1/3개,
청양고추3개
대파1대
건홍고추 3개
목이버섯 5장
양념장
생수3컵
간장1컵
맛술1/3컵
청주1/3컵
생수1/4숟갈
설탕1숟갈
다진마늘1숟갈
고추기름3숟갈
참기름,후추,통깨 약간씩
가장 먼저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장 : 간장1컵, 맛술1/3컵, 청주1/3컵, 생강1/4숟갈
설탕1숟갈, 다진마늘1숟갈, 고추기름3숟갈, 후추 취향껏
위 재료들 한데 넣고 고루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닭은 닭볶음탕용으로 한마리 준비했는데요
흐르는 물에 뽀득뽀득 문대 가면서
깨끗히 씻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찜닭에 들어갈 풍성한 야채들
감자,양파,호박,당근,청양고추,대파,건홍고추 등
야채들도 이렇게 미리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건홍고추는 씨까지 넣어주세요
요리가 고추씨가 들어가면 칼칼한 맛도 내주지만
고기의 누린내도 살짝 커버해줘요
목이버섯은 물에 불려서 먹기좋게
한입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당면도 미리 물에 불려놨다 넣어주시고요
흐르는 물에 씻어낸 생닭은 팔팔 끓는물에
소금 1숟갈 넣고 5분여 데쳐주세요
이렇게 끓는물에 5분여 삶아서 데쳐준 닭에 불순물에 좀 묻어 있는데요
흐르는 물에 씻어 불순물을 제거해 주시고요
이렇게 끓는물에 한번 데쳐서 넣어주면 기름기도 적당히 빠지고 담백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데친닭을 냄비에 담고 생수3컵(종이컵) 를 붓고 위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붓고 가스불에 올려 끓여주세요
센불에서 10여분 끓여주다가 손질한 채소들 넣어주심돼요
가장 먼저 딱딱한 채소 감자와 당근을 넣고
10여분 또 끓여주세요
10여분 끓이다 보면 국물도
반으로 줄고 감자와 당근이 거의 익어요
이때 나머지 야채들 넣어주시고요
호박, 양파, 청양고추, 대파, 건홍고추 등
나머지 재료들 넣고 5분여 또 끓여주세요
마무리로 불려놨던 당면과 목이버섯 넣고 1분여 슬쩍
당면을 익힌다 생각하고 뒤적여 주시다가
이렇게 마무리로 참기름과 통깨 살짝 뿌려서 마무리
이렇게 간장찜닭이 완성됐어요
닭고기는 뜯고 채소들은 하나씩 골라먹고 ㅎㅎ
보기에도 푸짐한 느낌이 들져
이렇게 해서 저녁식사때 함께 했네요
후후~ 불어먹는 당면도 별미고요
참고로 찜닭을 한번에 다 드실꺼면
당면을 한꺼번에 다 넣어주시고요
두번이나 세번에 나눠 드실꺼면
당면 넣기전에 한번 해 드실양만큼만
따로 냄비에 덜어서 당면을 넣어주세요
드시다 남은 당면이 양념의 맛을 흡수해 버리는지라
두번,세번 드실때 보다 맛이 없어지니
당면은 딱 드실 양만큼만 넣어주세요
찬바람 불기 시작하니 따뜻한 요리도 당기고
속도 좀 허한 느낌인데
이럴때 따끈하면서 체력보충까지 할 수 있는
요리가 간장찜닭이 아닐까 싶네요
온 가족 모두 모였을때 저녁식사나
주말요리로도 강추하는 간장찜닭이네요
맛있게 해드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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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2. 3. 09:27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소고기요리 바싹불고기 언양식불고기 스타일
소고기를 이용해 방송에서도 많이 소개된
바싹 불고기를 만들어 봤어요
원래는 석쇠를 이용해 바짝 구워줘야 하는데
석쇠대신 몇가지 팁만 적절히 활용하심
석쇠에 구운맛과 똑같이 조리할 수 있으니
팁 참고 하셔서 이웃님들도 준비해 보세요
바싹불고기 재료소개
소고기 불고기감 (600g), 대파 반뿌리 , 청양고추 2개
양념: 간장4숟갈, 다진마늘 0.5숟갈, 간생강 0.2숟갈 ,
매실청3숟갈, 설탕0.5숟갈, 참기름 2숟갈, 후추,통깨 약간 , 버터0.5숟갈,
소고기 불고기감이에요
색깔만봐도 신선함이 느껴지져?
선홍빛에 육질이 입맛 다시게 하더라고요 ㅎㅎ
불고기감 600g 은 이렇게 칼로 잘게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잘게 자른 소고기를 채반에 올려 핏물을 빼주세요
이렇게 해서 30여분 핏물을 빼서 준비했네요
핏물이 많으면 고기의 누린내도 많이 나지만
볶으면서도 수분이 많이 나와 바싹하게 구워지지 않고 질척하게 구워져요
대파 반뿌리, 청양고추2개, 아주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잘게 다진 대파와 청양고추를 볼에 담고
이 안에 양념을 해주세요
간장4숟갈, 다진마늘 0.5숟갈, 간생강 0.2숟갈 ,
매실청3숟갈, 설탕0.5숟갈, 참기름 2숟갈, 후추,통깨 약간
이렇게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놨다
소고기 핏물 빠지면 그때
모든 재료들 한데 넣고 조물조물 양념해 주세요
채반에 올려 핏물 뺀 소고기 양손으로
꾹 눌러 핏물을 한번 더 빼서 볼에 담아주시고
그위로 위에 양념한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양념해 주세요
조물조물 양념한 소고기 바로 굽는거 보다
고기에 양념장이 잘 베도록 30여분 충분히 재워주시고요
이렇게 재워서 하루 지난후에 구우면 더 맛있긴 한데
시간이 그리 넉넉치 않아 30여분 재워놨다가 구워 먹었네요
고기가 재워질 동안 통깨도 절구통에
한숟갈 넣고 곱게 갈아서 준비했어요
다 구워진 고기위로 솔솔 뿌려서 고소함을 더하려 하네요
팬을 열을 오르게 한 후에 재워놨던
소고기를 넣고 가장 센불에서 휘리릭 익혀주세요
핏물을 다 빼고 구운지라 이렇게 물기하나없이 볶아 진답니다
이렇게 다 볶은 불고기를 팬 한쪽으로 밀어놓고
버터를 살짝 넣어서 바싹 불고기에
버터향이 베이게끔 볶아주면 더 맛있어요
불고기에 버터향을 입히고 위에 갈아둔 통깨를 뿌려 준 후에 마무리
이렇게 물기하나 없이 바싹불고기가 완성됐어요
원래는 석쇠에 올려 불맛나게 구워줘야 제 맛이긴 한데
센불에서 휘리릭 구워줘도 불맛을 제외한 맛은 똑같아요
위로 눈꽃가루처럼 뿌려진 간 통깨를 적당히 섞어 드심 되고요
고기를 아주 잘게 자른지라 젓가락보단
수저로 퍼 먹어야 제맛인 바싹 불고기에요
밥 반찬으로 드셔도 좋지만
밥에 적당히 올려서 비빔밥처럼 비벼 먹어도 별미랍니다
바싹불고기를 할때는 핏물을 빼주시는게 중요하고요
볶을때는 센불에서 볶아야 한다는거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버터향을
살짝 베이게끔 해주면 맛있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비빔밥 고명으로 활용하셔도 좋고
김밥쌀때안에 살짝 넣어주셔도 별미에요
맛있게 해드시고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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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2. 3. 09:20 / Category : 요리모음/일품요리
양념게장 황금레시피
진정 밥도둑을 소개합니다
찰진 꽃게살에 달큰한 양념장으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양념게장인데요
꽃게 5키로 사다가 꽃게탕도 끓여먹고 간장게장도 만들고
남은거 1kg 조금 넘는 양으로 해서 양념게장도 만들어 봤어요
지인분이 집에 놀러와 갓 무쳐서 바로 내주니
양념게장을 한번 팔아보라고 성화 ^^v
오늘 제가 소개한 양념장 비율대로 무치시면
사먹는 양념게장 보다 더 맛있게 만드실 수 있을꺼에요
꽃게 손질 잘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손질하는 법도 올렸으니 꼼꼼히 잘 읽어보시고
양념게장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양념게장 재료소개
꽃게 1kg
홍고추1개
청양고추3개
양념장
고춧가루 8숟갈
간장5숟갈
까나리액젓 1숟갈
참기름1숟갈
설탕2숟갈
물엿4숟갈
쪽파다짐 2숟갈
청주3숟갈
다진마늘3숟갈
다진생강 1티스푼
통깨약간
양파 반개
배1/개 (양파와 배는 갈아서 준비해 주세요)
꽃게에요 5kg 한박스 사다가
꽃게탕, 간장게장 해먹고 남은 1kg 조금 넘는 양이네요
냉동실에 얼려놨던거라 해동시키는 중이에요
냉동실에 얼려놨던 꽃게는
소금물에 10여분 정도 담궜다가 손질해 주심 돼요
물기 빠질동안 양념장 만들기로 돌입했어요
양념게장에 있어 꼭 넣어줘야 할 재료에요
배 1/4개와 양파 반개를 믹서기에 넣고 드르륵 갈아주세요
배와 양파즙이 들어가야 더 맛있어요
양념장에 넣고 같이 버무려줄 청양고추, 홍고추에요
어슷썰기로 준비했고요
양파,배 간거에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양념장: 고춧가루 8숟갈, 간장5숟갈,
까나리액젓 1숟갈, 참기름1숟갈,
설탕2숟갈, 물엿4숟갈
쪽파다짐 2숟갈, 청주3숟갈,
다진마늘3숟갈, 다진생강 1티스푼
위재료들 한데 넣고 고루 잘 섞어서 양념장 준비해 주세요
양념장이 살짝 질척해요
약간 이렇게 질척해야 고루 잘 버무려 진답니다
이렇게 양념장 준비해 놓고 꽃게 손질로 들어갔어요
꽃게는 깨끗히 씻어 양손을 이용해 등딱지를 떼 주시고요
앞쪽에 아가미와 부레와 뒷쪽에 붙은 딱지도 떼 내주시고
꽃게발 마디쪽은 가위로 잘라내 주시고
몸통을 4등분으로 잘라내 주세요
손질한 꽃게는 냉동실에 살짝 얼려 양념에 버무려 주세요
양념게장이든 간장게장이든
양념장 입히기전에 살짝 얼려놔야 꽃게살이 더 찰지고 맛있어요
이렇게 손질해 저는 30여분 정도 얼려놨다 양념장에 버무렸네요
냉동실에서 30여분 살짝 얼려서 나온 꽃게
볼에 담고 이 위로 양념장 부어서 버무려 주세요
양념장이 아주 맛있어 보여요
살짝 손으로 찍어 먹어보니 오늘 양념게장도 성공이닷!!
양념장 붓고 위에 썰어둔
홍고추와 청양고추 넣고
밥수저를 이용해 버무려 주세요
양념장이 질척해서 손이 아닌
밥수저를 이용해 무쳐도 고루 잘 묻혀져요
손으로 무치면 꽃게다리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밥수저를 이용하세요
참고로 꽃게 다리살 쪽쪽 뽑아 드실꺼면
꽃게 집게발을 깨트려서 넣어줘도 좋고요
이렇게 양념게장이 완성됐어요
완성후에 통깨 살짝 뿌려서 완성 했네요
무치고 나서 사진찍고 있는데
지인분이 집에 놀러와서 갓 지은밥에 양념게장 올려주니
드시면서 계속 맛있다해서 기분 좋았네요 ㅎㅎ
요리 하는 사람들은 먹는 사람들이
맛있다 맛있다 해주는게 가장 큰 칭찬이네요
꽃게살이 이렇게 찰지고 탱탱해요
쪽 뽑아 먹으면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꽃게는 봄과 가을이 가장 맛있는데요
봄에는 알이 잔뜩 밴 암게가 좋고
가을에는 수게가 좋다고 하니 구매하실때 참고 하시고요
무쳐서 바로 드시는거 보다 반나절 이상 두었다가 드심
양념장이 숙성되면서 더 맛있네요
저는 이거 하나에도 밥 한그릇 뚝딱! 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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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포무침 밑반찬으로 제격!
물에 불려서 적당히 찢어서
조물조물 양념장에 무치기만 하면 되는
초간단 밑반찬 황태포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한마리만 무쳐놔도 2-3일은 든든하게 드실 수 있는
완소 밑반찬인데요
만드는 법도 넘 수월하고 간다해서
요리초보뿐 아니라 자취생요리로도 추천하네요
앗! 이런 요린 도시락반찬으론 더 금상첨화고요 ^^
황태포무침 재료소개
황태포 1마리
홍고추 약간
실고추 약간
양념장
고추장 1숟갈
양파즙 1숟갈
진간장 0.5숟갈
올리고당 1숟갈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황태요리를 몇가지 하려고
4마리를 물에 불렸어요 ㅎㅎ
이중 한마리로 만들어본 황태포무침이에요
황태는 찬물에 10여분 불려서
속 가시들을 골라내고
물기 쏘옥 빼서 준비해 주세요
물기를 빼실때는 이렇게 반으로 접어서
있는 힘껏 꾸욱~ 눌러 짜서
물기를 제거해 주시고요
여분의 물기는 키친타월등으로
촘촘히 눌러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10여분 물에 담궈 물기뺀 황태는
가늘게 손으로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늘봄황태는 이렇게 속살이 부드러워
껍질과 살이 분리가 아주 잘 되서
요리하기 수월하답니다
물에 잠깐 불렸음에도 불구하고
속살이 부드럽게 살아놔
요리하기 수월할뿐 아니라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드러워 좋아요
이렇게 손으로 잘게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주세요
무침양념장은
고추장 1숟갈
양파즙 1숟갈
진간장 0.5숟갈
올리고당 1숟갈
모두 한데 넣고 고루 잘 섞어주시고요
조물조물 무치고 난 후에는
참기름과 통깨 넣어서
한번 더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
이 양이 황태 한마리 양이에요
물에 불려서 찢어두니 양이 제법 많더라고요
찢은 황태살~ 한번 더 양손으로 꾸욱 눌러
물기를 짜낸후에 양념장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양념장 넣고
조물조물 무친 황태포~
조물조물 무친 황태포에 홍고추, 실파 다짐 살짝 넣고
참기름 1숟갈, 통깨 약간 쳐서
한번 더 무쳐서 마무리
홍고추와 실파다짐은 비주얼을 위해 넣어준거니
없으심 패스하셔도 되고요 ㅎ
이렇게 무쳐서 갓 지은 흰 쌀밥위에
적당히 올려 먹음 GOOD!!!!!!!!!!!!!
15분이면 만들어 내는 황태포 무침이에요
사진에 양은 반정도 담아둔거고요
한마리만 무쳐내도 2-3일은 드실수 있어
든든한 밑반찬이 될듯하네요
간도 적당히 잡히고 맛있고 부드러워
아이들도 좋아해서
요즘 밥상에 자주 올리는 반찬중 하나에요
살이 연한게 느껴지시나요?
품질이 좋은 황태는 빛이 누렇고
살이 연한게 최상의 상품으로 치는데요
늘봄황태는 제가 먹어본 황태중에서
가장 연하고 부드러웠던 황태였던거 같아요
이런 황태로 만들어야
국물요리도 잘 우러나고 맛있어요
황태 구매하실땐~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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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레시피 산삼 떡갈비
전에 보내주신 산양삼이 있어서
떡갈비로 만들어 봤어요
울 엄마한테 주려고 만들었는데
엄마왈~ 먹을만 하네 ㅋㅋ
울 엄마가 먹을만 하네 하면 맛있다는말~
아무튼 엄마랑 저랑 힘 많이 내야 하는
요즘이기에 이렇게 만들어 맛있게 냠냠
산삼떡갈비 재료소개
소고기 다짐육 600g (한근)
2년근 새싹삼 4개
4년근 새싹삼 10개내외
대파 1/2개
양파 1/2개
다진마늘 0.5숟갈
배즙 3숟갈
간장 3숟갈
매실청3숟갈
청주2숟갈
참기름1숟갈
참깨약간
후춧가루 약간
꽃소금 3꼬집
소고기 다짐육 한근이에요
원래는 여기에 돼지고기도 좀 넣고 해줘야
더 맛있는데 아쉬운대로 소고기만 준비했네요
4년근 새싹삼이에요
4뿌리는 잘게 썰어서 떡갈비에 넣어줄거고요
이거보다 더 작은 2년근을
하나씩 콕콕 박아줄 거랍니다 ㅋ
먼저 4년근 새싹삼을 잘게 썰어주시고요
급하게 찍느라 사진에는 안 나왔네요
대파와 양파를 잘게 다져주시고요
소고기 다짐육에 넣고 양념을 해주세요
다진마늘 0.5숟갈
배즙 3숟갈
간장 3숟갈
매실청3숟갈
청주2숟갈
참기름1숟갈
참깨약간
후춧가루 약간
꽃소금 3꼬집
양념 넣고 손으로 열심히 치대주세요
이렇게 새싹삼 작게 썬거를 넣고 또 한번 치대주세요
치댄 반죽을 동글넓적하게 빚어서 가운데
새싹삼 2년근을 하나씩 콕콕 박아서
팬에 앞뒤로 구워주세요
열 오른 팬에 식용유 1숟갈 둘러서
떡갈비 넣고 앞뒤로 노릇해 질때까지
부쳐서 맛있게 냠냠
너무 간단하쥬? ㅋㅋ
정말 간단하게 휘리릭 준비해 봤어요
새싹삼이 들어가서 살짝 삼 냄새가 나서
아이들은 좀 꺼려 하는데
엄마랑 저랑 열심히 먹었네요 ㅎ
그래 이런건 어른들이 먹어야지
ㅋ ㅣ ㅋ ㅣ ~
양념이 너무 잘됐고 간이 적당히 맞아서
엄마가 먹을만 하네 그러시네요
먹을만 해서 열심히 먹어주고
다시 힘내서 열심히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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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별바라기★ / Date : 2016. 1. 25. 10:00 / Category : 요리모음/국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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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 어묵국수
겨울철에 꼭 먹어줘야할 어묵탕을 만들어 봤어요
국물내기만 잘하면 누구나 수월하게
맛있게 끓여낼 수 있는 요리인데요
오늘은 비주얼좀 살려거 끓여봤네요 ㅎ
어묵꼬치가 원체커서
한꼬치만 먹어도 배부르더라고요
아이들은 어묵탕~
그리고 남편은 국수 말아 달라고해서
어묵국수도 함께 만들어 봤네요
어묵탕 재료소개
어묵꼬치 10개
무 손가락 길이 한통
양파1개
대파 한뿌리
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팽이버섯
쑥갓 등
올리는 재료는 취향껏
밑국물내기
국멸치 손으로 쥐어서 크게 한줌
황태 머리 2개 , 몸통 2조각
건표고버섯 3개
건 다시마 10장내외 (4cmx 4cm)
국간장 2숟갈, 나머지 간은 천일염
물 2리터
어묵탕 끓일려고 엄마한테 부탁해서 사오라 했어요
그나저나 왜 울엄마가 사오면
양이 이렇게 많은거야!!;;;
요즘 저는 장보기를 거의 안하고
엄마가 한번씩 나가서
우리집하고 엄마집 장보기를 함께 해와요 ㅎ
엄마가 태하를 많이 돌보는지라
장보기를 두집이해도
제가 거의 요리는 다 하네요
아무튼 많은양에 깜놀!
어묵이 무지 신선해 보였어요 ㅋㅋ
그리고 양도 많고
개당 6-7? 개가 꽂혀져 있는거 같은데
얇은 어묵이 아닌
도톰한 어묵이 낑겨져 있는지라
한꼬치만 먹어도 배 부르다는
양이 많아서 나눠서 먹으려 했는데
이왕 하는거 그냥 배부르게 먹으라고
왕창 다 버림 ;; 손 커서 큰일 ㅠㅠ
어묵탕이고 어묵국이고
국물요리맛을 좌우하는 밑국물내기
어묵탕은 다른 국물요리에 비해
맛내기가 수월한데요
어묵만 끓여도 훌륭한 밑국물이 되지만
조금 더 깊은 맛을 위해
오늘도 천연 국물내기를 이용해
밑국물을 만들어 봤어요
표고버섯3장, 국멸치 크게 한줌
건다시마 10장내외, 황태포 머리 2개 ,몸통 2개
이렇게 큰 볼에 담고
밑국물내기 재료들을 담고
물 2리터를 부어주세요
처음엔 10여분 센불에서 끓여주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나서
중약불에 놓고 10여분 또 끓여서
밑국물 완성!
(다시마는 처음에 넣고 끓여도 되고
끝에 끌여도 되는데 3분이상 끓이지 마시고요
다시마에 점액질이 나와 국물맛이 텁텁해져요 )
어묵탕에 모양내기좀 할려고
재료들을 손질해 봤어요
양파, 쑥갓, 팽이버섯,표고버섯
대파,청양고추,홍고추,맛살 등
뭐 냉장고 털어서 적당히 나오는
재료로 하심 되겠져
이렇게 밑국물내기하고 버려질 것들 ㅠㅠ
전 이거 버릴때 맘이 많이 쓰리다는 ㅋㅋ
그래서 한번은 냉장고에 넣어놨다
밑국물 한번 더 냈는데
한번 끓여낸건 두번은 못 쓴다는 ;;
그래서 아낌없이 버려줌~~
소임을 다한 밑국물내기 사총사여~
부디 좋은 곳으로 ^^;;
이렇게 밑국물이 준비 됐어요
여기에 국간장 1숟갈 넣고
나머지는 소금간 해서 맞춰주심 되고요
이렇게 맞추면 이 국물만 떠 먹어도 맛있다는 ㅋ
밑국물에 무를 넣고 끓여주세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어묵꼬치와 양파, 대파를 쓸어 넣고
재료들 넣고 팔팔 끓이다가
이안에 맛내기 채소들 넣어주셔도 좋고요
저처럼 한번 먹을 양만 담아서
이쁘게 세팅해 주셔도 좋고요
남편님이 어묵국수를 많이 좋아해요
어묵요리 한다고 하니
국수 삶아서 좀 말아주라고 해서
남편님을 위해 휘리릭 국수 삶아서
찬물에 열심히 치대서 면발 그릇에 담고
밑국물내기하고 남은 다시마 가늘게 채썰고
대파 초록색 부분도 가늘게 채썰어 올리고
어묵탕 국물 하나가득 담아주고
그위로 어묵꼬치 하나 올리고
고춧가루 살짝 뿌려서 어묵국수 완성!!
이렇게 아이들과 저는 어묵탕에 홀릭하고요
남편님은 어묵국수와 함께 맛있게 냠냠
날이 쌀쌀하니 국물요리를 많이 해먹게 되는데
온가족 모두 둘러앉아 한꼬치씩 빼 먹으면서
뜨거운 국물도 호로록 마셔가면서
이야기 꽃을 피워가며 먹어보아요 ㅋ
그림은 그런 그림인데
우린 먹을때 말 없음 ㅋㅋ
밑국물을 너무 맛있게 빼서 그런지
국수도 어찌나 맛있던지
울 랑이가 어묵국수 국물이 정말 맛있다고
나중에 이런 국수가게도 한번 해보라 하네요
그래서 제가 옆에서 한마디
다 늙어서 뭘하냐~!!
왜 늙어서도 고생시키게 ~;;; ㅋㅋ
아무튼 올만에 좀 엣지있게 만들어 봤어요 ㅋㅋ
아이들은 뭘해도 맛있게 먹지만
이렇게 한번 해주니 끄떡하면 오뎅해달라고 ;;;
늘상 이렇게 고급지게 어케먹니 ㅋㅋ
그냥 다음부턴 국물내기해서
어묵이나 꽂아 줄라니 맛있게 먹으렴 ~;; 앙앙!!
늘상 예약으로 걸어놔서
댓글을 닫아 놨는데
오늘은 주말이니 풀어둘께요 ㅋㅋ
저에게 사랑 고백하실분들은 비공으로
남자는 집에 있는 애아빠 하나도 귀찮으니
남성분들은 사랑고백 정중히 거절이요
새벽에 글쓰면서 놀고 있는 별바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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